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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설날 한일전' 0:2→2:2 히로시마와 충격의 무승부…후반 추가시간 추격골+동점골 연속 헌납→A…
5분 만에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졌다.아시아 최고의 팀들이 겨루는 무대에서 16강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었던 FC서울의 미소가 5분 만에 사라졌다. 전후반 내내 일본 J1리그의 강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 리드를 유지하던 서울이 후반전 추가시간 5분 동안 연달아 두 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FC서울은 1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최종전(8차전) 홈 경기에서 클리말라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추가시간에만 내리 두 골을 헌납하며 2-2로 비겼다.승점 1점을 추가한 서울은 승점 10점(2승4무2패)으로 동부지구 6위를 유지했다. 서울의 16강 진출 여부는 부리람 유나이티드, 조호르 다룰 탁짐, 강원FC, 울산HD 등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갈린다.서울은 4-4-2 전형을 꺼냈다. 구성윤이 골문을 지켰고, 김진수, 이한도, 박성훈, 최준이 수비라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미드필드는 송민규, 바베츠, 이승모, 정승원이 구축했다. 클리말라와 조영욱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책임졌다.히로시마는 3-4-2-1 전형으로 맞섰다. 오사코 게이스케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나가노 슈토, 아라이 나오토, 아라키 하야토가 백3를 구축했다. 스가 다이키와 히가시 슌키가 측면에, 마츠모토 다이시와 가와베 하야오가 중원에 배치됐다. 무츠키 가토와 저메인 료가 2선에서 최전방의 스즈키 아키토를 지원했다.서울이 경기 초반 위기를 넘겼다. 전반 4분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이한도를 향한 바베츠의 패스가 안일했다. 이것을 료가 낚아챈 뒤 골문 앞에서 가볍게 내준 것을 스즈키가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구성윤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구성윤의 슈퍼세이브.서울은 전반 6분에도 위험한 위치에서 김진수가 상대에게 공을 내줬다. 박성훈이 급하게 달려나와 태클로 공을 빼앗았는데,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전반 9분 서울이 앞서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송민규가 찌른 공을 페널티지역에서 받은 최준이 가와베에게 걸려 넘어지자 주심이 곧바로 서울 페널티킥을 선언한 것이다.키커는 클리말라. 클리말라는 전반 10분 침착한 슈팅으로 히로시마 골네트를 출렁이며 일본 국가대표 수문장 오사코와의 일대일 승부에서 승리했다.히로시마는 전반 13분 스가가 측면에서 문전으로 보낸 컷백을 마츠모토가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이어가는 공격으로 서울 골문을 노렸지만, 마츠모토의 슈팅은 살짝 빗나갔다.전반 19분 히로시마의 코너킥 상황에서는 바베츠의 자책골이 나올 뻔했으나, 구성윤이 반응해 쳐내면서 서울이 가까스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팽팽한 흐름 속 한두 차례 기회를 만들었던 서울이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하며 히로시마의 기세를 꺾었다. 전반 27분 정승원이 올린 코너킥이 히로시마 골문 쪽으로 날카롭게 감겼는데, 이것이 공을 걷어내기 위해 머리를 갖다댄 히로시마 수비수 나오토 맞고 골라인을 넘어간 것이다. 히로시마는 좌우로 공을 돌리며 기회를 엿봤지만, 서울의 시기적절한 압박과 바베츠를 중심으로 구축한 탄탄한 중앙 라인을 뚫는 데 고전했다. 서울은 히로시마의 공격을 막아낸 뒤 측면의 송민규와 최전방의 클리말라 등이 중심이 되어 역습을 펼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전반전 막판 히로시마의 세트피스는 구성윤의 선방과 서울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서울은 전반전 추가시간으로 주어진 2분이 지날 때까지 2점 차 리드를 지키며 전반전을 마쳤다.히로시마는 아라키를 야마사키 다이치와 교체하며 후반전을 시작했다.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던 다이키가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서울의 후반전 라인업은 전반전과 동일했다.후반전 초반 양상도 전반전과 비슷했다. 공을 소유하는 시간은 히로시마가 길었지만, 공격이 더 날카로운 쪽은 서울이었다. 서울은 중앙 미드필더 바베츠의 측면 전환 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히로시마의 측면을 공략했다.히로시마도 이를 의식한 듯 교체카드를 추가로 꺼냈다. 후반 15분 가와베와 가토를 불러들이고 나카무라 소타와 키노시타 고스케를 투입했다.서울이 쐐기를 박을 기회를 놓쳤다. 후반 19분 정승원이 찬 프리킥이 경합 끝에 페널티지역 안에 위치한 조영욱에게 향했다. 조영욱은 히로시마 수비진 사이 공간으로 정교한 슈팅을 날렸으나, 이것이 골문을 외면하고 말았다.히로시마는 후반 20분 나카무라가 골문 바로 앞에서 때린 슈팅이 위로 치솟으면서 머리를 감싸쥐었다.히로시마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다시 한번 교체로 변화를 줬다. 후반 23분 스가가 빠지고 시치 다카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서울은 후반 30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선수를 교체했다. 조영욱이 빠지고 후이즈가 들어갔다.후반 33분 서울의 전개 끝에 송민규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송민규의 발을 떠난 공은 크게 벗어났다. 부심이 이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를 선언하기는 했으나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한 것이 아쉬운 장면이었다. 히로시마도 끝까지 서울을 쫓아가려고 노력했다. 후반 34분 아라이가 슈팅하기 어려운 각도에서 구성윤과 골대 사이로 공을 차 넣으려고 했으나 구성윤이 팔을 뻗어 쳐냈다. 위기를 넘긴 서울은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낀 송민규를 문선민과 바꿨다. 송민규는 직접 걸어나왔다.히로시마는 패색이 짙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후반 41분 히가시를 오하라 모도키와 교체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서울도 2-0으로 경기를 끝낼 생각이 없는 듯했다. 후반 45분 후이즈의 강력한 슈팅이 옆그물을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다.후반전 추가시간 5분.서울이 결국 실점을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지난해 여름 열렸던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결승포를 터트리는 등 맹활약했던 료에게 추격골을 허용하고 말았다.경기 종료 직전 서울이 무너졌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넘어 더 주어진 추가시간에 키노시타의 동점골이 나온 것이다. 키노시타는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내려찍으며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서울의 경기 결과는 불과 5분 만에 바뀌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김희진도 터졌다' 현대건설, GS에 대역전극... 선두 도로공사에 '승점 2차' 맹추격 [V리그]
