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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팀엔 졌지만 2위팀은 잡는다' 한국전력, KB손해보험에 셧아웃→4위 탈환
한국전력이 2위팀을 잡았다.한국전력은 2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23, 28-26, 25-19)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전력 6승 5패(승점 17)로 OK저축은행 제치고 다시 4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7승 5패(승점11)가 됐다.베논이 블로킹 포하마 양 팀 최다 16득점을 올렸고, 김정호가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비예나가 16득점, 야쿱이 10득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KB손해보험은 세터 황택의 미들블로커 우상조 차영석, 아웃사이드히터 나경복과 야쿱, 아포짓스파이커 비예나, 리베로 김도훈과 이학진이 번갈아 코트를 밟았다.원정팀 한국전력은 세터 하승우를 필두로 미들볼로커 신영석과 에디, 아웃사이드히터 서재덕과 김정호, 아포짓스파이커 베논, 리베로 김건희와 정민수가 출전했다.1세트 중반까지 경기가 팽팽하게 흘렀다. 양 팀은 서브에서 범실을 번갈아 하면서 어느 한 쪽이 달아나지 못했다. 18-18에서 마침내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김정호의 퀵오픈으로 한국전력이 리드를 잡았고, 비예나의 공격이 아웃되면서 2점차로 앞서나갔다. 이후 에디, 김주영도 포인트를 올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교체 투입된 임성진이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꿨고, 나경복 오픈 득점으로 한 점차까지 압박했다. 24-23에서 한국전력이 베논의 밀어넣기로 힘겹게 1세트를 가져왔다. 베논은 양팀 최다 10득점을 올렸다.베논의 위력은 2세트에서도 어마어마했다. 7-7에서 연속 득점을 만들면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왼쪽에서 서재덕이 힘을 보탰다. 1세트에서 무득점에 그쳤지만 2세트 들어 포인트를 올리기 시작했다. 16-14에서 베논의 블로킹까지 더해지면서 3점차로 벌어졌다. KB손해보험으로선 야쿱의 공격이 좀처럼 터지지 않는 것이 뼈아팠다. 서재덕의 블로커 터치아웃으로 한국전력이 20점 고지에 먼저 올라섰다. 세트 막판 KB손해보험이 다시 힘을 냈다. 나경복 퀵오픈, 차영석 블로킹으로 22-21을 만들었다. 비예나의 강타로 23-23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결국 듀스. 야쿱의 뼈아픈 범실이 연달아 나오면서 한국전력이 2세트도 가져왔다. 서브 범실에 이어 공격도 신영석에게 막히고 말았다.3세트에선 박상하와 임성진이 선발로 나섰다. 4-4에서 나경복의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뒤집었고, 임성진이 베논을 가로막으면서 달아났다. 베논이 지친 듯 했다. 서브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성공률이 떨어졌다. 하지만 한국전력에는 서재덕이 있었다. 퀵오픈에 이어 서브 득점까지 올리면서 9-9 동점으로 이었다. 베테랑 신영석의 존재를 빼놓을 수 없었다. 속공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13-11에서 격차를 벌리는 서브 에이스를 올렸다. KB손해보험은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공격 기회를 계속해서 놓쳐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야쿱의 서브 범실로 20점 고지를 먼저 내줬다. 이후 나경복의 강타는 라인을 벗어났다. 마지막 이준영의 서브 마저 아웃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카리 18득점-정지윤 17득점’ 현대건설, 실바 앞세운 GS칼텍스 꺾고 단독 2위 등극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2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현대건설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20 25-19)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6승6패 승점 20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페퍼저축은행(6승5패 승점 17)을 제치고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카리가 18득점, 정지윤이 17득점, 양효진이 10득점으로 활약했다. 김희진도 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경기 전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최근 경기력이 괜찮아지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2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강 감독은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다고 선수들에게 칭찬하고 싶다. 조금 더 분발하면 좋겠다. 몇 개 차이로 세트를 내주고 승패가 바뀌는 부분에서는 아쉽다. 지금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그 부분을 이겨내야 시즌 막바지에 위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리고 이날 현대건설은 압도적으로 GS칼텍스를 제압했다. 카리가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세트에서 카리가 6득점, 양효진이 5득점으로 활약했다. GS칼텍스는 실바가 홀로 8득점을 내며 분전했지만 레이나의 공백을 다른 선수들이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2세트에도 현대건설은 분위기를 가져갔다. 3-3에서 정지윤, 자스티스, 김희진의 공격이 잇달아 성공하면서 6-3으로 달아났다. 리드를 이어가던 현대건설은 GS칼텍스의 추격으로 17-17로 동점이 허용했을 때에도 정지윤이 실바의 퀵오픈을 연속으로 블로킹하는데 성공했고 카리가 퀵오픈에 성공하며 다시 격차를 벌려나갔다. 24-20에서는 GS칼텍스 최유림의 속공이 아웃되면서 2세트를 가져갔다.3세트에서도 현대건설은 시작하자마자 2-0으로 앞선 뒤 세트를 마칠 때까지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3세트에는 정지윤이 6득점, 김희진과 카리가 5득점으로 완연한 승리를 도왔다.GS 칼텍스는 실바가 23득점으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3-0(25-23 28-26 25-19)로 꺾었다.6승5패 승점 17을 기록한 한국전력은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3위로 올랐다. 베논이 19득점, 김정호가 10점으로 활약했다.
