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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7억' 로저스까지 영입...알론소의 첼시 투자 안 멈춘다! 골문-수비 보강 예정→2026-27시즌 예…
사비 알론소 감독의 첼시는 확 달라질 예정이다.축구 매체 '아이디오마풋'은 22일(이하 한국시간) 2026-27시즌 첼시 베스트 일레븐을 예상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엔조 마레스카 감독 아래에서 시작을 했는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속에서도 보드진과 불화를 겪으며 경질됐다. 대신 온 리암 로세니어 감독은 리더십 발휘에 실패했고 결국 조기 경질됐다. 감독 두 번 경질 속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10위까지 떨어졌다.반등을 노리는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조기 경질돼 마찬가지로 부활을 목표로 하는 알론소 감독을 선임했다. 첼시는 이탈리아 최고 풀백 반열에 오른 마르코 팔레스트라를 아탈란타에서 5,700만 유로(약 971억 원)에 영입을 했고 이어 지오바니 켄다, 데네르, 데스탄 사트파예프 등을 영입하면서 총 1억 1,940만 유로(약 3,305억 원)를 썼다.아스톤 빌라에서 모건 로저스까지 데려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로저스는 첼시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하며,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에 사용한 이적료를 넘어섰다"라고 조명했다. 로저스 이적료는 1억 3,730만 유로(약 2,317억 원)로 알려졌다. 로저스 합류로 첼시는 좌측 윙어 고민을 덜었다.첼시의 투자는 이어질 예정이다. 센터백 보강을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 센터백 막상스 라크루아를 영입하려고 한다. 라크루아는 프랑스 현역 국가대표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이 끝났다. 기존 센터백을 믿지 못하는 첼시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여기에 아르헨티나 좌측 윙백 벤자민 바르코를 데려와 윙백 옵션을 늘리려고 한다. 바르코가 온다면 팔레스트라와 함께 영건 윙백 듀오를 형성할 수 있다.로베르트 산체스를 내보내고 포르투갈 수호신 디오구 코스타타를 영입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코스타는 첼시의 오랜 고민인 골문 불안을 해결할 적임자다.유력한 이적설을 바탕으로 첼시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골문은 코스타가 지키고 3백은 리바이 콜윌-라크루아-리스 제임스가 구성한다. 좌우 윙백엔 바르코, 팔레스트라가 나서고 중원엔 모이세스 카이세도-엔조가 구축한다. 공격진은 로저스-주앙 페드루-콜 파머가 출전할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부활을 꿈꿀 만한 라인업이 된다. 실현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3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7월 트레이드설은 왜 불붙나
샌프란시스코의 가을야구는 사실상 멀어졌지만 이정후 선수는 계속 빛나고 있습니다. 오늘 3경기 연속 안타로 내셔널리그 타율 5위를 지켰는데요. 이정후의 트레이드설 역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1볼 2스트라이크,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낮게 떨어지는 커브를 정확하게 퍼올립니다.[메이저리그 중계 : 체중 이동이 잘 이뤄졌고요. 배트가 오랫동안 스트라이크 존에 머물면서 공을 잘 맞혔습니다.]이정후는 7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뽑아냈습니다.지난시즌 커브 등 브레이킹볼에 타율 0.205로 약했지만 올시즌엔 0.297로 끌어올렸습니다.마지막 타석에선 볼넷을 얻어내며 멀티 출루를 완성했습니다.3타수 1안타 1볼넷 0.303를 유지하며 내셔널리그 타율 5위를 달렸습니다.4월과 5월 모두 3할대를 찍은 뒤 6월 3할4푼까지 올라갔던 이정후의 타율은 사실 7월엔 2할3푼대로 떨어졌습니다.상대 팀들이 이정후를 집중 연구하면서 몸쪽 스트라이크 존을 주로 공략하고 있단 분석도 나왔습니다.하지만 이런 견제 속에서도 이정후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꾸준함을 되찾았습니다.다음달 4일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이정후의 이적설 역시 제기됐습니다.가을야구가 사실상 어려워진 샌프란시스코가 당장 전력 수혈이 필요한 팀으로 이정후를 보내고, 유망주를 영입할 수 있단 겁니다.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이정후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40%로 내다봤습니다.
