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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안영준 39점 합작…SK, 선두 LG 완파하고 연패 탈출
프로농구 서울 SK가 선두 창원 LG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SK는 오늘(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77대 55 완승을 거뒀습니다.앞서 부산 KCC와 원주 DB에 각각 3점, 2점 차로 아쉽게 무릎 꿇었던 SK는 연패를 끊고 11승 10패를 쌓았습니다.이로써 공동 5위에 올라 있던 수원 kt를 6위로 밀어내고 순위를 유지했습니다.연승이 끊긴 LG는 14승 6패로 1위를 지켰습니다.SK는 2쿼터에서 안영준의 감도 높은 득점포를 앞세워 전세를 뒤집었습니다.시작부터 워니의 골 밑 득점을 어시스트 하고 외곽포를 꽂아 넣은 안영준은 2쿼터에서만 홀로 9점을 올리며 추격에 앞장섰습니다.전반을 36대 31로 앞선 SK는 3쿼터에서도 LG의 공격을 철저히 봉쇄하고 59대 43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LG에서는 양홍석이 마지막 쿼터 초반 혼자 6점을 올리며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기세가 오른 SK는 마지막 쿼터에도 안영준의 연속 득점과 김낙현의 외곽포로 성큼 달아나며 안정적으로 승리를 완성했습니다.안영준은 20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김낙현이 19점 5리바운드, 워니가 14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한편 대구체육관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원주 DB를 81대 77로 꺾고 연승 가도에 올랐습니다.7승 13패의 한국가스공사는 직전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0대 76으로 잡은 데 이어 이날도 승리를 챙기며 공동 9위에 있던 울산 현대모비스를 10위로 밀어냈습니다.연승을 달리던 DB는 12승 9패로 4위로 밀려났습니다.경기 종료 2분 20초를 남기고 79대 69로 앞섰던 한국가스공사는 알바노를 앞세운 DB의 거센 추격에 단 2점 차로 쫓겼습니다.그러나 결국 한국가스공사는 신승민의 자유투 2개로 승리를 매조지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벨란겔은 26점 8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라건아가 19점 12리바운드로 승리를 쌍끌이했습니다.DB에서는 알바노가 28점 5어시스트로 '원맨쇼'를 펼쳤으나 팀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벨란겔 26득점+라건아 더블더블' 한국가스공사, DB 80-76 격파
대구한국가스공사가 홈에서 원주DB를 격파했다.한국가스공사는 1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남자프로농구(KBL) 정규리그 원주DB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80-76으로 승리했다.한국가스공사는 시즌 7승(13승) 째를 올리며 연승을 달렸다. 이번 승리로 공동 9위에 위치한 울산 현대모비스(6승 13패)와의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원주DB는 시즌 9패(12승)째를 당하며 2위 안양 정관장(13승 7패)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홈팀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이 26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라건아가 19득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원정팀 원주DB는 알바노가 28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헨리 엘런슨이 14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정효근이 14득점 6리바운드 2이서스트로 도왔지만 역부족이였다.1쿼터는 DB가 앞섰다. 초반은 가스공사가 치고나갔다. 김민규가 골밑에서 레이업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라건아가 코너에서 3점슛을 성공시켰다. 벨란갤과 김준일이 득점을 추가했다(9-2). DB가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교체해 들어온 정효근이 3연속 득점을 올렸다. 강상재가 3점슛으로 역전을 만들었다(11-13). 가스공사 김준일이 미들슛을 터트리자, DB 앨런슨이 3점슛으로 맞받아쳤다. 양 팀은 빠른 전개로 호각을 다퉜다. 하지만 1쿼터는 16-18로 DB가 가져왔다.2쿼터 가스공사가 역전에 성공했다. DB가 점수 차를 벌리는 듯했다. 이용우의 3점슛이 나왔다. 이어 정효근과 엘런슨이 연속 득점을 올렸다. 엘런슨이 자유투 한 개를 넣자 점수가 18-28로 10점 차까지 벌여졌다. 가스공사가 반격에 나섰다. 라건아가 득점을 올려 침묵을 깼다. 정성우와 벨란겔이 연속 3점슛을 터트려 두 점차까지 따라붙었다(26-28). 박지훈의 3점슛이 역전을 만들었다(29-28). 양 팀은 순조롭게 득점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1분을 남기고 벨란겔의 3점슛이 연속해서 나오자 전반전이 37-32 가스공사가 5점차 앞선 채 끝났다.3쿼터 들어 가스공사가 격차를 벌렸다. 벨란겔이 3점슛으로 시작을 알리자, 알바노가 3점슛으로 응수했다. 가스공사는 신승민과 벨란겔이 득점을 쌓아나갔다. 김민규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자 점수는 53-43 10점 차가 됐다. 라건아도 골밑 지배력을 올려 득점 행렬에 가세했다. DB는 알바노가 공격을 책임졌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였다. 이에 가스공사가 3쿼터까지 66-57로 9점 앞섰다.4쿼터 DB가 턱밑까지 추격했다. 엘런슨이 자유투에 이어 득점을 올렸다. 알바노가 자유투 원샷을 넣자 73-66 7점 차가 됐다. 알바노는 DB의 막판 추격을 주도했다.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좁혀나갔다. 20초를 남기고 3점슛을 터트리며 79-77 두 점차로 좁혔다. 하지만 4초를 남기고 신승민에게 자유투 두 개가 주어졌다. 신승민은 두 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를 굳혔다. 이에 경기는 81-77 가스공사의 승리로 끝이났다.
