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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미래' 오현규, 끝내 슈투트가르트 이적 불발…메디컬 테스트 탈락 '유럽 빅리그 입성 다음으로'
오현규가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입성이 불발됐다.2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는 "오현규가 결국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 오현규는 슈투트가르트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했다"라고 보도했다. 오현규 영입 불발에도 슈투트가르트는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을 하지 않을 예정으로 알려졌다.오현규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행 급물살을 탔다. 벨기에 현지 매체에서 오현규가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온 뒤 벨기에와 독일 여러 매체에서 해당 이적설을 다뤘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이적시장 전문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버크는 오현규의 이적료가 기본 2,000만 유로(약 326억 원)에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형태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이 될 걸로 전망했다.1일 대표팀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온 홍명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도 오현규 이적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오현규는 9월 A매치 대표팀에 소집됐는데, 이적설과 관련해 홍 감독은 "움직임이 좀 있는 것 같다. 아직 결정은 안 됐지만 현지시간이 남아 있으니 하루 정도는 비행기 타는 시간을 늦췄다"라며 오현규가 무사히 이적을 마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전했다.슈투트가르트 입장에서 오현규 영입을 타진할 이유는 충분했다. 우선 기존 주전 공격수였던 닉 볼테마데가 8,500만 유로(약 1,387억 원)에 뉴캐슬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공백이 생겼다. 여기에 데니스 운다브도 부상을 당하면서 당장 쓸만한 스트라이커 자원이 부족해졌다. 이미 2선 자원을 충분히 영입한 슈투트가르트였지만 스트라이커까지 보강해 더욱 완벽한 선수단을 갖추고자 오현규에게 접근했다.헹크는 오현규를 팔 생각이 없었다. 지난 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21골로 벨기에 득점 1위에 오른 톨루 아로코다레가 울버햄턴원더러스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이미 아로코다레를 후보로 내리고 오현규를 주전으로 기용하면서 새 시즌 핵심으로 낙점했다. 다만 슈투트가르트가 2,000만 유로라는 거액을 기꺼이 지불했기 때문에 헹크도 오현규 이적을 허용했다.슈투트가르트는 공격 유망주를 보는 데 일가견이 있다. 현재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는 운다브나 최근 이적한 볼테마데는 슈투트가르트의 수혜를 받은 입장이다. 2023-2024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30경기 30골로 팀 내 최다 득점에 오른 세루 기라시나 2019년 영입해 성공을 거둔 샤샤 칼라이지치 등 공격수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에는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와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그들이 오현규를 점찍은 이유가 있었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684분만 출장해 9골을 넣었다. 76분당 1골이다. 90분 풀타임 출장을 기준으로 하면 경기에 나올 때마다 득점한 셈이다. 오현규를 제외하면 2골 이상 넣은 선수 중 100분당 1골을 넣은 선수조차 없다. 벨기에 리그 2위는 로얄위니옹생질루아즈의 프로미스 데이비드로, 102.5분당 1골을 기록했다. 아울러 적은 기회 속에서도 38슈팅 9골로 득점 전환율 23.68%를 기록했다. 5골 이상 득점자 중에는 데이비드의 29.23%에 이어 2위다.또한 오현규는 5골 이상 넣은 선수 중 가장 적은 출전시간도 기록했다. 695분을 뛰며 5골을 기록한 세르클러브뤼허의 파리스 브루너가 그 뒤를 이었다. 브루너는 독일 U17 시절 25경기 20골, 독일 U19 15경기 5골 등 결정력을 증명하며 AS모나코로 이적한 신성이다. 그를 뛰어넘은 오현규의 잠재력에 기대를 거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그런데 이적시장 마감시간이 다가오면서 기류가 서서히 바뀌었다. 독일 '스카이'에서는 오현규가 슈투트가르트와 5년 계약에 동의하고 메디컬 테스트도 완료했지만, 아직 슈투트가르트와 헹크 사이에 이적 난항이 있어 이적 마감시간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지 매체에서 부정적인 기사가 연이어 나오면서 오현규의 이적이 불발되리라는 불안감이 증폭됐다.결국 오현규가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면서 월드컵 이전 유럽 빅리그 입성이 뒤로 미뤄졌다. 현재 정확한 메디컬 탈락 사유에 대해서는 전해진 바가 없지만, 오현규는 왼쪽 무릎에 십자인대가 없는 채로 뛰는 등 현지 팬들도 우려하는 몸 상태 이상이 있었다. 이적 사가를 마무리지은 오현규는 9월 A매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 대표팀 '심장' 황인범,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입성' 초읽기!→'英 146년 전통' 풀럼 러브콜 터…
대한민국 대표팀 '중원의 핵심' 황인범이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적시장 마감을 앞둔 가운데 풀럼 FC가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소식을 주로 전하는 '페예노르트 트란스퍼스마르크트'는 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마감 직전, 황인범의 잉글랜드행 가능성이 열렸다. 네덜란드 현지 매체에 따르면 풀럼이 페예노르트 측에 1차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이어 "황인범은 경미한 컨디션 문제로 스파르타 로테르담전에 결장했으며, 늦은 시점의 이적시장 변화를 지켜보고 있다. 그는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짚었다.덧붙여 "PL 구단들은 9월 1일까지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 페예노르트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아닌 이상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아직은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협상은 빠르게 전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라고 설명했다.