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트리플 플레이 후 홈런…오타니의 아찔한 하루
트리플 플레이 후 홈런…오타니의 아찔한 하루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같은 경기에서 울고 웃었다.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9회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4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내셔널리그(NL) 홈런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 하지만 홈런에 앞서 6회에 보기 드문 트리플 플레이의 희생양이 되는 불운도 겪었다.오타니는 두 팀이 5-5로 맞선 6회초 무사 1, 2루에 타석에 나서 상대 불펜 투수인 브록 버크의 투구를 받아쳤다. 하지만 공은 2루 베이스에 서 있던 상대 유격수 잭 네토 정면으로 향했고, 네토는 2루를 밟고 1루에 송구해 트리플 플레이를 완성했다.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브룩스 로빈슨에 이어 트리플 플레이를 당한 역대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다. 에인절스는 2023년 8월19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2년 만이자 구단 통산 8번째 트리플 플레이를 성공했다.하지만 오타니는 9회 5-5 상황에서 솔로포로 담장을 넘겨 시즌 4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NL 선두 경쟁을 하던 카일 슈워버(42개·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쳤고, MLB 전체 홈런 1위인 칼 롤리(45개·시애틀 매리너스)와 격차를 2개 차로 줄였다.하지만 오타니의 홈런에도 다저스는 연장 끝에 6-7으로 패했다. 이날까지 3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4연승을 챙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NL 서부지구 공동 선두가 됐다.


'손아섭 3타점+와이스 11K 위력투' 2경기 덜한 한화, 1위 LG 1.5경기 차 턱밑 추격... 롯데 5…
'손아섭 3타점+와이스 11K 위력투' 2경기 덜한 한화, 1위 LG 1.5경기 차 턱밑 추격... 롯데 5연패 수렁아직 2025년 KBO 리그 선두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지난 주말 루징 시리즈로 꺾인 듯했던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질주하며 우승 레이스에 불을 붙였다.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6-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롯데에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고 3연승을 질주한 한화는 63승 3무 42패로 이날 우천 취소로 경기가 없던 1위 LG 트윈스(66승 2무 42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한화는 LG보다 2경기 덜한 2위여서 선두 탈환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반면 5연패 수렁에 빠진 3위 롯데는 2위 한화와 6.5경기 차, 4위 SSG 랜더스와 1.5경기 차로 5위권과 더 가까워지며 가을야구도 걱정하게 됐다.선발 등판한 라이언 와이스(29)는 왜 자신이 코디 폰세(30)가 오기 전 에이스라 불렸는지 구위로 입증했다. 와이스는 최고 시속 155㎞의 빠른 공과 스위퍼로 롯데 타선을 농락했다. 매 이닝 삼진을 솎아내면서 6이닝(99구) 1피안타 5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3승(3패)째를 거뒀다.이후 주현상(1⅓이닝)-조동욱(⅓이닝)-박상원(1⅓이닝)이 차례로 무실점 피칭을 했다. 연투해 나오지 못하는 마무리 김서현의 빈자리는 또 다른 시속 160㎞ 우완 파이어볼러 정우주가 1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1볼넷 1몸에 맞는 공 2탈삼진 무실점으로 훌륭히 메웠다.타선에서는 이글스의 새로운 오빠 손아섭이 5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지며 펄펄 날았다. 4번 타자 노시환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한화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 게임을 했다. 채은성과 최재훈 그리고 루이스 리베라토는 각각 1타점씩 책임지며 제 몫을 했다.반면 롯데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가 3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5실점으루 무너지며 쓰라린 패배를 경험했다. 10승 투수 터커 데이비슨을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며 데려온 외인이었다. 타선에서도 3타수 2안타의 전민재를 제외하면 2안타를 합작하는 데 그쳤고, 아쉬운 외야 수비는 새로운 외인 투수의 KBO 데뷔전을 망쳤다.승부처는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말이었다. 