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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추격 어쩌나' 외인 타자 없이 가야한다…'어깨 통증' 리베라토, 결국 엔트리 제외 "완쾌되고 올 수 …
루이스 리베라토(한화 이글스)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리베라토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리베라토가 빠진 자리는 외야수 최인호가 등록돼 채웠다.리베라토는 지난 22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수비 과정에서 넘어져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생겼다. 23일과 24일 휴식을 취한뒤 26일 고척 키움전에 다시 나왔지만, 2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27일에는 3회말에 이진영과 교체돼 나오기도 했다. 28일에는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결국 리베라토는 29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부상자 명단 등재는 28일로 소급 적용됐다.리베라토는 올 시즌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어 46경기에서 타율 3할3푼1리 8홈런 29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937의 성적을 기록했다.선두 LG 트윈스(75승3무44패)와 4.5경기 차로 2위에 있는 한화(70승3무48패)로서는 당분간 외국인타자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입장이 됐다. 후반기 31경기에서 타율 3할2푼5리 5홈런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던 주장 채은성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김경문 한화 감독은 "채은성은 현재 쉬고 있다. 리베라토는 본인은 괜찮다는 느낌인데 썩 좋은 거 같지 않아서 일단 엔트리에서 완전히 빼줬다. 완쾌되고 올 수 있도록 시간을 주려고 한다. 등록 가능 일자가 되면 올 예정"이라고 했다.한화는 선발 투수 황준서를 내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이진영(우익수)-김태연(1루수)-하주석(유격수)-이재원(포수)-황영묵(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굿바이 오타니’ 슈와버, 46호→47호→48호→49호 홈런 대폭발! NL 홈런 단독 선두…역대 21번째 1…
필라델피아 필리스 카일 슈와버(32)가 메이저리그 역대 21번째 1경기 4홈런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슈와버는 2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6타수 4안타 4홈런 9타점 4득점으로 활약했다. 애틀랜타가 3-0으로 앞선 1회말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슈와버는 우완 선발투수 칼 퀀트릴의 4구째 시속 80.5마일(129.6km)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회에는 퀀트릴의 초구 93.8마일(151.0km) 싱커를 때렸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필라델피아가 8-3으로 역전한 4회 1사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슈와버는 좌완 구원투수 오스틴 콕스의 7구 79.9마일(128.6km) 커브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5회 1사 1, 2루에서는 콕스의 5구 93.4마일(150.3km) 포심을 때려 스리런홈런으로 연타석 홈런을 장식했다. 7회 1사 1,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이 돌아온 슈와버는 우완 구원투수 완더 수에로의 4구 85.5마일(137.6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3연타석 홈런이자 이날 경기 네 번째 홈런이다. 8회 1사 1, 2루에서 5홈런 경기에 도전한 슈와버는 야수 비달 브루한의 2구 57.4마일(92.4km) 공을 때렸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필라델피아는 슈와버의 활약에 힘입어 19-4 대승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슈와버는 메이저리그 역대 21번째로 한 경기에 홈런 4개를 친 선수가 됐다. 필라델피아에서는 1896년 에드 델라한티, 1936년 척 클라인, 1976년 마이크 슈미트에 이어서 역대 네 번째다”라고 전했다. 또한 슈와버는 이날 필라델피아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타점 신기록도 경신했다. 슈와버는 올 시즌 134경기 타율 2할4푼8리(500타수 124안타) 49홈런 119타점 94득점 10도루 OPS .956를 기록중이다.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45홈런)와 함께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1위를 지키고 있었지만 오타니가 경기가 없는 사이 슈와버가 4홈런을 몰아치면서 단숨에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 칼 롤리(시애틀, 50홈런)와도 홈런 1개 차이로 좁혀졌다. 양대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슈와버는 올 시즌 59홈런 페이스를 기록중이다.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면 2006년 라이언 하워드(58홈런)를 넘어 구단 역대 단일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슈와버는 이미 구단 역대 단일시즌 최다홈런 2위에 올라있다.


