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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강등권 전쟁, 대구 절호의 '탈꼴찌' 기회 잡았다... 승격팀 안양 '1부 잔류 확정'
강등 전쟁은 끝까지 간다. 잔여 두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대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생겼다.제주SK는 8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파이널B 4라운드)에서 FC안양에 1-2로 졌다.안양은 제주전 승리로 36경기 14승 6무 16패 승점 48을 기록하며 잔여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안양은 지난해 K리그2 우승으로 K리그1에 다이렉트 승격한 바 있다.같은 시각 최하위 대구FC는 대구iM파크에서 열린 36라운드 경기에서 광주FC를 1-0으로 꺾었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5분 김현준의 극장골에 힘입어 승점 3 획득에 성공했다.이날 결과에 따라 대구는 다음 라운드 제주와 맞대결에서 탈꼴찌 기회를 잡았다. 12위 대구는 광주전 승리로 36경기 7승 11무 18패 승점 32 44득점을 기록했다. 11위 제주는 36경기 9승 8무 19패 승점 32에 머물렀다.제주와 대구는 오는 23일 제주 홈구장에서 열리는 K리그1 37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대구는 이 경기 승리 시 11위로 점프, 다이렉트 강등권인 꼴찌에서 탈출한다.안양은 제주 원정에서 전반 33분과 후반 15분 멀티골을 기록한 유키치의 맹활약에 힘입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유리 조나탄의 만회골로 한 골 따라잡았지만, 끝내 승점 획득에는 실패했다.대구는 주포 세징야가 결장한 가운데 광주전을 나섰다. 김주공과 정재상이 투톱을 맡고 정치인과 지오바니가 양 날개에 섰다. 광주는 헤이스, 최경록, 변준수, 조성권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꺼냈다.경기 종료 직전 승부가 결정됐다. 대구 측면 수비수 김현준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정현택의 크로스를 밀어 넣었다. 대구는 극적인 득점으로 승점 3을 추가하며 잔류 희망에 불씨를 살렸다.K리그1 최하위팀은 플레이오프 없이 강등이 확정된다. 다이렉트 강등 2파전은 제주와 대구의 싸움으로 확정됐다.제주와 대구는 다음 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제주는 시즌 최종전에서 울산HD를 만난다. 대구는 잔류가 확정된 안양과 경기를 치른다.
'배수의 진인가' 충격 미스터리, 115억 받았던 276홈런 거포는 왜 FA 신청을 포기했나
통산 276홈런 거포, 왜 FA 신청 포기했나.생각지도 못한 선택이다. 두산 베어스 홈런 타자 김재환이 FA 신청을 하지 않았다.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KBO는 8일 FA 승인 선수를 공시했다. KBO는 총 30명의 FA 자격 선수를 공시하고 이틀 동안 신청을 받았는데, 총 21명의 선수가 FA 신청을 했다. 박찬호, 강백호, 김현수 등 대어로 예상되는 선수들은 예상대로 FA가 됐다.눈에 띄는 건 미신청 선수 중 김재환이 있다는 것. 미 신청 선수 면면을 보면 일찌감치 은퇴를 선언했거나 FA 선언을 해봤자 협상에서 득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는데, 김재환은 의외다.김재환은 베어스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홈런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16년 37홈런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대폭발시키더니 2017년 35홈런, 2018년 44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을 찍었다. 2020년 30홈런, 2021년 27홈런을 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선수임을 생각하면 엄청난 홈런 수치.그 보상을 제대로 받았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첫 FA 자격을 얻어 4년 총액 115억원의 대박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다. 2023 시즌 10홈런 극도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강정호에게 특별 과외를 받고 타격폼을 바꾸는 등 애를 써 29홈런으로 부활했지만, 올해 또 타율 2할4푼1리 13홈런으로 침묵하다시피 했다.그래도 여전히 한방을 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 잠실이 아닌 다른 구장으로 가면 장타력이 유지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홈런이 잘 나오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홈으로 쓰는 삼성 라이온즈에 김재환이 있다고 생각하면 투수가 받는 압박감이 또 다를 수밖에 없다.그런데 왜 FA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일까. 일단 자신의 현 기량과 시장 상황을 냉철히 보고 내린 결정으로 해석해야할 상황이다. 은퇴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면 말이다.일단 FA 재수 전략이 있다. 작년 29홈런의 기억이 있다. 올시즌 부진했지만, 내년 다시 부활해 20개 이상의 홈런을 치면 115억원 같은 초대형 계약은 아니더라도, 올해보다 나은 분위기에서 FA 선언을 할 수 있다.두산에 대한 충정심도 보여줄 수 있다. 좋지 않은 성적인데도 FA 선언하며 상황을 어지럽게 하지 않고, 그동안 자신을 인정해준 팀에 남아 '백의종군'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B등급으로 보상이 있는 상황에서 'FA 미아'가 될 수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거고 일단은 두산에 잔류하는 걸 최우선 방침으로 세웠다면 FA 미신청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 최근에는 비FA 다년계약도 있기에 FA 자격에 그리 목을 맬 필요가 없다.