황인범은 대전 시티즌(現 대전 하나 시티즌) 유스 출신으로 일찌감치 뛰어난 잠재력을 뽐냈다. 정교한 킥력과 넓은 시야, 양발을 활용한 창의적인 패스 공격의 활로를 뚫는데 능했다.그는 대전에서만 94경기 경기 15골 13도움을 뽑아냈고, K리그2 베스트 11에도 세 차례 선정되는 등 가능성을 입증했다.이후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캐나다·MLS)와 FC 루빈 카잔(러시아)에서 몸담으며, 해외 진출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2022/23시즌에는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 BC에 합류해 유럽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기량을 펼쳤다.FK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1년 동안 42경기 출전해 6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담금질을 끝난 황인범은 마침내 지난 시즌, 네덜란드 강호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산전수전을 경험한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에서 곧장 발군의 실력을 펼쳤다. 비록 부상을 당하는 고초를 겪기도 했으나, 33골 3골 3도움을 올리며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풀럼은 이러한 황인범을 주목해 왔다. 지난 시즌 PL에서 11위(15승 9무 14패·승점 54)에 오른 풀럼은 올 시즌 출발이 불안하다. 브라이턴 호브 앤 앨비언 FC(1-1)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1-1)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으나, 첼시 FC에 0-2로 패하며 중원의 취약점이 노출됐다.관건은 페예노르트의 선택이다. 구단은 PSV 아인트호번, AFC 아약스 등과 에레디비시 패권을 놓고 다퉈야 하는 상황에서 핵심 자원인 황인범을 쉽게 내줄 의사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중위권 안착을 노리는 풀럼은 즉시 전력으로 활용 가능한 황인범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적 시장 마감 임박' 오현규, 전용기 타고 슈투트가르트 입성…메디컬 테스트 예정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독일 분데스리가 입성을 앞두고 있다.독일 매체 키커는 1일 '슈투트가르트의 오현규 영입이 임박했다. 오현규는 슈투트가르트의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슈투트가르트는 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추가 영입에 성공했다'며 '슈투트가르트는 선수단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격수 볼테마데가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 수익인 8500만유로에 뉴캐슬로 이적했다. 공격수 운다프가 부상 중인 슈투트가르트는 선수단 강화에 인색하지 않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오현규의 이적료는 1800만유로로 예상된다. 오현규는 전형적인 센터포워드로 신체 조건이 좋고 태클 능력이 뛰어나다. 슈투트가르트와 2030년까지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현규의 계약은 거의 완료됐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된 이후에도 최종 협상은 진행될 것이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다. 슈투트가르트는 PAOK의 콘스탄텔리아스 이적에 합의했지만 계약 직전 PAOK가 콘스탄텔리아스를 그리스로 다시 불러들여 영입이 취소된 경험이 있다'고 언급했다.독일 매체 빌트는 '오현규가 1일 새벽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도착했다. 오현규의 이적이 임박했다'며 '오현규는 바레험과의 경기가 끝난 후 전용기를 타고 슈투트가르트로 향했다'고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 시장 마감이 24시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현규는 슈투트가르트와의 계약을 위해 긴박하게 움직였다.오현규는 지난 2023년 수원에서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셀틱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한 오현규는 지난시즌부터 헹크에서 활약했다. 오현규는 지난시즌 벨기에프로리그 36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트렸다. 오현규는 축구대표팀에선 A매치 19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이다. 오현규는 9월 미국 원정 경기를 치르는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1일 출국에 앞서 오현규의 이적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들은 것은 없고 기다리는 상황이다. 선수가 비행기 타는 시간을 하루 정도 늦췄는데 그 안에 어떤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英 언론 충격 주장' 손흥민 떠나고 韓 EPL 스타 또 탄생하나..."리그 결장한 이강인, 이적시장 마감 …
이강인이 이적시장 막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할 수 있을까.영국의 노팅엄포레스트뉴스는 31일(한국시각) '노팅엄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입찰했다'라고 보도했다.노팅엄포레스트뉴스는 '노팅엄의 마지막 영입 대상은 윙어일 가능성이 크다. 딜란 바크가 노팅엄의 주요 타깃이었지만, 또 다른 리그1 스타 선수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프랑스 소식에 따르면 이강인 영입을 위해 노팅엄은 기본 이적료 26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이강인은 툴루즈전에 결정하며, 이적시장 마감 직전 탈출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라고 전했다.이강인은 2024~2025시즌부터 꾸준히 PSG를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팀 계획에서 조금씩 밀려나고 있었다. 지난 시즌까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주전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던 이강인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PSG에 합류한 후 엔리케 감독은 고정적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올 시즌 초반까지 이강인을 포함한 여러 선수를 돌아가며 기용하던 모습과는 정반대였다. 