에이스가 주춤했지만 뒷받침하는 선수들의 활약이 팀을 살렸다. 수원 현대건설이 선두 맹추격에 나섰다.현대건설은 16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서울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2(26-24, 22-25, 20-25, 25-20, 17-15)로 꺾었다.3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18승 11패, 승점 53을 기록, 김천 한국도로공사(승점 55)를 턱밑까지 쫓았다. 잘 나가던 GS칼텍스는 연승 행진을 4연승에서 마감했다.에이스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가 21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나 공격 성공률이 30.91%에 그쳤다. 그러나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블로킹 4개 포함 17점, 김희진이 블로킹 5개 포함 12득점, 자스티스 야쿠지(등록명 자스티스)가 14점을 내며 극적인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로 이적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희진은 올 시즌 4번째 두 자릿수 득점이자 두 번째 두 자릿수 득점과 함께 50% 이상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날 공격 성공률은 58.33에 달했다.양효진(왼쪽)이 득점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1세트를 듀스 승부 끝에 따낸 현대건설은 2,3세트를 내리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4세트 카리가 2득점에 그친 가운데 양효진이 5점, 김희진과 나현수가 4점씩을 올리며 중앙 공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결국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5세트도 매우 치열했다. GS칼텍스는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를 위시해 현대건설을 강하게 압박했다. 현대건설은 과감히 카리와 자스티스보다 중앙 공격의 이점을 십분 활용했다. 나현수와 김희진이 4점씩, 양효진이 2점을 보탰다.6-6으로 맞선 상황에서 양효진의 속공과 상대 범실 김다인의 서브 에이스와 다시 양효진의 속공으로 쉽게 가는 듯 했으나 GS칼텍스의 맹추격에 결국 12-12 동점을 허용했다.김희진의 오픈 공격과 블로킹으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으나 서브가 아웃됐고 실바의 공격을 막지 못해 결국 다시 한 번 듀스로 향했다. 김희진의 오픈 공격과 카리의 세트 첫 득점이 나왔고 이수연과 교체로 투입된 나현수가 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며 결국 승점 2를 수확했다.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수원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1(25-18, 25-20, 21-25, 25-20)으로 제압했다.승점 3을 보탠 KB손해보험은 15승 14패, 승점 46으로 5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4위 안산 OK저축은행(승점 45)과 5위 한국전력(승점 43), 6위 서울 우리카드(승점 41)까지 치열하게 물고 물리는 혈투가 이어지고 있다.KB손해보험의 주포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는 공격 성공률 60%에 양 팀 최다인 33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는데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3개, 후위 공격 15개를 성공시키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통산 11번째이자 올 시즌 두 번째 개인 트리플 크라운이다.임성진이 13점, 나경복이 10점으로 비예나의 어깨를 가볍게 했고 미들 블로커 차영석도 6점으로 힘을 보탰다.
오세연과 최유림이 빠지고 나서야, 실바의 파이프가 봉인 해제된 이유는 무엇일까? [MD장충]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새로운 시스템이 가동됐다. 그 과정에서 비장의 무기도 등장했다.GS칼텍스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치러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2-3(24-26, 25-22, 25-20, 20-25, 15-17)으로 석패했다. 식상한 표현이지만 ‘졌지만 잘 싸운’ 경기였다.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GS칼텍스로서는 주전 미들블로커 최유림과 오세연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채 치른 첫 경기였음에도 승점 1점을 챙긴 것이 나름 만족스러운 경기이기도 했다. 이영택 감독 역시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짧은 준비 기간을 고려하면 잘해줬다. 경기를 보는 내내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하고자 하는 모습이 보였다. 만족스럽다. 승점 1점도 소중하다”는 말을 남겼다.이날 이 감독은 최가은-권민지를 선발 미들블로커로 기용하면서 변칙 패턴 플레이를 예고했다. 최유림과 오세연이 모두 빠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히 대체자로 최가은-권민지를 쓰는 것이 아니라 두 선수가 가진 특징을 활용하는 새로운 배구를 시도하기로 한 것.그 중심에 권민지와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의 스위치, 그리고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파이프가 있었다. 특히 실바의 파이프는 그간 거의 볼 수 없는 옵션이었다는 점에서 현대건설 블로커들의 머리를 아프게 했다. 4세트가 돼서야 양효진이 실바의 파이프를 블로킹으로 잡아낼 수 있었다. 그 전까지 실바의 파이프는 토스가 흔들린 상황만 아니라면 절륜한 위력을 발휘했다.한편으로는 의문이 들 수도 있는 지점이다. 이렇게 강력한 옵션인 실바의 파이프를 왜 그 동안은 활용하지 못했을까. 대부분의 여자부 팀들이 외국인 아포짓의 파이프 옵션을 활용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세연-최유림이 있을 때는 이동공격이 없기 때문에 실바의 파이프를 쓰기가 쉽지 않았다. 권민지가 들어가면서 파이프 패턴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이 이야기가 무슨 의미인지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할 배구 공격의 정석이 있다. 바로 공격 상황에서는 코트 내에서 ‘죽은 공간’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터가 최종 선택을 하는 순간의 직전까지, 공격자의 코트에서는 왼쪽-중앙-오른쪽에 모두 공격 옵션이 배치돼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이유는 간단하다. ‘죽은 공간’이 없이 좌-중-우에서 동시에 공격수들이 준비하면 상대 블로커와 수비수들은 셋 중 어디를 막을지를 끊임없이 선택해야 한다. 반대로 좌-중-우 중 공격 옵션이 배치되지 않는 ‘죽은 공간’이 생기면, 상대는 그 공간을 버리고 남은 두 공간에 블로커와 수비를 집중시킬 수 있다. 즉 공격수가 없는 ‘죽은 공간’을 내주는 순간 상대는 삼지선다에서 이지선다로 고민의 폭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우리의 공격이 답답해지는 결과를 낳는다.다시 이 감독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기존 미들블로커 조합인 최유림-오세연은 이동공격을 거의 하지 않는 선수들이다. 이동공격은 중앙에 있던 미들블로커가 오른쪽 공간으로 스텝을 밟으며 때리는 공격이다. 두 선수가 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두 선수의 공격 위치가 경기 내내 중앙으로 고정돼 있다는 의미다.이 상황에서 실바가 마찬가지로 중앙 공간을 활용하는 공격인 파이프를 준비하면 오른쪽 공간에서 나오는 공격 옵션이 전혀 없게 된다. 코트 오른쪽을 ‘죽는 공간’으로 만드는 선택이기에 아무리 실바의 파이프가 강력해도 선택하기가 부담스럽다. 상대 블로커 입장에서는 상대의 오른쪽을 패싱한 뒤 유서연-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가 있는 왼쪽에는 블로커를 한 명만 두고 중앙에 투 블록을 고정해 속공과 실바의 파이프를 동시에 견제할 수 있는 편안한 상황이 나온다.그러나 최가은-권민지가 있을 때는 다르다. 최가은은 이동공격을 잘 쓰는 선수고, 권민지는 아포짓 경험도 있기 때문에 아예 오른쪽에서 퀵오픈이나 짧게 돌아나가는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따라서 두 선수는 오세연-최유림과 달리 공격 상황에서 오른쪽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실바를 중앙 공간으로 옮겨서 파이프를 활용해도 ‘죽는 공간’이 생기지 않는다. 이것이 미들블로커 조합이 바뀌면서 실바의 파이프를 활용할 수 있게 된 이유다.다른 여자부 팀들이 외국인 선수들의 파이프를 적극 활용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부분의 팀들이 이동공격이 가능한 미들블로커를 최소 한 명은 기용하기 때문이다. 최유림-오세연 조합의 특수성으로 인해 그간 봉인 상태였던 실바의 파이프가 봉인 해제된 지금, 다른 팀들은 주전 미들블로커를 모두 잃은 팀이라고 GS칼텍스를 만만하게만 볼 수는 없을 듯하다.
