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MLS 첫 승리' 노리는 손흥민, 감독은 "완벽한 공격수 모델" 극찬
미국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손흥민(33, LA FC)이 이제는 첫 승리를 겨냥한다.메이저 리그 사커(MLS) 공식 홈페이지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뉴잉글랜드 원정에서 LA FC의 첫 승을 노린다"라고 전했다.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MLS 데뷔전에서 교체 출전해 단 16분 만에 페널티 킥을 이끌어내며 팀의 2-2 무승부를 견인했다. 현지 언론과 팬들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다음은 승리"를 외치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17일 오전 8시 30분)에 나선다.손흥민은 데뷔전 직후 "환상적인 한 주였다. 오늘 경기장에서 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아쉽다. 승점 3점을 가져왔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훈련을 통해 더 나은 몸 상태와 정신력으로 뉴잉글랜드전에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스티브 체룬돌로 LA FC 감독은 손흥민의 빠른 적응력에 놀랐다. MLS에 따르면 그는 "손흥민은 팀에 아주 긍정적인 방식으로 녹아들었다. 선수들과 소통도 원활하고, 카리스마까지 갖춘 선수다. 특히 어린 선수들과 경험을 나누는 모습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훈련에서 손흥민의 전력질주 기록은 다른 선수들을 압도한다. 그의 레벨에서 뛰고 싶다면 뛰어야 한다. 메시지는 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손흥민의 합류는 팬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원정 경기마다 야유를 들었다. 그런데 MLS에서는 시카고 원정에도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웃었다. 다만 곧바로 "모든 원정지에서 사랑받을 거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건 팀의 승리이고, 나는 이 리그가 더 커지도록 기여하러 왔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을 "LA FC가 구상하는 공격수의 완벽한 모델"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항상 움직이고, 공간을 파고들고,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다. 손흥민은 모든 것을 갖춘 공격수"라고 평가했다.현재 LA는 서부 콘퍼런스 5위(10승 6패 7무·승점 37)로 치열한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11경기에서 상위 4위 안에 들어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 같은 선수가 들어오면 팀 전체에 동기부여가 된다. 이미 시카고전에서 30분 만에 그 효과를 봤다. 이제는 더 긴 시간 동안 그 모습을 뉴잉글랜드전에서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손흥민이 시카고에서 '충격적인 데뷔'를 치른 뒤 이제는 승리라는 두 번째 과제를 향해 나아간다. MLS가 꿈꾸는 '리그 성장의 아이콘'으로서, 그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


필드에서 다시 만난 김하성과 이정후, 태극기 배트와 함께 나란히 선발 출전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두 선수가 맞대결을 벌인다.두 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두 팀간 시리즈 첫 경기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탬파베이는 챈들러 심슨(좌익수) 브랜든 라우(2루수) 얀디 디아즈(지명타자) 조시 로우(우익수) 주니어 카미네로(3루수) 제이크 맹엄(중견수) 밥 시모어(1루수) 김하성(유격수) 헌터 페두치아(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조 보일이 선발로 나선다.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라파엘 데버스(1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 케이시 슈미트(3루수) 이정후(중견수) 크리스티안 코스(2루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그랜트 맥크레이(우익수)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이날 부상에서 복귀한 랜든 루프가 선발로 나선다.두 선수가 맞대결을 하는 것은 지난해 4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 팀간 대결 이후 처음이다. 두 팀은 9월 재대결했지만,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근 1년 4개월 만의 재대결이다.이정후는 “(김)하성이 형과 다른 리그가 됐음에도 이렇게 오랜만에 경기를 해서 좋다”며 맞대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개막전이기도 해서 그런 걸 신경 쓸 여력이 없었던 상태였는데 그래조 지금은 작년에 비해서는 나은 거 같다. 한 번 해보기도 했고,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 거 같다”며 지난해와 다른 점에 대해서도 말했다.김하성은 “크게 다른 것은 없는 거 같다. 작년에는 (이)정후의 첫 메이저리그 경기가 우리 팀과 하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그런 부분이 조금 달랐던 거 같다. 사실 나는 똑같았다. 정후와 한국에서 항상 같이 뛰다가 상대 선수로 만나는 것이기에 그런 것들이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뭔가 딱히 특별하고 그런 것은 없는 거 같다”며 생각을 전했다.두 팀은 전날 나란히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 선수단은 가까운 새크라멘토에서 이동한 상태였고, 샌프란시스코 선수단은 이동없이 휴식일을 가졌다. 덕분에 두 선수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두 선수는 샌프란시스코 시내 모처 식당에서 갈비찜과 수육을 메뉴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이정후는 “같이 밥도 먹고 얘기도 많이 했다. 주로 타격 얘기, 야구 얘기 많이했다. 심심하고 할 것도 없고 해서 KBO리그 하이라이트도 같이 보고 그랬다”며 전날을 되돌아 봤다.두 팀은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다가 6월 이후 상승세가 꺾이면서 순위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와 관련된 얘기는 없었을까?이정후는 “팀의 상황에 대한 한탄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한탄이 주가 됐다”고 말했다.마침 두 선수가 맞붙는 이번 주말 3연전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정한 ‘플레이어스 위크엔드’로, 선수들은 이번 3연전 기간 배트나 스파이크, 글러브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할 수가 있다.두 선수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나란히 배트에 태극기를 새겼다.지난해에도 태극기 배트를 사용했던 김하성은 “올해도 똑같이 태극기를 했는데 정후도 한 모양”이라며 웃었다.김하성은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배트가 잘못왔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 토피도 배트로 제작돼서 왔다. 경기 때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어떻게든 써보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을 거 같다”며 상황을 전했다.한편, 두 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나란히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탬파베이는 외야수 트리스탄 피터스를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내야수 시모어를 콜업했다.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 123겨익에서 타율 0.281 출루율 0.351 장타율 0.523 28홈런 95타점 기록했다. 1루수와 지명타자를 돌아가며 맡을 예정이다.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선발 등판하는 루프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고, 내야수 맷 채프먼이 오른손 염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우완 라이언 워커가 출산 휴가를 떠났고 키튼 윈이 콜업됐다.


