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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3옵션 전락' 김민재, 유럽 無오퍼 현실로..."800억 방출 난항, 뮌헨 잔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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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올여름 유럽 무관심으로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독일 '메르쿠르'는 지난달 30일 "김민재가 여전히 뮌헨의 매각 명단에 올라있다. 하지만 뮌헨은 그를 잔류시킬 수도 있다. 왜냐하면 김민재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김민재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다. 시즌 초반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김민재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이유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였다.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했지만, 부상 및 일정 같은 뮌헨의 사정으로 출전이 강행됐다. 결국 구단과 현지 언론의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김민재를 향한 자비 없는 비판은 점차 방출설로 번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김민재는 뮌헨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뮌헨은 다른 팀들의 관심을 알고 있으며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28세 수비수를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뮌헨이 김민재 대체자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들렸다. 이미 조나단 타를 영입하며 주전 센터백을 확보했지만, 뮌헨은 여전히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다. 독일 '겟 풋볼 뉴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수비수 토마스 아라우주는 리버풀과 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지목됐다"라고 전했다.


결국 김민재는 뮌헨의 차기 시즌 구상에서도 밀린 모양세다. 주전조 타, 다요 우파메카노에 더불어 후보진인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 그리고 차기 영입생 아라우주까지 김민재 입지의 여러 장애물이 생길 예정이다. 이에 '메르쿠르'는 "김민재는 지속적인 아킬레스건 문제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민재는 타와 우파메카노에 이어 세 번째 옵션에 머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1996년생으로 전성기를 구가할 나이인 김민재다. 3옵션으로 만족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올여름 이적이 불가피해 보인다. 앞서 리버풀, 밀란을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해외 유명 구단들의 김민재 이적설이 대두됐다. 그러나 모두 관심에만 그친 상태다.


'메르쿠르'는 "몇 주 전만 해도 김민재는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PSG와 알 나스르는 김민재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였다. PSG 호르헤 캄포스 단장은 김민재 측근과 이적 논의까지 했다는 소식도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공식적인 제안은 전무하다. 매체는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800억 원)를 원한다. 하지만 아무런 제안이 없는 상황에서 해당 이적료로 이적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클럽이 없다면 뮌헨은 김민재를 계속 보유해야 한다. 뮌헨 선수단 구성과 높은 연봉을 고려하면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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