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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년 넘게 불평 없었는데..."한국 가는 거 미쳤어!" 3개월 만에 또 '9000km' 비행→브라질…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10월 A매치 기간 한국으로 장거리 비행을 걱정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이후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기간 2번째 평가전을 갖는다.홍명보호가 '남미 강호' 브라질, 파라과이와 2연전을 치른다. 먼저 만나는 상대는 '세계 최강' 브라질이다. 한국은 브라질과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마지막으로 맞대결을 가졌던 바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한국은 백승호가 환상적인 중거리 대포알 골을 성공시켰지만, 1-4로 벽을 넘지 못하고 8강 진출이 무산됐었다. 지난 2022년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당시 황의조가 만회골을 넣었음에도 1-5로 크게 졌다. 3년 만에 한국 홈에서 재대결이 성사됐다.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이재성 등 핵심 멤버들이 모두 홍명보호에 이름을 올렸고, 황희찬, 황인범, 조유민 등도 명단에 다시 복귀하면서 최정예 멤버로 브라질을 상대할 예정이다.브라질 역시 초호화 삼바 군단이 한국을 찾는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카세미루, 히샬리송, 루카스 파케타, 마테우스 쿠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이름만 들어도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한국 땅을 밟게 됐다. 브라질과 파라과이는 한국과 일본을 나란히 방문하며 친선 경기를 교차로 가질 예정이다.기마랑이스는 3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지난 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프리 시즌 기간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면서 구단 최초로 한국에 방문해 2차례 친선 경기를 가졌었다. 뉴캐슬은 지난 7월 팀 K리그에 0-1로 패했고, 토트넘 홋스퍼와는 1-1로 비겼었다. 당시 한국에 왔던 기마랑이스와 조엘린톤은 이번 10월 A매치 기간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하면서 한국, 일본에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뒤 영국으로 돌아가는 빡빡한 일정을 치러야 한다.영국과 한국 사이 거리는 약 9000km. 리그가 재개되면 기마랑이스는 영국 북동부에 위치한 뉴캐슬에서 48시간 만에 영국 남부에 위치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원정을 떠나야 한다.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기마랑이스는 영국 '더 선'을 통해 "국가대표로 가서 잘 뛰고, 건강한 상태로 돌아와야 한다. 복귀 후엔 아주 중요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한국에 가는데 정말 미친 일이다"고 웃으며 농담했다.이어 "그래도 가야 한다. 국가대표로 뛰는 건 언제나 자랑스러운 일이다. 다만 거리가 좀 멀 뿐이이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시차 적응이다. 거기 가서 훈련 잘하고, 대표팀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프로 경력 10년이 넘도록 유럽에서 생활한 손흥민을 비롯해 유럽파 선수들에게 A매치 기간 장거리 비행은 일상이다. 특히 A매치 통산 137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에도 한국 대표팀 경기를 위해 늘 9000km가 넘는 거리를 왕복하며 피로와 시차 적응에도 불평불만 없이 대표팀에 헌신하곤 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LAFC로 이적하면서 역시 비행시간 12시간이 넘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와야 한다.
한화 50억 vs 1억이었는데, 1억이 더 잘하다니… 마음 편히, 51억으로 키스톤 콤비 샀네
한화는 2024년 시즌 뒤 열린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을 부지런히 누볐다. 신구장 개장을 앞두고 성적을 올려 포스트시즌에 가야 한다는 구단의 절박함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은 유격수 심우준(30) 영입이었다.한화는 심우준에 공을 들인 끝에 4년 총액 50억 원(보장 42억 원·인센티브 8억 원)에 계약했다. 한화는 유격수 포지션에 고민이 꽤 깊었고, 김경문 한화 감독이 중시하는 센터라인의 수비력과 기동력 보강도 급했다. 이에 유격수 포지션에서 수비력과 빠른 발을 모두 갖춘 심우준을 점찍고 레이스에 나섰다. KT도 심우준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것저것 재지 않고 사실상 50억 원의 최후통첩을 한 한화의 물량공세를 이기지 못했다.한화는 이후 선발진 보강을 위해 역시 KT 출신인 엄생백과 총액 78억 원에 계약하는 등 FA 시장의 큰손으로 자리했다. 반면 팀의 내부 FA였던 하주석과 협상은 굉장히 더뎠다. 음주 물의를 일으켜 2023년 25경기 출전에 그친 하주석은 지난해에도 64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은 0.292로 좋은 편이었지만, FA를 신청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일부 전망과 달리 FA 시장에 나가며 좋은 오퍼를 기다렸다.