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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억 연봉까지 포기했는데, 美·日 208승 역대 최고액 기부…이러니 팬들이 안 좋아할 수가 있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평소에도 인성이 좋은 선수로 잘 알려진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지갑을 열었다. 심지어 올해 1500만 달러(약 207억원)의 급여도 받지 않는다.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다르빗슈와 샌디에이고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지역 청소년 지원단체인 '보이스 & 걸스 클럽 오브 그레이터 샌디에이고'에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부를 진행한다.지난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 커리어를 시작한 다르빗슈는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를 거쳐 2021시즌부터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다르빗슈는 2022년 30경기에 등판해 16승 8패 평균자책점 3.10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뒤 샌디에이고와 6년 1억 800만 달러(약 1490억원)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그런데 이후 다르빗슈의 성적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2023시즌 다르빗슈는 8승 평균자책점 4.56에 머물렀고, 2024시즌에는 7승 3패 평균자책점 3.31로 활약했으나, 16경기 밖에 등판하지 못했다. 그리고 작년에는 5승 5패 평균자책점 5.38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는데, 급기야 올 시즌에는 단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다르빗슈는 현재 시즌 아웃이 된 상태. 이유는 지난해 11월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까닭이다. 이로 인해 다르빗슈는 한때 은퇴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다르빗슈는 재활을 통해 다시 마운드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고, 현재 재활 과정을 밟는 중.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내년이면 다르빗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이 과정에서 다르빗슈는 다른 선수들과 다른 행보를 보였다. 보통 수술로 인해 시즌아웃이 되거나 해도 연봉을 포기하는 경우는 없다. 급여는 그대로 받아간다. 하지만 다르빗슈는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연봉을 받을 수 없다며, 올 시즌 1500만 달러의 급여를 포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물론 다르빗슈가 연봉을 포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다르빗슈는 개인적인 일로 잠시 팀을 떠나있었던 당시에도 급여 지급을 거부했다. 하지만 연봉 자체를 포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그런데 이번에는 다르빗슈가 지갑까지 열었다. 샌디에이고 구단과 함께 샌디에이고 지역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보이스 & 걸스 클럽 오브 그레이터 샌디에이고'라는 비영리 단체에 역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되는 금액을 기부한 것이다. 다르빗슈 홀로 한 것은 아니지만, 다르빗슈의 이름이 거론됐다는 점에서 상당한 액수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액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해당 단체는 1961년 문을 열었고, 지난해에만 3438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연간 2만 명 이상의 청소년을 지원한다.다르빗슈는 메이저리그 통산 115승을 수확 중.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메이저리거 역대 최다승(124승) 기록까지 단 9승만 남겨두고 있다. 내년에 부상을 털어내고 좋았을 때의 모습을 되찾는다면, 은퇴 전 최다승 신기록 작성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실력과 인성까지 겸비한 다르빗슈가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다.
‘천운’ 김하성, 포스트시즌 로스터 확정…”문제는 언제 어떻게 뛰느냐” 지역매체 전망
이 정도면 ‘천운’으로 불릴만 하다. 시즌 타율 0.119를 기록하고도 포스트시즌 26인 로스터에 포함되는 선수가 있다. 애틀랜타 유격수 김하성 이야기다.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는 22일(한국시간) 기준 올 시즌 타율 0.119, 9타점에 그치고 있다. 홈런은 단 1개도 없다.여기에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고작 0.339로 부진하다. 홈런타자의 장타율보다 낮은 수치다.게다가 김하성은 지난 겨울 한국에서 당한 손가락 골절 부상 때문에 수술과 재활과정을 거치느라 지난 5월이 되서야 겨우 팀에 합류했다. 이후에도 저조한 성적 때문에 홈팀 팬들의 원성을 들어야만 했다. 심지어 지역언론이 먼저 ‘방출’을 언급할 정도였다.이런 김하성을 지켜준 건 그의 몸값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선 ‘연봉이 곧 신분’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애틀랜타 수뇌부도 시즌 중 김하성을 방출할 경우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방출보다는 안고 가는 쪽을 택했다.김하성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제 문제는 김하성을 ‘가을야구’에 데려가느냐이다.마크 보우맨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 애틀랜타 전담기자는 “김하성을 애틀랜타 포스트시즌 유격수로 26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그 외에도 CBS 스포츠, AJC등 애틀랜타 지역 언론들 또한 “김하성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된다”고 예상했다.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김하성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된 건 트레이드로 영입한 외야수 레인 토마스 때문이다. 그는 최근 왼쪽 늑간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지 알 수 없기에 우선 김하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일종의 어부지리인 셈이다.