"르브론, LAL에서 은퇴 원한다" 롭 펠린카 레이커스 단장의 충격발언. 50%의 진실과 50%의 비지니스
"르브론, LAL에서 은퇴 원한다" 롭 펠린카 레이커스 단장의 충격발언. 50%의 진실과 50%의 비지니스 '르브론이 우리 팀에서 은퇴했으면 좋겠다.'LA 레이커스 롭 펠린카 단장의 말이다. 여기에서 50%의 진실과 50%의 비지니스가 숨어있다.미국 야후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LA 레이커스 롭 펠린카 단장은 현역 유지에 대한 르브론과 그의 가족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했다.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했고, 르브론이 AL 레이커스에서 은퇴할 기회가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펠린카 단장은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 리치 폴과 나눈 모든 피드백은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리치 폴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르브론은 항상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하고 싶어한다. 현실적 기회를 소중히 여긴다'고 했다.르브론은 일단 LA 레이커스 잔류를 선택했다. 526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선택했다. 다음 시즌까지 LA 레이커스에서 뛴다.단, LA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와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 르브론이 원하는 즉각적 윈 나우보다는 돈치치를 중심으로 한 향후 5년 안의 우승 계획에 집중하고 있다.르브론과 LA 레이커스 측의 좁힐 수 없는 간극이다.때문에 올 여름, 르브론의 트레이드 설이 난무했다. 윈 나우를 원하는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해당 구단은 즉각적으로 반박했다.5260만 달러의 선수를 트레이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윈 나우 팀들 입장에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문제는 2025~2026시즌 이후다. 르브론은 FA로 풀린다. 페이 컷을 한다면 우승을 원하는 팀들은 르브론에 매력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르브론이 이 조건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떄문에 펠린카 단장은 르브론의 상징성과 LA 레이커스의 마케팅을 고려, LA 레이커스에서 은퇴를 언급한 것이다. 단, 마지막 우승을 원하는 르브론이 받아들일 지는 미지수다.


감독은 항복 선언했는데...이정후의 남은 시즌 어떻게 될까?
감독은 항복 선언했는데...이정후의 남은 시즌 어떻게 될까?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25시즌은 사실상 끝났다. 오라클파크에 가을야구는 없다. 이정후의 남은 시즌은 어떻게 될까?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1-11로 졌다. 이 패배로 샌디에이고와 3연전을 모두 지면서 59승 62패로 주저앉았다.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4위, 와일드카드 순위는 7위로 떨어졌다. 3위 뉴욕 메츠와는 5.5게임 차. ‘오르지 못할 나무’는 아닌데 나무를 오를 힘이 없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4일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꾸준히 이겨야 한다. 순위나 와일드카드는 걱정하지 않고 깔끔한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해야한다”며 남은 시즌 목표를 제시했다.그러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여전히 이런 말은 하고싶지 않지만, 우리는 조만간 몇몇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다른 선수들을 보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실상 ‘항복 선언’이다.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서 멀어진 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혹은 부상을 참으면서 뛰어왔던 베테랑들이 전열에서 밀려나고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간다.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SF스탠다드’는 ‘자이언츠가 절망을 끝내고 어린 선수들을 뛰게 해줄 시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과감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현재로서는 젊은 선수들이 까메오로 등장해 더 많은 관심을 받아야한다”며 “설령 그것이 이정후를 벤치에 앉히고 그랜트 맥크레이를 중견수로 기용하는 것이 되더라도”라며 아이디어도 제시했다.이는 약간 과격한 제안이다. 맥크레이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7경기에서 15타수 2안타 기록한 것이 전부다. 지난 시즌 이미 이정후의 부상 이탈로 37경기에서 130타석의 기회를 얻었지만 타율 0.202 출루율 0.238 장타율 0.379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이적으로 우익수 자리가 비었지만, 신인 드류 길버트에게 밀려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정후의 출전 기회를 다른 선수에게 줘야한다면, 차라리 길버트에게 중견수 출전 기회를 주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수도 있다. 타일러 로저스를 뉴욕 메츠에 내주고 영입한 길버트는 현재 우익수로 출전하고 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중견수로 뛰었던 선수다. 제대로 성장한다면, 앞으로 이정후의 입지를 위협할 선수가 될 것이다.출전 시간을 뺏는 것이 합당한 선택인지도 의문이다. 냉정히 말해 이정후는 베테랑이 아니다. 이번 시즌이 처음으로 건강하게 치르는 162경기 시즌이다. 특별히 부상을 안고 뛰는 상황이 아니라면 끝까지 시즌을 완주하는 것이 선수에게도 팀에게도 더 이득이 될 것이다. 이정후가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은 맞지만, 이것이 팀이 추락한 원인은 아니다.선택은 버스터 포지 사장을 비롯한 구단 운영진의 몫이다. 어떤 방향으로든 갈 수 있다. 마르코 루시아노, 루이스 마토스 등 트리플A에 머물고 있는 젊은 선수들이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로저스 트레이드의 또 다른 유산인 블레이드 티드웰도 있다. 구단 최고 유망주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빅리그에 데뷔해서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2026 시즌권 취소를 고민하던 팬들의 분노를 달래줄 수 있을 것이다.


