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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다저스 시구' 선보이나? 'LA 한솥밥' 김혜성, SON 입단 환영 메시지…"굉장한 SON 팬, 영광이다"
뉴스관리자
2025-08-08 13: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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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이 같은 연고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입단한 슈퍼 스타 손흥민에게 환영 메시지를 보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손흥민 선수'라는 글과 함께 김혜성과 내야수 토미 에드먼의 영상 메시지를 게재했다.
먼저 김혜성은 "안녕하세요. 손흥민 선수. 저는 다저스 김혜성입니다. "LAFC구단에 입단하신 것을 굉장히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손흥민 선수의 굉장한 팬이었는데 같은 지역에서 뛰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축구 인생을 앞으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축하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내야수 에드먼도 손흥민에게 축하를 건넸다.
에드먼은 "로스앤젤레스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이곳에 오셔서 정말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팬들이 정말 좋아할 거다. 곧 다저스 경기에서 만나길 기대하고, LAFC 경기를 보러 가고 싶다"라며 "파이팅"이라고 외치면서 미소 지었다.
김혜성과 손흥민은 글로벌 에이전시인 CAA스포츠 소속이다. 같은 에이전시 소속사라는 인연으로 LA 연고지 프로스포츠 흥행에 큰 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지난 10년간 활약한 손흥민은 최근 한국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경기를 고별전으로 치른 뒤 LAFC로 이적했다.
LAFC는 지난 7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LAFC는 오늘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세계적인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에 따르면 2027년까지 유효한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로 계약된 손흥민은 국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P-1 비자와 국제 이적 증명서(ITC)를 받으면 LAFC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6일 "LAFC는 손흥민을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한다"라며 "손흥민은 앞으로 며칠 안에 LAFC에 입단할 예정이다. LAFC는 손흥민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약 2650만 달러(약 367억원)를 지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기존 MLS 이적료 1위는 2025년 1월 애틀란타 유나이티드가 엠마누엘 라테 라스를 영입할 때 지불한 2200만 달러(약 305억원)이다.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손흥민의 현지 입단 기자회견엔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 등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지역 스포츠 사회에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같은 에이전시 소속(CAA스포츠)인 김혜성과 손흥민의 만남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다저스 초청을 받은 손흥민이 다저스타디움에서 김혜성의 시구 지도를 받고 마운드 위에 올라 공을 던지는 그림이 가능하다. 반대로 김혜성이 LAFC 경기에 초청받아 시축에 나설 수도 있다.
한편, 김혜성은 지난달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결장하고 있다. 김혜성은 올 시즌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 출루율 0.338, 장타율 0.406, OPS 0.744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5월 월간 타율 0.422, 19안타, 2홈런, 7타점, 4도루로 인상적인 활약상을 선보였다. 김혜성은 6월에도 월간 타율 0.333(36타수 12안타)로 전반기 막판까지 준수한 타격감을 보였다.
하지만, 김혜성은 후반기 들어 갑작스러운 큰 하락세를 겪었다. 김혜성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4, 4안타, 2타점, 12삼진, 1도루에 그쳤다. 어깨 부상이 부진 원인이었던 가운데 김혜성은 오는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시리즈에 맞춰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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