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대충격' 1조 3천억 가까이 썼는데 2691일 만에 대굴욕 당했다! '투수들의 무덤'에서 무득점이라니…'제…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 구성한 타선이 '투수들의 무덤'에서 최하위 팀을 상대로 한 점도 못 내는 '대참사'가 일어났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이 패배로 샌디에이고의 올 시즌 성적은 76승 65패(승률 0.539)가 됐다.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못 했다. 경기 내내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얻은 것이 전부다. 특히 콜로라도 선발 투수 카일 프릴랜드를 상대로는 안타 2개만 얻는 데 그칠 정도로 압도당했다.그나마 9회 초 빅터 보드닉을 상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라이언 오헌의 좌익수 뜬공에 이어 매니 마차도가 5-3 병살타를 치면서 허무하게 경기가 끝나버렸다. 선발 투수 닉 피베타는 쿠어스 필드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선방하고도 패전 투수가 됐다.'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타자에게 극도로 유리한 쿠어스 필드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은 어마어마한 굴욕이다. 샌디에이고의 쿠어스 필드 무득점은 2018년 4월 25일 0-8 패배 이후 무려 2,691일 만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콜로라도 선발 투수도 프릴랜드였다.그나마 2018시즌에는 전력 차가 컸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하다. 당시 샌디에이고는 시즌 66승 96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최하위에 처진 약체였다. 반면 콜로라도는 시즌 91승 72패로 와일드카드 경기를 거쳐 디비전 시리즈까지 진출해 가을야구를 누빈 강호였다.그런데 지금은 정반대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매드맨' A.J. 프렐러 단장을 필두로 공격적인 전력 보강을 단행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반대로 콜로라도는 구단주 몽포트 형제의 끔찍한 구단 운영으로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잃은 MLB 최악의 구단으로 전락했다.당장 올 시즌 성적도 크게 비교된다. 76승을 거둔 샌디에이고와 달리 콜로라도는 이번 경기 승리로 이제야 간신히 40승(101패) 고지를 밟았다. 시즌 승률은 0.284로 MLB 전체에서 독보적인 최하위다.올해 콜로라도 투수진은 팀 평균자책점 5.97에 피안타율 0.298로 두 부문 모두 MLB 3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공략하지 못하면 안되는 수준이었음에도 무득점에 그친 셈이다.사실 올해 샌디에이고 타선의 화력은 기대 이하다. 팀 타율(0.251)은 NL 5위를 달리지만, 팀OPS가 0.705로 10위에 불과하고 팀 득점(592득점)은 13위다. 14위가 콜로라도(533득점)니까 고작 한 등수 차이다.문제는 이런 타선을 구축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썼다는 것이다. 현재 샌디에이고 로스터 기준으로 타자들 대부분은 고액 연봉자들로 구성돼 있다. 2023시즌을 앞두고 11년 3억 5,000만 달러(약 4,863억 원)의 연장 계약을 맺은 마차도가 대표적이다.이 외에도 14년 3억 4,000만 달러(약 4,724억 원)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내년부터 9년 1억 3,500만 달러(약 1,876억 원)의 계약이 시작하는 잭슨 메릴까지 1억 달러 넘는 계약을 맺은 선수만 3명이다.여기에 7년 8,000만 달러(약 1,112억 원)의 계약이 진행 중인 제이크 크로넨워스도 있다. 아울러 장기 계약은 아니나 연봉 조정 등의 단년 계약으로 큰돈을 받는 루이스 아라에스(1,400만 달러), 트레이드로 데려온 오헌(800만 달러)과 라몬 로레아노(400만 달러) 등도 있다.이들의 연봉을 전부 합산하면 약 9억 3,000만 달러를 뛰어넘는다. 한화로 1조 2,922억 원이다. 심지어 부상으로 이탈해 이날 경기를 못 뛴 잰더 보가츠의 11년 2억 8,000만 달러(약 3,891억 원)를 합산하면 규모는 더 커진다.이런 투자에도 지지부진한 공격력이 발목을 잡으며 NL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만 웃는다. 다저스 역시 최근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이 78승 63패(승률 0.553)에 머무르고 있지만, 샌디에이고도 5연패에 빠진 덕에 2경기 차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ERA 1.39→6.56' 日 1041억 유령 포크볼러, 결국 트리플A행 수락…"필요한 부분 다듬을 것" …
'유령 포크볼러' 센가 코다이(뉴욕 메츠)가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MLB.com'과 '디 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각) "센가가 마이너리그 옵션을 받아들여 트리플A로 이동한다"고 발표했다.마이너리그행에는 센가의 동의가 필요했다. 센가는 지난 2022시즌이 끝난 뒤 메츠와 5년 7500만 달러(약 1041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때 선수 동의 없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수 없다는 조항을 삽입한 것.전반기 센가는 더할 나위 없었다. 14경기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39를 적어냈다. 특유의 '유령 포크볼'을 앞세워 메이저리그를 정복했다. 한때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기도 했다.