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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한국전력, OK저축은행과 풀세트 접전 끝 승리…베논 37득점 폭발
한국전력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했다.한국전력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2(21-25 25-18 31-33 25-23 15-1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7승5패(승점 19)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고, OK저축은행은 5승7패(승점 15)를 마크해 5위에 머물렀다.캐나다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쉐론 베논 에반스(등록명 베논)의 공격력이 불을 뿜었다. 그는 37득점(공격 성공률 57.14%)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김정호와 서재덕도 각각 15득점, 13득점을 올려 승리에 기여했다. 베테랑 미들블로커(센터) 신영석도 10득점을 보탰다.한국전력은 1세트에 상대 주포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그에게 10득점을 허용했다. 21-24로 세트포인트를 내준 상황에서도 디미트로프에게 백어택 공격으로 세트를 내줬다.2세트에 반격을 시작했다. 한국전력은 22-13으로 앞선 상황에서 서재덕을 장지원 대신 교체로 투입했다. 이 선택이 적중했다. 24-18로 앞선 상황에서 서재덕이 퀵오픈을 성공시키며 2세트를 가져왔다.3세트는 접전이었다. OK저축은행은 세트 막판 201㎝의 장신 센터 트렌트 오데이(호주)를 투입시키며 높이를 강화했다. 31-31까지 가는 듀스 상황에서 한국전력 김정호의 오픈 공격이 아웃됐고, 이어 오데이가 서브에이스를 뽑아 OK저축은행이 3세트를 따냈다.그러나 한국전력은 포기하지 않았다. 승부처는 4세트였다. 베논의 활약이 컸다. 4세트에서 그는 13득점을 뽑았다. 분위기를 이어간 한국전력은 5세트에서 박승수와 신영석이 나란히 2득점을 보태며 웃었다.
“서브가 너무 잘 들어갔다” 3-0 완승 거둔 이영택 감독이 말하는 승리 요인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한 발 앞서간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경기 내용을 돌아봤다.이영택 감독은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 3-0으로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서브가 너무 잘들어갔다”며 경기 내용을 돌아봤다.이날 GS칼텍스는 서브 에이스에서 4-3으로 근소하게 앞섰으나, 전반적인 서브가 강하게 들어가며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다. 그 결과 페퍼저축은행은 조이(21득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제대로 공격을 해내지 못했다. 특히 상대 미들 블로커 시마무라를 9득점으로 묶은 것이 컸다.이영택 감독은 “상대 리시브를 거의 흔들다보니 블로킹도 어느 정도 잘됐다. 시마무라가 경계대상이었는데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시마무라를 묶으며 경기를 편하게 했다. 선수들이 오늘도 역시 잘 버텨주고 잘 경기를 치러준 거 같다”며 말을 이었다.이번 시즌 부상자가 많은 GS칼텍스는 세터 안혜진 나오지 못했다. 이 감독은 “지난 경기 끝나고 무릎에 통증이 올라왔다. 큰 수술을 한 무릎이기에 관리하면서 통증이 올라오면 조절하며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일주일 정도 쉬며 관리하면 괜찮다고 들었다”며 안혜진의 상황을 전했다.대신 이날 GS칼텍스는 김지원이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우리 장점이 좋은 세터를 두 명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지원이가 오늘 중앙도 잘 살리며 역할을 해줬다”며 김지원을 칭찬했다.레이나의 이탈로 공백이 생긴 아웃사이드 히터에서는 유서연이 15득점, 권민지가 8득점 올리며 분전했다. 이 감독은 “주장 유서연이 시작을 잘 끊었다. (권)민지도 공격에서 부침이 있었는데 어제 적응훈련 와서 나머지 훈련도 하며 준비를 했다. 본인은 마음에 안들겠지만, 리시브에서 잘 버텨줬다. 공격 한 두 명 올라오는 것도 잘 끊어줬다. 아웃사이드에서 득점이 나면 세터도 편해지고, 그러다 보면 중앙도 상대 마크가 헐거워지니 득점도 많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원하는 대로 게임이 흘러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날 리베로인 김효임을 원포인트 서버로 기용한 것과 관련해서는 “후위에서 서베로(서브와 수비를 맡아줄 선수) 역할이 필요했다. 5번 자리에서 수비를 받을 수 있는 선수를 고민했다. 우수민이 역할을 잘했지만, 권민지와 후위 세 자리에서 체인지를 하고 있다. 김효임에게 시켜보니 수비나 리베로 역할을 했던 선수라 그런지 감각적으로 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서브도 잘했다. 수비는 못 건졌지만, 그래도 첫 경기다. 우리에게는 어쨌든 기용 자원이 늘어난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유가람과 한수진, 더블 리베로 기용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고민을 했다. 다른 팀 감독을 하면서도 더블 리베로가 선수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고민했다. 리시브에서는 가람이가 안정적이지만, 수진이가 순발력이 좋고 디그도 디그지만 연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은 수진이가 들어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잘해줬다. 더블 리베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할 거 같다”며 생각을 전했다.