'오래 버텼다'...손흥민 사랑하는 히샬리송, 3년 만에 토트넘서 방출 대위기→"매우 혼란스러워"
히샬리송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신뢰를 완전히 잃어 방출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영국 '더 하드 태클'은 7일(이하 한국시간) "히샬리송 상황은 혼란스럽다. 겨울 이적시장에는 남을 수 있지만 여름에는 떠날 수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만족하는 듯하나 팬들은 아니다. 시즌 초반과 달리 부진을 이어가면서 의구심 어린 시선이 쏟아졌다. 1월 방출설도 제기되고 있고 에버턴과 연결도 됐다. 대체자가 없다면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일단 남기려고 하지만 상황은 바뀔 수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다.히샬리송 부진은 이어진다. 에버턴을 떠난 토트넘으로 온지 3년 정도가 됐는데 여전히 아쉽다. 2023-24시즌엔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넣었으나 부상이 겹치면서 아쉬움이 컸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계속 빠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하긴 했지만 방출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안이 왔지만 히샬리송은 잔류를 원했다.손흥민이 LAFC로 떠나고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나섰다. 멀티골을 넣으면서 이전과 다른 모습을 예고했지만 이후 다시 부진에 빠졌다. 마티스 텔에게도 자리를 내줬고 적응을 마친 랑달 콜로 무아니가 기회를 얻었다. 솔란케도 부상 복귀 움직임이 있어 히샬리송 입지는 매우 애매하다.프랭크 감독은 기회를 줬지만 나올 때마다 존재감이 없다. 토트넘은 최악의 공격력을 이어가고 있어 1월에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에서 뛰는 프랭크 감독 옛 제자 이반 토니를 비롯해 두산 블라호비치 등 여러 스트라이커들과 연결되고 있다. 히샬리송 입지는 더욱 줄어든다는 의미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콜로 무아니가 살아나고 있다. 히샬리송은 여전히 부진하다. 프랭크 감독은 힘이 있고 역동성이 있는 공격수를 원하는데 히샬리송은 갖춘 게 없다. 엄청난 반전이 없다면 어려울 것이다"고 평가했다.당장 1월에 히샬리송을 방출할 수 있어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1월에 히샬리송을 향한 제안을 들을 것이다. 히샬리송 이적 허용 의사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에버턴을 비롯해 여러 팀들이 관심이 있다. 프랭크 감독은 일단 히샬리송을 활용할 의지는 있지만 솔란케 등이 돌아오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가 추가된다면 과감히 내보내려고 할 것이다.