부상이 덜미를 잡았다. 지난 6월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6회 1루 커버 플레이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가장 경미한 '그레이드 1'소견이 나왔다. 당시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 비교적 좋은 소식이다. 낮은 등급이기 때문에 회복에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복귀 후 다른 선수가 됐다. 센가는 7월 1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빅리그에 복귀, 4이닝 무실점을 적어냈다. 이때까진 나쁘지 않았다. 후반기 첫 등판인 21일 LA 에인절스전 3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날을 포함해 8경기서 승리 없이 3패만을 떠안았다. 기간 내 평균자책점은 6.56이다.사이영상은 이미 물 건너 간지 오래다. 이제는 부진의 이유를 찾아야 했다. 센가는 안간힘을 썼지만 좀처럼 구위가 올라오지 않았다. 후반기 35⅔이닝을 던지며 8피홈런을 맞았다. 전반기 77⅔이닝 동안 4피홈런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결국 마이너리그에서 문제점을 찾기로 했다. 데이비드 스턴스 야구운영부문사장은 "센가는 팀을 위해 올바른 일을 하고 싶어 하고, 자신이 여기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여정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 모두가 좀 더 통제된 환경에서 필요한 부분을 다듬고 다시 나아가야 한다고 동의했다"고 밝혔다.이어 "센가와 이 과정 전반에 걸쳐 대화하면서 팀과 선수 모두에게 올바른 일이라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덧붙였다.메츠는 부상 이후 투구 매커니즘이 달라졌다는 진단이다. 'MLB.com'은 "구단은 센가의 다리 부상이 그의 투구 동작의 다른 부분에 과보상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기계적인 부분을 꼼꼼히 관리하는 센가는, 투구 동작의 어떤 부분이 불편하면 곧잘 어색함을 느낀다고 인정해 왔다. 작년 여름에는 왼쪽 종아리 부상에서 더딘 회복의 이유로 자신의 메커니즘 문제를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마이너리그행이 센가에게 제시되었을 때, 그는 처음부터 매우 열린 자세를 보였다"며 "우리는 그를 면밀히 지켜볼 것이다. 우리는 센가를 정상 궤도에 올려야 한다. 그는 팀에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센가는 마이너리그에서 자신을 괴롭힌 문제를 말끔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
"와, 아직 아닌데"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 승리부적 탄생, 이래서 데려왔나…ERA 6점대 투수 대반전, 1위…
"아직 멀었구나 싶었는데."밀워키 브루어스가 이 투수를 데려온 이유가 있었다. 퀸 프리스터가 밀워키의 승리부적으로 거듭나고 있다.프리스터는 6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6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밀워키는 덕분에 피츠버그를 5-2로 제압했다. 친정팀에 비수를 꽂은 것.프리스터는 팀의 승리 요정으로 등극했다. 밀워키는 프리스터가 최근 등판한 17경기(선발 14경기, 불펜 3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프리스터 또한 개인 11연승 행진 중이다. 5월 31일부터 피츠버그전부터 프리스터가 나온 모든 경기를 이겼다. 또한 프리스터는 5월 1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패전 이후 패배가 없다. 1992년 크리스 보시오와 칼 엘드레드가 기록했던 10연승 기록을 33년 만에 깼다.프리스터는 시즌 시작 전 밀워키의 선수가 아니었다. 2019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8번으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프리스터는 2023년 데뷔의 꿈을 이뤘다.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3시즌 10경기 3승 3패 평균자책 7.74, 2024시즌 도중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는데 피츠버그 시절 포함 11경기 3승 6패 평균자책 4.71에 머물렀다.그러다가 밀워키는 도박을 실행했다. 4월 밀워키 내에서도 대형 유망주로 불렸던 외야수 요페리 로드리게스, 신인드래프트 33번 지명권 그리고 우완 투수 존 홀로베츠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밀워키의 선발진은 완벽하게 꾸려진 상태가 아니었기에 밀워키는 도박을 했다.이는 대성공이었다. 26경기(21경기 선발)에 나와 12승 2패 평균자책 3.2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6승에 머물렀는데 올 시즌 미친 활약을 펼치며 밀워키가 내셔널리그 중부리구 1위를 질주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MLB.com도 "5개월이 지난 지금 트레이드는 정말 좋아 보인다. 밀워키는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고, 프리스터는 마운드에 오르면 절대 지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밀워키는 현재 87승(55패)을 기록 중인 가운데 프리스터는 "우리 팀은 100승을 하고 싶다.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라며 "연승은 내가 잘해냈다는 뜻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미소 지었다.팻 머피 밀워키 감독은 "처음 그를 데려왔을 때는 '와, 아직은 좀 아닌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투수코치들이 보더니 '정말 뭔가 잇다. 