‘필승조 모두 쉬어도 문제없네’ 홈런 3방 10득점→네일 7이닝 1실점→KIA 3연승→7위 복귀…KT는 2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IA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홈런 3방을 몰아치며 10-1로 승리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NC에 승률에서 앞섰다. 오선우가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고, 나성범이 솔로, 김호령이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선우는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김호령은 4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으로 활약했다. KIA 선발 네일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불펜 필승조 4명이 연투로 인해 휴식일이었는데, 선발로서 최고의 투구를 했다. KT 선발 패트릭은 5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KIA는 이날 KT 상대로 박찬호(유격수) 김호령(중견수) 김선빈(지명타자) 위즈덤(3루수) 나성범(우익수) 오선우(1루수) 김석환(좌익수) 한준수(포수) 김규성(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베테랑 최형우가 잔부상(허벅지, 종아리)으로 대타로 대기한다. KT는 허경민(3루수) 스티븐슨(중견수) 안현민(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김상수(2루수) 황재균(1루수) 강현우(포수) 장진혁(좌익수) 장준원(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4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KT 선발 패트릭은 볼넷 2개만 허용했다. KIA 선발 네일은 안타 1개만 맞았다. KIA는 5회 선두타자 오선우가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다. 김석환이 우전 안타를 때렸고, 우익수가 공을 뒤로 빠뜨리는 실책으로 무사 2,3루 찬스가 됐다. 한준수의 타구는 1루수 직선타 아웃. 김규성 타석에서 최형우가 대타로 들어었다. 최형우는 1루수 땅볼 아웃, 3루주자는 홈으로 뛰어들다 귀루했다. 이어 박찬호는 2루수 뜬공 아웃으로 한 점도 뽑지 못했다. KT는 5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김상수가 볼넷을 골라 나갔고, 황재균이 1루수 키를 넘어가는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강현우는 초구 스퀴즈 번트를 파울로 실패했고, 2루수 땅볼 병살타로 아웃되며 3루주자가 득점을 올렸다. KIA는 6회 타자일순하며 빅이닝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김호령이 우중간 2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했다. 김선빈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위즈덤이 볼넷을 골라 1,2루 찬스가 이어졌다. 나성범은 2루수 뜬공으로 아웃. 오선우가 1볼-1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이 한가운데 높게 실투로 들어오는 것을 놓치지 않고 끌어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5호 홈런. 단숨에 4-1로 역전시켰다. KIA는 2사 후 한준수가 볼넷, 박민이 좌전 안타, 박찬호가 좌전 안타를 때려 2사 만루가 됐다. 김호령의 잘 맞은 타구를 중견수가 달려나오며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으나, 잡지 못하고 빠지면서 주자 싹쓸이 2루타가 됐다. 7-1로 달아났다. KIA는 7회 나성범이 1사 후 바뀐 투수 김동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시즌 9호)을 터뜨렸다. 1볼에서 몸쪽 낮은 직구(148km)를 걷어올려 큰 포물선을 그리며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타구속도 164km, 발사각 41도의 홈런이었다. 비거리 120.7m. KIA가 8-1로 달아났다. KT는 베테랑 내야수 허경민과 김상수를 교체하며 백기를 들었다. KIA는 8회 선두타자 박찬호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김호령이 초구 한가운데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시즌 6호)을 쏘아올렸다. 스코어는 10-1로 달아났다. KIA는 선발 네일에 이어 8회 김기훈, 9회 한재승이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인츠 UECL 본선행' 이끈 이재성, "귀한 경험하게 돼 영광, 마음껏 누리겠다" 소감
이재성이 마인츠를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본선으로 이끌었다.마인츠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로젠보르그에 4-1로 이겼다. 지난 1차전에서 1-2로 패배한 마인츠는 합산 스코어 5-3으로 대회 본선에 올랐다.이날 마인츠의 승리를 이끈 건 이재성이었다. 마인츠의 네 골 중 세 골에 관여했다. 전반 28분 이재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막혔다. 세컨드볼을 슈테판 벨이 마무리지었다.마인츠가 합산 스코어 2-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이재성의 머리가 빛났다. 전반 43분 이재성이 앙토니 카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로젠보르그 골망을 흔들었다. 합산 스코어 3-3이 됐다.마인츠가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44분 이재성이 나딤 아미리의 크로스를 센스 있게 흘렸고, 이를 넬슨 바이퍼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마인츠는 후반 12분 터진 아미리의 득점을 더해 합산 스코어 5-3으로 승리했다.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재성은 89분 동안 한 골을 비롯해 기회 창출 2회, 공격 지역 패스 1회, 클리어링 2회, 리커버리 3회 등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8.4를 부여했다.경기 후 이재성은 "유럽대항전 무대를 밟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경험이 곧 재산'이라는 말이 있는데 귀한 경험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당연히 체력적으로 힘들고 고되겠지만 다양한 나라를 오가며 누릴 것을 생각하면 기쁜 마음이 크다. 마인츠가 어디까지 올라 갈 지는 모르겠으나 귀하게 얻은 자리이니 이 기회를 마음껏 누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지난 프리시즌 도중 이재성은 광대뼈 골절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지난 DFB-포칼 2라운드에선 안면 마스크를 차고 경기에 나서야 했다. 이번 경기에선 마스크를 벗고 머리로 골까지 만들며 부상을 완전히 털어냈다.이재성은 "부상 부위가 헤딩할 때 충격이 가해지는 곳은 아니다. 헤더가 무섭거나 두렵지 않다. 헤더로 골을 넣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머리로 공이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오타니 비켜! 카일 슈와버, 괴력의 한 경기 4홈런 9타점 대폭발...시즌 49홈런으로 NL 단독 선두 등극
슈와버가 '슈와버'했다. 카일 슈와버가 역사를 만들었다.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간판타자 슈와버는 29일(한국시간) 홈구장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한 경기 4홈런을 작렬시키며 MLB 역사상 21번째 기록 보유자가 됐다. 필리스는 19대 4 대승을 거뒀고, 슈와버는 6타수 4안타 9타점으로 프랜차이즈 기록까지 갈아치웠다.이로써 올 시즌 49홈런을 기록한 슈와버는 내셔널리그 홈런왕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 시애틀 칼 랄리(50홈런)와 1개 차로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까지 노릴 수 있는 위치다. 119타점으로 메이저리그 타점 1위도 달리고 있다.무엇보다 놀라운 건 필리스 프랜차이즈에서 역사적 위상이다. 143년 구단사에서 슈와버보다 많은 홈런을 친 선수는 2006년 라이언 하워드(58개)가 유일하다. 남은 28경기에서 10홈런을 더하면 하워드의 기록도 깨뜨릴 수 있더.슈와버의 폭격은 1회부터 시작됐다. 칼 퀀트릴이 2-1에서 던진 커브볼을 우측 담장 너머로 보내며 포문을 열었다. 4회에는 좌완 오스틴 콕스를 맞아 투런 홈런, 5회에는 같은 투수에게 3점 홈런을 작렬시켰다. 7회 완더 수에로를 상대로 한 마지막 쓰리런 홈런까지, 쳤다 하면 모조리 담장을 넘어갔다.슈워버의 화려한 홈런쇼는 지구 라이벌 뉴욕 메츠에게 3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필리스 타선을 다시 깨웠다. 필리스는 이날 7홈런으로 구단 타이기록을 세우며 애틀랜타 마운드를 초토화했다.한 경기 4홈런은 필리스 구단 역사상 네 번째다. 1976년 마이크 슈미트 이후 49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슈와버다운 폭발력이었다. 슈와버가 터지는 날엔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준 경기였다.