한국 축구 심각 사태, 역대급 무더기 강등 직면...손흥민 후계자 양민혁부터 '국대 핵심' 황희찬+이재성, …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유럽파들이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가장 심각한 선수는 황희찬이다.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0대1로 패배했다.울버햄튼은 빌라와 비등비등하게 싸웠지만 결국엔 패배했다. 선발에서 밀려난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했지만 교체로도 경기장을 밟지 못했다. 리그 개막 후 13경기 무승이라는 충격적인 현실을 마주한 황희찬이다. 울버햄튼의 승점은 겨우 2점이다. 강등권을 탈출권인 17위와의 격차가 벌써 승점 9점으로 벌어졌다. 중하위권과의 격차는 더욱 커지면서 울버햄튼은 이미 2부 강등을 준비하는 팀처럼 보인다.황희찬의 상황은 심각하다. 지난 시즌 극도로 부진했던 황희찬은 이번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점점 벤치 신세만 굳어지는 모양새다. 팀도 강등권이며 출전 시간은 극도로 제한적이다. 이대로면 월드컵에 갈 수 있을지도 의심스럽다. 홍명보 대한민국 감독은 소속팀에서의 출전 시간을 선수들에게 강조한 바 있다.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위기에 빠진 한국 선수가 있다. 이재성이다. 이재성의 마인츠는 1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SC 프라이부르크와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0대4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마인츠는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마인츠는 울버햄튼보다는 낫지만 상황이 심각한 건 매한가지다. 12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아직 강등권 경쟁팀들과의 격차가 크지는 않지만 빠르게 반등하지 못한다면 이대로 2부 강등열차를 탈 수 있다. 이재성은 출전 시간은 잘 확보하고 있지만 공격 포인트 생산성이 근래 들어서 제일 나쁘다. 팀 성적이 나빠진 영향이다. 홍명보호에서 제일 핵심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이재성의 경기력이 마인츠 상황에 악영향을 받는 건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니다.한국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도 강등 위기에 빠진 한국 선수가 둘이나 있다. 먼저 토트넘에서 손흥민 후계자로 영입한 양민혁이다.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 포츠머스 임대를 떠난 양민혁의 상황은 다시 나빠지고 있다.지난 29일 포츠머스는 영국 포츠머스 프레튼 파크에서 열린 브리스톨 시티와의 2025~2026시즌 리그 18라운드에서 0대1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포츠머스도 강등될 수 있는 22위로 떨어졌다.황희찬과 다르게, 양민혁과 포츠머스에는 그래도 강등권 탈출의 희망이 있다. 다음 라운드에서 승리하기만 해도 19위까지 껑충 뛰어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앞에 있는 팀들과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분위기를 얼마나 빠르게 반전하는지가 중요하다.문제는 양민혁의 출전 시간이다. 10월에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던 양민혁은 11월이 되자 다시 벤치로 강등됐다. 최근 5경기 연속 선발 실패에 출전 시간은 32분밖에 되지 않는다.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떠난 임대인데 강등팀의 현실만 또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식이라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임대를 알아보는 게 좋을 것이다.스완지 시티의 엄지성도 양민혁이랑 상황이 비슷하다. 스완지 시티는 포츠머스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 앞서서 2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6경기 동안 1무 5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강등권에 휘말렸다. 그래도 엄지성은 출전 기회를 양민혁에 비해서는 잘 받고 있는 편이지만 절대적인 공격 포인트가 많이 부족하다. 스완지가 깨어나기 위해선 엄지성도 살아나야 한다.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건 절대로 좋은 일이 아니다.
