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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의 벽' 이렇게 높았나..."전설적인 공격수 SON의 '72.3m' 못 …
그렇게 달렸지만, 손흥민을 넘지 못했다. 미키 판더펜의 질주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판더펜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미키 판더펜이 코펜하겐을 상대로 엄청난 골을 넣으며 UCL 역사를 만들었다. 판더펜은 자신의 페널티박스에서 상대 진영까지 67.7m를 달려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대회 역사상 가장 긴 드리블이 골로 이어지는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24년 10월 당시 레알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4대2 승리할 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64.4m를 달려 골을 넣은 기록이었다'고 전했다.이어 '흥미롭게도 이 골은 UCL 최고 기록을 경신했음에도 2019년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기록한 것을 넘어서지 못했다. 전설적인 공격수 손흥민은 닉 포프를 제치고 골을 넣기 전까지 72.3m를 달려 골을 넣었다'라며 판더펜이 손흥민을 넘지 못했다고 밝혔다.토트넘은 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FC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19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6분 윌손 오도베르, 후반 19분 판더펜, 후반 22분 주앙 팔리냐의 득점까지 터지며 코펜하겐을 완벽하게 제압했다.경기의 하이라이트는 판더펜의 득점 장면이었다. 믿기 힘든 대단한 골이었다. 판더펜은 수비에서 압박을 통해 공을 뺏어낸 후 페널티 지역부터 곧장 코펜하겐 골대를 향해 달렸다. 코펜하겐 선수들이 그를 에워싸기도 했지만, 판더펜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그는 개인기로 선수를 뚫어내며 순식간에 코펜하겐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마무리도 망설임이 없었다. 판더펜의 슈팅은 그대로 코펜하게 골망을 흔들었다.판더펜의 공격력은 올 시즌 들어서 꾸준히 돋보였다. 수비는 이미 데뷔 시즌부터 증명이 된 선수였는데, 공격력이 급상승했다. 지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손흥민이 비운 공격진의 공백을 수비수가 채워주고 있다. 판더펜은 이번 득점에 대한 소감에 대해 "상대가 따라잡지 못했다. 기분이 좋았고, 계속 전진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득점 비결을 밝혔다.영국의 BBC는 '리오넬 메시와 비교되는 말도 안 되는 솔로 골을 넣었다'라며 '해당 득점에 대해 프랭크 감독은 메시가 달려나와서 골을 넣은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골은 손흥민이 넣은 번리전 골과도 비교된다'라고 감탄했다. 손흥민도 직접 해당 장면에 "Wow...Just Wow"라며 감탄사를 남겼다.하지만 이런 놀라운 득점조차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을 넘어서지 못했다. 당시 손흥민의 득점이 얼마나 대단한 질주 이후 터졌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올타임 레전드' 확정→동상 세워도 되겠네! "판 더 벤 67.7m 달려…
손흥민(33, LAFC)은 여전히 레전드였다. 미키 판 더 벤이 손흥민에 빙의해 득점했지만 새로운 역사는 아니었다. 손흥민은 판 더 벤 보다 10m 이상을 더 달렸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판 더 벤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역사를 만들었다"고 알렸다. 그러나 동시에 그 대기록조차 2019년 손흥민의 환상적 장거리 드리블 골에 이르지 못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손흥민이 여전히 전설이라는 걸 강조했다.토트넘은 "미키 판 더 벤이 코펜하겐을 상대로 엄청난 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역사를 만들었다. 판더펜은 자신의 페널티박스에서 상대 진영까지 67.7m를 달려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대회 역사상 가장 긴 드리블이 득점으로 이어진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구단은 이전 기록이 "2024년 10월, 레알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를 4-2로 꺾던 경기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기록한 64.4m 골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구단은 "흥미롭게도 이 골은 챔피언스리그 최고 기록을 경신했음에도 2019년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기록한 것을 넘어서지 못했다. 전설적인 공격수 손흥민은 닉 포프를 제치고 골을 넣기 전까지 72.3m를 달려 득점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손흥민이 남긴 '72.3m 질주'는 여전히 절대적인 기준이자 넘어설 수 없는 역대급 장면으로 남게 됐다.토트넘은 5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FC 코펜하겐(덴마크)과의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전반 19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뒤, 후반 6분 윌손 오도베르, 후반 19분 판 더 벤, 후반 22분 주앙 팔리냐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굳혔다. 경기 흐름을 완전히 지배한 토트넘의 완벽한 경기였다.무엇보다 모든 시선을 사로잡은 장면은 판 더 벤의 득점이었다. 수비지역에서 공을 빼앗은 순간부터 그의 시선은 오직 골문을 향했다.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출발한 판 더 벤은 단숨에 속도를 끌어올려 상대 선수 여러 명을 따돌렸다. 코펜하겐 수비진은 그를 둘러싸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판 더 벤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순도 높은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단번에 돌파했고,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강한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리오넬 메시와 비교되는 말도 안 되는 솔로 골이었다"며 극찬했다. 이어 "프랭크 감독은 '마치 메시가 달려나와서 골을 넣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BBC는 이 장면이 자연스럽게 손흥민의 번리전 골을 떠올리게 한다고 했다. 실제로 판 더 벤의 폭발적 질주는 손흥민의 장거리 골 영상과 함께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빠르게 확산됐다. 손흥민 역시 해당 장면에 "와.. 그저 와우라고 할 수 밖에 없다"라며 감탄을 남겼다.판 더 벤은 경기 후 "상대가 따라잡지 못했다. 계속 전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확신에 찬 그의 한마디는 드리블 상황 전체를 설명했다. 판 더 벤은 수비수이지만 시즌 내내 상황이 오면 공격적인 본능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에버턴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그러나 어떤 찬사에도 불구하고 판 더 벤의 기록 앞에는 늘 한 사람이 소환됐다.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손꼽힐 명장면을 남겼다. 당시 그는 하프라인 너머에서 공을 잡자마자 빠르게 질주했고, 거대한 번리 수비진을 마치 허수아비처럼 제치며 72.3m를 달려 골을 넣었다. 이는 팬들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계가 손흥민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 장면이었다.토트넘의 설명처럼 판 더 벤이 챔피언스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 골은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고, 토트넘 팬들에게 짜릿한 기억을 선사했다. 다만 구단이 스스로 강조했듯, 아직 손흥민의 '번리전 72.3m'는 여전히 넘을 수 없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장 긴 질주 골의 주인공은 여전히 손흥민이다. 토트넘은 이를 다시 확인했고, 레전드는 손흥민이라는 메시지를 축구 팬들에게 전달했다.