'美 대흥분' SON 미쳤다! 메시 뛰어 넘었다...전 세계 유니폼 판매 '1위' 등극! '단장피셜', "이…
'美 대흥분' SON 미쳤다! 메시 뛰어 넘었다...전 세계 유니폼 판매 '1위' 등극! '단장피셜', "이것이 쏘니 영입 스케일"손흥민의 LAFC 유니폼이 역대급 반응을 보이고 있다.손흥민은 이번 여름 10년 동안 머물렀던 토트넘을 떠나 LAFC로 향했다. 손흥민의 미국 무대 진출에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LAFC는 손흥민 영입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이적료 최고 기록인 2,000만 파운드(약 370억원)를 지불했다.슈퍼스타의 LAFC 입성에 기대감도 엄청났다. 영국 ‘가디언’은 12일 “미국 대륙은 이제 손흥민의 계약 기간인 2년 동안 아시아를 탐색할 수 있다. 손흥민은 한국의 아이콘이다. MLS는 이전에 아시아 무대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손흥민 영입으로 새로운 상황이 열릴 것”이라고 주목했다.로스앤젤레스 도시도 손흥민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같은 연고를 사용하는 MLB의 LA 다저스는 손흥민에게 시구도 제안했다. LA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SNS를 통해 “로스앤젤레스에 쏘니가 온다. 28일에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이 시구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다저스 소속인 김혜성과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와 만나는 그림이 그려질 예정이다.유니폼 판매도 엄청나다. LAFC의 존 토링턴 단장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이 며칠 만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NBA의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도 뛰어넘었다.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토링턴 단장은 “손흥민이 LAFC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손흥민의 유니폼은 전 세계 어떤 선수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 이것이 손흥민 영입의 스케일”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티켓 가격도 급등했다. 매체는 “다음달 1일에 펼쳐지는 LAFC와 샌디에이고와의 경기 가격이 300달러(약 41만원)에서 1,500달러(약 208만원)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해당 경기에서 홈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토링턴 단장은 손흥민 영입 단순한 상업적 의도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은 경제적으로만 측정되지 않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트로피와 축구적인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점”이라고 이야기했다.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원정 경기를 통해 LAFC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첫 경기부터 후반 교체 출전 뒤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속보] 韓 축구 ‘역대급 이적’ 터진다, 박지성 이후 무려 13년만…여전히 떠날 가능성 있는 이강인, 맨체…
[속보] 韓 축구 ‘역대급 이적’ 터진다, 박지성 이후 무려 13년만…여전히 떠날 가능성 있는 이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급부상만약 성사된다면 그야말로 한국 축구 역사상 ‘역대급 이적’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과거 박지성(44·은퇴)이 뛰어 오랫동안 ‘국민 구단’으로 통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든보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PSG)의 차기 행선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PSG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VI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를 인용해 “이강인은 PSG에서 마지막 몇 주를 보낼 가능성이 크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는 그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PSG를 구해낸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좋은 제안이 온다면 PSG에 잔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PSG 역시 만족할만한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이강인을 매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여름 이강인의 이적설이 나올 때마다 거론됐던 이강인의 이적료는 3500~4500만 유로(약 569~731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 만큼, PSG는 이에 해당하는 이적료를 제안받으면 이강인을 매각할 공산이 크다. PSG는 이강인이 떠난다면, 남은 이적시장 기간 그를 대체할 선수를 물색할 계획도 있다.이런 이강인은 현재 EPL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맨유가 현재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EPL 구단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VIPSG는 “맨유와 나폴리(이탈리아)가 이미 이강인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강인은 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환상적인 골로 자신의 재능을 증명했다. 이 골은 이강인의 시장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골이었다”고 덧붙였다.만약 이강인이 맨유에 입단하게 되면, 그는 역대 한국인으로는 21번째로 EPL에 입성하게 된다. 