김하성이 로스터에 포함되지만 경기에 나서는 시간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이유는 그의 부진한 타격 성적 때문이다.보우맨 기자는 “토마스가 빠지면서 상대팀 왼손투수를 상대할 때 유틸리티맨 마우리시오 듀본이 좌익수로 나가고, 김하성이 유격수로 들어간다”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내놨다. 반대로 상대팀 투수가 오른손일 경우는 듀본이 유격수로 그리고 김하성은 벤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결국 MLB.com과 애틀랜타 지역 보도를 종합해 보면 “타격이 부진하기 때문에 김하성을 뺄 것인가”보다는 “김하성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쪽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CBS 스포츠 또한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포스트시즌 26인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현 시점에서 그를 고정 유격수로 보는 근거는 약하다. 듀본을 기존 유격수로 두면서 상대 선발과 외야 상황에 따라 김하성을 유격수로 쓰는 방식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애틀랜타는 이미 이런 시나리오를 실전에 사용하며 가을야구를 대비해 왔다. 지난 1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상대팀 선발이 왼손 데이비드 피터슨이 나오자 애틀랜타는 유격수로 김하성 그리고 좌익수로 듀본을 내보냈다.
‘NL 사이영상 사실상 확정’ 미저라우스키, 화려한 시즌 ‘유종의 미?’
자신의 첫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사실상 확정 지은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4, 밀워키 브루어스)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밀워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이날 밀워키 선발투수는 에이스 미저라우스키. 밀워키 일정상 이날 볼티모어전은 미저라우스키의 이번 시즌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경기다.밀워키는 21일 볼티모어전 이후 23일부터 25일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3연전을 가진다. 이후 26일부터 28일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홈 3연전.일정상 미저라우스키는 오는 27일 세인트루이스와의 3연전 중 2차전 혹은 28일 시즌 최종전에 한 차례 더 나설 수 있다.하지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이미 미저라우스키의 수상이 확정적이다.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 이에 무리할 이유가 없다.미저라우스키는 20일까지 시즌 28경기에서 166 1/3이닝을 던지며, 15승 5패와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43개를 기록했다.만약 21일 볼티모어전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이 깨질 경우, 한 차례 더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생긴다. 이 역시 가능성은 높지 않다.풀타임 첫 시즌을 치르는 미저라우스키의 체력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 실제로 미저라우스키는 이달 평균자책점이 3.52로 크게 높아졌다.메이저리그 역대 선발투수 중 가장 위력적인 공을 던지는 미저라우스키가 21일 볼티모어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포스트시즌 대비에 나설지 주목된다.
“포스트시즌 논의에 포함돼 있다” 로버츠 감독이 밝힌 김혜성의 현재 상황
좀처럼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김혜성, 2026년 남은 시즌 다저스 계획에는 그의 이름이 있을까?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고개를 끄덕였다.로버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포스트시즌 논의에 포함돼 있을 것”이라며 김혜성의 상황을 전했다.3년 1250만 달러 계약의 두 번째 해를 보내고 있는 김혜성은 이번 시즌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한때 무키 벳츠의 부상에 따른 이탈로 유격수 자리에서 기회를 얻었으나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트리플A로 밀려났다.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43경기 출전, 타율 0.259 출루율 0.323 장타율 0.328 1홈런 11타점 기록했다. 5개의 도루도 함께 기록했다.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더 적은 기회를 얻으면서 고전하고 있다. 트리플A에서도 84경기에서 타율 0.265 출루율 0.333 장타율 0.394 2루타 12개 3홈런 31타점으로 냉정히 말하면 인상적인 성적은 아니다. 34개의 볼넷을 얻은 사이 91개의 삼진을 당했다. 삼진이 여전히 많다.로버츠는 김혜성의 상황과 관련해 “현재 트리플A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다. 시즌이 끝나고 휴식주가 되면 우리 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출전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주루도 할 수 있고, 수비도 할 수 있다. 도루도 가능하다. 그렇기에 잠재적인 로스터 논의에 포함돼 있다”며 김혜성에게 포스트시즌 출전 길이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포스트시즌 출전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하지만, 지금 모습이 그가 원했던 모습이 아님은 분명하다. 트리플A에서 뛰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온 것은 아닐 터.그렇다면 김혜성이 더 많은 의미 있는 경기를 뛰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로버츠는 “타석에서의 꾸준함”을 제시했다.“내 생각에 김혜성은 타석에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공격력이 꾸준하지 못했다. 예를 들자면, 알렉스 프리랜드는 타석에서 아주 좋은 내용을 보여주며 꾸준히 출루를 해줬다. 반면 김혜성은 꾸준히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중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의 모습은 꾸준하지 못했다.”로버츠는 이어 “그가 타석에서 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더 큰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삼진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그것도 일부분 중 하나”라고 답했다.
