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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환-김휘집 백투백 홈런' NC, 벤클 딛고 2연패 끊었다…한화 문동주 부상 악재 속 5연승 끝 [창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8회 천재환과 김휘집의 백투백 홈런으로 2연패를 끊었다. NC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9-6으로 이겼다. 6회초 NC 투수 신민혁이 삼진을 잡고 포효하자 한화 하주석이 불쾌감을 드러내며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하는 등 치열한 승부 끝에 NC가 한화의 추격을 따돌리고 웃었다. 8회 2사 후 천재환, 김휘집의 백투백 홈런에 이어 최정원의 발로 만든 쐐기점까지 나왔다. 최근 2연패를 끊은 7위 NC는 50승51패6무(승률 .495)로 6위 KT와 승차를 없앴다. 선발투수 문동주가 4회 투구 중 강습 타구에 맞고 교체되는 악재 속에 5연승이 끝난 2위 한화는 65승43패3무(승률 .602)가 됐다. NC가 1회말부터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에게 4점을 몰아치며 기선 제압했다. 1번 타자 김주원이 우중간 안타를 치고 나갔다. 발 빠른 김주원이 1루에 나가자 문동주가 견제구만 6개를 던지며 주자 억제에 신경썼다. 그러자 최원준이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4구째 몸쪽 포크볼을 받아쳐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1타점 3루타를 치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박민우도 7구 승부 끝에 문동주의 7구째 바깥쪽 포크볼을 밀어쳐 좌측 빠지는 1타점 3루타를 쳤다. 계속된 무사 3루에서 맷 데이비슨도 문동주의 2구째 한가운데 몰린 직구를 걷어올려 우중간 펜스를 직격하는 1타점 2루타를 폭발했다. 1회말 시작부터 4타자 연속 안타로 3득점을 낸 NC는 박건우의 2루 땅볼로 계속된 1사 3루에서 이우성의 중전 적시타까지 나와 4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한화도 2회초 추격을 시작했다. NC 선발투수 신민혁을 맞아 선두타자 노시환이 볼카운트 2-2에서 4연속 파울 커트 이후 볼 2개를 골라내 10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채은성의 좌전 안타로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하주석이 우전 적시타를 친 한화는 폭투로 계속된 1사 2,3루 찬스에서 이도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2-4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4회말 2사 후 한화는 문동주가 최정원의 강습 타구에 오른쪽 전완부 맞고 교체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1회말 4점을 내준 뒤 10타자 연속 아웃을 잡고 기세를 올리던 문동주는 갑작스런 부상 악재로 71구 만에 내려갔다. 급하게 몸을 풀고 올라온 조동욱이 최정원을 견제사로 잡아낸 한화는 5회초 동점을 만들었다. 손아섭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루이스 리베라토와 문현빈이 뜬공과 땅볼로 물러났지만 노시환이 8구 승부 끝에 투런 홈런을 폭발했다. 신민혁의 한가운데 몰린 시속 135km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21호 홈런으로 4-4 동점. 하지만 NC가 5회말 리드를 가져왔다. 김주원이 우전 안타를 나간 뒤 최원준이 2루 땅볼을 치며 선행 주자가 아웃됐지만 누상에 나간 최원준이 2~3루 연속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박민우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리드 잡은 NC는 6회말 한화 필승조 박상원 상대로 1점을 더 냈다. 박건우의 볼넷과 이우성의 우측 2루타에 이어 권희동의 우전 적시타가 터지며 6-4 달아났다. 그러나 계속된 무사 1,3루에서 서호철, 최정원, 김주원이 박상원에게 3연속 삼진을 당하며 흐름이 끊겼다. 결국 한화가 8회초 또 노시환의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문현빈이 볼넷으로 나간 뒤 노시환이 우월 투런포를 쳤다. NC 필승조 김진호의 4구째 가운데 높게 들어온 시속 149km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시즌 22호 홈런. 시즌 두 번째 멀티 홈런으로 역대 94번째 5년 연속 100안타도 기록했다. 일진일퇴 공방전에서 마지막에 웃은 건 NC였다. 7회말 올라온 주현상이 8회말 2사까지 5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천재환이 한 방을 쏘아 올렸다. 초구 존에 들어온 슬라이더를 지켜본 천재환은 2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시속 145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로 장식했다. 비거리 115m, 시즌 5호 홈런. 이날 경기 결승포였다. 이어 대타로 나온 김휘집도 주현상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몸쪽 시속 134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10m, 시즌 14호 홈런. 김휘집의 개인 통산 두 번째 대타 홈런으로 백투백 홈런을 완성한 NC는 유격수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간 최정원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상대 폭투 때 홈까지 쇄도하며 쐐기점을 올렸다. NC 선발 신민혁은 불펜 난조로 승리가 날아갔지만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역투했다. 9회초 마무리 류진욱이 실점 없이 막고 시즌 25세이브째를 따냈다. 한화 주현상이 2이닝 3실점으로 시즌 2패(4승)째를 당했다.