이를 나무랄 수는 없었다. 한화도 존중한다는 뜻을 보였다. 그런데 곧바로 심우준을 잡았고, 당시까지만 해도 포지션이 겹치는 하주석은 그다지 급하지 않은 선수가 됐다. 타 구단의 이렇다 할 좋은 오퍼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로는 더 그랬다. 결국 하주석은 해를 넘겨 1월에야 원 소속팀 한화와 계약에 이르렀다. 계약 규모는 총액 1억1000만 원, 그나마 보장 연봉은 9000만 원이었다. 사실상 1년 연봉 계약을 한 것이다. 겨울 바람이 찼다.계약 후에도 1군 캠프에 가지도 못하는 등 전력 외 양상이 있었다. 한때 구단 최고 내야 유망주였고, 실제 오랜 기간 주전 유격수였지만 이런 저런 일로 기대치는 많이 떨어져 있던 상황이었다. 심우준이라는 확실한 주전 선수를 영입했으니 시선에서 밀려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 몇 개월이 지난 뒤 기막힌 반전이 일어났다.50억 원에 계약한 심우준은 전반기 극심한 부진에 부상까지 겹치며 좋은 활약을 못 했다. 전반기 48경기에서 남긴 타율은 0.209에 불과했다. 물론 애당초 공격이 특급 선수는 아니었고, 수비에서는 나름대로 제 몫을 했지만 구단과 팬들의 마음이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성적임도 분명했다.반면 심우준 등 기존 주전 내야수들의 부진을 틈타 다시 1군에 등장한 하주석은 전반기 48경기에서 타율 0.279, 2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에는 1·2군을 오갔으나 자신의 능력과 반등을 확실하게 보여준 끝에 5월 13일 이후로는 단 한 번도 2군에 가지 않았다. 후반기에는 오히려 전반기보다 타격 성적을 더 끌어올렸다. 근래 들어 개인 최고 시즌이었다. 한화 내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재도약했다.심우준은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0.231, OPS(출루율+장타율) 0.587을 기록했다. 하주석은 시즌 95경기에서 타율 0.297, 4홈런, OPS 0.728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물론 FA 계약이라는 게 한 시즌 성적만 놓고 볼 수는 없다. 그래도 올해만 따지면 50억 원 선수보다, 1억1000만 원 선수의 성적이 더 좋은 아이러니가 발생했다. 한화로서는 그래도 하주석을 사인 앤드 트레이드하지 않고 지킨 게 신의 한 수가 된 셈이다.일단 심우준의 계약 가치야 뒤로 미뤄놓고, 중요한 것은 포스트시즌이다. 그리고 두 선수가 힘을 합쳐 한화 내야를 지킬 가능성이 제법 높아졌다. 한화는 올해 2루에 여러 선수들을 돌아가며 썼으나 주전 선수로 여겼던 안치홍의 극단적인 타격 난조 속에 고민이 컸다. 황영묵 등 다른 대안도 쏙 마음에 들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시즌 막판에는 심우준을 유격수로, 하주석을 2루수로 쓰며 키스톤 콤비를 개편한 채 시즌을 마쳤다. 심우준 하주석의 타격이 모두 나쁘지 않은 그래프를 그리면서 하위 타선의 힘이 강해졌다.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총액 25억 원 두 명의 선수로 키스톤 콤비를 구축한 셈이다. 한화도 최악의 시나리오는 넘긴 채 가을야구를 준비하고 있다. 수비와 잔플레이가 생각보다 중요한 포스트시즌에서 심우준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그리고 하주석이 끝까지 시즌을 잘 마무리하며 시즌 뒤 연봉 협상에서는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구씨한테 당한 구씨' 와카 1차전 방망이 침묵, 팀을 구하지 못한 캡틴, 팀을 승리로 이끈 구창모[대구현장…
120억 구자욱이 132억 구창모에 꼼짝 못했다. 와카 1차전 사자군단 캡틴 구자욱의 방망이가 침묵했다.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 삼성의 와일드카드 1차전. NC가 정규리그 9연승의 기운을 이어가며 가을야구 첫판도 승리로 장식했다.NC는 대구 라팍 원정 1차전을 4대 1로 승리하며 와일드카드 2차전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NC는 정규리그에 이어 포스트시즌 포함 최근 경기 10연승 질주다.건강한 구창모는 강했다. 132억 FA, NC 선발 구창모가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피날레 가을야구에서 선보였다. 삼성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 NC 구창모는 6이닝 투구하며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구창모는 삼성을 상대로 5피안타, 무사사구, 삼진 3개. 총 투구 수 75개를 기록했다.NC 구창모는 1회말 삼성 선두타자 이재현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김성윤을 삼진으로 처리한 구창모는 1사 1루에서 구자욱을 1루수 앞 내야땅볼로 유도하며 병살타로 첫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NC는 삼성 선발 후라도를 상대로 1회 1득점, 2회 1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NC는 5회초 9번 타자 김형준이 후라도를 상대로 솔로홈런, 데이비슨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추가 2득점을 올렸다. 4-0 NC의 리드.삼성은 5회말 이성규가 구창모를 상대로 추격에 나서는 솔로홈런을 날렸으나 더 이상의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NC는 김영규, 전사민, 김진호가 마운드를 이어가며 승리를 지켜냈다. NC의 4-1 승리.4회말 선두타자 구자욱을 아웃 처리 후 주먹을 쥐어보이는 NC 구창모.5회초 NC 김형준이 삼성 후라도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이호준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는 김형준.