“기분 좋아졌어” 오타니 복귀 준비 끝, 이정후와 맞대결로 가을야구 준비…그런데 스쿠발이 사라졌다
“기분 좋아졌어.”LA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가 예상대로 24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즌 홈 최종 3연전 두 번째 경기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지난 9일자로 15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가장 빠른 복귀시점이 24일이다.MLB.com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20일 3~40회 정도로 스윙한 뒤 “기분 좋아졌어”라고 했다. 그에 앞서 실제 투수를 상대하는 것처럼 시뮬레이션하는 트라젝트 머신에서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라이브 배팅을 따로 하지 않고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다음 시리즈에서 오타니를 볼 가능성이 크다”라고 했다. 즉, 오타니는 정규시즌 최종 5경기서 컨디션을 점검하고 디비전시리즈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23~25일 샌디에이고와 정규시즌 최종 홈 2연전을 가진 뒤 26일부터 28일까지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3연전으로 정규시즌을 마친다.다저스는 와일드카드시리즈를 건너뛸 게 확실하다. 오타니는 정규시즌 5경기를 치르고 디비전시리즈까지 또 준비할 시간이 있다. 때문에 오타니에게 이 5경기가 굉장히 중요할 전망이다. 다저스 역시 잘 지켜봐야 한다.그런데 오타니가 떠나기 전,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타릭 스쿠발이 21일 갑자기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로버츠 감독은 “개인적인 일이 좀 있다”라고 했다. 진짜 아파서 부상자명단에 가는 게 아니라는 뉘앙스다.스쿠발은 3~7일 정도 부상자명단에 오른 뒤 정규시즌 1경기 정도 등판하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할 것이라는 게 MLB.com 보도다. 26일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로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쨌든 스쿠발이 부상자명단에 가고, 우완 세스 할보센을 트리플A로 보냈다. 대신 카일 허트와 에밋 쉬한이 콜업됐다.김혜성은 또 외면 받았다. 정말 이대로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트리플A는 이날 정규시즌을 마친다.
김하성, 무안타 침묵했지만 애틀란타는 NL 동부 우승 확정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타석에서 많은 일을 하지 못했지만, 팀 승리와 함께 축배를 들었다.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 9번 유격수 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네 차례 타석에서 모두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두 차례 삼진은 모두 루킹삼진이었다. 좋은 내용은 아니었다.대신 안정적인 유격수 수비 소화하며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애틀란타는 상대 선발 헌터 브라운(5이닝 3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을 비롯한 휴스턴 투수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지만, 대신 단 한 명의 투수 브라이언 킹을 두들겨 4점을 뽑았다.선두타자 마이클 해리스 2세의 볼넷을 시작으로 마우리시오 듀본의 2루타, 오지 알비스의 우전 안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스리런 홈런이 이어지며 순식간에 4점을 더했다.마운드에서는 선발 마틴 페레즈가 4 1/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 기록하고 내려갔지만, 불펜이 나머지 4 2/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이날 승리로 애틀란타는 92승 64패를 기록, 6경기 남겨두고 필라델피아 필리스(86승 70패)를 6게임 차로 밀어내면서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필라델피아에 시즌 전적에서 앞서 있어 동률이 되더라도 1위에 오른다.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최소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했다. 지금의 위치를 유지할 경우 와일드카드 3위 팀과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른다.