이 선수를 계속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맞았다. 정말 훌륭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흥민아, 나 어디 갈까'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 퇴장 예고...獨 전문가 예언 "EPL 복귀할 것"→토…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각)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퇴장을 준비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경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풋볼인사이더는 '케인은 바이에른에서의 훌륭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EPL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케인은 바이에른에서 두 번째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그의 분데스리가 활약은 끝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여름에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독일 축구 전문가 하파엘 호니그슈타인 또한 이를 언급했다'고 전했다.호니그슈타인은 "독일 사람들이 케인이 바이에른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며 "바이에른은 니콜라스 잭슨을 이적 옵션과 함께 영입했는데, 이는 바이에른이 케인이 1~2년 안에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케인은 지난 2023년 토트넘을 떠나 우승을 위해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2024~2025시즌 바이에른에서 케인이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자, 케인이 다시금 EPL로 복귀해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었다.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룬다면 다음 목표는 EPL에서의 신기록이 될 수 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13년간 뛰면서 구단 역대 최다골(280골)과 더불어 EPL 역대 최다 득점 2위(213골)에도 올랐다. 앨런 시어러의 260골 기록과는 47골 차이로, 케인이 만약 두 시즌 정도 현재 기량을 EPL에서 유지한다면 충분히 넘어설 수 있는 수치다.바이에른을 떠날 수 있는 조건도 이미 마련되어 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케인은 2023년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해 4년 계약을 맺을 당시 연도별로 바이아웃(특정 금액이 지불되면 선수가 이적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조항) 금액이 줄어드는 옵션에 합의했다. 해당 금액은 현재 6700만 파운드(약 1200억원)가 적용되고, 내년 1월에는 5400만 파운드(약 980억원)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이 EPL 복귀를 선언한다면 결국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고 그를 영입하고자 나설 여러 구단의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토트넘도 케인의 복귀 가능성과 함께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케인의 친정팀이자, 케인이 이미 전설적인 입지를 다진 구단이다. EPL로 돌아온다면 당연히 1순위 선택지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손흥민까지 떠난 상황에서 구단 레전드의 복귀는 팀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영입이 될 수 있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토트넘 팬들에게는 기쁨 소식이다. 구단의 레전드가 여전히 골을 넣을 수 있는 나이에 복귀하는 것을 간절히 바랄 것이다. 다니엘 레비는 과거 토트넘이 일종의 바이백 조항도 넣었다고 주장했다'라고 설명했다.케인의 바이에른 이탈 가능성과 함께 EPL과 토트넘의 희망이 부풀고 있다. 다가오는 내년 겨울과 여름 케인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40세에 22m 중거리 골 ‘쾅’…‘A매치 140골’ 호날두, 통산 1000득점까지 58걸음 남아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자신의 222번째 A매치에서 약 22m의 강력한 중거리 득점으로 140호 골을 쏘아 올렸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와 프로 경력을 더하면 942득점이다.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F조 1차전 아르메니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승점 3점을 쌓은 포르투갈은 조 1위 이날 2-2 무승부를 거둔 헝가리와 아일랜드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호날두와 주앙 펠릭스(알나스르)가 각각 멀티 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유)가 중앙, 페드루 네투(첼시)가 오른쪽에서 화력 지원했다. 전반 10분 펠릭스가 주앙 칸셀루(알힐랄)의 크로스를 헤더 선제골로 연결했다. 11분 뒤에도 오른쪽에서 네투가 왼발로 공을 띄웠고 호날두가 골대 쪽으로 뛰어들며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골문 안에 집어넣었다.전반 32분엔 호날두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때렸고 칸셀루가 혼전 중에 흐른 공을 왼발로 차 골망을 흔들었다. 