"너희도 韓 국가대표 버렸잖아!" 특급 재능 못 알아본 글라트바흐 감독 대행, 카스트로프 사례로 인터뷰 반박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오이겐 폴란스키 임시 감독이 유소년 코치 시절 재능 있는 선수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옌스 카스트로프를 예시로 들며 응수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9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쾰른을 상대한다. 묀헨글라트바흐는 1승 3무 5패로 강등권인 16위에 놓여있고, 쾰른은 4승 2무 3패로 7위를 달리고 있다.카스트로프는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 퇴장으로 인해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지난 9월 A매치 기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초의 외국 태생 다문화 가정 출신으로 이름을 올리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독일 뒤셀도르프 출신인 그는 유스 시절을 쾰른에서 보냈다. 뒤셀도르프 유스팀과 쾰른 유스팀을 거쳤고, 쾰른 2부 팀에서 뛰다가 2021-22시즌 뉘른베르크로 떠났다. 완전 이적까지 성사되면서 네 시즌간 92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여름 여러 분데스리가 1부 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묀헨글라트바흐에 입성했다.이번 라인 더비에서는 친정팀을 상대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쾰른은 그를 이적시킬 당시 단 90만 유로(약 15억 원)에 불과한 금액을 받았지만, 현재 카스트로프는 시장가치가 600만 유로(약 100억 원)에 달할 만큼 성장했다.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만 450만 유로(약 75억 원)에 달했다.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카스트로프의 이름이 언급됐다. 독일 '빌트'는 쾰른의 세이드 엘 말라가 과거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방출된 선수였음에도 독일 국가대표로 발탁되자, 폴란스키 감독 대행이 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폴란스키 감독 대행은 세이드와 그의 형 말렉 엘 말라가 글라트바흐 유소년팀에서 방출될 당시, 구단 유소년 코칭스태프로 있었다.폴란스키 감독 대행은 "그 나이대 선수들은 아직 너무 미완성 상태다. 그 당시 누가 그에게 '분데스리가 선수가 될 거다'라고 장담할 수 있었겠는가? 아무도 없었다. 우리가 뭔가를 놓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반대로, 지금 카스트로프의 사례가 우리에게 같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축구에서는 언제나 그렇다. 15세 선수에게 '넌 분데스리가 선수가 될 거야'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 그리고, 부디 아무도 그런 약속을 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찬호, '절박한' 롯데행? KIA가 롯데에 '쩐의 전쟁'에서 밀리다니...강백호도 '부산갈매기' 되나
박찬호의 롯데행 가능성은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롯데는 이번 FA 시장에서 그동안의 소극적 기조를 버리고, 확실한 전력 보강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3위를 유지하다가 한순간에 무너졌던 경험은 뎁스의 취약함과 주축 전력의 의존도를 그대로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 역시 부임 이후 실제로 손에 쥔 전력 보강은 없었고, 이제는 결과를 내야 하는 시점이다.롯데가 원하는 보강 포지션은 분명하다. 장타력은 강백호, 유격수는 박찬호다.롯데는 그동안 유격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외국인 타자를 유격수로 데려오거나, 여러 내부 자원을 돌려 써봤지만 확실한 해답이 없었다. 김태형 감독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안정적이고 수비 비중이 높은 유격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박찬호는 여기에 정확하게 부합한다.KIA 입장에서는 박찬호를 놓치면 곧장 리스크가 커진다. 박찬호는 지난 7시즌 동안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해왔고, 장기 이탈이 없는 체력을 가진 유격수다. 대체 자원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별은 곧 전력 공백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KIA는 박찬호를 최우선으로 묶어야 하고, 박찬호의 시장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문제는 이번 겨울에 돈을 써야 할 이유는 KIA보다 롯데 쪽이 더 크다는 점이다. 김태형 감독 체제 3년 차를 앞두고 성적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즉 롯데는 지금 어느 정도의 오버페이를 감수할 명분과 여지가 있다.강백호 역시 같은 구조다. OPS 기반 중심타자를 시장에서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한 번 놓치면 대체 수단이 없다. 롯데가 강백호와 박찬호 모두를 테이블 위에 올리고 검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번 FA 시장의 핵심은 누가 더 절박한가다. KIA는 박찬호를 잃을 수 없고, 롯데는 이번 겨울에 팀 구조를 바꿔야 한다. 그리고 돈을 써야 할 명분은 롯데가 더 뚜렷하다. 박찬호와 강백호의 향방은 결국 이 절박함의 온도 차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FA 최대어' 박찬호가 부산 롯데월드에 나타났다! 진짜 ‘롯데행 시그널’일까, 단순 나들이일까
스토브리그가 시작됐다. 말 그대로 팬들이 따뜻한 난로 앞에 둘러앉아 FA 계약, 연봉 협상, 트레이드 가능성 등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기다. 이 때문에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썰’도 끊이지 않는다. 어느 FA 선수가 부동산 계약을 했다는 이야기부터 자녀가 유치원을 옮겼다는 목격담, 공항·역에서 포착됐다는 소문까지 종류도 다양하다.이 가운데 강백호와 함께 FA 최대어로 꼽히는 박찬호가 가족과 함께 부산 모 놀이공원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혹시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한 것.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놀이공원이기에 팬들은 더욱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장충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14년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찬호는 1군 통산 1088경기에서 타율 2할6푼6리(3579타수 951안타) 23홈런 353타점 514득점 187도루를 기록했다. 장타 생산 능력은 부족하지만 정확성과 기동력 그리고 탄탄한 수비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다. 지난해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는 등 리그 최정상급 유격수로 평가받는다. 전력 보강이 절실한 롯데 역시 박찬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박찬호가 사직구장에 새 둥지를 튼다면 공격, 수비, 주루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롯데 팬들이 '그냥 놀이공원 나들이가 아니라 사직행 신호 아니냐'고 반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한편, KBO는 지난 5일 2026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총 30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등급별로는 A등급 7명, B등급 13명, C등급 10명이다. 이 가운데 첫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13명, 재자격 선수는 11명, 이미 FA 자격을 갖고 있었으나 행사하지 않고 유지했던 선수는 6명이다.구단별로는 KIA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KT·두산이 각각 4명, LG·한화·롯데가 3명씩, SSG·NC·키움이 1명씩이다.또한 비FA 다년 계약자 및 기존 FA 선수 중 계약 연장 옵션 발동 등으로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이번 시즌 계약이 끝나지 않은 ‘FA 계약 유보 선수’ 14명도 함께 공시됐다. 이들은 올해 FA 승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계약 만료 시점까지 자격이 유보된다.
