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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어가며 데려왔는데 실망했나, 로버츠 감독 "사사키 재능 있지만, 퍼포먼스가 따라와야"
"구단의 지시를 잘 따라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팀 내 최고의 투수 13명으로 로스터를 꾸린다. 재능이 뛰어나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퍼포먼스까지 보여줘야 한다."벌써 석 달째 메이저리그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특급 유망주' 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8월말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했고, 투구 메커니즘을 교정하면서 재발 방지에 힘 썼지만 막상 실전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이대로라면 8월 내 복귀는 어려워 보인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실망감을 드러냈다.로버츠 감독은 15일(한국시간) 팟캐스트 '다저스 테리토리'에 출연해 사사키의 재활 등판에 대해 얘기했다. 사사키는 15일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와 경기에 등판해 2이닝 6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없었다. 41구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25개였는데, 헛스윙은 단 2번 뿐이었다. 3이닝을 계획하고 등판했는데 투구 수가 늘어나면서 예정보다 적은 아웃카운트에서 교체됐다.사사키는 21일~23일 사이에 한 차례 더 트리플A 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로버츠 감독은 "조정이 더 필요하다. 직구 구속이 더 올라와야 한다. 3~4이닝을 던지면서 눈에 띄는 퍼포먼스가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로버츠 감독은 "사사키는 아직 젊고, 열심히 하는 선수다. 우리가 지시하는 것은 뭐든 한다"며 사사키의 태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지금 다저스는 유망주가 열의를 보인다고 해서 메이저리그에 콜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당장 빅리그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로버츠 감독은 "우리는 최고의 투수 13명으로 간다. (사사키에게)재능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퍼포먼스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사사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아직 23살 어린 선수라 메이저리그에서는 FA가 아닌 국제 아마추어 계약 대상자로 분류됐고, 다저스는 계약금 650만 달러만으로 사사키를 영입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다저스와 사사키가 사전합의를 마친 채 시장에 나왔다는 의혹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 또한 원 소속팀 지바롯데 마린스는 스타 선수를 내보내면서 162만 5000달러의 포스팅 수수료를 받는 데 그쳤다.곱지 않은 시선 속에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린 사사키는 올해 3월 도쿄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도쿄 시리즈' 개막 2차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5월 10일 애리조나전까지 메이저리그 8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손쓸 수 없는 수준" 2500억 에이스부터 고액 연봉 투수진 줄부상, 美 현지 고개 절레절레
LA 다저스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다저스를 둘러싼 평가는 당연히 좋지 않다.일본 풀카운트에 따르면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13일(한국시각) MLB 2205년 오버페이 팀을 선정하며 다저스의 투수진에 대해 짚었다.현재 다저스에는 부상자가 많다. 특히 투수진이 그렇다. 총 12명의 투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매체는 각 투수 포지션 별 연봉 대비 부진한 선수들을 꼽았다. 다저스의 총 연봉은 5억 1360만 달러(약 7124억원)인데, 이 중 고액 연봉자들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먼저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이다. 지난해 12월 5년 총액 1억 8200만 달러(약 2500억원) 계약을 맺었지만 4개월간 부상으로 이탈했다.스넬은 단 2경기만 뛰고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8월 복귀 후 3경기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 중이다.불펜에서는 커비 예이츠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1년 1300만 달러(약 180억원)에 FA 계약을 맺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4승 3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한 뒤 IL에 올랐다.태너 스캇도 마찬가지다. 오프 시즌 4년 7200만 달러(약 998억원)에 계약을 맺고 다저스로 이적했지만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블론세이브를 거듭하다 팔꿈치 부상으로 7월말 부상자 명단으로 향했다.블레이크 트라이넨도 빼놓을 수 없다. 2년 2000만 달러(약 278억원)에 재계약했지만 16경기 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오른쪽 팔뚝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가 최근 다시 돌아왔다.매체는 "고액 연봉에 걸맞지 않은 평범한 선발진의 상황이 손쓸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의 선물' 황희찬 유럽 정복! 이게 된다…크리스털 팰리스 임대 가능성 의미는?