손흥민 깜짝 뉴스! 멕시코서 뛴다…2026 월드컵 앞두고 본선 경쟁력 치솟나
손흥민이 내년엔 멕시코 원정을 떠날 수도 있다.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그의 소속팀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티켓을 따냈기 때문이다.LAFC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이 내년 CONCACAF 챔피언스컵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LAFC는 2025시즌 서부 콘퍼런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동부 콘퍼런스까지 합치면 정규시즌 승점 6위다.게다가 지난 2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4강에서 손흥민이 멀티골을 넣어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져 탈락한 상태였다. 손흥민은 이 경기 직후 귀국, 한국에서 쉬고 있다.하지만 일주일 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해당하는 CONCACAF 챔피언스컵 티켓을 획득 소식이 전해졌다.미국축구협회는 2026시즌 CONCACAF 챔피언스컵 본선 출전권에 대해 ▲CONCACAF 리그스컵 1~3위 ▲U.S 오픈컵(FA컵) 우승팀 ▲MLS 정규시즌 최다승점팀(서포터스 실드 위너) ▲MLS컵 플레이오프 우승팀 ▲MLS 정규시즌 최다승점팀이 속하지 않은 다른 콘퍼런스 최다승점팀(이번엔 서부 콘퍼런스) ▲MLS 정규시즌 최다승점 차순위 두 팀이 나설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CONCACAF 리그스컵에선 시애틀 사운더스와 인터 마이애미, LA 갤럭시가 각각 1위, 2위, 3위를 각각 차지했다. U.S 오픈컵(FA컵) 우승은 내쉬빌에 돌아갔다. MLS 정규시즌에서 승점66을 기록한 동부 콘퍼런스 필라델피아 유니온이 서포터스 실드를 거머쥐었다. MLS 서부 콘퍼런스에선 샌디에이고FC가 최다 승점을 기록했다.인터 마이애미가 이미 CONCACAF 챔피언스컵 티켓을 따냈기 때문에 MLS컵 PO 결승에 오른 밴쿠버도 MLS컵 PO 우승팀 자격으로 CONCACAF 챔피언스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두 장이 남은 상태에서 정규시즌 승점 6위 LAFC가 MLS 정규시즌 승점 2위 신시내티FC와 함께 막차에 탑승했다.손흥민 입장에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CONCACAF 챔피언스컵은 조별리그 없이 전부 토너먼트로 열린다.멕시코에서도 6개 클럽이 참여하고,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파나마 등 축구 실력 좋은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의 클럽도 나선다. 내년 6월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 수준 높은 클럽들과 경기하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뛸 때만 해도 생각하지도 못했던 멕시코 원정 경기 확률도 높아졌다.
'900억 애물단지→승리 주역' 메이슨 마운트,n번재 부활 신호탄 쏘나? "내 역할 한 것 같아 기뻐" 싱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륵, 메이슨 마운트가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또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 소중한 승점 3점을 안겨다줬다.맨유는 지난 30일(한국시간) 2025/26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2-1 값진 승리를 따냈다. 11월에 펼쳐진 세 경기 중 노팅엄 포레스트전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모두 2-2 무승부를 거두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기에 이번 경기는 더욱 값졌다.승리했다는 사실도 긍정적이었지만, 갖은 이유로 출전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던 조슈아 지르크지와 메이슨 마운트가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마운트의 골은 잘 짜여진 프리킥 전략의 완벽한 교본이자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득점이었다.본인도 이 사실이 매우 기븐 모양이다. 마운트는 경기가 끝난 후 맨유 공식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커리어 50번째 골을 넣었다는 것보다 팀이 승리했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했다. 기회가 분명 올것이라 믿었고 그것을 잘 잡아냈다"며 소감을 남겼다.이어 "지르크지의 골도 대단했다. 그가 득점했기에 중요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었다. 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의 득점이 반전의 시작이었다"며 공로를 팀원에게 넘기는 공손함을 보였다.마지막으로 "킥을 같이 준비하던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공을 굴려준다고 했지만, 그는 본인이 패스를 건내준다고 했다. 이는 지난 미국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시도했었다. 그때는 놓쳤지만, 오늘은 완벽히 상대의 허를 찔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폰세 58800000000원! 1년 새 30배 폭등! 코리안 드림 넘어 '코리안 로또' 터진다
한화 이글스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에이스 코디 폰세가 몸값이 폭등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과 초대형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떠올랐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3000~4000만 달러(약 440~588억원)의 남자 코디 폰세가 한국에서 돌아온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지난주 우리가 FA로서 4가지 잠재적인 협상에 대해 썼을 때, 명단엔 지난 시즌을 한국에서 보냈고 2021년 이후 MLB에서 투구한 적이 없는 우완 투수 코디 폰세가 포함되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폰세는 팀이 기대했던 바겐세일이 아닐 수도 있다"라며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폰세는 최소 3000만 달러(약 440억원), 어쩌면 4000만 달러(약 588억원)가 넘는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더불어 "한국에서 복귀하는 투수의 종전 최고 연봉은 에릭 페디(전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체결한 2년 1500만 달러(약 220억원) 계약이었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통계 전문가 에노 사리스는 폰세에 대해 "2020~2021시즌에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평균 구속 93마일(약 150km/h)을 기록한 폰세는 한화 이글스에서 구속이 2마일(약 3km/h) 정도 올랐다"라고 평가했다.또 "폰세의 구속 증가로 인해 MLB에서 마지막으로 던졌을 때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던 그의 변화구는 더 좋아졌다"라며 "폰세의 새 구종은 다른 어떤 제2구종보다 많이 더진 플러스급 스플리터였다. 결과적으로 삼진 비율은 KBO에서 온 다른 어떤 투수들보다 더 좋았다"라고 밝혔다.매체도 "폰세는 한화에서 180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했다"라며 "지난 3시즌을 일본에서 보냈지만 이 정도의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라고 전했다.