'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미쳤다! '마드리드 더비' 앞두고 벨링엄과 어깨 나란히…라리가가 인정하는 '간판 …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마드리드 더비'의 새로운 얼굴로 떠올랐다.아틀레티코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 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 '마드리드 더비'를 치른다.라리가는 경기 전날인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드리드 더비 홍보 이미지를 게시했다. 라리가는 이미지에 아틀레티코와 레알 양 팀을 대표하는 이강인과 주드 벨링엄(23)을 함께 내세우며 "이강인이냐, 벨링엄이냐"라는 짧고 굵은 문구를 덧붙였다. 올 시즌 이강인은 7경기 2골 1도움, 벨링엄은 7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했다.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 역시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유력하게 점쳤다. 매체는 18일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레알전에서 5-2-3 포메이션을 가동할 전망"이라며 "파블로 바리오스는 부상으로 결장하며,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와 훌리안 알바레스는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아 경기 직전까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공격진에서는 알렉스 바에나가 왼쪽 윙어로 나설 가능성이 높고, 이강인 혹은 아데몰라 루크먼이 오른쪽 윙어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에서는 최근 2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조너선 데이비드가 중심축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이강인은 지난 17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CA 오사수나와 2026/27 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이번 시즌 2호 골을 신고하며 아틀레티코의 4-0 완승을 견인했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나섰고,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서던 후반 9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루크먼이 아크 정면에서 건넨 패스가 우나이 산토스의 발에 맞고 방향이 바뀌어 데이비드에게 흘렀고, 이후 데이비드가 내준 볼을 이강인이 박스 안에서 잡아놓은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또한 이강인은 앞서 3경기에서 모두 조기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오사수나전에서는 아틀레티코 입단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하며 설움을 씻었다. 경기 후에는 라리가 선정 최우수 선수(MVP)에도 이름을 올렸다.당시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해 기쁘다. (원정에서) 어려운 경기 후 홈으로 돌아와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특히 레알전을 앞두고 있어 더 그랬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시메오네의 말대로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더 나아져야 한다. 조금씩 그렇게 해 낼 것"이라며 "레알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칠 동안 준비하고 회복할 시간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박 소식! 1210억 천군만마 데뷔 임박…사령탑도 화색 "그가 돌아와 정말 기쁘다"
카를로스 발레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발레바는 지난달 25일(한국시각)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약 1210억 원).맨유는 올여름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고 마지막 퍼즐로 발레바를 선택했다. 지난여름 영입을 추진했던 그를 1년 만에 품는 데 성공했다.발레바는 아직 맨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프리시즌 기간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곧 맨유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맨유는 21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풀럼전을 앞두고 'MUTV'를 통해 발레바의 몸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캐릭 감독은 "상태가 좋아 보인다. 모두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 일주일 정도를 보면 거의 모든 선수가 경기에 출전했고 몸 상태도 좋다. 우리는 발레바를 다시 팀에 합류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다시 합류시킨다고 말했는데, 사실은 그를 팀에 처음 합류시키는 것이다. 이번 주에 훈련을 조금 소화했다"며 "루크 쇼도 이번 주에 다시 팀 주변에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말에 좋은 경기를 치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발레바 역시 데뷔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캐릭 감독은 "발레바는 정말 시작하고 싶어 한다. 여기저기를 뛰어다니고 있다"며 "새로운 구단에 왔는데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아 팀 훈련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면 항상 쉽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정말 잘 대처했다. 훌륭한 성격을 갖고 있고 주변에서 열정이 넘친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그가 돌아와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비르츠 안 쫓아냅니다! "이라올라 감독 활용 방안 고민"…단호한 리버풀,'뮌헨의 러브콜' 소용없다
