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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후배' 김하성·이정후, 올 시즌 첫 맞대결
뉴스관리자
2025-08-15 1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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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후배' 김하성(탬파베이)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올 시즌 처음으로 맞붙는다. 지난해 4월 이후 첫 맞대결이다.
탬파베이와 샌프란시스코는 16~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3연전을 치른다. 한국 야구팬들의 관심은 키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하성과 이정후의 맞대결에 쏠린다. 둘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시즌을 한 팀에서 함께 보냈다. 2019년엔 키움의 준우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먼저 빅리그에 발을 들인 건 김하성이다. 그는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했고, 이정후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다. 이정후의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해 둘은 7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에는 김하성이 타율 0.269(26타수 7안타) 1홈런 3볼넷 4타점 5득점 1도루를 기록, 타율 0.200(25타수 5안타) 4볼넷 4타점 3득점을 남긴 이정후에 판전승을 거뒀다. 다만 팀 성적만 따지면 이정후가 4승3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후 한 동안 둘의 맞대결은 볼 수 없었다. 이정후가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3개월 뒤에는 김하성도 오른쪽 어깨를 다쳐 시즌을 끝냈다. 또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은 김하성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탬파베이와 계약하면서 샌프란시스코를 만날 기회도 크게 줄었다. 이 때문에 올해 둘의 맞대결도 이번 3연전이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와 탬파베이는 각각 59승62패, 59승63패로 와일드카드 진출 마지노선에 5경기 안팎으로 뒤져있다. 최근 두 팀의 페이스가 좋지 않아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도 점점 줄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5연패로 부진에 빠졌지만, 이정후는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이달 들어 타율 0.333(45타수 15안타)를 기록 중이고, 안타 15개 중 7개(2루타 5개·3루타 2개)가 장타였다. 한때 0.240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도 0.257로 상승했다.
김하성은 주춤하다. 기나긴 재활을 거쳐 올 시즌 중 빅리그로 돌아온 그는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9(67타수 14안타) 2홈런 5타점 4득점 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4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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