다만 황의조, 정상빈은 각각 노팅엄 포리스트와 울버햄프턴과 계약을 맺은 후 데뷔전도 갖지 못한 채 임대 생활하다가 떠났고, 박승수와 양민혁은 아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으로 이적한 윤도영은 곧바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으로 임대를 떠났다.아울러 박지성 이후 두 번째이자, 13년 만에 맨유에서 뛰는 한국인이 된다. 박지성은 2005년 올드 트래퍼드(맨유 홈구장)에 입성해 2012년 떠나기 전까지 7년 동안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통산 204경기(28골·28도움)를 뛰었다. 이 기간 EPL 4회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맨유는 ‘국민 구단’으로 통했다.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최근 UEFA 슈퍼컵에서 교체 출전해 만회골을 터뜨린 데다,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성공하면서 존재감을 알리긴 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지난 시즌부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으로부터 외면받으면서 로테이션 자원에 머무르고 있는 탓이다. 실제 모든 대회에서 49경기(7골·6도움)를 뛰었지만 정작 평균 출전시간은 50.2분밖에 되지 않는다.이강인은 특히 지난 시즌 PSG가 일찌감치 조기에 우승을 확정 지었음에도 프랑스 리그1 최종전에서 결장했고,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과 UCL 결승전에선 단 1분조차 출전시간을 얻지 못했다. 때문에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 ‘트레블(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도 마냥 크게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지난달 개막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이강인은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다. PSG가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총 7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이강인은 4경기(1골)를 뛰었는데, 평균 출전시간은 고작 15분에 불과했다. 이강인이 현재 PSG 내에서 입지가 얼마나 좁아졌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결국 불규칙한 출전 시간과 중요한 경기에서 잇달아 결장한 이강인은 올여름 잔류와 이별을 두고 고심했다. 다만 뚜렷한 진전은 없었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많았지만 공식적으로 접근하면서 제안을 보낸 구단이 없었던 탓이다. 그러나 최근 다시 이적설이 불거진 만큼 이강인이 남은 이적시장 기간 PSG를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할 거로 보인다.


"역대급 최고 금액 나올 수 있다" 괴물 폰세 향한 MLB 관심 뜨겁다 [IS 이슈]
"아마 역대급 최고 금액이 나올 수 있다."올 시즌 KBO리그를 평정한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를 향한 메이저리그(MLB) 구단의 관심이 뜨겁다. 국내 A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미국 쪽에서 MLB 몇 개 팀에서 얘기가 나올 정도"라고 귀띔했다.폰세는 현재 리그 최고다. 14일 기준으로 시즌 23경기에 등판한 그는 15승 무패 평균자책점 1.61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개막 15연승'을 질주하며 종전 부문 기록인 2003년 정민태(당시 현대 유니콘스), 2017년 헥터 노에시(당시 KIA 타이거즈)가 달성한 개막 14연승을 뛰어넘었다. 그뿐만 아니라 '23경기 만에 200탈삼진' 고지를 밟아 2021년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 베어스)가 세운 최소 경기 200탈삼진 기록(종전 25경기)도 2경기나 단축했다. 다승·승률·탈삼진·이닝당 출루허용(WHIP·0.86)을 비롯한 각종 투수 지표가 1위. 폰세의 활약을 앞세워 한화는 LG 트윈스와 치열하게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현장에서 감지되는 MLB 구단의 관심도 상당하다. B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폰세는 아마 MLB로 복귀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 보인다. 미국도 선발 투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폰세 같은 유형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복수의 구단 관계자 의견도 비슷했다. 20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폰세는 2022~23년 일본 프로야구(NPB)를 거쳐 KBO리그에 안착한 상황. 앞서 한국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MLB 계약을 따낸 메릴 켈리(텍사스 레인저스) 에릭 페디(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케이스가 떠오른다.한화로선 '다년 계약' 카드를 만지작거릴 수 있다. 현행 KBO리그는 신규 외국인 선수의 다년 계약을 허용하지 않지만, 입단 2년 차부터는 가능하다. 거취를 고심하는 선수를 눌러 앉힐 '비장의 무기'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적지 않다. 선수의 동기 부여가 떨어질 수 있고 부상 리스크도 관리해야 한다. 그런데 폰세는 '몸값'을 맞추는 거 자체가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A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다년 계약으로도, 금액 자체가 아예 안 될 거다. 미국 쪽에서 관심이 많다는 얘기가 많이 돈다"라고 전했다.NC는 2023년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인 페디에게 1+1년 계약을 제시한 바 있다. 연봉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3명, 총액 400만 달러·재계약 시 10만 달러씩 증액)을 고려해 사실상 '맥시멈 베팅'을 했지만 선수의 마음을 돌리긴 어려웠다. 페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1500만 달러(209억원)에 계약하며 MLB 복귀를 선택했다. 조건만 보면 국내 잔류가 아예 불가능했다.폰세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화가 폰세의 거취를 두고 어떤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그의 활약이 빛날수록 MLB 구단의 구애는 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다.