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승리한 NC는 7일 2차전에서도 삼성에 승리한다면 작년 KT에 이어 2년 연속 5위 팀이 4위 팀을 꺾고 준PO 진출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삼성 구자욱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NC 왼손 선발 구창모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구자욱은 첫 타석 병살타, 두 번째 투수 앞 내야땅볼, 세 번째 유격수 땅볼로 아웃 당했다.구자욱은 9회말 마지막 타석 때 내야 안타로 출루했으나 디아즈의 병살타로 또다시 찬스가 무산됐다.삼성은 잘 맞은 타구가 NC 야수들 정면으로 날아가며 운도 따르지 않았다. 구자욱, 디아즈, 강민호 등 중심 타선마저 침묵하며 가을야구 마지막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벤치만 지켰는데 왜' LAD 로버츠의 믿음, 김혜성의 시간은 온다... 에드먼-먼시 변수 대비책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치른 가을야구 3경기에서 벤치만 지켰지만 믿음은 여전했다. 데이브 로버츠(53) 다저스 감독이 김혜성(26)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보였다.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팀 다저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신시내티 레즈에 2연승을 거뒀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승리를 거뒀다.잘 나가는 팀과 달리 김혜성은 웃지 못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엔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올 시즌을 앞두고 3+2년 최대 2200만 달러(311억원)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김혜성은 우려와 달리 맹활약했다. 5월 콜업돼 71경기에 나섰고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1실패) 출루율 0.314, 장타율 0.385, OPS(출루율+장타율) 0.699를 기록했다.좌투수 상대 타율이 0.381(21타수 8안타)로 뛰어남에도 대부분 우투수를 상대로만 기회를 얻었고 부상을 겪은 뒤인 시즌 막판엔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가을야구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이상할 게 없을 것으로 보였다.그러나 김혜성은 엔트리에 승선했다. 물론 그만한 이유는 충분했다. 출전 경기수 대비 가장 압도적인 도루 능력을 뽐냈고 내야는 물론이고 외야까지도 수준급으로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은 김혜성의 가치를 빛내주는 면이다.NLDS 1차전에서도 김혜성은 출전하지 못했으나 다저스는 5-3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리즈를 시작했다.다저스의 기분 좋은 행보는 김혜성과는 무관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은 5일 다저스의 NLDS 1차전 소식을 전하며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맹활약했지만 김혜성은 경기장 내 축하 행사에 불참했다"며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NLDS 1차전에서 승리한 후에도 김혜성은 여전히 경기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그럼에도 다저스에 김혜성은 여전히 존재 가치가 큰 선수다.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 변수도 있다. 로버츠 감독은 "윌 스미스의 상태 때문에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는 포수 세 명을 포함시켜야 했다"며 "그리고 토미 에드먼의 몸 상태가 불확실하고 맥스 먼시도 최근에 복귀했기 때문에 내야수 한 명을 더 보유하는 것이 중요했다. 김혜성은 그런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현재로서 김혜성이 선발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유격수 자리엔 최우수선수(MVP) 출신 무키 베츠가 있고 2루수로는 토미 에드먼이 나서고 있다. 중견수에도 폭발력을 보여준 앤디 파헤스가 자리하고 있다.그러나 선수들의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는 게 변수다. 에드먼은 NLDS 1차전에선 선발 출전했지만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선 1차전 도중 발목 통증으로 교체된 뒤 2차전엔 나서지 못하기도 했다. 먼시 또한 돌아온지 오래지 않아 컨디션 회복에 대한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게다가 한 점이 소중한 상황에서 대주자나 번트 등 작전이 필요할 때 김혜성은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자원이다. 대수비 또한 마찬가지.로버츠 감독은 "그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벤치에서 대주자로 쓰거나 대타로 기용하는 방법도 있다"며 "필리스 라인업엔 좌투수가 많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도 활용 가치가 있다. 