'RYU'급 초대박 어림없었다 → 김하성, 후려치기 심하네.. 옵트아웃 괜히했나. 옵션만도 못한 금액 예상
'연평균 2000만달러'의 벽은 높았다.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가 김하성의 몸값을 저렴하게 예측했다. 김하성이 포기한 2026년 옵션보다도 낮은 가격이었다.팬그래프는 6일(한국시각) 2026 메이저리그 주요 FA 50명을 소개했다. 김하성은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그래프는 김하성을 2년 2600만달러(약 376억원)로 평가했다.예상 계약 규모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김하성은 9월 중순만 해도 연간 2000만달러는 우습게 넘길 것처럼 보였다. 김하성은 2026년 1600만달러 옵션을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하지만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5일 김하성의 계약을 3년 5000만달러로 예측했다. 연간 1600만달러를 살짝 상회한다. 6일에는 팬그래프가 더 낮은 금액을 적었다. 4년 이상 장기 계약도 아니다.팬그래프는 김하성이 공격력을 반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팬그래프가 계산한 김하성의 2026년 성적은 타율 2할4푼4리에 OPS(출루율+장타율) 0.707에 불과하다. wRC+ 99에 WAR은 2.4로 전망했다.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wRC+ 100을 넘겼다. 이 기간 누적 WAR이 10.4다.팬그래프는 '우리는 지난 오프시즌 김하성을 꽤 높게 평가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평균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볼넷과 도루 능력을 갖췄고 모든 내야 포지션에서 훌륭한 수비를 보여준다. 하지만 김하성은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시작해 7월까지 부상자 명단에 머물렀다. 김하성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24경기만 출전하고 방출됐다'고 지적했다.다만 즉시 전력감으로 여전히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라고 칭찬했다.팬그래프는 '김하성은 오랜 경력 동안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에서 2루수나 유격수 포지션을 즉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겨울에는 시장이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비록 그는 한 살을 더 먹었지만 부상과 공격력 부진을 극복했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충격’ 김혜성 인터뷰 거부 사태, 금의환향 현장 왜 한동안 정적 흘렀나 “저분 가시면 인터뷰할게요”
한국인 야수 최초 월드시리즈를 제패하고 금의환향한 김혜성(LA 다저스). 웃음만 가득할 줄 알았던 귀국장은 한 불청객의 등장으로 한동안 정적에 휩싸였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을 맞아 생애 첫 우승을 경험한 김혜성은 6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야구팬들과 취재진으로 2터미널 귀국장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스타의 상징이기도 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금의환향했다. 김혜성은 짐이 가득 담긴 카트를 잠시 에이전시 직원에 맡긴 뒤 취재진이 운집한 간이 인터뷰존으로 향해 귀국 인터뷰에 나섰다. 장시간 비행에도 우승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김혜성의 표정은 상당히 밝아 보였다. 지친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 취재진의 ‘첫해 월드시리즈까지 치른 소감을 말해 달라’는 질문에 그는 “긴 1년이었다. 너무 재미있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돌아왔다. 꿈의 무대인 월드시리즈에 섰다는 거 자체가 너무 기분이 좋았고, 그 무대에서 우승까지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분위기를 함께 즐겨서 좋았다”라고 감격했다. 다저스 입단 당시 월드시리즈 진출을 예상했냐고 묻자 “당연하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를 갈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고, 나도 잘해서 무대를 밟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당찬 답변을 내놨다. 이어 취재진의 ‘마이너리그부터 시작해 월드시리즈까지 버틴 비결이 궁금하다’라는 질문이 나왔는데 김혜성의 표정이 순간 일그러졌다. 한 불청객이 김혜성 정면에 설치된 방송사 카메라 사이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순간 대답을 멈추고 “저분 좀 막아주시면 인터뷰를 계속하겠다. 저분 가시면 대답을 하겠다”라고 불쾌한 불청객은 김혜성 부친의 과거 ‘빚투 논란’과 관련한 문구를 새긴 현수막을 펼치려고 시도했다. 그의 정체는 '고척 김선생'이라 불리는 중년 남성으로, 김혜성이 히어로즈에서 뛰었을 때 그를 쫓아다니며 ‘아버지 보고 돈을 갚으라고 전해라’라는 현수막을 게시하다가 지난 5월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그가 펼친 현수막의 문구는 더욱 노골적이었다. 인터뷰가 중단된 가운데 김혜성의 에이전시가 인천국제공항 경호원을 불렀고, 경호원 2명이 남성을 향해 “개인적인 문제를 여기서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라며 그를 끌어냈다. 이후 김혜성의 인터뷰가 재개됐고, 메이저리그 첫해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비결을 들을 수 있었다. 중년 남성은 인터뷰가 끝난 뒤에도 김혜성을 향해 현수막을 펼치려고 시도했다. 보안요원들이 남성을 계속 제지한 가운데 김혜성이 공항을 떠나면서 사태가 일단락됐다.