공격진에 흐비차, 우스망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중원은 데지레 두에, 주앙 네베스, 비티냐를 주로 선발로 내보냈다. 경쟁에서 밀린 이강인에게 기회는 많지 않았다. 유럽챔피언스리그, 혹은 컵 대회 결승에서도 출전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고, 주전들이 휴식을 취한 일부 경기에서 겨우 선발로 나설 수 있었다.흔들리는 입지와 함께 여러 팀의 구애가 시작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내비쳤다. PSG 소식에 정통한 로익 탄지도 '이강인은 자신을 중심으로 이적시장이 흘러가는 것을 감지했기에 모든 옵션을 살피고 있다. 이미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관심을 표명했다. 세리에A 나폴리도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노팅엄도 이강인 구애 행렬에 동참했다. 프랑스의 레퀴프는 '이강인은 PSG든 다른 구단이든 출전 시간을 늘리고 싶어한다. 노팅엄은 이강인 영입을 위해 보너스를 제외하고 약 3000만 유로를 제안했다. 하지만 PSG는 확고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PSG는 최근 몇 주 동안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이어 '3000만 유로는 상당한 금액이다. 하지만 PSG는 이 제안을 거부했다. 협상 여지도 열어두지 않았다. 노팅엄은 만약 PSG가 마음을 바꿀 경우, 그들의 제안을 상향하여 건넬 준비가 되어 있다. 풀럼, AC 밀란, 그리고 나폴리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다'며 이강인을 향한 관심의 뜨거움을 밝혔다. 노팅엄이 제안한 금액은 보너스 포함 6000만 유로(약 970억원) 수준으로, 향후 PSG 협상 의지에 따라 보너스가 아닌 기본 금액을 상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아직까지 PSG 입장은 잔류다. 일부 프랑스 언론은 'PSG의 우선 순위는 전력 외 선수들을 내보내는 것이다'라며 PSG의 여름 이적시장 마무리 작업을 조명했다. 레퀴프는 여러 선수의 상황을 조명하며 이강인도 빼놓지 않았다. '현재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는 이강인은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일원 중 한 명이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잔류시키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적시장 막판 이강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노팅엄의 구애 덕분에 손흥민이 떠난 EPL에 이강인이라는 새로운 아시아 스타가 합류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환상 ‘감차’·골대 강타…LA를 달군 ‘SON’
모두가 주목한 손흥민(33·LAFC)을 골문만 외면했다.손흥민이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후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 홈 구장에 섰다. 만원 관중의 기대 속에 승부욕 가득한 경기를 선사했으나 홈 팬들 앞에서 첫 승은 거두지 못했다.손흥민은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의 2025 MLS 30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달 7일 토트넘에서 LAFC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나선 홈 경기였다.손흥민을 보러 온 관중으로 가득했다. 입장권 2만2000여장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경기장 주변 공식 스토어에는 손흥민 유니폼을 구매하려는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LAFC 서포터와 현지 한인 팬들은 태극기를 들고 특별 응원을 준비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LAFC는 SNS를 통해 손흥민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현지 중계에서는 킥오프 전부터 손흥민 티셔츠를 입은 관중과 태극기가 집중적으로 화면에 소개됐다.손흥민도 화답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경기 템포를 끌어올렸다. 전반 15분 나온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로 LAFC가 1-0으로 앞섰다. 전반 45분 손흥민에게도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왔다.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 이른바 ‘손흥민 존’에서 볼을 받은 그는 수비수를 제치고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골문 왼쪽 위를 향해 날아간 슈팅이 샌디에이고 골키퍼 카를로스 호아킴 도스 산토스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그리고 역전됐다. 전반 33분 샌디에이고의 이르빙 로사노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고, 후반 21분 안데르스 드레이어가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왼발로 역전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후반 20분 아르템 스몰리아코우에게 절묘한 패스도 연결했다. 마무리가 되지 않자 직접 골문을 노렸다. 후반 33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슛을 날렸다. 그러나 골대 오른쪽을 강타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도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도스 산토스의 선방에 막혔다.이날 LAFC는 1-2로 졌다. 그러나 ‘손흥민의 홈 데뷔전’은 미국 내에서도 경기의 초점이었다. AP통신은 ‘샌디에이고FC가 손흥민의 LAFC 홈 데뷔전을 망쳤다’는 제목으로 경기 결과보다 손흥민 중심의 소식을 전했다.손흥민은 입단 후 4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경기를 모두 원정에서 치르며 페널티킥 유도, 첫 도움, 프리킥 데뷔 골 등으로 다양하게 팀 득점에 힘을 보탰고 리그 적응력을 과시했다.이날 경기 전에는 “지난 3주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행복했다. 홈 팬들 앞에서 뛰는 순간이 무척 기대된다”며 “트로피를 가져오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승리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날 2차례 유효슈팅과 결정적인 패스 2개로 활약했다. 그러나 입단 후 4경기 만에 처음으로 패배를 맛봤다.패배에도 LAFC는 손흥민 효과를 더욱 확실하게 확인했다. 만원 관중은 경기 내내 손흥민의 이름을 연호했고, 진 뒤에도 박수를 보냈다. 경기 뒤 소파스코어는 이날 손흥민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7.6점을 줬다.
