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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리버풀의 본체는 이 선수!…슬롯의 극찬 "커티스 존스는 볼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커티스 존스의 최근 활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리버풀은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32점으로 4위, 리즈는 승점 20점으로 16위다. 해당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네 슬롯 감독의 기자회견 발언을 전했다. 커티스 존스는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중원에서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감독은 "어떤 상황에서도 공을 받으려는 태도는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 대부분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때로는 무리하지 않는 선택이 더 현명할 때도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결 능력을 보여준다. 가장 고무적인 점은 4~5경기를 연속으로 건강하게 소화하고 있고, 매 경기 90분을 뛰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감독은 팀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벤치를 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10분 이상 뛴 미드필더가 거의 없다. 그럼에도 우리가 승점을 지키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만약 결과가 나빴다면 부상자 이야기가 나왔겠지만, 지금은 우리가 얼마나 돈을 썼는지만 이야기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존스는 리버풀이 직접 길러낸 '성골' 자원이다. 2001년생인 그는 2010년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문해 성장했고, 2019년 위르겐 클롭의 눈도장을 받으며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어릴 때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그는 개인 기술이 뛰어나 공을 오래 소유하며 빌드업을 주도하는 스타일이다. 터치가 부드럽고 볼 컨트롤이 안정적이어서 상대 압박을 벗겨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다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 공백이 길었던 시기가 있어 '내구성'은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그러나 올 시즌 커티스 존스를 둘러싼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리버풀 중원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경기력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AV 12연승 막았다! 22슈팅에 후반전에만 4득점 맹폭→아스널이 이래서 EPL 1위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질주 중인 아스널이 홈에서 막강 화력을 뽐냈다. 후반전에만 4골을 집중하며 대승을 따냈다. 최근 공식전 11연승을 달리며 EPL 선두권 싸움에 뛰어든 애스턴 빌라를 완파했다.아스널은 31일(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 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4-1로 대파했다. 4-3-3 전형을 기본으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한 애스턴 빌라와 맞섰다. 출발은 그리 좋지 못했다. 전반전에 0의 행진 속에 갇히며 0-0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후반전 들어 공격력을 폭발했다. 후반 3분 코너킥 기회에서 공격에 가담한 중앙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낚았다. 곧바로 더 달아났다. 4분 뒤 마르틴 수비멘디가 마르틴 외데고르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을 만들었다.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골을 잡아내며 해결사 구실을 톡톡히 했다.후반 초반 연속 득점으로 기세가 오른 아슨널은 더 거센 공격을 몰아쳤다. 후반 24분 레안드로 토로사르가 율리엔 팀버의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작렬했다. 후반 33분에는 가브리엘 제수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로사르의 어시스트를 받아 네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4-0 스코어를 만들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상대 공격수 올리 왓킨스에게 실점했으나 대세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아스널은 볼 점유율에서 47%-53%로 애스턴 빌라에 다소 뒤졌다. 하지만 공격 짜임새와 파괴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대승을 따냈다. 22번의 슈팅으로 4골을 만들었다. 유효슈팅(7-3)과 키패스(17-7)도 더 많이 기록했다. 다양한 공격과 골 결정력 우위를 바탕으로 완승을 신고했다.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14승 3무 2패 승점 45를 찍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13승 1무 4패 승점 40)와 격차를 5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다. 최근 EPL 4연승으로 선두 싸움에서 계속 앞서나갔다. 38라운드의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1위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을 드높였다. 애스턴 빌라는 아스널 원정에서 대패하며 EPL 8연승과 공식전 11연승을 마감했다. 시즌 성적 12승 3무 4패 승점 39을 적어내면서 3위에 랭크됐다.