폰세는 올시즌을 앞두고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등을 포함해 총액 100만 달러에 한화와 계약하면서 한국에 발을 내밀었다.2020년과 2021년에 MLB 피츠버그에서 뛰는 동안 폰세는 20경기(선발 5경기)에 등판해 55⅓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승7패, 48탈삼진, 평균자책점 5.86을 기록했다. 이후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하면서 일본프로야구(NPB) 무대에 진출했다. 폰세는 니혼햄(2022~2023)을 거쳐 라쿠텐 골든이글스(2024)에서 뛰면서 일본 프로야구에서 세 시즌을 보냈고, 2025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으면서 KBO로 무대를 옮겼다.폰세는 한화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KBO리그 투수 부문 4관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한화의 정규시즌 준우승을 이끌었다.폰세는 올시즌 평균자책점, 다승, 승률, 탈삼진 부문 1위를 싹쓸이 하면서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에 올랐다. 폰세가 올시즌 기록한 탈삼진 252개는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다.폰세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는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지난 24일 열린 KBO 시상식에서 폰세는 유효 투표 수 125표 중 76%인 96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 한화 선수가 MVP를 받은 건 2006년 류현진 이후 19년 만이다.'코리안 드림'을 이룬 폰세는 이제 MLB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한화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바탕으로 1년 만에 최소 30배가 넘는 초대형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폰세는 가족을 남겨둔 채 반려견만 대동하고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도 새 외인 투수 월켈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면서 폰세의 이탈을 대비하고 있다.'MLB닷컴'은 1일 폰세의 다음 행선지로 유력한 구단으로 샌디에이고를 꼽았다.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심각한 선발진 문제를 겪고 있다. 딜런 시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고, 마이클 킹은 FA이며, 다르빗슈 유는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페이롤에 큰 유연성이 없는 샌디에이고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할 수도 있다"라며 "일본에서 세 시즌을 보낸 후 2025년 KBO 한화 이글스에서 180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한 폰세는 아시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후 MLB에서 성공하는 최신 투수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코디 폰세는 해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후 MLB에 복귀하는 최신 투수가 될 수 있으며, FA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2025년 KBO 리그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그는 2026년에 MLB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며,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최형우 2017년 100억원에 KIA 가자마자 우승…2026년 삼성 가자마자 또 우승? 디아즈·구자욱·김영웅…
평행이론인가.최형우(42, FA)는 2016-2017 FA 시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4년 100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역대 최초의 100억원대 FA 계약이었다. 그런 최형우는 2017시즌 142경기서 타율 0.342 26홈런 120타점 98득점 OPS 1.026으로 맹활약하며 KIA의 8년만의 통합우승을 견인했다.KIA는 2017시즌 최형우의 가세로 막강한 타선을 이뤘다. 베테랑 이범호와 김주찬, 외국인타자 로저 버나디나에 시즌 초반 SK 와이번스와의 트레이드로 이명기와 김민식을 영입한 게 대성공했다. 기존 김선빈과 안치홍, 나지완에 최형우까지 가세하자 핵타선이 구축됐다. KIA는 2017년 팀 타율 0.302를 찍었다.마운드의 경우 불펜에 불안함이 있었다. 그러나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이 20승 듀오로 맹활약했고, 팻딘과 임기영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탄탄했다. 결정적으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영입한 김세현 카드가 적중했다. FA, 트레이드, 외국인 효과에 기존 멤버들의 각성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리그 최강전력을 뽐냈다. 최형우는 그때, KIA 통합우승의 마침표였다.최형우는 KIA에서 올해까지 9시즌간 몸 담았다. 42세 시즌까지 맹활약하며 가치를 보존하고 있다. 그리고 9년만에 이적을 눈 앞에 뒀다. 최형우와 삼성은 FA 계약에 합의하고 마지막 조율 과정을 거치고 있다. 삼성의 조건이 의외로 KIA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형우는 고향팀 KIA 잔류를 우선시했지만, 삼성의 강력한 구애에 친정 복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렇게 최형우가 2016시즌 이후 10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한다. 그리고 2017년 KIA처럼, 2026시즌 삼성은 우승전력을 갖춘다. 2024년 통합 준우승, 2025년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어 단순히 3년 연속 가을야구를 노릴만한 팀이 아니다.삼성은 최형우가 떠난 뒤 1990년대 중반에 버금가는 암흑기를 겪은 뒤 2024년을 기점으로 살아났다. 투타에서 젊은 선수가 대거 성장하며 신구조화를 이뤘다. 당장 최형우가 합류하면, 내년 삼성 타선은 구자욱~르윈 디아즈~최형우~김영웅으로 강력한 클린업 쿼탯을 구축할 전망이다. 강민호와의 잔류 계약이 체결되면 2~6번, 3~7번까지 두꺼운 중심타선을 형성할 듯하다.2017년 KIA 타선과 비교해도 손색없다고 봐야 한다. 물론 삼성이 최형우에게 고정 지명타자를 줘야 하는 부담은 생긴다. 그러나 현재 삼성 주축 선수 중에서 지명타자로 꼭 출전을 시켜야 할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박진만 감독 부임 후 개개인의 수비력이 강화됐고, 타격 능력만 좋은 주축멤버는 없다. 김영웅과 이재현의 경우 타격 잠재력에 가렸을 뿐 수비력도 비슷한 연차들과 비교하면 우수한 수준이다.타선만 리그 최강이 되는 게 아니다. 삼성은 현역 토종 최고 우완 원태인을 보유했다. 여기에 아리엘 후라도를 붙잡았다. 새 외국인투수 맷 매닝이 성공하면 최원태와 함께 리그 최강 선발진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불펜도 국가대표로 거듭난 이호성을 중심으로 젊은 선수들로 재편되는 과정이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면 내년 삼성 전력은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와 함께 리그 최강일 것으로 관측된다.최형우가 9년만에 돌아가는 친정에서 곧바로 우승을 안길 수 있을까. 가능성은 충분하다. 43세 시즌에 기량 유지만 하면 된다.