선두타자 노시환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채은성이 우중간 담장을 맞히는 1타점 적시 2루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이때 중견수 황성빈이 낙구 지점 포착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롯데의 아쉬운 수비는 계속됐다. 하주석이 2연속 번트 실패 후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진 김태연의 3루 쪽 땅볼 타구 때 3루 주자 채은성을 포수 유강남과 유격수 전민재와 협살하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협살에 뜸을 들이는 사이 2루 주자 하주석이 빠르게 3루를 파고 들었고 전민재의 송구가 정확하지 못하면서 1사 1, 3루가 됐다. 최재훈이 중전 1타점 적시타로 기세를 이어갔고, 이도윤의 중견수 뜬공 때 또 한 번 김태연이 3루로 향해 1, 3루 찬스가 계속됐다. 여기서 손아섭은 벨라스케스의 체인지업을 밀어 쳐 좌익수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로 연결했다. 이때 롯데 좌익수 빅터 레이예스가 어설픈 펜스 플레이를 보여준 것이 아쉬웠다. 리베라토는 우익선상 1타점 적시 2루타로 손아섭마저 홈으로 불러들여 5-0을 만들었다.결국 롯데는 또 한 번 안방을 유강남에서 손성빈으로 바꿨지만, 크게 의미는 없었다. 직구 일변도의 송재영이 최재훈에게 볼넷을 줬다. 포수 손성빈은 이도윤의 타석에서 도루 저지를 하려 2루로 송구했으나, 외야로 공이 빠져 나가며 대주자 이원석이 3루까지 도달했다. 손아섭은 2루 쪽으로 타구를 보내며 가볍게 이원석을 홈으로 불러들였다.9회 정우주는 전민재를 맞히고 황성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줘 위기를 맞았으나, 마지막 타자 한태양을 한복판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승리를 지켜냈다.


이범호 ‘형님’ 리더십, 호랑이도 힘나게 한다
이범호 ‘형님’ 리더십, 호랑이도 힘나게 한다크게 기대했던 김도영이 복귀 3경기 만에 시즌 아웃이 됐고, 팀은 다시 연패에 빠졌다. 갈 길이 먼데 KIA는 다시 위기에 빠졌다. 어떻게든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던 시점, 이범호 KIA 감독이 먼저 움직였다.이 감독은 지난 8일 NC전 패배 후 선수와 배터리 파트 코치를 향해 쓴소리를 냈다. 특정 상대 선수에게 너무 홈런을 많이 맞는 문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선수에 대해서든, 코치에 대해서든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발언은 좀처럼 하지 않는 이 감독의 이례적인 모습이었다.11일 코치진이 개편됐다. 정재훈 1군 투수 코치와 나카무라 타케시 1군 배터리 코치를 동시에 2군으로 이동했다. 대역전패를 당한 다음날이었다. 분위기 쇄신과 함께 선수단 모두에 분발을 요구하는 구단의 메시지로 해석됐다.분위기가 어수선해진 선수단, 수습은 감독의 몫이다.지난 8일 김도영의 엔트리 말소와 함께 1군에 올라온 이창진은 최근 마음고생이 컸다. 복귀 후 첫 경기였던 10일 NC전,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던 이창진은 수비에서 연달아 타구 판단 실수를 했다. 2회초 김형준과 서호철의 좌익수 쪽 뜬공을 잡지 못했다. 바로 스타트를 끊었다면 잡을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창진의 아쉬운 판단과 투수 이의리의 제구 난조 등이 겹치며 KIA는 2회말에만 8실점을 했다. 앞서 2회초 선제 5득점 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던 경기가 순식간에 5-8로 뒤집혔다.이 감독은 그러나 이창진을 나무라기보다 ‘쉽지 않은 타구였다’고 감쌌다. 직후 경기였던 12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이창진을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기용했다. 10일 NC전과 같은 포지션, 같은 타순이었다. 이창진은 이날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감독의 믿음에 제대로 화답했다. KIA는 삼성을 5-1로 꺾고 연패를 탈출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밀고 당긴 이 감독의 리더십이 효과를 봤다.KIA가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일군 데 이 감독의 역할이 작지 않았다. 감독 경험은 한 번도 없었고, 선임 과정 또한 급작스러웠지만 이 감독은 특유의 ‘형님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끌어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뤄냈다.감독은 외로운 자리다. KIA의 남은 시즌 전망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김도영의 이탈로 전력 공백이 크고, 심리적 타격은 그 이상이다. 그간 선발진 한 축을 맡아줬던 좌완 윤영철의 시즌 아웃도 확정됐다. 지난 6월 그랬듯 ‘잇몸’들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의 활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령탑의 역할 또한 한층 더 의미가 커졌다.