토트넘 ‘패닉 바이!’ 구단 역사 최고 이적료 1130억 투자해 네덜란드 유망주 ‘손흥민 대체자’로 낙점? …
토트넘 홋스퍼가 사비 시몬스 영입 속도를 올리고 있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와 협상에서 진전을 이뤘다”며 “두 구단은 시몬스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970억원)를 준비했다. 토트넘은 오늘 안으로 이적 합의를 해내길 원한다. 시몬스와 개인 조건 합의를 마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토트넘은 최근 여러 선수 영입에 실패했다. 대표적으로 에베레치 에제, 사비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을 위해 무려 7000만 유로(약 1130억)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또 에제는 라이벌 구단 아스널에 ‘하이재킹’ 당했다.토트넘이 굴욕을 맛봤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번 사례로 토트넘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명백히 확인할 수 있다.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등 잉글랜드 대표 구단은 토트넘과 달리 전력 강화를 마쳤다”며 토트넘이 ‘명문 구단’이 아니라고 냉정하게 말했다.토트넘 관련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풋볼 런던’ 소속 알레스데어 골드는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했다. 프랭크 감독의 스쿼드는 만족스럽지 않다. 최근 행보로 토트넘은 공개적인 망신거리가 되고 있다. 팬들처럼 프랭크 감독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토트넘을 비판했다.토트넘이 시몬스 영입을 통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시몬스는 2003년생으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활약한다. 어린 시절 FC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PSG) 아카데미를 거치며 성장한 시몬스는 2021년 18세에 1군 무대에 데뷔하며 뛰어난 재능으로 꼽혔다.이후 PSG를 떠나 조국 네덜란드로 돌아간 시몬스는 PSV 에인트호번에서 재능을 폭발시켰다. 48경기에서 22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다.PSG는 시몬스의 바이백 조항을 서둘러 발동시키며 다시 데려왔고 곧바로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보냈다.라이프치히에서 시몬스는 한층 더 성장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에 출전해 8골 13도움을 올렸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10골 15도움을 기록하며 10-10 달성도 이뤄냈다.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치고 PSG로 돌아왔지만 시몬스는 프랑스에서 뛸 생각이 없었다. 다시 임대를 떠나기를 원했고 이에 PSG는 시몬스의 요구를 승낙했다.결국 2025년부터 라이프치히로 완전 이적을 마쳤다. 토트넘이 시몬스를 원한다. 무려 1130억원을 준비했다. 지금 토트넘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로 합류한 선수는 도미닉 솔란케 약 6500만 파운드(약 1214억)다.만약 시몬스가 해당 금액에 정말 토트넘으로 이적하면 토트넘 역사상 가장 비싼 영입 선수가 된다.


MLB 첫 끝내기 후 줄행랑…이정후 "예전에 내가 때렸던 기억나서"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처음으로 끝내기의 주인공이 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동료들과 유쾌한 추격전을 펼쳤다.이정후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특히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쳐 승리의 일등공신에 올랐다.3-3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1사 1, 2루에 이정후는 시카고의 불펜 다니엘 팔렌시아의 3구째 시속 145.8㎞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1루와 2루를 가르는 시원한 안타를 때려냈다.이정후의 안타 때 2루에 있던 대주자 크리스천 코스가 홈으로 파고들어 샌프란시스코는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경기를 마친 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를 만나 "(2루 주자인) 코스가 홈에 들어오길 바라면서 나도 뛰었다. 코스가 득점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환하게 웃었다.이어 그는 팬들을 향해 "(응원 소리가) 너무 잘 들렸고, 소름이 돋았다. 감사하다"고 전했다.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 역시 이정후와 동료들의 재치 있는 추격전에 주목했다.이정후는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들의 물 세례와 구타를 피해 재빠르게 도망갔다. 그러나 끈질기게 따라온 윌리 아다메스에게 붙잡혀 즐거운 구타 세레모니에 동참했다.끈질기게 이정후를 붙잡은 아다메스는 MLB닷컴을 통해 "이정후의 유니폼을 벗기려고 했지만,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았다"고 웃어 보였다.이정후는 "예전에 물을 한번 맞아봤는데 너무 차가웠다. 또 평상시에 다른 선수들이 끝내기를 했을 때 내가 동료들을 때렸던 기억이 있어서 도망쳤다"고 수줍게 말했다.이정후가 기쁨을 만끽한 날, 샌프란시스코 역시 5연승 행진을 벌였다. 이날 승리로 66승(68패)째를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가을야구 진출 전망이 밝진 않지만, 아직 포기할 시점도 아니다.이정후는 "분위기는 늘 좋다. 아직 28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끝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바르셀로나냐, 레알 마드리드냐… 라리가 우승컵은 이들에게?
