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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아르테타’ 앙리처럼 우승하러 떠난다…‘689억’ 깜짝 제안, 동행 마칠 가능성 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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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23·아스널)가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바르셀로나는 마르티넬리 이적료로 4,500만 유로(약 689억 원)를 제시할 준비가 됐다. 
현재 아스널은 마르티넬리를 매각 후보로 뒀기에 이번 여름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문으로 하는 ‘바르샤 유니버셜’은 3일(한국 시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마르티넬리를 영입하려고 4,500만 유로를 제시할 의사가 있다”라고 긴급히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부터 마르티넬리에게 관심을 내비쳤다. 
왼쪽 측면 공격수를 찾던 이들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4·나폴리), 하파엘 레앙(25·AC 밀란), 미토마 카오루(27·브라이튼) 등과 함께 
마르티넬리를 영입 명단에 넣었다. 
이번 시즌 하피냐(28)가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근심을 덜어낸 거로 보였으나, 
한지 플릭(60·독일) 감독은 공격진을 더욱더 강화할 생각이다.

마침, 아스널은 알렉산데르 이사크(25·뉴캐슬)나 베냐민 세슈코(21·라이프치히)를 영입하려고 마르티넬리를 매물로 내놓았다. 
지난주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미켈 아르테타(42·스페인) 감독이 팀 재건을 위해 주요 선수 한 명을 매각할 수도 있다”라며 
“대형 공격수와 윙어를 영입하려면 매각이 필요한데, 마르티넬리와 레안드로 트로사르(30)가 그 후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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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마르티넬리 이적료로 4,500만 유로를 준비했다. 적지 않은 이적료를 준비했지만, 아스널과 추가 협상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마르티넬리의 시장 가치는 5,500만 유로(약 850억 원)다. 
마르티넬리와 계약 기간도 2년 남았기에 아스널이 더 많은 이적료를 요구할 거로 보인다.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인 마르티넬리는 이투아누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2019년 아스널에 합류했다. 
영입 당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마르티넬리에게 의문 부호가 붙었으나, 
그는 첫 시즌부터 공식전 26경기에서 10골(3도움)을 쌓으며 재능을 알렸다. 
민첩한 움직임과 오른발 마무리 능력으로 인상을 남겼다.

2022-23시즌에는 리그 36경기에서 15골(5도움)을 넣어 커리어 하이를 새롭게 작성하기도 했다. 
다만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보이며 지난 시즌 침체기에 빠졌는데, 이번 시즌 어느정도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아스널 공격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시즌 마르티넬리는 리그 22경기에서 6골(3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마르티넬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과거 티에리 앙리(47·은퇴)의 행보를 따라갈 수 있다. 
아스널 레전드인 앙리는 2007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이곳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앙리 외에 세스크 파브레가스(37), 알렉스 송(37), 토마스 베르마엘렌(39·이상 은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5·알카디시야) 등이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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