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13일 [MLB] 메이저리그 미국프로야구 해외야구 스포츠분석 >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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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09월13일 [MLB] 메이저리그 미국프로야구 해외야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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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 탬파베이 

2025.09.13 (토) 03:20


 • 시카고 컵스는 매튜 보이드를 내세워 반등을 노린다. 보이드는 올 시즌 12승 8패 2.92로 꾸준한 성적을 쌓아왔지만 최근 기복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다만 직전 워싱턴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해내며 흐름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특히 홈 낮 경기에서 피안타율이 .203에 불과할 정도로 강점을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 역시 호투 가능성이 충분하다. 타선은 세일을 상대로 3점을 뽑아내며 사기를 끌어올렸지만 득점권에서 10타수 1안타로 남긴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건 뼈아픈 대목이다. 불펜이 4.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건 긍정적인 신호다.탬파베이는 셰인 바즈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9승 11패 4.94의 성적을 기록 중인데 홈과 달리 원정에서는 여전히 흔들리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원정 등판에서 평균적으로 4실점은 각오해야 하는 수준이라 안정감이 떨어진다. 타선 역시 직전 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쳤고 득점권에서 10타수 무안타에 머무르며 집중력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 불펜 역시 에릭 오제가 0.2이닝 2실점으로 무너진 부분은 불안 요소다.결국 이번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차이가 크다. 홈 낮 경기에서 강점을 가진 보이드와 원정 불안이 뚜렷한 바즈의 대결 구도라면 컵스가 흐름을 가져갈 확률이 높다.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챙길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시카고컵스 승 / 시카고컵스 승 / 언더


 

워싱턴 : 피츠버그 

2025.09.13 (토) 07:45


 • 워싱턴은 브래드 로드를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시즌 5승 8패 4.20을 기록 중인 로드는 직전 컵스전에서 5.2이닝 1실점으로 모처럼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문제는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느냐다. 시즌 내내 기복이 심했던 만큼 연속 호투를 장담하긴 어렵다. 타선 역시 전날 웨더스에게 7안타 무득점으로 막히며 흐름이 끊겼다. 장타가 사라진 상황은 워싱턴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여기에 불펜도 8회말 3실점을 내준 코너 피킹턴의 부진이 뼈아팠다.피츠버그는 미치 켈러가 마운드에 오른다. 6승 14패 4.16의 성적을 가진 켈러는 직전 밀워키전에서 6.1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패전을 떠안았다. 홈에서는 강한 편이지만 원정에선 불안정한 투구가 반복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QS 정도가 최대 기대치다. 타선은 전날 카나리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쳤고 원정에서의 빈타가 심각하다. 좌완 상대 약세까지 겹치며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불펜 역시 2.1이닝 1실점으로 크게 흔들리진 않았지만 접전 상황에서 힘을 내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결국 두 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아 쉽게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 그러나 불펜 싸움에서 조금 더 버틸 힘을 가진 쪽은 피츠버그다. 큰 차이는 아니겠지만 불펜의 안정감 차이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승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피츠버그 승 / 워싱턴 승 / 언더


 

필라델피아 : 캔자스시티

2025.09.13 (토) 07:45


 • 필라델피아는 새롭게 합류한 워커 뷸러를 앞세워 분위기를 이어가려 한다. 올 시즌 7승 7패 5.45를 기록한 뷸러는 보스턴에서 방출된 직후 빠르게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었고 이적 후 첫 선발 무대를 치른다. 직전 양키스전에서 2.1이닝 2실점으로 짧게 끊긴 건 아쉽지만 NL 복귀는 그에게 긍정적인 요소다. 다만 상대가 AL 소속이라는 점은 불안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필리스 타선은 피터슨과 개럿을 상대로 오토 켐프의 2점 홈런을 포함해 6점을 뽑아내며 여전히 날카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하위 타선의 생산력이 좋아진 게 인상적이다. 불펜도 러자르도의 호투 덕에 최소 소모로 마무리했다.캔자스시티는 마이클 로렌젠이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5승 10패 4.63을 기록 중인 그는 직전 미네소타전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홈 경기 부진이 두드러지고 원래 원정에서 약세를 보이는 만큼 이번 경기 역시 불안이 크다. 전날 경기에서 비니 파스콴티노가 개빈 윌리엄스를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리긴 했지만 그것이 전부였던 타선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슈라이버가 1.1이닝 2실점으로 무너진 불펜 역시 불안감을 더했다.결국 이번 경기는 타격과 불펜에서 차이가 뚜렷하다. 뷸러의 투구가 기대 이상일지는 미지수지만 로렌젠의 원정 약세는 반복되는 패턴에 가깝다. 전력과 흐름 모두 필라델피아가 우위에 있고 홈의 기세를 등에 업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필라델피아 승 / 캔자스시티 승 / 오버