무수한 이적설 속에도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를 시즌 계획에 포함시키려 한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각) '안도니 이라올라 리버풀 감독은 비르츠를 둘러싼 이적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나오는 가운데 그를 리버풀의 구상에 포함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비르츠는 데뷔 시즌인 2025~2026시즌에 다소 고전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9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기록했지만, 기대할 만큼의 활약이라고 볼 수는 없었다. 그만큼 고액에 영입한 비르츠에 대한 기대는 컸다. 올 시즌은 5경기에서 1도움에 그치고 있다. 비르츠가 계속해서 고전할 경우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꾸준히 나왔다. 비르츠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뮌헨은 비르츠가 리버풀로 합류하기 전 영입 경쟁에 참여했던 팀이다.그러나 이라올라 감독은 비르츠가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비르츠에게 가장 잘 맞는 전술 시스템과 포지션을 찾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시즌 초반 비르츠의 경기력에 대해 팬들과 전문가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라올라 감독은 비르츠를 아직 발전 과정에 있는 선수로 보고 있다. 당분간 그를 팀에서 내보낼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풋볼인사이더의 피트 오루크 기자는 "리버풀은 여전히 비르츠에게 의존하고 있다"며 "리버풀 측에서 비르츠를 내보낼 계획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또 그는 "비르츠는 이달 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결국 이라올라가 팀 내에서 그에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을 찾고,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과제다"고 설명했다.지난 시즌 리버풀은 팀 전체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비르츠도 슬럼프를 겪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드필더진에 개선이 필요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옵션을 추가하기를 원했지만, 구단은 대신 공격수와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 없었다!' 아르테타, 충격 0-3 참패에 선수단 직격..."경기를 존중하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답지 않은 완패였다. 개막 후 거침없이 승리를 쌓아가던 아스널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원정에서 무려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경기 후 선수들이 기본적인 부분에서 상대에게 완전히 밀렸다며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비판을 남겼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이 브라이튼에 0-3으로 패한 뒤 아스널 선수들이 '경기를 존중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스널의 시즌 개막 후 연승 행진은 브라이튼에 완패하면서 끝났다"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와 경기력이었다. 브라이튼은 경기의 기본적인 부분에서 우리보다 한 단계 위에 있었다. 첫 번째 경합과 두 번째 상황, 세컨드볼에서 항상 그들이 먼저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 특히 우리 진영에서는 기술적으로 매우 형편없었다. 경기를 존중하지 않았고 일대일 압박을 하는 팀을 상대할 때 지켜야 하는 경기 원칙도 존중하지 않았다"고 질책했다.아스널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개막 후 이어졌던 완벽한 흐름도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멈춰섰다.시작부터 브라이튼의 기세가 매서웠다.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아스널의 후방 빌드업을 방해했고 경합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전반 6분 코스툴라스의 슈팅을 다비드 라야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아스널은 좀처럼 상대 압박을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전반 31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파스칼 그로스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아스널에도 기회는 있었다. 전반 44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부카요 사카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지만, 바르트 페르브뤼헌의 선방에 막혔다. 더욱 뼈아픈 장면은 바로 다음에 나왔다. 불과 15초 뒤 브라이튼의 역습이 이어졌고 코스툴라스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동점골 기회를 놓친 아스널은 순식간에 0-2로 끌려갔다.후반에도 반전은 없었다. 오히려 브라이튼이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 12분 그로스의 코너킥을 체마 안드레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격차를 3골까지 벌렸다. 