'제2의 쏘니' YANG 미쳤다, 98분 극장골! '포츠머스 영웅' 등극...감독 찬사→英 매체 극찬→토트넘…
극장골로 포츠머스의 승리를 이끈 양민혁을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포츠머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햄프셔주 포츠머스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찰튼 애슬레틱과의 '2025-2026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양민혁은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포츠머스는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코너 쇼네시의 헤더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6분 하비 닙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무승부로 끝날 듯했던 경기의 결말을 바꾼 건 양민혁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8분, 후방에서 연결된 롱패스를 수비수가 걷어냈고 흘러나온 공이 양민혁 앞으로 떨어졌다. 양민혁은 드리블로 수비수 두 명을 연속으로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결국 경기는 포츠머스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포츠머스는 6승 7무 10패 승점 25점으로 강등권 바로 위인 21위에 올라섰다. 찰튼은 7승 6무 10패 승점 27점으로 20위에 머물렀다.양민혁의 활약은 현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포츠머스 뉴스'는 "출전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경기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포츠머스의 영웅이 됐다"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포츠머스 존 무시뉴 감독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20년 넘게 축구계에 몸담으면서 이런 경기는 기억에 없다. 찰튼이 동점골을 넣었을 때 완전히 절망에 빠져 있었다. 마지막 순간 상대 골문으로 향하는 장면에서는 골이 들어가는 모습조차 보지 못했다. 현실 같지 않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원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은 찰튼을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포츠머스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페널티박스 가장자리에서 공을 컨트롤한 뒤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이는 포츠머스 소속 15경기 만에 기록한 세 번째 골이며, 이 골로 팀은 강등권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아 치명적 실수' 황희찬! 최전방 출격 효과 없었다.. 울버햄튼, 맨유와 1-1로 비겨+'대충격' 19경기…
황희찬(29, 울버햄튼)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팀은 이번에도 승리와 연이 닿지 못했다.울버햄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또 승리를 놓친 울버햄튼은 개막 이후 19경기 연속 무승에 머물렀다. 3무 16패(승점 3점), 리그 최하위(20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8승 6무 5패(승점 30), 6위.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뼈아픈 실수를 하고 말았다. 공격포인트도 쌓지 못했다.경기 초반 주도권은 맨유가 잡았다. 전반 15분 셰슈코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울버햄튼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20분 아로코다레가 슈팅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공에 힘이 실리지 않았다. 이어 흘러나온 공을 황희찬이 잡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균형은 전반 27분 깨졌다. 맨유가 앞서나갔다. 헤븐이 황희찬과의 경합에서 공을 따냈다. 패스는 페널티 아크에 있던 조슈아 지르크지에게 연결됐다. 지르크지는 지체 없이 왼발 슈팅 했고, 공은 수비 맞고 굴절된 뒤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울버햄튼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5분 앞서 경합 실수를 만회하고 싶을 황희찬이 박스 밖에서 다시 슈팅을 시도했다. 정확도가 부족했다.전반 종료 직전 승부는 원점이 됐다. 울버햄튼이 전반 45분 동점골을 작렬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지르크지가 머리로 걷어낸 공이 뒤로 흘렀다.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후반 막판까지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43분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빼고 페르 로페스를 넣었다. 황희찬은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슈팅은 두 차례에 그쳤다.맨유가 후반 45분 골망을 흔들었다. 먼저 셰슈코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흐른 공을 파트리크 도르구가 따내, 재차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슈팅은 오프사이드로 판명, 득점이 취소됐다.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평점 5.9점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였다. 울버햄튼 최고 평점은 예르손 모스케라의 7.8점이다.
"길을 닦은 개척자" 추신수, 韓 최초 명예의 전당 후보 입성→첫 득표 성공…과거 미담도 재조명
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득표에 성공했다.미국 현지 매체 'DLLS 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담당 기자 제프 윌슨의 명예의 전당 투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투표지에서 윌슨 기자는 추신수를 비롯해 바비 어브레이유, 펠릭스 에르난데스, 앤드류 존스,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지미 롤린스, 체이스 어틀리에게 표를 던졌다.윌슨은 "전 텍사스 올스타 추신수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에 필요한 화려한 누적 기록을 쌓지는 못했지만, 야구 역사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2006~2012), 신시내티 레즈(2013)와 텍사스 레인저스(2014~2020)를 거치며 MLB 통산 16시즌 1652경기 타율 0.275(6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 OPS 0.824의 성적을 남겼다. 2009년과 2010년, 2013년 3시즌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고, 2018년엔 텍사스 구단 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렸다. 2020년 텍사스에서 마지막 MLB 시즌을 마친 뒤 KBO리그로 복귀한 추신수는 SSG에서 4시즌 동안 239경기 타율 0.263(1505타수 396안타) 54홈런 205타점 51도루의 성적을 남기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그는 지난 11월 한국인 선수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네 번째로 MLB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윌슨 기자는 "추신수의 통산 OPS가 말해주듯 그는 매우 좋은 선수였다. 