'오현규 터졌다!' 전방압박으로 역전골 기여→통렬한 왼발 추가골 작렬! 헹크는 '3G 무실점' 브라가 3골 …
오현규가 좋은 경기를 펼친 끝에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 2호골이었다.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의 이스타디우 무니시 드 브라가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을 치른 헹크가 브라가에 3-1로 앞서있다.홈팀 브라가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아민 엘 우아자니, 로드리고 살라사르, 가브리엘 마르티네스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히카르두 오르타, 주앙 무티뉴, 장밥티스트 고르비가 중원에 위치했다. 레오나르도 레로, 브라이트 아리음비,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 빅토르 고메스가 수비벽을 쌓았고 루카시 호르니첵이 골문을 지켰다.원정팀 헹크는 4-4-2 전형으로 맞섰다. 단 헤이먼스와 오현규가 투톱으로 출격했고 이라 소르, 브라이언 헤이넌, 파트리크 흐로쇼프스키,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가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요리스 카옘베, 마테 스메츠, 무하이드 사디크, 켄 은쿠바가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헨드릭 판크롬브뤼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선제골을 넣은 쪽은 브라가였다. 전반 30분 호르니첵의 골킥을 은쿠바가 헤더로 걷어내자 살라사르가 이 공을 가로채 전진했다. 헹크 수비진은 물러서기만 했을 뿐 살라사르를 막으려 달려들지 않았고, 살라사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크가 늦지 않은 시간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카레차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이먼스가 방향만 돌려놓고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앞선 3경기 무실점이었던 브라가를 헹크가 뚫어냈다.헹크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분 브라가의 후방 빌드업 실수를 가로챈 소르가 맹렬히 전진한 뒤 고르비를 벗겨내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크로스바를 맞고 들어가는 득점을 완성했다. 오현규의 강한 전방압박이 상대 실수를 유발해 간접적인 기여를 했다.오현규는 내친 김에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후반 15분 헤이먼스의 패스를 오현규가 통렬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수비를 돌아나와 골키퍼와 크로스바 사이를 정확히 노린 스트라이커의 정석과 같은 움직임과 슈팅이었다.
마인츠 이재성 원맨쇼… UECL서 동점골 도움 후 역전 결승골까지
마인츠(독일)의 팔방미인 미드필더 이재성이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동점골 어시스트에 이어 역전 결승골까지 터뜨리는 원맨쇼로 훨훨 날았다.마인츠은 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3차전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재성의 활약을 앞세운 마인츠는 UECL 3연승을 달렸다.마인츠는 경기 시작 16분 만에 먼저 골을 내줬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파르마에서 피오렌티나로 이적한 스위스 출신 공격수 사이몬 솜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마인츠 골망을 흔들었다.안방에서 일격을 허용한 마인츠는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취했으나 쉽사리 만회하지 못했다. 끌려가던 마인츠의 영웅은 이재성이었다.후반 15분 아르민도 시에브를 대신해 투입된 이재성은 필드를 밟은 지 8분 만에 동점골을 이끌어 냈다.이재성은 피오렌티나 페널티에어리어 외곽에서 특유의 집중력 있는 움직임으로 수비수 시선을 모은 뒤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했다. 이것이 상대 맞고 베네딕트 홀러바흐에게 향했고, 홀러바흐가 넘어지면서 밀어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1-1 스코어로 정규 시간이 흐르고 추가시간도 5분이 지날 때, 이재성이 마인츠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재성은 왼쪽 측면에서 사노 카이슈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방향을 바꿔 피오렌티나 골문을 열었다.이 '극장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마인츠는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이재성은 "아주 멋진 경기였고 기분이 정말 좋다"면서 "내 골의 99%는 카이슈 크로스가 만들어낸 것"이라며 동료에게 공을 넘겼다.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이재성은 11월 국내에서 열리는 두 차례 A매치 평가전을 위해 홍명보호에 승선한다.지난달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00번째 A매치에 출전,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이재성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전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첼시 수뇌부, 엔초 마레스카에 '전폭적 신뢰' 보낸 진짜 이유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카라바흐 원정 무승부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음에도, 첼시 구단은 엔초 마레스카 감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보도에서 "첼시의 잦은 로테이션은 마레스카 개인의 변덕이 아니라, 구단 전체가 합의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경기마다 달라지는 선발 라인업조차 구단 수뇌부의 철저한 계획 아래 이뤄지고 있다"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올 시즌 마레스카 감독은 무려 85차례의 선발 명단 변화를 단행, 경기당 평균 5.7명꼴로 라인업을 바꿨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감독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그럼에도 구단은 '팀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이 과감한 로테이션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마레스카의 이 시스템은 단순한 전술 실험이 아니라 폴 윈스탠리, 로렌스 스튜어트, 조 쉴즈, 샘 주얼, 그리고 새로 합류한 데이브 팔로우스 등 구단 핵심 운영진과의 긴밀한 공조 아래 설계된 것이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카라바오컵 등 '4개 대회 병행'을 견디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으로 보고 있다.