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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자물쇠 수비’ 미쳤다! 뮌헨, 챔스 8강 진출…레버쿠젠 2-0 제압→합산 5-0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을 잡고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뮌헨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레버쿠젠을 2-0으로 이겼다.앞선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한 뮌헨은 합산 스코어 5-0으로 레버쿠젠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이날 뮌헨은 레버쿠젠의 공세를 막는 데 집중했고, 단단한 수비를 구축해 상대를 무력화했다. 뮌헨은 전반에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후반 몇 차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사실상 레버쿠젠의 숨통을 끊었다. 해리 케인이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8일 보훔과 리그 경기에서 휴식한 김민재는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내내 큰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비 라인을 이끌었다.앞선 1차전에서 크게 패한 레버쿠젠이 전반부터 뮌헨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결실을 보진 못했다. 전반 내내 유효 슈팅 2개를 기록했지만, 뮌헨 골문을 위협하지 못했다.다요 우파메카노와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뮌헨 후방을 단단히 지켰다. 전반 36분 수비 지역에서 볼을 걷어낸 것이 높게 솟았는데, 이후 상대 제레미 프림퐁과 몸싸움에서 승리하면서 볼 소유권을 내주지 않았다.김민재는 전반 45분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공격수가 돌아서려 할 때 미리 볼을 끊어내며 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 수비에 집중한 뮌헨은 45분간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하지만 후반에 먼저 웃은 건 뮌헨이었다. 후반 7분 해리 케인이 해결사로 나섰다. 요슈아 키히미가 프리킥 키커로 나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볼을 붙였고, 상대 수비수 맞고 볼이 케인 발 앞에 떨어졌다. 케인은 문전에서 손쉽게 밀어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합산 스코어 4점 차. 발등에 불이 떨어진 레버쿠젠은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20분 프림퐁이 때린 왼발 슈팅이 골문 오른쪽 하단으로 날카롭게 향했지만, 뮌헨 수문장 요나스 우르비히에게 막혔다. 후반 22분 파트리크 시크의 헤더도 우르비히 품에 안겼다.뮌헨은 후반 24분 공격수 마이클 올리세를 빼고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투입했다. 사실상 ‘지키기’에 들어간 것.그러나 불과 2분 뒤 뮌헨의 득점이 터졌다. 후방에서 길게 볼을 붙여서 공격이 시작됐고, 해리 케인이 페널티 박스 안 오른쪽 지역에서 툭 띄운 볼을 쇄도하던 알폰소 데이비스가 왼발로 밀어 넣었다. 합산 스코어 5-0.사실상 데이비스의 득점으로 레버쿠젠의 UCL 8강행은 완전히 좌절됐다.


맨유 '초호화' 새 경기장 짓는다→무려 10만석 규모+3조8천억 투자... '115년 역사' 올드 트래포드 …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초호화' 새로운 홈 경기장을 짓기로 결정했다.맨유는 11일(한국시간)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 근처에 10만 석 규모의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영국 축구전문 90MIN에 따르면 맨유는 새 경기장 건설로 매년 영국 경제에 73억 파운드(약 13조 7500억 원)의 가치를 제공, 또 10만 개에 가까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기에 매년 18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건설 비용는 약 20억 파운드(약 3조 8000억 원)로 추정된다. 매체는 "이는 상당한 금액"이라면서 "맨유는 현재 최소 10억 파운드(약 1조 9000억 원)에 가까운 부채를 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맨유는 미래를 위해 새로운 홈 경기장 건설 계획을 확정지었다.맨유 새 경기장의 예상 디자인도 등장했다. 맨유를 상징하는 붉은색에 그물 모양의 독특한 지붕이 주위를 둘러싼 것이 특징이다. 엄청난 크기에 압도적인 느낌까지 든다.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는 "오늘은 세계 최고의 축구 경기장을 건설하는 매우 흥미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라고 기뻐했다.현재 맨유는 115년의 전통을 지닌 올드 트래포드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장이 워낙 노후된 탓에 안전 문제 등이 꾸준히 거론됐다. 지난 해에는 구장 지붕이 비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엄청난 양의 물이 관중석 쪽으로 쏟아져 화제가 됐다. 마치 폭포 같았다. 여기에 원정팀 선수들도 라커룸 천장에서 '빗물이 떨어진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랫클리프 구단주는 "올드 트래포드는 지난 115년 동안 훌륭하게 운영됐다. 하지만 세계 최고 경기장들과 비교하면 뒤처진 부분이 있었다"면서 "기존 부지 옆에 새 경기장을 건설해 올드 트래포드의 본질을 보존하면서 역사적인 고향에서 몇 걸음 떨어진, 그곳에서 팬 경험을 변화시켜줄 최첨단 경기장을 만들 수 있다"고 기대했다.맨유의 오마르 베라다 최고 경영자도 "구단의 장기적인 목표는 세계 최고 축구팀이 세계 최고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격 대반전!' 맨시티 아니다…'KIM, 안녕' 바이에른 뮌헨, 레버쿠젠 '1억3000만 유로 에이스' 영…
반전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의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노리고 있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비르츠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은 바이에른 뮌헨'이라고 보도했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위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겼다. 올 시즌 반격에 나섰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로 새 단장한 바이에른 뮌헨은 2024~2025시즌 리그 25경기에서 19승4무2패(승점 61)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레버쿠젠(승점 53)과의 격차는 8점이다.치열한 우승 경쟁 속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비르츠가 쓰러진 것이다. 레버쿠젠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비르츠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당분간 비르츠를 기용할 수 없다.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이다. 검사를 통해 밝혀졌으며,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충격이다. 2003년생 비르츠는 2019~2020시즌 레버쿠젠 1군에 데뷔한 뒤 팀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부상 아픔도 딛고 에이스로 거듭났다. 2023~2024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1골-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비르츠는 2023~2024시즌 모든 대회에서 49경기를 소화했다. 18골-20도움을 남겼다. 