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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김민재, 아스널 이적 가능했다...하지만 'EPL 챔피언'도 단칼에 거절, 뮌헨 향한 엄청난 충…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스널의 러브콜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독일 소식을 주로 다루는 필립 케슬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즈리 콘사를 영입하기 전에 김민재를 데려오려 시도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아스널은 지난 2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콘사 영입을 발표했다. 이는 핵심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 허리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전급 수비 자원이 필요해진 아스널은 옵션 포함 5,500만 파운드(약 1,040억원)를 투자하며 콘사 영입에 성공했다.흥미로운 건 아스널이 콘사를 영입하기 전에 김민재에 관심을 보였다는 점이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중반을 넘어서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과 지속적으로 연결이 되고 있다. 독일 ‘TZ’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접촉을 시도했다.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김민재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독일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지난 21일 “맨유는 김민재를 여전히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아스널까지 관심을 보이며 ‘핫매물’로 떠올랐다.하지만 연이은 제안 속에서도 김민재는 뮌헨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도 여러 클럽의 제안을 모두 거절하며 김민재를 팀에 남기기로 결정했다. 김민재는 프리시즌에서 "뮌헨에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직접 잔류를 선언하기도 했다.김민재는 지난 23일 펼쳐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충격! 감옥행이라고' '무적' 신세 전 잉글랜드 국대 윙어 라힘 스털링, 자동차 충돌 사고로 기소, 유죄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타 라힘 스털링이 지난 5월 M3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자동차 충돌 사고로 최대 2년 철창 신세에 처해질 수 있게 됐다고 한다.영국 대중지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전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윙어인 스털링은 자신의 27만파운드 상당의 람보르기니가 관련된 사건 이후 위험 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또 만 31세의 스털링은 부당한 흡입을 위한 아산화질소 소지 및 검체 제출 거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해당 사고는 영국 런던 남서부 민리 인터체인지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스털링의 차량은 고속도로 방호벽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털링이나 다른 차량 운전자 중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운전 방식에 관한 목격자 진술로 인해 중대 혐의가 적용됐다고 한다. 스털링은 해당 사건 이후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최근 가족들과 함께 가끔 SNS에 모습을 나타냈다. 더 선은 이 사건은 이제 사법 절차를 밟게 되며, 스털링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징역형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했다.스털링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8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네 차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2022년 이적한 첼시에서 벤치로 밀렸고 임대된 아스널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못하다가 올해 초 네덜란드리그 페예노르트로 이적했지만 전성기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현재는 소속 클럽이 없는 무적 신세다.
포그바 다음 최고 이적료…맨유, 1320억원으로 발레바 영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22)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영국 매체 BBC는 26일(한국시간) "맨유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으로부터 카메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발레바를 총액 7000만 파운드(약 1320억원)에 전격 영입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초기 이적료 6500만 파운드에 500만 파운드의 옵션이 포함된 5+1년 계약으로 발레바를 품었다. 이는 맨유 역사상 폴 포그바 다음으로 미드필더에게 지출한 가장 비싼 이적료다.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올여름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 등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지만, 리그 개막전서 승격팀 헐 시티에 0-2로 일격을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중원을 보강하기로 결정한 맨유는 이적시장 막바지 다시 지갑을 열어 발레바를 품은 모양새다.발레바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것은 내 오랜 꿈이었다. 게임에 대한 완벽한 이해도를 가진 마이클 캐릭 감독과 함께 최고 수준에 도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BBC는 "맨유는 지난 시즌보다는 2024~25시즌 버전의 발레바를 기대할 것이다. 그들을 매료시킨 것은 바로 그 시즌의 활약이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매체에 따르면 발레바는 해당 시즌 기준, 최고 시속 34.5㎞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 리커버리와 전진 볼 운반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중 중앙 지역에서의 볼 소유권 획득(107회) 및 인터셉트(46회) 4위, 볼 리커버리(197회) 5위, 경합 승리(199회) 7위에 올랐다.BBC는 "패스 배급을 주도하는 틸레만스, 폭넓은 활동량의 마이누와 함께 뛸 경우 발레바의 파워풀한 압박과 볼 탈취 능력이 완벽한 상호보완을 이룰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부상 이슈와 적응은 변수다. 발레바는 현재 프리시즌 중 입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복귀 시점은 9월로 예상된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하고, 빠른 패스를 선호하는 캐릭 감독의 4-2-2-2 빌드업 축구에 투박한 발레바가 얼마나 빨리 녹아들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한편 맨유는 이번 영입으로 올여름 누적 이적 지출액이 1억 5300만 파운드(약 2890억원)에 달하게 됐다.
