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수업 착실히 받고 있었는데…NC 1라운드 유망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시즌 아웃 > 스포츠 뉴스

본문 바로가기




b87d35bec92f621dc6b0ea3a82bf2e25_1739253138_4841.png

스포츠 뉴스

선발 수업 착실히 받고 있었는데…NC 1라운드 유망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시즌 아웃

본문

4ad850f525070c68cb238bd3141ca9f5_1750397906_1403.jpg

4ad850f525070c68cb238bd3141ca9f5_1750397906_2794.jpg

 
NC 다이노스 김휘건(20)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NC는 20일 “투수 김휘건이 19일 서울 청담리온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및 관절성형술을 진행했다”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일 퇴원 후 21일부터 재활조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휘건은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NC에 지명된 특급 유망주다. 지명 순번이 말해주듯 많은 기대를 받았던 그는 미래 NC의 1선발로 성장하리라 많은 기대를 받았다. 

김휘건은 입단 첫해였던 지난해 퓨처스(2군)리그 8경기(7선발)에서 5패 평균자책점(ERA) 10.13을 기록했다. 150㎞가 넘는 강속구를 지녔지만, 제구가 흔들리며 21.1이닝 동안 사사구 32개를 허용했다. 

그는 올해 제구에 안정을 찾은 듯하다. 19.1이닝 동안 사사구 16개를 기록 중이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5경기(4선발) 1패 1홀드 ERA 4.19로 반등했다.

김휘건은 시즌을 치르며 점점 투구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었다.

그는 지난달 2경기 나서 9.2이닝 동안 11탈삼진을 잡아내며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착실하게 선발 수업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었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브레이크가 걸렸다.

지난해 비슷한 부위를 수술했던 신민혁과 김태경(이상 투수) 등의 사례를 참고할 때 김휘건의 복귀까지는 반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시즌 아웃이 확정된 김휘건은 다음 시즌 복귀를 목표로 착실히 재활해야 한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내글반응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