실제로 첼시는 지난 여름 2025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이후, '장기전 대비형 로테이션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마레스카 감독이 카라바흐 원정에서 7명의 선발을 교체한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카라바흐와의 2-2 무승부는 잉글랜드 팀으로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제르바이잔 클럽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한 경기가 됐다. 팬들은 즉각 분노했고, 일부는 SNS에서 "마레스카를 당장 경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나 첼시 고위층은 요지부동이다. 데일리 메일은 "첼시 수뇌부는 패닉에 빠지지 않았다. 마레스카의 결정에 실망하지 않았으며, 로테이션 정책을 철회할 생각도 전혀 없다"고 전했다. 오히려 그들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이 전략의 성과가 드러날 것"이라며 오히려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첼시 내부에서는 마레스카의 선수단 관리 방식, 특히 주장 리스 제임스를 주 3경기 일정 속에서도 체력적으로 관리하며 기용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구단 퍼포먼스 디렉터인 브라이스 카바너와의 협업 또한 매우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마레스카는 여전히 '일관성 있는 경기력'을 원하지만, 그것은 다양한 조합을 실전에서 시험하며 쌓이는 과정이라고 믿는다. 19세 수비수 요렐 하토가 카라바흐전에서 실책성 장면을 연이어 범했음에도, 마레스카는 그를 교체하지 않고 끝까지 기회를 부여했다. 이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 성장에 방점을 찍는 그의 철학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졌다는 분석이다.첼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0경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절반, 그리고 두 개의 국내컵 대회를 병행 중이다. 총 60~65경기를 치러야 할 가능성이 있는 대장정 속에서, '전원 기용 시스템'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는 것이 구단의 판단이다.마레스카 체제의 첼시는 당장 완성형 팀은 아니다. 하지만 구단 고위층은 단기적 결과보다 미래의 지속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마레스카 감독 체제의 조기 실각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2G 연속골' 오현규, '황인범·양현준·설영우 상대 승리' 브라가에 한국인 매운맛 보여줬다! 헹크는 4-3…
오현규가 두 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의 이스타디우 무니시 드 브라가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을 치른 헹크가 브라가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헹크는 승점 7점으로 전체 13위까지 올라왔고, 브라가는 승점 9점으로 리그 5위로 내려왔다.홈팀 브라가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아민 엘 우아자니, 로드리고 살라사르, 가브리엘 마르티네스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히카르두 오르타, 주앙 무티뉴, 장밥티스트 고르비가 중원에 위치했다. 레오나르도 레로, 브라이트 아리음비,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 빅토르 고메스가 수비벽을 쌓았고 루카시 호르니첵이 골문을 지켰다.원정팀 헹크는 4-4-2 전형으로 맞섰다. 단 헤이먼스와 오현규가 투톱으로 출격했고 이라 소르, 브라이언 헤이넌, 파트리크 흐로쇼프스키,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가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요리스 카옘베, 마테 스메츠, 무하이드 사디크, 켄 은쿠바가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헨드릭 판크롬브뤼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헹크가 브라가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할 거라 예상됐다. 브라가는 이번 경기 전까지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특이한 점은 앞선 3경기에서도 모두 한국인이 소속된 팀을 만났다는 것이다. 1차전에는 황인범의 페예노르를 만나 1-0으로 이겼는데, 황인범은 이 경기 부상에서 막 복귀해 출전하지는 않았다. 2차전에는 셀틱을 2-0으로 꺾었고, 양현준은 벤치에 머물렀다. 3차전에는 츠르베나즈베즈다를 2-0으로 제압했고, 설영우는 라이트백으로 풀타임 출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전반 초반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7분 헹크의 카레차스가 전진 드리블 후 슈팅까지 연결했고, 호르니첵 골키퍼가 수비에 굴절돼 위력이 반감된 공을 잡아냈다. 전반 14분에는 브라가의 빠른 반대 전환이 이뤄진 뒤 마르티네스가 낮게 깔리는 중거리슛을 시도했고, 판크롬브뤼허 골키퍼가 이 공을 살짝 건드려 밖으로 내보냈다.브라가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30분 호르니첵의 골킥을 은쿠바가 헤더로 걷어내자 살라사르가 이 공을 가로채 전진했다. 헹크 수비진은 물러서기만 했을 뿐 살라사르를 막으려 달려들지 않았고, 살라사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헹크는 이후에도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고, 브라가의 공격에 흔들렸다. 전반 44분에는 무티뉴가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뜨리는 패스를 보냈고, 마르티네스가 이 공을 받아 전진한 뒤 올린 크로스를 브라가 선수가 잡기 전에 은쿠바가 다리를 쭉 뻗어 걷어냈다.