하지만 이것이 그를 명예의 전당에 들게 하거나, 최소 득표율인 5%를 넘겨 내년에도 후보로 남을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다만 "그럼에도 추신수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커리어를 보냈고, 이는 결코 잊혀서는 안 된다.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선수가 도전해 MLB 커리어를 채우게 될 것이고, 그들은 추신수의 성공을 목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길을 닦은 개척자다. 그 가치는 투표용지에 체크할 만한 이유로 충분하다"라고 덧붙이며 추신수가 빅리그에서 세운 업적을 강조했다.윌슨은 이어 추신수가 과거 마이너리거들을 상대로 베푼 미행도 재조명했다. 추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됐던 지난 2020시즌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던 팀 마이너리거 191명에게 1000달러씩을 기부했다. 윌슨은 "추신수는 MLB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선수는 아니다. 또한 한국에서 MLB로 직행한 최초의 야수도 아니다"라면서도 "그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왔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긴 시간을 버텼고, 그 경험은 코로나로 마이너리그가 중단됐을 때 모든 마이너리거에게 1000달러씩을 건넨 이유 중 하나였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평균 관중 1위' 부산 KCC 신바람 농구 비결…'농잘알' 전창진 감독의 분석 "선수들이 신나서 한다→이상…
남자프로농구 부산 KCC의 열기가 뜨겁다. 올 시즌 '평균 관중'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농구연맹(KBL) 집계 결과, KCC는 30일 현재 홈 12경기에서 평균 3995명의 팬을 불러모았다. KCC는 이번 시즌 최다 관중 기록(7167명)도 갖고 있다. 창원 LG(3959명), 서울 SK(평균 3949명)와 흥행을 이끌고 있다.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부산 KCC는 '슈퍼팀'으로 불린다. 기존 허웅 최준용 송교창에다 허훈까지 영입했다. 국가대표급 라인업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 잡았다. 허훈이 비시즌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여기에 최준용 송교창 허웅이 연달아 부상 이탈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KCC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26경기에서 16승10패를 기록, 공동 3위에 랭크돼 있다. 12월 6일부터 24일까지 파죽의 7연승을 달리기도 했다.KBL의 대표적인 '농잘알' 전창진 전 KCC 감독은 이 비결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전 감독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KCC는 다득점 경기를 자주 한다. 경기장을 찾는 팬이나 TV로 시청하는 팬들도 열광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 7연승을 하면서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 특이한 점은 최준용 송교창 장재석 이호현 등 주전들이 부상인 상황에서도 이런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다득점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KCC를 '슈퍼팀'이라고 하지만 지금 상황은 절대 슈퍼팀이라고 할 수 없다. 물론 허웅과 허훈이 있지만 대다수의 팀들도 어느 정도는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무엇이 KCC를 이렇게 무서운 팀으로 변모시킨 것인지 알아보면 이해가 간다"고 했다.그는 "수비에서 패스트 브레이크, 세컨 브레이크, 세트 오펜스 등이 잘 정리돼 있다. 최근 경기에서 똑같은 운영 패턴이지만 상대는 전혀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어느 누구도 무리하지 않고 이타적인 플레이로 정확한 공격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허훈과 허웅의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상대 수비가 집중될 때 외곽에서 김동현 윤기찬에게 어시스트가 정확히 들어가고 있다. 이들이 오픈 기회에서 잘 넣어주면서 다득점 효과가 나오고 있다. 선수 구성상으로는 7연승을 할 수 없다. 그러나 KCC 모든 선수들은 신이 나서 코트를 뛰어다닌다. 재미있는 농구를 하고 있다보니 좋은 성적, 팬들을 열광시키는 것이 마치 예전 초창기 팬들이 열광하는 KBL을 재현하고 있다. 부상 선수가 많은 슈퍼팀이지만 이 농구가 진정 슈퍼팀이 아닌가 생각한다. 주전급 선수들이 부족한 상황에서 벤치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승리를 쌓아가고 있는 KCC는 충분히 박수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팀 성적이 좋은 것은 선수들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선수단을 하나로 모으고, 전술을 짜는 이상민 감독의 힘도 빼 놓을 수 없다. 전 감독은 "선수들이 잘 하고 있지만 이 모든 과정을 만든 것은 분명 이 감독의 구상이다. 위기를 기회로 잡은 이 감독은 경기운영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허웅과 허훈의 체력 안배와 적절한 작전타임, 선수 교체가 달라졌다. 좋은 감독은 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수를 기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선수가 코트에서 신이 나서 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들이 지금 KCC의 성적을 대변하고 있다. 과연 부상 선수가 합류해 슈퍼팀의 면모를 갖췄을 때도 지금의 KCC가 유지된다면 10개 구단 최상위에 있지 않을까 조심히 점쳐본다"고 했다.전 감독은 현재 한 발 떨어진 상태에서 KCC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그는 "지금의 KCC처럼 모든 구단이 다득점을 하면서 경기를 한다면 잃었던 농구팬을 체육관으로 불러모으고, TV 시청률도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팬들이 열광하는 경기를 다시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런 모습 보여주겠다” 양인영 돌아오고 1위 사수…하나은행 ‘경사’
