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퓨처스리그 14일 개막…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시범 도입 > 스포츠 뉴스

본문 바로가기




b87d35bec92f621dc6b0ea3a82bf2e25_1739253138_4841.png

스포츠 뉴스

KBO 퓨처스리그 14일 개막…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시범 도입

본문

020c012a2f0e231292ae1bfcc58f07cf_1741846238_7305.jpg
 

KBO 퓨처스(2군)리그 2025시즌이 내일(14일)에 개막합니다.


개막전은 오는 14일 오후 1시 강화(고양 다이노스-SSG 랜더스), 이천(LG 트윈스-두산 베어스), 서산(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 경산(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상동(kt wiz-롯데 자이언츠) 5개 구장에서 열립니다.


2025 KBO 퓨처스리그는 북부(한화, SSG, LG, 두산, 고양)와 남부(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팀당 118경기(상무 120경기)씩 9월 27일까지 총 650경기가 펼쳐집니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인데,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시작합니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3월, 6월 2∼8월 31일 제외) 해당 경기는 1, 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치릅니다.


올해에는 퓨처스리그의 최강팀을 가리는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신설됐습니다.


경기장 내 변화도 많습니다.


지난 시즌 일부 구장에서만 운영했던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이 올해에는 퓨처스리그 전 구장으로 확대됩니다.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은 일부 구장에서 시범 도입됩니다.


판독 기회는 2차례지만 판정이 번복되면 기회가 유지됩니다.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1군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내글반응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