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26일 [MLB] 메이저리그 미국프로야구 해외야구 스포츠분석 > 야구

볼티모어 : 보스턴 

2025.08.26 (화) 07:35

 • 볼티모어는 스가노 토모유키를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스가노는 올 시즌 10승 5패 3.97을 기록 중이며 특히 홈에서는 방어율이 2점대 초반으로 안정적이다. 직전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원정 부진을 잠시 끊어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최근 불펜이 흔들리고 있어 후반 리드 상황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선은 홈런 2방을 포함해 3점을 올렸지만 득점력이 폭발적이진 못했다는 점은 아쉽다.보스턴은 뷸러의 불펜 전환 이후 공석이 생긴 만큼 리차드 피츠나 카일 해리슨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곧바로 선발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 오디션 무대라는 점에서 변수는 존재한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좌완 로돈을 상대로 2점에 그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좌완 상대 약세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는 점이 부담스럽다.결국 이 경기는 검증된 안정감을 가진 스가노가 홈에서 어떤 투구를 보여주느냐에 달려 있다. 보스턴 타선이 언제든 살아날 가능성은 있지만 최근 기복을 감안하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불펜 불안은 공통 변수지만 선발 맞대결에서 앞선 볼티모어가 근소하게 유리하다. 투수력 차이로 인해 오리올스가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승패/핸디/언옵]] : 볼티모어 승 / 보스턴 승 / 오버

클리블랜드 : 탬파베이 

2025.08.26 (화) 07:40

 • 클리블랜드는 태너 바이비를 내세워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바이비는 올 시즌 9승 9패 4.62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8월 방어율이 5.91에 머무르며 후반기 내내 기복이 이어지고 있다. 직전 애리조나 원정에서도 5.2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고 홈이라 해도 기대치가 높지 않다는 게 문제다. 전날 메릴 켈리에게 완봉패를 당한 타선은 5안타에 묶이며 공격력이 식은 상태라 반등 여부가 관건이다. 불펜 또한 마무리 난조가 전체 흐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뒷문이 불안하다.탬파베이는 이안 세이모어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첫 선발 도전이지만 직전 양키스전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점은 불안 요소다. 최근 구원 등판에서도 모두 흔들리며 안정감을 찾지 못했는데 선발로 반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다만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상대로 홈런 두 방 포함 7점을 올리며 흐름을 끌어올렸다. 불펜 역시 승리조가 휴식을 취해 활용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결국 이 경기는 부진을 떨치지 못한 바이비와 검증되지 않은 세이모어의 맞대결이라는 공통의 불안 속에서 어느 쪽 타선이 더 빨리 기회를 살리느냐가 승부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최근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탬파베이가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우위를 점하며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볼티모어 승 / 보스턴 승 / 오버

클리블랜드 : 탬파베이 

2025.08.26 (화) 07:40

 • 클리블랜드는 태너 바이비를 내세워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바이비는 올 시즌 9승 9패 4.62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8월 방어율이 5.91에 머무르며 후반기 내내 기복이 이어지고 있다. 직전 애리조나 원정에서도 5.2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고 홈이라 해도 기대치가 높지 않다는 게 문제다. 전날 메릴 켈리에게 완봉패를 당한 타선은 5안타에 묶이며 공격력이 식은 상태라 반등 여부가 관건이다. 불펜 또한 마무리 난조가 전체 흐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뒷문이 불안하다.탬파베이는 이안 세이모어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첫 선발 도전이지만 직전 양키스전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점은 불안 요소다. 최근 구원 등판에서도 모두 흔들리며 안정감을 찾지 못했는데 선발로 반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다만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상대로 홈런 두 방 포함 7점을 올리며 흐름을 끌어올렸다. 불펜 역시 승리조가 휴식을 취해 활용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결국 이 경기는 부진을 떨치지 못한 바이비와 검증되지 않은 세이모어의 맞대결이라는 공통의 불안 속에서 어느 쪽 타선이 더 빨리 기회를 살리느냐가 승부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최근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탬파베이가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우위를 점하며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탬파베이 승 / 탬파베이 승 / 오버