'손흥민 추천→무리뉴 영상통화'에도 '김민재 안 사요'...75억 아끼던 토트넘, 이제와서 영입 재시도
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에서 활동하는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첼시와 토트넘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고 여전히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폴크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 관련하여 공신력이 아주 높은 기자다.김민재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있었다. 첼시가 초반에 강력하게 연결됐다. 첼시는 이번 겨울 제레미 자케를 영입하려 했는데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차선책으로 김민재를 고려하고 있었다. 물론 김민재가 뮌헨을 떠나길 원치 않았고 첼시도 크게 무리하지 않고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던 안셀미노를 복귀하는 쪽으로 결정했다.당시 폴크 기자는 "김민재가 여름에 이적을 원한다면 뮌헨도 이를 막지 않고 제안을 검토할 것이다. 이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이 있고, 첼시는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라고 전했었다.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으나 첼시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김민재의 잔류는 확정되었으나 시즌이 종료되면 또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다요 우파메카노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고 조나단 타도 있다. 여기에 뮌헨은 추가 센터백 영입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가 떠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주장임에도 잦은 퇴장과 분노 조절 실패로 토트넘에 폐를 끼치고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입지가 불안정하다. 로메로가 이미 이적할 팀을 알아보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는 상황. 토트넘이 김민재를 노릴 이유는 충분하다.이미 토트넘은 한 차례 김민재를 놓친 적이 있다. 토트넘을 이끌었던 조제 무리뉴 감독은 2023년 1월 "난 토트넘에서 김민재를 영입하고 싶었지만 구단 측에서 도와주지 않았다. 김민재와 영상 통화도 진행했다. 페네르바체는 1,000만 유로(150억)를 요구했는데 토트넘은 500만 유로(75억)를 제시했다. 토트넘이 그 시점에서는 불가능한 금액이었다. 이제 김민재와 그의 수준을 봐라. 최고의 선수가 됐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의 추천으로 김민재 영입을 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韓 축구 초대형 경사! 김민재, '역대 16번째 프리미어리거' 문 아직 열려 있다→첼시-토트넘 동반 관심 지…
.김민재가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여전히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지난 16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브레멘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가운데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여전히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뮌헨은 브레멘을 3-0으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이 승리로 뮌헨은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김민재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그는 앞서 호펜하임전에서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에게 밀려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브레멘전에서 세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이날 패스 성공률 94%와 긴 패스 성공 3회, 태클 1회, 가로채기 2회 등을 기록하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그럼에도 이적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폴크는 "첼시와 토트넘이 김민재를 꾸준히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두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첼시와 강하게 연결된 바 있다. 당시 독일 TZ는 "첼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선수 측과 접촉까지 진행했고, 새로 부임한 리암 로세니어 감독 역시 영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한 바 있다.그러나 첼시는 제레미 자케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하면서 관심이 다소 식는 듯했지만, 이후 자케가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상황이 다시 달라졌다. 첼시는 마마두 사르를 임대 복귀시켰지만, 여전히 수준급 수비수 추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토트넘 역시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정식 감독 선임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현재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반더벤이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케빈 단소와 라두 드라구신이 기대만큼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추가 보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김민재는 뮌헨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팬클럽 행사에서 "이적을 고민한 적 없다"며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DFB 포칼, 챔피언스리그 트레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그럼에도 현재 팀 내에서는 우파메카노와 타에 이어 세 번째 옵션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우파메카노가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뮌헨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김민재 매각을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선수 본인은 팀 생활에 만족하고 있지만, 토트넘이나 첼시로의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어메이징" 손흥민, 경기 1분 만에 팔 골절→멀티골로 3-2 승리 견인…6년 전 레전드 장면 소환 "믿기 …