"일본인 셋이 잘하네"… 무리뉴, 황인범 국적 착각 '황당 말실수'
'손흥민의 옛 은사' 조제 무리뉴 감독이 황인범의 국적을 착각해 일본인이라고 부르는 황당한 실수를 범했다.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는 13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차 예선 페예노르트를 5-2로 꺾었다. 이로써 페네르바체는 1·2차전 1승 1패 합계 스코어 6-4로 UCL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승장 무리뉴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페예노르트와 맞붙을 때마다 느낀다. 그들은 좋은 선수와 감독을 보유한 전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팀"이라며 "확실한 철학과 젊은 선수들을 갖췄다. 경기장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칭찬했다.무리뉴 감독은 페예노르트의 스카우트 시스템을 두고 "아무도 모르는 선수를 영입해 어느 순간 훌륭한 선수로 키워낸다"며 "특히 오늘 경기장 안에 있었던 세 명의 일본인 선수들은 모두 뛰어난 선수들이었다"고 언급했다.다만 이날 페예노르트 출전한 선수 중 일본인 선수는 센터백 와타나베 츠요와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 둘 뿐이다. 무리뉴 감독이 말한 '세 명의 일본인'은 황인범까지 지칭한 말이었다. 세 선수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특히 황인범은 팀의 선제골을 돕는 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해당 발언은 선수를 칭찬하기 위한 말이었다. 다만 한국과 일본의 관계 등을 고려했을 때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과거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하던 시절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특별히 아꼈다.


'손흥민 괴롭히던 기억 생생한데'…SON 후임 주장, '메시 극찬' CB 로메로 확정→"정말 행복하다" [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주장 손흥민의 후임자가 정해졌다. 토트넘이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를 차기 2025-2026시즌부터 새로운 선수단의 주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경기를 앞두고 주장을 발표할 거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는데 계획대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토트넘은 슈퍼컵 종료 후, 이적시장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 주장단 선임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단은 "로메로가 손흥민의 이적 이후 프랑크 감독에 의해 새 주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2023년 8월 손흥민이 부주장으로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선임됐고 이제 그 완장을 넘겨받는다"라고 전했다. 프랑크 감독은 슈퍼컵 전, 구단과 인터뷰에서 "나는 로메로와 좋은 대화를 나눴고, 그는 우리 주장이 될 것이다. 그는 아주 영광스러워했고 행복해했다. 큰 일이며 슈퍼컵뿐 아니라 시즌 내내 경기장 안에서 환상적인 선수들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로메로가 모든 퀄리티들을 보유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경기장 안에서 팀이 모드 방면으로 나아가도록 독려하며 경기장 밖에서 항상 그는 팀을 밀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리더십 그룹도 원한다. 물론 한 명이 완장을 차고 주장이 되겠지만, 4~5명 정도로 서로 도울 수 있는 최대한 많은 리더십 그룹을 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크는 "나와 같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나는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없으며 주변에 놀라운 코치진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나는 모든 것을 고려해 이적시장 이후 시간을 갖고 리더십 그룹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英 1티어 폭로, 손흥민 떠나자 180도 돌변...'최악의 영입' 히샬리송 잔류 계획
히샬리송은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 없다.영국 풋볼 인사이더에서 활동하며 토트넘 내부 소식에 매우 정통한 폴 오 키프는 1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히샬리송은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 없다. 하지만 토트넘은 거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원래 7월까지만 해도 히샬리송은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 있었다. 폴 오 키프는 지난달에도 히샬리송에 대한 소식을 전한 적이 있다. 약 1달 전에 그는 "히샬리송이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에버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3년 동안 주전 자리를 완전히 차지하지 못한 그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히샬리송의 이적 가능성은 지난 1월과 작년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관심을 포함해 오랫동안 제기돼 왔다. 여러 클럽들이 그의 상황을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약 1달 만에 히샬리송의 입장은 180도 달라졌다. 토트넘을 스스로 걸어서 나갈 것처럼 생각하던 선수가 이제는 아예 이적 의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히샬리송은 내년 월드컵을 뛰기 위해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자 떠날 생각을 가졌지만 손흥민이 떠나면서 입장이 달라진 것으로 추측된다. 