'리틀 김연경' 손서연, 이탈리아 몬차서 글로벌 육성 훈련
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리틀 김연경' 손서연(경해여중)이 이탈리아 선진 배구를 배우기 위해 출국했다.손서연은 대한배구협회가 추진하는 유소년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돼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향했다.이날 출국길에는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 멤버인 세터 이서인(경해여중), 아웃사이드 히터 장수인(경남여중), 아포짓 스파이커 금별(금천중)과 문티아라, 리베로 배서빈(이상 경남여중)도 함께했다.이들을 포함해 배구협회가 선발한 남녀 각 14명의 유소년 선수들은 22일까지 11일간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리는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선수단은 이탈리아 명문 구단 베로발리 몬차와 함께 합동 훈련과 친선경기, 프로팀 훈련 참관, 이탈리아 1부 리그 경기 관전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손서연은 지난달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U-16 여자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한국 여자배구가 1980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이후 45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차세대 여자배구 에이스 후보로 평가받는 손서연은 이 대회에서 총 141점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와 아웃사이드 히터상까지 휩쓸었다.한편 손서연은 지난달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한 '2025 장신 엘리트 선수 발굴 육성 프로그램 육성캠프'에 참가했으며,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사장으로 있는 김연경재단(KYK 파운데이션) 장학생으로도 선발된 바 있다.
파격 그 자체! 美 ESPN '4각 트레이드' 제안 '갈매기' 데이비스 GSW행, 그린·쿠밍가는 DAL로?.…
미국현지에서 파격적인 트레이드 시나리오가 제기됐다.미국 매체 '스포르팅뉴스'는 12일(한국시간) 'ESPN'의 보도를 인용 "댈러스 매버릭스가 머지않아 앤서니 데이비스와의 결별을 선택할 수도 있다"며 "루카 돈치치를 내주는 충격적인 트레이드를 통해 데이비스를 영입한 지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그의 반복되는 부상 문제와 함께 구단이 이제 만 18세의 쿠퍼 플래그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려는 계획이 맞물리며 데이비스가 짐을 싸야 하는 상황이 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여러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가운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댈러스 매버릭스, LA 레이커스, 샬럿 호네츠가 모두 얽힌 흥미로운 4각 트레이드 구상도 그중 하나"라며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다음은 ESPN이 제안한 트레이드안이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GET: 앤서니 데이비스, 메이슨 플럼리댈러스 매버릭스 GET: 드레이먼드 그린, 조나단 쿠밍가, 2026년 1라운드 지명권(GSW)LA 레이커스 GET: 버디 힐드샬럿 호넷츠 GET: 막시 클레버, 달튼 크넥트 매체의 평가처럼 네 팀 모두가 꽤나 흥미로운 시나리오다. GSW 입장에서는 데이비스와 플럼리를 통해 약점으로 지적돼 온 인사이드를 보강할 수 있다. 데이비스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10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평균 19.6득점, 10.2리바운드, 3.2어시스트, 1.6블록을 기록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부상 리스크는 분명 존재하지만, 건강할 때의 데이비스는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공수겸장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시즌 이적 이후에도 단 9경기 출전에 그쳤음에도 평균 20득점, 10.1리바운드, 4.4어시스트, 2.2블록을 기록하며 클래스는 증명했다.물론 팀의 황금기를 함께한 드레이먼드 그린의 이탈은 GSW입장에서 상당한 출혈이다. 그린은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35순위로 입단한 이후 화려하지는 않지만 강력한 수비와 플레이메이킹으로 GSW 왕조의 핵심 축이 됐다.2015년부터 2022년까지 네 차례 우승을 이끌었고, 2017년 올해의 수비수(DPOY)를 비롯해 올스타 4회, 올NBA 3회, 올디펜시브 팀 9회 선정이라는 뚜렷한 업적을 남겼다.다만 이미 트레이드 가능 자원으로 거론돼 온 쿠밍가와 30대 중반에 접어든 그린을 내주는 대가로, 건강할 경우 리그 최정상급 빅맨인 데이비스를 데려올 수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이다.댈러스 역시 플래그를 중심으로 한 리빌딩 과정에서 여전히 높은 가치를 지닌 유망주 쿠밍가와 젊은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 그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손해만 보는 장사는 아니다. 