"풀백 백업 필요했다! 구자철에도 영입 문의"...설영우,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확정적! 즈베즈다와 60억에 …
설영우가 아우크스부르크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는 설영우 영입을 두고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완전한 합의가 이제 이뤄졌다. 설영우의 이적료로 375만 유로(약 60억 원)를 지불한다. 또한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향후 이적 시 5%의 셀온 조항을 받는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메디컬 테스트는 향후 48시간 이내에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설영우는 울산 HD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측면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좌우 풀백뿐만 아니라 스토퍼 역할까지 맡을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았고,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팀에 힘을 보탰다. 즈베즈다에서의 첫 시즌부터 공격적인 기여가 돋보였다.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4경기에 출전해 6골과 3도움을 올렸다. 수비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상당히 인상적인 기록이었다.즈베즈다 주전이 된 설영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별리그를 포함해 8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고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정상급 클럽들과 맞붙는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팀의 핵심 미드필더였던 황인범이 떠난 뒤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했고, 즈베즈다가 수페르리가 최다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는 과정에도 힘을 보탰다.지난여름에는 새로운 도전 가능성이 등장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설영우 영입을 검토했지만 구체적인 이적으로 발전하지는 않았다. 결국 즈베즈다에 남은 설영우는 다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고,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10경기에 출전해 도움 1개를 추가하며 유럽 대항전 경험을 쌓았다.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에도 즈베즈다로 복귀해 곧바로 주전으로 뛰었다. 특히 전북 현대를 떠난 김예건이 즈베즈다에 합류하면서 두 한국 선수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설영우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독일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아우크스부르크는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구단으로 꼽힌다. 과거 구자철과 홍정호, 지동원 등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했고, 최근에는 천성훈도 몸담았다. 설영우가 합류할 경우 아우크스부르크와 한국 축구의 또 다른 인연이 이어지게 된다.독일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설영우 영입을 통해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적료는 375만 유로에 추가 보너스가 더해지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다만 보너스는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지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하고, 설영우가 그 과정에서 일정 경기 이상 출전해야 하는 조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설영우는 왼쪽과 오른쪽 측면 모두에서 뛸 수 있다. 특히 그의 활동량과 스피드가 아우크스부르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분히 선발 출전 후보가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과거 팀에서 뛰었던 구자철에게도 설영우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 협상은 쉽지 않았지만 현재는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영우는 특히 아우크스부르크 측면에서 더욱 치열한 주전 경쟁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른쪽 측면에서는 최근 마리우스 볼프가 출전했고, 왼쪽에는 새로 영입된 헤네스 베렌스가 자리하고 있다. 월요일에는 마스 페데르센이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했다. 백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설영우를 영입하게 된 것이다"라고 알렸다.