홈에서 4승 1패 기록한 그는 “장충은 배구의 메카다. 평일인데도 많은 관중이 와주셨다. 우리 선수들이 어리다 보니 분위기를 많이 탄다. 홈에서 하는 것이 선수들도 마음이 편한 거 같다. 팬들이 큰 응원 보내주셔서 선수들도 힘을 받고 경기하는 거 같다. 원정에서도 준비를 잘해야 한다”며 홈 성적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끝내 돌아섰다, 붕괴 직전" 6년간 성과 無...뉴올리언스, 끝내 "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진 1옵션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손해를 보더라도 자이언 윌리엄슨의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는 모양이다.미국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4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는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한때 윌리엄슨을 중심으로 미래가 보장된 듯했으나 이제는 붕괴 직전의 위태로운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윌리엄슨의 스토리는 더 이상 잠재력과 기대가 아니다. 끊임없는 불확실성, 트레이드 루머, 좌절, 재평가의 서사로 변질됐다"며 "구단 내부 기류는 이미 돌아섰고 이는 시즌 전체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때 리그 최고 유망주를 중심에 두고 조심스레 공전하던 팀은 이제 그 없이 살아가는 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실 구단의 인내심이 바닥난 것은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뉴올리언스는 그를 중심으로 팀 미래를 설계해 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윌리엄슨 합류 이후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2019년은 '자이언 드래프트'라 불릴 만큼 그는 모든 구단의 시선을 모았다. 신장은 크지 않았지만 압도적인 체격과 폭발적 운동 능력을 앞세워 전체 1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잠재력은 프로에서도 입증했지만 문제는 늘 부상이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데뷔 후 치를 수 있었던 472경기 중 214경기만 뛰었고, 무려 258경기를 결장했다. 충격적인 수치다.공식 프로필 198cm·128kg의 그는 막강한 돌파력과 덩크를 자랑했지만 그만큼 부상 위험 역시 컸다. 최근 체중 감량과 플레이 스타일을 변경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별다른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뉴올리언스는 2022년 그와 5년 1억9,3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체중 관리 조항'까지 삽입했다. 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면 마지막 2년간 약 8,700만 달러를 받지 못하는 조건이 포함돼 있었다. 이미 구단도 자이언의 몸 상태를 알고 있었다는 의미다.전 NBA 선수 길버트 아레나스도 "자이언은 여자, 파티, 명성, 돈… NBA의 화려한 삶에 빠져버렸다. 그런 밤 문화는 결국 몸을 망가뜨린다"고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럼에도 기대는 남아 있었다. 시즌 개막 전 윌리엄슨은 "고교, 대학 시절 이후 처음으로 몸이 이렇게 가볍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그는 22경기 중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나선 경기에서는 평균 22.1득점 야투 성공률 51.0%, 5.6리바운드, 4.0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를 중심으로 세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더 큰 문제는 팀 성적이다. 분위기가 바닥인 새크라멘토 킹스보다 더 심각한 경기력을 보이며 3승 19패, 서부 꼴찌로 추락했다. 팀을 잡아줘야 할 윌리엄슨은 복귀는커녕 내전근 부상으로 3주 추가 결장 판정을 받았다. 이 지점에서 그를 옹호하던 구단 관계자들마저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클러치포인트는 "윌리엄슨에게 들어오는 첫 번째로 합리적인 제안이라면 뉴올리언스는 곧바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조 듀마스와 트로이 위버는 가격 흥정을 크게 하지 않을 것이며, 구단은 이미 현실적인 반대급부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물론 윌리엄슨의 트레이드는 쉽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시장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는 것은 리그 전체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어떤 팀도 선뜻 제안을 내지 않고 있다. 때문에 뉴올리언스를 트레이드를 성사시키기 위해 매력적인 제안을 준비중이다.매체는 "뉴올리언스가가 허브 존스, 이브 미시, 호세 알바라도 같은 핵심 롤플레이어들을 패키지로 묶는 방안을 고려중이다"라며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프런트 역시 이 부분에서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듀마스와 위버는 12월 15일 이전까지 윌리엄슨을 시장에 적극적으로 올리는 것을 망설이고 있지만 윌리엄슨의 시대를 청산하기 위한 비용을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이라며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윌리엄슨을 픽으로 전환해 미래를 대비해야할 때임을 적극 강조했다.