절정은 후반 1분이었다. 호날두는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상대 수비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잡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 오른 구석을 꿰뚫었다. 골대에서 약 22m 떨어진 지점이었지만 골키퍼가 그의 발을 떠난 공을 손끝으로 살짝 건드리는 데 그쳤다. 호날두는 또다시 호우 세레머니를 펼치면서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후반 16분 곤살로 하무스(파리 생제르맹)와 호흡을 맞춘 펠릭스가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후반 13분 교체될 때까지 A매치 140번째 골을 넣은 호날두는 A매치 득점 2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114골), 3위 알리 다에이(이란·108골)와의 차이를 벌렸다. 그의 통산 득점은 942골(프로 802골·대표팀 140골)로,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나스르 소속으로 41경기 35골을 넣은 흐름을 유지하면 2년 안에 1000골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1위 추격 포기했나, ‘14승’ 다승 2위 9일째 쉰다...왜 ‘ERA 15.43’ 황준서를 선발로 예고했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위 LG 트윈스와 승차를 5경기 차이로 줄였다. 한화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선발 문동주의 6⅓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 피칭과 14안타를 터뜨리며 7-4로 승리했다.한화는 2회 안타, 유격수 포구 실책,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이원석의 1타점 적시타, 손아섭의 2타점 2루타, 하주석의 1타점 적시타로 4-0으로 앞서 나갔다.한화 불펜이 5-1로 앞선 7회말 2사 1,2루에서 이재현의 2타점 2루타, 김헌곤의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5-4로 쫓겼다. 한화는 8회 2사 후 손아섭의 내야 안타, 하주석의 좌전 안타로 1,3루 기회를 만들고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 노시환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7-4로 달아났다.한화는 경기 후 7일 삼성전 선발투수로 좌완 황준서를 예고했다. 2024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2년차 황준서는 올 시즌 전반기에 대체 선발로 던졌고, 후반기에는 부진한 엄상백 대신 5선발을 맡았다. 황준서는 15경기 2승 7패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 성적은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15.43으로 안 좋다. 4⅔이닝을 던져 11피안타 8실점. 8월 29일 대전 삼성전에서 2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7월 29일 대전 삼성전에서 2⅔이닝 4피안타 3볼넷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삼성 상대로 통산 성적도 6경기 4패 평균자책점 8.47이다. 17이닝 16실점(16자책).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와이스, SSG은 송영진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가 역투하고 있다.외국인 투수 와이스는 지난 8월 30일 대전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패전)이 마지막 등판이었다. 8일 월요일 경기가 없어 9일간 휴식을 갖게 된다.와이스는 올 시즌 26경기 14승 4패 평균자책점 2.95, 탈삼진 180개를 기록하고 있다.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6위, 탈삼진 4위다. 에이스 폰세의 역대급 성적에 가려졌지만, 와이스의 성적 또한 1선발로도 손색이 없다. 다음 주 한화는 5경기(9~10일 롯데전, 12~14일 키움전)만 예정돼 있다. 만약 와이스가 7일 삼성전 선발로 던지면, 다음 주 류현진과 폰세가 6일 휴식 후 등판이 가능하고, 문동주와 와이스가 5일 휴식 후 등판할 수 있다. 그러나 와이스가 다음 주로 등판이 밀리면서, 류현진과 폰세 중 한 명은 9일 또는 8일 휴식 후 던져야 한다. 한화는 와이스를 아끼고 삼성에 약한 황준서를 선발로 기용했다. 와이스는 올 시즌 삼성 상대로 5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대구에서 2경기 등판했는데, 2패 평균자책점 9.39로 난타 당했다. 4월 4일 4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5실점, 6월 25일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와이스는 9일 롯데전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와이스는 롯데 상대로 4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천적’이었다. 28이닝을 던지며 43탈삼진, 단 4실점만 허용했다. 6이닝 2실점, 8이닝 2실점, 8이닝 무실점, 6이닝 무실점이다.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서 와이스는 롯데전에 이어 나흘 쉬고 키움전(2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에 등판할 수 있다. 류현진은 롯데전(3경기 1패 평균자책점 4.50)을 피하고, 키움전(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06)에 던질 수 있다. 황준서는 올 시즌 잘 던진 KIA전(2경기 평균자책점 0.79)에 맞출 수 있다.