ML 올스타가 KBO에 뜬다고? 1년 통째로 쉬었는데 타율 .333-OPS .999 폭발…29홈런 거포 韓 …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거포 재러드 월시가 KBO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될까.LA 에인절스 소식을 다루는 ‘헤일로 행아웃’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한때 에인절스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던 월시의 부활을 집중 조명하며 향후 행선지로 KBO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를 거론했다.월시는 2015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에인절스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사실상 큰 기대를 받지 못한 채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2018년 마이너리그 3개 레벨에서 29홈런을 터뜨리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듬해 트리플A 98경기에서 36홈런을 쏘아 올렸다. OPS는 무려 1.109에 달했다. 폭발적인 장타력을 앞세워 2019년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고 MLB 파이프라인이 선정한 에인절스 올해의 마이너리그 타자로 뽑히기도 했다.월시의 전성기는 2021년이었다. 에인절스의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14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7리 29홈런 98타점 OPS 0.849를 기록했다.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우뚝 섰다.하지만 이후 야구 인생은 순탄하지 않았다.특히 2023년 신경계 이상으로 현기증과 떨림, 공간 지각 능력 저하 등의 증상을 겪으면서 상당 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스타에 선정됐던 2021년 이후 3년 연속 마이너스 WAR에 머무르는 등 좀처럼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했다.에인절스를 떠난 뒤에도 반전은 쉽지 않았다. 2024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6리 1홈런 7타점을 기록한 뒤 빅리그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난해에는 아예 선수 생활을 쉬었다.그대로 잊히는 듯했던 월시는 다시 한번 방망이를 잡았다. 올 시즌 멕시칸리그 차로스 데 할리스코 유니폼을 입고 현역 생활을 재개했다.1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방망이가 뜨겁다. 정규시즌 88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푼3리(318타수 106안타) 15홈런 59타점 66득점을 기록했다. 출루율 0.429, 장타율 0.569, OPS 0.999에 이르는 빼어난 성적이다.'헤일로 행아웃'도 월시의 부활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멕시칸리그에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들이 적지 않지만 리그 수준은 NPB와 KBO리그보다 낮게 평가된다면서 월시가 다음 단계로 한국 또는 일본 무대를 선택할 가능성을 제기했다.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중간 단계로 KBO리그 또는 NPB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시나리오다.월시는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30홈런에 가까운 장타력을 과시했던 좌타자다. 1루 수비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건강한 몸으로 한 시즌을 소화하며 여전히 방망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물론 실제 KBO리그 구단이 월시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멕시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해도 이를 KBO리그에서의 성공으로 곧바로 연결할 수도 없다.다만 '헤일로 행아웃'이 월시의 다음 행선지 가운데 하나로 KBO리그를 직접 언급했다는 점은 눈길을 끈다.월시는 이미 한 차례 기적을 쓴 선수다. 드래프트 39라운드라는 낮은 순번을 딛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했고 마침내 올스타까지 올라섰다. 신경계 이상과 계속된 부진으로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았지만 1년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와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헤일로 행아웃'은 전성기 시절 올스타급 기량을 다시 보여주기는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또 한 번 기회를 얻기까지 한 단계만 남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그 한 단계가 KBO리그가 될 수도 있을까. 멕시코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거포의 다음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성 밀어내고 기회 잡았지만...애틀란타 신인 유격수, 트리플A 강등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신인 내야수 짐 자비스가 짐을 쌌다.브레이브스 구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외야수 브루어 히클렌을 콜업하고 자비스를 마이너 옵션을 이용해 트리플A 그윈넷으로 내려보낸다고 발표했다.히클렌은 전날 열린 리틀리그 클래식에서 27번째 선수로 합류한 상태였다. 그대로 팀에 잔류한다.자비스의 강등은 김하성에게도 영향이 있다. 7월초 자비스의 콜업은 김하성의 입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김하성은 자비스가 콜업된 이후 손가락 부상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7월 한 달을 재활경기에 매달려야 했다.복귀 이후에도 마우리시오 듀본은 물론이고 자비스에게도 밀리며 기회를 잡지 못했던 김하성은 이번 조치로 최소 ‘백업 유격수’ 자리는 확보하게 됐다.얼마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하성은 지난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대타 출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7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라파엘 몬테로를 내주는 대가로 영입한 자비스는 올해 리그 데뷔, 38경기에서 타율 0.207 출루율 0.267 장타율 0.297 1홈런 11타점 기록했다.듀본이 외야 포지션의 부상자를 대체하기 위해 잠시 포지션을 옮기고 김하성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이 기회를 잡았다.7월 한 달간 22경기 타율 0.279 출루율 0.338 장타율 0.427 1홈런 10타점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 보여줬으나 8월 들어 14경기 타율 0.079(38타수 3안타)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볼넷 3개를 얻는 사이 삼진 10개 기록했다.결국 트리플A로 강등되는 수모를 당했다. 이를 두고 브레이브스 MLB.com 담당 기자 마크 보우먼은 “몇 주 전에 했어야 할 이동”이라 평했다.
