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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맙소사' 손흥민 깜짝 공식발표, MLS 올해의 선수상 수상 "대이변! 믿기 힘든 결과"→"진짜 …
손흥민(33, LAFC)이 MLS에서 반 시즌만 뛰고 존재감을 입증했다.글로벌축구이적정보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트랜스퍼마크트 선정 MLS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발표했다.매체는 "정말 믿기 힘든 결과다. 손흥민이 MLS 트랜스퍼마크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손흥민은 메시를 제쳤고, 두 선수는 트랜스퍼마크트 사용자 투표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49.32% 득표를 얻은 반면 메시는 38.13%를 득표했다"라고 알렸다.'트랜스퍼마크트'는 이례적인 결과에 깜짝 놀랐다. "메시의 MLS 시즌 활약을 고려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다. 메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38골 25도움을 기록했다. MLS컵 플레이오프 6경기에서도 6골 7도움을 기록했고, 인터 마이애미 창단 첫 MLS컵 우승을 견인했다"라고 알렸다.하지만 MLS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매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이 메시를 이겼다. 손흥민의 현재 인기를 생각하면 놀라운 일은 아니다. 손흥민은 올해 여름 LAFC와 계약했고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각종 유니폼 판매 기록도 순식간에 갈아치웠다"라고 짚었다.실제 LAFC 존 토링턴 단장은 "손흥민이 LAFC에 입단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그의 유니폼 판매량은 전 세계 어떤 선수보다도 많다"라고 말했다. 매체도 "흥민의 유니폼은 메시뿐만 아니라 북미의 다른 어떤 선수보다도 많이 팔렸다"라며 혀를 내둘렀다.손흥민의 영향력은 MLS컵 플레이오프에서도 느껴졌다. LAFC는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전에서 벤쿠버 화이트캡스와 만났다. 이 경기는 토마스 뮐러와 손흥민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벤쿠버 화이트캡스 경기장도 가득 찼는데, 이제껏 MLS 최정상급 선수 중 BC 플레이스를 가득 채운 선수는 데이비드 베컴과 리오넬 메시뿐이었다.손흥민은 그라운드 위에서 여전히 톱 클래스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한 그였다.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캡스를 상대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LAFC는 벤쿠버 화이트캡스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손흥민이 있는 한 내년에도 MLS컵 우승 후보로 꼽힐 것이다.매체는 "손흥민이 또 다시 한번 MLS 트랜스퍼마켓 선정 MLS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조명했다.
"아모림은 다른 접근 방식을 원하고 있다"…'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월 …
"단기적인 해결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월 이적시장 전략에 대해 입을 열었다.맨유는 지난여름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 세네 라멘스를 영입해 선수단을 개편했다.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위다. 7승 5무 5패 승점 26점을 기록했다. 유럽 클럽 대항전 티켓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데,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보강해 경쟁력을 더 갖추고자 한다.현재 맨유는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 자원과 연결되고 있다.로마노는 자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맨유는 내부적이면서도 공개적인 결정을 내렸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1월에 맨유가 단기적인 해결책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며 "아모림은 공개적으로도, 이사회와의 비공개회의에서도 ‘두세 달만 뛰고, 4월이 되면 여름에 원소속팀으로 돌아갈 것이 뻔한 선수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어 "아모림은 미래를 위한 영입, 장기적인 영입을 원한다. 맨유는 두세 달, 혹은 10경기 정도 뛰고 떠날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모림은 다른 접근 방식을 원하고 있으며, 부상과 결장으로 인해 고통을 감수해야 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1월 영입에 있어서는 현재와 미래 모두에 중요한 선수를 원하며, 단기적 목적만을 위한 영입은 원하지 않는다. 그것이 목표다"고 밝혔다.현재 맨유는 앙투안 세메뇨(AFC 본머스)와 연결되고 있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8골 3도움으로 좋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세메뇨의 바이아웃은 보너스 포함 65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로 알려졌다.현재 세메뇨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두 구단은 맨유와 맨시티인 것으로 보인다.로마노는 "맨유는 세메뇨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계속해서 압박을 가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맨유 대 맨시티다. 오늘 역시 세메뇨 측과 맨유, 맨시티 간의 접촉이 있었다"며 "두 구단 모두 프로젝트와 재정적 조건을 제시하며 선수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리버풀이 참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그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로마노는 "리버풀은 11월에 6500만 파운드 바이아웃 조항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문의를 했다. 리버풀은 본머스와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경쟁에 뛰어들기 위한 연락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1월에는 상황 파악 차원의 연락이었고, 이제 ‘입찰을 하자’, ‘세메뇨와 협상하자’는 연락을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알렉산더 이삭의 부상은 리버풀의 이적시장 전략에 다른 시나리오를 열어줄 수도 있으므로, 이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맨유와 맨시티가 세메뇨를 두고 경쟁 중이다"고 덧붙였다.
