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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4타석 연속 밀어치기로 8G 연속 안타
뉴스관리자
2025-08-10 13: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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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타법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반기만 해도 잡아당기는 타격이 심했던 이정후는 후반기 들어 눈에 띄게 밀어치는 타구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강한 타구가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타율도 올라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는 불운을 겪었다. 타율은 .258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워싱턴 선발 투수 브래드 로드에 막혀 2-4로 졌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카슨 위즌헌트는 1회초 시작하자마자 워싱턴 1번 제임스 우드에게 선제 좌중월 솔로 홈런(시즌 21호)을 맞았다. 이정후는 2회말 2사 후 첫 타석에서 강한 타구를 때렸지만 상대 시프트에 걸려 아웃되고 말았다. 로드의 5구째 139km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땅볼 타구를 보냈지만 3루수가 처리했다.
위즌헌트는 3회초 워싱턴 3번 폴 데용과 4번 조쉬 벨에게 연속 홈런을 맞아 0-3으로 끌려갔다. 4회말 1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로드의 바깥쪽 싱커를 강하게 밀어 쳤다. 타구 속도 161km의 강한 공이 3루쪽으로 굴러갔지만 역시 워싱턴 3루수 브래디 하우스의 수비에 막혔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워싱턴 1번 우드에게 적시 2루타로 4점째를 빼앗겨 승부가 기울었다.
6회말 2번 라파엘 데버스의 중월 솔로 홈런(시즌 22호)으로 간신히 한 점을 따라 붙은 샌프란시스코는 7회말 이정후가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좌익수 직선 타구로 아웃됐다. 이번에도 상대 좌완 코너 필킹턴의 가운데 커브를 의식적으로 밀어 쳤다. 샌프란시스코는 1-4로 뒤진 8회말 1사 후 1번 엘리엇 라모스와 2번 데버스의 연속 안타, 3번 윌리 아다메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4번 대타 윌머 플로레스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친 것이 아쉬웠다.
이정후는 2-4인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행운의 안타로 출루했다. 워싱턴 마무리 호세 페러의 159km 싱커를 받아 친 타구가 힘없이 3루쪽으로 굴러가는 사이 1루에 세이프됐다. 8번 대타 크리스티안 코스의 우전 안타로 1사 1,2루의 희망을 살렸지만 9번 패트릭 베일리가 3루수앞 병살타를 때려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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