대반전! '韓 국가대표 미드필더' 배준호, '빅리그 진출' 하나...리옹 이적 답보 상태에도 英 매체, "떠…
영국의 한 매체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배준호가 올 여름 스토크 시티 FC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영국 매체 '풋볼리그월드'는 24일(한국시간) "스토크 시티의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주가 바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이며, 머지않아 스토크 홈구장을 들고 나는 선수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선수 4명을 조명했다.해당 명단에는 로베르트 보제니크, 막심 탈로베로우, 벤 피어슨과 함께 배준호의 이름이 포함됐다. 매체는 우선 배준호에 대해 "3년 전 200만 파운드(약 37억 원)의 이적료로 잉글랜드 무대에 도착한 이후 스토크 선수단에서 주전으로 활약해 왔다. 하지만 의심할 여지 없는 기량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해 많은 포터스(스토크 애칭)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고 평가했다.최근 배준호는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과 강하게 연결된 바 있다. 프랑스 축구계 사정에 정통한 산티 아우나 기자는 지난달 "리옹은 이미 배준호 영입을 위해 350만 유로(약 56억 원) 규모의 첫 번째 공식 제안을 건넸다"며 "배준호 역시 리옹으로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해 협상은 급물살을 타는 듯했다.그러나 현재 이적은 답보 상태에 빠져있다. 가장 큰 문제는 구단 간의 이적료 견해 차이로 보인다. 리옹이 350만 유로를 제안한 반면, 핵심 자원 이탈을 꺼린 스토크 시티 측은 600만 유로(약 96억 원)를 요구했다. 이 사이 배준호는 소속팀에 복귀해 새 시즌 개막과 함께 세 경기를 치렀고, 결국 이적은 무산, 스토크에 잔류하는 쪽으로 무게가 기우는 듯했다.하지만 '풋볼리그월드'의 시선은 달랐다. 여전히 배준호의 이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것이다. 매체는 "이번 이적시장 초반 프랑스의 거함 리옹이 23세의 그와 연결되었으나, 올 시즌 올덤과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교체 출전에 그친 배준호에 대한 이적 논의는 잠잠해졌다"고 짚었다.그러면서도 "구단 소속으로 모든 대회 통합 150경기 출전에 가까워지고 있고, 현재 계약이 단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스토크가 이적료를 제대로 챙길 수 있을 때 매각을 원할 것이므로, 이 한국 선수가 9월 1일에는 더 이상 스토크 소속이 아닐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올여름 이적시장 이제 마감(9월 1일)까지 불과 일주일 남짓 남은 상태다. 남은 기간 안에 배준호가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리그) 무대를 떠나 상위 리그로 이적, '스텝업'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이목 집중되고 있다.
'2008년생' 김예건, 세르비아 즈베즈다 이적…"설영우와 대화 나눠"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서 데뷔한 기대주 김예건(18)이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에 합류해 유럽 무대를 누빈다.즈베즈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구단은 김예건과 5년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19번"이라고 전했다.김예건은 전북 현대 유소년팀 영생고 3학년으로,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선수다. 그는 리그 8경기에 출전했고, 지난달 울산 HD를 상대로 데뷔 득점을 터뜨린 바 있다. 만 17세 11개월 4일의 나이에 기록한 화려한 신고식이었다.김예건은 구단을 통해 "즈베즈다에 오게 돼 큰 영광이며 세르비아 최고의 클럽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즈베즈다는 대화 과정에서 내게 가장 좋은 인상을 남긴 클럽이다. 구단이 나를 진심으로 원한다는 것을 느꼈고,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플레이 스타일이 내게 가장 잘 맞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이번 이적을 앞두고는 팀 선배 설영우와 대화를 나눈 거로 알려졌다. 김예건은 "설영우와도 대화를 나눴다. 그는 즈베즈다가 매우 훌륭한 팀이며, 이곳의 플레이 스타일이 내게 가장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줬다"며 "나 역시 즈베즈다가 수많은 트로피를 획득하고 큰 성공을 이뤄낸 위대한 구단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예건은 팬들을 향해 "이렇게 거대한 클럽의 일원이 된 것은 큰 영광이다. 팬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 팬분들이 나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만큼, 경기장 위에서 그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내 모든 것을 쏟아부어 가능한 최고의 활약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적 요청으로 미운털 박힌 알바레즈, 홈팬 인사 패싱 논란' 아틀레티코 시메오네 감독 해명 "선수가 아닌 …
"알바레즈가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고 라커룸으로 들어간 건 구단의 결정 사항이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의 핵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즈가 경기 종료 후 홈팬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라커룸으로 들어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구단의 결정사항이라고 밝혔다.