올 시즌도 모든 대회에서 39경기에 나서 15골-13도움을 기록했다.팀토크는 '맨시티는 비르츠를 원한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다. 하지만 아직 진전된 얘기는 없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이적료로 1억3000만 유로를 원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영입 때 활용했던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보너스를 포함해 1억 유로 이하의 계약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맨시티는 변화가 불가피하다. 더 브라위너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합류했다. 10년 동안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맨시티의 2017~2018, 2018~2019, 2020~2021, 2021~2022, 2022~2023, 2023~2024시즌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총 6회 우승을 이끌었다. 기류가 바뀌었다. 더 브라위너는 부상 탓에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앞서 영국 언론 미러는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더 브라위너와는 6월 계약 만료임을 암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를 재평가 할 것'이라고 했다.


‘이주형 홈런+김윤하 호투→2연패 탈출’ 홍원기 감독 “부족한 부분 보완하며 시즌 개막 준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2연패에서 탈출해 5할 승률 균형을 맞췄다. 키움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와의 시범경기에서 9-5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었다. 이날 승리로 2승 2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키움 타선은 11안타 1홈런을 몰아쳤다. 이주형은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최주환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송성문은 3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김윤하는 4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정훈(1이닝 1실점 비자책)-김동규(1이닝 2실점)-손현기(2이닝 1실점)-박윤성(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팀 승리를 지켰다. 키움은 1회초 선두타자 송성문이 안타와 도루로 2루까지 들어갔다. 카디네스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고 이주형도 진루타를 만드는데 그쳤지만 2사 3루에서 최주환이 볼넷을 골라냈고 김동엽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3회 1사에서는 이주형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한 번 리드를 잡았다. 5회 1사에서 송성문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카디네스가 안타로 1사 1, 2루 찬스를 만든 키움은 이주형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최주환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선두타자 이형종 볼넷, 어준서 내야안타, 강진성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든 키움은 박주홍의 1타점 적시타, 전태현의 1타점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김재현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이후 런다운에 걸렸지만 그 사이 3루주자가 홈까지 들어가 9-4로 점수차를 벌렸다. 키움은 8회 황재균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2연패를 끊었다.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 김윤하가 맡은 이닝동안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특히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겨울 동안 준비해 온 것들이 오늘 경기에서 잘 드러난 것 같다. 이주형의 홈런이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이날 경기 수훈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들 모두 계획대로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한 홍원기 감독은 “시범경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개막을 잘 준비하겠다”라며 202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2승 2패를 기록해 승률 5할을 맞췄다. 오는 12일 하루 휴식을 취하는 키움은 13일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원정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총상금 1조 4400억' 클럽월드컵 도전 울산, K리그 일정 변화... 대전·안양전 6월→4월 변경 [공식…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일정에 따라 K리그1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울산HD의 FIFA 클럽월드컵 2025 참가에 따라 K리그1 18라운드 울산 대 대전하나시티즌, 19라운드 FC안양 대 울산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알렸다.연맹에 따르면 K리그1 18라운드 울산과 대전의 경기는 기존 6월 15일 오후 7시에서 4월 1일 오후 7시 30분으로 바뀐다. 장소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같다.19라운드 안양과 울산 경기는 6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서 4월 23일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된다. 기존 장소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울산은 올해 전면 개편한 클럽월드컵에 참가한다. FIFA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총상금은 10억 달러(약 1조 4400억 원) 규모다.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과 1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이 주효했다.이번 대회는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미국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뉴저지에서 진행된다.K리그 팀 중 클럽월드컵에 유일하게 참가하는 울산은 F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를 만난다. 'BBC' 등에 따르면 각 구단은 조별리그 참가비와 토너먼트 진출에 따라 상금을 차등지급 받는다.한국 유럽파들도 참가할 전망이다. 김민재(29)의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C조에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벤피카(포르투갈)와 맞붙는다. 이강인(24)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프랑스)은 B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보타포구(브라질), 시애틀 사운더스(미국)와 격돌한다.