'19경기 1골' 잉글랜드 국대 공격수 향한, PL 공공재 감독 단언!…"관계는 깨졌다, 그는 이적을 원하고…
"관계는 깨졌다."과거 레딩,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찰턴 애슬레틱, 사우샘프턴, 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등에서 감독직을 맡은 앨런 파듀 감독은 올리 와킨스(애스턴 빌라)가 팀을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다.왓킨스는 지난 2020년 9월 빌라로 적을 옮겼다. 그는 꾸준하게 득점포를 가동했다. 2020-21시즌 40경기 16골, 2021-22시즌 36경기 11골, 2022-23시즌 42경기 16골, 2023-24시즌 53경기 27골 13도움, 2024-25시즌 54경기 17골 1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하지만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19경기에서 단 한 골을 넣었다. 지난 9월 29일 풀럼전에서 마수걸이포를 터뜨렸지만, 이후 10경기 연속 침묵 중이다.파듀 감독은 영국 '토크스포츠'의 더 파이널 워드'에 출연해 왓킨스가 이적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나는 왓킨스가 이적을 원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라갔을 때, 그는 두 경기 모두에서 임대 선수(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에게 자리를 빼앗겼다"고 말했다.계속해서 "그는 팀을 그 자리까지 올려놓은 수많은 골을 넣었고, 그에 걸맞은 자격을 충분히 갖췄는데도 출전하지 못했다"며 "나는 그 과정에서 다리가 한 번 끊어졌고, 그것을 되돌리기 어렵다고 본다. 관계가 깨졌다고 생각한다. 내가 틀릴 수도 있지만, 그의 바디랭귀지와 전반적인 모습을 보면 모두에게 이적이 최선이라고 본다. 그는 훌륭한 선수고, 잉글랜드 대표팀 경쟁에 들어가기 위해서도 이적이 필요할지 모른다"고 밝혔다.왓킨스는 지난 2023년 10월 빌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하지만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난 2021년 3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데뷔하는 데 성공한 그는 A매치 20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지난 10월 10일(한국시각) 웨일스전에서 한 골을 넣었다.잉글랜드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다. 왓킨스가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선 부활이 절실하다.
4년 반 만에 레전드의 귀환 성사될까…FA 신분 예정→레알 마드리드에 ‘깜짝’ 역제안
오는 30일부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될 예정인 세르히오 라모스(38·몬테레이)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거란 관측이 전해졌다. 라모스가 만약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 때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다면 4년 반 만이다.이적시장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피차헤스는 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라모스로부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제안을 받았다. 그는 팀의 수비에 도움이 되고자 단기 계약을 체결하길 원한다면서 레알 마드리드에 직접 영입을 제안했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라모스의 합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특히 오로지 팀을 돕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자신을 역제안한 라모스는 급여를 삭감할 의향을 밝힌 데다, 백업 역할도 기꺼이 맡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오랜 시간 뛰었던 친정팀으로 돌아와 마무리를 잘하면서 아름답게 은퇴하겠다는 걸로 해석할 수 있다.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당시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데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갈등까지 빚으면서 끝맺음이 좋지 않았던 라모스가 자신을 역제안한 건, 그만큼 그가 큰 용기를 냈다고도 볼 수 있다.공교롭게도 레알 마드리드는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라울 아센시오와 다비드 알라바가 전열에서 이탈해 가용 가능한 숫자가 부족한 탓이다. 딘 하위선, 에데르 밀리탕이 잘 버텨주고 있고 최근엔 안토니오 뤼디거도 돌아오긴 했지만 뤼디거와 밀리탕이 부상이 잦은 편인데다, 여러 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터라 추가 센터백이 필요하다.피차헤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센터백들이 자주 전열에서 이탈하고, 또 경험 많은 베테랑이 필요한 상황에서 라모스 영입이 적합한지 평가하고 있다”며 “뛰어난 자기 관리 속 여전히 높은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라모스의 영입은 스쿼드 경쟁력에 도움 될 수 있고, 또 그의 풍부한 경험은 젊은 선수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만약 라모스가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 때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4년 반 만에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복귀하게 된다. 그는 지난 2021년 6월 계약이 만료돼 레알 마드리드와 16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FA 신분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이후 세비야를 거쳐 몬테레이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라모스는 명실상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다. 2005년 8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후 2021년 6월 퇴단하기 전까지 16년간 붙박이 주전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통산 671경기(101골·40도움)를 뛰면서 스페인 라리가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2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5년부턴 주장을 맡았다.