이후에도 브라이튼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아스널은 후반 33분 카이 하베르츠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페르브뤼헌을 넘지 못했다. 반대로 브라이튼은 경기 막판까지 추가골 기회를 만들었다. 결국 아스널은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고 0-3 완패를 받아들였다.충격적인 결과였다. 아스널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개막 후 공식전 7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다. PL에서도 개막 4연승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리그 8연승을 질주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 정상에 오르며 오랜 기다림 끝에 PL 우승 트로피를 되찾은 뒤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브라이튼을 상대로는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단순히 0-3이라는 결과만의 문제도 아니었다. 아스널은 브라이튼의 강한 압박과 활동량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상대는 적극적인 압박으로 아스널 진영에서 계속 공을 되찾았고 세컨드볼과 경합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실제로 브라이튼은 이날 공격 지역에서 무려 9차례나 소유권을 되찾았다. 아스널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을 통틀어 어떤 팀도 기록하지 못했던 수치였다. 아르테타 감독이 경기의 '기본'을 강조하며 분노한 이유였다.아르테타 감독 역시 패배를 변명하지 않았다. 그는 "공이 5대5인 상황이 굉장히 많았는데 대부분 그들의 소유가 됐다. 몇몇 기술적인 실수로 인해 정말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반드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이런 일은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선수들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시에 "지난 6~7주 동안 선수들이 보여준 것을 이번 패배 하나가 없애지는 않는다"며 지나친 비판에는 선을 그었다.어쩌면 긴 시즌을 치러야 하는 아스널에는 빠른 시점에 맞은 '예방 주사'가 될 수도 있다. 시즌 초반 연승을 이어가면서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지만 브라이튼전에서 압박 대처와 경합, 집중력 등 보완해야 할 부분이 한꺼번에 드러났다. 특히 상대가 강한 압박으로 맞섰을 때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은 향후 우승 경쟁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첫 번째 고비가 찾아왔다. 개막 후 전승을 달리던 디펜딩 챔피언이 예상하지 못했던 0-3 완패를 경험했고, 사령탑까지 직접 선수단의 경기력을 강하게 질책했다. 하지만 시즌은 이제 시작 단계다. 과연 아스널이 이번 패배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보완하고 다시금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단의 첫 프랑스 명단…자케 등 새 얼굴 대거 발탁
지네딘 지단(54) 감독이 프랑스 축구대표팀 사령탑 취임 후 처음 발표한 명단에서 새 얼굴을 대거 발탁했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는 주장직을 유지한다.지단 감독은 18일 프랑스축구협회 본부에서 9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리버풀 중앙수비수 제레미 자케다. 올 시즌 리버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자케는 처음으로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골키퍼 기욤 레스트를 비롯해 수비수 자케와 앤디 디우프, 미드필더 루카스 다 쿠냐, 공격수 에스테반 르폴도 지단 감독의 선택을 받아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됐다.반면 부상에서 회복 중인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오렐리앵 추아메니는 제외됐다. 인터 밀란 공격수 마르퀴스 튀랑도 이번 명단에 들지 못했다.대표팀 주장은 음바페가 계속 맡는다. 음바페는 A매치에서 66골을 기록해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 있다.지단 감독은 “나는 항상 프랑스 대표팀을 지켜봤고 이 팀에 강한 애착을 갖고 있다”며 “내게 주어진 임무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과거와 단절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이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지단 감독은 지난 7월 디디에 데샹 감독의 뒤를 이어 2030 월드컵까지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기로 했다. 1998년 월드컵 우승 멤버 가운데 프랑스 대표팀 감독을 맡은 세 번째 인물이 됐다.지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시절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프랑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준우승,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4강에 올랐다. 지단 감독에게는 2028 유럽선수권과 2030 월드컵을 향해 다시 우승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임무가 주어졌다.지단 감독의 데뷔전은 오는 25일 튀르키예 이즈미트에서 열리는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튀르키예전이다. 프랑스는 이후 벨기에 원정에 나서고 10월에는 이탈리아, 벨기에와 차례로 맞붙는다.