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FC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희망했던 알바레즈는 24일 마드리드 홈에서 벌어진 비야레알과의 2026~2027시즌 라리가 2라운드 경기서 2대2로 비긴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동료들이 팬들에게 박수를 치며 인사를 하는 동안 곧장 터널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만 26세의 알바레즈는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고 싶다는 뜻을 명확히 밝혀왔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수뇌부는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아직 계약 기간이 많이 남은 아틀레티코 구단은 알바레즈의 바이아웃으로 5억유로를 책정해놓았다. 사실상의 판매 불가 선언이다.알바레즈와 구단 간의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라리가의 여름 이적시장은 9월 1일까지 열려 있다. 이런 상황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비야레알을 상대로 후반에 알바레즈를 조커로 투입해 24분 정도를 뛰게 했다. 알바레즈가 그라운드에 들어서자 아틀레티코 팬들로부터 거센 야유가 쏟아졌다. 팬과 알바레즈는 아직 서로 불편해보였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40분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동점골로 2대2로 비겼다. 경기를 마친 후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자신들을 응원해 준 홈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러 다가갔다. 하지만 알바레즈는 함께 하지 않고 곧장 터널로 들어갔다.시메오네 감독은 알바레즈가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은 건 구단 차원의 결정다고 밝혔다. 비야레알전을 앞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알바레즈의 출전을 사전 예고했다. 알바레즈는 첫 말라가전에선 결장했다.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구단 관계자들이 내게 알바레즈가 관중석 및 팬들 근처에 가지 않는 것으로 구단 측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면서 "알바레즈를 멀리 떨어뜨려 놓아 다른 선수단과 분리해 라커룸으로 바로 들어가도록 한 것은 구단의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5경기 선발 뛴 18세…맨시티, 릴 부아디에 1억유로 투자
맨체스터 시티가 프랑스 릴의 18세 미드필더 아유브 부아디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적료는 최대 1억유로(약 163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맨시티는 부아디의 이적료로 기본 9500만유로에 옵션 500만유로를 더해 최대 1억유로를 지급할 예정이다.이적이 성사되면 부아디는 맨시티 구단 역사상 손꼽히는 고액 영입 선수가 된다. 맨시티는 올여름 노팅엄 포리스트에서 엘리엇 앤더슨을 영입하면서 이적료 1억1600만파운드(약 2160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부아디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30경기에 출전했다. 릴은 리그 3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부아디는 지난 5월 모로코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뒤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포함됐다.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고, 모로코가 8강에 오르는 동안 6경기 가운데 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18세의 나이에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주전급으로 자리 잡은 부아디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되면 중원 세대교체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투타니' 복귀 확정! → 다저스 다음주 홈 9연전, 오타니 선발 등판 계획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겸업'을 재개한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각) '오타니가 다음 홈경기 일정 중 투수 복귀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이날 오타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 앞서 라이브피칭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윌 스미스를 상대로 6차례 타석 총 30구를 던졌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만 원한다면 며칠 안에 출전도 가능"이라며 사실상 준비는 끝났다고 밝혔다.다저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홈 9연전을 펼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시작으로 워싱턴 내셔널스 이후 신시내티 레즈를 차례로 상대한다.8월 마지막 주는 원정 6연전이 남았다. 애틀란타와 디트로리트를 거쳐 안방으로 돌아간다.오타니는 지난 7월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투타겸업을 잠정 중단했다.오타니는 14차례 선발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 중이었다. 오타니는 왼쪽 무릎에 경미한 통증을 지속적으로 느꼈다.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오타니는 이후 지명타자에 전념했다.MLB닷컴은 '다저스는 오타니가 마운드를 떠난 동안 무릎 부상을 완치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투구 폼도 일부 수정할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고 조명했다.확실한 일정은 애틀란타 원정에서 나올 전망이다. 불펜 투구를 한 차례 더 실시한 뒤 최종 복귀전을 정할 계획. MLB닷컴은 '이번 불펜 투구에서 이상이 없다면 추가 점검 과정 없이 바로 로테이션에 복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오타니는 투구수를 늘리는 과정을 생략하고 오프너로 바로 투입된다.오타니는 지난 시즌에도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건너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 1이닝씩 늘려가는 방식을 취할 예정이다. 에릭 라우어가 오타니 뒤에 1+1로 붙어서 많은 이닝을 책임진다.최종 목표는 포스트시즌이다. 지금은 가을야구에서 선발투수와 타자로 완전한 기량을 펼치기 위한 준비 단계다.