레이커스의 경우 현재 서부 콘퍼런스 17승 7패로 4위에 올라 있지만 벤치 구간 경쟁력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안정적인 식스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힐드를 영입할 수 있다면 전력 보강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샬럿 또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라멜로 볼을 지원할 자원으로 크넥트를 데려온다면 선발과 백업을 오가는 활용도 높은 카드가 될 수 있다.결국 관건은 데이비스의 건강이다.GSW 입장에서 그의 영입은 분명한 도박에 가깝다.이미 시즌 초반 한 달 가까이 이탈한 전례가 있고, 언제든 다시 부상으로 자리를 비울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비스가 정상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전제 아래에서는 스테픈 커리와의 조합이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만한 파괴력을 갖춘다는 평가다.ESPN 역시 "워리어스가 데이비스를 위해 그린과 커리의 조합을 반드시 깨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다만 데이비스가 제공할 수 있는 막대한 공격력 증가는 분명 매력적이다. 이 트레이드는 확실히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만한 시나리오"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충격 또 충격’ 커리·아데토쿤보 원투 펀치 실화? 골스, ‘왕조 주역’도 버릴 수 있다…“그린·쿠밍가·포젬…
최근 아데토쿤보의 이적설은 점점 힘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부터 아데토쿤보에 대한 타 구단들의 관심은 대단했고 8월에는 뉴욕 닉스가 독점 협상권을 보유,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물론 아데토쿤보를 데려오기 위해선 그만큼 큰 출혈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우승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확실한 카드. 현 세대 최고의 선수이기에 가능한 일이다.‘디애슬레틱’은 “골든스테이트가 아데토쿤보 영입 경쟁에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하나, 아데토쿤보가 골든스테이트를 원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골든스테이트 외에도 뉴욕은 물론 LA 레이커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토론토 랩터스 등이 아데토쿤보의 유력한 다음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결국 선택은 아데토쿤보의 몫이다.NBA 인사이더 제이크 피셔는 최근 “NBA 전체를 볼 때 골든스테이트가 (드레이먼드)그린을 내줄 의사가 있다면 그건 아데토쿤보 영입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가 유일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골든스테이트가 그린, 그리고 (조나단)쿠밍가와 (브랜딘)포젬스키까지 포함한다면 밀워키 입장에선 이 트레이드 패키지가 꽤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아데토쿤보가 아니라면 골든스테이트가 굳이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마지막 ‘윈 나우’를 위해선 아데토쿤보와 같은 확실한 선수가 필요하다. 커리와 아데토쿤보의 원투 펀치는 리그 최고 수준의 위력을 갖춘다.심지어 골든스테이트는 오래전부터 아데토쿤보에게 관심을 보였다. 물론 영입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공개적으로 관심을 밝혔을 정도이기에 이적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의 확실한 트레이드 카드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일. 문제는 그린이다. 골든스테이트 왕조의 주역이다. 클레이 탐슨은 떠났으나 커리 옆에는 항상 그린이 있었다. 그런 그를 떠나보내야만 아데토쿤보를 얻을 수도 있다.그린은 골든스테이트의 공수 밸런스를 책임지고 잇을 정도로 존재감이 확실하다. 화려하지는 않으나 커리와 탐슨의 뒤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냈다. 골든스테이트 왕조의 상징이자 정체성이다. 다만 현실은 냉정하다. 루카 돈치치조차 버림받는 세상에서 그린도 안심하기는 어렵다.이때 ‘클러치포인트’는 피셔의 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골든스테이트가 아데토쿤보를 영입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린이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두 부정했다.이 매체는 “골든스테이트는 2019년과 2020년, 아데토쿤보와 연결된 적이 있었다. 모두가 알고 있다. (조)레이콥 구단주도 아데토쿤보를 영입하고 싶은 선수라고 분명히 밝혔다. 물론 실제로 움직임이 있으려면 여러 요소가 필요하다. 그린이 트레이드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내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을 내보내려는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골든스테이트가 아데토쿤보를 위한 최고의 트레이드 패키지를 제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할 수 있다. 아데토쿤보가 아니라 (트레이)머피와 같은 선수, 아니면 다른 윙 자원을 데려올 수 있다”고 더했다.