[오피셜] ‘韓 축구 만세!’ 이강인, 佛 리그 1 넘어 ‘유럽 대표 찬스 메이커’ 면모 재증명→PSG ‘1…
이강인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강인의 득점이 ‘11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파리 생제르먕(PSG)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1월 이달의 득점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강인이 르아브르와의 2025-2026 리그1 13라운드에서 작성한 득점이 1198표 가운데 39.3%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이강인은 르아브르를 상대로 전반 29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누누 멘데스의 크로스가 골대 앞 혼전 상황을 지나 오른쪽으로 흐르자 골 지역 오른쪽으로 달려들며 왼발슛을 꽂아 골을 넣었다. 올 시즌 이강인의 리그 마수걸이 골이었다.이강인은 11월에 골을 넣은 워렌 자이르에메리, 주앙 네베스(이상 11월 10일 올랭피크 리옹전), 곤살루 하무스(11월 2일 니스전)와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최종 투표 결과 이강인이 39.3%의 지지를 얻어 네베스(31.8%), 자이르에메리(21.5%), 하무스(7.3%)를 따돌렸다.최근 이강인의 소식은 모두 기쁜 내용뿐이다. 그만큼, PSG는 최근 이강인에 많이 의지하고 있다.현재 PSG 1군 선수단에 부상자가 많다. 아슈라프 하키미를 시작 누누 멘데스, 데지레 두에, 레나토 마린까지 핵심 선수 4명이 결장 중이다. 최근까지 우스만 뎀벨레까지 부상자 명단에 있었다.프랑스 매체 ‘알레츠 파리’는 “PSG는 앞으로 몇 주 동안 핵심 선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이미 해당 선수를 대체할 이강인 같은 슈퍼스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강인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번 시즌(2025-2026) 깜짝 스타가 될 수 있다. 지난여름 이적설이 나왔지만, 그는 적은 출전 시간에도 PSG 잔류를 선택했다”며 “엔리케 감독 역시 이강인을 좋아한다. 올 시즌 이 한국 선수가 팀에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직접 말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통계를 보면 프랑스 현지에서 왜 이강인의 활약을 주목하는지 알 수 있다.프랑스 매체 ‘풋01’ “이강인은 모두를 압도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이강인의 최근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그러면서 “PSG는 현재 많은 부상자가 있다. 교체 선수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멈추지 않는 활약을 이어가는 이강인이 있다”며 “PSG에 부상자가 많이 나오자 벤치에 자주 머물던 일부 선수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대가 됐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리그 1(프랑스 1부리그)에서 이강인의 왼발은 큰 무기다. 그는 경기당 평균 5.62개 공격 기회 혹은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며 “이건 PSG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포함 리그 1 주요 선수인 메이슨 그린우드(4.91), 일란 케발(4.73), 플로리앙 토뱅(4.14)보다 앞서는 수치다”라고 평가했다.이강인은 프랑스를 넘어 유럽 리그 전체로 봐도 아쉬울 게 없는 ‘찬스 메이커’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시즌(2024-2025) 1500분 이상 출전한 선수 중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에서 90분당 빅 찬스를 가장 많이 만든 선수 상위 5명을 밝혔다.이강인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90분당 0.86개 빅 찬스를 만들었다. 프랑스 리그를 넘어 어떤 리그와 비교해도 이강인의 기회 창출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증명됐다. 그리고 최근까지 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이강인을 향한 극찬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기록, 통계를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이번에는 이달의 골까지 선정됐다. 많은 팬들이 이강인의 활약이 계속 이어지길 응원하고 있다.
[오피셜] '쏘니 내년엔 꼭 우승하자!'...요리스 LAFC와 1년 재계약 "내 커리어에 있어 완벽한 선택"
위고 요리스가 로스앤젤레스FC와 동행을 이어간다.LAFC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은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2026시즌까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구단 공동대표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은 "요리스는 합류한 첫 순간부터 믿을 수 없는 리더이자 팀의 기준점 같은 존재였다. 그가 클럽에 남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필드 안팎에서 인성과 품질 모두 뛰어난 선수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프로페셔널함, 승리하려는 정신은 라커룸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더 큰 성공을 노리는 우리에게 그의 존재는 대체 불가"라고 극찬했다.요리스는 어느덧 LAFC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지만 그는 토트넘의 색채가 가장 짙은 선수다. 2012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무려 11년 동안 골문을 지키며 447경기에 출전했다. 화려함보단 안정감을 앞세운 선방과 빌드업 능력으로 최후방을 책임졌고 주장까지 맡는 영광을 누렸다. 요리스의 존재덕에 뒷문이 안정되자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황금기를 맞았고, 2018/19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하지만 세월을 피할 수는 없었다. 2022/23시즌부터 요리스의 기량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실수가 늘고 반응 속도가 둔해지면서 실점도 잦아졌다. 결국 그는 이별을 결심했고,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하며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요리스는 2023년 12월 LAFC로 이적하며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LAFC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연 요리스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24시즌부터 91경기에 출전해 3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을 U.S. 오픈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현재 그는 LAFC 정규시즌 기준 클럽 최다 승리, 최다 무실점, 최다 출전 기록을 모두 갱신하기 까지 했다. 한편 재계약을 체결한 요리스는 구단을 향한 신뢰와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LAFC에서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부터 클럽의 야망과 선수단·스태프·팬들이 가진 강한 문화를 느꼈다"며 "나는 경쟁하고, 높은 수준에서 뛰며, 이 클럽이 타이틀에 도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왔다. 지금의 환경은 내 커리어 후반기에 완벽한 선택이다. 구단이 보여준 신뢰에 감사하며, 가족 역시 LA 생활에 잘 적응했다. 앞으로의 시즌이 기대되고,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3 불륜남, 류중일 감독 '1살 손자'에게 "이리 오라"고 손짓→아이는 거부?