 

토론토 : 볼티모어 

2025.09.13 (토) 08:07


 • 토론토는 크리스 배싯을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11승 8패 3.97의 성적을 기록 중인 그는 직전 양키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원정에서는 기복이 있지만 홈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투수다. 특히 QS 확률이 높아 토론토 입장에서는 기대를 걸 수 있는 카드다. 전날 경기에서 슈나이더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6점을 올리며 침체된 타선을 끌어올린 것도 긍정적이다. 가즈먼이 완봉을 기록해 불펜을 완전히 쉬게 만든 점 역시 큰 호재다.볼티모어는 트레버 로저스를 앞세운다. 8승 2패 1.51의 압도적인 시즌 성적을 쌓고 있지만 직전 다저스전에서는 5.1이닝 2실점으로 흔들리며 월간 징크스를 드러냈다. 그래도 원정에서는 안정적인 편이었기에 반등을 노려볼 만하다. 문제는 여전히 침묵이 이어지는 타선이다. 전날 3점을 뽑아내긴 했지만 득점권 11타수 2안타에 머무른 것은 심각한 약점이다. 불펜이 최근 안정감을 찾은 점은 위안거리다.이번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로저스의 흐름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는 점 그리고 홈에서 배싯이 기대 이상의 안정감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토론토 쪽에 무게가 실린다. 결국 후반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토론토 승 / 볼티모어 승 / 언더


 

뉴욕메츠 : 텍사스 

2025.09.13 (토) 08:10


 • 뉴욕 메츠는 요나 통을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1승 1패 4.09를 기록 중인 그는 직전 신시내티전에서 6이닝 3안타만을 맞고도 4실점 패배를 떠안았다. 문제는 3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는 점으로 스트라이더와 비슷한 유형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러자르도를 상대로 5안타로 4점을 뽑아내며 득점권 집중력은 보여줬지만 전체 타격 생산성은 부족했다. 불펜에서 등판한 리드 개럿이 또다시 무너진 것도 치명적인 부분이다.텍사스 레인저스는 제이콥 디그롬이 선발로 나선다. 시즌 11승 7패 2.78을 기록 중인 그는 직전 휴스턴전에서 5.1이닝 3실점으로 패배를 기록했지만 최근 원정에서는 10이닝 무실점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프레디 페랄타를 무너뜨리며 제이크 버거의 멀티 홈런을 포함해 6점을 올린 타선은 집중력이 무섭다. 안타 수보다 득점이 더 많았던 효율적인 공격은 시즌 막판 텍사스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줬다. 불펜 역시 3.1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탔다.결국 메츠는 홈에서도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고 통의 피홈런 불안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 반면 디그롬은 원정에서 더 위력적이고 타선과 불펜 모두 최근 흐름이 안정적이다. 전력 차이를 고려한다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텍사스 승 / 텍사스 승 / 오버


 

클리블랜드 :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5.09.13 (토) 08:10


 • 클리블랜드는 태너 바이비를 선발로 예고했다. 시즌 9승 11패 4.69를 기록 중인 그는 직전 탬파베이전에서 6.2이닝 2실점으로 후반기 들어 첫 QS+를 만들어냈다. 홈에서 강점을 보이는 투수라는 점에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최근 팀 타선은 답답하다. 전날 경기에서도 8회 케이퍼스의 극적인 홈런이 아니었다면 빈공에 그칠 뻔했다. 득점권 안타가 전무하다는 건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그나마 불펜이 무실점으로 버티며 희망을 이어갔다.화이트삭스는 마틴 페레즈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1승 4패 3.15를 기록 중인 그는 직전 디트로이트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원래 원정 약점이 뚜렷한 유형이라 이번 경기 역시 불안 요소가 크다. 다만 타선은 좌완 상대로 힘을 냈다는 점이 위안이다. 전날 경기에서 세이모어와 오제를 상대로 5점을 뽑아내며 집중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우완을 상대로도 같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불펜은 큰 무리 없이 제 몫을 하고 있다.결국 이번 경기는 투수전 양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페레즈가 원정에서 흔들릴 확률이 높고, 바이비는 다시 호조를 타고 있다. 타격에서 큰 폭발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불펜 경쟁력과 홈 이점을 감안하면 클리블랜드가 근소하게 웃을 그림이다. 승부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클리블랜드 승 / 클리블랜드 승 / 언더