로스앤젤레스FC에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인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활약상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 '유로풋'은 16일(이하 한국시간) "6년 전 오늘: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경기 막판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는 경기 1분 만에 발생한 충돌 사고로 팔이 부러진 상태였음에도 끝까지 뛰며 이 골을 만들어냈다. 정말 믿기 힘든 투혼이었다"라는 설명과 함께 당시 득점 영상을 공개했다.매체의 설명대로 손흥민은 2020년 2월 16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활약이 더욱 놀라웠던 이유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에즈리 콘사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팔에 큰 충격을 입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결국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완성했다.다만 손흥민은 경기 후 팔 골절 사실이 밝혀졌고, 결국 한국으로 귀국해 수술대에 올랐다.손흥민은 구단과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경기 중 통증을 느꼈지만, 너무 중요한 경기라 내 팔 때문에 뛸 수 없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팀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프치히, 첼시와의 경기에도 나서고 싶었지만 결국 병원에 가 엑스레이를 찍었고, 결과를 봤을 때는 믿고 싶지 않았다. 슬픈 소식이었다"고 덧붙였다.다행히 부상 공백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당시 시즌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6월에 재개되면서 회복 시간을 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 기간 군사훈련을 소화했고, 리그 재개와 함께 팀 훈련에 복귀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긜고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다", "손흥민의 이 이야기는 믿기 힘들정도다. 그는 진정한 파이터이자 챔피언이다", "AMAZING" 등 이날 경기서 보여줬던 손흥민의 투혼과 마무리 장면에 감탄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한편 곧 LAFC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은 프리시즌 5경기에 모두 결장하며 우려를 낳기도 했다.그러나 LAFC가 꾸준히 공개한 훈련 영상과 사진 속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 오는 18일 레알 CD 에스파냐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출전과 함께 산뜻하게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딱 기다려! 현대건설, GS칼텍스 연승 끊으며 3연승…선두와 승점 단 2점 차
현대건설의 기세가 대단하다.현대건설이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치러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2(26-24, 22-25, 20-25, 25-20, 17-15)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와 자스티스 야쿠지(등록명 자스티스)의 공격력이 다소 불안했지만 이예림과 김희진의 활약으로 이를 메웠고, 블로킹과 서브에서도 재미를 보며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승점 2점 차로 압박했다. GS칼텍스는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의 부진과 블로킹 싸움 패배로 인해 연승이 끊겼다.1세트 초반 흐름은 GS칼텍스가 잡았다. 4-3에서 권민지의 오픈 공격과 이예림의 공격 범실이 나왔다. 7-4에서 카리의 공격 범실까지 나오면서 GS칼텍스는 큰 힘 들이지 않고 초반 리드를 잡았다. 12-7에서는 권민지의 블로킹도 나온 GS칼텍스는 빠르게 6점 차까지 치고 나갔다.GS칼텍스는 김지원의 깔끔한 운영 속에 15-9에서 나온 실바의 백어택으로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에 가볍게 선착했다. 그러나 계속 끌려가던 현대건설은 13-19에서 양효진이 블로킹과 다이렉트 처리로 추격의 연속 득점을 올렸고, 16-20에서 자스티스의 서브 득점과 카리의 연타 반격으로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현대건설은 22-24에서 실바의 연타 범실과 카리의 백어택으로 1세트를 듀스로 끌고 가는 데 성공했고, 급기야 24-24에서 유서연의 공격 범실과 김희진의 블로킹으로 1세트 대역전승까지 완성했다.현대건설의 기세는 2세트 초반에도 이어졌다. 2-1에서 자스티스의 서브 득점과 김지원의 후위 경기자 반칙, 양효진의 블로킹까지 겹치면서 순식간에 4점 차 리드를 잡았다. 그러자 이영택 감독은 세터를 안혜진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안혜진도 공격수들과의 타이밍을 전혀 맞추지 못했고, 결국 점수 차가 3-9 6점 차로 오히려 더 벌어지자 이 감독은 다시 김지원을 투입했다.GS칼텍스는 6-11에서 유서연의 연속 득점과 카리의 공격 범실로 2점 차까지 간격을 좁혔다. 이후 10-12에서 실바의 3연속 득점이 작렬하며 역전까지 달릴 수 있었다. 그러자 현대건설이 15-15에서 카리의 서브 득점으로 재역전을 일궜고, 이에 GS칼텍스도 18-18에서 유서연의 반격으로 곧바로 받아치며 혈투가 벌어졌다. 20점대에서 실바를 앞세워 혈투 속 리드를 잡은 GS칼텍스는 24-22에서 카리의 3단이 불발되며 2세트 반격에 성공했다.3세트 초반에는 양 팀 모두 블로킹과 수비가 헐거워지면서 사이드 아웃 싸움이 벌어졌다. 먼저 앞서간 쪽은 현대건설이었다. 9-7에서 견고한 연속 수비에 이은 자스티스의 다이렉트 처리가 나왔다. 그러나 GS칼텍스가 8-10에서 권민지의 블로킹과 실바의 반격으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GS칼텍스는 11-11에서 상대의 포 히트와 레이나의 반격을 엮어 역으로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현대건설이 13-13에서 카리의 블로킹으로 또 리드를 뺏으며 2세트 중후반과 비슷한 혼전이 벌어졌다. 혼전 속에서 20점 고지에 선착한 팀은 현대건설이었다. 19-18에서 김희진의 서브 득점이 터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GS칼텍스가 실바-최가은의 연속 3블로킹 합작과 유서연의 서브 득점으로 단숨에 20점대 분위기를 장악했고, 24-20에서 양효진의 공격 범실이 나오며 3세트는 GS칼텍스가 가져갔다.3세트 이상으로 팽팽한 초반 접전이 벌어진 4세트, 김희진과 김연견의 활약이 돋보인 현대건설이 아주 근소한 리드를 잡은 채 경기를 끌고 갔다. 그러나 GS칼텍스가 김효임의 서브 차례에 나현수의 공격 범실과 유서연의 센스 있는 네트 싸움으로 13-12 역전에 성공했다.GS칼텍스는 14-14에서 최가은과 실바의 연속 득점으로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에 선착했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뒤처지지 않고 실바의 범실을 유도하며 빠르게 따라붙었고, 17-17에서 나현수의 반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또 한 번 펼쳐진 후반부 접전에서 나현수의 득점으로 20점 고지를 먼저 밟은 현대건설은 리드를 끝까지 지켰고, 24-20에서 유서연의 오픈 공격이 네트에 걸리며 경기를 5세트로 끌고 갔다.운명의 5세트, 양 팀이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였다. 누구도 쉽게 2점 차 리드를 잡지 못하던 중, 현대건설이 6-6에서 양효진의 속공과 레이나의 공격 범실로 2점 차 리드와 함께 코트 체인지에 성공했다.코트 체인지 직후 김다인의 서브 득점까지 터지며 분위기를 휘어잡은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반격으로 10점에도 선진입했다. 그러나 GS칼텍스는 10-12에서 유서연과 실바의 연속 반격으로 동점을 만들며 최후의 반격을 전개했다. 결국 5세트는 듀스를 향했고, 듀스 접전에서 웃은 쪽은 현대건설이었다. 16-15에서 나현수의 끝내기 한 방이 터졌다.