'35살에 변칙 투구 연마 왜?' 65억 잠수함, 스리쿼터+언더핸드 최후 승부수→144km 쾅! "존중하고 …
SSG 랜더스 베테랑 투수 박종훈이 35살의 나이에 변칙 투구 연마라는 최후의 승부수를 던졌다. SSG 이숭용 감독도 박종훈의 변화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박종훈은 2022시즌을 앞두고 5년 총액 65억 원으로 비FA 다년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다년계약 뒤 박종훈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박종훈은 2022시즌 11경기 등판 3승 5패 평균자책 6.00, 2023시즌 18경기 등판 2승 6패 평균자책 6.19, 2024시즌 10경기 등판 1승 4패 평균자책 6.94로 부진을 거듭했다.박종훈은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 7.11을 기록한 뒤 5월 초부터 2군으로 내려가 오랜 기간 머물러 있다. 박종훈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도 12경기 등판 4승 3패 평균자책 8.69, 24탈삼진, 53사사구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박종훈은 결국 최후의 승부수를 던졌다. 1991년생으로 35살의 나이에 변칙 투구 폼으로 변화를 꾀한 것이었다. SSG 구단은 5일 "올 시즌 박종훈 선수는 퓨처스리그에서 볼넷 증가와 피안타 문제로 부진을 겪었고, 지난 7월 선수 본인의 요청으로 투구 팔 높이를 조정하며 변화를 시도했다"며 "약 한 달 반 동안 잔류군에서 새로운 투구 폼을 집중해서 훈련했고, 스리쿼터와 언더핸드를 모두 활용한 '변칙 투구'를 투구 콘셉트로 삼았다"라고 변화 배경을 설명했다. 그 결과 박종훈은 지난 2일 강화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속구 최고 구속은 144km/h, 슬라이더 최고 구속은 138km/h가 찍혔다. 박종훈은 5일 강화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1이닝 17구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갔다. 2경기 연속 무사사구 투구를 펼친 점이 고무적이었다. SSG 퓨처스팀 관계자는 "박종훈 선수는 투구 폼 변화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5일 취재진과 만난 SSG 이숭용 감독은 박종훈의 변칙 투구 연마에 대해 "팔 각도를 다르게 가져가면서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더라. 정말 성실한 친구인데 너무 안타깝다. 2년 동안 어떻게든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 본인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고 있다"며 "본인이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이니까 존중하고 지지해주려고 한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하는 거니까 좋은 투구 밸런스를 찾았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잔여 시즌 1군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을 긋지 않았다. 이 감독은 "아직은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오지 않았지만, 올 시즌 끝날 때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켜보려고 한다"며 "부임 뒤 1군과 2군 메뉴얼을 만들었다. 내려가면 끝이 아니라 2군에서 추천하면 언제든지 올리려고 한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그런 동기부여를 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최고 구속 163.3km’ 오타니, 깜짝 선발 등판에도 4연패 막지 못해···‘3⅔이닝 3피안타 1볼넷 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가 4연패 늪에 빠졌다.다저스는 9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5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경쟁 중인 다저스는 최근 4연패로 78승 63패(승률 0.553)가 됐다.이날 다저스 선발 투수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최고 구속 101.5마일(약 163.3㎞) 강속구와 함께 3⅔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버텼다.오타니는 애초 4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몸살감기 증세로 선발 등판이 밀렸다.오타니는 원래 선발 순서가 아니었지만, 이날 선발로 예고됐던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그 자리를 채웠다.오타니는 실점 없이 버티고 임무를 완수했지만, 다저스 타선은 답답했다.오타니 쇼헤이가 아쉬워하며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김혜성은 이날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결국 1-1로 맞선 9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저스 왼손 투수 태너 스콧이 볼티모어 신인 포수 새뮤얼 바사요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다.이날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다저스 김혜성은 불과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김혜성은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웃됐고, 4회 2사 1, 2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을 앞두고는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에르난데스는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으나 후속 타자 돌턴 러싱이 루킹 삼진으로 아웃됐다.