 

마이애미 : 디트로이트 

2025.09.13 (토) 08:10


 • 마이애미는 알칸타라가 다시 마운드에 선다. 시즌 8승 12패 5.67로 성적은 기대 이하다. 직전 필라델피아전에서도 6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특유의 ‘한 번 흔들리면 끝까지 흔들리는’ 패턴이 또다시 드러났다. 홈에서 뛴다는 점은 분명 이점이지만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건 부인하기 어렵다. 그래도 타선은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 전날 경기에서 5점을 올리며 득점권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불펜도 무실점으로 버텨내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디트로이트는 스쿠발을 앞세운다. 13승 4패 2.10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 중인 그는 직전 화이트삭스전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원정 약점도 점차 극복해가는 모습이라 더욱 눈길이 간다. 다만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3득점에 그치며 주춤했다. 특히 득점권에서 7타수 1안타라는 저조한 생산력은 아쉬움을 남겼다. 불펜은 제 몫을 해주며 위기를 막아낸 것이 다행이었다.결국 이번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알칸타라는 불안 요소가 여전하고 스쿠발은 현재 리그 최정상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애미 타선이 반등했다고 해도 스쿠발을 무너뜨리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선발에서 확실히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디트로이트 승 / 디트로이트 승 / 언더


 

보스턴 : 뉴욕 양키스 

2025.09.13 (토) 08:10


 • 보스턴은 지올리토를 내세운다. 시즌 10승 3패 3.38을 기록 중이지만 직전 애리조나 원정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다만 그는 홈에서는 확실히 강점을 보이는 투수라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문제는 타선이다. 직전 경기에서 16타수 2안타로 찬스를 놓친 끝에 4득점에 그쳤고 흐름이 급격히 꺾였다. 불펜 역시 채프먼이 실점하며 불안한 장면을 노출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양키스는 힐이 선발로 나선다. 3승 1패 3.31로 성적은 나쁘지 않고 직전 토론토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했다. 다만 원정에서는 기복이 있다는 점이 변수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해 9점을 폭발시키며 다시 화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저지가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다. 불펜도 야브로가 3이닝을 책임지며 제 몫을 해줬다.결국 이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무게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지올리토는 홈 강세가 뚜렷하고 힐은 원정에서 불안한 부분이 있다. 타선 흐름이 비슷하다면 마운드의 안정감과 불펜 뎁스에서 차이가 난다. 선발에서 우위를 점할 보스턴이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디트로이트 승 / 디트로이트 승 / 언더


 

애틀랜타 : 휴스턴  

2025.09.13 (토) 08:15


 • 애틀랜타는 루키 왈드렙을 다시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4승 평균자책 1.33으로 성적 자체는 압도적이지만, 직전 시애틀전에서 5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내주는 등 제구 난조를 드러냈다. 홈에서 강세를 보이긴 하지만 인터리그 특유의 낯선 매치업은 변수가 될 수 있다. 문제는 타선이다. 직전 경기에서 타이욘 상대로 단 2득점에 그쳤고, 특히 홈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득점력이 떨어지는 흐름은 고민거리다. 다만 최근 불펜은 9월 들어 안정적으로 돌아오며 팀의 뒷문을 확실히 지켜주고 있다.휴스턴은 임시 선발 혹은 불펜 데이를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브라운에게 휴식을 주며 로테이션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타선 역시 전날 가즈먼에게 2안타 완봉을 당하며 극도로 부진했다. 원정에서 타격이 들쑥날쑥한 점, 그리고 결정적인 한 방이 사라진 흐름이 아쉬운 대목이다. 불펜 역시 맥컬러스가 2이닝 2실점으로 흔들리며 신뢰를 주지 못했다.결국 이 경기는 선발의 무게감 차이가 크다. 왈드렙의 제구 불안이 변수이긴 하지만, 휴스턴은 명확한 선발 카드가 없고 원정 타격 부진까지 겹친다. 전체적인 안정감에서 앞선 애틀랜타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애틀랜타 승 / 애틀랜타 승 / 언더