이강인과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도 유럽 무대를 정복할 수 있을까.황희찬이 현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떠나 같은 리그 크리스털 팰리스로 임대될 가능성이 불거졌다.크리스털 팰리스는 런던을 연고로 하고 있고, 2025-2026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에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에선 유일하게 출전하기 때문에 충분히 우승도 내다볼 수 있다.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승에 올라 토트넘이 우승했다. 콘퍼런스리그에선 첼시가 승승장구하며 예상대로 정상에 올랐다.황희찬이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뛰면 유럽 정복 역시 현실이 될 수 있다.황희찬의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은 손흥민의 LAFC 이적 나비효과라고 해도 과언 아니다.토트넘이 손흥민 공백을 크리스털 팰리스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로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그러자 크리스털 팰리스는 손흥민 '대체자의 대체자'로 황희찬을 낙점하는 모양새다.영국 더선은 19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는 에베레치 에제를 대체할 울버햄프턴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에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2선에서 윙어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1년 6개월 전부터 토트넘의 타깃으로 유명세를 떨쳤으나 입단을 이루지 못했다.최근엔 달라졌다.토트넘은 이달 초 손흥민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보냈다.지난 10년간 토트넘의 간판 윙어로 맹활약했던 손흥민의 빈 자리를 메워야 하는 과제가 생긴 것이다. 여기에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 도중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을 입고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까지 입으면서 2선 라인을 대대적으로 보강해야 하는 현실이 직면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17일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 공격수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협상은 향후 48시간 내에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어 "토트넘과 팰리스는 이번 주 초부터 에제의 이적에 대해 논의해 왔다. 여러 소식통은 토트넘에서 거래가 성사될 거라는 희망이 커지면서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BBC에 전해왔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이미 해제된 6800만 파운드(약 1258억원) 가량의 에제 바이아웃을 존중, 비슷한 금액의 이적료를 내겠다는 자세다.크리스털 팰리스 역시 에제를 잃게 되면 공격력이 크게 떨어지지만 거액 앞에서 그의 이적을 허락하기로 했다.손흥민의 공백을 에제가 메운다. 그리고 에제가 만든 빈 자리에 황희찬이 들어간다.더선은 "에제에 대한 토트넘의 강렬한 관심 속에 팰리스는 이미 에제의 잠재적 대체자를 찾았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울버햄프턴의 스타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팰리스는 이적시장 마감일을 앞두고 황희찬과 한 시즌 임대 계약을 맺는 걸 고려하고 있다"면서 "황희찬은 2021년 라이프치히에서 이적한 이후 울버햄프턴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크리스털 팰리스엔 이미 일본인 공격수 가마다 다이치가 뛰고 있다.글라스너 감독은 아시아 선수에게도 선입견 없이 능력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황희찬도 환영받으면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적응할 가능성이 크다.황희찬은 당초 2부 버밍엄 시티 이적이 예상됐다. 버밍엄은 황희찬 '절친'인 한국 국가대표 백승호를 보유하는 중이다. 또 일본인 선수 3명을 데리고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린다. 이미 1부에서 시즌 10골 이상을 기록한 적이 있는 황희찬은 버밍엄이 노리기에 좋은 공격수다.하지만 크리스털 팰리스가 황희찬을 원하면 이적시장 판도가 바뀔 수 있다.지난 2021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은 전반기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완전 이적을 이뤄냈다.하지만 이후 잦은 부상으로 울버햄프턴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3-2024시즌 리그 12골을 포함해 총 13골을 넣으며 공격진 에이스로 활약, 재계약까지 이끌어냈으나 지난 2024-2025시즌 다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지난 시즌 황희찬이 기록한 골은 단 2골이었다.부상도 부상이지만 경기력 자체가 좋지 않았다. 출전 기회도 많이 주어지지 않았으나 나올 때마다 실망감만 가득했다. 시즌 막판에는 벤치에만 머물다가 아예 명단 제외까지 되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로 감독 플랜에서 멀어진 상태였다.울버햄프턴과 황희찬의 계약은 2028년 여름에 끝난다. 계약이 만료되려면 아직 3년이나 남은 상태지만 울버햄프턴은 황희찬과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울버햄프턴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에 따르면 비토르 페헤이라 감독은 황희찬에 대해 "선발 자리를 보장해줄 수 없다. 만약 떠나는 게 낫다고 느낀다면 대화를 나눠보겠다. 경쟁이든 선발이든 내가 보장할 수 있는 건 없다. 스스로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사실상 황희찬이 팀을 떠나도록 종용한 것과 다름 없었다.황희찬 입장에서도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어 크리스털 팰리스는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크리스털 팰리스는 지난 시즌 FA컵에서 우승,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이 마땅하지만 마침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올랭피크 리옹과 같은 소유주를 보유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까지 가는 소송전 끝에 패해 콘퍼런스리그로 오게 됐다.하지만 지난 시즌 첼시의 독주 끝 우승처럼 크리스털 팰리스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2024-20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이강인(PSG),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이 새 UEFA 트로피를 받아들 수 있다.