마이애미 : 애틀랜타 

2025.08.26 (화) 07:40

 • 마이애미는 애드워드 카브레라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카브레라는 올 시즌 6승 7패 3.52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9.2이닝 11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불과 보름 전 애틀랜타 원정에서 8이닝 1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던 투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진 게 아쉬운 대목이다. 그래도 전날 가즈먼을 공략하며 와가맨의 솔로포 포함 5득점을 뽑아낸 타선은 홈에서 살아나는 기미를 보였고 두 자릿수 안타가 이어지고 있다는 건 긍정적이다. 불펜 역시 최소한 버팀목 역할은 해주고 있다.애틀랜타는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시즌 6승을 노린다. 하지만 5승 11패 5.24라는 기록에서 보이듯 올 시즌 내내 기복이 심하다. 특히 8월 방어율이 15점대를 기록하며 최악의 흐름에 빠져 있다. 직전 화이트삭스전에서도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원정에서도 반등을 장담하기 어렵다. 다만 타선은 여전히 힘이 있어 전날 경기에서도 2아웃 이후 집중력을 발휘해 4득점을 올렸다. 다만 불펜에서 이글레시아스가 실점을 허용한 건 뼈아픈 부분이다.결국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 불안한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어느 쪽이 먼저 흐름을 잡느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카브레라는 최소한 반등의 여지가 남아 있고 스트라이더는 장타 허용이 잦아 마이애미 타선에게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선발 매치업에서 앞서는 마이애미가 승리를 가져갈 전망이다.

[[승패/핸디/언옵]] : 마이애미 승 / 마이애미 승 / 오버

뉴욕양키스 : 워싱턴 

2025.08.26 (화) 08:05

 • 뉴욕 양키스는 캠 슬리틀러가 마운드에 올라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직전 탬파베이 원정에서 6.2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를 기록하며 원정 약점을 지운 건 고무적이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기대치는 충분하다.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메이와 뷸러를 두들기며 홈런 네 방을 포함해 7점을 쏟아냈다. 다만 득점 패턴이 지나치게 홈런에 의존했다는 건 변수가 될 수 있다. 불펜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점은 긍정적인 흐름이다.워싱턴은 브래드 로드가 시즌 5승을 노린다. 최근 메츠전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불안했지만 원정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투구를 보여왔다는 점은 희망적이다. 게다가 인터리그에서 나름 강점을 보인 적도 있다. 그러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불펜을 상대로 가르시아의 솔로포 포함 2득점에 그치며 다시 주춤했다. 그래도 꾸준히 경기 후반에 힘을 내는 패턴은 남아 있다. 불펜이 5.2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낸 건 위안거리다.결국 이번 경기는 선발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슬리틀러는 홈이라는 이점을 안고 있어 다시 한 번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로드는 원정에서 나쁘지 않다 해도 양키스의 홈런 화력을 막기엔 버거울 수 있다. 불펜 변수가 있긴 하지만 선발 우위가 뚜렷한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뉴욕양키스 승 / 워싱턴 승 / 언더