킬리안 음바페, 결국 새 보금자리에 둥지 틀었다...축구 시장 진출 선언한 온과 10년간 장기 파트너십 계약…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이 축구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정상의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와 10년간의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온의 축구 시장 진출 여정을 함께 한다.온은 지금까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러닝화를 비롯한 글로벌 스포츠웨어 시장의 판도를 재편한데 이어, 이번 축구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압도적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먼저, 온은 월드컵 우승자이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é)'와 10년에 걸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온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축구를 넘어 무브먼트, 퍼포먼스, 컨템포러리 디자인 전반에 걸쳐 활약한다. 또한 온의 제품 개발팀과 직접 협업하여 향후 출시될 축구화 및 어패럴의 개발과 테스트 과정에도 선수로서의 관점을 더할 예정이다.이에 더해 온의 이번 축구 시장 진출의 중심에는 축구를 대표하는 두 명의 상징적 인물이 함께한다. 프랑스 축구의 전설이자 아스널 FC의 전설적 공격수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와 스위스 여성 국가대표 '시드니 셰르텐라이브(Sydney Schertenleib)'가 온의 축구 진출에 핵심적 역할을 맡는다.특히, 티에리 앙리는 2025년 말부터 온의 축구 진출 전략을 함께 구상해왔다. 앙리는 수십 년간 축구계 정상에서 쌓아온 통찰력을 바탕으로 온의 풋볼 디렉터로서, 제품 기획과 선수 관계 구축은 물론 온이 축구 문화와 미래를 대하는 방식까지 포함하는 '온 풋볼(On Football)' 프로젝트 전반을 지휘하게 된다.차세대 축구를 대표하는 스위스 국가대표이자 FC 바르셀로나 소속의 '시드니 셰르텐라이브' 역시 힘을 보탠다. 셰르텐라이브는 2025년 온의 트레이닝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 앰버서더로 합류했으며, 앞으로 직접 온의 제품 개발과 테스트에 참여해, 글로벌 여자 축구 시장을 겨냥한 제품에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앞서 온은 이번 축구 카테고리 진출에 있어 독자적 로봇 기술 '라이트스프레이(LightSpray™)'를 전면에 내세웠다. 2024년 첫 선을 보인 라이트스프레이 기술은 연속된 필라멘트를 분사해 이음새 없는 단일 구조의 갑피를 완성해 신발 제조의 패러다임을 바꾼 바 있다. 온은 이를 통해 축구화 제작에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 마치 제2의 피부처럼 선수 발에 밀착되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축구화를 선보이며 제품 혁신의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온의 축구 카테고리 제품 개발은 초기 단계부터 철저히 최정상급 선수들과 온의 제품팀이 협업해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검증하여 함께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최고 수준 선수들의 경험과 노하우, 온의 스위스 엔지니어링과 혁신 정신이 결합된, 축구 제품의 개념 자체를 새롭게 정의해 나갈 예정이다.창업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co-CEO) '데이비드 알레만(David Allemann)'은 "축구 시장에는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는 또 하나의 스포츠 브랜드가 아닌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라며, "우리가 새로운 스포츠 영역에 발을 디딜 때 목표는 언제나 진정한 혁신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미래를 이끄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며, 필드와 거리, 런웨이를 관통하는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와 축구 문화를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킬리안 음바페는 축구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가장 완벽한 파트너"라고 포부를 전했다.글로벌 파트너로 합류한 '킬리안 음바페' 역시 "온이 처음부터 나를 매료시켰던 점은 내일의 축구를 만들어갈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관점을 제품에 투영하고, 혁신을 통해 가능성의 한계를 넓히면서도 축구 본연의 즐거움에 충실하고 싶다."고 전하며 "온과 나는 같은 꿈을 꾸고 있으며, 우리의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한편, 온의 이번 축구 시장 진출은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의 독창적인 시선을 담은 캠페인 비주얼로 첫 베일을 벗었다. 캠페인은 첨단 라이트스프레이 로봇과 미공개 프로토타입 축구화, 첨단 실험 장비들이 가득한 연구소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유르겐 텔러 특유의 시각 언어를 활용해 축구와 기술 혁신, 그리고 문화의 만남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풀어냈다.2010년 창립한 온(On)은 상징적인 미드솔 기술인 '클라우드텍(CloudTec®)'부터 혁신적인 로봇 제조 공정인 '라이트스프레이(LightSpray™)'에 이르기까지, 스위스 엔지니어링을 통한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선수들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결합해 스포츠 퍼포먼스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해 왔다. 특히 스포츠와 문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온만의 철학은 이미 스포츠 시장에서 그 가치를 증명했으며, 독보적인 혁신 기술력을 축구 영역에도 그대로 이식해 선보일 예정이다.