HERE WE GO 떴다 '토트넘, 손흥민 7번 쓴다'…이적료 995억 "85% 완료" 후계자 영입 임박
토트넘이 '임시 결변'했던 손흥민(33, LAFC) 번호를 쓰게 될까. 에베레치 에제(27, 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에 근접했다.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에제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확률은 85%다. 협상은 꽤 긍정적이다. 현재 토트넘과 팰리스 단장이 직접 만나 에제 이적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알렸다.토트넘은 올시즌부터 새로운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 10년 동안 헌신했던 손흥민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를 떠났다. 손흥민이 달고 뛰었던 7번은 당분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적절한 선수가 있을 때까지 빈 번호로 남겨두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손흥민이 떠난 뒤에 본격적인 톱 클래스 윙어 영입에 들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로 데려왔던 마티스 텔 완전 이적을 발동했지만,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라고 보기 어려웠다. 토트넘이 올해 여름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에제(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접근했던 이유다.사비뉴와 토트넘은 멀어진 모양새지만, 에제 영입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팰리스 공격수 에제 영입이 임박했다"라고 쐐기를 박으면서 "토트넘이 오래 전부터 관심을 보였던 선수다. 지난해 여름에도 에제 영입을 시도했다. 올 시즌에는 제임스 매디슨이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이탈했고, 또 다른 핵심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까지 무릎 부상으로 빠졌다. 에제 영입에 더욱 적극적"이라고 보도했다.에제도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에제의 계약서에는 68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었으나, 지난 금요일부로 해당 조항이 만료됐다. 토트넘은 보너스를 포함해 5500만 파운드(약 955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제안할 계획이다.토트넘이 에제를 영입한다면, 에제의 전 소속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게 희소식이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얻는 수익의 15%를 받을 권리가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020년 8월 에제를 QPR에서 1900만 파운드(약 356억 원)에 영입한 바 있다.다만 토트넘이 에제를 영입하려면 전제 조건이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대체 선수를 영입해야 에제를 보낼 생각이다. 실제 에제 이적에 대비해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의 빌랄 엘 카누스, 클럽 브뤼헤의 크리스토스 초리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크리스탈 팰리스는 엘 카누스를 영입에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74억 원)를 제안했지만 실패했다. 레스터 시티가 2600만 파운드(약 487억 원)를 원하고 있기 때문. 다른 대안인 초리스에게는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68억 원)를 제안한 상태다. 초리스는 그리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영국 무대 경험이 있다. 이전에 노리치 시티에서 3시즌이나 뛴 적이 있다.크리스탈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주중에 열릴 프레드릭스타드(노르웨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에제의 출전을 예고했다. 이 경기(플레이오프)에 출전하더라도 유럽대항전 조별리그에서는 다른 클럽 소속으로도 뛸 수 있기 때문에 이적은 여전히 가능하다.


메시가 찌르고 손흥민 마무리? 손흥민, 메시와 MLS 라운드 베스트 11 선정···“한국의 아이콘이 팀 승리…
손흥민(33)이 로스앤젤레스 FC(이하 LAFC) 유니폼을 입고 치른 두 경기만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라운드 베스트11(팀 오브 더 매치 데이)에 뽑혔다.손흥민은 MLS가 8월 19일 발표한 2025 정규리그 29라운드의 ‘팀 오브 더 매치 데이’에서 당당히 한자리를 꿰찼다.MLS는 “리그 이적료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은 MLS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LAFC의 원정 승리를 이끌었다”며 “한국의 아이콘 손흥민은 역동적인 압박으로 첫 골을 만들어낸 후 역습 상황에서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고 손흥민의 29라운드 활약상을 전했다.손흥민은 17일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LAFC에 2-0 승리를 안겼다.손흥민은 후반 6분 강한 전방 압박으로 마르코 델가도의 선제 결승골에 발판을 놓은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욕심부리지 않고 마티외 슈아니에르에게 패스해 추가골을 돕는 등 팀 득점에 모두 관여했다.지난 10년 동안 활약했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최대 2천650만 달러(한화 약 368억 원)에 이달 7일 LAFC에 둥지를 튼 손흥민이 이적 후 2경기 만에 올린 첫 공격 포인트였다.손흥민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PO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됐다.MLS는 올 시즌 29라운드 베스트11을 3-4-3 대형으로 맞춰 뽑았다.손흥민이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샌디에이고), 하파엘 나바로(콜로라도)와 스리톱을 구축했다. 미드필더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비롯해 파벨 부차, 에반데르(이상 신시내티), 필리프 싱케르나겔(시카고)이 이름을 올렸다.메시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에서 회복해 LA 갤럭시전에 후반 교체 투입된 뒤 1골 1도움을 올리며 마이애미의 3-1 승리를 이끌었다.베스트11의 스리백은 조르디 알바(마이애미), 팀 림(샬럿), 딜런 닐리스(뉴욕)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크리스티얀 카흘리나(샬럿)의 몫이었다.