무릎수술 받은 네이마르, 애타는 4번째 월드컵
세계 정상급 기량에 잦은 부상을 끼고 사는 ‘최강 유리몸’ 네이마르 주니오르(33·브라질)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택했다.소속팀 산투스 FC는 22일(현지시간) 네이마르가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발표했다.AP,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날 오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마테르 데이 노바 리마 병원에서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브라질 대표팀 닥터이기도 한 호드리구 라스마우 의사가 집도했다.네이마르는 이날 오후 바로 퇴원, 즉시 재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홈페이지 역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선수(네이마르)는 잘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이적 후 부상으로 두 시즌 동안 단 7경기 출전에 그치며 ‘역대급 먹튀’라는 오명을 쓴 네이마르는 지난 2월 4개월 단기 계약을 맺으며 친정팀 산투스로 이적했다. 이어 6월에 다시 6개월 계약을 연장했다.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 네 차례 부상을 당하는 등 몸 상태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28경기에 출전해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시즌 막판에는 부상은 안고서도 팀의 잔류를 위해 출전을 강행, 3연승을 이끌었다. 그 덕에 산투스는 강등을 피할 수 있었다.브라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회복 속도가 빠른 관절경 수술을 받은 덕에 회복까지는 한 달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 6월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가능해진다. 그는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3차례 월드컵 본선 무대에 섰다.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79골)인 네이마르는 2023년 이후 잦은 부상 탓에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 하지만 생애 마지막 월드컵 출전을 향한 꿈은 접지 못하고 있다. 상파울루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월드컵 결승에서 골을 넣고 브라질에 우승컵을 가져오겠다. 안첼로티 감독, 제발 도와달라”라고 대표팀 발탁을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지난 5월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가 몸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한다면 소집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로피 들고자 하는 열망 때문" 토트넘행 거절하고 맨시티 이적 원한다…"바이아웃 1,283억"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앙투안 세메뇨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본머스 공격수 세메뇨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시티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그가 맨시티에 합류하고 싶어하는 핵심 이유는 트로피를 획득하고자 하는 열망이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했던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LAFC로 향했다. 이후 토트넘은 모하메드 쿠두스, 랑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 등을 품었으나 아직 손흥민의 공백을 제대로 메우는 선수가 없다.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 자원을 찾고 있다. 거론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세메뇨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처참한 성적에 프랭크 감독이 압박을 받고 있다. 특히 공격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1월 이적시장에 세메뇨를 영입하려는 이유다"라고 전했다.그러나 세메뇨는 토트넘행을 원하지 않는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세메뇨가 토트넘의 관심을 거절했다"라며 "토트넘이 상당한 연봉을 제시할 수 있었으나 세메뇨가 이를 거절했다"라고 이야기했다.영국 '더선'도 "세메뇨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영입하려고 했을 때처럼 이적에 주저할 거라고 한다"라며 "그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중 한 팀이 제안을 보낼 경우 더 큰 유혹을 느낄 것으로 여겨진다"라고 더했다.'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세메뇨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길 원한다. 매체는 "2030년까지 유효한 세메뇨와 본머스의 계약엔 1월에 발동 가능한 6,500만 파운드(약 1,28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라며 "이 조항은 특정 날짜까지 발동돼야 한다"라고 밝혔다.매체는 "세메뇨는 양쪽 측면 어디서든 직접적인 위협을 제공한다"라며 "맨시티는 우승 경쟁 팀으로 발전하고 있다. 세메뇨를 추가하는 건 하나의 선언이 될 것이다. 전성기 연령대의 선수 영입, 해결사로서 신뢰할 수 있는 선수의 합류를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EPL 아스널, 승부차기 끝에 팰리스 꺾고 리그컵 4강 진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크리스털 팰리스를 누르고 2025~2026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에 진출했다.아스널은 2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팰리스와의 카라바오컵 8강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에서 8-7 승리를 거뒀다.이날 4강 진출로 아스널은 1986~1987시즌, 1992~1993시즌 이후 이 대회 통산 3번째이자 33년 만의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아스널의 승리로 4강 대진도 만들어졌다.아스널은 '런던 라이벌' 첼시와 격돌한다.반대편 대진에서는 뉴캐슬과 맨체스터 시티가 맞대결을 펼친다.준결승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전은 1월 14일, 15일에, 2차전은 2월4일에 열린다.