토트넘 또 17위, 달라진 것이 없다…데 제르비 감독, EPL 감독 중 경질 가능성 3위
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8일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 감독 중 경질 가능성이 높은 감독들을 순위로 책정해 소개했다. 토트넘의 데 제르비 감독은 경질 가능성이 세 번째로 높은 감독으로 언급됐다.이 매체는 '토트넘의 2024-25시즌과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성적은 완전히 재앙 같았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류한 클럽 중 가장 낮은 승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2억파운드가 넘는 거액의 투자를 했고 올 시즌 토트넘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매우 높았다'며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뉴캐슬에게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시작을 불안하게 시작했고 노팅엄 포레스트와 에버튼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카라바오컵에선 리버풀에 패하며 탈락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고 팬들은 벌써부터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무2패(승점 2점)의 성적으로 17위에 머물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사비뉴, 마르무시, 세네시, 반 헤케 등을 영입해 공격적인 선수 보강을 했지만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17위에 머무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히샬리송을 선수단 구성에서 제외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지만 올 시즌 초반 부진한 경기력을 드러냈다.영국 팀토크는 지난 16일 '토트넘의 데 제르비 감독은 경고를 받고 있다. 상황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다. 데 제르비 감독은 선수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맨유 역대급 재능이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BBC "등록 취소 요청, 유럽 빅클럽이 영입 경쟁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망주 JJ 가브리엘이 바르셀로나에 있다.영국 'BBC'는 19일(한국시간) "맨유 유망주 JJ 가브리엘은 유럽 여러 빅클럽이 영입 경쟁을 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로 이동했다"라고 보도했다.JJ 가브리엘은 맨유가 주목하고 있는 15세 특급 유망주다. 지난 시즌 맨유 U-18팀에서 35경기 28골 6도움을 몰아쳤다. 시즌 종료 후 U18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와 맨유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됐다.다만 최근 JJ 가브리엘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JJ 가브리엘 가족과 맨유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 이로 인해 JJ 가브리엘은 현재 맨유에서 훈련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BC'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현재 바르셀로나에 머물고 있다. 매체는 "JJ 가브리엘은 맨유에 자신의 등록을 취소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서 "JJ 가브리엘은 프랑스로 향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현재 바르셀로나에 있다. 맨유가 JJ 가브리엘의 등록을 유지한다면 그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다른 잉글랜드 구단으로 이적할 수 없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매체는 "하지만 그가 아일랜드 국가대표 출신 아버지나 그리스계 키프로스 혈통을 가진 어머니를 통해 유럽연합 여권을 취득한다면, 10월 6일 16세가 되는 시점부터 EU 내 구단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라고 더했다.한편 맨유 마이클 캐릭 감독은 JJ 가브리엘에 대한 질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 JJ 가브리엘은 15세 소년이다. 그는 분명 어리다. 상황은 상황대로 존재하지만, 이 문제를 외부에 노출하는 데 있어서는 우리가 조심할 필요가 있다"라고 답했다.
최지만 전 동료, 피츠버그 이적 첫 시즌부터 구단 역사 새로 썼다…올 겨울 FA 시장 야수 ‘최대어’ 예약
과거 최지만과 함께 탬파베이 부흥기를 함께 이끌었던 내야수 브랜든 로우가 피츠버그로 이적한 첫 해부터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로우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밀워키를 상대로 치른 홈경기에서 올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로우는 지난 2013년 페드로 알바레즈 이후 무려 13년 만에 한 시즌 30홈런을 기록한 피츠버그 좌타자가 됐다. 당시 알바레즈는 홈런 36개를 기록했다.로우는 다음 날인 17일에도 홈런을 추가해 올 시즌 31개의 공을 담장 밖으로 넘겼다. 앞으로 5개만 더 추가하면 알바레즈의 기록과 동률이 된다.로우의 기록이 눈에 띄는 점은 올 시즌이 로우가 정든 탬파베이를 떠나 피츠버그로 이적한 첫 시즌이라는 사실이다. 구장이나 주변 환경 그리고 상대해야 하는 투수들도 다 바뀌었지만 그의 장타력은 지난해와 다름이 없었다. 로우는 지난해 탬파베이에서도 시즌 31홈런을 기록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홈런을 쏘아 올린 것.미국 버지니아주 출신인 로우는 지난 2018년 탬파베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최지만이 밀워키에서 탬파에이로 트레이드 된 바로 그 해였다. 그리고 둘은 힘을 합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4시즌 연속 탬파베이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2020년에는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지만 LA 다저스에 아쉽게 져 준우승에 그쳤다.어느새 메이저리그 9년차 베테랑이 된 로우는 이날 기준 메이저리그 통산 188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거포’ 능력을 보유한 내야수로 명성을 쌓았다. 지난 2021년 자신의 커리어 하이 39홈런을 필두로 지난해와 올해도 31홈런을 터뜨렸을 정도로 ‘한 방’ 능력이 뛰어나다.로우는 올 시즌이 끝나면 메이저리그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다. 때문에 올 겨울 FA 시장에서 손에 꼽히는 야수 자원으로 ‘대박 계약’을 예약해 놓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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