주전 밀린 황희찬,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 "에제 대체자 물색 중"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9·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설에 휩싸였다.19일(한국시간) 기브미 스포츠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털 팰리스는 황희찬을 1년 임대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크리스털 팰리스는 황희찬을 아스널, 토트넘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에베레치 에제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빌랄 엘 카누스(레스터 시티), 크리스토스 촐리스(클럽 브뤼헤) 등도 후보에 포함된 걸로 알려졌다.최근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유럽 복수 구단과의 이적설에 휘말린 상태다.앞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버밍엄 시티 등이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였고, 크리스털 팰리스도 차기 행선지로 부상했다.지난 2021년 라이프치히(독일)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은 첫 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이듬해 완전 이적했다.2022-2023시즌 주전을 꿰찬 황희찬은 2023-2024시즌 27경기에서 13골 3도움으로 활약, EPL 무대에서 첫 두 자릿수 골을 달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이에 구단과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나, 2024-2025시즌에는 잦은 부상 탓에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2025-2026시즌 개막전도 벤치에 시작한 황희찬은 후반 교체 투입돼 8분밖에 뛰지 못했다.


이정후 대단하네, 쳤다 하면 또 안타라니! 단 1경기 빼고 8월 전 경기 안타 행진 '월간 타율 0.333'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8월 들어 8경기 연속 안타를 친 뒤 1경기 침묵하고, 다시 7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이정후는 19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는 지난 12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8월에 16경기를 소화했는데, 그 중 8월 1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만 제외하고 나머지 전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8월 타율은 0.333(60타수 20안타), 출루율은 0.365, 장타율은 0.500에 달한다.이 경기를 마친 이정후의 올 시즌 성적은 11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0(447타수 116안타) 6홈런 2루타 28개, 3루타 10개, 46타점 60득점, 39볼넷 52삼진, 10도루(2실패), 출루율 0.323 장타율 0.407, OPS 0.709가 됐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라파엘 데버스(1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케이스 슈미트(3루수), 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 이정후(중견수), 크리스티안 코스(2루수), 타일러 피츠제럴드(우익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좌완 로비 레이.이에 맞서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루이스 아라에즈(1루수), 매니 마차도(지명타자), 라몬 로리아노(좌익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호세 이글레시아스(3루수), 프레디 페르민(포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브라이스 존슨(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좌완 네스토르 코르테스.샌프란시스코는 1회에만 대거 4득점을 올리며 샌디에이고의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선두타자 라모스와 후속 데버스가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한 뒤 2사 2루에서 플로레스가 좌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그리고 이 4점이 이날 샌프란시스코가 뽑은 모든 점수였다. 이정후는 4-0 리드를 잡은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1-2에서 바깥쪽 낮은 코스로 흘러나가는 볼 코스의 스위퍼를 공략했으나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이정후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팀이 여전히 4-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 기회. 이정후는 코르테스의 높은 존에 걸친 커터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다소 빗맞은 타구가 유격수 키를 넘긴 뒤 중견수 앞에 뚝 떨어졌다. 이 사이 플로레스는 2루에 안착했다. 이정후가 7경기 연속 안타를 쳐낸 순간.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4-0으로 앞선 5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밟았다. 이번에도 빠른 승부를 펼쳤다. 초구 바깥쪽 높은 코스의 볼을 골라낸 이정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게임데이 중계상에는 보더 라인에 살짝 걸친 것으로 나왔지만, 주심의 손을 올라가지 않았다. 그리고 2구째 몸쪽 높은 코스의 존 안으로 들어온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중견수 직선타로 아쉬움을 삼켰다.샌디에이고도 서서히 반격에 나섰다. 7회말 1사 후 보가츠가 좌전 2루타로 출루한 뒤 후속 이글레시아스 타석 때 슈미트의 포구 실패(실책)에 이은 1루 송구 실책까지 연달아 나오면서 2루 주자 보가츠가 득점했다. 계속해서 2사 후 오헌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3-4,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이정후는 8회 선두타자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자신의 공격을 마무리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1점 차 리드를 잘 지킨 끝에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샌프란시스코는 2연승에 성공하며 61승 64패를 마크했다. 순위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반면 샌디에이고는 4연패 늪에 빠진 채 69승 56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같은 지구 2위다.