헹크가 늦지 않은 시간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카레차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이먼스가 방향만 돌려놓고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앞선 3경기 무실점이었던 브라가를 헹크가 뚫어냈다.헹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은쿠바를 빼고 조수에 콩골로를 넣었다. 오현규는 후반 1분 흐로쇼프스키가 깊이 전진한 뒤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고, 공은 호르니첵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헹크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분 브라가의 후방 빌드업 실수를 가로챈 소르가 맹렬히 전진한 뒤 고르비를 벗겨내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크로스바를 맞고 들어가는 득점을 완성했다. 오현규의 강한 전방압박이 상대 실수를 유발해 간접적인 기여를 했다.브라가는 후반 9분 과감한 중거리슛을 시도했는데 판크롬브뤼허가 쉽게 잡을 수 있는 공이었다. 후반 11분에는 우아자니, 무티뉴, 레로를 불러들이고 프란 나바로, 플로리안 그릴리치, 마리오 도르겔레스를 투입하며 다시 경기를 가져오려는 의지를 보였다.오현규는 후반 14분 카레차스가 살짝 내준 패스를 곧바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 공은 호르니첵 정면으로 향했다.오현규가 마침내 불을 뿜었다. 후반 15분 헤이먼스의 패스를 오현규가 통렬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수비를 돌아나와 골키퍼와 크로스바 사이를 정확히 노린 스트라이커의 정석과 같은 움직임과 슈팅이었다.헹크는 후반 19분 소르를 빼고 야이마르 메디나를 넣었다.브라가가 만회골을 위해 움직였다. 후반 22분 오르타가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라게르비엘케가 반대편 골문 가까이에서 헤더로 연결했는데, 판크롬브뤼허가 가까운 거리에서 날아온 슈팅을 골문 위로 쳐내는 놀라운 선방을 보여줬다.브라가가 한 골 따라붙었다. 후반 26분 오르타가 왼쪽에서 정교한 크로스를 공급했고, 수비 시야를 벗어나있던 살라사르가 낙하지점을 정확히 포착하고 쇄도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그러나 헹크가 곧장 달아났다. 후반 27분 헹크가 수비 실수를 가로채 역습을 전개했고, 메디나가 오른쪽으로 스루패스를 보낸 걸 카레차스가 받은 뒤 수비를 끌어당기고 중앙으로 공을 내줬다. 이를 다시 잡은 메디나가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왼쪽 골문에 공을 꽂아넣었다.헹크는 후반 31분 오현규, 헤이먼스, 카레차스를 불러들이고 유세프 에라비, 잔 스튜커스, 니콜라스 자틀베르거를 투입했다. 같은 시간 브라가는 오르타를 빼고 파우 빅토르를 넣었다. 스튜커스는 후반 38분 감각적인 슈팅으로 브라가 골문을 위협했고, 호르니첵이 다이빙하며 공을 옆으로 쳐냈다.브라가는 후반 39분 살라사르를 불러들이고 디에고 로드리게스를 투입했다.브라가가 끝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마르티네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나바로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다. 이후 라게르비엘케를 상대로 스메츠가 걷어내려던 공이 나바로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헹크는 브라가 원정을 함께한 1,500명 팬들 앞에서 마지막까지 브라가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헹크는 7경기 무패를 달리며 유로파리그 순위도 끌어올렸다.
인종차별, 핵이빨, 침뱉기 이어 또! 수아레스 1경기 징계...마이애미도 "결정 수용하나 우려 제기"
루이스 수아레스가 징계를 받았고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도 이를 인정하는 듯 우려를 제기했다.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내슈빌에 발목을 붙잡혔다. 현재 1승 1패로 1라운드를 빠르게 통과하지 못했고 돌아오는 9일 내슈빌과 3차전을 펼친다. 우승을 노리는 마이애미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그러나 이 경기에 수아레스는 뛸 수 없다. 지난 2차전 상대 선수에게 발길질을 했다.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고 해당 경기에서 퇴장을 받은 것도 아니지만 사후 징계로 1경기 출장 정지가 됐다. MLS 사무국은 수아레스에게 1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을 부과했다.이에 마이애미 또한 "마이애미는 MLS 징계 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고 존중한다. 동시에 클럽은 이미 경기 심판과 VAR이 판단한 장면을 다시 판정하는 선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앞으로는 모든 경기, 모든 팀에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라고 입장문을 냈다.수아레스는 선수 생활 내내 여러 기행을 보여주었다. 리버풀에 있을 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풀백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여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으며 상대를 이빨로 깨무는 기행도 있었다. 2013년 리그에서 첼시 이바노비치를 깨물었으며 2014년 월드컵에서는 조르지오 키엘리니까지 물었었다.최근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지난 9월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마이애미는 시애틀 사운더스에 0-3으로 패배했는데 수아레스는 경기가 끝난 뒤 상대 미드필더 오베드 바르가스의 목을 잡고 상대 팀 코치에 침을 뱉는 등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수아레스는 자신의 SNS에 "경기 직후에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엄청난 긴장과 좌절을 겪는 상황이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한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내가 잘못했고 진심으로 후회한다. 내가 한 일로 상처를 받은 모든 사람에게 사과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앞으로 시즌이 많이 남아있다는 걸 알고 있고 이 클럽과 팬들이 누릴 만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뒤늦게 사과했었다.