KB손보, 한전 꺾고 3위 탈환…현대건설, GS 잡고 선두 맹추격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잡고 3위 탈환에 성공했다.KB손해보험은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8 25-20 21-25 25-20)로 이겼다.2연승을 내달린 KB손해보험(15승 14패·승점 46)은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3연패에 빠진 한국전력(15승 14패·승점 43)은 4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KB손해보험의 주포 비예나(33점)는 개인 통산 11번째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후위·서브 에이스·블로킹 각 3개 이상)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임성진은 13점, 나경복은 10점으로 힘을 보탰다.한국전력은 외국인 거포 베논이 20점을 올렸으나 범실 10개를 범했고, 국내 선수들이 전부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면서 고개를 떨궜다.1세트 초반부터 12-6으로 치고 나간 KB손해보험은 비예나의 오픈과 백어택, 임성진의 블로킹과 퀵오픈, 나경복의 블로킹을 묶어 20-13으로 달아났다.이후 나경복의 오픈, 박상하의 블로킹 등으로 23-16으로 리드한 KB손해보험은 상대 범실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한 뒤 비예나의 퀵오픈에 힘입어 첫 세트를 따냈다.2세트에서도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압도했다.19-17에서 차영석의 속공과 비예나의 백어택으로 격차를 벌린 KB손해보험은 임성진의 후위 공격과 상대 범실로 4점의 리드를 유지했다.KB손해보험은 베논에게 백어택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비예나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이어 나경복이 후위 공격을 성공했다.승리에 성큼 다가선 KB손해보험은 3세트에서 덜미가 잡혔지만, 4세트에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18-15에서 연이어 득점을 뽑아내면서 20점을 선점한 KB손해보험은 비예나의 백어택과 오픈, 임성진의 블로킹을 내세워 23-18로 앞섰다.이후 비예나가 후위 공격으로 2점을 추가하면서 KB손해보험이 승리를 수확했다.같은 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 프로배구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2(26-24 22-25 20-25 25-20 17-15)로 눌렀다.3연승 행진을 벌인 2위 현대건설(18승 11패·승점 53)은 1위 한국도로공사(20승 8패·승점 55)를 승점 1차로 추격했다.접전 끝에 패배한 GS칼텍스(15승 14패·승점 45)는 5연승이 무산됐다.현대건설의 카리(21점), 양효진(17점), 자스티스(14점), 김희진(12점), 이예림(11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GS칼텍스의 실바는 41점을 몰아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1세트를 잡고 기선을 제압한 현대건설은 2, 3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궁지에 몰렸다.양효진과 나현수의 득점포를 앞세워 4세트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현대건설은 5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혈투 끝에 웃었다.현대건설은 15-15에서 카리와 나현수의 공격이 연거푸 적중하면서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은 DB, 현대모비스 잡고 2위권 재진입!
원주 DB가 2위 그룹 재진입에 성공했다.DB는 16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0-80으로 이겼다.이선 알바노(182cm, G)가 27점으로 폭발했고, 에삼 무스타파(206cm, C)도 헨리 엘런슨(208cm, F)보다 긴 시간을 소화하면서 8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여기에 정호영(186cm, G)은 서명진(188cm, G)을 괴롭히면서 수비에서 공헌을 높였다.1Q : 원주 DB 30-26 울산 현대모비스 : 트랜지션 싸움[양 팀 스타팅 라인업]원주 DB : 알바노, 박인웅, 이정현, 김보배, 엘런슨울산 현대모비스 : 박무빈, 서명진, 조한진, 이승현, 해먼즈1쿼터부터 속도가 붙었다. 양 팀 모두 얼리 오펜스로 경기를 풀어가며 득점이 빠르게 쌓였다. DB는 이정현(191cm, G)과 박인웅(190cm, F), 알바노를 스타팅으로 내보내며 빠른 공격을 예고했다.현대모비스가 서명진과 레이션 해먼즈의 투맨 게임으로 먼저 달아났지만, 이후 흐름은 DB 쪽으로 기울었다. 이승현(197cm, F)에게 공격자 파울이 불렸고, DB가 리듬을 찾았다. DB는 이정현과 엘런슨의 투맨 게임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특히 엘런슨의 1쿼터 슛 컨디션이 좋았다. DB는 엘런슨의 외곽포까지 터지며 1쿼터를 앞섰다.2Q : 원주 DB 60-44 울산 현대모비스 : 뜨거운 DB의 외곽[양 팀 2Q 3점슛 성공률 비교]원주 DB : 약 27% (4/7)울산 현대모비스 : 25% (1/4)2쿼터 초반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현대모비스는 이승현의 앤드원 플레이와 레이션 해먼즈(200cm, F)의 득점으로 크게 벌어졌던 점수를 4점 차까지 좁혔다. 그러나 DB의 외곽이 불을 뿜었다. 정효근(202cm, F)의 연속 3점이 터졌고, 엘런슨도 탑에서 패스를 기다렸다. 알바노의 페이더웨이까지 더해지면서 점수 차는 다시 벌어졌다.무스타파의 세컨드 찬스와 정호영의 바스켓카운트까지 나오며 분위기는 완전히 DB 쪽으로 넘어갔다. 이정현에게 수비가 쏠리자 정효근이 이를 활용했다. 전반 종료 1분 58초 전 세 번째 3점슛을 꽂았다.3Q : 원주 DB 77-62 울산 현대모비스 : 서명진이 있는 곳엔 정호영이 있다[정호영 3Q 기록]10분, 1블록슛 1스틸 1디플렉션, 2파울(자유투 X)1분 24초 - 서명진 상대 스틸5분 44초 - 서명진 상대 디플렉션9분 59초 - 서명진 상대 블록슛정호영이 서명진(188cm, G)을 끈질기게 괴롭혔다. 연속 턴오버를 이끌어냈다., 알바노와 엘런슨이 빠르게 하프코트를 넘어왔다. 현대모비스가 더 어려워졌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이 곧바로 타임아웃을 불렀다. 해먼즈는 돌파로 분위기를 한 번 환기했고, 조한진(193cm, F)이 골밑에서 세컨드 찬스에 의한 득점을 올렸다. 이승현이 외곽포로 빡빡했던 흐름을 풀어주면서 10점 차(56-66)로 따라붙었다.그러나 추격의 불씨가 살아날 때마다 DB는 조직적인 수비로 리듬을 끊어냈다. 특히 정호영의 허슬이 돋보였다. 여기에 알바노가 외곽포를 터뜨리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4Q : 원주 DB 90-80 울산 현대모비스 : 이그부누의 빛바랜 추격[존 이그부누 4Q 기록]4분 56초, 4점 2리바운드 1스틸 1블록슛코트마진 +7 (양 팀 합산 최다) 이그부누가 자유투로 점수 차를 좁혀봤지만, 알바노는 박무빈을 앞에 두고 침착하게 점퍼를 꽂아 넣으며 흐름을 끊었다.서명진의 3점슛이 터졌고, 이그부누가 DB의 턴오버를 속공으로 연결했다. 박무빈과 함께 덩크슛을 완성하며 한 자릿수 점수 차(72-80)까지 따라붙었다.그러나 거기까지였다. DB는 공수 밸런스를 잡았고, 남은 시간을 침착하게 보냈다. 점수 차는 더 이상 좁혀지지 않았다.