위기의 SK, 주축 부상+연패 흐름, 해법은 결국 단 하나→“돌파구? 결국 신인의 패기죠!” [SS현장]
“돌파구? 결국 신인, 어린 선수들의 패기가 필요하다.”위기의 서울 SK다. 연패 흐름이다. 여기에 주축 선수들의 잔 부상까지 겹쳤다. 결국 신인 선수를 스타팅으로 활용한다. 변칙 농구를 펼칠 예정이다. 전희철(52) 역시 이날 경기 키포인트로 ‘새싹’을 꼽았다.SK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창원 LG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맞대결을 펼친다.SK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 김낙현, 최원혁 등 주축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날 변칙 농구를 택했다. 안성우 등 신인을 대거 라인업에 올렸다.경기 전 만난 전희철 감독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붙어보려고 한다. 신인 그리고 어린 선수들이 1쿼터부터 자신감을 밀어붙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했다.이어 “14일에는 수원 KT를 만난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도 생각해야 한다. 이날 경기도 물론 중요하다. 결국 신인들이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적장 조상현 감독은 “우리는 정상 라인업이다. 상대가 변칙 농구로 나선다. 우리도 초반 5분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농구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한편 SK는 2연패, LG는 2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韓 축구, 日 박살 냈다!…손흥민 드디어 아시아 1위! 차·박 2~3위→김민재 7위+홍명보 13위+이강인 1…
아시아 역대 축구 선수 순위에서 한국 선수들의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지난 8월까지만 해도 차범근의 아성을 넘지 못했던 손흥민이 4개월 만에 평가를 뒤집고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1위에 등극했다.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역시 순위가 급상승하며 한국 축구의 전성시대를 증명했다.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은 13일(한국시간)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TOP 18(Top 18 Best All-Time Asia Football Players)' 순위를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최상단에 있다. 지난 8월 차범근 전 감독에게 밀려 2위에 머물렀던 손흥민이, 이번 12월 발표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로 공인받았다.지난여름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한 후에도 북중미 챔피언스컵 진출을 이끄는 등 변함없는 클래스를 과시하는 등 최근 활약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1위였던 차범근은 2위로 한 계단 내려왔고, 박지성은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로써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한국 선수가 독식했다.국가대표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약진도 눈부시다. 8월 당시 14위였던 김민재는 무려 7계단이나 상승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일본 축구의 아이콘 나카타 히데토시(8위)와 이란의 전설 알리 다에이(9위)를 모두 제쳤다. 현존하는 아시아 수비수 중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다.순위권 밖에 있던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도 이름을 올렸다.이강인은 14위를 기록하며, 이란의 레전드 자바드 네쿠남(15위)과 일본의 신성 구보 다케후사(16위)를 따돌리고 당당히 역대 레전드 반열에 합류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지난 시즌 유러피언 쿼드러플(4관왕)을 달성했고, 지난 여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거머쥐며 5관왕을 거머쥐었다. 이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레전드로 현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감독은 13위에 랭크됐다.전체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일본 선수들을 밑에 두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개개인이 유럽이나 국제대회에서 남긴 족적은 역시 한국 선수들의 승리였다.