충격! 'LAFC행' 손흥민, 올여름 '최악의 영입' 2위 선정…"비합리적 이적료"
영국 매체 'ESPN'이 올여름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꼽았다.매체는 2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주요 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이 막을 내린 지금 가장 의문스러운 영입 TOP13을 소개한다"고 보도했다.순위에는 닉 볼테마데(1위·VfB 슈투트가르트→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요안 위사(3위·브렌트퍼드 FC→뉴캐슬), 에베레치 에제(5위·크리스털 팰리스 FC→아스널 FC), 브라이언 음뵈모(7위·브렌트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킹슬리 코망(10위·FC 바이에른 뮌헨→알 나스르 FC), 루이스 디아스(11위·리버풀 FC→뮌헨), 마르틴 수비멘디(13위·레알 소시에다드→아스널) 등이 이름을 올렸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손흥민의 2위 선정이다. 손흥민은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 FC와 10년여 동행을 마치고 로스앤젤레스(LAFC) 유니폼을 입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톰 보거트 기자의 지난달 6일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2,650만 달러(약 368억 원)로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매체는 "LAFC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고, 이는 33세 이상 선수 기준으로는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하는 액수다.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유벤투스 FC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억 1,700만 유로)와 뮌헨에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4,500만 유로)만이 더 높았다. 두 선수 모두 새로운 팀에서 많은 득점을 올렸고, 손흥민의 경우 비교적 치열하지 않은 환경에서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은퇴 직전 선수를 주로 영입하는 MLS의 LAFC에는 합리적인 이적료다. 그러나 전 세계의 다른 팀에는 전혀 합리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다만 매체의 평가는 다소 가혹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미국 매체 '월드 사커 토크'는 4일 "손흥민의 LAFC 합류는 올여름 MLS 이적시장의 최대 화젯거리였다"며 "MLS는 과거보다 더 많은 스타를 끌어들이고 있다. 투자 확대와 신생 구단 창단이 맞물리며 흐름에 속도가 붙었다"고 손흥민의 LAFC 이적은 단순 전력 강화 그 이상의 파급력을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했다.
구단 1티어 충격 폭로! 어쩌면 손흥민보다 더 토트넘 사랑했네..."이미 두 달 전부터 해고 짐작" 레비 회…
다니엘 레비 회장은 토트넘 사랑에 진심이었다.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6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일부 질문에 답했다. 이 과정에서 레비 회장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다. 한 팬은 레비 회장이 해고당할 지 몰랐다는 기사와 함께 정말 몰랐냐는 질문을 남겼다.이에 대해 폴 오키프는 '레비는 2달 넘게 떠날 것을 알고 있었다. 아마 목요일에 결정이 이뤄질 줄은 몰랐을 수 있다. 내 정보로는 그렇지 않다. 어느 쪽이든, 그는 밀려났고 물러나야 했다'며 레비 회장이 이미 2달 전부터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토트넘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비 회장이 팀을 떠난다'며 '그는 25년의 여정을 마치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승계 계획의 일환으로 최근 몇 달 동안 주요 인사를 임명했다. 전 아스널 최고경영자(CEO)였던 비나이 벵카테샴을 새로운 CEO로 영입했다. 피터 채링턴이 이사회에 합류해 새로 신설된 비집행 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예상치 못한 결별에 잉글랜드가 화들짝 놀랐다. 2001년 토트넘의 수장으로 부임한 레비 회장은 토트넘을 꾸준히 성장시켰다.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 건설을 포함해, 구단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상업적 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중요한 순간에서 소극적인 투자로 인한 선수 영입 실패, 일부 선수들과의 거래 문제 등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럼에도 토트넘 21세기 역사에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레비 회장도 직접 토트넘에 작별을 고했다. 그는 "경영진과 모든 직원들과 함께한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 클럽을 세계적인 무대에서 경쟁하는 강호로 만들었다. 그 이상으로, 우리는 공동체를 만들어냈다"고 했다. 이어 "릴리화이트 하우스와 홋스퍼 웨이에서 함께한 팀, 수많은 선수와 감독들과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게 큰 행운이었다"며 "그동안 나를 지지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한다. 여정이 늘 쉽지만은 않았지만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앞으로도 나는 이 클럽을 열정적으로 응원할 것이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이런 상황에서 레비 회장이 구단주에 의해 갑작스럽게 떠난 것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영국의 더타임즈는 '레비 회장은 토트넘에서 떠나야 한다는 소식을 당일에서야 알았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오키프의 보도에 따르면 레비 회장도 이미 오랜 기간 해고 가능성은 인지했지만, 해고 결정 시점을 당일에서야 접한 것으로 보인다.이별 상황이 레비 회장이 이번 여름 보여준 성과와 겹치며 더욱 대단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레비 회장은 해고 압박을 받으면서도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에서 노린 후보들을 모두 데려오지는 못했지만, 이적시장 막판 사비 시몬스, 랑달 콜로 무아니 등을 데려오며 꽤 성공적인 여름 이적시장을 마쳤다.레비 회장과의 결별로 토트넘은 21세기 가장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하게 됐다. 팀을 빅클럽으로 성장시킨 수뇌부의 이탈임과 함께 어쩌면 팀을 가장 아끼던 인물이 떠난 것일 수 있기에, 그의 공백을 어떻게 채우는지도 향후 토트넘의 성장에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10승 투수 된 한화 문동주 KKKKKKKKK 역투→바통 이어받은 김서현 30세이브 달성...삼성은 디아즈 …