여자프로농구에서 거센 돌풍을 일으킨 부천 하나은행이 주전 센터 양인영(30·1m 84㎝)의 가세로 더 탄력받게 됐다.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청주 KB를 81-72로 꺾었다. 하나은행(10승 3패)은 2위 부산 BNK(7승 5패)와 격차를 2.5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올해 2월 어깨 부상을 당하고 지난달 코트에 돌아온 양인영이 복귀 후 최고의 퍼포먼스를 뽐냈다. 14분 57초를 뛴 그는 8점 6리바운드를 올렸고, 특히 승부처에서 빛났다. 2쿼터 들어 하나은행이 KB에 33-26으로 밀리던 페인트존 포인트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35-33 상황에서 2점을 추가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하나은행이 기세를 타고 멀찍이 달아나며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경기 후 양인영은 중계사와 인터뷰에서 “내가 몇 경기에서 그런(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경기 끝나고 후회하기 싫어서 더 집중했다”고 말했다.부상으로 오랜 기간 코트를 밟지 못했던 양인영은 차츰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스탯도 점점 늘고 있다. 그는 “감독, 코치님께서 늘 준비하라고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경기 시간 외에도 못 뛰는 선수들과 합을 맞추면서 운동한 게 많이 도움 됐다”고 밝혔다.지난 20일 KB전 대패(46-70 패)가 양인영에게는 약이 됐다. 당시 양인영은 15분 20초간 코트를 누볐지만, 2점 5리바운드에 그쳤다. 그때를 떠올린 그는 “그 경기를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을 만큼 내가 역할을 한 게 하나도 없어서 많이 반성했다. 오늘 경기에서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만년 하위권이었던 하나은행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였던 KB전 승리로 10승에 선착하며 후반기 더 뜨거운 질주를 기대케 했다. 양인영이 컨디션을 되찾아 가면서 ‘베테랑’ 김정은, ‘에이스’ 이이지마 사키가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KB전 본인의 경기력에 어느 정도 만족한 양인영은 “사실 (부상 복귀 후) 분명 어려움이 있었지만, 감독님께서 원하는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면서 “내게 출전 시간이 얼마나 주어지든 오늘처럼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는 게 내 목표다. 브레이크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韓 축구 초비상! 손흥민 돌아와야 할 판, 슈퍼컴퓨터도 인정한 '강등 확률 99.84%' 황희찬, 한국 프리…
위기다. 한국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의 멸종이 다가오고 있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9일(한국시각)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EPL 강등 후보에 변화가 생겼다'고 보도했다.풋볼인사이더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선덜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무패다. 슈퍼컴퓨터가 EPL 강등 예측을 업데이트했다'며 '울버햄튼은 강등될 확률이 99.84%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번리는 챔피언십 으로 즉시 복귀할 가능성이 88.59%로 희박하지만 잔류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위기의 울버햄튼이다. 강등 경쟁에 이름을 몰렸다. 영국의 BBC는 EPL 33시즌 동안 크리스마스 당일 최하위 팀이 잔류한 경우는 단 네 번뿐이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22~2023시즌의 울버햄튼이다. 하지만 단 2점만을 획득하고 잔류권과의 격차가 무려 16점이나 되는 최하위 울버햄튼이 다시 한번 잔류하려면 크리스마스의 기적뿐 아니라 새해,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부활절의 기적까지 일어나야 할 것이다'라며 울버햄튼의 심각한 상황을 설명했다.올 시즌 최악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울버햄튼이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함께 맞이한 2025~2026시즌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17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 리그 11연패, 18경기 연속 무승은 EPL 신기록이다. 페레이라 감독도 경질되며 자리를 잃었고, 새롭게 부임한 롭 에드워즈 감독도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엄청난 반전으로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도 아직은 배제할 수 없으나, 최근 울버햄튼의 경기력을 고려하면 언감생심이다. 19위 번리와의 격차도 무려 10점, 챔피언십이 가까워지고 있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황희찬이 울버햄튼과 함께 챔피언십으로 추락한다면, 차기 시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는 찾아볼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 소속인 양민혁은 챔피언십 임대를 경험하고 있으며, 브렌트포드 소속 김지수도 독일 분데스리가2의 카이저슬라우테론으로 임대를 떠난 상황에서 차기 시즌 입지를 장담하기 어렵다. 뉴캐슬에 합류한 박승수는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그렇기에 황희찬과 울버햄튼의 강등 이후 EPL 무대에서 한국 선수를 찾아보지 못할 가능성도 충분하다.선수가 직접 이적을 택할 수도 있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울버햄튼이 선수단 정리에 돌입할 수 있다고 점쳤다. 디애슬레틱은 '울버햄튼 1군에는 현재 입지가 줄어든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있다. 구단은 적절한 조건이 제시된다면 이들과의 결별을 고려할 수 있다. 여기에는 골키퍼 조세 사와 공격수 황희찬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위기다. 손흥민이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리그를 떠난 상황에서 황희찬마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차기 시즌 EPL에서 한국인 소속 구단을 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패패패패패무무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결국 또 사령탑 교체한다…英 단독 보도! ‘강등 확률 99.71%’ 울…
‘황소’ 황희찬(29)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강등 위기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 경질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만약 롭 에드워즈(43·잉글랜드) 감독이 해임된다면, 부임한 지 불과 두 달도 채 되지 않아서 좋은 추억은 쌓지 못한 채 친정팀을 떠나게 된다.영국 매체 팀 토크는 29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수뇌부는 에드워즈 감독 경질을 진진하게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다른 감독 후보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세 명의 유력한 후임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앞서 울버햄튼은 지난 11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드워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면서 “계약기간은 3년 반”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울버햄튼은 에드워즈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미들즈브러에 300~400만 파운드(약 57~77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현역 시절 2004년부터 울버햄튼에서 4년간 활약했다가 2013년 현역 은퇴한 후 울버햄튼으로 돌아와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에드워즈 감독은 6년 만에 친정팀으로 다시 돌아온 가운데, 강등 위기에 놓인 울버햄튼을 구출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하지만 에드워즈 감독은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다. 