‘갈 길 바쁜데’ KIA 달갑지 않은 소식, 9위팀이 총력전 선언했다…“총력전을 안 한다? 프로와 거리가 먼…
일찌감치 9위로 처지며 가을야구가 멀어진 두산 베어스. 그러나 포기는 없다. 폭염에도 경기장을 찾아오는 홈팬들을 위해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프로의 도리를 다할 생각이다. 두산 베어스 조성환 감독대행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KIA와의 주말 3연전도 총력전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산은 올 시즌 이승엽 감독의 자진 사퇴, 주전들의 예상치 못한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며 시즌 46승 5무 59패 9위로 처져 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KIA와의 승차는 무려 8경기로, 남은 34경기서 기적이 일어나야만 3년 연속 가을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쉽지 않은 격차다. 그러나 감독대행의 각오는 1위팀 못지않게 비장해 보였다. 조성환 대행은 “144경기 모두 총력전을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총력전을 안 하는 경기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건 프로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다”라며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 물론 선발이 난타를 당하거나 점수 차가 많이 벌어졌을 경우 내일 경기를 준비하는 느낌을 줄 순 있겠지만, 순위싸움에서 멀어졌다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안 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라고 힘줘 말했다. 사령탑은 남은 34경기 두산 팬들을 위해서라도 순위싸움을 하는 팀들처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 대행은 “144경기 모두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가 팬들에게 할 수 있는 도리이자 프로의 자세다. 우리가 가진 걸 매번 쏟아낼 순 없겠지만, 총력전을 안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운영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한 뒤 결과를 받아들이는 게 프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두산은 KIA 선발 김도현을 맞아 정수빈(중견수) 오명진(2루수) 제이크 케이브(우익수) 양의지(포수) 박준순(3루수) 강승호(1루수) 안재석(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이유찬(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군에서 돌아온 ‘김재호 후계자’ 안재석이 2023년 8월 16일 잠실 KT 위즈전 이후 730일 만에 선발 출전한다. 데뷔 첫 지명타자 선발 출전이다. 안재석은 지난 12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해 잠실 NC전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바 있다.


英 충격 보도! 손흥민 떠나니 날개 펴고 부활...'방출 후보' 히샬리송, 토트넘 'NEW 해리 케인' 도약…
히샬리송의 상황이 바뀌었다. 손흥민이 떠나고 토트넘 주전 공격수로 도약할 가능성이 생겼다.영국의 토트넘홋스퍼뉴스는 15일(한국시각) '히샬리송이 파리 생제르맹(PSG) 전 엄청난 활약 이후 토트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의 블루에너지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의 2025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에서 2대2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시즌 첫 우승 트로피 기회를 날린 토트넘은, 그럼에도 새 시대를 준비하는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토마스 프랭크의 전술, 선수들의 활약이 조명됐다. 그중 손흥민의 공백을 채울 공격수의 활약도 관심을 받았다.토트넘홋스퍼뉴스는 '히샬리송은 슈퍼컵 경기에서 패했지만, 토트넘 생활이 반전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히샬리송은 프리시즌 6경기 중 4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자신이 왜 핵심 자원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공격에서 2번의 슈팅과, 드리블, 그리고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활동량을 보여줬다. 히샬리송은 건강을 잘 유지해서 출전 시간 측면에서 신뢰감을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토트넘은 올여름 팀 레전드이자,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이 LA FC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던 손흥민이지만, 공격에서의 영향력 만큼은 토트넘 내에서 절대적이었다. 그런 그가 떠났기에 토트넘은 전력 보강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또한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팀에서 10시즌 동안 핵심이었는데 떠났다. 우리는 이적시장에서 우리를 발전시킬 선수를 찾는다면 영입할 것이다"라며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아서 영입해야 한다고 밝혔다.다만 토트넘 내부에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모하메드 쿠두스를 시작으로 여러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있기에 손흥민의 빈자리, 최전방 무게감을 더할 공격수를 찾는 것을 내부에서 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히샬리송 또한 후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왓포드와 에버턴을 거친 히샬리송은 지난 2022년 6000만 파운드(약 1120억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뛰어난 활동량과 문전 앞에서의 날카로움, 제공권 등이 뛰어났기에 활약이 기대됐다. 하지만 활약은 미미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3시즌 동안 90경기를 뛰며 단 20골에 그쳤다.PSG전 활약이 히샬리송이 반전을 만들 기회가 될 수 있다. 히샬리송은 전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PSG를 상대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프랭크 감독의 선택에 따라 도미닉 솔란케를 제치고 차기 시즌 최전방 1순위가 될 가능성에도 불이 붙게 됐다.한편 히샬리송은 손흥민이 팀을 떠나고 개인 SNS를 통해 손흥민 동상 사진을 올리며 구단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동상 건립을 요구할만큼 손흥민에게 애정을 내비쳤다. 손흥민이 떠나고, 그를 사랑한 남자가 토트넘 공격을 책임질 수도 있다.