아스널은 후반 35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지만, 득점은 상대 자책골에서 나왔다.부카요 사카가 올린 코너킥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헤더로 연결했다.이 공이 수비수 몸에 맞고 나오는 혼전 상황에서 팰리스 수비수 막상스 라크루아가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그렇게 아스널은 신승을 거두는 듯했지만, 팰리스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50분 헤페르손 레르마의 패스를 받은 수비수 마크 게히가 극장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대회 규정에 따라 연장전 없이 곧장 승부차기가 펼쳐졌다.양 팀 선수 모두 7번 키커까지 성공하면서 팽팽한 싸움이 진행됐다.그러나 8번째 키커에서 승패가 갈렸다.아스널의 윌리엄 살리바는 득점했으나, 자책골을 넣었든 라크루아가 실책하면서 경기는 아스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르브론·커리·듀란트' 수준이 야구에서도 나온다? 역대급 드림팀 결성 임박! 하퍼, WBC 참전 선언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결단이 큰 역할을 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미국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력을 구축할 전망이다.미국 매체 'ESPN'은 최근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하퍼는 메이저리그에서 MVP를 2차례나 수상한 현역 최고의 1루수다. 2025시즌에도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27홈런 75타점 OPS 0.844를 기록했으며 통산 14시즌을 보내며 타율 0.280 363홈런 1,051타점 OPS 0.905로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한 선수다.하퍼가 합류를 선언하면서 미국은 남은 1루 자리를 채웠고, 드디어 스쿼드를 완성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가히 역대급이다.먼저 포수에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60홈런을 날린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가 주전 마스크를 낀다. 백업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3차례나 이끈 '클러치 타자' 윌 스미스다. 내야진은 1루에는 하퍼, 2루는 '수비의 귀재' 브라이스 투랑(밀워키 브루어스), 3루에는 5억 달러(약 7,348억 원) 계약을 노리는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 유격수는 저지의 뒤를 잇는 최고의 타자인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로 구성된다.외야는 30홈런 30도루를 할 수 있는 코빈 캐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시카고 컵스), 저지다.종전과 달리 선발진도 역대급이다. 1선발은 지구 최고의 투수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즈), 2선발은 역대 최고의 2시즌을 보낸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3선발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닝이터 로건 웹이다. 뒤를 이어 조 라이언(시애틀 매리너스), 맷 보이드(컵스), 놀란 매클래인(뉴욕 메츠)도 나설 수 있다.불펜진에는 168km/h를 던지는 메이슨 밀러(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비롯해 그리핀 잭스(탬파베이 레이스), 개럿 위틀록(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출전해 깊이를 더한다.
"손흥민은 우리의 메시"라던 LAFC "세계적 스타 SON 합류해 올해 클럽 역대급 순간 만들어"
LAFC가 조명한 2025시즌 성과에 손흥민은 빠지지 않았다.LAFC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BMO 스타디움(LAFC 홈구장), 기념비적인 2025년 성과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BMO 스타디움이 2025년에도 또 한 번 기념비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며,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올 한 해 동안 100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하며,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LAFC의 국제적 위상 확대와 더불어,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이 올 시즌 LAFC에 합류하며 역대급 순간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샌디에이고 FC전 매진된 관중 앞에서 홈 데뷔전을 치렀다. 이는 클럽과 스타디움 모두에게 중요한 역사적 순간이었다"라며 손흥민 영입이 클럽의 중대한 역사임을 설명했다.올 시즌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 없는 LAFC 스타였다. 지난 8월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입단을 택한 손흥민. 그의 이적 소식은 엄청난 화제가 됐지만, 기량을 의심하는 시선도 있었다. 곧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손흥민의 경기력이 과연 여전할 것인가라는 의구심이었다.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라인 침투, 정상급 득점력을 과시하며 LAFC 골잡이로 등극했다. 정규 시즌 10경기 9골 3도움, MLS컵에서는 3경기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MLS에 '손흥민 임팩트'를 톡톡히 보여줬다.'손흥민 임팩트'는 경기장 안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구단의 상업적 가치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의 LAFC 입단식은 유튜브 조회수 25만 회, SNS 조회수 340억 회를 기록했다. 또한 손흥민 입단 이후 원정 경기 관중은 16%나 증가했다. 여기에 손흥민의 MLS 유니폼은 출시 72시간 만에 전 종목 통틀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MLS 전체 역사에서도 리오넬 메시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선수가 됐다"라고 조명했다.LAFC 최고사업 책임자 스테이시 존스는 "메시는 MLS 전체 수준을 높인 유니콘 같은 존재다. 그와 비슷하게 손흥민 역시 우리의 유니콘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손흥민을 데려옴으로써 경기력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우리는 그가 바라던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 영입에 성공했다. 