"축구 망치는 기술!"… 첼시 FW 리암 델랍 울린 '인간 투석기' 아버지의 롱 스로인, 조롱받던 전술이 다…
한 시대를 풍미한 '롱 스로인'의 장인이자 첼시 공격수 리암 델랍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인간 투석기' 로리 델랍이 자신의 시그니처 기술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의 경험을 회상하며, 롱 스로인이 현대 축구에서 다시 강력한 전술 무기로 자리 잡고 있다는 자부심도 드러냈다.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델랍은 어린 시절 리암이 유소년 경기에서 겪은 일을 소개했다. 델랍은 "리암이 일곱, 여덟 살쯤이던 시절, 내가 감독을 대신해 한 경기를 지휘했던 적이 있다"라고 회상했다.이어 "우리가 지고 있어서 리암에게 롱 스로인을 지시했다. 리암은 두 번의 롱 스로인으로 두 골을 만들어냈다. 그러자 상대팀 학부모들이 내게 '당신이 축구를 망치고 있다'라고 소리쳤다. 그 말에 리암이 울음을 터뜨렸고, 그날 이후로 다시는 스로인을 던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유소년 경기에서조차 '축구의 기본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은 그날의 기억은 어린 리암에게 트라우마로 남았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한때 비효율적인 전술로 여겨졌던 롱 스로인은 최근 들어 세트피스 전술의 일환으로 재평가받고 있다.델랍은 이에 대해 "지난 10년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잉글랜드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의 스타일을 바꿔놓았다. 유소년 시절부터 전진 패스와 빌드업만 배워온 세대라 그런지 수비수들이 공중볼 대처에 약하다. 그래서 지금은 세트피스, 롱 볼, 롱 스로인이 다시 중요해졌다"라고 분석했다.끝으로 델랍은 명문 구단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된 아들 리암에 대한 자부심도 숨기지 않았다. "사람들은 리암이 쉽게 성장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열여섯 살에 집을 떠나 홀로 맨체스터로 갔고, 그곳에서 스스로의 길을 개척했다"라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무려 1조1155억원 몸값' 6년 연속, 그것도 4개 팀에서 실버슬러거 석권한 소토
후안 소토(27·뉴욕 메츠)가 천문학적인 몸값을 성적으로 입증했다.소토는 7일(한국시간) 2025시즌 내셔널리그(NL)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이로써 소토는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수여되는 실버슬러거상을 6년 연속 차지하며 리그 최고 외야수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다. 소토의 올 시즌 성적은 160경기 타율 0.263(577타수 152안타) 43홈런 105타점 38도루. 2년 연속 40홈런, 3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때려내며 가공할 만한 화력을 자랑했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소토는 26세 시즌까지 총 6번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는데 이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와 알렉스 로드리게스(은퇴)만 달성한 기록'이라며 '그는 또 6년 연속 수상했다. NL에서 5회, 아메리칸리그(AL)에서 1회인데 6번의 수상이 네 개 팀에서 이뤄졌다'고 조명했다. 소토는 워싱턴 내셔널스(2020~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2~23) 뉴욕 양키스(2024) 뉴욕 메츠(2025)를 거치면서 리그와 구단 불문하고 실버슬러거상을 놓치지 않았다.소토는 2024년 12월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1조1155억원)에 메츠와 계약했다. 총액 기준으로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10년, 총액 7억 달러(1조208억원) 계약이 역대 1위지만 디퍼를 적용한 현재 가치는 4억6000만 달러(6708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소토는 전액 지급유예 없이 받을 예정이어서 오타니의 총액을 사실상 앞선다. 계약 당시에는 '과도한 투자'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성적으로 이를 불식시켰다.한편 2025시즌 NL 포지션별 실버슬러거 주인공은 1루수 피트 알론소(메츠) 2루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3루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유격수 헤랄도 페르도모(애리조나) 외야수 소토, 코빈 캐롤(애리조나), 카일 터커(시카고 컵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유틸리티 플레이어 알렉 버럴슨(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다. 팀 부문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다저스가 차지했다. 아메리칸리그(AL) 실버슬러거는 8일 발표된다.