‘안혜지 버저비터’ BNK, 신한은행 격파 … 우리은행과 공동 4위
BNK가 연승을 달성했다.부산 BNK는 1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58-55로 꺾었다. 5연패 후 2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12승 13패를 기록했다.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4위로 올라섰다.BNK는 2쿼터부터 치고 나갔다. 에이스인 김소니아(178cm, F)가 3쿼터 시작 2분 48초 만에 4번째 파울을 범했지만, 김소니아가 주어진 위기를 잘 탈출했다. 그리고 안혜지(165cm, G)가 버저비터를 작렬했다. 그 결과, BNK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다시 한 번 올라섰다.1Q : 부산 BNK 19-18 인천 신한은행 : 포병 김소니아[김소니아 1Q 기록]- 7분 27초, 8점(2점 : 1/5, 3점 : 2/2) 2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 1스틸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득점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3점슛 성공 (BNK 1Q 3점슛 성공 : 2개)BNK를 상대하는 팀 대부분이 “BNK의 주전 4인방(안혜지-이소희-박혜진-김소니아)은 국가대표급이다. 다들 뛰어난 득점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들 모두 긴 슈팅 거리를 갖고 있다”라며 BNK를 경계한다.김소니아는 그 중에서도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한다. 에너지 레벨 또한 높다. 그렇기 때문에, 김소니아는 최대 경계 대상으로 분류된다.김소니아는 1쿼터에 자신의 강점을 보여줬다. 자유투 라인 부근과 3점 라인 부근에서 점수를 쌓았다. 특히, 1쿼터 마지막 공격 때, 스텝 백 3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중장거리포’로 BNK를 조금이라도 앞서게 했다.2Q : 부산 BNK 32-26 인천 신한은행 : 더 많은 공격 기회[BNK-신한은행, 2Q 주요 기록 비교]- 점수 : 13-8- 공격 리바운드 : 6-2- 3점슛 성공 : 2-0 * 모두 BNK가 앞BNK와 신한은행의 2쿼터 합작 득점은 ‘21’이다. BNK의 2쿼터 야투 성공률은 약 28%(2점 : 3/14, 3점 : 2/4)였고, 신한은행의 2쿼터 야투 성공률은 약 21%(2점 : 3/8, 3점 : 0/6)였다. 두 팀의 공격 지표가 좋지 않았다.하지만 BNK는 실속을 지켰다. 신한은행과 간격을 더 벌렸다. 2쿼터에는 신한은행보다 공격을 더 많이 했기 때문이다.공격을 많이 한 BNK는 2쿼터 후반부에 힘을 냈다. 특히, 이소희(171cm, G)의 버저비터가 컸다. 로고 부근에서 버저비터를 작렬. 신한은행의 기를 확 떨어뜨렸다.다만, 박정은 BNK 감독은 발을 동동 굴렀다. 신한은행 수비수가 자신의 눈앞에서 이소희의 팔목을 쳤지만, 심판진이 아무 것도 부르지 않은 것. 하지만 이소희가 극적인 결과를 도출했기에, BNK는 이에 만족해야 했다.3Q : 부산 BNK 48-39 인천 신한은행 : 에이스의 위기 관리 능력[김소니아 3Q 기록]- 8분 33초, 7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 BNK 선수 중 3Q 최다 득점BNK는 3쿼터 시작 2분 48초 만에 위기를 맞았다. 에이스인 김소니아가 4번째 파울을 범한 것. 남은 시간이 꽤 길었기에, 김소니아의 파울 트러블은 크게 다가왔다.김소니아는 수비 진영에서 위축됐다. 특히, 미마 루이(185cm, C)와 자리 싸움을 잘하지 못했다. 루이에게 너무 쉽게 실점했다.그러나 김소니아는 해결책을 찾았다. 먼저 신한은행의 볼 없는 스크린을 필사적으로 빠져나갔다. 루이와의 맞대결을 피했다.김소니아는 공격 진영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했다. 돌파 대신 점퍼를 선택했다. 오히려 신한은행의 파울을 이끌었다. 김소니아가 위기를 잘 관리했기에, BNK가 신한은행과 멀어질 수 있었다.4Q : 부산 BNK 58-55 인천 신한은행 : 연패 후 연승, 그래서 더 값지다![BNK, 최근 7경기 결과]1. 2026.01.23. vs 청주 KB (청주체육관) : 58-85 (패)2. 2026.01.30. vs 부천 하나은행 (부천실내체육관) : 58-67 (패)3. 2026.02.02. vs 청주 KB (청주체육관) : 65-73 (패)4. 2026.02.07. vs 부천 하나은행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54-62 (패)5. 2026.02.08. vs 아산 우리은행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57-63 (패)6. 2026.02.13.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56-51 (승)7. 2026.02.16. vs 인천 신한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58-55 (승) * 5연패 후 2연승안혜지가 4쿼터 시작 36초 만에 51-39로 달아나는 3점을 성공했다. 그리고 BNK 선수들은 공격 리바운드에 집착했다. 신한은행한테 추격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서였다.하지만 신한은행의 집념이 강했다. 신지현(174cm, G)이 선봉장에 섰다. 3점슛과 돌파, 2대2 등으로 물꼬를 텄다. 덕분에, 신한은행은 39-51에서 49-51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4분 10초였다.BNK가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로 신한은행을 허탈하게 했다. 그리고 이소희와 박혜진(178cm, G)이 왼쪽 코너에서 연속 득점. BNK는 다시 달아났다. 안혜지가 극적으로 버저비터. BNK는 그렇게 신한은행의 추격을 따돌렸다.