日언론도 주목한다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똑같은 상대와 2연전…직접 비교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 일본과 경기를 가졌다. 한국은 1차전서 중국을 3-0, 2차전서 홍콩을 2-0으로 완파했다. 하지만 일본이 1차전서 홍콩을 6-1, 2차전서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골득실 +7의 일본이 +5의 한국을 누르고 조 선두인 상황이다. 나란히 2승을 거둔 한국과 일본은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 홍명보 감독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한국과 일본이 직접 비교를 받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9월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세계랭킹 15위 미국을 상대한다. 한국은 자리를 옮겨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멕시코와 대결한다. 북중미월드컵의 전초전 성격이다. 한국이 월드컵 결전지인 미국의 현지에서 강호와 대결한다는 의미가 있다. 주장 손흥민은 월드컵을 위해 미국 MLS팀 LAFC로 이적까지 했다. 한국은 역대 미국과 11차례 승부에서 5승3무3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지난 2014년 미국 LA에서 0-2로 졌다. 멕시코와 14차례 대결에서 한국은 4승2무8패로 밀린다. 역시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2014년 미국 샌안토니오에게 멕시코에게 0-4로 대패를 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 한국은 멕시코에게 3연패를 당하고 있다. 일본도 한국에게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다. 대전상대가 동일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멕시코를 먼저 상대한다. 이후 일본은 10일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로우어닷컴 필드로 자리를 옮겨 미국과 맞붙는다.한국이 미국, 멕시코를 상대로 부진하고 일본이 승리하면 직접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월드컵을 1년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홍명보 감독은 혼혈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를 첫 시험한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한일 양국은 9월에 똑같이 미국, 멕시코와 대결한다. 양국이 결과에 주목을 할 수밖에 없다. 한국언론도 일본과 비교해 경기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한일 양국은 10월에도 각각 브라질, 파라과이와 똑같이 대전한다. 일본은 항상 본선 전까지는 한국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정작 월드컵 본선 성적은 크게 차이가 없었다. 과연 역사는 반복될까. 일본의 성적에 한국도 적당한 자극을 줄 것”이라 기대했다.