"철인? 농담까지 하더라" 고환 파열 뒤에도 안타…MLB 루키의 평생 잊지 못할 경기
빅리그 ‘루키’ 조슈아 쿠로다-그라우어(애슬레틱스)가 자신의 파울 타구에 급소를 맞고 쓰러진 뒤에도 안타를 뽑고 수비까지 마친 뒤 병원으로 향하는 믿기 어려운 투지를 보여줬다.쿠로다-그라우어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체이스 필드에서 펼쳐진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2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2024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75순위로 애슬레틱스에 입단해 올해 MLB에 데뷔한 쿠로다-그라우어의 데뷔 첫 홈런.선수로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끽한 쿠로다-그라우어에게 이날 경기는 인생에서 잊기 어려운 한 페이지가 됐다.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가 급소로 향하면서 바닥에 쓰러졌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일어나 타석에 선 쿠로다-그라우어는 중전 안타를 쳤고 3루 수비까지 소화한 뒤 병원으로 향했다.초음파 검사 결과 고환 파열. 응급 수술을 받은 쿠로다-그라우어는 부상자 명단(10일)에 등재됐다.애슬레틱스의 마크 캇세이 감독은 MLB.com와의 인터뷰에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웃으며 농담까지 하더라. 메이저리그 역사상 고환 파열에도 안타를 치고 수비까지 한 유일한 선수일지 모른다"며 “고통이 정말 심했을 텐데 다시 일어나 안타를 때리고 수비까지 했다. 철인에게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그의 투지를 높이 산다”고 말했다.쿠로다-그라우어는 MLB 16경기 타율 0.417의 성적을 남겼다. 데뷔 첫 16경기 최다안타 기록(25)까지 세울 정도로 주목받는 루키다. 쿠로다-그라우어의 정확한 복귀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최소 한 달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침묵 깬 손흥민, 이제는 ‘체력 관리’와의 싸움
시즌 첫 골로 길었던 침묵을 깬 손흥민(LAFC·춘천 출신)이 빡빡한 팀 일정 속에서 당분간 출전 시간 관리를 받을 전망이다.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미국프로축구(MLS) 정규리그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산토스 감독은 “앞으로 리그스컵을 포함해 한 달 동안 9경기를 치러야 하고 이동 거리도 상당하다”며 “이런 일정에서는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경기 도중 언제 교체할지, 다음 경기를 위해 어느 시점에 휴식을 부여할지 면밀히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득점포를 가동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손흥민에게는 다소 아쉬운 결정이다.손흥민은 앞서 리그 1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지만 지난 18일 LA 갤럭시와의 지역 라이벌전에서 후반 57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LAFC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리그 첫 골이자 오랜 득점 갈증을 해소한 한 방이었다.부담을 덜어낸 손흥민은 오는 23일 솔트레이크전에 이어 26일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전까지 연달아 홈경기를 치른다. 오는 30일에는 MLS 올스타전 출전도 예정돼 있어 상승세를 이어갈 기회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하지만 산토스 감독은 선수의 출전 의지와 별개로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그는 출전 시간 조절이 손흥민의 요청이었느냐는 질문에 “내가 먼저 꺼낸 이야기”라며 “선수들은 언제나 모든 경기에 뛸 수 있다고 말하지만 촘촘한 일정에서 나타나는 데이터를 보면 경기력 저하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손흥민도 구단의 관리 방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의 포지션은 당분간 중앙 공격수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산토스 감독은 드니 부앙가와 다비드 마르티네스, 타일러 보이드 등 기존 측면 공격수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손흥민을 측면으로 이동시킬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그는 “우리 윙어들은 끊임없이 공간을 파고들고 좋은 크로스를 올린다”며 “각기 다른 장점을 지닌 다양한 공격 옵션을 보유한 현재 구성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목 부위 붙잡고 가비 내동댕이…월드컵 결승 난투극, FIFA 아르헨티나 징계 조사 착수
월드컵 우승컵을 놓친 아르헨티나가 집단 난투극으로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종료 뒤 벌어진 충돌을 조사하기 위해 징계·윤리 조사관을 선임했다. 파레데스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선수 여러 명이 출전정지 등 추가 징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스페인은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연장 106분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에 두 번째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경기는 종료 직전부터 거칠어졌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추가시간 엔소 페르난데스가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해 10명으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결승골을 내준 뒤 감정까지 통제하지 못했다.마지막 휘슬이 울리자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에릭 가르시아와 충돌했다. 파레데스는 가르시아의 목 부위를 붙잡았고, 뒤이어 가비를 그라운드에 넘어뜨렸다. 양 팀 선수들이 하프라인 부근으로 몰려들어 서로를 밀치면서 순식간에 집단 몸싸움으로 번졌다.나우엘 몰리나는 우승을 기뻐하며 그라운드로 들어온 스페인 주장 로드리의 복부를 가격한 것으로 지목됐다.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는 경기 종료 뒤 파레데스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선수들 사이를 오가며 충돌을 막으려 했지만 이미 여러 곳에서 몸싸움이 이어지고 있었다.로이터에 따르면 FIFA는 경기 보고서를 검토한 뒤 징계 규정 36조에 따라 조사 절차를 시작했다. 