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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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NC
04/09(수) 18:30
KT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1승 1패 0.95)가 다음 경기에서 2승을 향해 나선다. 이전 LG전에서 패배를 경험했지만, 그 원인은 수비 실책 이후 흔들린 멘탈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그의 제구력과 구위는 여전히 안정적이며,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NC 상대전에서의 징크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변수가 있다. 불펜은 박영현이 동점을 허용하지 않은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지만, 여전히 불안한 부분이 존재한다. 타선은 로하스를 중심으로 부진한 면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NC
로건 앨런(1패 3.44)이 다가오는 경기에서 첫 승을 노리고 있다. 직전 키움전에서 패배를 경험한 그는 야외 구장에서의 경기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 불펜은 목지훈과 김재열이 훌륭한 모습을 보였으며, KT의 타선을 잘 제어했다. 그러나 타선은 특히 우완 상대에서 취약한 면을 보여 공격력이 부족하다. 좌우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선발 투수 대결에서는 데 헤이수스가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앨런보다 우위에 있다. 불펜은 양 팀 다 소질을 보여주지만 최근 기세를 따지면 KT가 약간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 다만, 타선에서 양 팀 다 결정력과 응집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경기의 흐름은 선발 투수의 안정성과 수비 실책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KT가 앞서는 경기를 펼치며, 로득보다는 수비와 집중력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는 쪽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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