시속 159㎞ 강속구 뿌린 문동주… “한화 선발 마운드, 내가 지킨다”
프로야구 한화 김경문 감독은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 앞서 투수 문동주(22·사진)가 등판해 한 이닝 정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감독의 말대로 문동주는 이날 한화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최고 시속 159㎞의 강속구를 뿌리며 건재함을 알렸다.한화가 8-0으로 앞선 6회 말 마운드에 오른 문동주는 4타자를 상대로 19개의 공을 던져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투구에서 시속 153㎞짜리 묵직한 직구로 구위를 과시한 문동주는 첫 타자 길레르모 에레디아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후 구위를 더 끌어올렸다. 두 번째 타자 한유섬에게는 시속 157㎞ 직구를 3개나 던지며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세 번째 타자 고명준에게 던진 3구째 직구가 159㎞를 찍자 관중석에서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고명준과 풀카운트 승부까지 가서 볼넷을 내준 문동주는 다음 타자 박지환을 변화구 3개로 돌려 세우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2023년 8승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던 문동주는 지난해에는 21경기에서 7승7패 평균자책점 5.17로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전반기에는 견갑골 부상, 후반기엔 어깨 통증 탓에 9월 초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회복 과정은 생각보다 더뎠다. 스프링캠프가 끝날 때까지 선발투수로서 책임을 다할 만한 상태가 아니었다.일각에서 문동주의 불펜 전환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귀국 인터뷰에서 “문동주는 선발투수”라고 못 박았다. 문동주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불펜으로 한두 차례 정도 등판할 수 있지만 선발투수의 한축임은 분명하다는 것이다.김 감독은 이날도 “시속 150㎞를 뿌리는 투수를 어떻게 선발로 안 쓸 수가 있나”라며 문동주의 보직이 선발투수임을 재확인했다. 그는 문동주의 선발 복귀 시점에 대해 “코칭스태프가 정하기보다 본인에게 전적으로 맡기려 한다”며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8회 등판한 김서현(21)도 최고구속 156㎞를 찍으며 1이닝을 삼진 1개 곁들여 삼자범퇴를 막아 김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화는 이날 선발로 나선 라이언 와이스의 4.2이닝 7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활발한 타선을 앞세워 8-0으로 승리했다.


여자농구 BNK, 삼성생명 누르고 챔프전 진출…'우리은행 나와!'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마지막 5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박정은 감독이 지휘하는 BNK는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PO 5차전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70-58로 제압했다.1, 2차전을 거푸 잡아 비교적 여유롭게 챔프전에 오르는 듯했던 BNK는 이후 두 경기를 내리 져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운명의 5차전 승리로 끝내 웃었다.BNK의 최종 상대는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으로, 두 팀의 챔프전 첫 경기는 16일 오후 2시 25분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BNK가 챔프전에 오른 건 2022-2023시즌 이후 2시즌 만이다. 당시에는 우리은행에 3연패를 당해 준우승에 그쳤다.이번에 우리은행에 설욕하면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이룬다.5전 3승제로 치러진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에서 먼저 2패를 당한 팀이 역전한 사례는 없었다. 3연승에 도전한 삼성생명도 끝내 '리버스 스윕'은 이루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1쿼터부터 18-15로 팽팽한 승부를 펼친 BNK는 전반 막판 김소니아의 공수 활약으로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전반 종료 1분여 전 삼성생명 센터 배혜윤이 끈질기게 몸싸움을 펼친 김소니아의 안면을 가격, 4번째 반칙을 저질러 퇴장 위기에 몰렸다.배혜윤이 잠시 벤치로 물러가자 김소니아는 헐거워진 상대 골밑을 공략, 연속 득점을 성공해 BNK가 39-30으로 앞선 채 후반을 맞았다.분위기 반전을 노린 삼성생명은 상대 포인트가드 안혜지에게 슛 기회를 허용하는 대신 골밑 공간을 좁히는 극단적인 수비 전략을 꺼내 들었다.그러나 예상과 달리 외곽포가 약점으로 꼽혀온 안혜지가 3점 2방을 적중해 후반 시작 3분여 만에 BNK가 45-34까지 달아났다.삼성생명은 3쿼터 중반 핵심 포워드인 이해란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악재까지 맞았다.다급해진 하상윤 감독이 발이 느린 베테랑 센터 배혜윤을 계속 기용하자, 이소희 등 BNK의 외곽 공격수들은 배혜윤에게 적극적으로 1대1 돌파를 시도하며 공격을 풀었다.경기 종료 5분 전 박혜진의 중거리 슛으로 다시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든 BNK는 배혜윤의 체력이 떨어진 틈을 타 연거푸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삼성생명의 마지막 추격을 뿌리쳤다.경기 내내 자신보다 체격이 큰 배혜윤을 수비한 김소니아는 20득점에 개인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배혜윤을 압도했다.김소니아를 비롯해 이소희(15점), 이이지마 사키(12점), 박혜진(11점), 안혜지(10점)까지 BNK는 주전 5명 모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아뿔싸! 포수 강백호, 파울팁 맞았다.. 2이닝 만에 교체
포수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전한 강백호(KT)가 2이닝 만에 교체됐다. 파울팁 타구를 맞았다.강백호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시즌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전에 1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3회말 수비에 들어가며 강현우와 교체됐다.KT 관계자는 "강백호는 2회 수비 중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파울팁을 맞아 통증이 발생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가볼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다.강백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다. 허경민의 좌전안타 때 3루까지 갔다. 김민혁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강백호가 태그업 홈을 밟았다.강백호는 2018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KT에 입단한 슈퍼스타다.고교 시절 포수였던 강백호는 프로에 와서 외야수와 1루수로 활약했다. 종종 포수 마스크를 쓰곤 했다.올해부터는 지명타자와 백업 포수로 아예 전직했다. 게다가 메이저리그식으로 1번 타순에 전진 배치됐다.강백호는 지난 시범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두 차례 출전했다.KT는 강백호(포수)-권동진(유격수)-허경민(3루수)-김민혁(좌익수)-오재일(지명타자)-황재균(1루수)-장진혁(우익수)-유준규(중견수)-김상수(2루수)로 선발 명단을 짰다. 선발투수는 쿠에바스다.이강철 KT 감독은 "오늘은 확인이 조금 필요한 선수들을 선발로 내보냈다. 오늘 경기까지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만 강백호는 경기를 짧게 마쳤다.