토론토 : 미네소타 

2025.08.26 (화) 08:07

 •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맥스 서져가 시즌 5승 사냥에 나선다. 직전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그는 8월 내내 1.80의 빼어난 방어율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홈에서 강점을 보이는 유형이라 이번 경기 역시 6이닝 이상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해볼 만하다. 다만 전날 경기에서는 페레즈의 강속구에 타선이 완전히 막히며 달튼 바쇼의 3점포가 유일한 득점이었다. 결국 불펜이 2이닝 1실점으로 버텨냈지만 득점 루트가 단조로웠다는 건 아쉬운 대목이다.미네소타 트윈스는 조 라이언이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12승을 챙기며 꾸준함을 보였지만 직전 애슬레틱스전에서는 4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며 홈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그래도 최근 원정에서 더 좋은 흐름을 보여왔다는 점이 기대 요소다. 문제는 타선이다. 전날 고메즈를 공략하지 못한 채 5안타 완봉패를 당했고 득점권에서 7타수 무안타라는 빈공은 뼈아팠다. 불펜이 소모를 최소화하며 버텼다는 점은 위안이지만 타격 반등 없이는 힘든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두 팀 모두 타선이 식어 있는 가운데 선발 맞대결은 치열할 수 있다. 그러나 후반 집중력과 불펜의 뎁스에서 토론토가 조금 더 앞선다. 결국 홈 이점까지 고려한다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가져갈 전망이다.

[[승패/핸디/언옵]] : 토론토 승 / 미네소타 승 / 언더

뉴욕메츠 : 필라델피아 

2025.08.26 (화) 08:10

 • 뉴욕 메츠는 센가 코다이를 선발로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올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 중인 센가는 직전 워싱턴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며 8월 한 달간 5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홈에서는 안정적인 투구가 기대되지만 최근 제구 난조와 피안타 관리가 문제로 지적된다. 전날 경기에서 비엔토스의 2점 홈런이 팀의 유일한 희망이었고 득점권에서 9타수 1안타에 그친 타선은 여전히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불펜도 2.1이닝 2실점으로 흔들리며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11승 4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 중인 그는 사실상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직전 시애틀전에서 6.1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고 원정 성적이 다소 아쉽더라도 꾸준한 투구 내용은 강점이다. 필라델피아 타선은 전날 어빈을 상대로 3점에 그쳤지만 마차도가 3타점을 책임지며 겨우 승리를 챙겼다. 문제는 중심 타선의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며 불펜 역시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결국 이번 경기는 선발 싸움이 승부를 좌우할 전망이다. 센가는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산체스는 원정에서도 믿음을 줄 만한 투수다. 양 팀 불펜 모두 완벽하진 않지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본다면 메츠보다 필라델피아가 조금은 더 안정적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지만 뒷심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필라델피아 승 / 뉴욕메츠 승 / 오버

시카고 화이트삭스 : 캔자스시티 

2025.08.26 (화) 08:40

 •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셰인 스미스를 앞세워 홈에서 반등을 노린다. 스미스는 올 시즌 3승 7패 평균자책점 4.12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직전 애틀랜타 원정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그래도 홈에서는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고, 5월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괜찮은 피칭을 보여준 바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타선이 몽고메리의 홈런 포함 8득점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불펜도 무실점으로 뒷받침해주며 승리를 완성했다.반면 캔자스시티는 노아 카메론이 선발로 나선다. 카메론은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원정에서는 다소 흔들리는 편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4.2이닝 2실점으로 이닝 소화가 아쉬웠고, 긴 호투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로얄스 타선은 전날 홈런 두 방을 앞세워 10득점을 뽑아내며 무게감을 더했고, 특히 2아웃 이후 득점력이 살아난 점은 긍정적이다.결국 이 경기는 스미스의 홈 반등 가능성과 카메론의 원정 불안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그림이다. 화이트삭스가 홈 타선의 기세를 이어갈지, 로얄스가 타격 리듬을 유지하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할지가 승부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승패/핸디/언옵]] : 캔자스시티 승 / 시카고화이트삭스 승 / 오버