'꿈이 현실로' 박승수, 뉴캐슬 EPL 개막전 엔트리 이름 올려…18세 데뷔 기회
수원 삼성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18세 윙어 박승수가 EPL 데뷔 기회를 잡았다.박승수는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EPL 개막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2007년생 박승수는 지난달 뉴캐슬 이적 후 U-21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빠르게 1군으로 승격했다.프리시즌 방한 일정에서 팀 K리그전과 토트넘전에 교체 출전해 드리블과 돌파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당초 '팬 서비스' 차원으로 여겨졌지만, 영국 복귀 후 9일 에스파뇰과의 친선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며 진짜 실력을 입증했다.뉴캐슬은 앤서니 고든, 하비 반스, 안토니 엘랑가를 선발 공격진으로 예고한 상황에서 박승수가 교체로 EPL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K리그2에서 EPL까지, 박승수의 꿈같은 성장 스토리가 현실이 되고 있다.
오타니와 '쌍포' 이뤘던 日 309홈런 동료폭행범, 현역 커리어 마침표 "몸이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니혼햄 파이터스 시절 '쌍포'를 이뤘지만, 동료를 폭행하면서 여러 팀을 전전하다가 입지가 좁아진 나카타 쇼가 현역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는다.일본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복수 언론에 따르면 15일 주니치 드래건스의 나카타 쇼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나카타는 일본 언론들과 기자회견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2007년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니혼햄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나카타는 2009년부터 조금씩 기회를 받기 시작, 2011년 본격 주전으로 거듭나며, 팀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풀타임 주전 첫 시즌 18홈런을 터뜨리더니, 이듬해 28홈런을 마크하면서 승승장구의 길을 걸었다. 특히 2013시즌에는 10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28개의 아치를 그려내는 등 타율 0.305 OPS 0.932의 성적을 남겼다.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나카타는 2014시즌과 2016시즌에는 퍼시픽리그 '타점왕'에 올랐고, 이후 오타니 쇼헤이가 입단하면서 나카타는 오타니와 함께 니혼햄의 '쌍포'를 이뤘다.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처음 국가대표에 승선했고, 이후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와 2017년 WBC에서도 일본 대표팀으로 활약하면서, 니혼햄을 넘어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2021년 일본프로야구계를 뒤흔드는 큰 사건이 벌어졌다. 바로 나카타의 동료 폭행 사건이었다. 2021년 8월 나카타가 한 선수와 대화를 주고받던 중 갑작스럽게 주먹을 휘둘렀다. 이에 나카타는 '1~2군 무기한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급격하게 입지가 좁아졌다. 이에 '오타니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는 쿠리야마 히데키 전 감독이 하라 타츠노리 前 요미우리 감독에게 연락을 취했고, 제자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건넸다.이에 나카타는 가까스로 현역 커리어를 이어갔으나, 요미우리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면서 '옵트아웃'을 선언, 2024시즌부터 주니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주니치에서도 나카타는 전성기 때의 폼을 찾지 못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고, 결국 현역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정했다.일본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나카타는 "약 한 달 전쯤 은퇴를 결심했다. 1군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력을 다했지만, 매일 야구를 하면서 만족할 만한 스윙이 나오지 않았고,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 더 이상 팀에 피해를 줄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은퇴를 선언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작년에는 체중을 줄이면서 앞으로도 몇 년 더 야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안타깝게도 허리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다.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느꼈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태였다. 힘든 세계라는 걸 알면서도 야구 인생을 이어왔지만, 하나 꼽자면 마지막에 나를 받아준 주니치 드래건스에 전혀 공헌하지 못한 점이 정말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끝으로 나카타는 "나카타 쇼라는 선수를 키워준 건 니혼햄이라 생각한다. 이후 요미우리와 주니치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세 구단 모두 좋아하는 팀이었고, 그런 팀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제2의 인생은 아직 아무것도 정하지 않았다. 최근 2~3년은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였고, 여러 생각을 많이 했다.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솔직히 야구를 싫어하게 될 뻔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다시 야구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끝내고 싶다"고 덧붙였다.현역 은퇴를 선언했지만, 나카타는 올 시즌까지는 주니치에 몸담을 예정. 이대로 다시 1군 무대를 밟지 못한다면, 나카타는 18시즌 동안 1783경기에서 1579안타 309홈런 1087타점 타율 0.248 OPS 0.755의 성적을 남긴 채 은퇴하게 된다.