실제 부임한 이래 EPL 7경기를 치르는 동안 전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7경기에서 울버햄튼은 3득점·13실점을 기록,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반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셈이다.자연스레 울버햄튼은 EPL 개막 이래 18라운드까지 고작 승점 2(2무16패)밖에 쌓지 못하면서 최하위(20위)에 머물고 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18)와 격차는 어느새 승점 16으로 벌어졌다. 19위 번리(승점 12),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13)와도 격차가 서서히 벌어지고 있다.울버햄튼은 단연 EPL 역사상 단일 시즌 개막 연속 경기 최다 무승이자 최소 승점 기록이다. 18라운드까지 승점 2만 얻은 건 울버햄튼이 유일하다. 특히 울버햄튼은 현재 11연패 늪에 빠지면서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1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해야 한다.결국 축구 통계 기록 전문 매체 옵타, 세계 최대 규모의 예측 전문 매체 폴리마켓 등은 울버햄튼을 EPL 20개 팀 가운데 강등 ‘1순위’로 꼽았다. 옵타는 울버햄튼의 강등 확률을 99.71%로, 폴리마켓은 울버햄튼이 강등될 확률로 94%로 각각 전망했다. 그야말로 극적인 드라마가 펼쳐지지 않는 이상 울버햄튼의 강등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고 있다.팀 토크는 “에드워즈 감독은 부임 이후 상황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EPL 역사상 부임 후 첫 7경기에서 모두 패한 두 번째 사령탑이 됐다. 승률 0%라는 기록은 암울하다”며 “강등이 유력한 울버햄튼은 하츠의 데릭 맥인네스 감독과 카디프 시티의 브라이언 배리머피 감독, 과거 울버햄튼을 이끌었던 게리 오닐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만약 울버햄튼이 강등된다면,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우승과 함께 EPL로 승격한 이후 8시즌 만에 강등된다. 자연스레 황희찬은 한국 축구 역사상 EPL 강등 ‘불명예’를 맞이하는 7번째 선수가 된다.2008~2009시즌 김두현이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EPL 강등 ‘불명예’를 겪었고, 이후 이청용(2011~2012시즌·볼턴 원더러스), 박지성, 윤석영(이상 2012~2013시즌·퀸스파크레인저스·QPR), 김보경(2013~2014시즌·카디프 시티), 기성용(2017~2018시즌·스완지 시티)이 차례로 강등 아픔을 경험했다.
한화 떠나 '444억 ML 계약' 폰세, 벌써 TOR 핵심 대접…"2026시즌 가장 주목할 선수"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KBO리그를 평정하고 빅리그로 '금의환향'한 코디 폰세를 2026시즌 주목할 선수로 선정했다.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각 구단 담당기자가 한 명씩 지목한 '2026시즌에 주목할 선수'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담당 기자 키건 매티슨은 폰세를 선택했다.MLB닷컴은 "폰세는 일본과 한국에서 4년 동안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이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다"며 "폰세는 2025시즌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180⅔이닝 동안 252탈삼진을 기록, 타자들을 압도했다. 페넌트레이스 MVP까지 차지했다"고 설명했다.1994년생인 폰세는 2015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55번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됐던 특급 유망주였다. 신장 198cm, 체중 115kg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150km/h 초중반대 패스트볼을 뿌리는 우완 파이어볼러로 주목받았다. 폰세는 마이너리그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은 끝에 2020시즌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았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의 꿈을 이뤄냈다. 하지만 폰세는 2021시즌까지 빅리그 통산 20경기 55⅓이닝 1승7패 평균자책점 5.86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던 가운데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렸다.폰세는 일본프로야구(NPB)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2022시즌 14경기 83⅓이닝 3승5패 평균자책점 3.35, 2023시즌 10경기 51⅔이닝 4승5패 평균자책점 3.66으로 준수한 피칭을 보여줬다. 그러나 2024시즌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15경기 67이닝 3승6패 평균자책점 6.72로 부진하면서 재계약을 이루지 못했다.폰세는 라쿠텐 방출 이후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낸 KBO리그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폰세의 선수 커리어 전체를 반전시키는 엄청난 터닝 포인트가 됐다. 폰세는 2025시즌 29경기 180⅔이닝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KBO리그 역대급 투수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등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폰세는 특히 지난 5월 17일 열린 SSG 랜더스와의 대전 홈 경기에 선발등판, 8이닝 2피안타 1볼넷 1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 동료 류현진이 가지고 있었던 KBO리그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17) 기록을 갈아치우는 역사를 썼다. 단 1년이었지만 폰세가 KBO리그에서 남긴 발자취의 존재감은 엄청났다.한화는 폰세를 앞세워 2018시즌 이후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올랐다. 2006시즌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의 기쁨도 맛봤다. 폰세는 페넌트레이스 MVP, 최동원 상,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폰세는 KBO리그를 정복한 뒤 화려하게 메이저리그로 리턴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기간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44억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MLB닷컴은 "폰세는 피츠버그 시절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던 '변변치 않은 불펜투수'였다"며 "폰세는 최근 구속이 더 올라왔고, 무언가 잠금해제 된 모습이었다. 서른 한살의 나이에 그토록 바라던 대기만성형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치켜세웠다.