33세 나이에 자기 향한 비판 정면 반박...손흥민, MLS 입성 석 달 만에 신인상 후보 등극→2위 차지
33세 나이에 자기 향한 비판 정면 반박...손흥민, MLS 입성 석 달 만에 신인상 후보 등극→2위 차지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신인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은 아쉽게 영광을 차지하지 못했다.MLS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앤더스 드레이어가 2025 MLS '올해의 신인 선수(Newcom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올 시즌 신생팀 샌디에이고 FC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결과"라고 공식 발표했다.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샌디에이고의 두 번째 지정 선수로 영입된 드레이어는 데뷔 시즌에 19골 19도움을 올리며 총 38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이는 MLS 역사상 한 시즌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2015년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이후 신인 선수 기준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팀 공격 지분에 59.4%를 차지했다. 드레이어는 샌디에이고가 넣은 총 64골 가운데 절반 이상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이러한 활약에 샌디에이고도 고공행진을 펼쳤다. MLS 서부 컨퍼런스 기준 34경기에서 19승 6무 9패의 성적을 거뒀고, 1위로 정규리그를 마치게 됐다. 더불어 2026 콘카카프 챔피언스컵 진출권을 확보했다.드레이어는 2관왕에 올랐다. MLS 사무국은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에서 이적해온 그는 올 시즌 MLS 올스타에 선정됐고, 두 차례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등 신생팀의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샌디에이고는 드레이어의 활약 속에 구단 첫 시즌에 최다 승수(19승)와 최다 승점(63점)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이어 "MLS '올해의 신인 선수상' 수상자가 신생팀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09년 시애틀 사운더스의 프레디 몬테로, 2017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미겔 알미론에 이어 드라이어가 그 뒤를 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신인상은 MLS 구단 기술진, 미디어, 그리고 현역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드레이어는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디어 기준 71.75%를 득표했고, 현역 선수들에게 69.09%의 인정을 받았다. 구단 기술진의 지지율은 더욱 압도적이었다. 무려 81.48%에 육박했다. 드레이어는 총합 74.11%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함께 후보에 오른 손흥민은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손흥민은 미디어 7.91%, 현역 선수들 7.27%, 구단 기술진에게 3.7%의 득표를 받았다. 이에 총합 6.3%에 머물렀다. 1위 드레이어와의 차이는 67.81%였다. 3위에 오른 필립 싱커나헬(시카고 파이어)은 총합 6.21%를 기록했다.1992년생 33세의 손흥민이 신인상 후보에 오른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 훗스퍼와 결별한 뒤, 곧바로 LAFC 유니폼을 입었다. MLS 역시 춘추제를 도입하고 있는 만큼 시즌 도중 팀에 합류한 셈.여러 문제가 결합돼 있는 만큼 손흥민이 곧바로 활약을 펼칠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는 기우였다. 손흥민은 데뷔전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며 팀에 녹아들기 시작했다. 달라진 환경, 선수, 전술 등 여러 악조건 속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드러냈다.결국 세 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FC댈러스와 맞대결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섰고, 골대와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정교하고 날카로운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추후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될 만큼 인상적인 득점이었다. 포문을 연 손흥민은 점점 주가를 높여나갔다. 손흥민은 데니스 부안가와 이른바 '흥부 듀오'를 형성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정규리그 기준 손흥민은 레알 솔트레이크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폭발 중이다. 자연스럽게 팀 또한 승승장구하면서 정규리그를 3위로 마감했다.MLS컵 플레이오프에서도 손흥민은 훨훨 날고 있다. 3위로 시즌을 종료한 LAFC는 같은 서부 컨퍼런스의 6위 오스틴FC와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손흥민은 1차전과 2차전에서 맹활약했다. 1차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으나, 결승골 과정에서 기점 역할을 수행했다. 2차전에서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그야말로 과거의 비판을 정면으로 돌파한 손흥민이다. 그는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하던 시절 일부 평론가와 매체들로부터 과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실력으로 해당 비판을 완전히 잠재웠다.한편 LAFC는 이제 살떨리는 단판전에 나선다. MLS는 8강부터 4강, 그리고 결승은 단판 승부로 승패를 나눈다. LAFC의 다음 상대는 토마스 뮐러가 활약 중인 벤쿠버 화이트캡스다. 결승에 오르게 된다면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전남, '챔피언' 인천 상대로 승리 도전! PO행 굳히기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전남, '챔피언' 인천 상대로 승리 도전! PO행 굳히기전남 드래곤즈가 오는 8일 오후 2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승리로 플레이오프(PO) 진출 굳히기에 나선다.현재 전남은 지난 37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승점 59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 승리 시 4위로 PO 진출을 확정 짓고 3위 부천 FC 1995(승점 63)를 추격할 수 있었지만, 패배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경쟁을 펼쳐야만 한다.전남의 정규리그 홈 최종전 상대는 K리그2 우승을 확정한 인천이다. 지난 36라운드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조기 우승을 확정 지은 인천은 최근 3승 4무로 7경기 동안 무패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승 확정 후 동기부여가 어렵다고 토로한 윤정환 감독은 3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그간 출전 기회가 많지 않던 선수들 위주로 경기에 나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건웅은 어깨 부상, 이주용은 경고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한 만큼 이번 경기는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전남에도 희망은 있다. 