김혜성이 로스터에 있다는 건 큰 힘이고 저는 그가 언젠가는 팀에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다저스네이션도 "이러한 전략은 2차전과 3차전 선발 투수 모두 좌완 투수인 필리스를 상대로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시즌 내내 좌투수를 상대로 김혜성을 지극히 제한적으로 활용했던 로버츠 감독이기에 선뜻 납득이 가지 않는 이야기지만 김혜성의 좌투수 상대 타율을 고려하면 가을야구에서는 데이터를 더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생기는 발언이다.다저스는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는 팀이다. NLDS와 NL 챔피언십시리즈(CS)를 거쳐 월드시리즈까지 최소 10경기를 더 치러야만 우승이 가능하다. 많게는 18경기까지 소화할 수도 있다. 머지않아 김혜성도 기회의 순간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中 왜 이러나? "韓, 우리 문화 또 훔쳤다!" 맨시티 추석 인사에 '분통'…"홀란이 중국 모욕, 더 이상 …
맨체스터 시티가 대한민국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보내자 중국 언론이 격분했다.중국 매체 '넷이즈'는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한국인들에게 중추절 인사 전하며 문화 도용을 거듭 조장했다"라고 보도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강팀 맨시티는 최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석을 맞이한 한국 팬들을 위해 메시지를 보냈다.맨시티는 선수들이 한복을 입고 공기놀이를 하고 있는 그림을 게시했고, 엘링 홀란을 포함해 몇몇 맨시티 선수들은 한국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한국어로 "해피 추석"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이를 두고 매체는 "한국은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탐해 왔고, 이번에는 영국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가 그들의 행동을 방조하기까지 했다"라고 비난했다.추석과 중국의 중추절 모두 음력 8월 15일에 치르는 명절이다. 그러나 매체는 한국이 중국의 문화를 도용했다고 주장했다.언론은 "중추절 전날, 한국 네티즌들은 맨체스터 시티 관계자들이 한국어로 중추절 인사말을 게시한 것을 발견했고, 이는 외부 세계의 비난을 불러일으켰다"라고 밝혔다.이어 "맨체스터 시티는 이 게시물과 함께 여러 외국 선수들이 한국 전통 의상을 입고 배경에 한글이 그려진 사진을 게시했다"라며 "글과 함께 보면 이 게시물은 한국 팬들을 위한 중추절 인사임을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해당 내용을 접한 일부 중국 팬들은 즉각 실망감을 표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몇몇 중국 팬들은 "이런 행동이 놀랍지 않다", "이미 중국을 모욕하는 행위를 지지해 왔고, 중국 팬들의 감정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또 "이러한 조치는 일부 팬들을 실망시켰고, 더 이상 구단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라고 중국 팬들이 맨시티의 행보에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매체는 중국 스폰서들이 행동으로 나서서 맨시티의 행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촉구하기까지 했다.언론은 "팬들은 맨체스터 시티의 중국 팬층이 가장 큰 규모는 아니지만, 많은 국내 기업 스폰서를 확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중국은 여전히 맨체스터 시티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안타깝게도 맨체스터 시티는 중국 시장을 전혀 소중히 여기지 않다. 이번 맨체스터 시티의 행보를 보고 많은 팬들이 등골이 오싹해지고 매우 슬퍼하고 있다"라며 "국내 스폰서들도 시의적절하게 입장과 입장을 명확히 밝혀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英 BBC도 환호' "당신이 새로운 손흥민입니다" 토트넘 최고 에이스 나왔다..."드리블 시도 1위, 가장…
토트넘에 새로운 에이스가 등장했다.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선수다.영국의 BBC는 6일(한국시각) '모하메드 쿠두스가 토트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 빠르게 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BBC는 '쿠두스는 빠르게 토트넘에서 영향력 있는 선수가 되고 있다. 이번 여름 웨스트햄에서 합류한 이후 그는 토트넘 중원에서 밝은 빛을 발하는 선수다. 올 시즌 4개의 도움을 기록한 그는 리즈를 상대로 마침내 자신의 첫 득점을 터트렸다. 쿠두스가 토트넘으로 향할 당시 소식에 따르면 최소 6개 구단이 쿠두스에게 문의했지만, 그는 토트넘 이적을 우선시했다'고 전했다.이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쿠두스의 이적 이유 중 하나로, 이 결정은 큰 결실을 맺고 있다.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부상 이후 토트넘은 창의성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쿠두스는 거의 매 경기 출전해 13번의 기회를 창출했다. 이는 잭 그릴리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톤 스타흐 바로 다음 순위다. 쿠두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 57번의 드리블을 시도했고, 이는 어떤 선수보다 많은 횟수다. 