"한국, 조 편성 망했다" 美 해설가 경고 현실로..."멕시코시티 숙박료 961% 폭등" 홍명보호 응원 초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숙소 가격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특히 홍명보호가 경기를 치를 멕시코 도시들의 물가가 살인적으로 상승 중이다.'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월드컵 개최 도시의 호텔 가격이 일정 확정 후 300% 이상 급등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전역의 호텔들은 월드컵 기간 동안 객실 가격을 하룻밤에 수백 달러씩 인상했다. 분석 결과 16개 개최 도시의 가격은 개막전을 전후로 평균 300% 이상 인상됐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대표적 사례로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은 5월 말에는 하룻밤에 157달러(약 23만 원)였다. 하지만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6월 10일과 11일에는 어플 기준 3882달러(약 572만 원)로 표시됐다. 무려 2373%나 상승했다"라고 전했다.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경기의 75%가 미국, 나머지 25%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개최된다. 디 애슬레틱이 개최 도시의 96개 호텔을 조사한 결과 평균 1박당 가격은 불과 3주 만에 293달러(약 43만 원)에서 1013달러(약 149만 원)까지 폭등했다. 평균 328% 상승이다.아무리 전 세계의 축제인 월드컵 기간이라지만, 생각보다 상승폭이 큰 상황. 디 애슬레틱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프랑스 수도 파리의 호텔 객실 요금은 전년 대비 141% 올랐다. 하지만 월드컵 개최 일정이 확정된 직후 미국, 캐나다, 멕시코 전역에서 나타난 요금 상승폭은 훨씬 더 큰 것으로 보인다"라고 짚었다.특히 멕시코의 물가가 미쳐 날뛰고 있다. 매체는 "가장 극적인 상승률을 보인 곳은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멕시코시티다. '메리어트 본보이' 어플에 등록된 46개 호텔 중 단 3곳만이 매진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한다"라며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인 상위 4개 도시 중 3곳이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과달라하라"라고 설명했다.멕시코 시티의 호텔 객실 평균 가격은 961% 상승했다. 몬테레이는 466%, 과달라하라는 405% 올랐다. 디 애슬레틱은 "과달라하라에서는 한국이 A조에 합류하게 될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 중 플레이오프 승자와 맞붙는다"라고 전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조 추첨에서 A조에 배정됐다. 공동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 중 한 팀이 될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D 승자와 함께 묶이게 됐다. 전력이 크게 강하지 않은 팀들끼리 모이면서 최선에 가까운 조 편성이 완성됐다.하지만 멕시코 도시들의 살인적인 물가 상승률은 한국으로서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한국은 내년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유럽 PO 패스 D 승자와 1차전을 치른 뒤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그리고 25일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최종전을 소화한다.안 그래도 해발 고도 1550m에 달하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에서 싸워야 하는 홍명보호. 여기에 멕시코 홈 팬들의 엄청난 응원까지 더해진다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안 그래도 멕시코 지역은 한국 팬들이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다. 게다가 엄청난 숙소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서 멕시코의 홈 어드밴티지를 이겨내기 더욱 어려운 조건이 만들어지고 있다.미국 대표팀 수수 출신 알렉시 랄라스의 경고가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폭스 스포츠'에 출연해 "흥미롭게도 한국은 망한 것 같다(screwd). 왜냐하면 그들은 3경기 모두 멕시코에서 치러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유는 바로 옆 나라 미국에서 경기를 했다면 많은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랄라스는 "우리는 미국 내에 존재하는 한인 커뮤니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러나 한국은 미국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끝으로 그는 "내가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이라면 편안하게 앉아서 기분이 꽤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숙소 가격까지 더 오른다면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한인 팬들의 응원을 받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폭탄 선언! '아무리 재정난이라도 에이스는 안 팔아' 샌디에이고, '엄청난 근육' 타티스 주니어 NFS 선언
최근 재정난에 시달리며 이번 겨울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를 시도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팀의 슈퍼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만큼은 지킬 것이라고 단언했다.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최근 지역 신문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과의 인터뷰를 통해 타티스 주니어는 건드릴 수 없는 선수라고 주장했다.타티스는 샌디에이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아이콘과 같은 선수다.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6시즌 동안 타율 0.277 152홈런 393타점 124도루 OPS 0.868을 기록했으며 나이도 아직 26세로 상당히 젊은 편이다.타티스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알아본 프렐러는 그와 14년 3억 4,000만 달러(약 5,008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당시에는 모두가 경악할 만한 금액이었으나 현재 기준에서 바라보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다.샌디에이고는 지난해 피터 사이들러 구단주가 세상을 떠났고, '발리 스포츠'의 파산으로 중계권 수익 문제가 발생하면서 엄청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겨울 FA로 떠난 마이클 킹, 딜런 시즈, 로베르토 수아레스를 모두 잡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최근에는 팀의 1선발 닉 피베타와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다.이에 시장에서 가치가 높은 타티스 주니어와 잭슨 메릴 그리고 매니 마차도까지 트레이드 블락에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일단 타티스 주니어만큼은 논의에서 제외된 것으로 드러났다.