SF 이정후, 보스턴전 4타수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89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와 출루를 기록하지 못하고 침묵했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9로 하락했다.이정후는 팀이 2점을 선취한 1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그는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공을 공략해 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3회초엔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쳐 또 한 번 아쉬움을 삼켰다.이정후는 6회초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뜬공으로 아웃됐다.팀이 1점 차로 뒤진 9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섰다. 그러나 보스턴 마무리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의 강속구에 눌린 그는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샌프란시스코는 끝내 1점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4-5로 패했다.최근 4연패 수렁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52승7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3연승의 보스턴은 71승5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마크했다.
'최고 158㎞' 돌아온 안우진 올 시즌 최고 투구, KIA 7연승 도전 막았다
목 통증을 털고 돌아온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27)이 KIA 타이거즈의 7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 안우진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키움은 3-1로 승리하며 최근 5연패에서 탈출했고, 안우진은 시즌 3승(6패)째를 달성했다. 올 시즌 다승 공동 선두 KIA 애덤 올러(6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와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 안우진의 호투에 고전한 3위 KIA는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4위 LG 트윈스와 승차가 반 경기 차로 좁혀졌다. 키움 안우진. 고척=김수민 인턴 기자안우진이 올 시즌 7이닝을 투구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안우진은 2023년 군 입대를 앞두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았고, 2025년 8월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올 시즌 돌아왔다. 앞서 이두근 염증과 손가락 물집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안우진은 최근 목에 담 증세를 느껴 또 자리를 비웠었다. 이날 복귀전에 나선 안우진은 최고 시속 158㎞의 직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활용하며 KIA 타선을 꽁꽁 묶었다. 7이닝 동안 공 95개를 던지며 삼진 6개를 뽑았다. 4회 2사 후 김도영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첫 출루를 허용한 안우진은 5회 2사 1, 2루에 몰렸지만 김호령을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고 위기를 탈추했다. 6회와 7회에도 안타 1개씩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이날 생일을 맞은 서건창이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지난해까지 KIA에 몸담았던 서건창은 3회 말 1사 2루에서 1타점 결승 적시타를 쳤다. 7회 말에는 1사 1, 2루에선 추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KIA 중견수 김호령의 포구 실책을 틈타 1루 주가 김웅빈까지 홈을 밟아 키움은 3-0으로 달아났다. KIA는 9회 초 1점을 따라붙었지만 역부족이었다.이날 다승 단독 선두 등극을 노렸던 올러는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충격' 김혜성 완전히 잊혔나, '올스타 중견수' 이탈했는데 아무도 언급이 없다니…'5달 만의 최저 타율' …
'올스타 중견수'의 부상 이탈에도 김혜성(LA 다저스)을 찾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있다.다저스 앤디 파헤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손등에 투구를 맞고 조기 교체됐다.파헤스는 3회 말 피츠버그 선발 버바 챈들러가 던진 3구 시속 100.2마일(약 161.3km) 싱커에 왼손을 직격당했다. 4회 초 수비까지는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통증이 심했는지 5회 초 시작과 함께 키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검진 결과는 매우 나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엑스레이 검진 결과 불행하게도 골절이 있었다"라며 "정말 안타까운 이이다. 다행히 시즌 아웃은 아니다. 4~5주 정도 걸릴 전망"이라고 전했다.그나마 예상대로 4~5주 만에 돌아올 수 있다면 포스트시즌에 발맞춰 합류할 수는 있으므로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관건은 파헤스가 돌아올 때까지 어떤 선수가 중견수 공백을 메울 것이냐는 점이다.이론상으로는 김혜성도 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선수다. 지난해부터 중견수로 적잖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토미 에드먼을 중견수로 옮기고 2루 자리에 김혜성을 투입하는 방안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하지만 현지 분위기는 다른 듯하다. 파헤스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로 다른 여러 이름이 거론되는 와중에도 김혜성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근간은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다. 로버츠 감독은 "확실한 사실은 수비를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중견수 수비에 확실한 이점이 있는 선수로 파헤스의 빈자리를 메우고자 하는 의중을 드러냈다.이렇게 되면 중견수로서의 경험이 비교적 적은 김혜성을 중견수로 기용할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다. 