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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바빴던 하루…‘수술 후 최다이닝+시즌 최다실점+3루타’, LA 다저스는 4연패로 지구 2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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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수술 이후 최다 이닝을 소화했지만, 시즌 최다 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4.1이닝 동안 5안타 무4사구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가장 많은 이닝(종전 4이닝)을 소화했지만, 실점도 올 시즌 가장 많았다. 평균자책점(ERA)은 종전 2.37에서 3.47로 나빠졌다.

3자범퇴로 1회말을 정리한 오타니는 3-0으로 앞선 2회말 2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테일러 워드에게 4구째 시속 156.6㎞ 직구를 공략당해 중월 솔로홈런을 얻어맞았다. 곧이어 요안 몬카다의 2루타에 이은 조 아델의 중견수 뜬공, 루이스 렌히포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줬다.

3, 4회를 실점 없이 넘겼으나 5-2로 앞선 5회말 아쉬움을 남겼다. 1사 후 로건 오하피와 브라이스 테오도시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잭 네토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고 실점했다. 결국 주자를 남겨두고 앤서니 반다와 교체됐고, 반다가 승계주자의 득점을 막아 오타니의 실점은 4점으로 유지됐다.

오타니는 이날 타자로도 경기를 소화했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2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 0.284를 유지했다.

1회초 3득점이 그의 방망이에서 시작됐다. 선두타자로 나서 에인절스 선발투수 카일 헨드릭스의 6구째 시속 129㎞ 체인지업을 공략해 날카로운 우익선상 타구를 만들어냈고, 넉넉하게 3루에서 세이프됐다. 올 시즌 8번째 3루타였다. 이어진 무키 베츠의 좌전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이후 네 타석에선 안타 없이 볼넷 1개만을 골랐다. 6회와 8회에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다저스는 5-6으로 패했다. 5-4로 앞선 8회말 2사 만루서 에드가도 엔리케즈가 오하피에게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고개를 숙였다. 4연패에 빠진 다저스(68승53패)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11-1로 꺾고 5연승을 질주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69승52패)에 1게임차 뒤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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