아스널 DOWN! 대포알 프리킥 보았는가?…디펜딩챔피언 리버풀, 준우승 아스널 꺾고 개막 후 3연승 행진 →…
디펜딩챔피언 리버풀이 준우승 아스널을 꺾고 개막 3연승을 내달렸다.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5-26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1-0 신승을 거뒀다.이로써 리버풀은 개막전 본머스(4-2)전을 시작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3-2)에 이어 아스널을 격파하고 3승(승점 9)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 리즈 유나이티드(5-0)를 꺾고 12년 만에 안필드 원정승을 노렸지만, 시즌 첫 패를 맞이하게 됐다.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위고 에키티케, 코디 각포-플로리안 비르츠-모하메드 살라,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라이언 흐라벤버르흐, 밀로시 케르케즈-버질 반 다이크-이브라히마 코나테-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알리송 베커가 출전했다.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빅토르 요케레스-노니 마두에케, 데클란 라이스-마르틴 수비멘디-미켈 메리노,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브리에우 마갈량에스-윌리엄 살리바-위리엔 팀버, 다비드 라야가 나섰다. 올여름 공격적인 이적시장을 보낸 두 팀은 이적생들을 대거 내세웠다. 리버풀은 에키티케, 비르츠, 케르케즈를, 아스널은 요케레스, 마두에케, 수비멘디가 선발로 나섰다.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두 팀의 최전방 공격수는 아쉬운 활약을 남겼다. 리버풀, 아스널 모두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에키티케, 요케레스 모두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오히려 리버풀의 수비수 케르케즈와 아스널의 공격수 마두에케가 한쪽 측면에서 경기 내내 맞부딪히며 시선을 이끌었다.전반전은 아스널의 몫이었다. 아스널은 전반 5분 만에 살리바가 부상으로 주저앉으며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를 교체 투입하는 변수가 발생했지만, 안정감을 잃지 않았다. 라이스-수비멘디로 이어지는 3선을 통해 빌드업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잡았다.아스널은 전반 22분 마두에케가 코너킥 상황에서 직접 골문을 노렸지만, 알리송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9분에는 칼리피오리가 전진해 직접 골문을 겨냥했다. 리버풀 수비에 막히며 골문을 빗나갔다.0-0으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전에는 리버풀이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소보슬러이가 인버티드 역할을 맡아 중원으로 좁혀 들어왔다. 중원의 수를 더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에키티케, 각포, 비르츠, 살라가 상대 수비 라인을 공략했다.리버풀은 후반 15분 페널티 박스 안 비르츠가 기회를 잡았다. 비르츠의 슈팅을 라야 골키퍼가 선방했지만, 볼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다. 쇄도하던 각포를 거쳐 에키티케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심의 깃발은 올라가 있었다. 각포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밀려난 아스널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5분 마르티넬리, 메리노를 빼고 에베리치 에제, 마르틴 외데고르를 투입해 최정예를 구축했다. 이에 리버풀은 후반 34분 에키티케를 빼고 페데리코 키에사를, 부상을 입은 코나테를 대신해 조 고메즈를 투입해 대응했다.백중세 속 리버풀이 0의 균형을 깨뜨렸다. 후반 38분 페널티 박스 먼 위치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소보슬러이가 힘을 발휘했다. 키커로 나선 소보슬러이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좌측 상단 구석에 정확히 꽂았다. 라야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역부족이었다.
‘37살에도 건재한 167km 강속구’ 회춘한 쿠바산 미사일, 보스턴과 1+1년 연장 계약
보스턴 레드삭스 아롤디스 채프먼(37)이 연장 계약을 맺었다.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3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채프먼과 보스턴이 연장 계약에 합의햇다. 이번 계약은 2026년을 커버하며 2027년 베스팅/상호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구단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채프먼은 메이저리그 통산 853경기(812이닝) 59승 47패 67홀드 361세이브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한 베테랑 좌완 마무리투수다. 시속 160km가 넘는 강속구로 유명하며 ‘쿠바산 미사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올해 37세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57경기(52이닝) 4승 2패 4홀드 26세이브 평균자책점 1.04로 여전히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 최고 구속은 103.8마일(167.0km)로 트레이드 마크인 강속구로 살아있다. MLB.com은 “37세인 채프먼은 커리어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1.04를 기록하며 74탈삼진을 잡아냈다. 레드삭스에서 28번의 세이브 기회가 있었고 26세이브를 따냈다. 2024년 파이리츠에서 61⅔이닝 평균자책점 3.79을 기록한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며 채프먼의 반등을 조명했다.신시내티, 양키스, 캔자스시티, 텍사스, 피츠버그, 보스턴 등 많은 팀을 거치며 16시즌 동안 361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세이브 13위에 올라있는 채프먼은 지난해 보스턴과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빠르게 보스턴 불펜진의 핵심 투수로 자리잡았다. 보스턴은 올 시즌 75승 62패 승률 .547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올라있다. 지구 선두 토론토(78승 58패 승률 .574)를 3.5게임차로 추격중이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아메리칸리그 2위에 올라있어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4위 캔자스시티(70승 66패 승률 .515)에 4.5게임차 앞서 있다.MLB.com은 “보스턴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상태다. 채프먼의 성공적인 활약을 고려해 그가 2025시즌 종료 이후 FA 시장에 나가는 것을 허용하는 대신 최소한 1년, 최대 2년까지 더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보스턴이 채프먼과 연장 계약을 맺은 이유를 분석했다
승승승승승승승승승...1998년 이후 첫 원정 9연승! 양키스, 선두 토론토와 2G 차이, '다 따라잡았다!