손흥민만 아니라면 히샬리송도 주전 경쟁에서 못 이길 만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히샬리송은 주로 스트라이커와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한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는 도미닉 솔란케와만 경쟁하면 된다. 손흥민이 떠난 왼쪽 자리에서는 마티스 텔과 윌손 오도베르와 같은 어린 유망주들만 남았다. 히샬리송은 자신의 경기력을 조금만 회복한다면 토트넘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토트넘으로서는 별로 썩 좋은 소식이 아니다. 히샬리송이 떠나면서 이적료를 마련해준다면 새로운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추가 재원을 확보할 수 있기 ㅤㄸㅒㅤ문이다. 지금 토트넘은 손흥민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사비뉴,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에베레치 에제를 동시에 영입하려고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히샬리송이 떠나면 새로운 피로 공격진이 싹 바뀌는 셈인데 히샬리송이 잔류를 선언하면서 상황이 꼬이고 있다.히샬리송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에버턴에서 꾸준히 리그 수준급 스트라이커로서의 경기력을 보여준 히샬리송은 토트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결과는 실망 그 자체였다. 첫 시즌 히샬리송은 리그에서 단 1골에 그쳤다. 2023~2024시즌 들어 잠시 반등 조짐도 있었다.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때 토트넘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후반기에는 존재감을 거의 드러내지 못했다.2024~2025시즌, 히샬리송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프리시즌부터 부상에 시달리더니 시즌 도중에도 잦은 부상으로 연이어 전력에서 이탈했다. 토트넘은 더 이상 히샬리송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선수가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


이게 사람이야 신이야? 오타니, 삼중살 딛고, 다저스 전설 상대 '184.8km' 역전 홈런 '쾅'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역시 '히어로' 기질을 가진 선수였다.오타니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1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1회 초 오타니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2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4회 오타니는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리고 6회 무사 1, 2루 찬스에서 수비 시프트에 걸려 보기 드문 삼중살을 당했다. 안타성 타구였지만, 유격수 잭 네토의 엄청난 집중력이 돋보였다.이후 9회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에인절스의 마무리 캔리 잰슨을 마주했다. 올 시즌 부활에 성공한 잰슨은 지난 6월 16일 경기 이후 21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페이스가 좋았다.하지만 잰슨은 오타니를 넘지 못했다. 오타니는 시속 92.4마일(약 148.7km) 커터를 정확하게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14.8마일(약 184.8km)에 이르는 엄청난 홈런이었다.시즌 43호 홈런을 터트린 오타니는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넘어 내셔널리그(NL)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한편, 다저스는 9회 말 1실점을 추가하며 6-6 연장 승부를 펼치고 있다.


[오피셜] '와!' 토트넘, 손흥민 대체자 찾았다…"훌륭한 팀의 주장이 돼 행복해"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 뒤를 이을 토트넘 홋스퍼 FC의 새로운 주장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다.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의 주장 선임을 알렸다. 로메로는 오는 14일 이탈리아 우디네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리는 파리 생제르맹 FC(PSG)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부터 주장 역할을 수행한다.로메로를 보좌할 부주장의 경우 올여름 이적시장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2021년 여름 아탈란타 BC를 떠나 토트넘에 둥지를 튼 로메로는 통산 124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PL) 수위급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라운드 위 감정적인 모습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2023/24시즌을 앞두고 부주장으로 선임되며 성숙해진 면모를 보였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애초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했지만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 됐고, 결국 토트넘에 남아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은 PSG전을 하루 앞둔 13일 기자회견에 참석, "로메로와 좋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주장이 되는 것에 기뻐했고, 우리는 로메로가 올바른 자질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로메로는 "토트넘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이 훌륭한 팀의 주장을 맡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PSG전은 새로운 시즌의 시작이고 우리는 하나로 뭉쳐 승리하고 싶다. 시즌을 또 다른 우승 트로피와 시작한다면 훌륭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 홈 데뷔전 예상 경기, 티켓 최고가만 500만원대 ‘폭등’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진출한 지 1주일 만에 슈퍼스타급 인기를 얻고 있다. 홈 데뷔전으로 예상되는 경기 티켓 가격은 폭등하고 있고,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관련 영상 조회수도 급증했다.