밀워키 : 애리조나 

2025.08.26 (화) 08:40

 • 밀워키 브루어스는 브랜든 우드러프를 선발로 내세우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2.47로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직전 컵스 원정에서는 4.1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이 불안요소지만 홈에서 보여주는 집중력과 위력은 여전히 기대할 만하다. 다만 불펜의 흔들림 특히 메길의 잦은 블론은 경기를 끝까지 가져가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전날 타선이 더빈의 솔로 홈런으로 힘을 보탰지만 득점력은 전체적으로 답답한 흐름이다.반면 애리조나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5승 7패 5.40으로 기복이 크지만 최근 들어서는 원정에서 오히려 안정감을 찾는 모습이다. 다만 직전 클리블랜드전에서도 6.2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이 남았고 타선 역시 전날 단 2안타 1득점에 그치며 힘을 잃었다. 불펜 역시 3이닝 5실점으로 크게 무너져 접전 상황에서 믿음을 주기 힘든 상황이다.결국 이번 경기는 우드러프가 흔들림을 얼마나 줄이느냐와 애리조나 타선이 원정에서 살아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전력의 짜임새와 불펜 안정감을 비교했을 때 밀워키가 조금 더 승리에 가까운 흐름을 만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밀워키 승 / 밀워키 승 / 오버

세인트루이스 : 피츠버그 

2025.08.26 (화) 08:45

 • 세인트루이스는 마이클 맥기비를 선발로 내세우며 홈에서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시즌 5승 2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인 그는 최근 3경기 연속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직전 마이애미전에서도 6이닝 4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8월 들어 홈에서의 피칭이 더 단단해진 만큼 QS 이상의 성적을 기대해볼 만하다. 다만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페피옷에게 막혀 2득점에 그쳤고 5안타 중 장타가 없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불펜 역시 기복이 크고 믿을 구석이 적은 건 불안요소다.피츠버그는 요안 오비에도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1승에 그치고 있지만 직전 토론토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문제는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이다. 수술 전 오비에도가 원정에서 약세를 보였다는 걸 고려하면 이번 시험대가 쉽지 않다. 타선은 전날 트리올로의 홈런으로 4점을 올렸으나 특정 이닝 외에는 침묵한 게 걸린다. 그래도 불펜은 무실점으로 버티며 최소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결국 이 경기는 맥기비의 꾸준함과 오비에도의 원정 약세가 맞붙는 흐름이다. 두 팀 모두 타격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홈이라는 잇점과 후반 불펜의 운용을 고려하면 세인트루이스가 조금 더 승리에 가까운 그림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세인트루이스 승 / 피츠버그 승 / 오버

텍사스 : LA에인절스 

2025.08.26 (화) 09:05

 • 텍사스는 제이콥 디그롬을 앞세워 홈에서 다시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시즌 10승 5패 평균자책점 2.76으로 확실한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고 직전 토론토전에서도 5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불펜 난조 탓에 승리를 놓쳤다.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며 휴식을 취한 만큼 이번 경기는 더 날카로운 피칭이 기대된다. 타선도 전날 홈런 두 방을 앞세워 5점을 뽑아내며 활력을 보였고 특히 피더슨이 서서히 살아나는 점이 반갑다. 불펜이 불안하지만 홈에서의 집중력이 변수가 될 수 있다.에인절스는 호세 소리아노가 시즌 9승을 노린다. 8승 9패 평균자책점 4.00으로 투구 기복이 심한 편인데 직전 애슬레틱스전에서는 5.2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텍사스를 상대로 홈에서는 괜찮은 투구를 했지만 원정에서 들쭉날쭉한 모습은 불안하다. 타선 역시 전날 3득점에 그치며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득점권에서 극도로 약한 흐름은 경기 후반 뒷심에도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결국 이 경기는 디그롬의 안정감과 소리아노의 기복이 맞붙는 흐름이다. 최근 텍사스 타선이 홈에서 꾸준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그리고 에인절스가 원정에서 무기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발 싸움에서 앞선 텍사스가 승리에 가까운 그림을 그릴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텍사스 승 / 텍사스 승 / 언더