"흥민아, 텔이랑 자리 바꾸면 안 돼?" 손흥민 위로 한 번에 그리움은 두 배로...팬들 한숨 커진다 "SO…
손흥민의 위로에 토트넘 팬들이 그를 그리워했다.토트넘은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우디네의 블루에너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파리생제르맹(PSG)의 2025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 경기에서 2대2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트로피가 좌절됐다.토마스 프랭크 감독 부임 후 첫 우승 기회를 잡은 토트넘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강인에게 추격골을 헌납했고, 이후 곤살로 하무스에게도 실점하며 동점까지 허용했다. 승부차기에서 마티스 텔과 미키 판더펜이 실축하며 고개를 숙였다.토트넘 주장이었던 손흥민도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결승전 직후 개인 SNS를 통해 우승에 실패한 동료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곧바로 전달했다. 손흥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희들이 정말 자랑스러워! 곧 좋은 시간이 올 테니, 실망할 필요없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가올 큰 시즌을 향해 나아가자. 여전히 스퍼스를 생각하고 있어"라고 적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토트넘 응원 구호인 'COYS'(come on you spurs)와 따뜻한 메시지로 시즌 시작부터 상실감을 겪을 수 있는 옛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슈퍼컵 경기 패배 후 토트넘에 품격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라고 했다.토트넘 팬들도 곧바로 손흥민의 존재감을 그리워했다. 영국의 스퍼스웹이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자 팬들은 "손흥민이 텔과 다시 자리를 바꿨으면 한다", "아직도 여기에서 뛰면 안 되나", "손흥민이라면 페널티킥을 넣었을 것", "손흥민 데려오고 텔을 LA로 보내라", "손흥민 있었으면 우리가 우승했을 것"이라며 손흥민을 그리워하는 반응을 내비쳤다.한편 토트넘은 이번 패배에도 불구하고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프랭크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PSG를 수비에서 제대로 압박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프랭크는 "스페셜한 수술이었다. 의학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환자는 사망했다. 그래서 결말은 좋지는 않았다. 다만 우리는 조금 다른 경기 계획을 세웠고 성공에 아주 가까웠다"고 평가했다.


‘흥민아 또 우승하자’ 포스테코글루, LAFC 지휘봉 잡나…‘비피셜’ BBC도 주목, “재회 유력하다”
스티브 체룬돌로(46·미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LAFC 지휘봉을 내려두는 가운데, 엔지 포스테코글루(59·호주) 감독이 후임으로 거론됐다. 그가 미국에서 손흥민(33)과 재회할지 주목된다.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 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어디로 향할지 많은 사람이 궁금해할 것이다. LAFC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손흥민과 재회가 유력해 보인다”라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10월에 시즌이 끝나므로, LAFC는 이미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 계획을 실행 중일지도 모른다”라고 소식을 전했다.영국 공영방송 ‘BBC’ 역시 지난 6월 “LAFC가 차기 수장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생각하고 있다. 현재 팀을 이끄는 체룬돌로 감독은 시즌이 끝난 후 독일로 돌아간다”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룬 지 16일 만에 경질됐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질되면서 400만 파운드(약 75억 원) 위약금을 받은 거로 알려졌다. 여기에 유로파 리그 우승 보너스까지 포함해 총 700만 파운드(약 131억 원)가 넘는 금액을 손에 넣었다.토트넘에서 경질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천천히 시간을 가지면서 다음 목적지를 찾고 있다. 지난 시즌 토트넘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기에 빅리그 구단 관심은 시들하다. 다만 특유의 공격적인 축구와 셀틱에서 성과로 다양한 중소리그 구단에서 그를 원하고 있다.LAFC가 해당 구단 중 하나다. LAFC는 4시즌째 팀을 이끄는 체룬돌로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 2025시즌 종료 이후 체룬돌로 감독은 독일로 넘어가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 나갈 거로 보인다. 새로운 수장이 필요한 LAFC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가 팀과 어울릴 거로 보고 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이 LAFC로 향한다면, 손흥민과 재회가 주목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부임 후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했다. 그가 보유한 실력과 리더십을 믿었다. 