손흥민의 소속팀 LAFC는 다음달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MLS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티켓 가격이 크게 오르는 분위기다. 티켓 판매 플랫폼인 비아고고가 13일 공개한 LAFC와 샌디에이고FC의 경기 티켓 가격은 최고 4092달러(약 566만원)까지 치솟았다.원래 BMO 스타디움의 티켓 가격은 최고 300~500달러 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손흥민이 입단한 뒤로 홈 경기 티켓가가 8배 이상 뛰었다. 가장 저렴한 서포터스 구역도 평소 25달러 안팎인데, LAFC와 샌디에이고 경기 티켓가는 180달러(24만9000원)로 7배 이상 치솟았다. 또다른 티켓 재판매 사이트인 시트 긱에서도 최저가 236달러(32만7000원)에서 최고가 3744달러(518만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됐다.손흥민을 향한 미국 내 관심은 뜨겁다. LAFC 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손흥민의 MLS 데뷔전 영상은 13일 기준 조회수 160만회를 기록했다. 또 손흥민의 LAFC 입단 영상도 21만회를 기록했는데, 기존 LAFC 유튜브 채널 영상 대비 100배 가량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는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이 2023년 8월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리오넬 메시에 이어 MLS 전체 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13일 현재 LAFC 온라인숍에서는 손흥민으로 마킹된 홈 유니폼이 가장 큰 3XL 사이즈를 제외하고 완판된 상태다.


이틀 연속 ‘침묵’ 김하성, 타율 0.188↓···TB는 ATH에 0-6 완패
‘어썸킴’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이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하성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1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전날 탬파베이 이적 후 처음으로 1번 타자로 나섰던 김하성은 이틀 연속 1번 타자로 나섰으나 계속해서 부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88까지 떨어졌다.김하성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애슬레틱스 선발 제이콥 로페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바깥쪽 코스로 들어오는 87.5마일(약 140.8㎞) 커터를 그대로 지켜보다 루킹 삼진을 당했다.4회초 두 번째 타석은 다소 아쉬웠다. 로페스의 초구 89.7마일(약 144.4㎞) 싱커를 받아쳐 왼쪽으로 날아가는 큰 타구를 날렸으나 담장 앞에서 좌익수에게 잡혔다. 김하성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로페스를 만났지만 몸쪽 낮게 떨어지는 78.6마일(약 126.5㎞)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애슬레틱스의 불펜 투수 타일러 퍼거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95.1마일(약 153㎞)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3루수 땅볼에 그쳤다.한편 탬파베이는 0-6 완패를 당했다. 오클랜드 선발 로페스는 7이닝을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틀어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이유 없는 독일 언론의 혹평, 김민재 흔들려서는 안 된다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매끄럽지 않은 혹평, 흔들려서는 안 된다.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독일 현지 언론의 혹평이 서슴지 않고 있다.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해 프리시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김민재는 13일 스위스 취리히의 레치그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라스호퍼(스위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해 62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했다.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패스 성공률 93%(55회 중 51회 성공)를 기록하며 걷어내기 4회, 태클 2회, 지상 경합 성공률 67%(3회 중 2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스포츠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로부터 팀 내에서 6번째 높은 평점 6.8을 받았다.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독일 언론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김민재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블록버스터급 계약자인 김민재가 후방에서 눈에 띄지 않았다. 전력에서 빼는 것이 가장 좋을 수 있다”고 했다.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며 야박한 평가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팀의 분데스리가 우승 확정 이후 햄스트링, 발목 부상 등으로 휴식과 재활을 병행했다.그러다 지난 3일 리옹과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출전하며 약 3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지난 7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했고 이날 그라스호퍼전까지 3경기 연속 그라운드에 나섰다. 치명적인 실수도 없었고 특별한 부진도 없었지만 평가만큼은 냉혹하다.김민재가 혹평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리그 출전시간은 2289분으로 수비수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에 이어 팀 내 2위에 오를 정도로 헌신했다. 심지어 부상을 안은 상태로 뛰었다.하지만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지난 시즌 뮌헨 선수들의 전체 평점을 매기면서 김민재에게 평점 4.5을 줬다. 