‘파격!’ 손흥민 ‘10년 헌신’ VVVIP 대우 못 받았는데···“토트넘, 판 더 펜 ‘주급 3억 8100…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보다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할 예정이다.영국 매체 ‘TBR풋볼’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미키 판 더 펜과의 재계약 협상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동일한 정도의 계약 조건 보장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이어 “로메로는 지난여름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8100만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됐다”라며 “토트넘은 다음 주 판 더 펜 측과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계약과 관련해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판 더 펜이 정말 로메로급 연봉을 약속 받으면, 이건 상당히 파격적인 대우다.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도 받지 못한 연봉을 받는다.스포츠 경제 사이트 ‘캐폴로지(Capology)’에 따르면 직전 시즌(2024-2025) 기준, 토트넘 선수단 최고 연봉자는 손흥민이다.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6200만원) 연봉으로 988만 파운드(약 188억원)를 받았다.토트넘은 손흥민과 올해 여름 이별하고 로메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게 됐다. 판 더 펜도 재계약을 통해 로메로급 대우를 연봉으로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영국 현지 언론에서 나왔다. 그럼 손흥민이 기존에 토트넘에서 받던 연봉을 넘는 선수가 된다.판 더 펜은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의 핵심 선수다. 7일 기준, 벌써 6골을 터트렸다. 현재 토트넘 내 최다 득점자다. 또 아스널이 1000억 이상 투자해 영입한 스트라이커 빅트로 요케레스와 같은 득점수다. 수비수가 현재 토트넘 최다 득점자라는 것이 매우 놀랍다.최근에는 손흥민을 빙의한 ‘원더골’도 터트렸다.토트넘은 지난 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코펜하겐(덴마크)과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해당 경기에서 놀라운 득점이 터졌다. 후반 19분 미키 판 더 펜이 수비 진영에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 뒤 홀로 공을 몰고 나가더니, 엄청난 스피드로 코펜하겐 수비진을 연속으로 제쳤다.세 명을 단숨에 따돌리고 하프라인을 넘어선 그는, 두 명 사이를 비집고 나와 단독 돌파를 이어갔다. 마지막에는 왼발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 공격수를 연상케 하는 완벽한 질주와 마무리였다. 토트넘은 판 더 펜의 환상 드리블 득점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판 더 펜의 70m 단독 드리블 득점에 모두가 감탄을 쏟아냈다. 마치 지난 2019-2020시즌 손흥민이 번리전 선보인 72.3m 돌파 득점이 연상됐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공식 채널에 게시한 판 더 펜의 득점 게시글에 “와우... 그냥 와우”라는 글과 박수 이모지를 남겼다.과연 판 더 펜은 지금같은 모습을 계속 유지해서 토트넘과 재계약에서 원하는 조건을 맞출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 115억 내놔!' 아르헨티나, '89위' 앙골라전 명단 발표...메시 포함
굴욕적이다. 11월 A매치 기간 한국, 일본과 평가전을 추진했던 아르헨티나가 과도한 초청료를 요청하며 무산됐고, 결국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하지 못한 앙골라와 단 1경기만 치르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앙골라와 평가전에서 리오넬 메시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포함했다.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지난 달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A매치 기간에 아프리카의 앙골라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월에 스페인으로 이동해 훈련을 마친 후 14일에 앙골라와 친선전을 치르기 위해 루안다로 향한다"며 공식 발표했다.당초 아르헨티나는 11월 A매치 기간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 일본과 2연전을 치르려고 협상을 진행했다. 문제는 과도한 욕심이었다.아시아 축구소식 전문가 '우사인 노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과 대한축구협회는 과도한 금액으로 인해 11월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을 거부했다. 아르헨티나는 경기당 800만 달러(약 115억원)와 방문 기간 동안 양국이 모든 재정적 비용을 부담하길 요청했다"라고 밝혔다.너무 과도한 욕심이 화를 불렀다. 한국과 일본은 이미 11월 A매치 상대를 확정했고, 아르헨티나에게는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9위인 앙골라와 평가전을 치르게 됐고, 그것도 단 1경기만 치른다. 이에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은 본선을 앞두고 평가전 기회를 날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앙골라와 평가전을 앞둔 아르헨티나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총력전이다. '캡틴' 메시를 비롯해 알바레스, 라우타로, 곤잘레스, 시메오네, 로 셀소, 페르난데스, 데 파울, 맥 알리스터, 로메로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인종차별, 핵이빨, 침뱉기 이어 또! 수아레스 1경기 징계...마이애미도 "결정 수용하나 우려 제기"