날벼락! 韓 대표팀 초대형 악재, 17년만의 토너먼트 진출인데...다저스 에이스 야마모토 WBC 합류 확정→…
2009년 이후 17년 만의 첫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악재를 맞았다.12일(한국시간) LA 다저스 구단 전문 소식지 '다저스 네이션'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 합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다저스 앤드루 프리드먼 야구 부문 사장이 일본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과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이력이 있는 사사키 로키는 출전하지 않는다.올해 빅리그 2년 차를 맞이한 야마모토는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73⅔이닝을 던지며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로 호투했다.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3위에 올랐다.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은 더욱 눈부셨다. 특히 월드시리즈에서 3경기에 등판해 17⅔이닝을 소화하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2로 MVP에 등극했다.야마모토는 지난 2023년 WBC에서도 대표팀에 참가했다. 당시 그는 두 경기에서 등판해 7⅓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면서 12탈삼진을 잡았다.일본은 앞서 WBC 출전을 발표한 오타니 쇼헤이에 이어 야마모토까지 합류하면서 최강의 전력을 구축, 2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한국은 C조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한 조에 편성됐다. 상위 두 팀만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야마모토가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상대로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코리안리거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은 아직 출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이들은 메이저리거 신분이 된 이상 구단의 허가라는 난관을 넘어야 한다.이와 관련해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최근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에서 "(코리안리거 합류) 확정된 것은 아니나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혜성은 직접 참가 의사를 드러냈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혜성은 지난 4일 "국가대표는 모든 선수가 꿈꾼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며 "구단에 (WBC에) 참가하고 싶다고 요청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구단이 허락하고 대표팀에 뽑히면 무조건 나가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성이 형은 FA로 중요한 시기여서 WBC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메이저리거가 포함된 30인 최종 명단은 2월 3일 확정된다.한편, 한국은 2013년, 2017년에도 조별리그 탈락하는 등 2009년 대회 준우승 이후 한 번도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했다. 내년 대회에서 8강에 오른다면 17년 만에 조별리그를 넘어 다음 단계에 오르는게 된다.
홍명보 감독 "3월 평가전 상대 한 팀 확정, 월드컵 쉬운 조 절대 아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과 베이스캠프 후보지 답사를 마치고 귀국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한 조에 속한 조 추첨 결과에 대해 "절대 쉬운 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12일 뉴스1 등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월드컵에서는 쉬운 조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외부에서 봤을 때) 쉽게 보이는 조는 있겠고, 우리가 포트2에 들어가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면서도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가를 수 있다. 철저하게 준비하는 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앞서 한국은 지난 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조 추첨식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가 속한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D 승자와 A조에 속했다.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팀이 15위인 멕시코일 정도로 포트별 까다로운 팀들은 잘 피해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홍명보 감독은 그러나 "멕시코는 지난 9월에 경기(2-2 무승부)를 했었다"면서 "홈팀 영향은 굉장히 크다. 우리도 경험했다. 2002년에 우리가 그렇게까지(4강) 할 거라고는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다. 멕시코 같은 국가는 (한국 대표팀 입장에서) 아주 굉장히 더 어려움을 많이 겪을 거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고지대고 축구 열기 등을 보면 어려운 경기가 될 거다. 