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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비켜! 카일 슈와버, 괴력의 한 경기 4홈런 9타점 대폭발...시즌 49홈런으로 NL 단독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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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와버가 '슈와버'했다. 카일 슈와버가 역사를 만들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간판타자 슈와버는 29일(한국시간) 홈구장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한 경기 4홈런을 작렬시키며 MLB 역사상 21번째 기록 보유자가 됐다. 필리스는 19대 4 대승을 거뒀고, 슈와버는 6타수 4안타 9타점으로 프랜차이즈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이로써 올 시즌 49홈런을 기록한 슈와버는 내셔널리그 홈런왕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 시애틀 칼 랄리(50홈런)와 1개 차로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까지 노릴 수 있는 위치다. 119타점으로 메이저리그 타점 1위도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필리스 프랜차이즈에서 역사적 위상이다. 143년 구단사에서 슈와버보다 많은 홈런을 친 선수는 2006년 라이언 하워드(58개)가 유일하다. 남은 28경기에서 10홈런을 더하면 하워드의 기록도 깨뜨릴 수 있더.


슈와버의 폭격은 1회부터 시작됐다. 칼 퀀트릴이 2-1에서 던진 커브볼을 우측 담장 너머로 보내며 포문을 열었다. 4회에는 좌완 오스틴 콕스를 맞아 투런 홈런, 5회에는 같은 투수에게 3점 홈런을 작렬시켰다. 7회 완더 수에로를 상대로 한 마지막 쓰리런 홈런까지, 쳤다 하면 모조리 담장을 넘어갔다.


슈워버의 화려한 홈런쇼는 지구 라이벌 뉴욕 메츠에게 3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필리스 타선을 다시 깨웠다. 필리스는 이날 7홈런으로 구단 타이기록을 세우며 애틀랜타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한 경기 4홈런은 필리스 구단 역사상 네 번째다. 1976년 마이크 슈미트 이후 49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슈와버다운 폭발력이었다. 슈와버가 터지는 날엔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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