'3월 타율 0.385' 김혜성, 막판 대역전극 분위기 감지...일본행 31명 명단에 포함될까? 이제 1경기…
LA 다저스 김혜성은 도쿄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을까.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치면 곧바로 일본으로 떠난다. 시카고 컵스와의 개막 시리즈를 치르기 위해서다. 다저스와 컵스는 오는 18~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개막 2연전을 갖는다. 도쿄시리즈다.다저스는 개막 예비 로스터 31명을 일단 비행기에 태운다. 그 중 26명이 정규시즌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김혜성은 로스터 커트라인 부근에 머물고 있다고 보면 된다. 도쿄시리즈에 참가할 수도 있고, 애리조나 캠프에 남아 적응 훈련을 계속할 수도 있다. 하루 뒤면 결정된다.시범경기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던 김혜성은 일단 최근 2경기에서 연속 품질 좋은 안타를 날리며 어느 정도 신뢰를 높였다. 김혜성은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2득점 1도루의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또 다시 높아진 적응력을 보여줬다.다저스는 3-1로 앞선 5회말 선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 맥스 먼시의 볼카운트가 1B2S에 이르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루주자 에르난데스를 김혜성으로 교체했다. 김혜성이 대주자로 출전한 것은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이어 두 번째.김혜성은 볼카운트 2B2S에서 상대 우완 리스터 소사가 5구째 슬라이더를 바깥쪽 높은 코스로 던지는 순간 2루로 내달려 세이프됐다. 포수 가브리엘 모레노가 송구를 하려다 공을 놓쳐 2루로 던지지도 못했다. 시범경기 2호 도루.김혜성은 1사후 윌 스미스의 좌측 깊은 플라이 때 3루로 태그업한 뒤 계속된 2사 2,3루서 소사의 폭투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이어 제임스 아웃맨의 우측 3루타로 1점을 보태 5-1로 달아났다.김혜성은 이어진 6회초 수비 때 유격수로 들어갔다. 그리고 7회말 공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선두타자였다.상대는 마이너리그 우완 투수 로만 안젤로. 김혜성은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95.5마일 포심 직구가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으로 날아들자 가볍게 밀어 때려 좌측으로 안타를 날렸다. 타구속도가 103.4마일(166.4㎞)이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김혜성이 터뜨린 가장 강한 타구였다.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5회에 날린 좌측 솔로홈런의 타구속도는 95.6마일이었다.김혜성은 이어 안젤로의 폭투로 2루로 진루한 뒤 헌터 페두시아의 우측 2루타 때 홈을 파고들어 또 다시 득점을 올리며 6-2로 점수차를 벌렸다.전날 애슬레틱스전에서 2타점 적시타로 주자가 있을 때 첫 안타를 날리며 기세를 올린 김혜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김혜성은 스프링트레이닝 14경기에서 타율 0.222(27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7득점, 2도루, 4볼넷, 10삼진, OPS 0.656을 마크했다. 처음으로 2할대 타율에 들어섰다. 3월 들어서만 8경기에서 타율 0.385(13타수 5안타), 2볼넷, 3삼진, OPS 1.082를 기록 중이다.불안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김혜성의 로스터 경쟁자인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은 도쿄행 비행기 탑승을 통보받았다고 한다.하지만 김혜성은 아직 이 부분에 대한 방침이 전달되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이 여전히 고민 중이라고 보면 된다. 로버츠 감독은 현재 주전 2루수 및 중견수에 대해 아웃맨, 앤디 파헤스, 김혜성, 크리스 테일러 등을 놓고 저울질 중인데, 일단 두 포지션 중 어디든 토미 에드먼이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다저스는 일본에 입국하면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16일 한신 타이거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시범경기의 연장이다. 그 직후 개막 로스터를 확정하는 순서다. 김혜성이 일본행 로스터에 포함된다고 해도 5명을 걸러내는 두 차례 평가전서 또 테스트받을 수도 있다.