다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특히 손흥민과 풀백 간 연계를 두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그럼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2024-25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어느 팀에서든 2년 차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고 말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것이 빈말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팀 승리에만 집중” 오타니, 부동산 소송에도 흔들림 없다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부동산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오직 팀 승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경기력에 흔들림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최근 오타니와 그의 에이전트 네즈 바렐로가 하와이 고급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타니가 모델로 나선 ‘더 비스타 앳 마우나케아 리조트’(하와이 빅아일랜드 내 14세대 고급 주택단지)에서 바렐로가 관련자 2인의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이 발단이 됐다.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기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나는 팀의 승리를 위해 내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며 “필드 위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다저스 이적 전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합류해 홈페이지에 ‘첫 번째 거주자’로 등록돼 있는 등 상징적인 존재로 활동해왔다. 다만, 이번 소송의 핵심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력은 여전히 MVP급이다. 그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홈런 1위(43개), 장타율(.630), OPS(1.021·OPS+ 180) 등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투수로서도 9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다.특히 14일 에인절스전에서는 4⅓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시즌 첫 5이닝 돌파를 눈앞에 둘 만큼 점차 투구 이닝을 늘리고 있다. 이날은 친정팀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처음 선발 등판한 경기로도 관심을 모았다.오타니는 현재까지 모든 면에서 성실히 본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소송이 성적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정황은 없다.


'무릎 수술 후 합병증' 조규성, 1년 3개월 만에 출전 명단 포함
무릎 부상 후 합병증에 시달렸던 조규성(미트윌란)이 1년 3개월만에 소속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모습을 드러냈다.조규성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미트윌란과 프레드릭스타드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 3라운드 2차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이 소속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15개월 만으로, 어깨까지 길렀던 머리를 짧게 자르고 노랗게 물들인 모습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날 교체 투입되진 못하고 벤치에만 머물렀다.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30경기 12골 4도움 포함, 공식전 37경기에서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골잡이로 활약했던 조규성은 작년 5월 27일 리그 최종전을 치른 뒤 평소 통증이 있었던 무릎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발생하면서 1년 넘게 재활에 집중하며 그라운드와 멀어져 있었다. 간간이 소식을 전하긴 했으나 합병증이 쉽게 치료되지 않으면서 2024~25시즌엔 한 번도 경기장에 나오지 못했다.미트윌란은 이날 2-0으로 승리해 1·2차전 합계 5-1로 앞서혀 UEL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UEL 본선으로, 패한 팀은 UEFA 콘퍼런스리그 본선으로 향한다.


누가 이 선수를 쓰레기라고 했나… 'MLB 3위 평가' 김혜성 동료, 140억 도박 할까 말까
아마도 올 시즌 LA 다저스, 어쩌면 리그 전체에서 맥스 먼시(35·LA 다저스)만큼 극단적인 롤러코스터를 탄 선수는 없었을지 모른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팬들의 원성을 샀지만, 어느덧 자기 성적으로 돌아왔다. 내리막이 가팔랐던 만큼 오르막은 더 짜릿했다.다저스의 주전 3루수이자 리그의 대표적인 OPS(출루율+장타율)형 타자로 명성을 날렸던 먼시는 시즌 초반 이해할 수 없는 부진에 시달렸다. 시즌 개막 후 5월 15일(한국시간)까지 40경기에서 타율 0.191에 머물렀다. 먼시가 예전부터 타율이 높은 유형의 선수는 아니었지만, 문제는 장타력까지 뚝 떨어졌다는 것이다. 매 시즌 20~30홈런이 기대되는 타자가 40경기에서 2홈런에 그쳤다. OPS는 0.615에 불과했다.선수도 온갖 노력을 했다. 방망이가 하도 안 맞자 시즌 초반 리그에서 유행했던 '어뢰 배트'를 긴급 공수에 들고 나왔다. 어뢰 배트는 일반 배트와 생김새가 달라 충분히 연습을 하며 이 배트의 특성을 익히고 써야 한다. 그런데 먼시는 바로 썼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다. 당연히 별 효과는 없었다. 안경도 써보는 등 슬럼프에서 탈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그럼에도 별다른 반등이 없었고, 오히려 팀 타선의 지뢰가 되자 팬들은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부었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도 "쓰레기"라는 비난이 육성으로 터져 나왔다. 현지 언론의 큰 화제가 됐고, 당사자인 먼시에게는 충격적인 일이었으며 다저스에는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먼시와 다저스의 보장 계약은 올해까지였다. 