조사 종료 시점과 징계 대상, 수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기 중 퇴장과 종료 뒤 레드카드에 별도의 폭력 행위 판단까지 더해질 경우 아르헨티나는 다음 A매치까지 후폭풍을 안게 된다.조사관은 주심과 경기 감독관 보고서, 중계 화면을 토대로 선수별 행위를 가려낸다. 종료 뒤 벌어진 충돌이라고 해서 징계 대상에서 빠지는 것은 아니다. 파레데스가 받은 레드카드와 별개로 몰리나를 비롯해 뒤엉킨 선수들의 행동까지 다시 판정할 수 있다.아르헨티나는 준결승 뒤 행동으로도 조사선에 올라 있다. 잉글랜드를 꺾은 뒤 선수들이 ‘말비나스는 아르헨티나의 땅’이라는 정치적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세리머니를 벌였다. FIFA는 선수와 팀의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고 있어 결승 난투와 별개 사건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두 사건이 겹치면서 준우승의 아쉬움도 뒤로 밀렸다. 아르헨티나는 1962년 브라질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2연패에 도전했지만 스페인의 점유와 압박에 막혔다. 리오넬 메시는 세 번째 월드컵 결승에서 두 번째 준우승 메달을 받았다.패배 자체보다 패배를 받아들이는 장면이 더 큰 상처를 남겼다. 스페인 선수들이 우승을 자축하는 사이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몸싸움에 휘말렸고, 파레데스의 레드카드는 경기 종료 뒤 기록됐다. 세계 챔피언의 왕관을 내려놓는 마지막 모습으로는 너무 거칠었다.FIFA가 아직 조사 기한을 제시하지 않아 징계 발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파레데스와 몰리나를 포함한 선수별 행위, 벤치의 가담 여부, 준결승 정치 현수막까지 확인 대상이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은 끝났지만 심판의 경기 보고서와 FIFA 조사관의 작업은 이제 시작됐다.
'아내 말 들으면 자다가도 명문팀이?' 황인범, 포르투행 택한 사연 "이적 결정권은 60%는 아내에게"
포르투갈 프로축구 명문 FC포르투 유니폼을 입은 황인범(30)이 이적 배경을 밝혔다.포르투는 21일(한국시간) 황인범과 2029년 6월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적료는 기본 450만 유로(약 76억원)에 옵션 50만 유로(약 9억원)를 더해 최대 500만 유로(약 85억원) 규모다.황인범은 구단을 통해 "난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는 선수이자 모든 훈련과 경기에서 항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라고 본인을 소개했다.이어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포르투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위대한 클럽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새 소속팀에 대한 기대감과 강한 책임감도 전했다. 그는 "포르투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벌써 다음 시즌을 생각하고 있는 훌륭한 선수로 가득한 스쿼드"라며 "부담감이 없는 건 아니지만, 포르투 같은 빅클럽이라면 언제나 승리해야 하기에 부담감이 당연하다"고 말했다.연고지 포르투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황인범은 "난 포르투라는 도시를 정말 좋아한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리스본과 포르투를 방문했는데, 아내가 리스본보다 포르투가 더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말했다"고 밝혔다.이어 "내겐 40%의 결정권이 있고 나머지 60%는 아내에게 있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여기 있는 것"이라며 웃은 뒤 "긴 여정 끝에 이곳에 도착해 처음엔 피곤했지만,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홈구장)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되찾았다. 이곳에 오게 돼 행복하다. 새 도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전 대전 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황인범은 밴쿠버 화이트캡스(미국),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거쳐 포르투에 둥지를 틀었다.최근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2-1 승)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유일한 승리를 이끈 그는 1989년생의 젊은 사령탑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인기 스타' 이정후도 판다?…현지서 트레이드 가능성 '솔솔'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를 둘러싼 트레이드설이 현지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SF게이트'는 21일(한국 시간)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2주가 남은 가운데 이정후의 이름이 계속 트레이드 루머에 오르고 있다"며 "최근에는 트레이드 가능성이 50% 정도까지 높아졌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구단 매장과 경기장 분위기만 봐도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트레이드설이 다시 힘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샌프란시스코는 42승 5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고 있다.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10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9.5경기 차까지 벌어졌다. 이에 구단이 이정후를 비롯한 고액 연봉 선수들을 내보내고 리빌딩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는 "이정후를 트레이드할 경우 샌프란시스코는 상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도 "진지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샌프란시스코는 언제든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스포팅뉴스'는 이정후가 2027시즌 이후 옵트아웃(계약 파기)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트레이드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고 분석했다.이어 외야 보강이 필요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비롯해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유력한 행선지 후보로 꼽았다.