인종차별, 핵이빨, 침뱉기 이어 또! 수아레스 1경기 징계...마이애미도 "결정 수용하나 우려 제기"루이스 수아레스가 징계를 받았고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도 이를 인정하는 듯 우려를 제기했다.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내슈빌에 발목을 붙잡혔다. 현재 1승 1패로 1라운드를 빠르게 통과하지 못했고 돌아오는 9일 내슈빌과 3차전을 펼친다. 우승을 노리는 마이애미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그러나 이 경기에 수아레스는 뛸 수 없다. 지난 2차전 상대 선수에게 발길질을 했다.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고 해당 경기에서 퇴장을 받은 것도 아니지만 사후 징계로 1경기 출장 정지가 됐다. MLS 사무국은 수아레스에게 1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을 부과했다.이에 마이애미 또한 "마이애미는 MLS 징계 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고 존중한다. 동시에 클럽은 이미 경기 심판과 VAR이 판단한 장면을 다시 판정하는 선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앞으로는 모든 경기, 모든 팀에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라고 입장문을 냈다.수아레스는 선수 생활 내내 여러 기행을 보여주었다. 리버풀에 있을 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풀백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여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으며 상대를 이빨로 깨무는 기행도 있었다. 2013년 리그에서 첼시 이바노비치를 깨물었으며 2014년 월드컵에서는 조르지오 키엘리니까지 물었었다.최근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지난 9월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마이애미는 시애틀 사운더스에 0-3으로 패배했는데 수아레스는 경기가 끝난 뒤 상대 미드필더 오베드 바르가스의 목을 잡고 상대 팀 코치에 침을 뱉는 등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수아레스는 자신의 SNS에 "경기 직후에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엄청난 긴장과 좌절을 겪는 상황이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한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내가 잘못했고 진심으로 후회한다. 내가 한 일로 상처를 받은 모든 사람에게 사과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앞으로 시즌이 많이 남아있다는 걸 알고 있고 이 클럽과 팬들이 누릴 만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뒤늦게 사과했었다.
"'전 구단 승리' 포항, 공수 균형 탄탄... 주닝요 공격력 주목"... 연맹 TSG 위원이 주목한 포항의…
"'전 구단 승리' 포항, 공수 균형 탄탄... 주닝요 공격력 주목"... 연맹 TSG 위원이 주목한 포항의 강점한국프로축구연맹 김상록 TSG 위원이 포항스틸러스의 강점을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한 기반이 된 탄탄한 공수 균형, 그리고 최근 물 오른 골 감각을 선보이는 주닝요로 꼽았다.연맹이 선정한 이번 주말 팀 오브 라운드는 "연승 도전,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포항'"이다.포항스틸러스(4위, 승점 54)는 지난 35라운드 김천전에서 주닝요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하며 순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날 포항 승리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선수는 단연 주닝요다. 주닝요는 지난 시즌 충남아산에서 승강PO 포함 38경기 14골 9도움을 기록하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포항으로 이적했다. 주닝요는 포항 이적 후 시즌 초 부진하던 시기에도 출전 기회를 꾸준히 받았고, 드디어 33라운드 서울전에서 K리그1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어 35라운드 김천전에서는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쾌조의 골 감각을 이어갔다.김상록 TSG 위원은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포항은 탄탄한 공수 균형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공격에서는 최근 경기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닝요를 주목할 만하다"라고 키플레이어까지 지목했다.다만 포항은 최근 득점한 리그 5경기에서 이호재(4골), 주닝요(2골)만 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홍윤상, 백성동, 조르지 등 득점력을 갖춘 선수들이 힘을 보태 공격 루트를 다양화한다면 8월 이후 없었던 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한편, 포항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서울(5위, 승점 48)이다. 포항은 이번 시즌 서울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1패를 거뒀다. 양 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은 9일(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다.