성공 횟수도 30회로 리그 최고 수치다'고 설명했다.쿠두스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아약스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쿠두스는 이미 웨스트햄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뛰어난 드리블과 스피드, 활동량 등이 돋보이며 EPL 첫 시즌부터 14골6도움을 기록했다. 직전 시즌에는 5골4도움으로 다소 아쉬웠으나,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구애를 받았다.쿠두스에게 가장 열렬히 손을 뻗은 팀은 토트넘이었다. 2선 보강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쿠두스 영입에 거액을 투자하며 그를 품었다. 손흥민까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기에, 올 시즌 쿠두스를 비롯한 새로운 윙어들의 활약이 중요했다. 쿠두스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토트넘에 곧바로 녹아들며, 윙어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이미 1골4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윙어 포지션에서 상대 수비를 흔드는 움직임이 돋보인다. 해결사 역할은 아직 조금 부족하지만, 상대 수비를 공략할 에이스로서의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 공격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선수다.손흥민의 이탈 이후 고민이 컸던 토트넘에 새로운 에이스 쿠두스의 활약이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마수걸이 득점까지 터트리며 기세를 끌어올린 쿠두스가 토트넘의 새 시대를 이끌 선봉장이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극찬, 극찬, 극찬! 트로피는 부앙가의 것, 극찬은 손흥민의 것... "부앙가, SON 합류의 가장 큰 수혜…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LAFC는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앙가가 MLS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부앙가는 LAFC 역사상 유일하게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카를로스 벨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구단은 이어 "부앙가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9월 한 달 동안 8골을 기록하며 MLS 전체 득점 1위를 차지했으며, 총 9개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이는 리오넬 메시, 손흥민과 함께 공동 1위의 기록이다. 나아가 부앙가는 9월에 열린 LAFC의 모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9월 이달의 선수로는 부앙가가 선정됐는데 극찬은 손흥민을 향했다. '9월 이달의 선수' 발표에 앞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부앙가의 활약을 손흥민의 공으로 돌린 것. MLS 사무국은 3일 "손흥민의 합류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선수는 바로 부앙가다"라고 보도했다.MLS 사무국은 이어 "손흥민이 출전한 8경기에서 부앙가는 10골 1도움을 기록했다. 나아가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해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이야기했다.LAFC의 상승세는 손흥민 덕분이라고도 말했다. MLS 사무국은 "LAFC의 상승세를 이끈 원동력은 바로 손흥민의 영입이었다. 한국의 슈퍼스타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윙어로서 전설적인 경력을 적립했으며, 8월에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합류한 이후에는 스트라이커로서 맹활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LAFC는 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LAFC는 6일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MLS 35라운드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中·日에 잇단 패배…'하락세' 안세영, 덴마크서 반격 나선다! 시즌 8승 정조준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안세영은 지난 7월 중국 오픈 준결승에서 무릎 통증으로 기권패를 당한 데 이어, 8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천위페이(중국)에게 게임스코어 0-2(15-21 17-21)로 졌다. 9월 중국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하며 7월 일본 오픈 이후 2개월 만에 정상을 밟은 안세영은 안방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결승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45분 만에 0-2(18-21 13-21)로 패했다.안세영은 올해 초부터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클레앙 마스터스 등 7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 압도적인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부상 여파로 컨디션이 떨어지며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안세영은 다가오는 덴마크오픈에서 시즌 8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부터 19일까지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리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에 참가한다. 안세영은 오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덴마크로 출국한다.1년 만에 다시 정상을 노리는 안세영이 과연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진, 부진, 또 부진! 맨유 ST, 결국 이적 택한다... "PL 잔류 유력, 에버턴-웨스트햄의 관심"