뉴욕 양키스가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원정 9연승을 달리며 제대로 상승세를 달린다.양키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양키스는 시즌 최다인 7연승을 달성했다. 또 단일 시즌 원정 9연승을 기록한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76승 60패)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토론토 블루제이스(78승 58패)에 2경기 차로 다가섰다. 또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75승 62패)에 1.5경기 앞섰다. 불과 일주일 만에, 양키스는 토론토와의 격차를 6.5경기나 줄였다.이번 상승세는 최하위권 팀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나왔지만, 6월 초까지만 해도 지구 선두를 장악했다가 무너졌던 양키스의 상황양키스는 앞선 6경기를 합계 53-16으로 크게 이기며 이날을 맞았다. 이날도 애런 저지와 오스틴 웰스가 각각 솔로 홈런을 때렸고, 신인 우완 캠 슐리틀러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10회 말, 한 차례 위기도 있었다. 양키스 네 번째 투수 데이비드 베드나는 9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10회에도 등판해 선두타자를 땅볼로 잡아냈다. 1사 3루에서 양키스는 5인 내야를 가동했지만, 화이트삭스 레닌 소사의 타구가 우익수 라인 쪽으로 날아가며 끝내기 홈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다행히 공은 파울 라인 바깥으로 떨어졌다. 이후 버드나가 소사를 바깥쪽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11회 초, 대타 폴 골드슈미트의 우익수 직선타로 주자가 3루로 갔고, 화이트삭스는 저지를 고의사구로 거른 뒤 코디 벨린저와 맞섰다. 벨린저는 몸쪽 공을 밀어 쳐 좌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적시타를 만들었다. 양키스가 3-2 리드를 잡았다. 이어 치좀 주니어가 좌중간으로 2루타를 날려 추가점을 올렸고, 앤서니 볼피도 우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적시 2루타로 5-2까지 달아났다.이후 양키스 불펜이 완벽히 화이트삭스 타선을 막았다. 11회 말, 마무리 투수 카밀로 도발이 삼자 범퇴로 팀의 5-3 승리를 지켰다. 이날 연장 11회에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3득점을 이끈 벨린저는 "느낌이 좋다. 우리 모두 즐기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우린 잘하고 있다. 계속 이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양키스는 오는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른 이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맞붙는다.
오현규, 깜짝 독일행?… 이적료 292억원에 슈투트가르트행 유력
독일 매체 키커는 1일(한국시각)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오현규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 역할 뿐만 아니라 측면 공격수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며 "이적료는 약 1800만유로(약 292억원)로 예상되며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2030년까지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플로리안 플레텐버그 독일 스카이스포츠 기자도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슈투트가르트와 헹크가 합의에 이르렀으며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라며 "이적료는 2000만유로(약 325억원)라고 적었다.벨기에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샤샤 타볼리에리 기자도 같은날 자신의 엑스를 통해 "슈투트가르트는 헹크와 합의를 위해 이적료 2800만 유로(약 455억원)를 제시했다"며 "선수와는 이미 5년 계약을 합의했으며 이적을 위해 슈투트가르트로 떠났다"고 덧붙였다.오현규는 이날 벨기에 헨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ZW와의 리그 경기 출장 명단에 빠지며 이적을 암시했다.오현규는 2023년 1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FC로 향했지만 대부분 시간을 벤치에서 보냈다. 그는 2024-25시즌 헹크로 이적했고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41경기 12골 3도움을 올렸다.오현규는 올시즌 붙박이 주전이었던 톨루 아로코다레의 울버햄튼 원더러스행이 유력해지면서 선발로 발돋움했다. 그는 올시즌 6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마침 핵심 공격수였던 닉 볼테마데(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잃은 슈투트가르트는 이적시장 종료 직전 오현규에게 거액을 베팅하게 됐다. 다만 현지 축구 팬 등은 패닉 바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절 방출해주세요" 통산 1450경기 프랜차이즈 스타의 방출 요청, 왜?…새로운 팀 찾는다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베테랑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를 방출했다고 30일(한국시간) 발표했다.클리블랜드 운영 사장 크리스 안토네티는 "그와 구단이 함께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산타나는 웨이버를 통과한 뒤 로스터에서 제외됐고, 1일 포스트시즌 등록일 마감일 전에 다른 팀과 계약할 수 있다.안토네티 사장은 3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을 앞두고 "우리는 지난주 카를로스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가 팀에 가져다준 안정적인 베테랑 존재감은 대단하다"며 "프랜차이즈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선수에게 큰 찬사를 보낸다"고 치켜세웠다.스티븐 보그트 감독은 "산타나가 '내가 웨이버를 통과하면 방출해줄 수 있겠느냐, 그래야 다른 팀에서 뛸 기회가 생기지 않겠느냐'고 물었다"고 방출 이유를 설명하며 "그가 이 구단에 끼친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그 가치는 측정 불가"라고 덧붙였다.산타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와 1년 1200만 달러(약 173억9000만원)에 계약했다. 2010년 빅리그에 데뷔한 뒤 자신이 가장 오랜 시간 뛰었던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것이다. 메이저리그 16년 경력을 갖고 있는 산타나는 클리블랜드에서 가장 많은 11시즌을 뛰었다. 클리블랜드에서 11시즌 이상을 보낸 30명의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지난 시즌 23홈런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1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던 산타나는 이번 시즌엔 11홈런, OPS 0.296에 그쳤다.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마지막 자리에서 5경기 뒤처진 클리블랜드는 2년차 지명타자 카일 만자르도와 신인 1루수 CJ 케이퍼스를 기용하기 위해 산타나의 출전 시간을 줄이는 쪽을 선택했다.이어 보그트 감독은 "산타나는 몇 년 안에 그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명예의 전당에 오를 것"이라며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일할 수 있었던 건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강조했다.