韓 축구 비상! 이강인,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있나...PSG 떠났더니 '독박축구' 위기, "알바레스 이적…
이강인에게는 긍정적이지 못한 소식이다. 뛰어난 팀 동료가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영국의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각) '훌리안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압박하여 이적 협상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보도했다.알바레스는 2022~2023시즌 맨체스터 시티 이적으로 유럽 무대에 입성하며, 본격적인 커리어 상승 궤도에 올랐다. 2000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돋보이는 밸런스와 드리블, 정확한 슈팅까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가 비교 대상으로 거론될 정도였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우승까지 기여하며, 몸값을 끌어올렸다.이적을 택했다. 엘링 홀란과의 경쟁에 밀려 2선을 전전하던 알바레스는 에이스가 될 수 있는 팀을 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손을 잡았다. 2024~2025시즌 알바레스는 54경기 29골을 넣으며 아틀레티코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2025~2026시즌도 52경기 20골-10도움, 활약은 여전했다.하지만 만족하지 않았다.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에 남는 대신 자신이 꿈에 그리던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했다. 바르셀로나 외에도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 등이 알바레스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문제는 아틀레티코의 입장, 쉽게 알바레스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최소 1억 5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원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이적 협상은 진전되지 못했다.다만 알바레스의 의지도 확고했다. 팀토크는 '맨시티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후 알바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탐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도 거절했다.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 로의 이적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 비용을 감당할 만큼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다'고 전했다.이어 '알바레스는 파업까지 고려 중이다. 바르셀로나 이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에 상당한 불편함을 느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아틀레티코의 프리시즌 훈련 소집에 불참하는 등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알바레스가 태업까지 감행하며 팀을 떠난다면, 올여름 아틀레티코로 향하는 이강인으로서는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강인은 올여름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 이적이 임박했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 소식이 전해졌으며, 공식 발표만을 남겨뒀다는 소식이 쇄도했다. 이강인으로서는 공격진에서 발을 맞출 파트너가 중요한 상황, 알바레스가 떠난다면 알렉산더르 쇠를로트 등 퀄리티가 크게 떨어진다. 자칫 이강인에게 공격 부담이 더 커지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이적을 간절히 원하는 알바레스의 의지, 아틀레티코가 어떻게 대처할지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중요할 전망이다. 만약 떠난다면 아틀레티코도 이에 대한 적절한 영입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FIFA '오피셜' 공식발표, 홍명보 감독 지휘했던 한국 랭킹 '7계단 추락' 최종 32위…월드컵 우승 팀 …
북중미월드컵이 끝나고 전 세계 랭킹이 정렬됐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했던 한국은 북중미월드컵 종료 이후 기존보다 7계단 하락한 32위에 랭크됐다.국제축구연맹(FIFA)는 20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월드컵' 폐막 이후 업데이트된 랭킹을 공개했다.한국 대표팀은 기존에서 7계단이나 떨어진 32위에 랭크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팀 중 4번째다. 가장 높은 랭킹은 브라질에 져 32강에서 떨어진 일본(17위, 1계단 상승)이며, 이란(22위, 2계단 하락), 호주(28위, 1계단 하락)가 순서대로 나열됐다.한국 대표팀은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을 선임해 2년 동안 준비했다. 