…사실이라면 정말 끔찍한 이야…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전 며느리를 처벌해달라고 국민청원을 올린 가운데, 류 감독은 그의 손자가 전 며느리의 불륜남 손길을 거부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도 있다고 주장했다.이를 근거로 전 며느리가 아동학대를 했다는 얘기다.류 전 감독의 전 며느리는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만남을 해 논란을 부른 사건의 당사자다.검찰이 전 며느리를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하자 류 감독이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는 강수를 두면서까지 직접 나섰다.류 감독은 지난 4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자신의 가족이 겪은 억울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해달라고 호소했다.류씨는 "저는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교사 사건'의 제보자"라며 "한 명의 부모로서 이번 사건을 겪으며 대한민국 사법기관과 교육행정의 대응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여교사가 당시 고3 학생과 학기 중 장기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존재하며, 그 과정에서 제 손자가 여러 차례 호텔 등에 동행한 사실도 확인돼 가족에게 큰 상처와 충격을 안겼다"고 했다.그는 "현장에 존재했던 물증과 여러 정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구청은 이를 학대가 아니라고 분류했고, 고등학교 역시 '학교는 책임이 없다'며 관여를 회피했다"고 주장했다.또 "(교사가) 재직 중인 학교 학생을 성적 대상화하고 어린아이를 부적절한 현장에 노출한 점, 학교의 관리 부실 등 문제는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덮일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류 감독은 "현재 (전) 며느리는 교사 복직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청 역시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을 줬다"라며 학생과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을 개선하고 수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류 감독의 전 며느리인 전직 교사 A(34)씨는 재직하던 학교의 고교생 B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호텔 등에 투숙하며 성적 행위를 하고, 해당 장소에 한살배기 아기였던 아들을 데려간 혐의로 전 남편 류씨에게 고소·고발당했다.하지만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4일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전 남편 류씨는 호텔 로비와 식당 등에서 A씨와 B군이 포옹과 입맞춤을 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 다수의 호텔 예약 내역, 코스튬 구매 내역과 사설업체의 DNA 감정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류 감독은 특히 4일 연합뉴스TV 인터뷰를 통해 "아이가 상황 인지를 할 수 없는 나이라며 아동 학대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호텔 프런트에서 찍힌 CCTV 영상을 자세히 보면, 남학생이 손자에게 이리 오라고 손짓하자 손자가 거부한다. 그만큼 상황 인지가 되는 아이다"라고 했다.류 감독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끔찍한 사연이 될 수밖에 없다.그러나 검찰은 관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을 확인했음에도 B군이 만 18세가 되는 2023년 9월 이전에 성적 행위가 이뤄진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했다. 아들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도 마찬가지로 불기소했다.불복한 아들 류씨는 전날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레전드 오승환의 충격 발언! "나는 흔히 야구 선수들이 이야기하는 고아였다" 시련 겪었던 돌부처가 프로에서 …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KBO리그에서만 15시즌을 뛰며 통산 427세이브를 기록했고, 일본과 미국 무대마저 정복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은퇴 후 최근 해설을 맡았던 오승환은 친구 이대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출연해 자신의 선수 생활을 되돌아봤다.오승환은 대학 시절 토미 존 수술을 경험했다. 엄청난 아픔이 동반됐지만, 그는 혹독한 재활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그는 "재활을 하면서 운동을 많이 했다"며 "팔꿈치 수술을 했기 때문에 오전에 팔꿈치 운동만 3시간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몸은 밸런스가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야간에는 어깨 운동을 하고 런닝과 웨이트도 하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3시간을 운동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혹독한 훈련 끝에 최고의 명문 구단인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첫 스프링캠프에서 시련을 겪었다. 모든 시선은 본인이 아닌 동기인 좌완 투수 박성훈에게 향했기 때문이다. 오승환은 "그때 나는 흔히 야구 선수들이 표현하는 '고아'였다"며 "그때가 프로에 와서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페이스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다 보니 공이 140km/h도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그럼에도 오승환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마친 뒤 체력이 올라오면서 데뷔 시즌부터 좋은 결과를 남겼다. 무려 61경기 동안 99이닝을 던지며 10승 1패 11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1.18을 기록했다. 한 시즌 동안 10승-10세이브-10홀드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는 오승환 이후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이러한 기록에 대해 오승환은 "불펜에서 타이트한 상황에서 막고 나오면서 운이 좋게 중간승이 많았다"며 "이 기록은 운이 따라줘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대단한 기록은 아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또 중간 투수가 무려 99이닝을 던지며 버틸 수 있었던 비결로는 "훈련을 대학때부터 반복적으로 많이 하면서 몸이 버텨준 덕분에 한 시즌을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갔던 것 같다"며 "스프링캠프에 비해 훈련량이 줄면서 오히려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했다. 이어 "게임을 나가면 나갈수록 힘을 비축해 뒀던 걸 경기에 쓰다 보니 구속이 올라오고 궤도에 올라갔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오승환의 주무기는 강력한 돌직구였다. 다른 투수들에 비해 평균 구속이 빠르기도 했지만, 공의 묵직함이 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돌직구에 대해선 "다른 노하우 없이 내가 가지고 있는 힘을 끝까지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얼마나 가지고 가느냐가 관건인데, 가장 중요한 건 회전"이라며 "공을 채는 것이 아닌 눌러야 한다"고 비결을 언급했다.