쏘니 정말 미안해! 1033억 허공→레비, 대성통곡할 소식...토트넘, 히샬리송, 1126억에 사서 93억에…
'악마의 협상가'로 불리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대성통곡할 소식이 전해졌다.영국 '토트넘 뉴스'는 10일(한국시간) "레비 회장이 히샬리송의 매각을 위해 5,500만 파운드(약 1,033억 원) 수준의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토트넘 측이 움직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심지어 토트넘 전 스카우트로 일하며 구단 내부 소식에 정통한 브라이언 킹은 "히샬리송이 이적을 택하고 구단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걸 보면 매우 기쁠 것이다"라며 "나는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위해 얻을 수 있는 돈이라면 얼마가 되었든 환영할 것이라고 본다. 그들은 많은 돈을 투자해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에게서 돈을 잃을 것이 확실한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500만 파운드(약 93억 원)~1,000만 파운드(약 187억 원)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각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그 이상의 돈을 지불할 구단은 없을 것이라 확신했다.덧붙여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손실을 각오하고 히샬리송을 내보냈어야 한다. 그것은 좋지 못한 판단이었다. 여름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구단이 이제는 흥미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히샬리송은 2022/23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토트넘 사령탑으로 있던 안토니오 콘테는 그를 손흥민, 해리 케인을 도울 적임자로 낙점했다.실제로 당시 히샬리송은 1, 2선을 오가며 수준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었다. 걸출한 공격수가 즐비한 브라질 대표팀에서 주전 스트라이커 역할을 도맡기도 했다.이에 토트넘이 마지막 퍼즐을 찾았단 주장이 잇따랐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모두의 기대를 깨는 저조한 퍼포먼스로 일관하고 있다. 데뷔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듬해엔 28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으며 살아나는 듯했다.문제는 올 시즌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며 9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는 데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이러한 부진은 히샬리송이 팀을 떠날 것이란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친정팀 에버턴이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네이마르가 또또또…여동생 생일 임박하자, 귀신같이 또 부상 호소 "축구계 최대 음모론"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33·산투스)가 여동생 생일 24시간 전에 부상을 입으면서 축구계 최대의 음모론에 기름을 부었다.네이마르는 지난 9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코린치앙스와의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경기(1대2 패)에서 90분 내내 벤치에 앉았다.지난 3일 레드불 브라간티노전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31분 교체아웃된 네이마르는 이날 결장한 이유에 대해 "오늘 경기장에서 팀원들을 돕고 싶었다. 하지만 지난 목요일에 불편함을 느꼈고, 그로 인해 오늘 출전할 수 없었다. 오늘 아침 검사에서 다시 불편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전 소속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십자인대 부상으로 1년 가까이 결장한 네이마르는 지난달 친정팀 산투스로 이적해 7경기 연속 출전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3월 A매치를 앞둔 브라질 축구대표팀에도 재승선했다.하지만 부상을 당한 타이밍이 공교롭다. 3월11일은 네이마르가 유독 아끼는 여동생의 생일이다. 네이마르는 여동생의 생일을 전후해 부상 혹은 출장정지로 결장하는 '버릇'이 있다.네이마르는 2014~2015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5시즌 연속 여동생 생일 주간에 결장했다. 파리생제르맹 소속이던 2020년 3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한 네이마르는 2021년과 2023년엔 각각 근육, 발목 부상을 당해 브라질로 날아가 여동생의 생일을 챙길 수 있었다. 2022년엔 리그 경기에 출전했다.7경기에서 3골 3도움을 폭발하던 네이마르는 여동생 생일에 맞춰(?) 다시 부상을 당했다. 네이마르는 오른팔에 여동생 라파엘라의 문신을 새겼고, 여동생도 왼팔에 네이마르를 새겼다.'네이마르의 여동생 생일 챙기기'는 이미 축구계에선 유명하다. 전 레알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는 네이마르의 레알 이적설이 불붙었을 당시, "나는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는 걸 좋아한다. 네이마르도 그중 한 명"이라며 "우리가 협상해야 할 건 그의 여동생 생일"이라고 농담조로 말했다.브라질 대표팀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소속팀 경기를 건너뛰었다는 '썰'도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산투스의 페드로 카이싱하 감독은 "우리가 고려한 유일한 것은 선수가 몸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우리 구단은 어떤 선수도 위험에 빠트리지 않을 것"이라고 부인했다.이어 "불편함은 부상과는 다르다"라며 곧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브라질은 오는 21일 콜롬비아, 26일 아르헨티나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13, 14차전을 치른다. 1년 5개월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네이마르는 A매치 80호골을 노린다. 현재 브라질 역대 2위에 해당하는 A매치 128경기에 출전해 '축구황제' 펠레(77골)를 뛰어넘어 최다 79골을 기록 중이다.