'11분만 뛴' 챔피언 수비수, 김민재의 뮌헨 미래는 어디로... 獨 ‘김민재 매각 가능성’ 공식 언급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의 입지가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다.독일 현지에서는 새로 합류한 조나단 타가 주전 수비 자리를 차지했고 김민재는 백업 자원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TZ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 주장단에 합류했다. 경험이 풍부한 그는 수비진 안정감을 높여줄 자원으로 기대된다”며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발 센터백으로 기용할 계획이다. 김민재는 교체 자원으로 분류됐으며 매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김민재는 이미 지난 시즌부터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나폴리,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등 복수의 구단과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뮌헨에서의 경쟁력 약화가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문제는 지난해 가을 아킬레스건 부상부터 시작됐다.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부상을 안고 뛰기 시작했고 시즌 막판까지 제대로 쉬지 못한 채 출전했다. 우파메카노와 이토 히로키까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민재가 과부하 상태로 경기를 소화한 것이다. 결국 체력 저하가 겹치면서 실수가 잦아졌고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인터밀란전에서 치명적인 장면을 내주며 비판을 받았다.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 강화를 위해 레버쿠젠에서 타를 영입했다. 타는 곧바로 콤파니 감독의 신임을 얻었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우파메카노와 함께 주전으로 나섰다.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지난 17일 슈투트가르트와의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에서도 콤파니 감독은 타-우파메카노 조합을 내세웠고, 김민재는 교체로 단 11분만 소화하는 데 그쳤다. 독일 언론은 이를 두고 김민재의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이치로·오타니에게만 허락된 영예…日1181억원 외야수의 꿈이 허무하게 무너지나, 역시 MLB는 정글
이치로 스즈키(은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게만 허락된 영예.역대 아시아 메이저리거 타자들 중 개인타이틀을 한 번이라도 따낸 선수는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이치로와 현역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 오타니가 ‘유이’하다. 그만큼 메이저리그는 세계최고의 괴물이 모인 정글이다. 일본에서 날고 긴 타자들도 메이저리그에서 1인자가 되는 건 결코 쉽지 않았다.올 시즌, 이치로와 오타니의 대를 이어 개인타이틀에 도전한 아시아 타자가 있었다. 주인공은 스즈키 세이야(31, 시카고 컵스). 스즈키는 3~4월 25타점, 5월 27타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타점 1위을 달렸다. 오타니가 올해 유독 타점 적립 속도가 더딘 것도 스즈키에겐 호재였다.5년 8500만달러(약 1181억원) 계약의 네 번째 시즌. 이제 메이저리그에는 완벽히 적응했고,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스즈키도 후반기 들어 힘에 부치는 모습이 역력하다. 19일(이하 한국시각)까지 119경기서 460타수 115안타 타율 0.250 27홈런 86타점 62득점 OPS 0.819다.충분히 좋은 성적이다. 그러나 전반기 92경기서 타율 0.263 25홈런 77타점 OPS 0.866을 기록한 것에 비해 후반기 27경기 성적은 너무 초라하다. 27경기서 91타수 18안타 타율 0.198 2홈런 9타점 OPS 0.624다.특히 타점은 7월 12개, 8월은 5개에 불과하다. 스즈키의 타격 페이스가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 동료들과 시너지가 나지 않아 타점 적립 속도가 떨어지기도 했다. 어쨌든 스즈키는 시즌 86타점으로 내셔널리그 1위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103개)에게 무려 17개 뒤졌다.슈와버는 올해 회춘하며 내셔널리그 MVP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되는 수준이다. 43홈런으로 오타니와 함께 홈런 공동 1위다. 홈런 생산이 많은 타자는 타점 적립속도도 빠를 수밖에 없다. 스즈키는 후반기에 단 2홈런이다.내셔널리그 타점 2위는 100개의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3위가 86개의 스즈키와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다. 뒤이어 81개의 오타니가 보인다. 스즈키는 타점왕은 어려워졌고, 타점 탑5를 지키는 게 현실적 목표다.후반기에 뚝 떨어진 타격 페이스부터 올리는 게 당면 과제다. 19일 밀워키전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 타율 0.227 2타점, 15경기 타율 0.255 1홈런 5타점, 최근 30경기 타율 0.204 2홈런 9타점.