"한국인들 안 쪽팔려? 부끄럽지 않냐고?" 벌써 23년째 이러네…이탈리아 FW, 또 뒤끝 작렬→"한일 월드컵…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재경기를 하고 싶은 경기 중 하나로 대한민국과의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16강전을 꼽았다.당시 한국에 1-2로 역전패를 당한 후 비에리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가 한국인이라며 부끄러웠을 것"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이탈리아 매체 '티포 유벤투스'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공격수 크리스티안 비에리는 여전히 스포츠계에서 후회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비에리큰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뛰고 싶은 경기 중 하나로 "2002 월드컵에서 한국과 이탈리아 간의 경기"를 꼽았다.비에리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대한민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 FIFA 한일 월드컵에 참가했다.이탈리아는 대회 16강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났다.이탈리아는 한국전에서 비에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설기현의 동점골, 안정환의 골든골이 터지면서 역전패를 맛봤다.당시 비에리는 최진철의 수비를 뿌리치고 헤더 선제골을 터트렸을 뿐만 아니라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자신을 마크하던 김태영의 코뼈를 부러뜨려 유명세를 탔다. 이후 김태영은 스페인과의 8강전부터 마스크를 써야 했다.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비에리는 아직까지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비에리는 지난 2019년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2002년에 이탈리아가 탈락했을 때 경기장에서 내 모습을 봤어야 했다. 뭔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정말 큰 스캔들이었다. 월드컵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한국인이었다면 부끄러웠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후에도 비에리는 여전히 이탈리아가 한국에 패해 탈락했다는 사실에 불만을 품어 재경기를 하고 싶은 경기 중 하나로 꼽았다.
'세기의 천재' 소리 듣던 '한때 메시 후계자' 부상으로 이탈..."햄스트링 부상, 좋지 않은 소식"
안수 파티(23, AS 모나코)가 또 쓰러졌다. 끝없이 이어지는 부상 악령이 다시 그를 덮쳤다.스페인 '스포르트'는 4일(한국시간) "안수 파티가 지난 화요일 훈련 종료 직전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했다. 구단은 정밀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안수 파티는 FC 바르셀로나에서 모나코로 임대 이적한 공격수다.파티는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라 마시아가 배출한 천재 윙 포워드로, 데뷔 초반 폭발적인 민첩성과 감각적인 볼 터치, 순간 가속도와 오프 더 볼 움직임, 문전 침착함을 모두 갖춘 선수였다. 유스 시절부터 연령대를 뛰어넘는 성장으로 주목받았고, 바르셀로나 1군 데뷔 시즌엔 '메시 후계자'라 불릴 만큼 결정력이 뛰어났다.측면·중앙을 가리지 않고 침투하는 움직임, 패스 앤 무브 연계 능력까지 겸비한 전천후 자원이었으며, 스타일적으로는 오히려 오프 더 볼과 박스 안 마무리에 강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가까웠다.2020년 반월판 부상을 기점으로 모든 것이 무너졌다. 이후 잦은 무릎·햄스트링 부상으로 내구성이 최악 수준으로 평가됐고, 체격 약화와 밸런스 붕괴로 돌파력과 속도, 판단력, 터치가 모두 떨어졌다.2021-2022 시즌에는 리그 9경기 출전에 그치며 사실상 시즌을 날렸고, 브라이튼 임대와 바르셀로나 복귀 후에도 정상 컨디션을 전혀 찾지 못했다. 잠재력은 최고였으나 지속된 부상으로 완전히 몰락했으며, 현재는 '라 마시아의 가장 안타까운 실패 사례'로 꼽힌다. 한때 메시의 계보를 이어갈 것이라 기대됐지만, 지금 '미래'라는 이름은 후배 라민 야말에게 넘어갔다.