ML 진출 송성문, "팀이 그에게 원하는 역할은 바로 이것" 美 매체 분석
한국프로야구(KBO)리그 키움 출신 내야수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송성문은 지난주 샌디에이고 구단과 4년 1500만 달러(약 215억원) 계약에 합의했다. 이제 남은 건 그가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되느냐 이다.이와 관련해 미국온라인 매체 '프라이어스 온베이스'는 2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송성문에게 4년 1500만 달러를 안겨준 이유는 그를 벤치에 조형히 앉혀 둘 '새 얼굴'이 필요해서가 아니다. 샌디에이고가 송성문을 영입한 이유는 그에게 '유용하다'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며 긴 시즌에서 그런 능력이 로스터에 가치를 더해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했다.매체는 이어 송성문의 KBO 기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송성문은 지난 2년간 놀랄만한 이력서를 작성해 미국에 진출했다"며 "그는 지난 2024년 타율 0.340, 19홈런에 21도루를 기록했다. OPS(출루율+장타유)는 0.927를 기록했다. 올해는 타율 0.315, 26홈런에 25도루 그리고 OPS 0.917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이들은 "메이저리그가 KBO가 아니기 때문에 샌디에이고도 송성문이 입단과 동시에 한국에서 보여준 지난 2년 간의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동시에 그 점이 샌디에이고가 송성문에게 기대하는 것이다. 주전선수들이 부상을 당하기 전에 또는 팀이 연패에 빠지기 전에 혹은 라인업에 커다란 구멍이 생기기 전에 문제를 미리 해결해 줄 선수로 송성문을 영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샌디에이고는 여전히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이 넘친다. 하지만 팀의 주축인 내야수 매니 마차도와 잰더 보가츠는 더 이상 20대의 젊은 선수들이 아니다. 때문에 이들에게 정규시즌 162경기를 모두 뛰게 하는 것은 무리다.그래서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처럼 1루, 2루, 3루를 모두 오갈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닌 선수가 필요한 것"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샌디에이고는 올 겨울 올스타 출신의 팀내 주축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그를 정리해서 팀 페이롤을 아끼려는 의도다. 때문에 "송성문 영입은 크로넨워스의 빈자리 여파를 최소할 수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결국 샌디에이고가 송성문을 영입한 것은 주축선수들의 체력안배를 위한 휴식일에 빈자리를 채워줄 유틸리티맨이 필요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팀이 필요로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송성문이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어느 정도의 활약만 보여준다면 충분히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개런티는 아니다.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계약시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얻지 못했다. 때문에 스프링캠프에서의 부진은 과거 고우석 또는 김혜성처럼 빅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정규시즌을 맞이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에 입단한 김하성도 스프링캠프에서 빅리그 빠른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고전했다. 때문에 캠프기간 동안 피칭머신을 이용한 빠른공 적응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기도 했다.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는 내년 2월 20일(현지시간) 시작된다. 약 6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송성문이 처음 맞이하는 빅리그 캠프에서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50만 달러 삭감' 에레디아, 니퍼트처럼 반등할까
통산 타율 .342에 빛나는 외국인 타자 에레디아가 내년에도 SSG 유니폼을 입는다.SSG 랜더스 구단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0만+연봉 80만+옵션 20만)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에레디아는 "SSG와 함께 시즌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3년 동안 동료들은 물론 팬들의 사랑을 느끼며 한국 생활을 이어왔다. 2025년은 개인적으로 부상 때문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2026시즌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3년부터 SSG에서 활약한 에레디아는 지난 3년 동안 354경기에 출전해 타율 .342 475안타 46홈런 248타점 204득점을 기록했고 뛰어난 좌익수 수비로 3년 연속 KBO 수비상을 수상했다. 다만 올 시즌 허벅지 부상과 아내의 출산으로 96경기 출전에 그치며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다. 180만 달러였던 연봉 총액이 130만 달러로 삭감된 에레디아는 내년 KBO리그 최고 교타자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까.두산 베어스는 2011 시즌을 앞두고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됐던 203cm의 장신 우완 더스틴 니퍼트를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입단 첫 해부터 두 번의 완투와 한 번의 완봉을 포함해 187이닝을 던지며 15승 6패 평균자책점 2.55로 '현역 빅리거'의 실력을 뽐낸 니퍼트는 2014년까지 4년 연속 두 자리 승수와 함께 52승을 기록하면서 두산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2015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150만 달러에 재계약한 니퍼트는 2015년 어깨 부상으로 20경기에서 90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고 6승 5패 5.10으로 KBO리그 진출 5년 만에 가장 부진했다. 그동안 두산에서 보여준 실적이 없었다면 중도 교체를 당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성적이었다. 