'상대팀 주장'으로 돌아온 40세 레전드…친정팀 팬들은 '기립 박수' 레전드 대우
한 번 레전드는 영원한 레전드였다. 비야레알이 산티 카솔라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레알 오비에도는 1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에서 비야레알에 0-2로 패배했다.오비에도는 패배했지만, 잊지 못 할 특별한 순간이었다. 지난 시즌 2부 소속이었던 오비에도는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으로 라리가로 승격했다. 25시즌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였다. 비록 패배했지만, 오비에도에게는 큰 의미가 있던 경기였다.오비에도의 '주장' 카솔라에게도 특별한 시간이었다. '친정' 비야레알과 약 5년 만에 재회했기 때문. 카솔라는 오비에도 유스에서 7년을 몸 담았고, 이후 비야레알로 이적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비야레알에서만 총 9년을 뛴 '레전드'다.특히 비야레알은 카솔라에게 큰 버팀목이었다. 카솔라는 비야레알을 떠나 프리미어리그(PL) 아스널에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는데, 지난 2016년 10월 심각한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카솔라는 복귀를 위해 무려 11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의사들은 '다시 걷기만 해도 감사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였다.다행히 카솔라는 재활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지만, 그의 기량에 의문을 가지는 시선이 많았다. 그럼에도 비야레알은 카솔라를 믿고 그를 영입했다. 카솔라는 2018-19시즌 46경기 7골 11도움, 이듬해 40경기 15골 10도움을 올리며 믿음에 보답했다.이후 알 사드를 거쳐 지난 2023-24시즌 오비에도로 향했고, 감격적인 승격의 주역으로서 자리한 것이었다. 그의 나이는 무려 '40세'였다. 이날 카솔라는 경기 종료 5분을 남겨 놓고 교체 투입됐다. 비야레알 홈 팬들은 '돌아온 레전드' 카솔라를 향해 기립 박수를 보내며 감사함을 전했다.경기 종료 이후, 비야레알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야레알 팬들은 오비에도의 주장으로 돌아온 전설을 연호했다. 비야레알은 구단 역사상 가장 사랑받고 중요한 선수인 카솔라에게 합당한 헌정을 바쳤다. 카솔라는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고 뛴 334경기를 기념해 이름과 숫자(334)가 새겨진 기념 유니폼을 받았다. 이 특별한 선물은 구단 홍보대사이자, 카솔라의 첫 번째 비야레알 시절 동료였던 마르코스 세나가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카솔라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그는 "내 선수 인생 절반을 여기서 보냈다. 정말 멋진 9년이었다. 구단은 나를 마치 아들처럼 대해줬다. 보내주신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고향에 돌아와 즐길 수 있는 건 특권이다. 내 이름을 불러주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시즌 끝까지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 선수로든 팬으로든 계속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심을 전했다.
'韓 듀오 동반 출격' 무려 495일 만의 맞대결! 이정후 중견수 6번-김하성 유격수 8번 출전
키움 히어로즈 출신의 '절친' 맞대결이 성사됐다. 지난해 4월 이후 무려 1년 4개월 만의 맞대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와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이 동시에 선발로 출격, 선의의 경쟁에 나선다.샌프란시스코와 탬파베이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3연전 맞대결을 갖는다. 이번 경기가 관심을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이정후와 김하성의 맞대결이 성사된 까닭이다.이정후와 김하성은 2017시즌부터 키움에서 한솥밥을 먹기 시작,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기 전까지 함께 뛰었다. 특히 국가대표로도 이 둘은 함께 태극마크를 달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9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도 준우승을 만들어낸 바 있다.이들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시즌에 앞서 이정후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570억원)의 계약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유니폼을 입자, 총 7경기를 함께 뛰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4월 8일로 이정후와 김하성은 무려 495일 만에 다시 빅리그 무대에서 맞붙게 됐다.이정후의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5~6월 지독한 부진에 시달렸던 이정후는 7월 타율 0.278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8월에도 타율 0.333으로 좋은 모습이다. 특히 지난 12일 샌디에이고와 맞대결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는 중. 이날 이정후는 중견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케이시 슈미트(3루수)-이정후(중견수)-크리스티안 코스(2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그랜트 맥크레이(우익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랜던 루프.이정후와 달리 김하성은 최근 타격감이 들쭉날쭉한 모습이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햄스트링과 종아리, 허리 부상을 겪은 김하성은 전날(14일) 애슬레틱스와 맞대결에서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지만, 올해 20경기에서 14안타 타율 0.209 OPS 0.646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필요성이 있다.이날 탬파베이는 챈들러 심슨(좌익수)-브랜든 로우(2루수)-얀디 디아즈(지명타자)-조쉬 로우(우익수)-주니오 카미네로(3루수)-제이크 맹검(중견수)-밥 세이무어(1루수)-김하성(유격수)-헌터 페두치아(포수) 순으로 출격한다. 선발 투수는 올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 중인 조 보일.약 1년 4개월 만의 맞대결에서 이정후와 김하성이 모두 웃는 결과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MLS 첫 승리' 노리는 손흥민, 감독은 "완벽한 공격수 모델" 극찬