폰세 'MLB 계약' 쐐기포 터졌다! 3년 2400만달러 → "순수 구위, 페디 보다 낫다"
폰세 'MLB 계약' 쐐기포 터졌다! 3년 2400만달러 → "순수 구위, 페디 보다 낫다" "페디 보다 낫다."이 정도면 쐐기포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가 메이저리그로 리턴할 전망이다.미국 통계전문매체 '팬그래프'는 6일(한국시각) 2026 메이저리그 주요 FA 선수들을 소개하며 폰세도 언급했다. 폰세는 상위 50명 중 40위에 이름을 올렸다.팬그래프는 순수 구위 측면에서 폰세가 페디 보다 우위라고 평가했다.페디는 2023년 KBO리그에서 NC 소속으로 180⅓이닝 20승 6패 탈삼진 209개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그해 리그 MVP를 수상했다. 이를 발판 삼아 페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달러에 계약했다.단순히 비교하면 페디도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냈으니 폰세도 빅리그 복귀가 확실시 된다.팬그래프는 폰세의 계약 규모를 3년 2400만달러로 예상했다. 연평균 금액은 페디 보다 낮지만 보장 금액과 기간이 높다.팬그래프는 '폰세는 2015년 밀워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018년 중반까지 선발투수로 육성 되다가 롱릴리버로 전환했다. 폰세는 이듬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레이드 됐는데 제대로 된 역할을 잡지 못했다. 결국 2022년 일본으로 떠났다. 폰세는 해외에서도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폰세는 KBO리그에 오면서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팬그래프는 '2025년 일본에서 한국 무대로 이동하면서 극적인 체력 개선을 이루었다. 패스트볼 속력이 2마일 증가했다. 그는 이전보다 변화구 활용 능력이 향상됐다. 놀랍게도 180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했다. 상대 타자 36%를 삼진으로 잡았따. 볼넷은 고작 6%에 불과했다. 그는 심지어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97마일까지 던졌다'고 감탄했다.비록 한 시즌이지만 팬그래프는 폰세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봤다.팬그래프는 '온갖 지표들이 폰세가 플루크 시즌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최고 98마일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커브는 낙차가 크다. 스플리터도 우수하다. 미국에서 뛰던 시절에도 구사했던 80마일 후반대의 커터가 여전하다. 메이저리그 공인구를 사용하면 커브의 질이 떨어질 수는 있다. 하지만 순수 구위만 보면 페디 보다 낫다'고 기대했다.
김현수 시계가 1억이 훌쩍 넘는다는데…구단주의 이별 선물일까, 아니면 약속의 증거일까
김현수 시계가 1억이 훌쩍 넘는다는데…구단주의 이별 선물일까, 아니면 약속의 증거일까LG 트윈스의 새로운 전통이 된 '한국시리즈 MVP 선물' 롤렉스 시계를 '예비 FA' 김현수가 받았다. 가격을 알고 보니 마음의 짐이 될 만한 금액이다. 과연 김현수는 어떤 선택을 할까.김현수는 6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에서 구광모 구단주로부터 시계를 선물받았다. 구단주와 그룹 관계자 및 트윈스 선수단, 프런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계를 받은 김현수는 팔을 번쩍 들고 활짝 웃으며 MVP의 위엄을 자랑했다.구광고 구단주는 그러면서 "한국시리즈 MVP에게 롤렉스를 수여하는 것은 초대 구단주이셨던 구본무 선대 회장님의 야구단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 뜻을 기리고 앞으로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더 자주 맞이하고 싶은 마음에 이 전통을 LG트윈스의 전통으로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LG는 앞서 2023년 우승 때도 MVP 오지환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했다. 배젤과 밴드가 모두 옐로골드로 이뤄졌고 인덱스에는 다이아몬드 세팅이 된 데이-데이트 모델. 1994년 우승 이후 구본무 선대 회장이 준비한 시계로 LG의 우승 가뭄이 29년이나 이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설의 시계'라는 별명이 붙었다.오지환은 이 시계의 상징성을 고려해 구단에 반납하고 다른 새 시계를 받았다. 새로 받은 시계도 데이-데이트 모델로, 다이얼의 다이아몬드 세팅이 더 화려한 1억 원대 모델이다. 오지환은 2023년 한국시리즈 이후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 시계를 차고 나와 구단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온라인 커뮤니티로 공개된 김현수의 시계 역시 1억 원을 넘는 고가 제품. 김현수가 받은 시계는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모델로, 오지환이 받은 시계보다 더 비싼 제품이다. 다이얼이 차분하면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개로 이뤄졌고, 여기에 배젤과 인덱스에는 다이아몬드 세팅이 돼 있다.