부상 여파로 이번 시즌도 순탄치 않다. 그는 부상 직후 수요일 팀 훈련에서 제외됐고, 오는 금요일 브레스트와의 리그 1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최근 파포스와 파리 생제르맹(PSG) 두 경기에서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이제 다시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모나코 세바스티앵 포코뇰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안수 파티가 훈련 마지막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오늘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좋지 않은 소식이다"라고 말했다.악재의 타이밍도 최악이다. 파티는 최근 9경기 연속 무득점, 마지막 득점은 10월 5일 니스전 멀티골이었다. 시즌 초반 날카로운 모습으로 부활 조짐을 보였지만, 다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여전히 통계는 희망을 남긴다. 파티는 14경기 6골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 인상적인 골 감각을 보여줬다. 체력과 경기 리듬을 되찾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던 만큼, 이번 부상은 더욱 뼈아프다.한편, 모나코는 또 다른 공격 옵션인 폴라린 발로건도 부상으로 쓸 수 없다. 발로건 역시 지난 PSG전에서 가벼운 근육 부상을 당해 브레스트전 명단 제외가 확정됐다.
"징역 102년 4개월형 선고" 피해액만 636억 원 '충격 사기 사건'→유명 축구인들 다수 피해...주범 …
유명 축구인 수십 명을 속인 튀르키예의 초대형 사기 사건이 결론에 다다랐다. 법원은 주범에게 102년 형을 선고했다.튀르키예 매체 '튀르키예 투데이'는 2일(한국시간) "이스탄불 법원이 데니즈은행 플로리야 지점의 전 지점장 세질 에르잔에게 유명 축구인과 사업가들을 속인 투자 사기 사건과 관련해 100년이 넘는 중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에르잔은 부유층 고객들을 상대로 고수익 비밀 펀드를 미끼로 거액을 끌어모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스탄불 법원은 사기, 문서 위조, 신뢰 악용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고, 그녀에게 징역 102년 4개월을 선고했다. 판결이 내려지는 순간 에르잔은 법정에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피해자 목록에는 유명 축구 스타들도 포함돼 있다. 매체에 따르면 튀르키예 대표팀 사령탑까지 맡았던 파티흐 테림 감독,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에서도 활약한 아르다 투란, 갈라타사라이 SK의 전설 페르난도 무슬레라와 셀축 이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 몸담았던 엠레 벨뢰졸루 등이 피해를 보았다.검찰 조사에 따르면 에르잔은 13년 동안 여러 데니즈은행 지점을 관리했으며, 특히 플로리야 지점은 갈라타사라이 메틴 옥타이 훈련장과 인접해 유명 선수들과 자주 접촉할 수 있는 위치였다. 이 점을 이용해 그녀는 고수익 비밀 펀드를 제안하며, 테림 감독이나 은행 CEO 하칸 아테슈 등이 이미 투자하고 있다는 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였다.총피해 규모는 4,300만 달러(약 631억 원)와 1,500만 리라(약 5억 1,855만 원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녀의 사기 행각은 약속한 수익을 더 이상 지급하지 못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재판에서 에르잔은 "나는 어떤 펀드도 만든 적 없다", "타인에게 압박을 받았다",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에 놓였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유명인 피해자들과의 접촉도 최소화했다고 주장하며, 일부 인물들이 서류에 서명하고도 법정에서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또한 "누구의 돈도 가져가지 않았다"고 눈물을 흘리며 가택연금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재판부는 최종 판결을 선고했고, 에르잔에게 징역 102년 4개월과 753,880리라(약 2,606만 원)의 벌금이 부과했다.
