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맞대결’ 두 번은 없었다…이정후 2타점 3루타, 김혜성은 결장 > 스포츠 뉴스

본문 바로가기




b87d35bec92f621dc6b0ea3a82bf2e25_1739253138_4841.png

스포츠 뉴스

‘절친 맞대결’ 두 번은 없었다…이정후 2타점 3루타, 김혜성은 결장

본문

da9a3c5211f5d13da16d6c0018a62ad7_1750043275_9125.jpg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시즌 5호 3루타를 쳤다.


이정후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1, 3회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팀이 1-2로 끌려가던 4회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팀 선발 더스틴 메이의 싱커를 공략한 방망이에 공은 우측으로 뻗어 나갔고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정후는 3루까지 달렸다. 경기는 3-2로 역전됐다.


그러나 이정후의 안타는 한 번에 그쳤다. 6회에는 외야 뜬공, 8회에는 직선타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 LA다저스 앤디 파헤스의 쓰리런 홈런으로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4-5로 역전패했다. 시즌 41승 31패가 된 샌프란시스코는 서부지구 1위 다저스(43승 29패)와 2경기 차다.


LA다저스 김혜성은 이날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의 이번 3연전에서 ‘절친 맞대결’은 지난 15일 경기 한 번에 만족해야 했다. 김혜성은 15일 경기에는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는 다음 달 12일부터 다시 3연전에 나선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내글반응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