미국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손흥민(33, LA FC)이 이제는 첫 승리를 겨냥한다.메이저 리그 사커(MLS) 공식 홈페이지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뉴잉글랜드 원정에서 LA FC의 첫 승을 노린다"라고 전했다.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MLS 데뷔전에서 교체 출전해 단 16분 만에 페널티 킥을 이끌어내며 팀의 2-2 무승부를 견인했다. 현지 언론과 팬들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다음은 승리"를 외치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17일 오전 8시 30분)에 나선다.손흥민은 데뷔전 직후 "환상적인 한 주였다. 오늘 경기장에서 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아쉽다. 승점 3점을 가져왔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훈련을 통해 더 나은 몸 상태와 정신력으로 뉴잉글랜드전에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스티브 체룬돌로 LA FC 감독은 손흥민의 빠른 적응력에 놀랐다. MLS에 따르면 그는 "손흥민은 팀에 아주 긍정적인 방식으로 녹아들었다. 선수들과 소통도 원활하고, 카리스마까지 갖춘 선수다. 특히 어린 선수들과 경험을 나누는 모습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훈련에서 손흥민의 전력질주 기록은 다른 선수들을 압도한다. 그의 레벨에서 뛰고 싶다면 뛰어야 한다. 메시지는 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손흥민의 합류는 팬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원정 경기마다 야유를 들었다. 그런데 MLS에서는 시카고 원정에도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웃었다. 다만 곧바로 "모든 원정지에서 사랑받을 거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건 팀의 승리이고, 나는 이 리그가 더 커지도록 기여하러 왔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을 "LA FC가 구상하는 공격수의 완벽한 모델"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항상 움직이고, 공간을 파고들고,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다. 손흥민은 모든 것을 갖춘 공격수"라고 평가했다.현재 LA는 서부 콘퍼런스 5위(10승 6패 7무·승점 37)로 치열한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11경기에서 상위 4위 안에 들어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 같은 선수가 들어오면 팀 전체에 동기부여가 된다. 이미 시카고전에서 30분 만에 그 효과를 봤다. 이제는 더 긴 시간 동안 그 모습을 뉴잉글랜드전에서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손흥민이 시카고에서 '충격적인 데뷔'를 치른 뒤 이제는 승리라는 두 번째 과제를 향해 나아간다. MLS가 꿈꾸는 '리그 성장의 아이콘'으로서, 그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
필드에서 다시 만난 김하성과 이정후, 태극기 배트와 함께 나란히 선발 출전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두 선수가 맞대결을 벌인다.두 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두 팀간 시리즈 첫 경기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탬파베이는 챈들러 심슨(좌익수) 브랜든 라우(2루수) 얀디 디아즈(지명타자) 조시 로우(우익수) 주니어 카미네로(3루수) 제이크 맹엄(중견수) 밥 시모어(1루수) 김하성(유격수) 헌터 페두치아(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조 보일이 선발로 나선다.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라파엘 데버스(1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 케이시 슈미트(3루수) 이정후(중견수) 크리스티안 코스(2루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그랜트 맥크레이(우익수)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이날 부상에서 복귀한 랜든 루프가 선발로 나선다.두 선수가 맞대결을 하는 것은 지난해 4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 팀간 대결 이후 처음이다. 두 팀은 9월 재대결했지만,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근 1년 4개월 만의 재대결이다.이정후는 “(김)하성이 형과 다른 리그가 됐음에도 이렇게 오랜만에 경기를 해서 좋다”며 맞대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개막전이기도 해서 그런 걸 신경 쓸 여력이 없었던 상태였는데 그래조 지금은 작년에 비해서는 나은 거 같다. 한 번 해보기도 했고,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 거 같다”며 지난해와 다른 점에 대해서도 말했다.김하성은 “크게 다른 것은 없는 거 같다. 작년에는 (이)정후의 첫 메이저리그 경기가 우리 팀과 하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그런 부분이 조금 달랐던 거 같다. 사실 나는 똑같았다. 정후와 한국에서 항상 같이 뛰다가 상대 선수로 만나는 것이기에 그런 것들이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뭔가 딱히 특별하고 그런 것은 없는 거 같다”며 생각을 전했다.두 팀은 전날 나란히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 선수단은 가까운 새크라멘토에서 이동한 상태였고, 샌프란시스코 선수단은 이동없이 휴식일을 가졌다. 덕분에 두 선수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두 선수는 샌프란시스코 시내 모처 식당에서 갈비찜과 수육을 메뉴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이정후는 “같이 밥도 먹고 얘기도 많이 했다. 주로 타격 얘기, 야구 얘기 많이했다. 심심하고 할 것도 없고 해서 KBO리그 하이라이트도 같이 보고 그랬다”며 전날을 되돌아 봤다.두 팀은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다가 6월 이후 상승세가 꺾이면서 순위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와 관련된 얘기는 없었을까?이정후는 “팀의 상황에 대한 한탄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한탄이 주가 됐다”고 말했다.마침 두 선수가 맞붙는 이번 주말 3연전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정한 ‘플레이어스 위크엔드’로, 선수들은 이번 3연전 기간 배트나 스파이크, 글러브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할 수가 있다.두 선수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나란히 배트에 태극기를 새겼다.지난해에도 태극기 배트를 사용했던 김하성은 “올해도 똑같이 태극기를 했는데 정후도 한 모양”이라며 웃었다.김하성은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배트가 잘못왔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 토피도 배트로 제작돼서 왔다. 경기 때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어떻게든 써보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을 거 같다”며 상황을 전했다.한편, 두 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나란히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탬파베이는 외야수 트리스탄 피터스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내야수 시모어를 콜업했다.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 123겨익에서 타율 0.281 출루율 0.351 장타율 0.523 28홈런 95타점 기록했다. 1루수와 지명타자를 돌아가며 맡을 예정이다.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선발 등판하는 루프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고, 내야수 맷 채프먼이 오른손 염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우완 라이언 워커가 출산 휴가를 떠났고 키튼 윈이 콜업됐다.
