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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08월12일 [KBO] 국내 프로야구 한국야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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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 NC 

2025.08.12 (화) 18:30


• 두산은 콜 어빈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 흐름을 끊겠다는 각오다. 시즌 7승 8패 평균자책 4.06의 어빈은 안정적인 QS 투구를 자주 보여주지만 올 시즌 기대했던 절대적 에이스 역할과는 거리가 있다. 특히 NC 상대로는 등락이 뚜렷했던 전력이 있어 초반 리드가 절실하다. 전날 경기에서 강승호의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지만 불펜이 2.1이닝 2실점으로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한 장면은 아쉬움이 크다.NC는 김녹원이 데뷔 첫 승을 노린다. 하지만 선발로서는 평균자책 7.97에 그치며 긴 이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직전 구원 등판에서 2.1이닝 무실점으로 가능성을 조금은 보였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해 16득점을 폭발시킨 NC 타선은 홈에선 강했지만 원정에서는 기복이 있는 편이라 이를 얼마나 이어갈지가 관건이다. 불펜 또한 3.1이닝 4실점으로 피로 누적이 뚜렷하다.양 팀 모두 불펜 불안이 공통 과제지만 선발 카드의 안정감에서는 두산이 우위다. NC가 좌완 상대 성적이 좋다 해도 김녹원의 선발 불안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선발에서 우세를 점하는 두산이 승리를 챙길 확률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두산 승 / NC 승 / 오버



SSG : 키움 

2025.08.12 (화) 18:30


• SSG는 드류 앤더슨을 앞세워 홈에서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시즌 7승 6패 평균자책 2.42를 기록 중인 앤더슨은 직전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홈런을 제어했을 때 안정감이 돋보인다. 키움 상대로도 지난달 31일 홈에서 6이닝 2실점으로 막아낸 기억이 있어 기대가 크다. 특히 최근 롯데전에서 하위 타선까지 폭발하며 10득점을 올린 SSG 타선은 원정에서 끌어올린 타격감을 그대로 가져온 모습이다. 불펜 역시 4이닝 1실점으로 승리조 휴식을 확보한 것이 긍정적이다.반면 키움은 정현우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하지만 평균자책 5.50 원정 부진이 뚜렷하며 지난달 30일 SSG 원정에서도 4.1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전날 두산 불펜을 상대로 최주환의 홈런 포함 4점을 뽑아낸 타선은 후반 집중력이 좋았지만 불펜 주축 주승우의 시즌 아웃은 큰 악재다. 투수 운용 폭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SSG 불펜을 상대로 비슷한 패턴을 기대하기는 어렵다.전력과 흐름 모두 SSG 쪽이 유리하다. 홈 강점을 가진 앤더슨과 리그 최강 불펜을 앞세운 SSG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SSG  승 / SSG 승 / 오버



삼성 : 기아

2025.08.12 (화) 18:30


•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내세워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시즌 4승 7패 평균자책 4.63을 기록 중인 그는 최근 SSG전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복귀전 치고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팀 타격이 원정에선 극심한 기복을 보였지만 홈에서는 비교적 살아나는 경향이 있어 초반 득점 가능성은 있다. 다만 불펜은 승리조를 제외하면 여전히 불안해 접전 상황에서 뒷문이 흔들릴 우려가 크다.KIA는 제임스 네일이 시즌 7승 사냥에 나선다. 평균자책 2.38의 안정감을 자랑하며 직전 롯데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전에서는 올 시즌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구위와 제구가 살아난 점이 긍정적이다. 타선은 일요일 NC전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해 12득점을 올리며 폭발했고 나성범이 더 살아난다면 파괴력은 배가될 전망이다. 그러나 불펜이 6.2이닝 9실점으로 무너진 점은 여전히 고민거리다.양 팀 모두 타선 기복이 있지만 불펜 안정감과 최근 타격 흐름을 보면 KIA가 한 발 앞선다. 네일의 꾸준함과 타선의 반등세를 감안하면 KIA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기아 승 / 삼성 승 / 오버



KT : LG 

2025.08.12 (화) 18:30


• KT는 오원석을 선발로 내세워 홈에서 분위기 굳히기에 나선다. 시즌 10승 5패 평균자책 3.28의 준수한 성적이지만 유독 LG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이번 경기 역시 상성 부담이 클 전망이다. 다만 최근 홈 타선은 삼성전에서 9득점을 기록하며 살아난 모습이다. 특히 경기 후반 득점 생산이 이어진 점은 긍정적이며 불펜도 4이닝 1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였다.LG는 새 외국인 투수 앤더 톨허스트가 데뷔전을 치른다. 평균 151km의 빠른 직구와 준수한 제구력을 갖춘 그는 삼진 능력은 뛰어나지만 피안타 시 장타를 허용하는 경향이 있다. ABS 도입으로 스트라이크 존이 명확해진 KBO 환경에서는 제구 강점이 빛을 발할 가능성이 높다. LG 타선은 한화전에서 4점을 뽑으며 끝까지 추격 의지를 보였고 원정에서도 반등 여력을 갖췄다. 불펜은 전날 3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하루 휴식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양 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맞대결 상성과 불펜 안정감을 고려하면 LG 쪽에 무게가 실린다. 톨허스트가 제구를 살린 투구를 펼친다면 LG가 첫 경기부터 시리즈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LG 승 / LG 승 / 오버



한화 : 롯데 

2025.08.12 (화) 18:30


• 한화는 에이스 코디 폰세를 내세워 시즌 15승 사냥에 나선다. 14승 1패 평균자책 1.69라는 압도적인 성적에 지난 KT전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흐름을 이어갔다. 롯데 상대로도 홈에서 좋은 기억이 있어 기대치는 높다. 최근 LG전에서 5득점을 올리며 타선이 모처럼 집중력을 회복했고 경기 후반에도 득점이 이어진 점이 긍정적이다. 다만 마무리 김서현이 9회 2실점으로 불안하게 세이브를 지킨 점은 뼈아픈 경고다.롯데는 알렉 감보아가 시즌 8승을 노린다. 직전 KIA전에서 6.2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전은 첫 등판이라는 점에서 상대에게 생소함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롯데 타선은 주말 홈 시리즈 부진이 길게 이어지고 있고 직전 경기에서도 9회 노진혁의 솔로포 외에는 침묵했다. 불펜 역시 3.1이닝 3실점으로 흔들리며 박진 카드도 힘을 잃었다.이번 맞대결은 양 팀의 강력한 외국인 선발이 맞붙는 투수전 양상이 예상된다. 하지만 승부는 결국 불펜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최근 한화의 마무리가 불안한 반면 롯데는 승리조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이 차이가 결과를 좌우하며 접전 끝에 롯데가 웃을 확률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롯데 승 / 롯데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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