손흥민 영입은 우리가 원했던 포지션, 플레이 스타일, 성격, 그리고 손흥민이 속한 시장과 문화적 파급력까지 완벽했다. 고민할 필요도 없는 최고의 결정이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英 단독 보도! '홈 승률 22%' 토마스 프랭크 전격 경질→새 감독 선임, 절대 없다! "압박받고 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신뢰하고 있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여전히 프랭크 감독의 경질을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2024~2025시즌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마무리한 토트넘은 지난여름 변화를 준비했다. 시작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경질이었다. 리그 17위라는 처참한 성적이 이유였다. 새로운 변화의 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검증을 마친 프랭크를 택했다. 브렌트포드 감독으로 EPL 무대에서 능력을 입증한 인물이었다.리그 개막 이후 공식전 첫 10경기에서 6승3무1패, 순탄한 여정을 걸었다. 하지만 편안함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 10경기에서는 2승2무6패로 분위기가 완전히 꺾였다. 한 번 뒤집힌 기세는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브렌트포드와 슬라비아 프라하를 잡고 연승을 거두며 반전을 노렸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버풀에 무너지며 다시 고개를 숙였다.올 시즌 토트넘의 리그 홈 성적은 2승2무5패, 홈 승률이 고작 22%에 불과하다. 답답한 공격과 흔들리는 수비까지, 문제가 반복되는 중이다. 토트넘 팬들은 반시즌 만에 프랭크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 수뇌부의 생각은 다르다. 여전히 프랭크를 장기적인 팀의 중심으로 여기고 있다.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 팬 중 상당수가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프랭크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토트넘은 여전히 그를 적임자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 스카우트였던 믹 브라운은 "프랭크는 분명히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도 "토트넘에서 경질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프랭크가 팀을 이끌어주길 바라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계획을 깨뜨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했다.아직까지 토트넘의 지지를 받는 프랭크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향후 일정에서 부진이 반복된다면 언제든 경질의 칼날이 목을 겨눌 수 있다. 토트넘은 이후 4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8위), 브렌트포드(12위), 선덜랜드(6위), 본머스(15위)를 만난다. 순위 상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할 팀들이다. 프랭크에겐 이제 빠른 반등 이외에는 정답이 없다.
박문성 해설위원 작심 발언..."홍명보 감독, 핑계 댈 수 없을 것"
방심을 경계하며 결과에 대한 핑계를 댈 수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박문성 해설위원은 지난 17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해 한국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하게 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전격 분석했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A조에 함께 묶였다.이중 남아공은 미지의 팀으로 꼽힌다. 4팀 중 가장 객관적인 전력이 낮은 팀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많은 정보가 없는 팀이기도 하다.이에 박문성 해설위원은 "남아공은 들여다보면 쉽지 않은 팀이다. 남아공은 조직력이 매우 좋은 팀이다. 선수 대부분이 남아공 리그 두 팀(올랜도 파이리츠, 마멜로디 선다운즈)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휴고 브로스 감독은 오랫동안 남아공을 이끌었다. 조직력이 좋을 수밖에 없다"라며 "1승 제물로 보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남아공이 해볼 만한 상대는 맞다. 하지만 1승 제물, 승점 자판기 같은 이야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며 "첫 번째 이유로는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조직력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수비 조직력과 세트피스가 좋다"라고 덧붙였다.그리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한국 대표팀의 수장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홍명보 감독이었다.박문성 해설위원은 "홍 감독이 이끌었던 브라질 월드컵 이야기를 하고 싶다. 당시 알제리와 한 조에 묶였을 때, 모두가 알제리를 1승 제물로 여겼다. 그래서 홍 감독은 첫 상대였던 러시아 분석에만 열중했다. 알제리를 쉽게 봤다. 하지만 알제리전은 패했다. 내가 봤던 한국의 월드컵 경기 중 가장 참혹했다. 정말 처참했다"라며 남아공을 경계해야 할 이유를 설명했다.박문성 해설위원의 소회처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이 알제리와 한 조에 묶이자, 축구 팬들과 전문가들은 일제히 알제리를 1승 제물로 여겼다. 남아공과 마찬가지로, 정보가 많지 않은 미지의 팀이었다.하지만 이러한 방심은 참혹한 결과를 불러왔다. 당시 알제리는 한국을 완벽히 압도하며 4-2 대승을 거뒀다. 자연스레 낙승을 예상했던 축구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결국 11년 전의 알제리 참사는 아직까지 회자하고 있으며, 박문성 해설위원은 알제리 참사를 교훈 삼아 남아공전에 대한 방심을 경계했다.끝으로 그는 남아공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이유로 들며 "남아공의 전력을 확인할 기회다. 한국은 정보가 없다는 핑계를 댈 수 없다. 네이션스컵을 통해 충분히 분석할 시간과 기회가 있다. 답지를 보여주며 시험을 보라는 격이다"라고 주장했다.남아공은 월드컵을 앞두고 아프리카 대륙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네이션스컵에 참가한다. 홍 감독 입장에서 남아공의 전력을 확실히 체크하고 정보를 가져올 절호의 기회다. 이에 따라 박문성 해설위원은 알제리와 달리, 남아공은 충분히 전력 분석을 할 수 있는 팀이라 강조하며 홍 감독이 좋지 않은 결과를 냈을 시, 핑계를 댈 수 없을 것이라며 의견을 마무리했다.