"양민혁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외쳤던 포츠머스 감독, YANG 3경기 연속 벤치 앉혀
양민혁이 시즌 초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포츠머스는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래튼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4라운드에서 프레스턴에 1-0으로 이겼다.양민혁은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으나 결장했다.벌써 3경기 연속 결장이다. 지난 16일 노리치 시티전을 시작으로 24일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전, 이번 프레스턴전까지 양민혁은 벤치에서 시작하여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양민혁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했다. 이번달 초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로 들어가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레딩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그때만 하더라도 양민혁의 입지가 어느 정도 확보된 것으로 보였다. 존 무시뉴 감독도 양민혁에 대한 기대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무시뉴 감독은 레딩전 이후 "양민혁은 경기 이틀 전에 우리 팀에 왔다. 우리의 시스템도 잘 모르고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 방식도 잘 모르지 않나. 가능한 한 많은 지시를 내리고 싶지만 때로는 이게 과할 수도 있다. 양민혁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많으니 인내심을 갖는 게 꼭 필요하다. 우리가 원하는 경기 방식, 시스템 등에 적응하는 데에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알아야 한다"라며 양민혁을 감싼 바 있다.또한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 데뷔전 이후에도 "여러분은 양민혁이 왼쪽 윙어 자리에서 얼마나 날카로운지 봤을 거다. 난 지난 시즌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양민혁을 처음 봤다. 더비 카운티 경기를 봤는데 정말 훌륭했다. QPR에서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그 다음 주 QPR이 우리를 상대할 때 양민혁이 선발로 나서지 않아서 꽤 기뻤다. 그래도 교체로 들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라. 우리가 주시해왔던 선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었다.데뷔전과 레딩전 선발, 그리고 무시뉴 감독의 발언까지 양민혁의 입지가 어느 정도 보장된 것처럼 보였으나 최근 3경기 결장하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제이미 돈리 등 토트넘 6명의 선수들이 임대 기간 동안 좌절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양민혁은 임대 이후 리그에서 단 23분만 뛰었고 벤치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라고 우려를 제기했다.
평생 조롱거리 되겠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굴욕 안긴 4부 리그 클럽 3일 뒤 아모림 패러디로 조롱
한 번의 패배가 평생의 조롱으로 이어질 것 같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8일(한국시각) 영국 클리소프스의 블룬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2라운드 그림즈비 타운과의 맞대결에서 2-2로 비긴 뒤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11-12로 패배했다.맨유는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하며 올 시즌 리그컵 2라운드부터 시작했다. 2014-15시즌 이후 11년 만에 2라운드 시작이었다. 맨유의 상대는 그림즈비. 잉글랜드 리그2(4부 리그) 소속인 팀이었다.맨유의 승리가 예상되는 대진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맨유는 오히려 전반에 2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후반 브라이언 음뵈모와 해리 매과이어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역전에 실패하며 승부차기에서 승자를 가리게 됐다.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그림즈비의 세 번째 키커 클락 오두어의 슈팅을 막았다. 4-4로 팽팽한 상황에서 마테우스 쿠냐가 다섯 번째 키커로 나섰다. 넣으면 승리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선방에 막혔다. 이후 양 팀 12번째 키커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차기가 이어졌는데, 음뵈모가 실축하며 그림즈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맨유는 1948년 이후 처음으로 그림즈비를 상대했는데, 77년 만의 맞대결에서 굴욕을 맛보게 됐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각) "그림즈비는 리그컵 역사적인 이변을 일으킨 지 며칠 되지 않아 맨유의 후벵 아모림 감독을 공개적으로 겨냥했다"고 전했다.그림즈비는 30일 오후 11시 블룬델 파크에서 펼쳐진 리그2 6라운드 브리스톨 로버스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그림즈비는 독특한 방식으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그림즈비는 소셜미디어(SNS)에 전술 보드와 자석을 이용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리그컵 맞대결 당시 아모림 감독이 전술 보드에서 자석을 옮기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는데, 이를 패러디한 것이었다.그림즈비 구단 미디어팀은 전술 보드 위에서 자석을 옮기며 "안녕하세요, 오늘 브리스톨과의 리그2 경기를 앞두고 그림즈비의 포메이션을 살펴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이어 "맨유와 2-2로 비기고, 블룬델 파크에서 역사적인 밤에 승부차기로 꺾었던 그 경기에 나섰던 멤버에서 4명이 교체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한편, 그림즈비는 리그컵 3라운드에서 셰필드 웬즈데이를 상대할 예정이다. 셰필드 웬즈데이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이며 2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다.