손흥민도, 뮐러도 갔는데…'미국행 거절' 네이마르 낭만 지킨다 "내 우선순위는 언제나 딱 한 곳"
네이마르는 산투스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올해 초 '친정' 산투스에 복귀한 네이마르는 잔부상으로 인해 온전한 시즌을 보낼 수 없었다. '캡틴' 네이마르가 없는 동안, 산투스는 강등권까지 수직 하락했다. 직접 경기장을 찾은 산투스 팬들은 네이마르를 찾아가 단체로 항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시즌이 끝을 보이는 상황, 네이마르에게 또다른 시련이 겹쳤다. 지난 19일(한국시간) 미라솔전에서 좌측 무릎 반월판 부상을 입은 것. 브라질 '글로보'는 스포르트 헤시피전을 앞두고 "네이마르는 남은 시즌 세 경기 출전을 위해 모든 의료진의 조언을 무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왼쪽 무릎 반월판이 찢어져 관절경 수술을 권고받은 상황"이라고 알렸다.'시즌 아웃'이 예상됐지만, 헤시피전 네이마르는 선발 출격했다. 네이마르는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전까지 강등권에 위치하던 산투스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6위에 올라 강등권에서 탈출했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4일 열린 유벤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3-0 대승을 견인했다. 결국 산투스는 리그 최종전을 남기고 승점 44점으로 14위까지 뛰어 올랐다. '강등권' 17위 비토리아와의 격차는 승점 2점. 네이마르는 최종전 필승을 통해 산투스의 잔류를 이끌고자 한다.산투스의 잔류 확정 여부만큼, 네이마르의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네이마르는 산투스와 단기 계약을 맺었기에 오는 12월 말 계약이 종료된다. 일각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결국 네이마르가 입을 열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네이마르의 말을 전했다. 그는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계약 만료에 대해 "내 우선순위는 언제나 산투스다"라며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다시금 산투스의 '영웅'으로 떠오른 네이마르가 월드컵을 반년 앞두고 어떤 선택을 내릴 지 지켜볼 일이다.
'LEE 진가 이제야 팬들이 알아봤다' 이강인, 르아브르전 '황금 왼발 득점' 11월 골로 선정... 약 4…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르아브르전에서 터트린 왼발 골이 구단 11월의 골로 선정됐다.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PSG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11월의 골’ 결과를 발표했는데, 지난달 23일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그1 13라운드 르아브르전 때 나온 이강인의 득점이 전체 1198표 중 39.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워랜 자이르에메리, 주앙 네베스, 곤살루 하무스가 후보였지만 이강인이 선택받았다.르아브르전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던 이강인은 전반 29분 누누 멘데스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 맞고 뒤로 흐르자 이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처리해 선제골을 만들었다. 시즌 두 번째 득점이자 리그 첫 골이었다. 당시 PSG는 3-0 대승을 거뒀다. 해당 득점으로 이강인은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했다. 직전 올랭피크 리옹전에선 PSG 소속으로 100경기 출장 기록과 함께 네베스의 극장골을 돕기도 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1 12경기에 출전해 9경기 선발로 소화했다. 현재까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도 만회골과 승부차기 득점 성공으로 팀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리그에서는 선발 자원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교체 카드로 활용되며 점차 출전 시간을 확보해 가고 있다.프랑스 현지 평가도 달라졌다. ‘풋01’은 “공격진이 잇단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 이강인이 흔들리지 않는 활약으로 팀을 지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르아브르전 후 '르파리지앵'은 “이강인에게 모든 일이 잘 풀릴 때, 그는 큰 광기의 순간들을 보인다. 그는 팀 내에서 다시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몇 주 전, 그의 지인은 이강인에게 '너는 출전하는 모든 분초를 이용해서 선발 자리를 얻으려고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PSG에서의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그 대화에서 나온 이 말은, 이강인에게 부활을 알리는 시작이 됐다. 그 말을 받아들인 그는 출전할 때마다 활약한다. 벤치 멤버였던 이강인은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英 BBC도 대서특필! "손흥민 토트넘에 영원히 남는다" 레전드 위한 특급 대우 예고...영상 편지까지 공개…
토트넘에 손흥민이 방문한다. 손흥민도 토트넘 방문을 앞두고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토트넘 공식 방문을 앞둔 손흥민의 메시지였다.영상 속에서 그는 "손흥민이다. 모두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 이 클럽을 떠났을 때 한국에 있었고, 여러분 모두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기회가 없었다. 정말 기쁘다. 12월 9일 유럽챔피언스리그 밤에 런던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팬분들, 선수들 등 모든 분들을 만나고, 여러분 모두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 아주 감정적인 날이 되겠지만, 나에게도 클럽에게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곧 만나자"라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토트넘은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방문 소식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구단을 떠난 후 처음으로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 돌아와 12월 9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이어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전설적인 전 주장인 그는 지난 8월 한국에서 여름 투어 도중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매진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이후 손흥민은 LA FC로 직행해 10경기 9골이라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밴쿠버에 패하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이제 슬라비아전에서 런던으로 돌아가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기회를 삼을 것이다. 손흥민은 경기 전 직접 인사를 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을 위한 특별 선물까지 준비 중이다. 바로 벽화다. 앞서 토트넘의 전설적인 공격수 해리 케인이 벽화를 선물로 받은 바 있다. 손흥민 또한 토트넘의 레전드로서 벽화 선물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단은 '팬 자문 위원회와 협력해 토트넘 하이로드에 벽화 작업이 시작됐다. 12월 9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북런던에 남긴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디자인은 손흥민이 직접 선택했으며, 해리 케인과 레들리 킹의 벽화를 그린 팀인 머월스가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에 벽화로 영원히 남을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기억하는 방식이다.