조슈아 지르크지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영국 '팀토크'는 6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부진에 시달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가 1월에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턴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지르크지는 2001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자국 리그 유스 팀에서 성장을 거듭하다가 2017년 바이에른 뮌헨의 유스 팀으로 넘어가며 빅클럽에 입성했다. 이후 뮌헨에서 프로 데뷔까지 일궈냈다.출전 시간 보장을 원했던 지르크지. 결국 뮌헨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착수했다. 행선지는 세리에A의 볼로냐였다. 볼로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지르크지는 다시금 빅클럽 입성의 기회를 마주했고, 2024-25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그러나 부진을 면치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교체 투입 되어 데뷔 골을 기록했는데 이후 활약은 잠잠했던 것. 2024-25시즌의 기록은 48경기 7골 2도움이었다. 이 가운데 리그 득점은 단 3골에 불과했다. 올 시즌에도 역시 좀처럼 부활하지 못하고 있다. 벤자민 세슈코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기도 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지르크지를 원하는 팀들이 등장했다. '팀토크'는 이어 "에버턴과 웨스트햄이 그의 상황을 계속해 주시할 구단들이다. 지르크지가 이적을 고민할 때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매체는 "지르크지는 맨유에서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최상위 리그에 도전하는 걸 포기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로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첼시로 이적한 사례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韓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폭탄 발언에 축구 팬들 뒤집어졌다..."젊은 선수들은 엘리베이터 늦게 타고, 과일…
홍명보호에 새로 합류한 옌스 카스트로프의 폭탄 발언이 터졌다. 그의 발언으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독일 매체 '키커'는 6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의 묀헨글라트바흐 소속이자, 한국 최초의 혼혈 국가대표인 카스트로프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키커는 한국과 소속팀에서의 라커룸 분위기와 문화 차이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이에 카스트로프는 "한국은 모두가 예의 바르다. 인사할 때는 머리를 숙인다. 일반적으로 연장자에 대한 존중이 매우 크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그런데 다음 발언에서 나온 파장이 크다. 카스트로프는 "젊은 선수들은 엘리베이터에 마지막으로 탑승하며, 식사 후에는 다른 선수들에게 과일을 가져다준다. 모두가 식사를 마칠 때까지 아무도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이러한 그의 발언은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다. 곧바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예의와 속된 말로 '꼰대 문화'라는 주장이 엇갈린다.일부 팬들은 카스트로프가 설명한 상황이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화다. 젊은 선수들이 선배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먼저 실천한 행동일 수 있다"라며 엘리베이터 탑승 순서와 과일을 가져다주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았다.이와 다른 주장을 펼치는 팬들은 "아직 대표팀 내에 '꼰대 문화'가 남아있다는 것이 충격이다. 같은 국가대표 선수인데, 왜 젊은 선수들이 연장자들에게 과일을 가져다줘야 하나"라며 잘못된 문화가 남아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카스트로프의 이번 발언은 저격성이라기보단, 아직 익숙하지 않은 한국의 문화를 보고 느낀 그대로를 말한 것이 유력하다. 하지만 그의 의도와 달리, 발언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중이다.
