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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수호신' 리베라, 양키스 이벤트 경기서 아킬레스건 파열
뉴스관리자
2025-08-10 13: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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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로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오른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가 이벤트 경기를 치르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AP통신의 10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리베라는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의 올드 타이머스 데이에 외야수로 출전해 뜬공 타구를 처리하다 넘어졌고,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리베라의 에이전트는 "리베라가 일주일 내에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은퇴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펼치는 양키스의 올드 타이머스 데이는 1947년 시작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열리지 않다가 올해 6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00년 양키스 우승 25주년을 맞아 개최돼 한층 의미를 더했다.
그러나 리베라가 다치면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다.
로저 클레멘스는 "리베라의 부상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즐거운 날이었다. 우리는 모두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정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상태가 더 심각한 것 같다"며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고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리베라는 1995년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2013년 은퇴할 때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19시즌 동안 통산 652세이브를 거둬 MLB 통산 세이브 1위에 올라있다.
양키스에서 5개의 우승 반지를 품에 안았다.
리베라는 2019년 사상 최초로 득표율 100%를 기록하고 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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