손흥민(LAFC)이 미국으로 떠났지만 축구 팬들의 새벽잠을 설치게 하는 유럽 축구는 여전히 뜨겁다. 2025∼2026시즌 유럽 축구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유럽 축구의 시즌이다. 지난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필두로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1이 개막했고,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도 지난 23일과 24일 각각 대장정의 출발을 알렸다.올 시즌에도 ‘스포츠토토’와 함께 유럽 축구를 즐기면 흥미가 배가 된다. 스포츠토토는 다양한 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 팬은 물론 축구를 즐기는 잠재 고객까지 스포츠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게 하기 위한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는 스포츠토토와 공동 기획으로 유럽 5대 리그 우승 팀과 득점왕 후보를 분석했다. 두 번째는 라리가다.올 시즌도 리버풀의 천하가 될 수 있을까. 대다수의 전문가는 리버풀의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강력하게 점치고 있다.FC바르셀로나냐, 아니면 레알 마드리드냐. 올 시즌에도 스페인 라리가 우승컵을 두고 두 팀이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네 시즌 두 팀은 우승컵을 두 번씩 나눠 가졌다. 지난 시즌에는 바르셀로나가 왕좌에 올랐다. 올 시즌 우승을 벼르는 레알 마드리드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선임해 우승에 도전한다. 이 두 팀의 승부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보인다.두 팀을 이끄는 슈퍼스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과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구도는 보는 재미를 더욱 끌어올린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라리가에 입성한 음바페는 31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명성 그대로를 보여줬다. 하지만 팀이 준우승에 머물면서 마지막 단추를 채우지 못했다.바르셀로나의 신성 야말은 지난 시즌 1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그 9골 13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올 시즌에는 더욱 비상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베테랑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일 것으로 보인다.시작이 좋다. 음바페는 개막 2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29일 현재 라리가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야말은 1골 2도움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 3개를 쌓았다.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는 오는 10월26일 열린다. 그때까지 어떤 팀이 상승 기류를 유지하고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12월에는 라리가 사상 최초로 스페인이 아닌 미국 마이애미에서 정규리그가 열린다.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다만, 스페인프로축구선수협회(AFE)가 반대 의견을 내면서 무산 위기 가능성이 제기됐다.한편, 유럽 축구는 전 세계 수억 명의 팬을 사로잡는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 중 하나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EPL, 라리가, 리그1 등을 물론 최근에는 EFL 챔피언십, 에레디비시, 노르웨이리그까지 축구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세계 정상급 리그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은 그 자체로도 충분한 흥미를 제공하지만, 여기에 스포츠토토가 더해지면 관전의 몰입도는 한층 더 높아진다. 스포츠토토를 통해 보다 풍성하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경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예측의 짜릿함과 경기의 박진감이 더해지는 순간, 유럽 축구는 단순한 시청을 넘어 진정한 체험의 무대로 바뀌게 된다.