지난 7월 열린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남은 알베르띠와 정지용의의 연속 골로 인천을 2-1로 꺾고 인천이 15경기 동안 이어온 무패 기록을 깨트렸다. 이번 홈경기에서도 인천을 상대로 자신 있게 맞붙으며 승점 3을 챙길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전남은 이번 홈경기 승리하는 경우 PO 진출 경쟁 상대인 서울 이랜드, 성남 FC의 경기 결과에 따라 PO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전남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이번 경기에서는 식전 행사로 주장 발디비아와 최한솔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한다. 발디비아는 지난 36라운드 수원 원정, 최한솔은 32라운드 천안전 홈경기에서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발디비아는 2023시즌부터 지금까지 3년간 전남 소속으로 100경기에 출전하여 40득점 29도움을 기록, 69개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며 전남의 현재진행형 레전드로 자리매김했. 최한솔도 이번 여름 강원 FC에서 임대를 와서 18경기에 출전하며 전남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하프타임에는 '섬진강의봄과 함께 하는 KISS TIME'이 이어진다. 올 시즌부터 진행하고 있는 키스타임 이벤트는 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구단 공식계정(@jeonnamdragons_fc)에 올라간 키스타임 릴스가 조회수 690만회(좋아요 16.2만)를 기록할 정도로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이외에도 광양사랑상품권 50만 원권(6명), 10만 원권(5명), 디오션리조트 호텔숙박권(5명), 순천365치과 임플란트 50% 할인권(5명), 메가박스 영화관람권(15명, 2매) 등 다양한 경품이 전자추첨을 통해 관중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송성문, 어슬레틱스와 3년 2500~3000만달러 계약 가능” 이러면 키움 120억원 계약은 파기? ‘아름…
“송성문, 어슬레틱스와 3년 2500~3000만달러 계약 가능” 이러면 키움 120억원 계약은 파기? ‘아름다운 이별’“3년 2500만달러에서 3000만달러라면 거래가 성사될 것이다.”송성문(29, 키움 히어로즈)의 몸값을 전망하는 미국 언론이 사실상 처음으로 나왔다. 저스트 베이스볼은 6일(이하 한국시각) 어슬래틱스의 2025-2026 오프시즌 위시리스트를 언급하면서, 3루수 보강을 위해 송성문을 영입할 수 있다고 했다.저스트 베이스볼은 “송성문은 KBO리그에서 올 예정이며 2군급 국제 계약에 가깝다. 송성문은 2군과 1군에서 3루수로 활약했다. 지난 2년 동안 훨씬 더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타율 .315를 기록했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저스트 베이스볼은 “송성문은 아마도 어슬래틱스가 생각하는 거래에 비해 풍부한 거래를 성사시키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송성문에게 7년과 1억 달러 이상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3년 범위로 2500만~3000만 달러 이상에 도달하면 어슬래틱스와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라고 했다.어슬레틱스는 올해 맥스 먼시(63경기 타율 0.214 9홈런 23타점 OPS 0.638), 미겔 안두하(60경기 타율 0.298 6홈런 27타점 OPS 0.765), 지오 유쉘라(59경기 타율 0.238 20타점 OPS 0.613), 브렛 해리스(32경기 타율 0.274 5타점 OPS 0.691)가 3루수를 봤다. 실적은 좋지 않았다.사실 대대적으로 전력보강이 필요한 팀이기도 하다. 저스트 베이스볼은 요한 몬카다, 루이스 렝기포, 송성문을 FA 영입 후보로 꼽았다. 송성문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잘 잡으려면 스몰 마켓, 전력이 강하지 않은 팀을 택하는 게 현실적이다. 단, 이 팀이 아시아 메이저리거를 잘 활용해본 사례는 없는 편이다.송성문은 올 여름 키움 히어로즈와 6년 120억원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만약 저스트 베이스볼이 언급한대로 3년 2500~3000만달러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면 무조건 메이저리그를 택해야 한다. 최소 361억원에서 434억원이기 때문이다. 송성문은 공수주 모두 능한 3루수이고, 2루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송성문은 마이너계약이면 미국 진출을 하지 않겠다고 일찌감치 배수의 진을 쳤다. 나이도 적지 않고, 가정도 있다면서 현실적인 해외진출을 원했다. 그러나 이 정도의 계약을 실제로 받는다면 키움도 120억원 계약을 파기하고 송성문과 아름답게 헤어져야 할 듯하다. 붙잡을 명분은 없다.
"부자인 야마모토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日 열도 발칵! WS MVP와 함께한 'No.1 미녀…
"부자인 야마모토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日 열도 발칵! WS MVP와 함께한 'No.1 미녀'는 누구?월드시리즈(WS) MVP의 주인공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곁에 선 'No.1 미녀'의 존재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야마모토는 지난 2023년 다저스와 12년 총액 3억 2,500만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MLB 전체를 뒤흔들었다. 이는 투수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 계약으로, 당시 미국 현지에서도 "MLB 계약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가 나왔다.이번 WS에서는 선발투수가 불펜으로 등판하는 '역대급 투혼의 장면'을 연출했다. 그는 6차전에서 6이닝 1실점 투구 후 7차전에서 마무리로 등장해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다저스를 2년 연속 정상으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했다.그러나 경기장에서의 눈부신 활약과는 별개로, 팬들의 관심은 또 다른 곳으로 향했다. 바로 야마모토와 열애설이 있었던 일본 모델 니키 니와였다.5일(한국시간)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 세븐'은 "다저스가 우승을 확정 지은 날, 미국 방송국 NBC4의 리포터 마리오 솔리스가 선수단의 친구와 가족이 축하를 위해 그라운드로 향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그 영상 속에는 니키로 보이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야마모토를 잘 아는 한 야구 관계자는 "니키가 꾸준히 미국을 방문해 왔다. 이번에도 야마모토의 친구 자격으로 경기장에 있었다. 야마모토가 주변 사람들에게 그녀를 공식적으로 연인이라 소개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SNS에서는 해당 장면이 순식간에 화제가 되며 "진짜 야마모토의 여자 친구 아니야?", "부자인 야마모토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 "스포츠 선수에게 결혼 상대 선택은 중요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니키와 야마모토와의 관계는 지난해 오프시즌 처음 알려졌다. 미국 매체 '에센셜리 스포츠'에 따르면 파파라치가 LA 베벌리힐스 쇼핑몰에서 야마모토와 니키가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하면서 열애설이 본격적으로 불붙었다. 한편, '뉴스 포스트 세븐'은 일본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니키는 2016년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그램 사상 No.1 미녀'로 불리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며 "이후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릴 정도로 미모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1R 탈락 위기' GOAT 메시의 마이애미, 3차전 향방은? 내슈빌의 '對 메시 전술' 격파 관건