베르타 단장, 마요르카 시절부터 눈독 들인 이강인 영입 추진…아스널, PSG와 임대 협상 중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 영입에 나섰다. 안드레아 베르타 신임 단장이 직접 나서 임대 형식의 영입을 추진하며, PSG 및 선수 측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다.PSG 전문 매체 PSG인사이드-악튜스는 19일 “베르타 단장이 이강인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며 “마요르카 시절부터 이강인을 눈여겨봤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단장 시절에도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하며 2주 안에 협상 완료를 원하고 있다.현재 협상의 핵심은 이적 방식이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4500만유로(약 647억~728억원)를 요구하지만, 아스널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미 2억2420만유로(약 3631억원)를 지출한 상황이라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선호한다.이강인의 PSG 내 입지 변화도 이적설에 힘을 실어준다. 지난 시즌 후반기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외면당하며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고, 쿠프 드 프랑스(FA컵)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모두 교체로 나서 경기당 평균 출전시간은 15분에 그쳤다.다만 최근 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후반 교체 출전해 추격골을 넣으며 PSG의 첫 슈퍼컵 우승에 힘을 보탰고, 리그앙 개막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존재감을 드러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빅클럽의 벤치에만 앉아 있는 것은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적 필요성을 제기했다. 중앙 미드필더부터 좌우 윙어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이강인의 멀티 플레이어 능력은 3시즌 연속 리그 준우승에 그친 아스널에게 매력적인 자원이다.이강인이 아스널 이적에 성공하면 박주영 울산 HD 코치 이후 14년 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 한국 선수가 된다. 박 코치는 2011년 입단했지만 공식전 7경기 1골에 그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PSG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이적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지만, 손해를 보고 팔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PSG의 치열한 주전 경쟁에 남을 것인지, 새로운 무대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을 기회를 택할 것인지, 이제 이강인의 손에 달렸다.


박주영 이후 '최초' 등극? 아스널, 이강인 영입 위해 PSG와 협상 시작..."우선순위는 임대→英 PL 무…
박주영 이후 '최초' 등극? 아스널, 이강인 영입 위해 PSG와 협상 시작..."우선순위는 임대→英 PL 무대 적응 여부 확인 위해"아스널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아스널 소식통 '저스트 아스널'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강인 영입을 두고 협상을 시작했다. 아스널은 이강인에게 관심을 표명하면서 직접 접촉했다. 다만 우선순위는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영입이다. 이는 재정적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보도했다.이어서 "PSG는 이강인의 미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으며, 합리적인 제안이 온다면 협상에 열려 있다. 하지만 임대 이적만으로는 PSG의 기대와 완전히 맞아떨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완전 이적 옵션이나 성과 기반 보너스를 포함해야 거래 성사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오늘날 이강인이 아스널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앞서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6일 "선수 측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SSC 나폴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이 이강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특히 아스널은 구체적으로 관심을 드러냈으며, 직접 접촉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아스널이 이강인에게 진심이다. 이강인을 향한 아스널의 관심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기 때문. 실제로 매체는 지난 5월에도 "아스널이 프랑스 리그앙에 소속된 인상적인 선수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다가오는 시즌 그를 스타 선수로 육성할 수 있다. 