월드컵 무대 ‘미국에서 세 시즌’ 정상빈, 홍명보호 치열한 2선 경쟁 돌파할까
4년 3개월 만에 축구 대표팀에 돌아오는 정상빈(23)이 치열한 2선 경쟁에 뛰어든다.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세인트루이스로 소속을 옮겨 이번 시즌 4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한 정상빈은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 이동경(28·김천 상무), 배준호(22·스토크 시티)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홍명보 감독은 25일 9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하면서 정상빈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정상빈은 올해 팀을 옮긴 후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미국에서 평가전이 열려 시차 적응 같은 불필요한 문제가 없어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해 선발했다”고 밝혔다.한국은 다음 달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미국과,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1년 앞둔 상황에서 개최국인 미국 무대에서 뛰고 있는 정상빈의 경험이 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상빈의 가장 큰 무기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다. 현재 세인트루이스에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주로 출전하며 빠른 침투로 팀 공격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구단 측은 그를 “괴물 같은 스피드와 플레이메이커 역할, 활동량이 많은 선수”라고 치켜세웠다.무엇보다 미국 무대 적응을 완료했다는 점이 다른 2선 자원들과의 차별화 지점이다. 2023년 스위스 그라스호퍼에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현재까지 MLS 74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리그에 완전히 정착했다.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로 팀을 옮긴 후에도 즉시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공격포인트 생산 속도를 높이고 있다.프로 통산 커리어를 보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40경기, 오른쪽 윙어로 22경기, 왼쪽 윙어로 8경기, 공격형 미드필더로 6경기에 나서는 등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이번 A매치에서는 미드필더로 분류돼 2선 자원들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정상빈은 2021년 6월 스리랑카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당시 만 19세였던 그가 이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주전에 도전한다. 특히 MLS에서 보여준 역습 상황 침투와 측면에서 빠른 크로스 패턴은 홍명보호의 빠른 공수 전환 지향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 정말 야구 이렇게 할 건가?' 불펜 난조에도 타선이 쓴 기적, 팬들 가슴은 '조마조마'...사직구장…
부산 사직구장은 또 한 편의 드라마로 물들었다.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11회 혈투 끝에 kt wiz를 3-2로 꺾고 9일 만에 3위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이 승리는 결코 순탄치 않았다. 불펜의 흔들림과 불확실한 흐름 속, 팬들은 끝내 조마조마하며 심장을 쥐어짜야 했다.승부의 첫 불씨는 6회말 황성빈이었다. 번트 실패로 흐름이 끊기는 듯했지만, 그는 상식을 깨는 3루 도루를 감행했다. kt 수비진은 당황했고, 송구 실책이 나오며 황성빈은 홈을 밟았다. 작은 플레이 하나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하지만 롯데 불펜의 불안은 팬들의 가슴을 계속 조여왔다. 8회초 정철원이 강백호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고, 10회에는 마무리 김원중마저 강백호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1-2로 뒤처졌다. ‘끝판왕’ 카드가 무너진 순간, 사직구장은 탄식으로 가득 찼다.그때 타선이 살아났다. 10회말, 박찬형이 kt 마무리 박영현의 공을 담장 너머로 날리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절체절명의 순간, 팬들의 숨은 잠시 멎었다가 터져 나왔다.연장 11회초,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kt 선두 스티븐슨이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로 나갔지만, 정현수가 연속 삼진으로 불을 끄고 박진이 허경민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그리고 극적인 결말이 왔다. 11회말, 2사 후 노진혁과 장두성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고, 박찬형의 고의사구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마지막 타석, 고승민. 그는 1·2루 사이를 가르는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사직을 환호로 뒤덮었다.롯데는 2승 1패로 주중 3연전을 우세로 마치며 7개 시리즈 만에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시즌 성적은 61승 5무 58패. SSG를 제치고 다시 3위로 복귀했다.이날 사직에서 팬들은 승리의 쾌감과 함께 심장을 쥐어짜는 '조마조마 롯데 야구'를 체험했다. 무너진 불펜과 폭발한 타선이 엮어낸 드라마, 끝은 웃음이었지만 과정은 아슬아슬 그 자체였다.


[PL POINT] "LAFC 떠난 손흥민+시즌아웃 부상 매디슨 동시 대체 가능"...토트넘이 시몬스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는 사비 시몬스 영입에 사활을 건다. 이번엔 실패하지 않겠다는 각오다.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시몬스 영입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이 합류했다. 토트넘은 공식 제안을 했고 라이프치히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첼시는 아직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다. 라이프치히는 시몬스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1,131억 원)를 원한다. 런던 내부에서 시몬스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고 보도했다.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라스데어 골드도 "토트넘은 시몬스를 영입 대상으로 선택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중원에 창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첼시의 영입 참전이 변수다"고 이야기했다.토트넘은 모건 깁스-화이트, 에베레치 에제 영입에 실패한 후 새로운 10번 유형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에제가 아스널로 떠난 후 니코 파스, 모건 로저스, 루카스 파케타와 연결은 됐는데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시몬스 영입은 매우 진지하다.시몬스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라이프치히 에이스로 떠올랐다. 득점력과 더불어 창의성 있는 패스를 공격진에 불어넣을 수 있다. 토트넘이 시몬스 영입을 원하는 이유다. 골드 기자는 "손흥민이 LAFC로 떠나고 제임스 매디슨이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거의 시즌아웃을 당하게 되면서 전력 공백이 크다. 최우선 선택지는 깁스-화이트였는데 무산됐고 에제도 놓쳤다"고 토트넘 상황을 전했다.시몬스를 두고는 "중앙 미드필더, 좌측 윙어 소화도 가능하다. 매디슨, 손흥민을 동시에 대체할 수 있는 것이다. 라이프치히는 시몬스에게 훈련 불참까지 허용하면서 런던으로 가 협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토트넘은 구두 제안을 했는데 시몬스 주급이 20만 파운드(약 3억 7,447만 원)를 넘어 토트넘 임금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첼시로 가면 콜 팔머가 있지만 토트넘에선 바로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다. 이번 영입도 실패한다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어려울 것이다"고 했다.시몬스도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원하는 듯하다. 라이프치히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 나가지 못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는 첼시, 토트넘 모두 시몬스에게 매력적이다. 토트넘이 이번에는 타깃을 놓치지 않을지 지켜볼 일이다.