"르브론, LAL에서 은퇴 원한다" 롭 펠린카 레이커스 단장의 충격발언. 50%의 진실과 50%의 비지니스
"르브론, LAL에서 은퇴 원한다" 롭 펠린카 레이커스 단장의 충격발언. 50%의 진실과 50%의 비지니스 '르브론이 우리 팀에서 은퇴했으면 좋겠다.'LA 레이커스 롭 펠린카 단장의 말이다. 여기에서 50%의 진실과 50%의 비지니스가 숨어있다.미국 야후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LA 레이커스 롭 펠린카 단장은 현역 유지에 대한 르브론과 그의 가족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했다.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했고, 르브론이 AL 레이커스에서 은퇴할 기회가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펠린카 단장은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 리치 폴과 나눈 모든 피드백은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리치 폴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르브론은 항상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하고 싶어한다. 현실적 기회를 소중히 여긴다'고 했다.르브론은 일단 LA 레이커스 잔류를 선택했다. 526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선택했다. 다음 시즌까지 LA 레이커스에서 뛴다.단, LA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와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 르브론이 원하는 즉각적 윈 나우보다는 돈치치를 중심으로 한 향후 5년 안의 우승 계획에 집중하고 있다.르브론과 LA 레이커스 측의 좁힐 수 없는 간극이다.때문에 올 여름, 르브론의 트레이드 설이 난무했다. 윈 나우를 원하는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해당 구단은 즉각적으로 반박했다.5260만 달러의 선수를 트레이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윈 나우 팀들 입장에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문제는 2025~2026시즌 이후다. 르브론은 FA로 풀린다. 페이 컷을 한다면 우승을 원하는 팀들은 르브론에 매력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르브론이 이 조건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떄문에 펠린카 단장은 르브론의 상징성과 LA 레이커스의 마케팅을 고려, LA 레이커스에서 은퇴를 언급한 것이다. 단, 마지막 우승을 원하는 르브론이 받아들일 지는 미지수다.
감독은 항복 선언했는데...이정후의 남은 시즌 어떻게 될까?
감독은 항복 선언했는데...이정후의 남은 시즌 어떻게 될까?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25시즌은 사실상 끝났다. 오라클파크에 가을야구는 없다. 이정후의 남은 시즌은 어떻게 될까?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1-11로 졌다. 이 패배로 샌디에이고와 3연전을 모두 지면서 59승 62패로 주저앉았다.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4위, 와일드카드 순위는 7위로 떨어졌다. 3위 뉴욕 메츠와는 5.5게임 차. ‘오르지 못할 나무’는 아닌데 나무를 오를 힘이 없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4일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꾸준히 이겨야 한다. 순위나 와일드카드는 걱정하지 않고 깔끔한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해야한다”며 남은 시즌 목표를 제시했다.그러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여전히 이런 말은 하고싶지 않지만, 우리는 조만간 몇몇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다른 선수들을 보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실상 ‘항복 선언’이다.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서 멀어진 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혹은 부상을 참으면서 뛰어왔던 베테랑들이 전열에서 밀려나고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간다.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SF스탠다드’는 ‘자이언츠가 절망을 끝내고 어린 선수들을 뛰게 해줄 시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과감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현재로서는 젊은 선수들이 까메오로 등장해 더 많은 관심을 받아야한다”며 “설령 그것이 이정후를 벤치에 앉히고 그랜트 맥크레이를 중견수로 기용하는 것이 되더라도”라며 아이디어도 제시했다.이는 약간 과격한 제안이다. 맥크레이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7경기에서 15타수 2안타 기록한 것이 전부다. 지난 시즌 이미 이정후의 부상 이탈로 37경기에서 130타석의 기회를 얻었지만 타율 0.202 출루율 0.238 장타율 0.379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이적으로 우익수 자리가 비었지만, 신인 드류 길버트에게 밀려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정후의 출전 기회를 다른 선수에게 줘야한다면, 차라리 길버트에게 중견수 출전 기회를 주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수도 있다. 타일러 로저스를 뉴욕 메츠에 내주고 영입한 길버트는 현재 우익수로 출전하고 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중견수로 뛰었던 선수다. 제대로 성장한다면, 앞으로 이정후의 입지를 위협할 선수가 될 것이다.출전 시간을 뺏는 것이 합당한 선택인지도 의문이다. 냉정히 말해 이정후는 베테랑이 아니다. 이번 시즌이 처음으로 건강하게 치르는 162경기 시즌이다. 특별히 부상을 안고 뛰는 상황이 아니라면 끝까지 시즌을 완주하는 것이 선수에게도 팀에게도 더 이득이 될 것이다. 이정후가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은 맞지만, 이것이 팀이 추락한 원인은 아니다.선택은 버스터 포지 사장을 비롯한 구단 운영진의 몫이다. 어떤 방향으로든 갈 수 있다. 마르코 루시아노, 루이스 마토스 등 트리플A에 머물고 있는 젊은 선수들이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로저스 트레이드의 또 다른 유산인 블레이드 티드웰도 있다. 구단 최고 유망주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빅리그에 데뷔해서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2026 시즌권 취소를 고민하던 팬들의 분노를 달래줄 수 있을 것이다.