[속보]韓 축구 역사에 남을 제안! 한국 국대 FW, '손흥민 이적료급'로 빅리그 입성 예고...'박승수 소…
한국 축구 A대표팀 공격수 오현규에게 대형 이적료 제안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나왔다.네덜란드 HLN은 31일(한국시각)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 영입에 2800만 유로(약 45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HLN은 '헹크가 이적료 신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툴루 아로코다레를 2700만 유로에 울버햄튼에 보낸 후,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를 최고가에 영입할 수 있다. 오현규는 앞서 쥘터 바레험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헹크는 그를 270만 유로에 영입했고, 슈퍼 서브로 활약했다. 오현규는 헹크에서 47경기에 출전해 14골4도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이어 '슈투트가르트의 제안은 헹크가 쉽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다. 슈투트가르트는 닉 볼테마데의 뉴캐슬 이적으로 충분한 이적료를 마련했고, 2800만 유로까지 지불할 의향이 있다. 오현규 이적의 핵심은 헹크의 대체 선수 영입이다. 거의 확정된 상황이다'라며 오현규의 높은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오현규는 지난 2022~2023시즌 셀틱 이적으로 처음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첫 시즌 21경기 7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셀틱에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결국 지난해 여름 새 도전을 택했고, 벨기에 무대로 향했다. 벨기에 이적 후에도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주전보다 벤치 멤버로서 활약할 기회를 잡아야 했다. 하지만 오현규는 적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득점을 뽑아냈고, 올 시즌을 앞두고는 새롭게 주전 공격수로 도약할 준비까지 마쳤다.이런 상황에서 분데스리가의 제안이 도착하며, 오현규로서는 선수 경력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슈투트가르트는 당초 이적에 난항을 겪던 볼테마데가 뉴캐슬의 거액 제안으로 이적했고, 이 빈자리를 채울 이적료도 마련했다. 슈투트가르트 입장에서는 이미 거액을 벌어들였기에, 오현규 영입을 위한 투자가 아깝지 않은 상황이다.오현규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성사된다면 사실상 한국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 당시 기록한 3000만 유로에 필적하는 이적료 기록을 세우게 된다. 오현규로서는 지난해 헹크 이적 당시 270만 유로를 기록했던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가치 상승이라고도 볼 수 있다.기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오현규에게 유럽 5대 리그 진출 기회가 다가왔다. 거액의 이적료로 오현규가 한국 축구 선수 역사에 이름을 남기며 새로운 무대에서 활약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미쳤다' 이강인, EPL 진출 '초대박 찬스'...충격적인 '975억' 제시! 노팅엄의 파격 비드→하지만 …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노팅엄의 관심을 받고 있다.프랑스 '레퀴프'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노팅엄은 이강인 영입을 위해 최대 6,000만 유로(약 975억원)를 제시했다.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입지가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선발이 아닌 교체로 나서며 출전 시간도 현저하게 감소했다. 자연스레 이번 여름에는 이적설이 이어졌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과 함께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도 연결됐다. 가장 최근에는 토트넘의 이름도 다시 등장했다.당초 PSG도 이강인 매각에 열려 있었다.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이강인을 판매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이적이 예상됐다.하지만 이강인이 토트넘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후에는 상활이 달라졌다. ‘레퀴프’에 따르면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은 이강인을 팀의 계획의 일부로 여기며 이적시장 초기부터 매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PSG의 단호한 입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팅엄이 이강인에 다시 관심을 보였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과 연결이 됐던 팀이다.노팅엄은 누누 산투 감독 아래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프리미어리그 7위에 안착했다. 올시즌도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 1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이적시장 막바지까지 전력 보강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가운데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노팅엄은 옵션 포합 최대 6,000만 유로까지 제시를 하곘다는 상황이다. 반면 PSG는 계속해서 이강인을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강인이 출전 시간을 원해 PSG를 떠나기로 결정하더라도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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