‘이럴 수가’ 김현수, 옵션 미충족→2년 25억 계약 무산→FA 된다…C등급으로 ‘전화위복’ 될까
프로야구 LG 트윈스 베테랑 김현수(37)가 4+2년 FA 계약의 옵션을 채우지 못해 FA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2018년 미국에서 KBO리그로 복귀하면서 LG와 4년 115억원 FA 계약을 한 김현수는 2021시즌이 끝나고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 LG와 4+2년 총액 115억원 계약에 합의했다. 4년 90억원+2년 25억원 계약이다. 옵션을 채우면 2년 25억원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계약이다. 지난 1월말 LG 트윈스가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출국장이었다. 김현수는 인터뷰 도중 ‘4+2년 FA 계약의 옵션이 무난하게 채울 수 있는 조건이지 않냐’고 묻자, “그렇게 무난하게는 안 해 놨는데, 내가 잘 한다면 된다”고 말했다. 옵션 기준은 2025시즌 성적이 아니라, 4년간 누적 성적을 합산해서 충족하는 조건이다. 그런데 김현수는 옵션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김현수의 +2년 계약 옵션에 대해 “(옵션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차 단장은 “선수가 FA를 신청할 수 있고, 아니면 옵션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그냥 계약을 하자고 할 수도 있겠죠”라고 말했다. 일단 선택은 김현수에게 있다. FA를 신청해 FA 시장에서 평가를 받을 수 있고, 아니면 FA를 신청하지 않고 LG와 재계약 협상을 할 수도 있다. 상황은 다르지만, 지난해 허경민이 두산과 3년 20억 옵션을 거부하고 FA를 신청해, KT와 4년 최대 40억원 FA 계약을 했다. 만약 김현수가 FA가 된다면, 3번째 FA 신청으로 C등급이 된다. 타 구단으로 이적할 시 선수 보상이 없고, 전년도 연봉의 150%를 보상하면 된다. 김현수는 올해 연봉이 5억원이다. 보상금은 7억5000만원이 된다. 옵션을 채우지 못해 2년 25억원 계약이 무산됐지만, 김현수에게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김현수는 올해 140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8리(483타수 144안타) 12홈런 90타점 출루율 .384, 장타율 .422, OPS .806을 기록했다. 지난 2년 연속 한 자리 숫자 홈런에서 12홈런으로 늘어났다. 아직까지 경쟁력을 보여줬다. 과연 김현수는 어떤 선택을 할지, FA 시장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 최근 4년 성적2022년 타율 .286 /출루율 .375 /장타율 .473 150안타 23홈런 106타점 2023년 타율 .293 /출루율 .364 /장타율 .383 143안타 6홈런 88타점2024년 타율 .294 /출루율 .357 /장타율 .418 152안타 8홈런 69타점2025년 타율 .298 /출루율 .384 /장타율 .422 144안타 12홈런 90타점
‘6이닝 1실점 환상투’ 건강한 구창모는 ‘진리’, 1차전 데일리 MVP 등극→상금 100만원
NC ‘토종 에이스’ 구창모(28)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MVP에 등극했다. 미친 호투를 뽐냈고, NC 승리를 이끌었다.구창모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삼성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1홈런) 무사사구 3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뽐내며 승리투수가 됐다.2020년 11뭘23일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과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후 1778일 만에 가을야구 승리다. 와일드카드전은 개인 첫 승리이기도 하다. 데일리 MVP도 구창모 몫이다. 상금 100만원을 챙겼다.속구는 최고 시속 146㎞가 나왔다. 전반적으로 아주 빠른 공은 아니었다. 시속 140㎞ 초반이 많았다. 대신 제구가 절묘했다. 슬라이더-포크볼을 더하며 삼성 타선을 완전히 눌렀다.위기가 아주 없지는 않았다. 그때마다 범타를 유도했다. 수비 도움도 확실했다. 특히 3루수 김휘집은 안타성 타구를 잇달아 잡아내며 구창모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구창모도 엄지를 치켜세우며 김휘집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경기 전 이호준 감독은 “이닝은 정하지 않았다. 투구수는 85구 안에 끝내는 것으로 잡았다. 본인이 던지면서 ‘더 던지겠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트레이닝 파트와 85개로 잡았다”고 설명했다.85개는 고사하고 75개로 6이닝을 소화했다. 더 던질 수도 있었으나 6회로 끊었다. 김영규-전사민-김진호가 올라와 경기를 끝냈다. 구창모가 앞에서 잘 끊어주니 경기도 쉽게 갈 수 있었다.한편 이날 결승타 주인공 맷 데이비슨은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포텐터짐 상’을 받았다.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포테토칩 5박스를 받았다. 데이비슨은 1회초 선제 결승타를 때리는 등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첫 풀타임’ 이강인, 아쉬운 실수로 음바페 동생 동점골 빌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PSG)이 10월 A매치 소집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리그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아쉬운 실수로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했다.이강인은 6일(한국시각) 프랑스 릴 인근 빌뇌브다스크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릴과의 2025-26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이강인이 올 시즌 풀타임을 뛴 건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그는 이날 4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적극적으로 골문을 노렸다. 여기에 96%(64/6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동점 골의 빌미를 준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다.PSG가 1-0으로 앞서나가던 후반 40분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아슈라프 하키미의 패스를 이강인이 터치했으나 제대로 받아내지 못했고, 이를 가로챈 릴이 동점 골을 터뜨렸다.프랑스의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동생인 릴의 에단 음바페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이강인의 아쉬운 실수가 나온 PSG는 후반 21분 누누 멘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5시즌 연속 리그1 우승을 노리는 PSG는 승점 1을 추가하며 승점 16(5승 1무 1패)을 쌓아 선두에 올랐지만 마르세유와 스트라스부르, 리옹(이상 승점 15)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그리웠어, 손날두♥"→'이제 미국에서 만나' 백수 된 쏘니 바라기, 메시와 함께 뛸 가능성..."인터 마이…