손흥민이 떠난 후 상상할 수 없었던 상황 발생…'팬에게 박수 보내는 동료에게 분노, 선수단과 팬 관계 틀어졌…
토트넘의 분열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토트넘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1-2로 졌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리그 4경기 연속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과 함께 5승3무5패(승점 18점)의 성적으로 리그 12위에 머물게 됐다.토트넘은 풀럼과의 맞대결에서 무아니가 공격수로 나섰고 히샬리송과 쿠두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베리발, 그레이, 팔리냐는 중원을 구성했고 우도지, 판 더 벤, 단소, 포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양팀의 맞대결에서 풀럼은 경기시작 4분 만에 테테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테테는 추쿠에제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이후 풀럼은 전반 6분 윌슨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가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으로 나와 터치라인 부근에서 걷어낸 볼을 풀럼의 킹이 이어받았다. 윌슨은 킹이 내준 볼을 비어있는 토트넘 골문을 향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토트넘은 후반 14분 쿠두스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쿠두스는 베리발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이어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풀럼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진 토트넘은 결국 동점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토트넘은 골키퍼 비카리오의 치명적인 실수로 풀럼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비카리오는 토트넘 홈팬들로부터 거센 야유를 받기도 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 '토트넘의 스타가 역겨운 행동으로 비난받았다. 풀럼전 패배 후 동료에게 윽박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며 '포로는 풀럼전에 서 패한 후 베리발을 비난하고 팬들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 일부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토트넘 팬들은 포로가 19살의 베리발에게 분노를 터뜨리는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포로는 베리발에게 분노를 드러낸 후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재빨리 터널로 향했고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지 않았다. 포로가 왜 베리발에게 화가 났는지 불분명하지만 일부에서는 베리발이 토트넘 팬들에게 박수를 보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포로는 토트넘 홈팬들의 야유 때문에 박수를 보내는 것을 꺼려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토트넘과 풀럼의 경기가 끝난 후 베리발은 중앙선 부근에서 그레이와 함께 토트넘 팬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포로는 베리발을 향해 고함을 치며 불쾌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베리발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포로를 지켜봤다. 이후 포로는 곧바로 터널로 향하며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데일리메일은 '포로는 경기가 끝난 후에도 팬들에게 박수 한 번 안 치고 감독의 말도 무시하면서 베리발에게 소리쳤다. 그의 모습은 정말 역겹다'고 비난한 토트넘 팬의 반응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토트넘 선수들과 팬들 사이에 엄청난 단절이 있는 것 같다. 포로가 베리발에게 터널로 오라고 부르는 모습은 정말 이상하다. 베리발은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베리발이 팬들에게 박수를 보냈다고 포로가 고함을 쳤다' 등 다양한 여론을 언급했다.이 매체는 '비카리오가 실수로 실점한 이후 토트넘 홈팬 중 일부는 비카리오가 볼을 잡았을 때 야유했고 경기 종료 후에도 야유가 쏟았졌다'며 경기장 분위기를 전했다.토트넘 프랭크 감독은 풀럼전을 마친 후 비카리오를 향한 홈팬들의 야유에 대해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진정한 토트넘 팬이라면 저런 행동을 할 리가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름다운 이별' 손흥민이 맞았네! 英 BBC "살라 없는 리버풀의 시작?" 충격 보도
모하메드 살라가 예전 같지 않다.영국 'BBC'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것이 살라 없는 리버풀의 시작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개했다. 매체는 "아르네 슬롯 감독을 살라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벤치로 내렸다. 이는 2024년 4월 이후 처음이었다"라고 보도했다.리버풀은 30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만나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7승 6패로 리그 8위에 올랐다.이날 리버풀은 후반전이 돼서야 선제골에 성공했다. 후반 15분 알렉산더 이삭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코디 각포의 패스를 받아 날린 슈팅이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2분엔 각포가 쐐기골에 성공했다.다만 리버풀 간판 공격수 살라는 벤치에서 대기하다 출전이 무산됐다. 'BBC'에 따르면 살라가 벤치로 내려간 건 지난 2024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앨런 시어러는 "슬롯 감독이 큰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난 리버풀의 결과 때문에 결정이 쉽게 내려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이어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큰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건 살라가 리버풀을 위해 해온 걸 고려하면 큰 결정이었다. 