"바이아웃 발동" 설영우, 즈베즈다와 작별…영국행 비행기 몸 싣는다
설영우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난다.즈베즈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파포스 스텔리오스 키리아키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포스 FC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앞서 1차전에서 1-2로 패한 즈베즈다는 합산 스코어에서 2-3으로 밀려 리그 페이즈 진출이 좌절됐다.파포스전은 설영우의 고별전이기도 했다. 세르비아 매체 '메리디안 스포르트'는 같은 날 "설영우가 파포스전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건넸다"며 "두 구단이 그를 원하는 가운데 이적료 500만 유로(약 81억 원)의 바이아웃(방출 조항)이 발동됐다. 설영우는 영국 무대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유력한 행선지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6일 "셰필드는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설영우의 바이아웃을 발동할 예정"이라며 "이는 루벤 셀례스 감독의 수비진 구성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셰필드는 올 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2부 리그) 개막 후 4연패 수렁에 빠지며 24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셰필드는 꾸준히 설영우를 관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셰필드 지역지 '더 스타'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셰필드는 8일 폴란드 포즈난 스타디온 포즈난에서 치러진 레흐 포즈난과 즈베즈다의 2025/26 UCL 예선 3라운드 1차전에도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셀례스도 10일 브리스톨 시티 FC전(1-4 패)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설영우를 지켜본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설영우는 2020년 울산 HD에서 프로 데뷔해 통산 156경기 8골 14도움을 올렸고, 지난해 여름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 시즌(2024/25) 43경기 6골 8도움을 뽑아내는 맹활약으로 즈베즈다의 수페르리가 우승을 견인했고,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국가대표팀 활약 역시 눈길을 끈다. 설영우는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면제 혜택을 받았고, 지난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기점으로 대표팀 주전을 꿰찼다. 통산 기록은 26경기. 큰 이변이 없다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SON' 영입 효과 미쳤다! LA FC, 이적시장 성적표 'A+'...MLS 사무국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손흥민을 품은 LA FC가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으로부터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MLS 사무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30개 구단의 영입 결과를 분석하며 등급을 매겼다. 그중 가장 높은 평가인 ‘A+’를 받은 팀은 손흥민을 영입한 LA FC였다.손흥민의 MLS 입성은 올여름 이적시장의 절대적 화제였다. 지난 7월, 토트넘 홋스퍼와의 10년 동행을 마친 손흥민은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2000만 파운드(약 375억 원)로 LA FC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직후부터 그의 영향력은 경기장 안팎에서 폭발적으로 드러났다.입단 사흘 만에 치른 시카고 파이어와의 데뷔전에서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날카로운 침투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어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첫 선발 경기에서는 두 골에 직접 관여했고, 마티유 쇼이니에르의 득점을 도우며 MLS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활약으로 손흥민은 곧바로 MLS 사무국이 선정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지난 24일 FC 댈러스전에서는 전반 6분 만에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MLS 데뷔골을 신고했다. 그 골은 MLS ‘이주의 골’로 선정됐으며, 손흥민은 2주 연속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를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그라운드 밖 파급력도 엄청나다. LA FC 공동 회장 겸 단장 존 토링턴은 “손흥민의 유니폼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이라며 “입단 이후 손흥민은 어떤 선수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것이 그의 영향력”이라고 극찬했다.MLS 사무국 역시 손흥민의 가치를 극찬했다. MLS 사무국은 “LA FC는 손흥민 영입으로 리그 이적료 신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은 이미 골과 어시스트, 페널티킥 유도, 10억장의 유니폼 판매로 그 가치를 입증했으며 9번 공격수로서 점점 더 편안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손흥민 영입 외에도 LA FC는 미드필더 보강에 성공했다. 에런 롱의 이탈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라이언 포티우스를 신속히 영입하며 전력을 안정시켰다. MLS 사무국은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었다. 존 토링턴 단장은 일을 정말 잘 해냈다”고 호평했다.MLS 이적시장 최고 평가를 받은 손흥민은 이제 홈 팬들 앞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28일 LA 다저스 경기에서 시구를 진행한 손흥민은 내달 1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FC와의 맞대결을 통해 MLS 홈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끝판대장 그 역사에 마침표를 찍다" 달항아리 선물한 두산, 오승환 은퇴투어 잠실에서 출발
