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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VS 요미우리
04/11(금) 18:00
히로시마
모리시타 마사토(1승 1패 1.20)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직전 DeNA전에서 8이닝 무실점의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승리를 챙겼으며, 홈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요미우리전에서는 고전했지만 현재 흐름을 고려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불펜진도 타마무라 쇼고의 7이닝 1실점 후 4이닝을 무실점으로 이어 안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마무리 쿠리바야시 료지가 연장전에서 위기를 막아내며 신뢰를 쌓았고, 최근 시마우치의 투입으로 더욱 안정성이 높아졌습니다. 타선은 주니치의 에이스 오노 유다이에게 막힘을 겪었지만 불펜을 공략해 후반에 득점을 올린 든든한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홈에서의 득점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요미우리
토고 쇼세이(1패 5.63)는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그러나 직전 한신전에서 3이닝 3실점으로 조기 하차하며 개막전부터 부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위는 좋지만 갑자기 무너지는 패턴이 계속되며, 작년 히로시마전의 강세가 유일한 희망입니다. 불펜은 야마사키 이오리가 8이닝을 던진 뒤 이즈미 케이스케가 3점 홈런을 허용하여 분위기를 뒤흔들었고, 급기야 라이델 마르티네즈까지 등판시켜야 하는 부담을 안았습니다. 다음 날 휴식일이 아니었다면 상당한 체력 소모가 예상되었습니다. 타선은 최근 DeNA전에서 홈런 4개를 포함한 6점을 올리며 강세를 보였고, 트레이 캐비지의 활약이 대성공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원정에서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할 만한 요인입니다.
결론
선발전에서는 최근 컨디션과 홈에서의 우세함을 고려할 때 모리시타가 토고보다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양 팀의 불펜은 최근 안정성을 찾아가며 막상막하의 전투를 준비하고 있으며, 타선은 원정에서 강한 요미우리와 홈에서 강한 히로시마의 대결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수 운용의 안정성과 홈 어드밴티지를 고려할 때, 히로시마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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