그렇다면 에드먼이 중견수로 이동하고 김혜성을 내야수로 콜업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안이지만, 이 역시 쉽지 않다.경쟁자들에 비해 처지는 성적 때문이다. 올 시즌 초부터 김혜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알렉스 프릴랜드는 트리플A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4 5홈런 23타점 OPS 0.819를 기록 중이다. 낮은 타율을 준수한 출루율(0.368)로 만회하고 있다.40인 로스터에 들어있지는 않지만, 유격수 노아 밀러 역시 115경기 타율 0.257 10홈런 63타점 OPS 0.731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김혜성의 올 시즌 트리플A 성적은 66경기 타율 0.256 3홈런 25타점 OPS 0.669로 이 둘에 비해 처진다.그나마 지난 3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날리며 살아나는 듯했지만, 22일 경기에서는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트리플A 기준 단 1경기만 치르고 타율 0.200을 기록한 3월 28일 이후 최저 타율이 되고 말았다.이러니 현지 언론에서는 김혜성이 아닌 다른 선수들만 언급하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다저스가 마이너에서 선수를 콜업한다면 중견수 수비가 좋은 알렉 토마스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라며 "OPS 0.893을 기록 중인 잭 어하드도 있다"라고 언급했다.이어 "에드먼이나 키케 에르난데스가 중견수 자리를 차지한다면, 프릴랜드를 기용해 출전 시간을 배분할 수도 있다"라며 내야수 중에서는 프릴랜드가 가장 앞서 있다는 관점을 견지했다.'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다저스 전담 기자 빌 플렁킷 역시 "수비를 고려하면 호수에 데파울라나 제임스 팁스 3세는 아닐 것이다"라며 "트리플A에서 가장 유력한 건 토마스"라고 강조했다. 역시나 김혜성의 이름은 없었다.
이강인 ‘대활약’→AT·마드리드는 계속 한숨···월드컵 우승한 간판 FW와 갈등 심화 “아틀레티코 CEO 발…
이강인의 대활약 덕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개막전 승리했다.하지만, 아틀레티코는 구단 간판 공격수와 갈등은 더 깊어져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으로 말라가전 2-0으로 승리했다.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가 없는 아틀레티코의 전반전은 매우 답답했다. 전반 45분 동안 유효 슈팅은 겨우 1개에 그쳤다.결국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12분, 마르틴을 빼고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이 투입되고 13만에 득점이 나왔다.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강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아틀레티코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의 멋진 프리킥 득점까지 추가해 말라가에 2-0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경기 후 이강인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공식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것은 물론, 현지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아스, 마르카 등 언론에서도 “참으로 위대한 데뷔전”이었다고 긍정적인 내용을 보도했다.하지만, 아틀레티코는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지금 구단 최고 에이스 훌리안 알바레스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아틀레티코 역사상 최다 득점자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등번호 7번을 이어받은 이강인으로 알려졌다. 현실적으로 그리즈만 공백을 지울 수 있는 선수는 알바레스라는 이야기가 많다.2024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알바레스는 두 시즌 동안 106경기 49골 17도움을 올리며 이미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문제는 알바레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아틀레티코를 떠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적절한 시기는 아니지만, 숨기고 싶은 마음은 없다. 구단과 얘기를 마쳤고, 이적하는 것이 모두에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내 꿈을 이루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내놨다. 알바레스가 원하는 행선지는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였고, 구단 역시 그를 원했으나 끝내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이후 알바레스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소속팀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갈등은 깔끔하게 해결되지 않았다.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CEO 미겔 앙헬 힐 마린이 인터뷰에서 알바레스의 에이전트 페르난도 이달고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남겼다.아틀레티코 CEO는 “최근 몇 달 동안 훌리안의 프로 경력에 대해 최고의 조언자들이 곁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건 “알바레스가 최근 잘못된 조언을 받고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이었다.이 소식을 접한 이달고 에이전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거짓말쟁이에게 왜 거짓말을 했는지 묻지 마라. 설명하려면 또다시 거짓말을 해야 할 테니까”라고 글을 올렸다. 직접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힐 마린의 발언 직후 올라온 글이라 사실상 그를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최근 아틀레티코 훈련장에 알바레스의 퇴단을 요구하는 현수막까지 등장했다. 알바레스, 에이전트, 아틀레티코 CEO, 팬들 사이 갈등이 커지고 있다.과연 아틀레티코는 이 상황을 해결하고 시즌 일정에 집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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