 

미네소타 : 애리조나 

2025.09.13 (토) 09:10


 • 미네소타는 로페즈를 다시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5승 4패 평균자책 2.84로 성적은 안정적이고 직전 캔자스시티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부상 복귀 후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홈에서는 워낙 강한 면모가 있어 기대치를 높일 수 있다. 다만 타선이 문제다. 직전 경기에서도 홈런 2방으로만 점수를 뽑아내며 전체적인 득점 생산은 여전히 불안하다. 기복이 심한 흐름 속에서도 홈 구장 특유의 공격력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애리조나는 파트를 내세운다. 시즌 13승을 거두고 있지만 평균자책은 5.18로 들쑥날쑥한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 직전 보스턴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홈에서의 기록이라 참고만 할 만하다. 타선은 퍼도모가 리드오프 홈런 포함 멀티 활약을 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으나 불펜이 2.2이닝 3실점으로 흔들린 건 뼈아팠다.두 팀 모두 포스트시즌 경쟁과는 거리가 있지만 선발 맞대결에서 차이가 크다. 로페즈는 홈에서 강력한 반면 파트는 원정 약점이 뚜렷하다. 불펜 역시 미네소타 쪽이 조금 더 믿음을 준다. 전체적인 안정감을 고려하면 미네소타가 승리를 챙길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미네소타 승 / 미네소타 승 / 오버


 

밀워키 : 세인트루이스 

2025.09.13 (토) 09:10


 • 밀워키는 프리스터를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12승 2패 평균자책 3.25 최근 3경기 연속 호투로 페이스가 확실히 올라온 상태다. 특히 홈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왔다는 점이 강점이다. 다만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11안타를 치고도 집중 부족으로 3점에 그친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홈런 두 방 외에는 득점 연결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 불펜은 여전히 기복이 있어 페디 활용은 리스크가 될 수 있다.세인트루이스는 팔란테가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6승 13패 평균자책 5.28로 기록이 불안정하다. 직전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선방했지만 원정 약점은 여전히 뚜렷하다. 타선은 이반 에레라가 최근 15경기 5홈런으로 뜨거운 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득점권 기회에서 집중력이 떨어진다. 불펜 또한 6이닝 3실점으로 여전히 불안정하다.결국 승부 포인트는 프리스터의 강력한 구위와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강속구 약점이다. 팔란테가 원정에서 흔들린다면 초반부터 경기 흐름이 기울 가능성이 크다. 전반적인 전력 차이를 고려하면 밀워키가 홈에서 승리를 가져갈 전망이다.


[[승패/핸디/언옵]] : 밀워키 승 / 밀워키 승 / 언더


 

샌디에이고 : 콜로라도 

2025.09.13 (토) 10:40


 • 샌디에고는 시어스가 복귀전을 치른다. 시즌 8승 10패 평균자책 5.01 직전 메이저 등판에서는 시애틀을 상대로 3.2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홈에서는 샌프란시스코전 6이닝 1실점처럼 반등을 보여준 적이 있어 이번 경기도 구장 잇점을 살린 투구가 관건이다. 문제는 여전히 타선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잭슨 메릴의 솔로포를 포함해 2득점에 그쳤고 득점권 5타수 1안타는 답답함을 남겼다. 불펜이 3이닝 무실점으로 버틴 건 위안이다.콜로라도는 고든이 선발로 나선다. 시즌 5승 6패 평균자책 6.60으로 전반적으로 불안정하다. 특히 직전 샌디에고와의 맞대결에서 3.2이닝 6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는 점은 부담이 크다. 원정에서조차 기복이 심해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렵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단 4안타로 완봉패를 당하며 원정 부진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불펜은 3.2이닝 무실점으로 선방했지만 타선 침묵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양 팀 모두 타격에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선발 매치업에서는 홈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시어스가 조금 더 기대를 줄 수 있고 불펜 역시 샌디에고 쪽이 안정감이 있다. 전력 균형을 따지면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워 보인다.