아스널은 과거에도 이강인과 연결된 바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당시 매체는 "이강인은 아스널의 공격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다. 그는 어느 측면에 내놔도 활약할 수 있으며, 측면에서 골과 창의성을 더해준다. 특히 일대일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압할 수 있는 기량을 갖췄다. 이는 아스널의 공격에 예측 불가능성 또한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영국 '풋볼 런던' 역시 지난 15일 "아스널은 지난 1월에도 이강인과 연결된 바 있다. 당시 아스널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뒤 기복을 보이던 마르틴 외데고르의 대안을 찾고 있었고,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 후보군에 이강인을 올렸다"라고 전했다.한편 이강인은 연일 물오른 폼을 자랑하고 있다. 이강인이 속한 PSG는 18일 오전 3시 45분 프랑스 낭트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1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66분을 소화하면서 슈팅 2회, 기회 창출 3회, 패스 성공률 93%(57/61), 키패스 8회 등을 기록했다. 이에 '풋몹'은 그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청두 역사상 첫 ACL 본선진출 성공한 서정원 감독, 새 역사 쓴다 “FA컵 목표는 우승”
청두 역사상 첫 ACL 본선진출 성공한 서정원 감독, 새 역사 쓴다 “FA컵 목표는 우승”서정원 감독이 중국대륙 정복에 나선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은 19일 청두에서 개최되는 중국 FA컵 4강전에서 허난을 상대한다. 서정원 감독은 18일 공식기자회견에 임했다. 서정원 감독은 “우리 일정이 매우 빡빡하고 매 경기가 쉽지 않다. 우리는 끊임없이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 내일 승리하면 결승 진출이 확정된다. 모든 걱정을 접고 내일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 다짐했다. 중국슈퍼리그에서 서정원 감독은 한국지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그는 “나와 팀 전체가 전력을 다할 것이다. 목표는 결승전이 열리는 쑤저우에 도착하는 것”이라며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청두는 지난 12일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양밍양의 선제골과 펠리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방콕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 이로써 청두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ACL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노시환 스윙, 이대로 괜찮나?" '오지라퍼' 강정호, "3가지 고쳐야!"..."타이밍, 힌지, 타격 후 오…
"노시환 스윙, 이대로 괜찮나?" '오지라퍼' 강정호, "3가지 고쳐야!"..."타이밍, 힌지, 타격 후 오른쪽 무릎 너무 앞으로 나와" 지적'킹캉' 강정호가 한화 이글스의 4번타자 노시화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했다.강정호는 18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노시환의 타격 폼을 분석하면서 3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첫째, 타격 타이밍이 맞지 않다고 했다. 타격 시발점(트리거)이 급하다는 것이다. 타이밍이 안 맞다 보니 힘으로 치게 된다고 했다.둘째, 트리거한 후 힌지를 잡으면서 스타트를 해야 하는데 다리를 들고 난 다음 힌지를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패스트볼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셋째, 치고 난 다음 오른쪽 무릎이 너무 앞으로 나온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골반이 열리게 돼 헛스윙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강정호는 노시환이 잘해야 한화가 우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노시환은 올 시즌 112경기에서 0.237의 타율에 22개 홈런을 기록 중이다. 2023년에는 131경기서 0.298의 타율과 31개를 기록했다.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도 조언을 한 바 있다.


'MOON 없는 국내 선발 ERA 4.86' 리그 1위 한화 선발진 현주소, '타구 직격' 문동주 부상 이탈…