삼성 남매 시즌 첫 같은 날 승리, 임근배 단장은 설 연휴도 바쁘다
삼성과 삼성생명 농구단이 시즌 처음으로 같은 날 승리를 맛봤다. 삼성과 삼성생명 남녀 농구단은 이끄는 임근배 단장은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현장을 다녀야 한다.15일 오후 4시 30분 대구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맞대결이 열렸다. 현장을 찾은 임근배 단장은 4시가 되자 스마트폰에 집중했다. 이 시각 아산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의 맞대결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김효범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목을 다친 니콜슨의 결장으로)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질 수 있다. 감사하게 사무국에서 단장님과 직원들이 내려오셔서 선수들과 미팅도 해주시고, 사기를 올려주셨다”며 “오늘(15일)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보통 경기 당일 오시는데 (전날) 훈련 전에 오셔서 감독님을 오래 하시고, 우승도 해보셔서 선수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고 했다.심성은 임근배 단장의 격려 덕분인지 2쿼터부터 가스공사를 압도한 끝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삼성과 삼성생명이 같은 날 경기를 가진 건 이날이 시즌 9번째다.삼성이 성적이 좋지 않아 삼성생명과 같은 날 경기가 열릴 때 승리보다 패배를 더 많이 당했다.그 가운데 2번 이긴 적이 있다. 하지만, 삼성이 이긴 날 삼성생명이 졌다.두 팀이 같은 날 패배를 당한 건 2번 있지만, 같은 날 승리를 거둔 적은 없었다.이날은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에게 패배를 당하는 듯 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칸터는 가스공사에게 승리한 뒤 “단장님께서 나를 믿고 삼성에 데려오신 분이다.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그에 보답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오피셜] 정식 선임에 한 걸음 더! 맨유 ‘초강수’ 통했다...‘레전드 소방수’ 1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EPL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의 캐릭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을 상대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 공로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맨유는 지난달 5일 성적 부진과 내부 불화를 이유로 루벤 아모림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대런 플레처 감독대행 체제를 거쳐 캐릭에게 올 시즌 종료까지 임시감독직을 맡겼다.캐릭 임시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빠르게 반등했다. 맨시티와 아스날, 풀럼,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4연승을 기록했고, 최근 열린 웨스트햄전에서는 후반전 추가시간 극장골로 무승부를 거두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맨유의 순위도 상승했다. 아모림 전 감독 체제에서 6위에 머물렀던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승점 45점)를 유지하고 있다. 상위권 경쟁 구도 속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성과를 인정받은 캐릭 임시감독은 처음으로 EPL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EPL 사무국은 “캐릭 감독이 맨유로 복귀한 뒤 완벽한 성적으로 1월 이달의 감독상을 첫 수상했다. 아모림의 후임으로 부임한 캐릭 감독은 EPL 상위 두 팀을 상대로 놀라운 승리를 거뒀다”고 총평했다.캐릭 임시감독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우리가 매우 좋은 출발을 했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라며 “하지만 솔직히 이건 나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다.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선수들까지 모두 함께 이뤄낸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변화가 생긴 시점에 적응해 다른 유형의 경기를 치러내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점이 기쁘다. 맨시티와 아스날전 승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된 것은 확실하다. 중요한 건 그 경기들 이후 선수들이 보여준 반응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클래스 미쳤다! 5경기 결장에도 '원더골' 폭발에 찬사...개막전 앞두고 예열 완료
손흥민이 훈련 도중 환상적인 골을 터뜨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가오는 새 시즌에 앞서 예열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올레'는 15일(한국시간) "LAFC 새로운 한국인 스타 손흥민이 MLS 개막을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로스앤젤레스는 이미 새 시즌의 열기로 가득하다. 팬들을 설레게 할 소식이 하나 더 전해졌는데, 바로 손흥민이 연습 경기 중 선보인 환상적인 골 영상이다"고 말하면서 손흥민의 골을 조명했다.지난 시즌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프리시즌 동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시즌 13경기 12골 3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영향력과 상업적 효과를 안겨준 손흥민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을 풀로 보내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마크 도스 산토스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다가오는 2026 북중미카리브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온두라스의 레알 에스파냐 상대로 새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최근 훈련 중 터뜨린 환상적인 득점이 화제가 됐다. LAFC가 공개한 영상에서 손흥민은 침착하게 공을 컨트롤한 뒤 오른발로 날카롭게 슈팅하며 골문 구석에 찔러넣었다. 매체는 "동료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고 조명하면서, "많은 이들이 예상했듯, 이 한국인 스타는 MLS의 진정한 주인공이 될 준비를 마친 채 착륙했다"고 찬사를 보냈다.그간 손흥민의 행보에는 팬들의 우려 섞인 시선도 있었다. LAFC는 이번 프리시즌 동안 바이에른 뮌헨 U-23(0-0 무), 오렌지 카운티(1-0 승), 포틀랜드 팀버스(2-2 무), 뉴욕 시티(1-1 무) 등 4차례 평가전을 치렀으나 손흥민은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부상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현지에서는 "완벽한 컨디션 조절을 위한 철저한 관리 차원"이라며 부상설을 일축했다.실제로 손흥민은 훈련 영상을 통해 여전한 '클래스'를 뽐내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이제 시선은 다가오는 실전으로 향한다. 손흥민은 18일 챔피언스컵 경기를 치른 뒤, 오는 22일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열리는 MLS 개막전에 나설 전망이다. 다만 메시는 부상으로 인해 개막전 맞대결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 시즌 MLS컵 플레이오프 8강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던 LAFC가 '에이스' 손흥민을 앞세우면서 이번 시즌 기대감이 더욱 쏠린다.
韓 축구 초대형 경사!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떠나 영국 무대 입성한다…"프리미어리그서 구체적 문의 와"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올여름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입성할 전망이다. 올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 이토 히로키에게 밀려 '4옵션'으로 전락한 가운데 뮌헨이 이적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의 13일 보도를 인용해 "뮌헨의 수비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김민재의 침착한 태도가 주목받고 있다"며 "그는 '도전자' 역할을 받아들였고, TSG 1899 호펜하임전(5-1 승리) 명단 제외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뮌헨 내부에서는 김민재가 편안함을 느끼며 이적을 강행할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는 구단의 입장과 대조적인데, 운영진은 올여름 그의 영입 제안을 들어볼 의향이 있다. 특히 PL에서 구체적인 문의가 온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김민재는 14일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SV 베르더 브레멘과 2025/26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3-0 승리)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전 2경기에는 모두 결장해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하 '전력 외'로 분류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실제로 김민재는 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치러진 호펜하임과 2025/26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예 명단 제외됐고, 12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RB 라이프치히와 2025/26 독일축구연맹(DFB)-포칼 8강 홈 경기(2-0 승리)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콤파니는 호펜하임전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라고 김민재의 명단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 반면 막스 에베를 단장은 "모두 건강해 김민재가 기용되지 못한 것이다. 향후 일정을 위한 결정은 아닐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김민재는 올겨울 첼시와 연결된 바 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첼시 부임 직후 직접 김민재 영입을 요청했다. 영국 매체 '첼시 뉴스'는 지난달 9일 "첼시가 이적료 2,600만 파운드(약 513억 원)로 김민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김민재가 쏟아지는 추측에 선을 그으며 이적설이 일단락됐다. 독일 남서부 지역지 '슈바비셰'의 지난달 8일 보도에 의하면 김민재는 최근 독일 아이히슈테트의 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뮌헨 서포터즈 '알고이봄버'와 팬미팅에 참석해 일부 해외 구단의 제안을 받은 게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적할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못 박았다.