김단비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성영이도 이렇게 간절하게 뛴다
심성영(32,165cm)의 간절함이 우리은행을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아산 우리은행의 심성영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13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53-45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만난 심성영은 “플레이오프에서 KB스타즈를 만난다고 했을 때 기분이 묘했다. 자신 있었고, 언제든 코트에 들어가면 최선을 다해서 내 몫을 하고 나오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감독님이 날 위한 패턴을 만들어줬고, 동료들도 스크린 걸어주고, 패스를 잘 찔러줬다. 계속 마음 편하게 쏘라고 격려해주는 팀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3점슛도 잘 들어갔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심성영은 2차전까지 평균 1.5점에 그치며 부진했다. 출전 시간 또한 2경기 동안 11분 35초에 불과했다. 본인을 보여주기에 너무나도 부족한 시간이었다.하지만 3차전에 21분 55초를 출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4차전부터 맹활약을 이어 갔다.4차전, 팀은 패했지만 심성영은 3점슛 3개 포함 12점 3리바운드로 훨훨 날았다. 한때 두 자릿수까지 벌어진 경기를 1점 차 승부로 끌고 가는데 큰 공을 세웠다.5차전에도 심성영의 뜨거운 감각은 식지 않았다. 중요한 순간마다 외곽슛을 터트리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출전 시간 또한 31분 29초로 벤치에서 출전했지만, 주전 선수만큼의 존재감을 뽐냈다.정규 시즌 내내 벤치를 달구는 시간이 더 길었던 심성영이다. 그럼에도 플레이오프라는 중요한 무대에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 비결은 바로 간절함에 있었다.심성영은 “정규 시즌 때 벤치에서의 기다림이 좋은 영향과 자극이 있었다. 너무 뛰고 싶었다. 심지어 플레이오프 때 상대는 친정팀이었다.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날 더 독하게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함께 인터뷰실을 찾은 김단비 역시 “성영이가 KB스타즈와 경기를 할 때 내게 그런 말을 했다. ‘어렸을 때로 돌아간 것 같다. 조금이라도 뛰고 싶어서 ‘제발 저 좀 봐주세요’라는 심정으로 감독님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성영이 정도의, 고참급 선수도 그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뛴다. 후배들이 보고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강인(24·토트넘) '핵폭탄급' 이적 쏜다? 프랑스 매체도 확인!…"630억 방출 예상, EPL 4개 구단…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방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토트넘 홋스퍼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주목됐다.프랑스의 '풋메르카토'는 10일(한국시간) "2023년 여름에 5년 계약으로 PSG에 입성한 이강인은 올시즌 공식전 39경기에서 6골 5도움으로 무난한 결과를 남겼지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크롤라, 우스만 뎀벨레,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 등보다 순위가 높은 게 아니라 필수불가결한 선수는 아닌 듯하다"라고 했다.이어 "다음 행선지가 궁금하지만 이미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이 보도됐다"며 "PSG가 요구하는 이강인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30억원)로 여겨진다"라고 덧붙였다.해당 보도를 인용한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히가시스포웹'은 "이강인이 올여름 방출될 것으로 보이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이 떠올랐다"라고 총평했다.이강인은 지난 9일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와 스타드 렌 간의 2024-2025시즌 리그1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64분을 소화했다. 이날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선제골과 곤살루 하무스의 추가골 그리고 우스만 뎀벨레의 멀티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5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은 이날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64분 동안 패스 성공률 93%(42/45), 기회 창출 1회, 슈팅 1회, 드리블 성공률 67%(2/3), 리커버리 5회, 지상볼 경합 승률 50%(2/4) 등을 기록했다.프랑스 현지 매체들도 이강인의 렌전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프랑스 매체 '막시풋'은 이강인 평점을 5로 매기면서 "오른쪽에 위치한 이강인은 비교적 평균적인 성적을 보였다. 그는 눈에 띄는 차이는 없었지만 상당히 깔끔했다"라고 평가했다.'파리팬스'도 이강인에게 평점 5를 주면서 "기술적으로 여전히 매우 뛰어나지만 눈에 띄는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라며 "여전히 예측이 너무 쉽고 유리 천장에 부딪히는 듯하다"라고 주장했다.이번 시즌 이강인은 39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교체 출전이 무려 17번이나 되면서 주전 자리를 꿰차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렌전에서 선발로 나서기 전까지 그는 공식전 4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입지가 줄면서 다가오는 여름 이강인이 PSG를 떠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PSG 소식을 주로 전하는 'PSG 인사이드 악투스'는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은 거의 퇴출 직전인 선수이다"라고 주장했다.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다.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 트랜스퍼 뉴스'는 10일 SNS로 "토트넘은 이번 여름 PSG에서 이강인을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강인은 이번 여름 4000만 유로(약 630억원)에 영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11개(6골 5도움)를 기록한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토트넘의 이강인에 대한 관심은 1월 겨울 이적시장 때부터 시작됐다. 글로벌 매체 '온더미닛'은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해 PSG 미드필더 이강인을 눈독 들이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토트넘 홋스퍼 뉴스'도 지난 1월 "노팅엄과 마찬가지로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는 걸 선호하지만, 여러 클럽들이 접근을 준비하기 있기에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매체의 주장대로 이강인은 토트넘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고 있다.