반면 리그 6경기 밖에 뛰지 않은 이토 히로키에 평점 4를 부여했다. 독일에서는 평점이 낮을수록 잘했다는 의미다. 히로키는 리그 6경기 출전이 전부였지만 김민재보다 높은 평가를 내린 것이다.억지라는 평가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은근하게 인종차별을 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최근에는 김민재가 이미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는 보도도 나온다. 스포르트1은 최근 ‘김민재는 떠나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적시장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다른 선수들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전했다.주전 경쟁은 필요하다.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와 포지션이 같은 센터백 요나단 타를 영입했다. 타는 지난 시즌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공식전 49경기에 뛰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김민재 역시 경쟁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 시즌이 개막하지 않은 시점에서 김민재가 완전히 주전에서 밀려났다는 명확한 증거는 포착되지 않았다.결국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건 김민재 본인이다. 외부의 박한 평가 속에서도 김민재가 제 궤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정후, 빠른 발로 이틀 연속 내야 안타…샌프란시스코 4연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빠른 발로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이정후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이틀 연속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내야 안타 한 개씩을 때려낸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6을 유지했다.2회말 선두타자로 출격한 이정후는 좌완 선발 네스토르 코르테스의 바깥쪽 커터에 방망이를 냈으나 2루수 땅볼에 머물렀다.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4회말 2사에서 코르테스의 높은 직구를 밀어 쳤고, 타구는 3루수 매니 마차도 쪽으로 굴러갔다. 마차도가 공을 잡아 1루에 던졌으나 이정후의 발이 더 빨랐다.그러나 후속 타자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다음 타석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정후는 6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우완 불펜 데이비드 모건의 초구 슬라이더를 퍼 올렸다. 하지만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다.8회말 1사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프란시스코(59승 61패)는 1-5로 패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10안타를 때려내고도 단 1득점에 그쳤다.


충격의 LAD, SD에 공동 선두 내줘 ‘40일 만에 9G 좁혀져’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의 홈런도 소용없었다. LA 다저스가 3연패 늪에 빠지며, 결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공동 선두 자리를 내줬다.LA 다저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경기는 LA 다저스에게 매우 중요한 일전. 12일까지 샌디에이고에 고작 반경기 차 앞선 불안한 선두이기 때문.LA 다저스는 경기 내내 LA 에인절스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우선 LA 다저스는 1-3으로 뒤진 2회 달튼 러싱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3회와 4회 홈런과 2루타를 맞아 3-5로 뒤졌으나, 5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앤디 파헤스의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균형을 이뤘다.단 LA 다저스는 크게 앞서나갈 수 있는 찬스에서 불운이 따랐다. 6회 무사 1, 2루 찬스에서 오타니가 때린 빠른 타구가 트리플 플레이로 이어진 것.이후 LA 다저스는 9회 해결사 오타니가 시즌 43호 대포를 터뜨렸으나, 9회 1사 만루 위기에서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내줬다.심판의 오심이 아니었다면, 2사 만루 상황에서 벤 캐스패리우스가 타일러 워드에게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내줄 수 있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분위기가 처진 LA 다저스는 6-6으로 맞선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삼자범퇴로 허무하게 물러났고, 곧바로 조 아델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LA 다저스의 6-7 패배. 코너 브록던이 승리를 가져갔고, 벤 캐스패리우스는 패전을 안았다. 또 알렉스 베시아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반면 이날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를 5-1로 꺾고 4연승 행진을 달렸다. 두 팀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것.이에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승차는 없어졌다. 68승 52패 승률 0.567로 동률. 최강 전력이라는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공동 선두 자리를 내준 것.더욱 놀라운 것은 지난 7월 4일 기준 양 팀의 격차는 무려 9경기. LA 다저스 56승 32패 승률 0.636. 반면 샌디에이고는 46승 40패 승률 0.535에 불과했다.최근 LA 다저스의 기세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이대로라면, 이번 주 내로 양 팀의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휴스턴, 듀랜트에 2년 1억 2,200만 달러 제안 가능