김현수는 시계를 받고 "이런 의미 있는 선물을 주신 구단주님께 감사드리고, 감독님, 코치님들, 또 좋은 동료들을 만나 두 번이나 우승을 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 다른 선수가 롤렉스 시계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그런데 김현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신분이 된다. 원래 2022년 시즌을 앞두고 LG와 4+2년 총액 115억 원에 두 번째 FA 계약을 맺었는데, 여기서 보장 4년 90억 원 계약이 올해로 끝났다. 내년과 내후년의 +2년 25억 원 계약은 지난해 기준 미달로 효력이 없어졌다. LG는 김현수와 FA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계약이 어느 일방의 의지만으로 완성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LG는 염경엽 감독이 직접 우승 인터뷰에서 구단에 예비 FA 김현수와 박해민을 잡아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김현수가 FA를 앞두고 부활하면서 '영입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김현수는 올해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율 0.298과 12홈런 90타점, OPS 0.806으로 활약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5경기 타율 0.529와 8타점을 올렸다. 4차전과 5차전에서만 6안타를 몰아치면서 LG에 통합우승을 안기고 자신은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37살이라는 나이는 보상 걱정이 없는 FA C등급으로 상쇄할 수 있다. 게다가 KBO리그에는 이미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기량을 발휘하는 특급 지명타자 KIA 최형우라는 '본보기'도 있다. 과연 김현수에게 롤렉스 시계는 작별 선물이 될까, 아니면 약속의 증거가 될까.
'대충격' 美 득점왕 메시, SON보다 먼저 MLS 탈출한다... "챔스 구단, 단기 임대로 '축신' 영입 …
튀르키예 리그 소속팀 갈라타사라이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를 단기 임대로 영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단 보도가 나왔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중인 갈라타사라이가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를 내년 1월 단기 임대로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갈라타사라이는 메이저리그사커(MLS) 12월 중순 시즌 종료 후 공백기를 활용해 메시를 4개월간 임대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준비 중이다. 갈라타사라이는 "메시에게 유럽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거의 모든 유럽 리그는 5월 말 시즌을 마무리한다.메시는 올 시즌 MLS 정규리그에서 29골을 기록해 득점왕에 올랐다. 드니 부앙가(LAFC)와 샘 서리지(내슈빌 SC, 이상 24골)를 제쳤다. 여전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기브미스포츠’는 “(갈라타사라이뿐만 아니라) 유럽 여러 클럽이 이 기간을 활용해 메시에게 단기 임대 제안을 준비 중이다. 그는 내년 여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월드컵 타이틀 방어를 앞두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길 원한다”고 전했다.갈라타사라이가 가장 적극적으로 보인다.튀르키예 매체 ‘포토마치’를 인용한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갈라타사라이는 이번 여름 빅터 오시멘, 레로이 사네, 일카이 귄도안 등을 영입하며 유럽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다. 만약 메시까지 합류할 경우 전력 상승 효과는 막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갈라타사라이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4경기 3승을 기록하며 조 9위에 올라 있다. 구단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메시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1월 이적시장 개방과 동시에 공식 제안을 준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내슈빌과의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만약 이번 주말 탈락이 확정되면 메시의 다음 공식 경기는 2026년 3월 새 시즌 개막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기브미스포츠’는 “데이비드 베컴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과거 MLS 오프시즌 동안 유럽 임대를 통해 경기력을 유지한 바 있다. 메시가 튀르키예 무대를 밟는다면 이는 갈라타사라이 역사상 가장 큰 영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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