하지만 살라는 불평할 수 없다. 그는 잘 뛰지 못했고 그런 경우라면 결정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더했다.살라는 리버풀 역사에 남을 공격수다. 지난 2017년 리버풀에 입단한 뒤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 등 수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개인 커리어도 대단하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만 무려 4차례 올랐다.다만 이번 시즌 컨디션이 심상치 않다. 살라는 이번 시즌 18경기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탯이 저조하다고 볼 순 없지만, 한창 좋았을 때와 비교해 경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이 수비 가담을 줄여주는 등 전술적인 배려에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1992년생 동갑내기인 손흥민과 다른 흐름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이별을 택했다. 토트넘은 동행 의사가 충분했지만, 손흥민은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그는 LAFC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반면 살라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천문학적인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아름다운 이별 대신 리버풀과 2년 재계약을 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부진으로 인해 여론이 좋지 않다.영국 'TBR 풋볼'에 따르면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살라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매체는 "살라는 다시 이적설과 연결되고 있다. 소식통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여전히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살라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린가드 한국 떠나나?’ 마지막 경기 후 이적 암시…유니폼에 서울 동료들 사인 받아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33, 서울)가 한국을 떠날까. FC서울은 3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에서 전북현대에 1-2로 졌다. 서울은 6위로 시즌을 마쳤다. 린가드가 전북전을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린가드는 지난해 서울과 2+1년 계약을 맺었다. 아직 한국을 떠날지 옵션을 발동할지 알 수 없다. 김기동 서울 감독도 “린가드 계약문제는 나도 모른다”고 답했다결국 린가드의 마음이 중요하다. 린가드는 한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부상 후 오랜 공백기간으로 재기가 불투명했던 린가드가 서울에서 부활했다. 김기동 감독에게 “선수도 아니다”라는 소리를 들었던 그는 차츰 달라졌다. 몸과 마음을 회복한 린가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린가드는 2시즌간 16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특히 서울의 주장까지 맡아 리더십을 보였다. 린가드는 지난 25일 상하이 하이강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서울의 3-1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 후 린가드는 유니폼에 서울 선수들의 사인을 받았다. 동료들도 린가드의 왕관세리머니를 함께 하는 사진을 올렸다. 린가드가 서울 선수들과 마지막 추억쌓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린가드의 SNS에 “린가드 제발 남아줘”, “제시 사랑해”, “린가드 가지마요”, “린가드 그동안 고마웠다”라며 팬들의 메시지가 폭발하고 있다.
“신태용 폭행 너무 많아서…” 정승현 폭로 그 후, ‘캡틴’ 김영권 “오늘은 참겠다, 얘기할 의향 있다”
“오늘은 참겠다. 꼭 말씀 드릴테니 기다려달라.”울산HD ‘캡틴’ 김영권은 시즌 최종전 직후 동료 수비수 정승현이 시즌 도중 물러난 신태용 전 감독의 폭행 루머가 모두 사실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렇게 말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김영권은 30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제주SK와 홈경기(0-1 패)에서 1부 잔류를 확정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정승현의 발언과 관련해 “난 참겠다. 구단과 얘기할 게 남아 있다. 입장문을 낼 것”이라며 “나도 얘기할 의향이 있다. 구단과 잘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정승현은 “성폭력이든 폭행이든 ‘나는 아니다’라고 생각해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 그게 폭행이라고 생각하면 그런 것”이라며 신 감독 체제에서 자기 뿐 아니라 여러 선수가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했다.정승현이 주목받은 건 신 감독과 관련한 영상의 주인공이어서다. 신 감독이 정승현의 얼굴을 건드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축구계에 나돌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부모님이 보시면 많이 속상해 하실 것”이라며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했다. 여러 번 있었다. 요즘 시대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폭행 관련이) 너무 많아서 생각이 잘 안 난다. 여기서 다 얘기하는 건 쉽지 않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신 감독으로 인해) 선수들이 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며 이번시즌 하반기 침체를 겪은 배경 중 하나라고 못박았다.국내 선수 뿐 아니라 울산 내 외인 선수도 신 감독 지도 방식에 “정말 쇼크였을 것”이라고도 했다.이와 관련해 김영권은 울산 구단이 신 감독 사태에 입장문이 나온 뒤 견해를 밝히겠다고 했다.그는 가까스로 K리그1 9위를 차지해 잔류한 것에 “팬께 죄송한 마음이다. 면목이 없다. 내게 안 좋은 소리 하셨으면 한다. 선수를 대표하는 주장이기도 하다. 반성하고 발전해서 내년엔 이렇게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KC 절대 에이스 SGA, NBA 역사 새로 쓰다. 