홍명보 감독은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무패로 통과했지만, 불투명한 선임 과정으로 계속 비판의 도마 위에 올라 국민적인 지지를 받지 못했다.아시아지역 예선 무패 통과 뒤 스리백 시스템을 접목해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 한일전에서 스리백 카드를 꺼내 북중미월드컵 직전까지 조합을 점검했고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체코전(2-1 승) 이후 멕시코(0-1 패)와 남아프리카공화국(0-1 패)에 연달아 패배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을 마주하게 됐다.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은 예년 대회보다 더 치명적이었다.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32개국 체제로 조별리그 통과시 16강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부터 48개국으로 확대 개편돼 32강 토너먼트 진출이 더 수월했다. 하지만 9개의 경우의 수 중 하나만 충족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32개국 체제를 감안하면 본선에도 못 올라간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이제 한국 축구는 북중미월드컵을 교본 삼아 대대적인 개혁을 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 직후 사퇴했고,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북중미월드컵 직전 사의를 표명한 뒤 최근 공식적으로 협회장직을 내려 놨다.충격적인 북중미월드컵 실패 이후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등이 주축이 된 'K-축구혁신위원회'가 만들어져 협회의 근본적인 이유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다. 하지만 여전히 뼛속 깊이 곪은 '토호 세력'들이 이들의 개혁안을 수용하지 않고 있어, 뿌리부터 제대로 개선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한편 국제축구연맹 랭킹 1위는 16년 만에 월드컵 왕좌에 오른 스페인이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카타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연장 혈전 끝 아쉽게 무릎 꿇은 아르헨티나는 기존보다 1계단 떨어진 랭킹 2위에 자리했다.
"심판님, 여기 입가렸어요" '축구의 신'이 보여준 '추태'에 전세계 경악...레전드들은 "메시마저", "유…
'축구의 신'도 급하니 어쩔 수가 없다.리오넬 메시의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결승에서 연장후반 1분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은 16년만에 결승에 올라 이날 포함 8경기에서 단 1골만을 내주는 '무적 수비'를 바탕으로 통산 두번째로 우승컵을 번쩍 들었다. 이로써 브라질(5회), 독일, 이탈리아(이상 4회), 아르헨티나(3회), 프랑스, 우루과이(이상 2회)에 이어 역대 7번째로 월드컵을 2번 이상 우승한 국가로 등극했다.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는 1958, 1962년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 이후 64년만에 월드컵 2연패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순간 눈물을 흘렸다. 메시의 라스트댄스는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메시는 이날 단 한차례 유효슈팅도 날리지 못하는 등 스페인의 막강 수비에 고전했다.이날 경기의 분기점은 후반 추가시간이었다. 주심은 볼 경합 상황에서 엔소 페르난데스가 파우 쿠바르시에게 반칙을 범했다는 판정으로 경고를 내밀었다. 앞서 경고 한 장을 받은 페르난데스는 누적경고로 퇴장을 당했다. 어리석은 파울이었다. 가뜩이나 활로를 찾지 못한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사실상 끝을 의미하는 퇴장이었다.퇴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메시는 마르크 쿠쿠레야와 대화를 나눴다. 쿠쿠레야가 살짝 입을 가리자, 메시는 곧바로 손을 들어 심판에게 신고했다. 입을 가리고 말했다는 뜻이었다. 이번 대회부터 상대 선수와 대치하는 상황에서 입을 가리는 선수는 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기규칙이 시행됐다. 이미 몇몇 선수들이 이 규정으로 퇴장을 당했다. 메시는 이 틈을 노렸다.하지만 주심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메시의 행동을 본 레전드들은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웨인 루니는 "절박한 심정일건 이해한다. 아르헨티나라는 팀이 원래 그렇게 경기를 한다는 걸 우리도 알고 있다. 그래도 우리가 바라는 건 스포츠맨십이다. 메시마저도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걸 보니 안타까웠다"고 했다.하트도 "메시 같은 선수가 저러는건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심지어 메시 같은 선수마저 그런 모습으로 돌아가는 걸 보면 스페인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리 딕슨은 메시의 행동을 '어린애'라고 불렀다. 딕슨은 "그런 걸로 누군가를 퇴장시키려고 하는 건 유치한 짓이다. 말도 안 된다"고 했다.