그런 부분도 경기의 한 측면으로 보고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이어 "남아공이나 유럽팀은 저희가 그동안 준비해 왔던 것과는 다른 상태로 우리 조에 들어왔다. 정보가 없다는 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면서도 "남아공은 22일부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있다. 내년 3월에는 UEFA PO가 진행된다. 저희 분석관과 코치진을 보내 본격적으로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내년 3월 A매치 평가전을 준비해야 하는 홍명보 감독은 "3월이면 유럽에 있는 선수들은 시즌 막바지라 피로감이 있을 것이고, 국내 선수들은 시즌 시작이 얼마 안돼 경기력적인 부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잘 살펴서 3월 평가전을 할 생각"이라며 "(2연전 상대 중) 한 국가는 정해진 걸로 안다. 다른 한 팀은 찾고 있는 걸로 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잘하고 있다. 되도록 월드컵에서 붙을 수 있는 비슷한 유형의 팀을 찾는 게 가장 좋을 거 같다"고 했다.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조 추첨을 마친 직후엔 조별리그 3경기가 모두 열리는 멕시코로 이동해 대표팀 베이스캠프로 활용할 후보지들도 직접 답사하고 돌아왔다. 홍 감독은 "기후적인 측면도 생각해야 하고 고지대, 이동거리 등도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이 얼마나 훈련이나 회복을 잘할 수 있느냐다. 그런 부분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11월 이후를 포함해 총 8곳의 후보지를 봤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곳은 1~2곳 정도 있는데, 조금 더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고지대도 적응해야 하지만 고온다습한 환경에도 적응해야 한다. 코치진과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들 의견도 들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홍명보 감독은 "운동하러 간 게 아니라 고지대로 특별하게 느끼진 못했지만, 선수들은 다를 것"이라면서 "1500m 고지대에 얼마나 회복 등을 잘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베이스캠프에 일찍 들어가는 것과 늦게 들어가는 것에는 장단점이 있다. 며칠 전에 들어가느냐, 그전에는 어떤 훈련을 하느냐는 1차적인 생각과 경험들도 있지만, 전문가들과 더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하고 비교된 게 부끄럽다...살라, 폭탄 발언 사과 의향 無→계약 해지까지 고려
모하메드 살라는 팀 분위기를 해친 것에 사과할 의향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살라는 지난주 자신의 충격적인 발언에 대한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살라는 계약 해지까지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살라의 폭탄 발언은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3-3 무승부) 이후 나왔다. 살라는 벤치에서 시작해 결장했는데 경기가 끝난 뒤 "내가 또다시 벤치에 앉았다는 걸 받아들이기 어렵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고 이해할 수 없다. 내가 어디에 있든 클럽은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라며 "내가 리버풀을 위해 한 일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그 누구도 나보다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난 리버풀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이어서 "해리 케인은 지난 10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는데도 영국 언론 대부분은 '케인이 골을 넣을 것이다'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요즘 내가 부진하니 모두 살라가 벤치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감독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었지만 이제 아무것도 없다. 누군가가 내가 여기 있길 원하지 않는 듯하다"라고 덧붙였다.살라의 불만은 출전시간에서 터졌다. 지난 시즌 리그 29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살라는 이번 시즌 초반 심각하게 부진하면서 벤치로 밀려났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선덜랜드-리즈 3연전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고, 리즈전 결장하자 이런 폭탄 발언을 남겼다.여러 레전드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제이미 캐러거는 "경기 후에 한 일은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다. 감정적인 폭발이라고 이야기하겠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살라는 믹스트존 인터뷰를 8년 동안 4번 했는데, 이는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된 행동이다"라며 "리버풀에 오기 전에는 그렇게 유명한 선수도 아니었다. 아무리 유명한 선수라도 동료, 감독, 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웨인 루니 또한 "살라는 자신이 리버풀에 남긴 유산을 모두 파괴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살라는 직후 인터밀란전 명단 제외됐는데 여전히 반성하지 못한 모양이다.