휴스턴, 듀랜트에 2년 1억 2,200만 달러 제안 가능휴스턴 로케츠가 당분간 현재 구성 유지가 가능하다. 『NBC Sports』의 커트 헤린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과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의 연장계약 가능성에 관해 전했다. 듀랜트는 이번 여름에 피닉스 선즈에서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휴스턴은 큰 손실 없이 듀랜트를 품었다. 듀랜트를 품으면서 휴스턴은 일약 우승후보 대열에 들어섰다. 그는 이미 현지 나이로 36세를 지나고 있어 최대 3년 계약만 맺을 수 있다. 즉,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을 끝으로 기존 계약(4년 1억 9,400만 달러)이 만료된다. 연장계약을 제시하더라도 최대 2년만 제시할 수 있다. 계약 규모는 최대 1억 2,200만 달러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휴스턴이 듀랜트를 해당 조건으로 붙잡으려 들지는 의문이다. 어느덧 30대 후반 진입을 앞두고 있는 데다 그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았기 때문. 휴스턴이 그와 연장계약을 맺는다고 하더라도 연간 6,000만 달러가 넘는 규모는 제안하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휴스턴은 다음 시즌 이후 아멘 탐슨과 연장계약 협상에 나서야 한다. 탐슨과의 연장계약이 체결된다면, 2027-2028 시즌부터 적용되는 만큼 한 시즌 정도 여유는 충분하다. 그러나 듀랜트마저 지나친 고액으로 붙잡는다면 향후 지출 부담이 커지는 만큼, 조심스러울 만하다. 휴스턴으로서는 1년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게 좀 더 현실적일 수 있다. 적어도 다음 시즌을 지켜본 후, 1년 연장계약을 맺었다는 전제로 만기계약이 되는 점을 활용해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치는 크지 않겠지만, 유사시를 대비할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 62경기에 출장해 경기당 36.5분을 소화하며 26.6점(.527 .430 .839) 6리바운드 4.2어시스트 1.2블록을 기록했다. 여전히 높은 공격 성공률을 자랑하며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평균 어시스트 수치도 돋보인다. 휴스턴의 전력 급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휴스턴은 이번 여름에 프레드 밴블릿, 스티븐 애덤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외부에서 사인 & 트레이드로 클린트 카펠라를 품었고, 도리언 피니-스미스를 붙잡으며 선수층을 확실하게 다졌다. 그는 내외곽을 고루 넘나들되, 주로 듀랜트의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카이 루니, 아버지 웨인 루니 발자취 따라간다! 15세 나이로 U-19 대회 출전 예정
카이 루니, 아버지 웨인 루니 발자취 따라간다! 15세 나이로 U-19 대회 출전 예정웨인 루니의 아들 카이 루니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전설적인 공격수 웨인 루니는 지난 2008년, 콜린 메리 맥러플린과 결혼했다. 루니 부부는 결혼 후 4명의 아들을 낳았다. 그중 첫째인 카이 루니는 맨유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직 15세에 불과하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20년 만 11세의 나이에 맨유 유소년 팀에 입단한 뒤 입단 첫해에만 56골을 터뜨리는 등 입단 초기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카이 루니는 최근 유럽 전역의 유소년 팀들이 참가하는 믈라덴 람랴크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 대회는 교통사고로 33세의 나이에 사망한 크로아티아 축구 선수 믈라덴 람랴크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유소년 대회다. 1990년대 초에 시작되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전통 있는 대회다.믈라덴 람랴크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U-19 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카이 루니는 그동안 U-16 팀에서 뛰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U-19 팀에 콜업되며 자신보다 세 살 많은 선수들과 경쟁하게 됐다. '부전자전'이다. 웨인 루니 또한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드러냈고, 만 16세의 나이에 성인 무대를 밟았다. 웨인 루니는 당시 기대치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더 유망한 선수였다.특이하게도 카이 루니는 에버튼 FC의 팬이라는 것이다. 카이 루니는 지난 2023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에버튼을 응원한다. 다들 내가 맨유 팬이라고 생각하지만, 맨유는 아빠의 팀이다. 나는 리버풀 출신이다. 맨유도 좋아하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팀은 에버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웨인 루니 역시 리버풀 출신으로, 에버튼 유소년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맨유로 이적해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카이 루니의 성장세가 계속된다면, 이른 시일 내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그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유망주인 맥스 다우먼은 카이 루니보다 어리지만,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가 유력하다. 다우먼 외에도 2007년생, 2008년생 유망주들이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한편, 루니는 플리머스 아가일 FC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BBC와 계약을 체결하고 축구 해설자로 새출발을 앞두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영국의 가장 유명한 축구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의 정규 패널로 활동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