[2026 북중미] “30분이나 휴식” 축구 기본 규칙까지 무시됐다…‘최악의 쇼’ 비판까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역사상 최초의 ‘하프타임쇼’가 펼쳐졌다. 그 탓에 축구 규칙까지 무시됐다.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대회 결승 전반이 끝난 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하프타임쇼가 열렸다.세계적인 뮤지션 마돈나, 방탄소년단(BTS), 저스틴 비버, 샤키라와 버나 보이가 하프타임쇼를 장식했다. 이 쇼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지만, 분명한 점은 공연 탓에 아주 기본적인 축구 규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축구 규칙을 제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 따르면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 휴식 시간은 15분을 초과해선 안 된다.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하프타임쇼 자체는 11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무대를 설치하고 철거하는 데 필요한 시간 때문에 휴식 시간이 15분을 훨씬 넘어섰다”면서 “결과적으로 하프타임 휴식 시간은 두 배 가까이 길어졌고, 선수들은 약 30분의 휴식을 취했다”고 짚었다.팬들은 FIFA의 선택에 ‘최악의 쇼’라고 비판했다.결승전 킥오프 전부터 팬들의 불만은 커졌다. 경기 시작 전 개최국 미국 국가가 울려 퍼지며 전례 없는 상황이 벌어졌고, 여러 행사가 겹치면서 킥오프 시간이 지연됐기 때문이다.이번 월드컵은 대회 기간 내내 상업성을 지나치게 추구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미 벤투 선임 가능성 확인하고자, 공식 문의 끝내"...월드컵 탈락 후 빠르게 움직이는 에콰도르, 베카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에콰도르와 연결되고 있다.에콰도르 'aficioncentral'는 17일(한국시간) "벤투가 에콰도르 대표팀 감독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라며 "에콰도르축구연맹(FEF)은 이미 57세 전략가를 선임할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공식 문의를 끝냈다"고 전했다.이어 "벤투는 2025년 아랍에미리트 감독직서 물러난 뒤 무직 상태다. 에콰도르 감독으로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2023년에도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근 FEF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자진 사임한 세바스티안 베카세세 감독의 뒤를 이을 지도자를 물색 중이다.벤투를 필두로, 로베르토 모레노, 마우리시오 펠레그리노, 구스타보 코스타스, 루벤 다리오 인수아 등 다양한 후보가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이들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이름은 벤투다. 과거 한국 축구를 지휘한 바 있는 벤투는 현재 공석이 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일부 관계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복귀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벤투로선 구체적인 확답을 받지 못한 입장에서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순 없는 상황이다. 이에 에이전시 등을 활용해 여타 국가를 살피는 등 폭넓은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홍명보 전 감독이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한 뒤 공백이 발생한 축구 대표팀은 지난 3일 전력강화위원회 주도로 첫 회의를 진행했지만, 방향성 정도만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축구계 안팎에선 국회 청문회, 차기 축구협회장 선출 등이 선결되어야 신임 사령탑 인선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르헨 대통령, 메시에 격분+강력 경고…"축구 선수가 뭘 얼마나 안다고", 국민 생활고 언급에 엄중 메시지
제 아무리 역대 최고(GOAT : Greatest of All Time)의 축구 선수여도 자국의 대통령에게 모르는 분야로 혼이 났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정부가 국민들이 월급으로 한 달을 버티기 힘들다는 진단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메시가 자국민의 재정난에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언급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앞서 메시는 16일 잉글랜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준결승 승리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자국민의 재정난에 대해 언급했다. 아르헨티나 방송 TyC스포츠' 등 현지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메시는 "국민들에게 이런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면서 "우리는 월드컵이라는 특별한 무대 덕분에 잠시 현실을 잊고 있을 뿐이다. 지금도 조국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생계를 걱정하고 하루하루 버티는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잠깐일지라도 이러한 기쁨을 국민께 선물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는 우리 대표팀을 매우 행복하게 만든다"고 했다.메시는 나아가 "이번 잉글랜드전 승리는 단순한 한 번의 승리가 아니라 아르헨티나 모든 국민이 간절히 원했던 매우 중요한 승리였다"며 "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부터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우리가 지난 4년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여왔고, 오늘도 그 누구도 우리에게 아무것도 거저 주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우리가 이뤄낸 모든 것은 경기장에서 스스로 싸워 얻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메시의 이러한 발언은 오랜 시간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 속에 생활고를 겪는 아르헨티나 국민의 현실을 지적한 것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메시는 이전에도 국제대회 우승 이후 이같은 발언을 한 바 있다. 2021년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직후에도 메시는 자국민을 위로하고 기쁨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메시의 발언은 현재 경제 개혁을 진행 중인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눈에는 달갑지 않게 비쳤다. 