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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옛 동료' 36세 베테랑 포수, 보스턴과 마이너 계약…"한때 ML 최고의 파워히터 포수, 최근 3년은 부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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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파워히터 포수였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은퇴까지 고려했던 베테랑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새로운 행선지를 찾았다. 바로 보스턴 레드삭스다.


MLB.com은 11일(한국시각) 그래달과 보스턴이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보스턴은 코너 윙이 왼쪽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어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래서 그랜달을 영입했다.


그랜달은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LA 다저스에서 뛰며 류현진과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다.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12번으로 신시내티 레즈 지명을 받은 그랜달은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2014시즌 128경기 85안타 15홈런 49타점 47득점 타율 0.225를 기록한 그랜달은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저스에서 뛰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렸고, 

2017시즌과 2018시즌에는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2020시즌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넘어왔다. 

2021시즌 93경기 67안타 23홈런 62타점 60득점 타율 0.240으로 선전했지만, 

2022시즌에는 99경기 66안타 5홈런 27타점 15득점 타율 0.202로 저조했다. 

지난 시즌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었으며, 72경기 49안타 9홈런 27타점 26득점 타율 0.228을 기록했다.

 이후 팀을 구하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1

307경기 977안타 194홈런 592타점 535득점 타율 0.236. 

2015년과 2019년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MLB.com은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파워히터 포수 중 한 명이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 시즌 최소 22개 홈런을 기록했다. 

2021시즌 23홈런을 기록했지만, 지난 세 시즌 동안 득점력이 부진했다"라고 말했다.


다저스네이션은 "그랜달은 오프시즌에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했지만,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에 왔다"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애틀랜타의 제안을 거절하고 시장에 남아 있었다. 

물론 다른 선수보다 경기력 향상이 필요하다. 마이너리그 산하 팀으로 경기를 뛸 수도 있다"라며 

"그는 항상 강력한 수비수로 평가받아 왔으며, 

프레이밍 부문에서는 작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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