하지만 니퍼트는 그해 가을야구 5경기에서 32.1이닝 2실점 3승 0.56이라는 만화 같은 성적으로 두산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물론 니퍼트가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일등공신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만 부상으로 100이닝도 채 던지지 못하며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외국인 투수의 연봉을 올려 주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두산과 니퍼트의 에이전트(스캇 보라스)는 정규리그 부진과 가을야구 활약을 두고 팽팽한 협상을 하다가 결국 해를 넘긴 2016년 1월 30만 달러가 삭감된 120만 달러에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2015년 부진했던 니퍼트는 2016년 대활약을 통해 눈부신 반전을 만들었다. 2016년 무려 70승을 합작한 '판타스틱4'의 맏형으로 활약한 니퍼트는 정규리그 28경기에서 167.2이닝을 소화하며 22승 3패 2.95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 리그 전체 타율이 .290이었을 정도로 '타고투저' 시즌이었던 2016년 리그에서 홀로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니퍼트는 두산을 한국시리즈 2연패로 이끌며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2015년 정규리그의 부진 때문에 시즌이 끝난 후 연봉 삭감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니퍼트는 2016 시즌이 끝난 후 '갑'의 입장에서 연봉 협상에 임했고 210만 달러에 2017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6시즌까지도 깨지지 않은 KBO리그 외국인 선수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이다. 니퍼트의 2016년은 기존 구단의 연봉 삭감을 받아들인 후 반등을 통해 엄청난 연봉 인상에 성공한 대표적인 시즌으로 남아있다.쿠바에서 태어나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쿠바 대표팀으로 출전하기도 했던 에레디아는 2015년 쿠바를 떠나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하며 빅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에레디아는 빅리그 5개 팀을 거치며 7년 동안 통산 591경기에 출전했지만 타율 .231 27홈런 114타점 179득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지 못하다가 2022년 12월 총액 100만 달러에 SSG와 계약하며 KBO리그에 진출했다.메이저리그의 평범한 백업 외야수였던 에레디아는 KBO리그에서 최고의 교타자로 거듭났다. 2023년 122경기에 출전한 에레디아는 타율 .323 153안타 12홈런 76타점 76득점 1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846으로 맹활약했다. 전반기(타율 .339 10홈런)에 비해 후반기(타율 .298 2홈런)에 다소 주춤했지만 에레디아를 능가하는 외국인 타자를 구하긴 쉽지 않았고 SSG는 총액 150만 달러에 에레디아와 재계약했다.그리고 에레디아는 2024년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360 195안타 21홈런 118타점 82득점 OPS .937로 타율 1위, 최다안타 2위, 타점 3위에 오르며 2023년을 훌쩍 뛰어넘는 활약을 선보였다. 비록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와 멜 로하스 주니어에 밀려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2년 연속 좌익수 수비상을 받았고 총액 180만 달러에 SSG와 재계약하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외국인 타자가 됐다.하지만 에레디아는 2025 시즌 13경기 만에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50일 넘게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SG는 급하게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라이언 맥브룸을 영입했지만 맥브룸은 22경기에서 타율 .203 4홈런 11타점으로 부진했다. 6월 초 부상에서 돌아온 에레디아는 후반기 53경기에서 타율 .391 9홈런 35타점 27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전반기 공백 탓에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가을야구에서의 부진과 부족한 파워, 거포 김재환 영입으로 인해 재계약이 불투명했던 에레디아는 29일 무려 50만 달러가 삭감된 130만 달러에 SSG와 재계약했다. 내년 만 35세 시즌을 맞는 에레디아가 극적인 반등을 하기는 어려울 거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하지만 20215년 6승에서 2016년 22승으로 대반전을 일으켰을 때 니퍼트의 나이가 만 35세였다. 에레디아도 충분히 재도약의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뜻이다.
홍명보호 본선 상대 남아공, 짐바브웨 꺾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 진출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에 올랐다.남아공은 30일(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의 마라케시 경기장에서 열린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짐바브웨를 3-2로 제압했다. 남아공은 1차전에서 앙골라를 2-1로 꺾었으나 이집트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2승1패가 된 남아공은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남아공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과 조별리그 A조에 묶였다. 조별리그 최종전인 3차전에 맞대결한다.이날 남아공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라일 포스터의 패스를 받은 체팡 모레미가 시도한 왼발 슛이 상대 디바인 룽가의 다리를 맞고 그대로 골문을 들어갔다. 짐바브웨도 전반 19분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남아공은 후반 5분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헤더로 마무리,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남아공은 후반 28분 다시 동점을 허용했는데, 후반 37분 오스윈 아폴리스가 페널티킥을 성공해 역전했다.남아공은 내달 5일 F조 2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F조에는 코트디부아르를 비롯해 카메룬, 모잠비크가 경쟁하고 있다.