"한국인 중국서 완전 퇴출" 中, 이때다 싶은 '韓 지우기' 보도…감독은 11년, 선수는 17년만에 '0명'…
이때다 싶은 모양이다.서정원 전 청두 룽청 감독과 공식 작별하고, 전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가 우한 싼전을 떠날 거란 예상이 나온 후 약속이나 한듯, 다음시즌 중국슈퍼리그(CSL)에 한국인이 없을 거란 보도가 줄지어 나오고 있다.중국 포털 '시나닷컴'은 22일, '풋볼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박지수의 이적설에 더해 박진섭(전북 현대)이 CSL에 합류하지 않을 경우, 17년만에 처음으로 CSL이 한국 선수 없이 치러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하지만 이는 '풋볼뉴스'의 시나리오다.우한의 핵심 수비수 박지수는 현재 우한을 떠나 K리그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동시에 같은 CSL 클럽인 산둥 타이산과도 연결되고 있다. 2023년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를 떠나 우한에 입단한 후 세 시즌 연속 정상급 기량을 뽐내면서 CSL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2025시즌 전북의 K리그1, 코리아컵 더블 주역이자 주장인 박진섭은 저장FC와 베이징 궈안과 연결되고 있다. 저장이 바이아웃과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고, 박진섭이 이미 시즌 종료 후 선수단에 작별인사를 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박진섭의 중국행은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중국 온라인 매체 '163닷컴'은 같은 날 한국인 선수가 아닌 한국인 감독을 조명했다. 2026시즌 CSL 내에 한국인 지도자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기사의 결은 비슷하다.'국내 감독이 한국 감독을 대체한다. 11년만에 CSL에서 한국 감독 완전 퇴출'이라는 자극적인 제하의 보도에서 "2026년 CSL에서 새로운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16개팀 중 한국인 감독이 없다. 서정원 감독이 청두 룽청을 떠났고, 최강희 감독은 계약 만료로 산둥 타이산을 떠났다. 장외룡 감독은 충칭 통량과의 연장 계약에 실패했다. 이로써 2015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 감독이 CSL 한 팀도 맡지 않는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라고 전했다.이어 "1996년 최은택 감독이 옌볜 아오둥을 맡은 이후 거의 30년간 중국 축구를 지배한 '한류'가 공식적으로 물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한때 CSL를 지배한 한국인 감독들은 2025년 말 혹독한 겨울을 맞이할 것"이라며 "CSL 사령탑은 국내 감독과 유럽 감독의 조합이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호주 감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상하이 하이강의 무스카트 감독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베이징은 무스카트 감독과 같은 호주 출신 몽고메리 감독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 매체는 "CSL에 한국인 감독이 없었던 마지막 시즌은 2015년이었다. 광저우 헝다는 파비오 칸나바로와 펠리페 스콜라리, 상하이 상강은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을 선임했다. 세계적인 감독들을 쫓던 시대에 실용적인 한국 감독들은 잠시 소외됐다"며 "하지만 자금 거품이 꺼지면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 아시아 선수들에 대한 이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한국 감독들이 CSL에서 다시금 주도권을 잡았다. 2026년 한국 감독들이 CSL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그들의 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국내 감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비용을 절감하는 CSL의 전반적인 전략 변화 때문"이라고 적었다.'163닷컴'의 보도와 달리, 내년엔 한국 선수뿐 아니라 한국 감독이 여전히 CSL 무대를 누빌 가능성이 있다. 중국 축구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청두를 떠난 서 감독은 현재 CSL 빅클럽 세 곳 중 한 곳의 러브콜을 받았다. K리그 복귀보단 중국 잔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2025 연말 FIFA 랭킹 22위 유지 ‘멕시코 15위-남아공 61위’
사상 첫 월드컵 포트2에 배정된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번 해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22위를 유지했다.FIFA는 지난 22일(한국시각) 2025년 마지막 12월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1599.45점으로 22위에 자리했다. 지난달과 같은 순위.또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기준으로는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어 세 번째에 자리했다. 한국에 이어서는 호주가 26위에 올랐다.특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이 속한 A조에서는 공동 개최국 멕시코가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1위다.스페인이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이 TOP5를 형성했다. 또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크로아티아가 뒤를 이었다.또 아프리카 최강국으로 떠오른 11위 모로코는 3.22점을 추가했다. 이에 오는 2026년 초반 10위로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순위 변동은 20위권 밖에서 일어났다. 알제리가 34위로 떠오른 반면, 이집트는 35위로 주저앉았다. 이어 40위 헝가리와 41위 튀니지가 자리를 바꿨다.
