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05일 [KBO] 국내 프로야구 한국야구 스포츠분석 > 야구

LG : 두산 

2025.08.05 (화) 18:30

• LG는 손주영을 앞세워 무려 7연승에 도전한다. 직전 KT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고 최근 3경기에서 단 1실점이라는 건 확실한 상승세를 입증한다. 두산전 성적이 썩 좋진 않지만 현재 페이스만 본다면 기대감을 거두긴 어렵다. 타선은 오지환의 홈런 포함 6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가장 안정적이고 강력한 흐름을 유지 중이다. 특히 득점권 집중력이 리그 최고 수준이고 불펜 역시 2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해주고 있다.두산은 최승용이 시즌 6승에 도전하지만 LG전만 만나면 유독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KIA전에서 5.2이닝 2실점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LG 타선을 상대로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2득점에 그쳤고 케이브 외에 중심 타자가 보이지 않는 건 큰 고민거리다. 불펜도 김택연이 다시금 흔들리며 불안감을 드러냈고 대체 자원도 마땅치 않다.결국 이 경기는 양 팀 선발의 초반 흐름보다는 타선의 집중력과 불펜 안정감에서 갈릴 확률이 높다. LG는 전반적으로 리듬을 완전히 되찾은 상태이며 손주영도 현재 기세라면 두산전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다. LG 트윈스가 이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LG 승 / LG 승 / 오버

SSG : 삼성 

2025.08.05 (화) 18:30

• LG는 손주영을 앞세워 무려 7연승에 도전한다. 직전 KT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고 최근 3경기에서 단 1실점이라는 건 확실한 상승세를 입증한다. 두산전 성적이 썩 좋진 않지만 현재 페이스만 본다면 기대감을 거두긴 어렵다. 타선은 오지환의 홈런 포함 6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가장 안정적이고 강력한 흐름을 유지 중이다. 특히 득점권 집중력이 리그 최고 수준이고 불펜 역시 2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해주고 있다.두산은 최승용이 시즌 6승에 도전하지만 LG전만 만나면 유독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KIA전에서 5.2이닝 2실점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LG 타선을 상대로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2득점에 그쳤고 케이브 외에 중심 타자가 보이지 않는 건 큰 고민거리다. 불펜도 김택연이 다시금 흔들리며 불안감을 드러냈고 대체 자원도 마땅치 않다.결국 이 경기는 양 팀 선발의 초반 흐름보다는 타선의 집중력과 불펜 안정감에서 갈릴 확률이 높다. LG는 전반적으로 리듬을 완전히 되찾은 상태이며 손주영도 현재 기세라면 두산전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다. LG 트윈스가 이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SSG 승 / 삼성 승 / 오버

롯데 : 기아

2025.08.05 (화) 18:30

• 롯데는 감보아를 앞세워 홈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NC전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5이닝 2실점으로 버텨줬고 무엇보다 올 시즌 홈 성적이 좋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KIA를 처음 상대하지만 낯선 투수에 대한 첫 반응은 늘 변수다. 타선은 일요일 경기 초반 9득점으로 폭발했지만 후반 침묵은 다소 아쉬운 대목. 다만 홈에서 보여주는 응집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불펜 역시 2이닝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여줬고 승리조의 휴식까지 더해지면 확실히 뒷문이 단단하다.KIA는 네일이 나선다. 최근 롯데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보여준 바 있고 최근 2경기 연속 상대 에이스급을 공략한 타선도 꽤나 기대감을 주는 편이다. 하지만 원래 등판 일정이 비로 인해 계속 밀리며 화요일로 옮겨졌다는 점이 컨디션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타선은 류현진을 무너뜨리는 집중력을 보였지만 꾸준한 생산력보단 순간 폭발형에 가깝다. 불펜은 새 얼굴들이 활약 중이지만 아직까지는 믿고 맡기긴 이르다.결국 승부의 키는 선발과 뒷문이다. 롯데는 감보아라는 안정된 에이스와 홈 이점을 안고 있고 KIA는 네일의 컨디션 불확실성과 불펜 운영에서 다소 열세다. 투수진의 밸런스와 홈의 강세를 앞세운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 맞대결에서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롯데 승 / 기아 승 / 오버

NC : 키움 

2025.08.05 (화) 18:30

• NC는 목지훈을 앞세워 다시 흐름을 되찾고자 한다. 직전 경기에서 3.2이닝 2실점으로 물러났고 7월 내내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어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다행히 키움 타선은 좌완 공략에 약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호투 가능성은 열려 있다. 문제는 불펜. 일요일 경기에서 3.1이닝 1실점으로 무너졌고 투수 운영 미스로 경기를 놓칠 뻔했던 장면은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 역시 후반 1점에 그치며 무기력했지만 데이비슨의 홈런은 유일한 희망이었다.키움은 정현우가 선발로 나선다. 5.44의 평균자책점과 원정에서의 부진을 감안하면 불안 요소가 큰 편이다. NC 상대로 시즌 첫 맞대결에선 무난했지만 현재의 기세로는 재현을 기대하긴 어렵다. 타선은 박세웅을 상대로 득점을 올렸지만 경기 후반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에서의 점수라 큰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다. 불펜은 8.1이닝 6실점으로 시작했지만 후반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결국 승부는 선발 투수의 기복과 불펜의 안정감 그리고 좌완 상대 적응력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키움은 정현우의 원정 불안과 타선의 기복이 크고 NC는 불펜이 흔들리긴 해도 좌완 공략에는 강한 면모가 있다. 전체적으로 흐름과 경험 전력에서 앞선 NC 다이노스가 이번 승부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NC 승 / 키움 승 / 오버

한화 : KT 

2025.08.05 (화) 18:30

• 한화는 에이스 문동주를 앞세워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7월 들어 완연한 안정감을 되찾은 문동주는 직전 경기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KT전 상대 전적도 긍정적이다. 특히 슬라이드 등판에 강한 유형이라 컨디션이 크게 흔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타선이 1회 이후 침묵했던 금요일 경기는 찝찝함이 남는다. 우천 취소 덕에 팀 정비는 되었지만 타격감 회복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불펜은 그나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게 위안이다.KT는 패트릭 머피가 첫 승에 재도전한다. ERA 0.82 기록상으로는 이미 수준급 활약 중이지만 득점 지원 부족에 울고 있다. 이번에도 5이닝 1실점 선방에도 패전을 떠안은 게 대표적이다. 타선은 최근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리듬이 뚝 끊겼고 연장전 무산도 심리적 여파가 클 듯하다. 그래도 고영표를 필두로 한 불펜은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버텨주고 있다.결국 이 경기는 투수전이 유력하다. 머피의 위력적인 구위도 무시할 수 없지만 문동주의 등판 패턴과 상대 전적 그리고 불펜의 완성도에서 한화가 좀 더 앞선다. 타선이 제 몫만 해준다면 이 경기는 한화 이글스의 손끝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한화 승 / KT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