양민혁, 추가시간 극적 결승포로 시즌 3호골…포츠머스 2-1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에서 뛰는 공격수 양민혁(19·포츠머스)이 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터트려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포츠머스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찰턴 애슬레틱과의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승부가 갈린 것은 추가시간이 8분째 흐르던 후반 53분이었다. 스포트라이트는 양민혁에게로 향했다.후방에서 길게 넘겨준 공을 찰턴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내자 페널티아크 부근에 있던 양민혁이 잡아 오른발로 골문 왼쪽 아래 구석에 꽂아 경기장을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양민혁이 올 시즌 리그 15번째 출전 경기에서 넣은 3호 골(1도움)이다.양민혁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월 1일 왓퍼드전과 4일 미들즈브러전에서 연속 골을 넣은 뒤 약 석 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유럽 진출 후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도 경신했다.지난해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으나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챔피언십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 이적한 양민혁은 2024-2025시즌 QPR에서 14경기를 뛰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이날 양민혁은 교체선수 명단에 들었다가 0-0으로 맞서 있던 후반 19분 하비 블레어가 빠지면서 투입됐다.포츠머스는 후반 24분 코너 쇼네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52분 하비 닙스에게 동점 골을 내줘 다잡았던 승리를 날리듯 했다.하지만 홈팬들의 탄식이 채 가시기도 전 양민혁이 곧바로 결승 골을 터트려 포츠머스는 2025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뒤 3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한 포츠머스는 승점 25(6승 7무 10패)로 리그 24개 팀 중 21위가 됐다.중앙 미드필더 백승호가 풀타임을 뛴 버밍엄 시티는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후반 4분 필 노이만의 헤딩골로 앞섰지만, 후반 26분 캐머런 아처에게 동점 골을 빼앗겼다.전반 44분 페널티지역 왼쪽 지역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백승호가 오른발로 슈팅한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게 버밍엄으로서는 아쉬웠다.최근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의 부진에 빠진 버밍엄은 승점 31(8승 7무 9패)로 15위에 머물렀다.윙어 엄지성(스완지시티)도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교체될 때까지 76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스완지는 전반 14분 잔 비포트니크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둬 승점 29(8승 5무 11패)로 18위로 올라섰다.배준호(스토크시티)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스토크시티는 1-2로 져 승점 34(10승 4무 10패)로 10위에 자리했다.
슬프다, 한국 축구...'국대 간판' 황희찬, EPL 역대 최악 팀 방출 명단 1순위 폭로→韓 프리미어리거 …
황희찬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을 떠날 수 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7일(한국시각) 2026년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의 이적시장을 전망했다.시즌 개막 후 18경기 무승이라는 EPL 역대 최악의 기록을 작성한 울버햄튼의 변화는 불가피하다. 겨울 이적시장 동안 폭풍 영입을 진행해서 불가능할 것 같은 기적을 위해 노력해보거나 미리미리 선수단을 정리해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을 준비하는 것이다.울버햄튼은 후자를 선택했다. 많은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울버햄튼은 더 멀리 내다보고 이적시장을 계획 중이다. 그 계획의 일환 중 하나가 팀에서 쓸모가 없어진 선수들을 정리하는 것. 슬프게도 그 대상 중 하나는 황희찬이었다.매체는 '울버햄튼 1군에는 현재 입지가 줄어든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있으며, 구단은 적절한 조건이 제시된다면 이들과의 결별을 고려할 수 있다. 여기에는 골키퍼 조세 사와 공격수 황희찬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울버햄튼 입장에서 보자면 그럴 수밖에 없는 선택이다. 2023~2024시즌 황희찬은 리그 12골 3도움을 터트리면서 울버햄튼의 새로운 에이스로 도약했다. 황희찬의 역대급 시즌이었다. 울버햄튼도 황희찬에게 팀 내 고액 연봉자로 만들어주는 재계약 제안을 건네서 보답해줬다.인생 최고 시즌을 만든 뒤 황희찬은 급격히 추락했다. 2024~2025시즌부터 지금까지 울버햄튼 팬들이 기대했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1년 반 동안의 공격 포인트 개수가 겨우 5개밖에 되지 않는다. 출전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것도 있지만 황희찬에게도 문제가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 부상이 있었고,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이제 황희찬도 새해의 해가 뜨면 30살이다. 30대로 접어든, 연봉값 못해주는 베테랑을 데리고 있을 만큼 울버햄튼의 자금 상황이 여유로운 것도 아니다. 슬프게도 이게 현재 황희찬이 직면한 차가운 현실이다.커리어에 있어서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기에 방출도 겪을 수 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과연 황희찬을 영입하려는 팀이 있을 것인지다. EPL 12골이라는 전성기는 너무 대단했지만 지금의 모습은 그때가 아니다. 1년 반이라는 부진의 시간은 절대로 짧지 않다. 또한 황희찬은 선수 생활 내내 부상이 있었던 선수다. 연봉도 낮지 않기에 다른 EPL 구단 혹은 유럽 빅리그에서 황희찬을 영입할 만한 매력을 느낄지 의문이다.황희찬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서 울버햄튼을 떠나서, EPL 밖으로 향한다면 한국 축구의 위기 신호가 울릴 것이다. 2005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뒤로 EPL에서 한국 선수가 없었던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양민혁, 브라이튼의 윤도영 그리고 뉴캐슬의 박승수 그리고 브렌트포드에서 김지수가 성장 중이지만 네 선수 중 누구도 당장 1군에서 뛸 만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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