영국의 BBC도 '토트넘의 주장이었던 손흥민이 팀을 떠난 후 처음으로 구단에 복귀한다. 손흥민은 10년 간의 토트넘 생활을 마치고, 토트넘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또한 손흥민의 벽화를 의뢰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복귀하면 그의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흥민이 직접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했다.당연한 대우다. 손흥민은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을 대표한 레전드, 2021~2022시즌에는 EPL 골든부트를 거머쥐며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에 올랐고, 토트넘 소속으로 주장에 선임되며 아시아인 최초 EPL 구단 주장에 등극했다.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10년 동안 구단의 역사를 바꿨다.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르며 토트넘의 무관을 끊어내고 진정한 전설로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단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토트넘 팬들 앞에서 작별 인사를 건네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인터뷰에서 "기회가 올 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라며 토트넘에 돌아가 마지막 인사를 다시 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었다.토트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프라하전에서 손흥민이 토트넘 홈구장에 방문해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건넬 기회를 줄 예정이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 손흥민이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에 방문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표가 매진이 되는 등 손흥민의 복귀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별한 요청이 있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영국의 투더래인앤백은 '12월 기념식 외에도 토트넘이 손흥민의 등번호를 영구 결번 지정하고 동상을 세울 것이라는 전망도 거세지고 있다. 손흥민의 공헌을 팬들은 영원히 기려주길 요구했다'며 팬들의 요구 사항을 전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손흥민의 토트넘 방문이 올 시즌 팬들을 위한 최고의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모든 팬들이 그의 등장을 기대하며 바라볼 전망이다.
K리그 기록 집계 후 초유의 '폭설 연기' 사태…"VAR 확인 힘들어" 부천-수원FC 승강 PO 1차전, 하…
부천에 눈 예보는 있었지만, 이 정도로 눈이 올 줄은 몰랐다.4일 오후 7시 예정됐던 부천FC와 수원FC의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폭설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두 팀의 경기는 하루 밀린 5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다.폭설로 인해 경기가 당일 지연도 아닌 취소, 연기된 것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기록을 남긴 201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2018년 상주 상무와 강원FC의 경기가 눈이 내리는 날씨로 인해 킥오프 시간이 밀린 적은 있지만, 경기 날짜 자체가 바뀐 것은 201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경기 당일 오후 5시경부터 부천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눈발이 약했기 때문에 경기 개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양 팀 감독들도 눈이 내리는 날씨가 변수가 되는 정도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사전 인터뷰가 끝난 직후부터 눈발이 굵어졌고, 말 그대로 눈이 펑펑 쏟아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구단 관계자들과 스태프들이 낙엽을 날리는 기계를 동원해 눈을 치워도 금세 눈이 다시 쌓인 탓에 골라인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흩날리는 눈발 때문에 비디오판독(VAR)도 힘들다는 의견이었다.경기를 주관하는 김종혁 주심을 비롯한 심판진은 오프사이드 라인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경기를 하기 어렵다고 판단, 결국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두 팀의 경기는 5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오는 7일 예정되어 있었던 2차전 일정은 5일 경기가 끝난 뒤 정해진다.
4연승 중단된 LG... 공격 리바운드 14개 허용에 조상현 감독 쓴소리 "냉정하게 판단해주길"
LG의 연승이 끊겼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64-66으로 패했다.LG의 연승이 끊겼다.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4연승이 중단됐다.조상현 감독은 "핑계를 대지 않고 아직 몸 밸런스 같은 것들이 정상적이지 않다. 경기를 보셨듯이 선수들이 더 이타적인 플레이가 나왔어야 했는데 본인 공격에 신경을 많이 썼다. 더 냉정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수들이 공격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은데 상황이 좋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정비할 시간이 짧았는데 2~3경기 지나면 우리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야투율이 37%였는데 경기에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공격 리바운드를 14개나 줬는데 그렇게 허용한 적이 많지 않았다. 선수들이 냉정하게 판단하고 기본적으로 해야 할 걸 하면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짚었다.전역 후 첫 경기를 치른 양홍석(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날카로운 어시스트와 3점슛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본연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조 감독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본인이 이겨내야 한다.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는 그만큼 이겨내야 부분이고 걱정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쓴소리를 하고 싶기도 하지만 본인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부상 복귀전을 치른 유기상(16점)에 대해서는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유기상이 한 달 정도 쉬고 돌아왔는데 경기 감각이 더 올라와야 하고 경기 체력도 올라와야 한다. 결국 기상이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가 준비 과정이 좋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부분이다. 주말 경기까지 보고 EASL 치르면서 텀이 있기 때문에 맞춰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걸 놓치는 것에 대해서는 경기를 질 수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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