"리버풀 안풀리네" 골 넣고→토트넘CB 태클에 쓰러진 이삭,결국 수술대...리버풀 구단 "왼쪽다리 골절 수술…
리버풀 구단이 23일(한국시각) '알렉산더 이삭이 왼쪽 다리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BBC스포츠는 '구단은 이삭의 회복 기간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 스웨덴 공격수는 최소 몇 달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리버풀은 이삭이 '비골 골절을 동반한 발목 부상에 대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삭은 지난 주말 토트넘 원정에서 교체 투입돼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에 천금같은 골을 선사했으나, 득점 직후 미키 반 데 벤의 태클에 쓰러지며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한 가운데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떠났다.이삭은 지난 9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2500만 파운드(약 2491억원)에뉴캐슬에서 이적한 후 리버풀 소속으로 16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이번 부상은 힘든 시기에 닥친 설상가상 악재다. 지난 여름 이삭은 뉴캐슬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당시 구단은 이를 '경미한 허벅지 부상'이라고 설명했는데 당시 그가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후 그는 전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개인련을 하다가 이적시장 마감일 리버풀에 합류했다.9월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리버풀 데뷔전을 치렀고, 사우샘프턴에 2대1로 승리한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으나 이후 경기력과 컨디션에서 어려움을 겪었다.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리그 첫 골은 11월 30일 웨스트햄전에서 터졌으며, 토트넘전 득점 후 쓰러지며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삭에게 토트넘전 골이 그의 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됐어야 하는데 오히려 부상으로 인해 최악의 상황이 됐다. 모하메드 살라와의 불화 속에 공격진 깊이가 부족해 고전중인 리버풀에게 1월 이적시장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사안이다.모하메드 살라는 현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 중이며, 23일 이집트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결승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BBC는 '그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1월에 팀을 떠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그럼에도 리버풀은 살라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현재 계약이 만료되는 2027년까지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코디 각포도 이번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부상 중이지만 다음 달 복귀할 예정이다. 페데리코 키에사와 리오 은구모하는 제한적으로 기용되고 있다. 휴고 에키티케는 여름 이적 후 11골을 기록하며 홀로 폭풍적응하고 있다. 이삭의 부재 속에서 계속해서 최전방을 이끌 유일한 희망이다.리버풀은 다재다능한 공격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양쪽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는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가 가장 유력한 타깃이다. 그러나 맨시티, 맨유 등 복수 구단이 '가나 국대' 세메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6500만 파운드(약 1295억원)의 바이아웃 이적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다음 달부터 발동될 수 있다.이삭 부상 전 슬롯 감독은 "외부에서는 우리가 무제한 자금을 가진 것처럼 믿고 싶어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구단 사상 최대인 4억1500만 파운드(약8271억원)이상을 지출했지만 1억8700만 파운드(약3727억원) 이상의 이적 수익을 회수했다.이삭의 충격적인 부상, 수술 악재 속에도 리버풀의 1월 이적 시장 지출 여력은 남아 있다는 관측이다.