'美 대흥분' SON 미쳤다! 메시 뛰어 넘었다...전 세계 유니폼 판매 '1위' 등극! '단장피셜', "이…
'美 대흥분' SON 미쳤다! 메시 뛰어 넘었다...전 세계 유니폼 판매 '1위' 등극! '단장피셜', "이것이 쏘니 영입 스케일"손흥민의 LAFC 유니폼이 역대급 반응을 보이고 있다.손흥민은 이번 여름 10년 동안 머물렀던 토트넘을 떠나 LAFC로 향했다. 손흥민의 미국 무대 진출에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LAFC는 손흥민 영입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이적료 최고 기록인 2,000만 파운드(약 370억원)를 지불했다.슈퍼스타의 LAFC 입성에 기대감도 엄청났다. 영국 ‘가디언’은 12일 “미국 대륙은 이제 손흥민의 계약 기간인 2년 동안 아시아를 탐색할 수 있다. 손흥민은 한국의 아이콘이다. MLS는 이전에 아시아 무대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손흥민 영입으로 새로운 상황이 열릴 것”이라고 주목했다.로스앤젤레스 도시도 손흥민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같은 연고를 사용하는 MLB의 LA 다저스는 손흥민에게 시구도 제안했다. LA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SNS를 통해 “로스앤젤레스에 쏘니가 온다. 28일에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이 시구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다저스 소속인 김혜성과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와 만나는 그림이 그려질 예정이다.유니폼 판매도 엄청나다. LAFC의 존 토링턴 단장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이 며칠 만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NBA의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도 뛰어넘었다.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토링턴 단장은 “손흥민이 LAFC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손흥민의 유니폼은 전 세계 어떤 선수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 이것이 손흥민 영입의 스케일”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티켓 가격도 급등했다. 매체는 “다음달 1일에 펼쳐지는 LAFC와 샌디에이고와의 경기 가격이 300달러(약 41만원)에서 1,500달러(약 208만원)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해당 경기에서 홈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토링턴 단장은 손흥민 영입 단순한 상업적 의도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은 경제적으로만 측정되지 않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트로피와 축구적인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점”이라고 이야기했다.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원정 경기를 통해 LAFC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첫 경기부터 후반 교체 출전 뒤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속보] 韓 축구 ‘역대급 이적’ 터진다, 박지성 이후 무려 13년만…여전히 떠날 가능성 있는 이강인, 맨체…
[속보] 韓 축구 ‘역대급 이적’ 터진다, 박지성 이후 무려 13년만…여전히 떠날 가능성 있는 이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급부상만약 성사된다면 그야말로 한국 축구 역사상 ‘역대급 이적’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과거 박지성(44·은퇴)이 뛰어 오랫동안 ‘국민 구단’으로 통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든보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PSG)의 차기 행선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PSG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VI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를 인용해 “이강인은 PSG에서 마지막 몇 주를 보낼 가능성이 크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는 그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PSG를 구해낸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좋은 제안이 온다면 PSG에 잔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PSG 역시 만족할만한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이강인을 매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여름 이강인의 이적설이 나올 때마다 거론됐던 이강인의 이적료는 3500~4500만 유로(약 569~731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 만큼, PSG는 이에 해당하는 이적료를 제안받으면 이강인을 매각할 공산이 크다. PSG는 이강인이 떠난다면, 남은 이적시장 기간 그를 대체할 선수를 물색할 계획도 있다.이런 이강인은 현재 EPL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맨유가 현재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EPL 구단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VIPSG는 “맨유와 나폴리(이탈리아)가 이미 이강인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강인은 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환상적인 골로 자신의 재능을 증명했다. 이 골은 이강인의 시장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골이었다”고 덧붙였다.만약 이강인이 맨유에 입단하게 되면, 그는 역대 한국인으로는 21번째로 EPL에 입성하게 된다. 다만 황의조, 정상빈은 각각 노팅엄 포리스트와 울버햄프턴과 계약을 맺은 후 데뷔전도 갖지 못한 채 임대 생활하다가 떠났고, 박승수와 양민혁은 아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으로 이적한 윤도영은 곧바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으로 임대를 떠났다.아울러 박지성 이후 두 번째이자, 13년 만에 맨유에서 뛰는 한국인이 된다. 박지성은 2005년 올드 트래퍼드(맨유 홈구장)에 입성해 2012년 떠나기 전까지 7년 동안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통산 204경기(28골·28도움)를 뛰었다. 이 기간 EPL 4회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맨유는 ‘국민 구단’으로 통했다.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최근 UEFA 슈퍼컵에서 교체 출전해 만회골을 터뜨린 데다,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성공하면서 존재감을 알리긴 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지난 시즌부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으로부터 외면받으면서 로테이션 자원에 머무르고 있는 탓이다. 실제 모든 대회에서 49경기(7골·6도움)를 뛰었지만 정작 평균 출전시간은 50.2분밖에 되지 않는다.이강인은 특히 지난 시즌 PSG가 일찌감치 조기에 우승을 확정 지었음에도 프랑스 리그1 최종전에서 결장했고,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과 UCL 결승전에선 단 1분조차 출전시간을 얻지 못했다. 때문에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 ‘트레블(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도 마냥 크게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지난달 개막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이강인은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다. PSG가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총 7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이강인은 4경기(1골)를 뛰었는데, 평균 출전시간은 고작 15분에 불과했다. 이강인이 현재 PSG 내에서 입지가 얼마나 좁아졌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결국 불규칙한 출전 시간과 중요한 경기에서 잇달아 결장한 이강인은 올여름 잔류와 이별을 두고 고심했다. 다만 뚜렷한 진전은 없었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많았지만 공식적으로 접근하면서 제안을 보낸 구단이 없었던 탓이다. 그러나 최근 다시 이적설이 불거진 만큼 이강인이 남은 이적시장 기간 PSG를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할 거로 보인다.