1위 LG를 추격하고 있는 한화가 선발 문동주의 호투 속에 삼성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마무리 김서현은 30세이브를 달성해 2배의 기쁨을 누렸다.문동주는 6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출전해 6.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팀의 7-4 승리를 이끌며 시즌 11승(3패)째를 거뒀다.이날 문동주의 최고 구속은 159km까지 나왔다. 문동주는 삼성 타자들을 구위로 눌렀다. 공격적인 투구로 삼성전 6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7월 8일 KIA전부터 8경기 등판에서 5승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타선도 힘을 냈다. 장단 14안타로 7점을 냈다. 이원석이 결승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고, 문현빈과 하주석도 나란히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타격감을 이어갔다. 손아섭(0.294)은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3할 타율 재진입을 앞뒀다. 노시환도 2타수 1안타 3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전격 복귀한 채은성은 안타를 뽑진 못했지만, 1타점을 보탰다.김범수와 한승혁, 조동욱에 이어 7-4로 앞선 8회 1사에서 등판한 김서현은 전병우를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해 불을 껐다. 9회를 가볍게 막은 김서현은 시즌 3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 오른손 투수 최초 30세이브다. 유망주 문동주가 생애 첫 10승 고지에 올라섰고, 이번에는 김서현이 첫 30세이브를 달성하며 한화 마운드 미래를 밝혔다.3연승을 달린 2위 한화는 73승3무51패를 기록했다. 4위 삼성(64승2무62패)은 50홈런을 노리는 르윈 디아즈의 시즌 44호포에 패하며 5위 KT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디아즈 돌아왔다! 첫 타석 문동주 상대 솔로포 '쾅'…시즌 44호→29일 한화전 이후 '5G 만에' 홈런 가…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8일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디아즈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팀이 0-4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디아즈는 1볼 1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문동주의 3구째 몸쪽 낮은 153km/h 패스트볼을 받아 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홈런을 쏴 올렸다.디아즈의 올 시즌 44호 아치다.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전 이후 8일 만에 나온 안타이자 홈런이다.디아즈는 지난달 24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9일 한화전까지 5경기에서 타율 0.450(20타수 9안타) 4홈런 10타점을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그러나 30일 한화전부터 지난 5일 대구 키움전까지 4경기 연속 방망이가 침묵하며 단 하나의 안타도 생산하지 못했다. 6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디아즈의 최근 부진을 두고 "요즘 본인이 조금 힘이 들어간 것 같다. 원정 경기에서 홈런이 잘 나왔었다. 그래서 홈에 왔을 때 저도 기대가 더 컸고, 본인도 아마 욕심이 좀 더 생겼을 것"이라 진단했다.이어 "원정에서 홈런이 계속 나오니까 컨디션이 좋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이제 자기의 주 무대고 여기서 좋은 결과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타석에서 힘이 좀 많이 들간다. 그래서 요즘에 파울 플라이가 많이 나오는 것"이라 설명했다.그러면서도 박 감독은 "디아즈 정도의 스피트와 파워면 조금 힘을 빼도 타이밍만 잘 맞으면 얼마든지 담장을 넘길 수 있다. 조금 가볍게 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디아즈는 올 시즌 홈런(44홈런)과 타점(132타점) 부문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격 2개 부문 타이틀 수상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한화, 삼성 누르고 3연승…KIA는 NC 꺾고 4연패 탈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한화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7-4로 이겼다.시즌 73승(3무51패)째를 거둔 2위 한화는 같은 날 우천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1위 LG 트윈스(78승3무46패)와 격차를 5경기로 좁혔다.반면 연승에 실패한 4위 삼성은 64승2무62패가 되며 5위 KT 위즈(63승4무62패)에 반 경기 차로 쫓겼다.한화는 선발 투수 문동주가 6⅓이닝 4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하고 시즌 11승(3패)째를 따냈다.타석에서는 하주석과 문현빈이 3안타 경기를 펼치며 활약했고, 손아섭과 이원석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한화는 2회초 삼성 선발 이승현을 두들겨 빅이닝에 성공했다.선두 타자 이진영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이도윤의 땅볼 타구 때 상대 수비 실책으로 무사 1, 3루를 만든 한화는 최재훈이 볼넷을 골라내 무사 만루로 연결했다.여기서 이진영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한화는 손아섭의 2타점 2루타, 그리고 하주석의 1타점 안타로 대거 4점을 뽑았다.2회말 삼성 르윈 디아즈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지만, 한화는 6회까지 문동주의 호투 속 실점하지 않고 3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그리고 한화는 7회초 1사 1, 3루 찬스에서 채은성의 땅볼 때 3루 주자 문현빈이 홈을 밟아 5-1로 달아났다.