미국에서 손흥민과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될까.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이먼 존스 기자는 6일(한국시간)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세르히오 레길론이 인터 마이애미 입단을 두고 협상 중이다. 레길론은 지난 여름 토트넘과 결별한 뒤, 현재까지 자유계약(FA) 신분이다"라고 전했다.이어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와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스 등 스페인과 남미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은퇴를 선언했다. 레길론이 뛰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여겨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스페인 국적의 레프트백인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다. 그는 2015년 레알 마드리드의 B팀인 카스티야에 입단한 뒤, 2018년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을 지닌 기동력 있는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2020년부터 토트넘에서 뛰며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다.레길론은 이적 후 손흥민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자주 드러냈다. 평소 손흥민과 절친 이상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2023년 임대 복귀 후 토트넘으로 돌아온 뒤,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며 "그리웠어, 손날두(손흥민+호날두)"라는 문구를 작성했다.이와 별개로 레길론과 토트넘의 궁합은 좋지 않았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합류한 그였지만,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에 레길론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등으로 임대를 떠나 출전 기회를 잡아야 했다. 그러나 어느 곳에서도 완전 이적이라는 선택을 받지 못하며 토트넘으로 돌아왔지만, 계약이 만료되며 현재는 무직 신분이다.그러던 중, 인터 마이애미 이적이 가까워지며, 손흥민과 맞대결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손흥민이 속한 로스앤젤레스(LA)FC는 서부 콘퍼런스,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에 속한 탓에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손흥민 1439억 안 온다잖아! 그럼 케인 데려 와, 5000억!'…사우디, 초대형 프로젝트 쏜다→"알힐랄…
손흥민(LAFC)의 옛 파트너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막대한 연봉을 받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까.독일 유력지 '빌트'는 지난 3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에게 3억 유로(약 4956억원)를 제안한 자는 누구인가?"라고 보도했다.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과 그의 미래에 대한 터무니없는 추측이 있다"라며 설명했다.이어 "최근 몇 주 동안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라며 "다음 행선지는 바르셀로나? 아니면 프리미어리그 복귀인가? 바이에른 뮌헨에 이 모든 선택지는 불가능하며, 케인 본인도 당분간은 그런 생각을 접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케인의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케인에게 트로피는 더 이상 중요한 요소가 아닐 것"이라며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기 전에 다른 팀과 거액을 받고 계약하는 방법도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뮌헨 소식에 정통한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사우디 프로리그가 케인을 원해 천문학적인 연봉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주장했다.폴크 기자는 "사우디는 한동안 케인을 노렸다. 바이에른 뮌헨이 개입했을 때도 케안을 원했다"라며 "당시 그들은 실제로 하이재킹을 시도했지만, 이미 바이에른 뮌헨과 동의한 상태였다. 그들은 믿을 수 없는 제안을 내놓았을 거다"라고 밝혔다.더불어 "알힐랄이 해리 케인에게 1년에 1억 유로(약 1652억원)를 주고 싶어 한다고 들었다. 3년 계약이면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다.케인은 자타 공인 월드 클래스 공격수이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 많은 득점을 합작한 그는 2023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케인은 지금까지 뮌헨에서 106경기에 나와 103골 29도움을 기록했다. 올시즌 그는 10경기에서 무려 18골 3도움을 올리며 뮌헨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케인이 뮌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케인의 계약서에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케인은 2026년 1월 말 이전에 뮌헨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경우, 내년 여름 바이아웃 5700만 파운드(약 1077억원) 조항이 발동된다.그러나 케인은 "지금은 아니다. 여기서 정말 행복하다. (잉글랜드 복귀는)내 생각에 없다"라며 토트넘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케인은 잉글랜드로 복귀할 뜻이 없음을 드러냈지만, 사우디가 제공하려는 천문학적인 연봉 액수가 밝혀지면서 케인의 사우디 이적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게 됐다.앞서 사우디 구단들은 지난여름 손흥민 영입을 위해 1439억원 수준의 3년 패키지 연봉 딜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3개 구단이 뛰어들었으나 손흥민은 거절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했다.지금도 유럽 빅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득점 능력을 선보이는 케인에게 사우디 구단들이 손흥민보다 3.5배 가량의 연봉을 제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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