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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일류첸코, 퇴장 징계 복귀하자마자 또 팔꿈치 퇴장... '2경기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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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일류첸코, 퇴장 징계 복귀하자마자 또 팔꿈치 퇴장... '2경기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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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첸코가 2경기 만에 돌아온 복귀전에서 또 다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4라운드를 치른 수원삼성이 안산그리너스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2연승을 달렸다. 이날 공식 관중 수는 11,348명이었다.

일류첸코는 지난 22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 팔꿈치 사용으로 인해 다이렉트 퇴장(2경기 출전 정지)을 당했다. 일류첸코가 명단에서 빠진 동안 수원의 연승 흐름도 끊겼다. 일류첸코 없이 치른 22라운드 서울이랜드에 0-2로 완패했다. 일류첸코 부재 속에서 수원은 슈팅 20회를 시도했지만, 골대로 향하는 건 단 2개뿐이었다. 수원은 이후 23라운드 세라핌과 박지원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막았지만, 일류첸코 없이 패배한 서울이랜드전 결과가 찝찝할 수밖에 없었다.

일류첸코가 2경기 만에 돌아왔다. 변성환 감독은 올 시즌 9골 5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일류첸코를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이에 대해 변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일류첸코는 팀에서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은 주장 역할도 맡겼고 오늘 아마 굶주림이 득점으로 이어지고 경기장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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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류첸코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변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보답하는 듯했다. 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박지원의 크로스를 일류첸코가 골문 오른쪽 구석을 노린 정확한 헤더로 선제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12분에는 박스 안으로 쇄도한 일류첸코가 세라핌의 컷백 패스를 절묘하게 꺾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그러나 지난 전남전 과격한 반칙으로 퇴장당했던 일류첸코가 복귀전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후반 19분 일류첸코는 조지훈과의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또다시 팔꿈치를 사용했다. 가격 당한 조지훈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상황을 확인한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일류첸코의 다이렉트 퇴장을 명령했다.

다행히 수원은 일류첸코의 퇴장에도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수적 열세 시달리며 안산의 몇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긴 했지만, 후반 43분에 레오의 헤더골이 터지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막바지 실점을 제외하면 수비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버텨냈다.

일류첸코가 또다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당하며 수원의 고민도 깊어졌다. 수원은 일류첸코 없이 원정 2경기를 치러야 한다. 첫 상대는 김포FC인데 수원은 아직 김포 원정에서 승리를 기록한 적 없다. 다음 상대인 화성FC 역시 홈에서 4승 3무 5패로 원정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이라 까다로운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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