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월 "아스널이 논의 중인 선수 중 한 명은 PSG의 이강인일 수 있다"라고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정기적으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PSG에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PSG는 이강인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며 "이강인은 아시아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입을 위해선 2023년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2200만 유로(약 332억원)의 최소 두 배 이상인 이적료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플레이머이커인 이강인 영입을 원한다"라며 맨유가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매체는 "맨유는 1월 이적시장 기간 동안 PSG의 공격수 이강인을 영입하고 싶어하는 프리미어리그의 두 구단 중 하나"라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마커스 래시퍼드의 인기가 크게 떨어지면서 후벵 아모림 감독은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고 있으며, 이강인이 완벽한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이강인은 진정한 재능"이라며 "뛰어난(Outstanding) 이강인은 PSG에 합류한 이후 다양한 포지션에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것은 물론 측면에서도 뛸 수 있어 여러 역할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아모림 감독의 시스템에 완벽할 것"이라고 했다.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은 이강인은 끝내 PSG에 잔류했지만 상황이 바뀌면서 여름에 출전시간을 확보하고자 PSG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풋메르카토'까지 그 가능성을 거론하고 나섰다.한편,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 프랑스'는 지난달 14일 "PSG는 이미 여름 이적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첫 번째 주요 이적이 진행 중일 수도 있다"라며 PSG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이강인을 내놓을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당시 언론은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정기적으로 활용했지만, 클럽은 더 이상 이강인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이강인은 2025년 여름에 판매될 예정이라 이적 명단에 올랐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023년 2200만 유로(약 346억원)의 이적료로 PSG에 온 이강인의 현재 가치는 3000만 유로(약 472억원)로 평가되며, 이는 PSG에 큰 재정적 기회이다"라며 클럽 재정을 위해 이강인을 여름에 방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타점 적시타… 한숨 돌린 김혜성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타석에서 고전하던 LA 다저스 김혜성이 모처럼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활약했다. 김혜성은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시범 경기에서 6회 교체 출전해 팀이 3-7로 뒤진 7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적시타를 터트렸다. MLB 2년 차 투수 미셸 오타네스(28)의 156km 빠른 직구를 받아쳐 2루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았다. 지난 2일 시범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지 8일 만에 나온 타점이었다.김혜성은 8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내며 이날 경기에서 모두 출루하며 멀티 출루까지 달성했다. 이날 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시범 경기 타율은 0.192로 상승했고 출루율도 0.300으로 올랐다.시범 경기에서 MLB 투수들의 빠른 볼에 고전하던 김혜성은 이날 직구를 적시타로 만들어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미 현지에서는 김혜성이 26인 개막 로스터에 진입할지를 두고 “수비 능력과 주루 능력이 있는 만큼 다저스 2루수로 힘을 보탤 것”이라는 긍정론과 “MLB 빠른 볼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부정론이 엇갈리는 상황이다.다저스는 11일과 12일 두 번 시범 경기를 더 가진 뒤 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개막 시리즈(도쿄 시리즈)를 치른다. 도쿄 시리즈에는 26인 개막 로스터에 5명을 추가해 데려갈 예정. 김혜성이 남은 2번 시범 경기에서 타격감을 어느 정도 유지한다면 도쿄 시리즈에는 일단 합류할 전망이다. 다만 개막 시리즈 이후 다시 시범 경기를 거쳐 미국 내 개막전 명단(26명)을 확정하는데 여기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현재로선 불투명하다.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을 얻어내며 7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시범 경기 타율은 0.333으로 내려왔지만 출루율은 0.448을 기록하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이날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 경기 타율이 0.500(16타수 8안타)이라 주전 경쟁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한국보단 독일? 분데스 초신성 혼혈 MF, 당장 승선은 없다…홍명보호 합류 '장기전' 조짐