"역대급 최고 금액 나올 수 있다" 괴물 폰세 향한 MLB 관심 뜨겁다 [IS 이슈]
"아마 역대급 최고 금액이 나올 수 있다."올 시즌 KBO리그를 평정한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를 향한 메이저리그(MLB) 구단의 관심이 뜨겁다. 국내 A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미국 쪽에서 MLB 몇 개 팀에서 얘기가 나올 정도"라고 귀띔했다.폰세는 현재 리그 최고다. 14일 기준으로 시즌 23경기에 등판한 그는 15승 무패 평균자책점 1.61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개막 15연승'을 질주하며 종전 부문 기록인 2003년 정민태(당시 현대 유니콘스), 2017년 헥터 노에시(당시 KIA 타이거즈)가 달성한 개막 14연승을 뛰어넘었다. 그뿐만 아니라 '23경기 만에 200탈삼진' 고지를 밟아 2021년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 베어스)가 세운 최소 경기 200탈삼진 기록(종전 25경기)도 2경기나 단축했다. 다승·승률·탈삼진·이닝당 출루허용(WHIP·0.86)을 비롯한 각종 투수 지표가 1위. 폰세의 활약을 앞세워 한화는 LG 트윈스와 치열하게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현장에서 감지되는 MLB 구단의 관심도 상당하다. B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폰세는 아마 MLB로 복귀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 보인다. 미국도 선발 투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폰세 같은 유형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복수의 구단 관계자 의견도 비슷했다. 20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폰세는 2022~23년 일본 프로야구(NPB)를 거쳐 KBO리그에 안착한 상황. 앞서 한국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MLB 계약을 따낸 메릴 켈리(텍사스 레인저스) 에릭 페디(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케이스가 떠오른다.한화로선 '다년 계약' 카드를 만지작거릴 수 있다. 현행 KBO리그는 신규 외국인 선수의 다년 계약을 허용하지 않지만, 입단 2년 차부터는 가능하다. 거취를 고심하는 선수를 눌러 앉힐 '비장의 무기'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적지 않다. 선수의 동기 부여가 떨어질 수 있고 부상 리스크도 관리해야 한다. 그런데 폰세는 '몸값'을 맞추는 거 자체가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A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다년 계약으로도, 금액 자체가 아예 안 될 거다. 미국 쪽에서 관심이 많다는 얘기가 많이 돈다"라고 전했다.NC는 2023년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인 페디에게 1+1년 계약을 제시한 바 있다. 연봉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3명, 총액 400만 달러·재계약 시 10만 달러씩 증액)을 고려해 사실상 '맥시멈 베팅'을 했지만 선수의 마음을 돌리긴 어려웠다. 페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1500만 달러(209억원)에 계약하며 MLB 복귀를 선택했다. 조건만 보면 국내 잔류가 아예 불가능했다.폰세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화가 폰세의 거취를 두고 어떤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그의 활약이 빛날수록 MLB 구단의 구애는 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다.
‘갈 길 바쁜데’ KIA 달갑지 않은 소식, 9위팀이 총력전 선언했다…“총력전을 안 한다? 프로와 거리가 먼…
일찌감치 9위로 처지며 가을야구가 멀어진 두산 베어스. 그러나 포기는 없다. 폭염에도 경기장을 찾아오는 홈팬들을 위해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프로의 도리를 다할 생각이다. 두산 베어스 조성환 감독대행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KIA와의 주말 3연전도 총력전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산은 올 시즌 이승엽 감독의 자진 사퇴, 주전들의 예상치 못한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며 시즌 46승 5무 59패 9위로 처져 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KIA와의 승차는 무려 8경기로, 남은 34경기서 기적이 일어나야만 3년 연속 가을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쉽지 않은 격차다. 그러나 감독대행의 각오는 1위팀 못지않게 비장해 보였다. 조성환 대행은 “144경기 모두 총력전을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총력전을 안 하는 경기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건 프로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다”라며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 물론 선발이 난타를 당하거나 점수 차가 많이 벌어졌을 경우 내일 경기를 준비하는 느낌을 줄 순 있겠지만, 순위싸움에서 멀어졌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안 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라고 힘줘 말했다. 사령탑은 남은 34경기 두산 팬들을 위해서라도 순위싸움을 하는 팀들처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 대행은 “144경기 모두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가 팬들에게 할 수 있는 도리이자 프로의 자세다. 우리가 가진 걸 매번 쏟아낼 순 없겠지만, 총력전을 안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운영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한 뒤 결과를 받아들이는 게 프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두산은 KIA 선발 김도현을 맞아 정수빈(중견수) 오명진(2루수) 제이크 케이브(우익수) 양의지(포수) 박준순(3루수) 강승호(1루수) 안재석(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이유찬(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군에서 돌아온 ‘김재호 후계자’ 안재석이 2023년 8월 16일 잠실 KT 위즈전 이후 730일 만에 선발 출전한다. 데뷔 첫 지명타자 선발 출전이다. 안재석은 지난 12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해 잠실 NC전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바 있다.