한국, 튀르키예-스위스 잡고 월드컵 8강! 챗GPT 초대형 예측 나왔다…일본은 32강 탈락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서 한국이 쟁쟁한 유럽의 강호들을 연달아 격파하고 8강까지 진출한다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다만 대진 구성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매치업이 포함돼 있다.최근 SNS에는 인공지능 챗GPT가 예측한 월드컵 토너먼트 대진 이미지가 공유됐다. 해당 예측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팀은 32강전에서 튀르키예를 만나 2-1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다.AI가 그린 홍명보호의 기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16강에서는 유럽의 복병 스위스를 상대로 또다시 2-1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 만의 8강 진출 신화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대망의 8강 상대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였다. AI는 잉글랜드가 한국을 2-1로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등 초호화 군단을 상대로도 1골 차로 아쉽게 패배하며 4강 문턱에서 여정을 멈추는 시나리오다.하지만 이 예측 자료에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공개된 대진표의 반대편 블록을 보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8강에서 만나는 대진이 형성돼 있는데, 실제 월드컵 조 편성 원칙과 토너먼트 대진 구조상 발생하기 불가능한 매치업이다.FIFA는 FIFA랭킹 1위 스페인과 2위 아르헨티나가 토너먼트 초기 단계에서부터 만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미리 손을 썼다. 두 팀은 실제 월드컵에서는 결승까지 올라가지 않는 한 만나지 않는다.AI가 정교한 데이터 분석보다는 임의로 생성한 허구의 시나리오에 가깝기 때문에 이번 예측은 그저 단순 재미용에 불과하다.물론 한국이 실제로 월드컵 8강을 찍는다면 역대 최고 성적이기 때문에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한국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을 이뤄냈지만 개최국의 이점을 안고 있었고, 원정 월드컵에서는 16강이 한계였다.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난 이번 월드컵에서는 토너먼트가 32강부터 시작한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려면 기존 4강과 마찬가지로 토너먼트 단계에서 두 팀을 꺾어야 한다.
NBA 덴버, 새크라멘토에 136-105 완승…4연승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다.덴버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새크라멘토의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새크라멘토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36-105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덴버는 18승6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위치했다. 1위 오클라호마시티와는 5.5게임 차다.2연패 늪에 빠진 새크라멘토는 6승19패를 기록하면서 서부 13위에 머물렀다.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는 36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여기에 페이턴 왓슨은 21점으로 힘을 보탰다.새크라멘토에선 말릭 몽크가 18점으로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덴버는 1쿼터에만 무려 41점을 쏘며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분위기를 탄 원정팀은 경기 내내 흐름을 주도하면서 쉬운 승리를 거뒀다.이날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는 휴스턴 로케츠 원정 경기에서 113-115로 패배했다.경기 종료 직전에 동점을 꾀할 수 있는 상황을 맞았으나, 니콜라스 바텀이 공을 잡았을 때 아무도 공을 받으러 오지 않아 공격권을 내주는 실책을 범했다.결국 기회를 잡지 못한 LA 클리퍼스는 3연패를 기록하며 6승19패로 서부 14위에 그쳤다.승리한 휴스턴은 16승6패로 서부 3위를 달렸다.
OK저축은행의 철벽 블로킹…10연승 훨훨 날던 대한항공 잡았다
오케이(OK)저축은행이 부산 안방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10연승을 달리고 있던 대한항공의 고공 비행을 멈춰 세웠다.오케이저축은행은 12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안방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7:25/25:22/25:20) 완승을 거뒀다. 안방 4연승을 거둔 오케이저축은행은 시즌 7승7패 승점 21로, 한국전력(승점 18, 7승6패)을 누르고 4위로 올라섰다. 2위 현대캐피탈과 3위 케이비(KB)손해보험을 꺾은 데 이어, 리그 최강 대한항공까지 잡아내는 저력을 과시했다.승부는 높이, 블로킹에서 갈렸다. 오케이저축은행은 이날 13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5개에 그친 대한항공을 압도했다. 오케이저축은행 외국인 주포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베테랑 전광인의 활약도 눈부셨다.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13점을 올린 전광인은 승부처마다 결정적인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왔다.4개의 블로킹을 잡아 낸 전광인은 이날 경기 뒤 인터뷰에서 “지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패했을 때 아쉬운 마음이 컸다. 제가 오른쪽에서 상대 공격을 잘 막아줬다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오늘 경기에선 하나라도 더 (공격을) 막아보자는 생각으로 블로킹을 했는데 운이 좋았다. 제가 블로킹 할 때마다 뒤에서 선수들이 피드백 해준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반면 대한항공은 22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했다. 10연승을 달리는 동안 보여줬던 견고한 조직력이 흔들리며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외국인 주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은 18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990명의 관중들이 들어차 부산의 배구 열기를 입증했다. 전광인은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 와서 팬분들을 만났는데, 저희의 경기력과 무관하게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응원에 보답하는 좋은 경기력으로 배구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좋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같은 시각,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최하위 정관장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정관장은 에이스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의 활약을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3-1(16:25/25:23/25:21/25:22)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길었던 4연패 사슬을 끊어낸 정관장은 이번 시즌 페퍼저축은행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반면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페퍼저축은행은 6연패 늪에 빠졌다. 외국인 주포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은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4득점을 폭발시켰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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