시애틀 : 샌디에이고  

2025.08.26 (화) 10:40

 • 시애틀은 브라이스 밀러를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5.87로 고전하고 있지만, 직전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던 점은 홈에서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원정보다 홈에서 나은 피칭을 보여주는 유형이고, 전날 경기에서 타선이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무려 11득점을 올리며 폭발한 흐름은 기대감을 키운다. 다만 득점권에서 10타수 5안타는 다소 비현실적인 효율이었고, 불펜이 3이닝 3실점으로 흔들린 부분은 불안 요소다.샌디에고는 JP 시어스를 앞세워 맞선다. 8승 10패 평균자책점 4.94로 기복이 있지만 직전 샌프란시스코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시애틀 상대로도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남긴 경험이 있다. 타선은 전날 디아즈의 홈런 외엔 침묵하며 1득점에 그쳤지만, 전체적으로는 장타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바꿀 여력이 있다. 문제는 불펜이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는 점이지만, 핵심 승리조를 아껴둔 상황은 긍정적이다.결국 이 경기는 밀러가 홈에서 반등할지, 시어스가 시애틀의 좌타 라인을 억제할지가 관건이다. 시애틀 타선의 폭발력이 재현되긴 어렵고, 좌완에 약한 약점이 드러날 수 있다. 불펜 운영까지 고려하면 샌디에고가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샌디에이고 승 / 샌디에이고 승 / 언더

애슬레틱스 : 디트로이트 

2025.08.26 (화) 11:05

 • 오클랜드는 JT 진을 내세워 반등을 노린다. 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4.95지만 8월 한 달간 3패 ERA 7점대에 머무르며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다. 직전 미네소타 원정에서도 4.2이닝 2실점으로 무난했지만 이닝 소화 부족이 문제였고, 홈에서는 더욱 약세를 보이고 있어 기대치가 낮다. 타선도 시리즈 내내 침묵하다가 전날 겨우 불펜 상대로 4점을 올렸는데, 이마저도 집중력 부족이 뚜렷했다. 불펜에서 에스테스가 4이닝 무실점으로 버틴 건 그나마 희망이었다.디트로이트는 타릭 스쿠발이 선발이다. 시즌 11승 3패 평균자책점 2.32로 리그 정상급 성적을 기록 중이며, 직전 휴스턴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 10K를 기록하고도 승리를 놓쳤다. 원정에서도 꾸준히 7이닝 3실점 정도는 해주고 있어 안정감이 높다. 타선 역시 직전 경기에서 루고를 무너뜨리며 홈런 세 방을 포함해 8득점, 분위기를 살려낸 점이 크다. 다만 불펜에서 홀튼이 흔들리는 건 약점이다.결국 이 경기는 투수력 차이가 뚜렷하다. JT 진이 홈에서 흔들린 반면 스쿠발은 원정에서도 자신감 있는 피칭을 이어간다. 애슬레틱스 타선이 좌완에 약한 점까지 더하면, 선발 싸움에서 크게 앞선 디트로이트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디트로이트 승 / 디트로이트 승 / 오버

LA다저스 : 신시내티 

2025.08.26 (화) 11:10

 • LA 다저스는 에멧 시한을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 중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9실점으로 흔들리며 기복을 드러냈다. 그래도 홈에서의 투구가 원정보다 나은 편이기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전날 경기에서는 샌디에고 불펜을 무너뜨리며 홈런 네 방을 포함해 8득점을 올렸지만 득점의 대부분이 장타에 의존했다는 점은 고민이다. 불펜에서는 트라이넨과 예이츠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신시내티는 헌터 그린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5승 3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직전 에인절스전에서도 6.1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에 가까운 투구를 했다. 원정 성적이 홈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기대치가 높은 투수다. 타선은 전날 애리조나 불펜을 공략하며 스펜서 스티어의 3점포를 포함해 6득점을 올렸고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타격감이 살아난 모습이 반가웠다. 불펜 역시 모처럼 제 몫을 해내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줬다.결국 이 경기는 시한의 홈 반등 가능성과 그린의 파워 피칭이 맞붙는 그림이다. 다저스 타선은 장타 의존도가 높아 변수가 크고 신시내티는 타격 흐름을 이어가며 공략할 카드가 있다. 선발에서 한 발 앞선 신시내티가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신시내티 승 / 신시내티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