"신은 너무 잔인하다" 日 언론 오열…미나미노 다쿠미 십자인대 파열→ 마지막 월드컵 출전 불투명, 구상 전면…
일본 축구 대표팀에 커다란 악재가 떨어졌다.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에서 활약 중인 일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파열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불투명해졌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일본 축구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오랜 기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미나미노의 이탈 가능성에 일본 언론은 물론 해외 주요 매체들 역시 "절망적 상황"이라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해당 부상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오세르에서 열린 프랑스컵 32강전 AS모나코와 AJ 오세르의 경기에서 발생했다.미나미노는 선발 출전해 경기를 소화하던 중 전반 36분 공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 스스로 일어나지 못했고,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 채 들것에 실려 피치를 떠났다. 경기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경기 직후 모나코의 아돌프 위터 포코니올리 감독 역시 심각성을 암시했다.그는 "타키(미나미노)는 현재 병원에 있으며 상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일 가능성도 있다. 심각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지만, 첫 검사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이후 구단 발표를 통해 실제로 ACL 파열이 확인되면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된 것이다.AS모나코 구단은 22일 공식 발표를 통해 "프랑스컵 경기 도중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가 왼쪽 무릎을 부상당했으며, 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됐다"고 밝혔다.구단은 구체적인 재활 기간이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내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출전은 극히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미국 'ESPN' 역시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 출전이 거의 불가능해졌다"고 전하며, "ACL 부상은 일반적으로 복귀까지 최대 9개월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ESPN'은 일본 대표팀의 월드컵 일정도 함께 언급하며 "일본은 2026년 6월 14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역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리버풀 팬 매체 '디스이즈안필드'는 보도를 통해 "전 리버풀 공격수 미나미노는 시즌 잔여 일정 결장은 물론, 회복 기간에 따라 월드컵 출전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다.해당 매체는 "미나미노는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체제에서 꾸준한 주전으로 활약해왔으며, 이번 부상은 일본 대표팀 전체에 큰 타격"이라고 평가했다.실제로 미나미노는 일본이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그는 예선에서 4골을 기록했고, 일본은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한 국가 중 하나였다.통산 기록에서도 그의 공백은 더욱 뚜렷해진다. 미나미노는 일본 대표팀에서 A매치 73경기에 출전해 26골을 기록했으며, 이는 일본 대표팀 역대 득점 순위 공동 8위에 해당한다.일본 언론의 반응도 절망적이다.일본 언론 '데일리 스포츠'는 이 발표를 전하며 "기적이 필요하다"며 "그렇지 않다면,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일본의 구상에도 불가피한 수정이 요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일 경우 개인차는 있지만 복귀까지 10개월 전후가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며 "내년 6월 개막하는 월드컵 출전은 절망적"이라고 단언했다.해당 매체는 또한 "미나미노는 2018년 모리야스 재팬 출범 이후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왔고,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도 거론되던 상황"이라고 전했다.일본 축구 팬들의 충격도 컸다. '사커 다이제스트 웹'은 "일본 축구계에 전해진 비보에 온라인 공간이 충격에 빠졌다"고 전하며 이번 부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상세히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충격이 너무 크다", "말이 나오지 않는다", "신은 너무 잔인하다", "마지막 월드컵일 수도 있는데 너무 가혹하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해당 매체는 "지금은 그저 미나미노가 하루빨리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클럽 차원에서도 손실은 크다.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공식전 21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모나코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특히 레알 마드리드 원정과 유벤투스와의 홈경기를 포함한 모나코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잔여 일정에도 결장하게 되면서 팀의 16강 진출 전망은 더욱 어두워졌다. 현재 모나코는 챔피언스리그 36개 팀 중 19위, 리그앙에서는 9위에 올라 있다.과거 리버풀과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한 미나미노는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며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온 선수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그의 커리어는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됐다.월드컵이라는 선수 인생 최대 무대를 불과 반년 앞둔 시점에서 발생한 ACL 파열은, 일본 대표팀과 미나미노 개인 모두에게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다.현재로서는 미나미노의 성공적인 수술과 재활, 그리고 회복 경과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일본 축구계는 그저 그가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
'MLB 진출' 송성문 "1차 목표는 로스터 진입…이정후·김혜성 만남도 기대"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했다. 송성문은 메이저 로스터 입성을 목표로 올겨울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샌디에이고와의 계약을 마친 송성문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을 만나 "구단에서 많은 관심 보여주시고 좋은 조건도 제시해 주셨다. 계약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샌디에이고는 이날 "KBO리그에서 온 송성문과 2029시즌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샌디에이고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송성문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전날(22일) 나온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달한다.2015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해 프로에 입성한 송성문은 지난해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0 19홈런 104타점 88득점 21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내야수로 거듭났다.올해도 144경기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103득점 25도루에 OPS(출루율+장타율) 0.917을 기록, 리그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선 송성문은 시즌을 마친 뒤 빅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그리고 협상 마감 시한을 하루 남기고 현지 보도를 통해 그의 샌디에이고행 소식이 전해졌다.