한국인 어머니를 둬 국적 변경 가능성이 있었던 독일 연령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 합류는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일단 선을 그었다.홍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3월 A매치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8차전에 나설 28명의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명보호는 오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 25일 같은 시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3차 예선 7, 8차전을 치른다. 2경기 모두 잡으면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9부 능선을 넘게 된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등 기존 해외파 선수들을 비롯해 배준호(스토크시티), 엄지성(스완지시티), 양현준(셀틱), 양민혁(퀸즈파크 레인저스) 등 영건들도 대거 뽑혀 주목을 받은 가운데, 홍 감독은 지난겨울 유럽 출장 당시 접촉했던 독일 혼혈 선수 카스트로프를 뽑지 않았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2003년생의 유망주 카스트로프는 현재 2부 뉘른베르크 소속이지만,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 팀인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뒤셀도르프 출생인 그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아카데미를 거쳐 2015년 FC쾰른 아카데미로 이적했다. 이곳에서 그는 2019년 U-17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21년 후반기 임대되기 전까지 쾰른의 U-19, U-21 팀을 오가며 활약했다.카스트로프는 뉘른베르크에서 지난 2021-2022시즌부터 임대, 그리고 2023-2024시즌 완전 이적으로 분데스리가2에 출전했고 네 시즌 간 공식전 89경기 7골 8도움을 기록해 프로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 카스트로프가 한국계로 최근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자, 홍명보호 코칱스태프들도 지난 2월 선수 측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당시 "카스트로프는 여름에 450만 유로(약 68억원)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로 이적할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소속 협회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라며 "한국이 그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고 어머니가 한국인인 그는 이를 반대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당시 코칭스태프가 카스트로프의 뉘른베르크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1~2월 한국 대표단이 독일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와 함께 카스트로프의 경기력을 확인하기 위해 뉘른베르크와 샬케의 경기를 지켜봤다"라고 했다. 이어 "패배에도 불구하고 카스트로프는 대한축구협회 대표단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야 했다. 카스트로프는 오버헤드 킥과 함께 도움을 기록했다. 매체가 대표단으로 이야기했지만,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홍명보호 사단이 직접 선수를 점검했다"고 했다. 현재 카스트로프의 자리에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 시티), 박용우(알아인), 원두재(코르파칸 클럽) 등 전성기를 달리는 선수들이 많지만, 2003년생의 젊은 카스트로프의 대표팀 합류는 해당 포지션 세대교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홍 감독은 3월에 카스트로프를 뽑지 않았다. 홍 감독은 이에 대해 "유럽에 갔을 때 그 선수의 경기도 보고 짧지만, 코치진이 가서 어머니와 잠깐 이야기도 했다"며 실제 접촉이 있었다고 인정했다.이어 "경기적인 측면을 생각하면서 하기엔 복잡한 일들이 너무 많다. 그 선수를 위해 풀어야 할 것도 많다"며 "당장 2~3일 훈련하고 경기하기엔 팀의 방향이 다른 쪽으로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더 장기적인 측면을 보고 준비를 하는 거지만 지금 당장 그런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홍 감독은 지난달 15일 포항스틸러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개막전 당시 포항 스틸야드를 찾아 카스트로프에 대해 "아주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기 역할과 팀에 헌신하는 좋은 모습도 많이 봤다"며 "지금으로서는 (대표팀 합류는) 너무 성급한 이야기"라며 비관적인 견해를 드러낸 바 있다. 당장 홍 감독이 카스트로프 발탁에 소극적으로 나선다면 1년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카스트로프를 활용할 가능성은 극도로 떨어진다. 적어도 월드컵 예선 단계에서는 새로운 선수가 들어와 코치진이 선수에 대한 데이터나 평가를 내리고 함께할지 여부를 정해 본선 전까지 발을 맞춰봐야 한다. 이런 과정 없이 새로운 선수가 본선에 합류하기 어렵다. 여기에 현재 카스트로프는 독일축구연맹(DFB)의 관심도 꾸준히 받고 있다. 16세 이하 대표팀부터 꾸준히 발탁돼 연령별 대표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11월에도 독일 U-21 대표팀에 발탁돼 덴마크, 프랑스 동 연령별 대표팀과 친선 경기에 출전했다. 교체 멤버였지만, 꾸준히 기회를 받으면서 독일에서도 향후 국가대표팀에 들 수 있는 재목으로 눈여겨보는 자원이다. 또 한 SNS 댓글에서 카스트로프의 어머니는 선수 본인이 한국 대표팀 합류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여 선수 측도 한국행에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관련된 행정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다.21세 이하 선수는 최대 3경기까지 A매치를 치렀더라도 3년 후 국가대표팀 변경이 가능하도록 규정이 완화됐다. 월드컵 본선이나 대륙간컵 본선 출전자는 국적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예선 출전자는 국적 변경이 허용된다. 모든 선수는 한 나라의 국가대표로 2회 이상 친선 경기에 출전 경력이 있어도 FIFA 승인하에 1회 변경이 가능하다. 연령별 대표로 독일을 대표했던 카스트로프는 어머니가 한국 국적이기 때문에 행정절차를 거쳐 한국 대표팀에서 뛸 수 있지만, 당장 카스트로프를 발탁하기란 쉽지 않다.일정 기간의 행정 절차가 필요하며 FIFA 선수 지위 위원회(PSC)의 승인도 받아야 한다. 월드컵을 바라보는 홍 감독 입장에서 당장 A매치 일정에 불러 테스트하기 어려운 카스트로프까지 고려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홍명보호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뒤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등에 진행되는 평가전에서 카스트로프를 부담 없이 부를 순 있다.물론 카스트로프의 한국 대표팀 합류 결심이 확고하고, 귀화 절차 등 행정 과정 마무리도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 국가대표팀 3월 A매치 명단(28명)GK : 조현우(울산) 김동헌(김천) 이창근(대전)DF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와슬), 권경원(코르파칸 클럽),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황재원(대구), 박승욱(김천), 조현택(김천), 이태석(포항)MF : 박용우(알아인), 백승호(버밍엄 시티), 원두재(코르파칸 클럽),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프턴), 배준호(스토크 시티), 양민혁(퀸즈파크 레인저스), 엄지성(스완지 시티), 양현준(셀틱), 이강인(PSG), 이동경(김천상무), FW : 오현규(헹크), 주민규(대전),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