"2시간 전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는데...이제 좀 실감이 나는 것 같다."28일 잠실야구장에서 은퇴투어 첫 행사를 마친 오승환(42)은 구장 인터뷰룸에서 21년 야구 인생을 되돌아봤다.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한 KBO리그 역대 최고 마무리 투수의 마지막 투어가 드디어 시작됐다.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행사에서 두산은 오승환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베어스파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의 특산품인 달항아리에는 '끝판대장 그 역사에 마침표를 찍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두산 관계자는 "내부 논의 결과 오승환 선수의 별칭인 '끝판대장'을 강조한 이 문구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2017년 이승엽과 2022년 이대호 은퇴투어 때도 증정한 두산의 전통이었다.오승환도 "선물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문구가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주장 양의지가 직접 나와 사진 액자와 함께 달항아리를 전달하며 오승환과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오승환의 아내와 아들도 함께한 가운데 삼성, 두산 양팀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마이크를 잡은 오승환의 목소리가 살짝 떨렸다. "21년 동안 저 마운드에 서 있으면서 많은 순간들이 떠오르는데, 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서 정말 행복했던 기억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는 잠시 말을 멈춘 뒤 이어갔다. "이 행복했던 기억, 소중한 추억을 두산 베어스 팀 선수들, 팬분들과 함께 가슴 깊이 새겨두겠습니다."오승환은 두산에 본인의 사인 글러브를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글러브 명패에는 '두산 베어스와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겠습니다. 끝판대장 오승환 드림'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삼성 역시 잠실 팬들과 두산 프런트를 위해 각각 50개씩의 응원타월과 티셔츠를 준비해 선물했다.행사를 마친 오승환은 구장 인터뷰룸에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26개월 된 아들을 안고 나타난 오승환은 "이제 육아에 전념해야 할 것 같다"는 너스레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2시간 전만 해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제 실감난다"며 "두산에서도 준비 잘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마이크를 잡고 말할 때 목소리가 떨렸던 이유에 대해서는 "마운드에서 공 던지는 것보다 좀 더 긴장되고 떨렸다"며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얘기하면서 예전 기억들이 순간적으로 떠오르다 보니 그랬다"고 털어놨다. 특히 잠실에서의 추억으로는 "한국시리즈가 잠실에서 많이 열렸지 않나요. 우승하는 마지막 순간이 잠실일 때가 있었다 보니 그 순간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오승환에 대해 "나에게는 굉장히 크고 아름다운 밤을 만들어줬던 선수"라면서 롯데 자이언츠 선수 시절인 2008년 오승환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쳤던 기억을 떠올렸다. 오승환은 이에 대해 "기억 안 난다. 조 대행님은 굉장히 잘 기억하고 계시겠지만"이란 농담과 함께 "(좋지 않은 기억을) 빨리 잊음으로서 롱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화답했다.그러면서도 조 대행은 "오승환은 진짜 보기 싫은 투수 중 하나였다"면서 "오승환을 보며 마무리 투수 한 명이 갖는 의미가 굉장하다는 걸 느꼈다. 말 그대로 '돌직구'를 던진 투수다. 오승환 하면 마무리. 마무리하면 오승환이 연상되지 않나"라고 경의를 표했다.끝으로 조 대행은 "같은 시대에 나도 오승환 상대로 야구를 같이 했고, 서로 팀을 위해서 이렇게 헌신할 수 있어서 저도 영광이었고 좋았다"며 "다음 인생을 응원하고, 수고했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박진만 삼성 감독 역시 2005년 함께 삼성에 입단한 인연을 회상했다. "오승환은 정말 최고의 투수였다. 내가 FA로 삼성에 들어올 때 함께 입단한 선수다. 그때 오승환이 신인으로 같이 삼성에 입단했는데, 신인 때 봤던 모습 그대로 변함없이 자기 역할을 꾸준히 해주고 선수들, 후배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선수다."박 감독은 "오승환은 한미일을 다 경험한 선수인 만큼 갖고 있는 것들도 엄청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지도자가 될지 제 2의 인생을 본인이 결정하겠지만 후배들에게 해줄 역할이 엄청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기대가 된다"고 평가했다.이와 관련해 오승환은 "아직 은퇴도 실감나지 않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세우긴 어렵다"면서 "첫 번째는 육아에 전념을 해야 할 거 같다. 가족들과도 얘기한 게 빨리 다음 스텝을 준비해야 하는 건 맞지만 지금까지 고생했는데 이 시간만큼은 편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해서 아직은 크게 고민 안 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엔트리 등록 없이 1군과 동행하고 있는 오승환은 "정말 마음 편하게 야구를 보고 있다. 경기 전 연습도 소화는 하고 있지만, 언제 (경기에) 투입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편하게, 관중의 입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경기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자신의 은퇴 투어 행사가 최근 연승 중인 팀 분위기에 변수로 작용하지 않기 바라는 마음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오승환은 "지금 선수들이 상당히 집중하고 있다. 올 시즌 어느 때보다 순위싸움이 치열한데, (나로 인해) 지금의 이 분위기만 해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 오승환은 "그냥 고생했다고 얘기해주고 싶다"며 21년 야구 인생을 되돌아봤다. "기록을 스스로 찾아보지는 않는데 한국 미국 일본에서 정말 많은 경기를 던졌다는 생각이 들더라. 공을 무조건 놔야겠다 생각은 안 했지만, 은퇴투어 시작하고 은퇴란 단어가 현실적으로 제 입에서 나오게 되면서 '그래도 고생했네'라는 단어가 많이 떠오르는 것 같다."오승환의 은퇴투어는 이날을 시작으로 한화전(8월 31일 대전)을 거쳐 KIA전(9월 10일 광주), SSG전(9월 11일 대구), NC전(9월 18일 창원), LG전(9월 20일 잠실), KT전(9월 21일 수원), 롯데전(9월 26일 부산), 키움전(9월 28일 고척)으로 이어진다.마지막은 9월 30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 홈경기다. 9월 11일 대구 SSG전에서는 지난 SSG 원정 당시 시간이 촉박해서 온전히 진행하지 못한 행사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21년간 한미일 무대를 누빈 '끝판대장'의 마지막 여정이 전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막을 올렸다.