동료의 텐션 높였던 김단비, 아쉬웠던 건 ‘승부처 득점’
김단비(180cm, F)가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아산 우리은행은 1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56-58로 졌다. 삼성생명과 상대 전적에서 2승 3패로 밀렸다. 그리고 12승 13패로 3위를 삼성생명(12승 12패)에 내줬다. 5위 부산 BNK(11승 13패)에도 반 게임 차로 쫓겼다.김단비는 2024~2025 개막 첫 3경기 모두 30점 이상을 퍼부었다. 1라운드 평균 26.4점 11리바운드 4.4어시스트에 1.4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김단비는 2024~2025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김단비의 에너지 레벨과 기록은 점점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단비는 공수 모두 중심을 잡아줬다. 김단비가 힘을 낸 덕분에, 우리은행은 2024~2025시즌에도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 결정전에도 진출. ‘플레이오프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공로를 인정받은 김단비는 2027~2028시즌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렇지만 우리은행은 2025~2026 정규리그에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어렵게 지키고 있다. 그리고 또다른 핵심인 이명관(174cm, F)까지 다쳤다. 그렇기 때문에, 김단비의 부담이 여전히 크다.게다가 우리은행은 삼성생명과 3위를 다투고 있다. 삼성생명과의 격차가 크지 않다. 그런 이유로,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15일 삼성생명전에 모든 걸 쏟기로 했다. 그래서 김단비가 더 많은 걸 짊어져야 한다.김단비는 첫 두 번의 돌파를 실패했다. 삼성생명 수비의 기를 살려주는 듯했다. 리바운드로 맞대응하기는 했으나, 득점 물꼬를 트지 못했다.하지만 김단비는 삼성생명의 수비 패턴에 곧바로 적응했다. 삼성생명의 어떤 선수가 김단비를 막든, 김단비는 특유의 백 다운과 퍼스트 스텝을 해냈다. 자신의 방식으로 첫 득점을 해냈다.김단비는 그 후에도 볼을 많이 쥐었다. 김단비의 부담이 커보였다. 그렇지만 김단비는 주어진 상황을 잘 대처했다. 3점과 드리블 점퍼를 연달아 성공. 우리은행도 1쿼터 종료 4분 8초 전 10-5로 앞섰다.하지만 김단비를 향한 수비망이 촘촘해졌다. 김단비가 어떻게 하기 어려웠다. 우리은행의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았고, 우리은행은 역습을 허용했다. 10-8로 쫓겼다.김단비는 1쿼터 종료 1분 7초 전 벤치로 물러났다. 나머지 선수들이 1쿼터 마지막 1분 7초를 버텨야 했다. 우리은행은 다행히 버텼다. 14-8로 1쿼터를 마쳤다.김단비가 코트로 돌아왔다. 김단비의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심성영(165cm, G)이 절묘한 풋백 득점. 우리은행은 더블 스코어(16-8)로 앞섰다. 김단비도 부담을 덜었다.그러나 우리은행의 공격이 급격히 흔들렸다. 수비도 마찬가지였다. 코너에서 3점을 연달아 허용. 우리은행은 2쿼터 시작 2분 54초 만에 16-15로 쫓겼고,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써야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은 16-17로 역전당했다. 김단비도 활로를 찾지 못했다. 변하정(180cm, F)에게 볼을 빼줘야 했다. 하지만 변하정이 3점으로 마무리. 우리은행은 19-17로 역전했다.김단비가 볼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이다연(175cm, F)과 변하정(180cm, F)이 에너지 있게 움직였다. 그리고 오니즈카 아야노(168cm, G)가 22-17로 달아나는 3점을 성공. 김단비는 그렇게 한숨 돌렸다. 우리은행도 26-21로 전반전을 마쳤다.김단비가 변하정 대신 이해란(182cm, F)을 막았다. 전반전보다 더 많은 수비 체력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생명의 패스를 가로챘다. 그 후 레이업으로 연결. 3쿼터 시작 2분 43초 만에 33-24를 만들었다. 삼성생명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우리은행의 공격이 흔들렸다. 김단비가 그때 나섰다. 여러 명의 수비수를 단 채, 오른손 레이업을 성공했다. 삼성생명의 파울까지 이끌었다. 파울에 의한 추가 자유투 또한 성공. 36-28로 우리은행의 숨통을 트게 했다.그러나 우리은행의 외곽 수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김단비가 맹활약했음에도, 우리은행은 흔들렸다. 42-38. 더 달아나지 못한 채, 4쿼터를 맞았다.김단비는 좀처럼 활로를 뚫지 못했다. 동료를 살려야 했다. 그리고 동료가 화답했다. 김단비에게 볼을 받은 강계리(164cm, G)가 미드-레인지 점퍼. 우리은행은 4점 차(44-40)를 유지했다.김단비를 향한 견제는 더 거세졌다. 김단비의 체력 저하 속도도 빨라졌다. 하지만 김단비는 버텨야 했다. 승부처를 앞뒀기 때문이다.그래서 김단비는 몸을 더 던졌다. 김아름(174cm, F)의 점퍼를 블록슛했고, 스크린으로 아야노의 점퍼를 도왔다. 덕분에,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4분 22초 전에도 49-44로 앞섰다. 삼성생명의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까지 소진시켰다.우리은행이 경기 종료 3분 19초 전 동점을 허용했다. 김단비는 오른쪽 코너로 빠지는 이다연에게 볼을 줬다. 볼을 받은 이다연이 점퍼를 성공. 우리은행은 51-49로 다시 앞섰다. 남은 시간은 2분 56초였다.김단비는 그 후 아야노와 2대2를 했다. 아야노를 스크리너로 삼았다. 스크린 후 밖으로 빠지는 아야노에게 패스. 아야노의 3점을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이때 54-49로 달아났다.그러나 우리은행이 또 한 번 흔들렸다. 결국 마지막 싸움에서 졌다. 김단비도 아쉬움을 느껴야 했다. 14점 13리바운드(공격 2) 4어시스트 3스틸을 했으나, 중요할 때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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