앞서 대통령실에서 이에 반박한 데 이어, 밀레이 대통령은 자국 라디오 인터뷰에서 메시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채, "축구 선수들이 경제를 얼마나 아느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아르헨티나 매체들은 밀레이 대통령이 메시에게 선을 넘지 말라며 경고한 것으로 해석했다.지난 2023년 12월 출범한 밀레이 정부는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추진해 연간 세 자릿수였던 물가상승률을 최근 연간 30% 안팎까지 낮춰 안정화했고 2025년 경제성장률이 4.4%로 올라서 거시 경제 지표에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낮은 실질임금에 소비 위축이 이어져 서민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는 평가도 만만치 않다. 메시가 언급한 '월말까지 버티지 못한다(No llega a fin de mes)"라는 표현은 아르헨티나에서 생활고를 상징하는 관용구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여전히 서민들의 생활이 힘들다는 것을 메시가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인 아르헨티나는 오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대회 결승전을 갖는다. 만약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브라질에 이어 대회 2연패를 하는 팀이 되며 통산 4회 우승국이 된다.
분노 폭발! 아르헨티나, 대통령 메시, 국민 생활고 언급에 일침..."축구 선수가 경제를 아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뜻밖의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아르헨티나 'Tyc 스포츠' 등에 따르면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와 대회 준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한 뒤 믹스트존 인터뷰서 "국민에게 이런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월드컵이라는 특별한 무대 덕분에 잠시 현실을 잊고 있을 뿐이다. 지금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생계를 걱정하며 하루를 버티는 국민이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잠시라도 국민에게 기쁨을 선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 대표팀을 행복하게 만든다. 이번 승리는 아르헨티나 국민이 모두가 간절히 원했던 것으로, 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부터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라며 "지난 4년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여왔고, 오늘도 증명해 내는 데 성공했다. 우리가 이룬 모든 것은 경기장에서 직접 싸워 얻어낸 결과"라고 덧붙였다.이는 오랜 기간 반복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는 취지로 해석된다. 과거 메시는 2021년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당시에도 사회 문제 등을 언급한 뒤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다만 이번 메시의 발언은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심기를 건드린 꼴이 됐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아드리안 라비에르 대변인은 "정부는 국민이 월급만으로 한 달을 버티기 힘들다는 진단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일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일반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 역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축구 선수들이 경제를 얼마나 아느냐"는 취지의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는 시기상 메시를 겨냥한 것이란 추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한편, 밀레이 정부는 2023년 말 출범 이후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통해 연간 세 자릿수였던 물가상승률을 30% 안팎까지 낮췄다. 또한 지난해 경제성장률 4.4%를 기록하는 등 거시경제 지표는 개선됐단 평을 얻고 있다. 그러나 낮은 임금, 소비 위축, 고용 불안 등으로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메시가 사용한 "월말까지 버티지 못한다(No llega a fin de mes)"는 표현 역시 아르헨티나에서 생활고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때 자주 쓰이는 관용구로 알려져 있다.
이정후, 하루 만에 침묵...시애틀전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타율 0.304
전날 3안타로 몰아쳤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하루 만에 식었다.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묶였다. 시즌 타율은 0.307에서 0.304(339타수 103안타)로 내려갔다.시애틀 선발 브라이언 우와의 세 차례 대결에서 그는 헛스윙 삼진 두 개와 2루 땅볼을 기록했고, 8회초 2사 1루 마지막 기회에서도 3루 땅볼로 물러났다.샌프란시스코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승부치기에서 훌리오 로드리게스에게 끝내기 희생타를 내주며 3-4로 져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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