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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 축구 ‘역대급 이적’ 터진다, 박지성 이후 무려 13년만…여전히 떠날 가능성 있는 이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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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 축구 ‘역대급 이적’ 터진다, 박지성 이후 무려 13년만…여전히 떠날 가능성 있는 이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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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성사된다면 그야말로 한국 축구 역사상 ‘역대급 이적’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과거 박지성(44·은퇴)이 뛰어 오랫동안 ‘국민 구단’으로 통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든보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PSG)의 차기 행선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PSG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VI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를 인용해 “이강인은 PSG에서 마지막 몇 주를 보낼 가능성이 크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는 그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PSG를 구해낸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좋은 제안이 온다면 PSG에 잔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PSG 역시 만족할만한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이강인을 매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여름 이강인의 이적설이 나올 때마다 거론됐던 이강인의 이적료는 3500~4500만 유로(약 569~731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 만큼, PSG는 이에 해당하는 이적료를 제안받으면 이강인을 매각할 공산이 크다. PSG는 이강인이 떠난다면, 남은 이적시장 기간 그를 대체할 선수를 물색할 계획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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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강인은 현재 EPL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맨유가 현재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EPL 구단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VIPSG는 “맨유와 나폴리(이탈리아)가 이미 이강인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강인은 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환상적인 골로 자신의 재능을 증명했다. 이 골은 이강인의 시장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골이었다”고 덧붙였다.

만약 이강인이 맨유에 입단하게 되면, 그는 역대 한국인으로는 21번째로 EPL에 입성하게 된다. 다만 황의조, 정상빈은 각각 노팅엄 포리스트와 울버햄프턴과 계약을 맺은 후 데뷔전도 갖지 못한 채 임대 생활하다가 떠났고, 박승수와 양민혁은 아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으로 이적한 윤도영은 곧바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으로 임대를 떠났다.

아울러 박지성 이후 두 번째이자, 13년 만에 맨유에서 뛰는 한국인이 된다. 박지성은 2005년 올드 트래퍼드(맨유 홈구장)에 입성해 2012년 떠나기 전까지 7년 동안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통산 204경기(28골·28도움)를 뛰었다. 이 기간 EPL 4회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맨유는 ‘국민 구단’으로 통했다.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최근 UEFA 슈퍼컵에서 교체 출전해 만회골을 터뜨린 데다,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성공하면서 존재감을 알리긴 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지난 시즌부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으로부터 외면받으면서 로테이션 자원에 머무르고 있는 탓이다. 실제 모든 대회에서 49경기(7골·6도움)를 뛰었지만 정작 평균 출전시간은 50.2분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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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특히 지난 시즌 PSG가 일찌감치 조기에 우승을 확정 지었음에도 프랑스 리그1 최종전에서 결장했고,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과 UCL 결승전에선 단 1분조차 출전시간을 얻지 못했다. 때문에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 ‘트레블(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도 마냥 크게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지난달 개막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이강인은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다. PSG가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총 7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이강인은 4경기(1골)를 뛰었는데, 평균 출전시간은 고작 15분에 불과했다. 이강인이 현재 PSG 내에서 입지가 얼마나 좁아졌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결국 불규칙한 출전 시간과 중요한 경기에서 잇달아 결장한 이강인은 올여름 잔류와 이별을 두고 고심했다. 다만 뚜렷한 진전은 없었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많았지만 공식적으로 접근하면서 제안을 보낸 구단이 없었던 탓이다. 그러나 최근 다시 이적설이 불거진 만큼 이강인이 남은 이적시장 기간 PSG를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할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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