역대 연속 20득점 역대 2위. 1위에 단 33경기만 …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NBA 역대 20득점 연속 기록 2위에 올랐다.길저스 알렉산더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포틀랜드의 경기에서 26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연속 20득점 이상 기록을 93경기로 늘렸다.역대 1위는 NBA 레전드 윌트 체임벌린의 126경기 연속이다. 1961년부터 1963년까지 세운 기록이다. 1위와의 격차는 33경기에 불과하다.지금 페이스라면 올 시즌 대기록 달성이 가능하다. 무려 62년 만의 기록 도전이다.길저스 알렉산더의 활약을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는 20승1패를 기록 중이다. 한마디로 압도적이다.길저스 알렉산더의 슈팅 감각은 좋지 않았다. 3점슛은 3개 모두 적중하지 못했다. 4쿼터 중반까지 16점에 그쳤다.대기록이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길저스 알렉산더는 4쿼터 10득점을 집중했다.클러치에서 더욱 강력해졌다.자유투를 무려 12개를 얻어내면서 10득점을 올렸고, 부정확했던 미드 레인지 점퍼를 재가동했다. 결국 길저스 알렉산더는 절체절명의 승부처에서 20득점을 넘기면서 승부처를 지배했다.만약 길저스 알렉산더가 체임벌린을 넘어 대기록을 달성하면, 그 임팩트는 어마어마하다.아직 초반이지만, 그는 MVP 레이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단, 2위 요키치와의 격차는 백짓장 한 장 차이다. 게다가 지난 시즌 MVP를 차지했기 때문에 백투백 MVP를 수상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임팩트가 필요하다.마약, 길저스 알렉산더가 체임벌린의 대기록을 넘어선다면 MVP 투표에서 강력한 당위성을 얻을 수 있다.현 시점 그의 경기력은 너무나 강력하다. 미드 점퍼는 알고도 못 막는 수준이고, 슈퍼스타의 필수 조건인 자유투 획득 능력 역시 리그 최상급이다. 이 페이스라면 체임벌린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이정현·이현중 펄펄' 한국 농구, '만리장성' 또 넘었다…중국에 12년 만의 연승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12년 만에 중국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자랑했다.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한국은 1일 원주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에서 중국을 90-76으로 완파했다.한국은 FIBA 랭킹 56위(아시아 9번째)로 FIBA 랭킹 27위인 중국(아시아 5번째)보다 29계단 아래지만, 지난달 28일 원정 경기에서 80-76으로 이긴 데 이어 이날도 중국을 제압했다.2019년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2승 무패를 기록하며 B조 선두로 나섰다.한국 남자 농구가 홈 코트에서 중국을 꺾은 것은 2013년 5월 인천에서 치러진 동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 79-68 승리 이후 약 12년 7개월 만이다.중국을 상대로 연달아 승리를 챙긴 것도 2013년 이후 약 12년 만의 일이다.2013년 5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꺾은 한국은 여세를 몰아 같은 해 8월 필리핀에서 열린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현 아시아컵) 예선 1차전에서도 중국을 63-59로 물리쳤다.지난달 28일 원정 경기 승리도 한국이 2022년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 FIBA아시아컵 예선 1차전 이후 3년 4개월 만에 중국을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온갖 악재 속에서 거둔 승리라 더욱 값지다.한국은 안준호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찾지 못해 전희철 임시 감독과 조상현 임시 코치(창원 LG 감독) 체제로 이번 대결에 나섰다.뿐만 아니라 여준석(시애틀대), 최준용, 송교창(이상 KCC)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다.그러나 한국은 시원시원한 외곽포를 앞세워 저우치(212㎝), 후진치우(210㎝), 장전린(208㎝), 정판보(207㎝) 등 장신 선수가 대거 포진한 중국을 눌렀다.한국은 3점슛 23개를 시도해 11개를 성공, 47.8%의 성공률을 자랑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26-38로 밀렸지만, 외곽포로 만회했다.'국가대표 슈터' 이정현(소노)은 3점포 7개 중 6개를 성공하는 고감도 슛 감각을 자랑하며 24점을 몰아쳤다.에이스 이현중(나가사키)은 1차전에 이어 이날도 맹위를 뽐냈다.예선 1라운드 1차전 중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3점포 9개를 포함해 33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한 이현중은 이날도 20득점에 리바운드 6개, 어시스트 4개를 해냈다.센터 하윤기(KT)도 17득점으로 힘을 더했다.경기 초반부터 이정현이 3점포 두 방을 연이어 꽂아넣어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이현중이 연속 6득점을 올려 16-4로 앞섰다. 1쿼터 막판 하윤기의 골밑 득점까지 더해진 한국은 28-13으로 1쿼터를 마쳤다.2쿼터 초반에도 이현중, 이정현이 번갈아 득점을 올려 기세를 이어간 한국은 쿼터 중반 이정현이 3점포 두 방을 연달아 터뜨려 38-17까지 점수차를 벌렸다.한국은 2쿼터 막판 이우석(국군체육부대), 변준형(정관장)도 외곽포를 가동하면서 52-29까지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이현중의 3점포로 후반을 시작한 한국은 이현중이 매섭게 득점을 올리면서 중국의 기를 죽였다. 3쿼터 중반 이후에는 하윤기의 연이은 골밑 득점과 이정현의 3점포가 터지면서 78-50까지 달아났다.80-52로 앞선 상황에서 4쿼터를 시작한 한국은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4쿼터에 10점만 넣었으나 승패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이번 예선은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며 각 조 1~3위에 오른 12개 국가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한국은 중국, 일본, 대만과 한 조에 속했다.2라운드에선 12개국이 2개 조로 나눠 진행되며, 각 조 1~3위와 4위 국가 중 성적이 좋은 1개 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가져간다.한국은 내년 2월 26일 대만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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