[[승패/핸디/언옵]] : 샌디에이고 승 / 샌디에이고 승 / 언더


 

애슬레틱스 : 신시내티 

2025.09.13 (토) 11:05


 • 오클랜드는 진이 선발로 예고됐다. 시즌 3승 6패 평균자책 4.95 직전 에인절스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선 극심한 기복을 보이는 게 문제다. 이번 경기가 홈이라는 점은 불안 요소다. 다만 직전 보스턴과의 시리즈 최종전에서 톨리와 불펜을 두들기며 홈런 2방 포함 5점을 뽑아낸 타선은 긍정적이다. 끝내기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불펜은 5.1이닝 1실점으로 선방했으나 알바라도의 블론 세이브는 뼈아팠다.신시내티는 싱어가 등판한다. 시즌 13승 9패 평균자책 3.98 최근 8월부터 2점대 방어율로 꾸준히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서도 흔들림이 적다는 점이 강점이다. 직전 메츠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팀 불펜에 부담을 최소화했다. 다만 타선은 여전히 문제다. 직전 경기에서도 피베타에게 꽁꽁 묶이다가 상대 불펜을 공략해 겨우 2득점에 그쳤다. 원정에서 장타가 실종된 흐름은 이번 원정길에서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두 팀 타격감은 비슷하지만 선발 매치업과 불펜의 안정감은 신시내티 쪽이 조금 더 우위에 있다. 진의 홈 부진이 이어질 경우 초반 승부가 갈릴 수 있고 싱어는 최근 에이스다운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선발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갈 전망이다.


[[승패/핸디/언옵]] : 신시내티 승 / 애슬레틱스 승 / 오버


 

시애틀 : LA 에인절스

2025.09.13 (토) 11:10


 • 시애틀은 카스티요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9승 8패 평균자책 3.85 직전 애틀랜타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드디어 원정 부진을 끊어냈다. 홈에서 강점을 보이는 타입인데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자신감이 있다는 점이 기대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없이도 7득점을 기록하며 스몰볼과 주루 플레이를 앞세운 공격 패턴이 효과를 본 것도 고무적이다. 불펜 역시 6.1이닝 2실점으로 긴 이닝을 버텨주며 안정감을 보였다.에인절스는 키쿠치가 선발로 나온다. 시즌 6승 11패 평균자책 4.18 직전 오클랜드전에서 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홈에서조차 흔들렸다는 건 치명적이다. 특히 원정에선 기복이 더 심한 투수라 이번 경기 전망도 밝지 않다. 전날 시애틀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득점을 기록했지만 연장전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게 결국 패인으로 이어졌다. 불펜은 7.1이닝을 소화했지만 마지막 순간 페랄타가 무너진 건 뼈아팠다.연장 혈투 끝에 웃은 쪽은 시애틀이었다. 홈런 없이도 점수를 짜내며 이겼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반면 키쿠치는 원정 약점이 워낙 뚜렷하고 시애틀은 좌완을 상대로 강점을 보여온 팀이다. 결국 선발 안정감과 불펜 뎁스에서 우위를 점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시애틀 승 / 시애틀 승 / 오버


 

샌프란시스코 : LA 다저스

2025.09.13 (토) 11:15


 • 샌프란시스코는 베테랑 벌랜더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3승 10패 평균자책 4.09지만 최근 2경기 11이닝 무실점으로 확실히 반등세를 탔다. 특히 홈에서 강점을 보이는 타입이라 기대를 걸 만하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도 타선의 지원 부재와 불펜 난조로 승리를 날린 만큼 같은 패턴이 반복될 경우 부담이 크다. 전날 경기에서도 좌완 상대 득점권 부진이 뼈아팠고 타격 집중력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다저스는 야마모토가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11승 8패 평균자책 2.79 직전 볼티모어전에서 8.2이닝 1실점 호투에 9회말 2사까지 노히트 노런을 이어가는 괴력을 보여줬다. 원정에서 강하다는 특성이 이번에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 타선은 전날 콜로라도 상대로 9득점을 터뜨리며 부활했고 무키 베츠의 그랜드 슬램은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불펜도 노히트 릴레이를 완성하며 안정세를 보여줬다.다저스 타선이 완전히 살아난 시점에 벌랜더가 홈에서 버텨도 불펜 불안은 무시하기 어렵다. 반대로 야마모토는 원정에서 흔들림 없는 에이스 투구가 기대되는 상황. 결국 마운드와 뎁스에서 더 안정적인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LA다저스 승 / LA다저스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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