먼시가 그대로 방출된다고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그런데 먼시가 기막힌 반전을 이뤄냈다. 먼시는 5월 16일부터 14일까지 시즌 49경기에서 타율 0.318, 출루율 0.453, 장타율 0.655, 15홈런, 52타점, OPS 1.109로 대폭발하고 있다. 이 기간 성적만 놓고 보면 슈퍼스타 군단인 다저스 내에서도 부럽지 않은 성적이다. 야유가 빗발치던 먼시의 타석은 박수와 함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좋은 타격감 속에 좌완 상대로도 선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먼시의 시즌 성적은 오히려 근래 들어 최고 수준이다. 14일까지 89경기에서 타율 0.258, 17홈런, 64타점, OPS 0.880을 기록 중이다. 조정 OPS는 2022년 100, 2023년 117, 지난해 138에 이에 올해는 145를 찍고 있다. 개인 최고치인 2018년(161)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먼시의 상승세는 최근 메이저리그 네트워크가 발표한 순위에서도 실감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는 최근 현시점 선정한 포지션별 최고 선수 10명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컴퓨터 프로젝션인 슈레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이 랭킹에서 먼시는 3루수 부문 3위에 올랐다. 먼시보다 더 높은 랭킹에 있는 선수는 올 시즌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3루수들인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와 알렉스 브레그먼(보스턴), 두 명뿐이었다.기복은 있지만 8월 들어서도 나쁘지 않은 페이스를 이어 가고 있는 먼시는 이제 다저스의 고민을 강요하는 모양새다. 먼시는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2년 2400만 달러(약 334억 원) 계약을 했다. 보장 계약은 올해로 끝난다. 그런데 2026년에 팀 옵션이 있다. 다저스는 1000만 달러(약 140억 원)를 지불하면 먼시를 내년까지 팀에 남길 수 있다. 먼시는 2024년 950만 달러, 올해 1450만 달러를 받는다. 올해 연봉보다는 깎이는 셈이다.지금 성적만 놓고 보면 당연히 팀 옵션을 실행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 장기 계약이 아니고, 절대적인 금액도 그렇게 크다고는 할 수 없어 구단의 부담도 덜하다. 다저스도 올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당시 새 3루수를 데려올 것이라는 전망이 끊이지 않았으나 먼시의 반등을 확인한 뒤 일단 그 구상을 미뤘다. 내년까지는 데려가고, 내년에는 새로운 대체자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다.다만 올 시즌 타격 성적의 기복이 심했고, 수비력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것도 분명하다. 이제는 먼시와 결별한 뒤 장기적으로 팀 3루를 지킬 새 선수를 찾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확률적으로 먼시가 올라갈 일보다는 떨어질 일이 남은 나이라는 점도 그렇다. 게다가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는 점도 불안하다. 지난해 73경기 출전에 그친 것에 이어, 올해도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상당 경기에 결장했다. 다저스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이강인 우리가 키웠어요‘ 마요르카, 슈퍼컵 우승 깜짝 축하…2년 전에 떠났지만 키운 정 잊지 않았다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에게 성장 발판이 되었던 RCD 마요르카가 그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축하했다.마요르카는 14일(한국 시각) 구단 채널에 이강인의 마요르카 시절 사진과 UEFA 슈퍼컵 우승 사진을 올리며 “구단은 이강인의 UEFA 슈퍼컵 우승을 축하한다. 잘했어 강!”이라고 글을 남겼다.마요르카는 이강인이 팀을 떠난 지 2년이나 흘렀음에도 그를 잊지 않았다. 마요르카와 이강인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마요르카는 2021년 여름, 발렌시아에서 방출된 이강인을 품었다. 마요르카 구단 관계자들은 어린 나이에 시련을 겪은 이강인에게 큰 기대감을 품었다.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2021-22시즌 공식전 34경기에서 1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1군 멤버로 자리를 잡았다. 하비에르 아기레(66·멕시코) 감독의 지도를 받은 2022-23시즌에는 39경기에서 6골과 6도움을 올리며 에이스로 거듭났다. 해당 시즌 이강인을 앞세운 마요르카는 9위라는 호성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2023년 여름, 이강인은 마요르카를 떠나면서 큰 이적료를 안겨줬다. 파리 생제르맹이 마요르카에 2,300만 유로(약 365억 원) 이적료를 지출하면서 이강인을 데려갔다. 이강인을 매각해 얻은 자금으로 마요르카는 꾸준히 선수단을 보강했고, 현재까지도 라리가 중위권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마요르카에서 잠재력을 터트린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이적 이후 트로피를 휩쓸고 있다. 첫 시즌부터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등 자국 대회를 모두 제패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강인은 로테이션 자원으로 파리 생제르맹 우승에 이바지했다.지난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아쉽게 구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토트넘과 UEFA 슈퍼컵에서 만회했다. UEFA 슈퍼컵에서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팀이 밀리던 와중에 귀중한 득점을 작렬했고, 승부차기에서 깔끔한 킥으로 우승 일등 공신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