英 충격 보도! 손흥민 떠나니 날개 펴고 부활...'방출 후보' 히샬리송, 토트넘 'NEW 해리 케인' 도약…
히샬리송의 상황이 바뀌었다. 손흥민이 떠나고 토트넘 주전 공격수로 도약할 가능성이 생겼다.영국의 토트넘홋스퍼뉴스는 15일(한국시각) '히샬리송이 파리 생제르맹(PSG) 전 엄청난 활약 이후 토트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의 블루에너지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의 2025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에서 2대2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시즌 첫 우승 트로피 기회를 날린 토트넘은, 그럼에도 새 시대를 준비하는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토마스 프랭크의 전술, 선수들의 활약이 조명됐다. 그중 손흥민의 공백을 채울 공격수의 활약도 관심을 받았다.토트넘홋스퍼뉴스는 '히샬리송은 슈퍼컵 경기에서 패했지만, 토트넘 생활이 반전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히샬리송은 프리시즌 6경기 중 4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자신이 왜 핵심 자원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공격에서 2번의 슈팅과, 드리블, 그리고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활동량을 보여줬다. 히샬리송은 건강을 잘 유지해서 출전 시간 측면에서 신뢰감을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토트넘은 올여름 팀 레전드이자,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이 LA FC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던 손흥민이지만, 공격에서의 영향력 만큼은 토트넘 내에서 절대적이었다. 그런 그가 떠났기에 토트넘은 전력 보강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또한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팀에서 10시즌 동안 핵심이었는데 떠났다. 우리는 이적시장에서 우리를 발전시킬 선수를 찾는다면 영입할 것이다"라며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아서 영입해야 한다고 밝혔다.다만 토트넘 내부에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모하메드 쿠두스를 시작으로 여러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있기에 손흥민의 빈자리, 최전방 무게감을 더할 공격수를 찾는 것을 내부에서 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히샬리송 또한 후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왓포드와 에버턴을 거친 히샬리송은 지난 2022년 6000만 파운드(약 1120억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뛰어난 활동량과 문전 앞에서의 날카로움, 제공권 등이 뛰어났기에 활약이 기대됐다. 하지만 활약은 미미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3시즌 동안 90경기를 뛰며 단 20골에 그쳤다.PSG전 활약이 히샬리송이 반전을 만들 기회가 될 수 있다. 히샬리송은 전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PSG를 상대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프랭크 감독의 선택에 따라 도미닉 솔란케를 제치고 차기 시즌 최전방 1순위가 될 가능성에도 불이 붙게 됐다.한편 히샬리송은 손흥민이 팀을 떠나고 개인 SNS를 통해 손흥민 동상 사진을 올리며 구단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동상 건립을 요구할만큼 손흥민에게 애정을 내비쳤다. 손흥민이 떠나고, 그를 사랑한 남자가 토트넘 공격을 책임질 수도 있다.
"흥민아, 텔이랑 자리 바꾸면 안 돼?" 손흥민 위로 한 번에 그리움은 두 배로...팬들 한숨 커진다 "SO…
손흥민의 위로에 토트넘 팬들이 그를 그리워했다.토트넘은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우디네의 블루에너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파리생제르맹(PSG)의 2025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 경기에서 2대2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트로피가 좌절됐다.토마스 프랭크 감독 부임 후 첫 우승 기회를 잡은 토트넘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강인에게 추격골을 헌납했고, 이후 곤살로 하무스에게도 실점하며 동점까지 허용했다. 승부차기에서 마티스 텔과 미키 판더펜이 실축하며 고개를 숙였다.토트넘 주장이었던 손흥민도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결승전 직후 개인 SNS를 통해 우승에 실패한 동료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곧바로 전달했다. 손흥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희들이 정말 자랑스러워! 곧 좋은 시간이 올 테니, 실망할 필요없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가올 큰 시즌을 향해 나아가자. 여전히 스퍼스를 생각하고 있어"라고 적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토트넘 응원 구호인 'COYS'(come on you spurs)와 따뜻한 메시지로 시즌 시작부터 상실감을 겪을 수 있는 옛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슈퍼컵 경기 패배 후 토트넘에 품격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라고 했다.토트넘 팬들도 곧바로 손흥민의 존재감을 그리워했다. 영국의 스퍼스웹이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자 팬들은 "손흥민이 텔과 다시 자리를 바꿨으면 한다", "아직도 여기에서 뛰면 안 되나", "손흥민이라면 페널티킥을 넣었을 것", "손흥민 데려오고 텔을 LA로 보내라", "손흥민 있었으면 우리가 우승했을 것"이라며 손흥민을 그리워하는 반응을 내비쳤다.한편 토트넘은 이번 패배에도 불구하고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프랭크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PSG를 수비에서 제대로 압박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프랭크는 "스페셜한 수술이었다. 의학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환자는 사망했다. 그래서 결말은 좋지는 않았다. 다만 우리는 조금 다른 경기 계획을 세웠고 성공에 아주 가까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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