이날 송성문은 "미국 갈 때부터 설레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이제 또 다른 시작이라는 생각에 걱정도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하지만 미국으로 넘어가서 단장님, 부단장님과 식사도 하고, 대화도 많이 나눴다. 축하도 해주시고, 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해주셨다. 그러면서 설렘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3년 전의 송성문이었다면 상상도 못 했을 일이다.프로 데뷔 이후 KBO리그에서 평범, 혹은 그 이하의 선수에 불과했던 송성문은 데뷔 10년 차를 맞아 기량을 만개, MLB 입성까지 성공했다.이날 송성문 역시 "많은 분들도 그러겠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미국에 가는 것은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샌디에이고라는 명문 구단과 함께할 수 있게 돼 야구 인생에 굉장히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점수로 쳐도 100점짜리 계약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그가 샌디에이고 입단을 확정하면서 '히어로즈 더비'도 자주 펼쳐지게 됐다.송성문과 히어로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모두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뛰고 있다. 이들의 소속팀은 한 시즌 동안 각각 13경기씩 맞대결을 펼친다.먼저 미국 무대를 경험한 이정후와 김혜성도 송성문의 계약 소식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송성문은 "둘과 통화를 했는데 너무 축하한다고 얘기해줬다"며 "이들과 같은 지구에서 뛰게 된 것도 당연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미국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데 분명 외로운 시기가 있을 것이다. 같은 지구에 가장 친한 (이)정후와 (김)혜성이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에 위로가 될 것 같다. 자주 만날 수도 있다. 되게 즐거울 것 같고 기대가 된다"고 밝게 웃었다.분명 성공적인 계약이지만 송성문은 이제 첫발을 뗐을 뿐,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버티는 미국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쳐야 한다.송성문 역시 "그런 부분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최고의 무대이기 때문에 어느 팀을 가든 경쟁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면 배우는 것도 많을 것이다. (김)하성이 형이 그랬듯 저도 경쟁하고 성장하기 위해 준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제가 주전 선수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포지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포지션을 최대한 준비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데뷔 시즌 목표는 "당연히 메이저 로스터"라는 그는 "일차적으로는 1년 동안 빅리그 로스터에 들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그 이후로는 또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많은 타석에 서고 싶고, 또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키움 동료들과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최근 3년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던 키움은 이제 주장이자 주축 타자였던 송성문의 이탈로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이에 송성문도 키움을 향한 애정과 팀을 떠나는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송성문은 "올 시즌 중간에 제가 6년 계약을 했다. 그런데도 구단에서 제 꿈과 도전을 지지해 줬다는 점에서 너무 감사드린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키움 선후배들도 너무 많이 축하해 줬다"며 "내년 시즌에 제가 없어도 또 희망적인 시즌을 보내줄 거라고 믿고 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큼은 내년 키움의 가을야구를 응원할 것"이라고도 전했다.마지막으로 키움 팬들을 향해 "히어로즈에서 뛰는 동안 너무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항상 키움 팬들의 응원을 가슴에 품고 미국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평점 8.3점' 황의조, 한 달 마다 골 폭발 '불법 촬영 → 韓 준 영구제명'…유럽에서는 '1골 1도움'…
과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였던 황의조(33, 알란야스포르)가 튀르키예 무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황의조는 22일(한국시간) 안탈리아의 게인 파크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17라운드 파티흐 카라귐뤼크 SK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몰아치며 2-0 완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팀이 올린 모든 득점에 관여한 황의조는 전성기 못지않은 결정력과 연계 능력을 선보이며 현지 매체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경기의 포문을 연 것은 황의조의 머리였다. 전반 1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리던 그는 정교한 헤더 슈팅으로 상대 골문 우측 상단을 꿰뚫었다. 지난달 카심파샤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동한 시즌 3호골이다. 기세를 올린 황의조는 조력자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했다. 후반 13분 동료 귀븐 얄친의 추가 골을 돕는 날카로운 패스로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통계 매체 '풋몹'은 이날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황의조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단순히 공격포인트뿐만 아니라 90%에 달하는 높은 패스 성공률과 기회 창출 능력을 보여주며 팀 전술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황의조는 올 시즌 16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표를 유지하고 있다.유럽에서 거두는 화려한 성과와 달리 국내에서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월 공식 입장을 통해 황의조에 대해 사실상 '준 영구제명'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그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축구협회 규정에 따르면 성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자는 국가대표 선발은 물론, 국내에서의 선수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다. 과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이자 A매치 62경기 19골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자기 관리 실패로 태극마크를 반납하게 된 셈이다.재판 과정에서 황의조 측은 "국가대표로서 월드컵에 기여해야 한다"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으나, 법원은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과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신상을 암시하는 등 2차 가해를 가한 점을 불리한 양형 요소로 지적하며 형사 책임을 엄중히 물었다.결국 황의조의 축구 인생은 국내 팬들과 단절된 채 해외에서만 이어지는 비정상적인 구조로 남게 됐다. 지난 7월 알란야스포르와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그는 남은 현역 생활을 튀르키예 등 유럽에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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