리오넬 메시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할 위기다.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아우디 2025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인터마이애미와 내슈빌SC가 격돌한다. 시리즈 스코어는 1-1로 이번 경기 승리 팀이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에 오른다.메시의 손쉬운 준결승 진출이 예상됐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마이애미는 1차전 홈경기 메시의 멀티골을 앞세워 내슈빌을 3-1로 제압했다. 정규 시즌에서도 마이애미는 내슈빌에 압도적으로 강한 모습이었기에 2차전에서도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는데 마이애미는 내슈빌에 두 차례 일격을 허용하며 무너졌다.전반 6분 내슈빌의 주포 샘 서리지가 동료의 롱패스를 향해 마이애미 뒷공간을 질주했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서리지의 발이 먼저 공에 닿았고 이후 로코 리오스 노보 골키퍼 발에 서리지가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서리지는 골문 오른쪽 구석을 노린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내슈빌의 기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45분 하니 묵타르의 코너킥을 워커 짐머맨이 앞쪽으로 뛰어나와 헤더로 방향을 살짝 틀었고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조쉬 바우어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마이애미는 경기 막판인 후반 45분 메시가 전매특허 왼발 감아차기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2차전 충격 패를 당했고 동부 준결승 진출 운명은 3차전으로 향하게 됐다.3차전을 앞두고 MLS 사무국은 경기별 분석을 내놨다. 마이애미와 내슈빌의 3차전에 대해서는 메시의 마이애미가 내슈빌의 '메시 맞춤 전술'을 격파할 수 있는지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슈빌 사령탑 BJ 캘러헌 감독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새로운 4-3-3 중앙 밀집 수비를 선보였다. 캘러헌 감독은 "공이 중앙을 통과하지 못하게 하고, 측면에 머물게 하는 것"이라며 전술 변화의 목적을 밝히기도 했다.간단히 말해 선수들을 중앙에 촘촘하게 배치해 측면을 포기하고 메시가 움직이는 중원을 집중적으로 막겠다는 의도였다.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 시즌 최종전에서 메시는 내슈빌 상대로 볼 터치 62회를 기록했는데 이번 플레이오프 두 차례 대결에서는 각각 45회, 48회로 감소했다. 극적인 변화는 아니지만, 분명 내슈빌의 맞춤 전술이 어느 정도 통하고 있다는 방증이었다.그럼에도 MLS 사무국은 마이애미의 승리를 점쳤다. 마이애미가 3번째 대결에서는 내슈빌 전략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마이애미가 내슈빌의 수비적 접근법에서 약점을 찾아내고, 동부 콘퍼런스 라이벌을 상대로 다득점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오타니, 슈퍼스타 맞아? '엄마는 아르바이트, 아내는 구형폰'…7억 달러의 사나이 가족의 믿기 힘든 검소함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함께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에 참석한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들고 있던 구형 핸드폰이 화제를 모았다.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기념 퍼레이드에는 약 25만 명의 팬이 운집했다.오타니 부부는 2층 버스의 오픈 데크에서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미소를 보였고, 서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중에서도 주목받은 것은 마미코가 들고 있던 스마트폰이 최신형이 아닌 출시한지 4년이 지난 아이폰 13 미니였다.해당 사진은 SNS에 빠르게 확산되며 "7억 달러 선수의 아내가 왜 구형을?", "그녀는 30달러짜리 가방도 들고 다니는 사람이다", "오히려 호감이 간다"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다저스와 10년간 7억 달러(약 1조 118억 원) 계약을 맺은 오타니는 고액 연봉을 수령하며 스타 선수로 군림하고 있지만, 그의 가족들은 여전히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매체 '머니포스트'는 "오타니의 훌륭한 인간성은 그의 어머니 카요코를 비롯한 가족들에게서 전해졌다"며 그의 가족 구성원들의 성품과 가치관을 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오타니 가문의 한 지인은 "오타니가 일본에서 뛸 때 본가 재건축을 부모에게 제안한 적이 있다. 오타니로서는 효도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하지만 부모는 '아직 건강하고 집도 낡지 않았다. 그런 곳에 돈 쓰는 것 아니다. 잘 모아놓아라'라고 말하며 거부했다"고 전했다.이어 "그의 부모는 지난해 본가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지만, 이때도 리모델링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아들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당시 어머니는 아들이 버는 거액의 돈을 관리하면서도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계속했다"고 덧붙였다.오타니의 형과 누나도 마찬가지다. 오타니보다 7살 많은 형은 결혼하면서 3,000만 엔(약 2억 8,000만 원)의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오타니에게 의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타니보다 2살 많은 누나 역시 결혼 당시 오타니가 "결혼 선물을 크게 해주고 싶다"고 제안했지만,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는 후문이다.슈퍼스타로서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오타니와 그의 가족은 여전히 소박하고 절제된 삶을 이어가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본질을 잃지 않는 검소함과 겸손함이 오늘날 전 세계가 사랑하는 '인간' 오타니를 만든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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