그러나 7회말 문동주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분위기가 급변했다.삼성이 한화 불펜을 두들겨 7회말에만 3점을 뽑았고, 경기는 순식간에 1점 차 살얼음판 승부로 돌변했다.1점 차로 쫓긴 한화는 8회초 다시 힘을 냈다. 2사 후 집중력이 빛났다.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손아섭이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하주석의 안타 때 대주자 이상혁이 3루까지 도달해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이후 문현빈이 천금같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계속된 2사 1, 3루에서 노시환까지 안타를 쳐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7-4로 달아났다.한화는 8회말 1사에서 올라온 마무리 김서현이 9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데뷔 첫 3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창원에서는 원정팀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8-4로 누르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값진 승리를 따낸 KIA는 58승4무63패가 되며 NC(57승6무62패)를 끌어내리고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NC는 4연패에 빠지며 순위 추락을 막지 못했다.KIA는 선발 아담 올러가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호투, 시즌 10승(6패) 고지를 밟았다.타선은 최형우가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역대 3번째 2300경기 출장을 자축했고, 9번 타자로 나선 김호령이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윤도현과 김선빈도 멀티히트로 힘을 냈다.KIA는 1회말 NC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초 최형우의 동점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다.그러나 KIA는 2회말 다시 한번 NC에 2실점하며 1-3으로 끌려갔다.KIA의 방망이는 4회초부터 불을 뿜었다.2사 1, 2루에서 김석환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뒤이어 김태군의 연속 안타로 주자 한 명을 불러들여 동점을 만들었다.기세를 올린 KIA는 5회초 무사 1, 2루에서 김선빈의 우중간 안타로 추가점을 내 역전에 성공했고, 6회초에도 윤도현의 1타점 적시타와 최형우의 땅볼 타점, 그리고 박찬호의 홈스틸로 3점을 보태 주도권을 잡았다.이후 KIA는 7회초 박찬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8-3을 만들어 쐐기를 박았다.NC는 8회말 맷 데이비슨의 솔로포가 터졌으나 벌어진 격차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한편 잠실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전, 인천 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전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우천으로 취소된 6일 잠실 LG-두산전, 10일 재편성…인천 SSG-롯데전은 29일 진행된다
6일 잠실야구장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경기가 많은 비로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잠실(LG 트윈스-두산 베어스)과 인천(SSG랜더스-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 취소 됐다고 알렸다.이날 수도권에는 오후 들어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잠실야구장에는 경기 직전 갑작스레 장대비가 쏟아졌다. 일단 지연 개시를 알렸고, 오후 6시 30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다시 빗방울이 굵어졌다. 결국 5시 41분 취소가 발표됐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는 오후 4시 30분경부터 비가 쏟아졌으며, 일찌감치 취소가 결정됐다.한편 잠실 LG-두산전은 10일 펼쳐지며, 인천 SSG-롯데전은 29일 진행된다.
'이럴 수가' 삼성 또 부상 악재?…양창섭, 하주석 강습 타구에 쇄골 맞고 병원 이송
강습 타구에 맞은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이 병원 검진을 받는다.양창섭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했다.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좌완 이승현이 2회초에만 4점을 내주며 빅이닝을 허용했다. 무사 만루에서 적시타 세 개를 연달아 허용한 이승현은 후속타자 문현빈을 병살타로 잡고 아웃카운트 두 개를 올렸으나, 이어진 타석 노시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이승현에게 공을 이어받은 양창섭은 채은성을 삼진으로 잡고 길었던 2회초를 마무리 지었다.양창섭은 1-4로 한 점을 추격한 3회초 1아웃 이후 이도윤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 최재훈에게 4-6-3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4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양창섭은 선두타자 이원석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손아섭에게 유격수 정면 땅볼 타구를 유도, 또 한 번의 더블플레이를 만들었다.문제는그 다음이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하주석이 때린 강습 타구가 양창섭의 어깨 쪽에 맞았다. 굴절된 타구를 2루수 류지혁이 잘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지만, 양창섭은 포수 강민호와 구단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삼성은 5회초 마운드를 이호성으로 교체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양창섭이 타구에 우측 쇄골을 맞아 병원 이동 후 검진 예정"이라고 알렸다.양창섭은 이날 전까지 불펜과 대체 선발을 오가며 27경기 2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04(49이닝 22자책점)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1패 평균자책점 2.57(21이닝 6자책점)로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뉴스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