1:3→4:3 역전승 LG, 기어이 역대 최다 12연속 위닝시리즈 완성. 한화 5연승에도 4.5G차 유지
LG 트윈스가 또 역전승을 거두고 12연속 위닝시리즈로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LG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1-3으로 뒤진 7회초 오스틴의 3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8회초 박동원의 2루타로 4대3 역전승을 거뒀다. 26일 7대9로 역전패를 당했던 LG는 27일 10대1의 대승을 거둬 1승1패를 만들었고 28일 4대3의 역전승을 해 2승1패의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이번 주중 3연전까지 12연속 위닝시리즈로 역대 3연전 기준 최다 연속 위닝시리즈 신기록을 달성했다.75승3무44패를 기록하며 1위도 유지.반면 NC는 55승6무56패로 5할 승률에서 1패를 더하게 됐다.NC는 김주원(유격수)-최원준(중견수)-박민우(2루수)-데이비슨(1루수)-박건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형준(포수)-김휘집(3루수)-천재환(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이 갖춰졌고 LG는 신민재(지명타자)-문성주(우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2루수)-천성호(좌익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로 나왔다. LG는 26일 다리에 쥐가 나 교체된 이후 전날 관리 차원에서 빠졌던 김현수가 이날도 선발에서 빠져 대타로만 준비했다.국내 선발들의 대결이지만 상대 전적이 좋아 기대감이 높았다.NC 선발 신민혁은 올시즌 5승3패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 중인데 LG전엔 2경기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4월 22일 잠실경기서 5⅔이닝 5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었고, 6월 19일 잠실에선 7이닝 3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다.LG 선발 송승기는 NC전 무적이었다. 2경기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 12이닝을 던졌는데 단 1안타만 맞았고 1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했다. 4월 23일 잠실 경기서 6이닝 무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고, 6월 3일 창원 경기서도 6이닝 1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송승기에게 안타를 친 유일한 NC 타자는 천재환이었다.1회초 LG가 2사후 오스틴의 좌전안타와 문보경의 볼넷으로 1,2루의 선취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오지환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높은 공에 삼진을 당해 찬스 무산.NC는 1,2회 송승기에게 삼자범퇴를 당했지만 3회말 처음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 김형준이 2B2S에서 몸쪽 낮게 온 130㎞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월 솔로포를 날렸고, 곧바로 김휘집이 2B2S에서 5구째 146㎞ 몸쪽 직구를 또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겼다. 연속 타자 홈런으로 단숨에 2-0.NC는 기세를 이어 김주원의 우전안타와 2루도루, 최원준의 내야안타로 1사 1,3루의 찬스를 만들었으나 박민우의 짧은 중견수 플라이 때 3루주자 김주원이 홈을 파고들다 태그아웃됐다.LG도 4회초 오스틴이 풀카운트에서 가운데로 몰린 120㎞ 체인지업을 좌측 관중석을 넘어가는 장외 홈런으로 만들어 1-2로 추격했다.NC는 4회말 박건우의 2루타와 이우성의 안타로 다시 1점을 달아났고 김형준의 안타와 김휘집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추가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천재환이 3루수앞 병살타로 물러났다.LG는 5회초 2사 1,2루서 문성주의 우전안타가 터졌지만 2루주자 이주헌이 우익수 천재환의 정확한 홈송구에 태그아웃되며 추격에 실패했다.신민혁과 송승기 모두 5회까지만 던졌다. 신민혁은 5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뿌려 5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송승기는 5이닝 동안 84개의 공으로 8안타(2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신민혁이 승리 요건, 송승기가 패전 위기에 놓인 가운데 불펜 싸움이 시작됐다.LG는 6회초 NC의 두번째 투수 배재환으로부터 오스틴이 몸에 맞는 볼, 문보경이 볼넷을 얻어 무사 1,2루의 찬스를 얻었다. NC는 곧바로 김영규를 올렸는데 이것이 성공했다. 오지환이 1루수앞 땅볼, 구본혁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대타 김현수가 2루수앞 땅볼레 그쳤다.LG는 7회초 박해민의 몸에 맞는 볼과 신민재의 안타로 1사 1,2루의 찬스를 한번 더 만들었다. 문성주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2아웃.NC는 김진호로 투수를 바꿨으나 오스틴이 좌측으로 큰 타구를 날렸다. 좌익수 이우성이 펜스 끝에서 점프해 공을 잡는가 했으나 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튀어 나왔다.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3-3 동점.LG는 8회초 선두 오지환의 우전안타에 구본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김현수 대신 좌익수 수비를 한 최원영의 대타로 박관우를 내세웠으나 좌익수 플라이. 2사 2루서 박동원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오지환을 불러들였다. 4-3. 이어 박해민의 볼넷과 신민재의 중전안타로 2사 만루의 추가 득점 기회가 이어졌지만 문성주가 2루수앞 땅볼로 물러났다.LG는 8회말 김진성이 올라와 선두 최원준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박민우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최원준의 2루 도루도 잡아냈고, 이어 데이비슨을 루킹 삼진으로 아웃시키며 중요한 이닝을 무실점으로 넘겼다.1회초 좌전안타, 4회초 솔로홈런, 7회초 좌월 3루타를 때려낸 오스틴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로 사이클링 히트에 도전했지만 우익수 플라이에 머물렀다. 그래도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LG는 9회말 마무리 유영찬이 올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2연속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유영찬은 시즌 18세이브로 2년 연속 20세이브에 2세이브만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