KBO 리그를 대표하는 '160㎞ 우완' 문동주(23)가 다친 순간, 한화 이글스는 리그 1위 선발진의 현주소를 새삼 확인했다.8월 18일 시점 한화는 1위 LG 트윈스에 2경기, 3위 롯데 자이언츠와 8경기 차이를 두고 있는 단독 2위다. 5월 25일 대전 롯데전 승리 후 약 3달간 2위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탄탄한 선발진이 가장 먼저 언급된다.선발 투수 평균자책점만 보면 한화는 3.35로 2위 LG의 3.53과도 차이가 있는 1위다. 그 덕에 팀 타율 리그 공동 4위(0.261) 홈런 4위(92개), OPS 6위(0.719)로 타선이 중하위권에 머무는 데도 2강을 형성할 수 있었다.정상급 외국인 원투펀치의 힘이 컸다. 올해 처음 한국에 온 코디 폰세(31)는 23경기 15승 무패 평균자책점 1.61, 145⅔이닝 202탈삼진으로 리그 에이스 수준의 활약을 보였다. 기존 에이스였던 라이언 와이스(29) 역시 23경기 13승 3패 평균자책점 2.84, 136⅓이닝 164탈삼진으로 타 팀 1선발급 퍼포먼스를 냈다.문제는 폰세, 와이스 두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했다는 점이다. 두 사람가 책임 지는 이닝의 합이 선발진 전체의 47%에 달했고, 평균자책점 역시 3.35에서 4.69까지 치솟았다. 그걸 알기에 한화 구단도 폰세와 와이스를 각별하게 관리했고 큰 부상 없이 8월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외인들의 무거운 짐을 나눠 든 것이 전현직 한화 토종 에이스 류현진(38)과 문동주였다. 류현진은 많은 나이에도 5이닝을 확실히 책임지며 20경기 6승 6패 평균자책점 3.28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문동주는 19경기 9승 3패 평균자책점 3.36으로 체력 관리가 필요한 류현진을 대신해 이닝과 퍼포먼스를 책임졌다.특히 문동주는 후반기 들어 5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 정규시즌뿐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도 기대됐다.반면 5선발 자리는 시즌 내내 문제였다. 당초 기대를 모았단 78억 원 FA 엄상백(29)은 전반기 내내 선발 기회를 받았음에도 평균자책점 6.33으로 15경기 동안 1승(6패)을 챙기는 데 그쳤다. 이후 신예 황준서(20)에게 5선발 자리를 내주고 롱릴리프 역할을 받았으나, 여전히 헤매며 시즌 평균자책점이 7.42까지 상승했다. 후반기 선발 기회를 받은 황준서 역시 3경기 평균자책점(ERA) 20.25로 자리를 잡는 데 실패해 토종 선발진의 ERA를 오히려 높였다.그래서 지난 16일 창원 NC전 문동주의 부상은 한화에 더욱 아찔했다. 당시 문동주는 최고 시속 157㎞의 강속구를 뿌리며 2회부터 4회까지 무려 7개의 삼진을 솎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NC 최정원이 친 공이 문동주의 오른쪽 손목을 강타했고, 그대로 고통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쓰러졌다.한화 구단에 따르면 다행히 오른쪽 전완부에 맞아 붓기만 있었다. 다음 날(17일) 병원 X-Ray 검진에서도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아 1군 엔트리 말소도 피했다. 여전히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 여기에 18일 폰세마저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등판을 미루면서 한화 선발진은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한화도 이러한 약점을 알고 이들이 없을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엄상백과 황준서 외에도 조동욱, 김기중 등이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현실은 평균자책점 4.86이었다. 이는 문동주가 없는 국내 선발 투수진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정상급 선발진의 위용은 찾아볼 수 없다.최악의 경우 폰세와 문동주 없이 이번 홈 6연전을 치러야 하는데, 상대 팀이 만만치 않다. 지난 주말 선발 매치업 열세에도 KIA 타이거즈를 스윕한 4연승의 두산 베어스와 리그 1위 불펜진을 갖춘 SSG 랜더스와 만난다.아쉬운 점은 최소 1~2번의 대체 선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마땅히 내보낼 선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나마 4경기 평균자책점 1.46으로 가장 안정감을 보여줬던 김기중(23)은 지난 16일 1군에서 말소돼 이번 주는 쓸 수 없다. 결국 남아있는 자원은 황준서와 이번 주 2군서 복귀할 수 있는 엄상백 정도다. 또 지난 창원 NC 3연전에서 접전으로 불펜 소모가 상당했던 것도 변수다.1위 LG와 순위경쟁에서 가장 긴박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화로서는 문동주와 폰세가 빠르게 복귀하길 기대하고 있다.


데뷔 첫 만루 홈런 이튿날 DFA, '기구한 야구인생' 워싱턴 떠나 보스턴에서 '새출발'
1루수 나다니엘 로우(30)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제프 파산은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로우가 보스턴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우는 지난 15일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에서 양도지명(DFA)으로 처리돼 거취에 물음표가 찍힌 상황. 1루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보스턴의 구애를 받았다.로우는 지난 14일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 1회 초 데뷔 첫 만루 홈런으로 팀 승리를 견인한 뒤 이튿날 전력 외 통보를 받아서 화제였다. 로우의 시즌 성적은 119경기 타율 0.216(440타수 95안타) 16홈런 68타점. 출루율(0.292)과 장타율(0.373)을 합한 OPS는 0.665이다. 올해 정확도가 크게 떨어진 모습이지만 2021년부터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낸 슬러거로 통산 홈런이 105개 이른다.로우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뛴 2022년에는 아메리칸리그(AL) 1루수 부문 실버슬러거, 2023년에는 1루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연거푸 차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