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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09월05일 [KBO] 국내 프로야구 한국야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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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 롯데 

2025.09.05 (금) 18:30


• SSG는 미치 화이트를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직전 NC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위력을 과시하며 한화전 부진을 빠르게 만회했고 특히 홈에서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타선은 네일을 상대로 10안타를 치고도 2득점에 그치는 비효율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원정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는 꾸준히 발목을 잡아왔지만 불펜은 여전히 리그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안정적이다.롯데는 빈스 벨라스케즈가 등판한다. 그러나 시즌 내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직전 두산전에서도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원정 약세와 피홈런 증가세가 뚜렷해 불안 요소가 크다. 타선은 KT전에서 1이닝 6득점으로 폭발적인 집중력을 보였지만 끝내기 실책으로 승리를 날려버리며 뒷심 부족과 불펜 불안을 다시 드러냈다. 윤성빈 카드가 사실상 불가하다는 점도 큰 마이너스다.이번 매치업은 사실상 선발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화이트의 홈 강세는 너무 확실하고 벨라스케즈는 언제든 장타를 허용할 수 있는 위험 카드다. 롯데가 타선에서 반전을 노리겠지만 불펜과 선발 모두 불안정한 상황에서 쉽지 않아 보인다. 전력과 흐름 모두 우위인 SSG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승패/핸디/언옵]] : SSG 승 / SSG 승 / 오버


 


 


 


삼성 : 키움 

2025.09.05 (금) 18:30


• 삼성은 최원태를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직전 두산전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투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홈 복귀는 긍정적이다. 올 시즌 키움 상대로 원정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엔 달라진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만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하영민에게 꽁꽁 묶이며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원종현 상대로 3점을 올린 게 전부였고 홈에서는 이 기복을 빨리 털어내야 한다. 불펜은 나쁘지 않았지만 9회 이승민 카드 사용은 다시 반복되면 안 될 실험이었다.키움은 정현우가 선발로 나선다. 최근 LG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서서히 원정 약세를 극복하는 중이다. 문제는 이번 시즌 삼성전에서 부진했던 기억인데 이를 갚아낼 수 있을지가 관심 포인트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하위 타선의 활약과 김건희의 결승 홈런 덕에 살아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원종현 불펜은 또다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며 팀 뒷문은 여전히 리스크다.결국 이번 경기는 선발 싸움이 열쇠다. 정현우가 상승세라 해도 아직 안정감은 의문이고 최원태는 홈 경기에서 반등 여지가 있다. 삼성은 휴식으로 체력을 회복한 타선이 다른 얼굴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고 불펜 운용도 전날 아껴둔 만큼 탄력적이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삼성 승 / 삼성 승 / 오버


 


 


 


NC : 두산 

2025.09.05 (금) 18:30


• NC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우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SSG전에서 2.2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8월 내내 흔들린 흐름을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4일 휴식 후 연속 등판이 이어지면서 체력 저하가 뚜렷하다. 타선도 전날 경기에서 박건우의 홈런으로 얻은 점수가 전부였고 두산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 점이 뼈아팠다. 특히 5.2이닝 동안 노히트 노런으로 막히며 타격감이 더욱 얼어붙은 모습이다. 불펜마저 4이닝 9실점으로 무너져 팀 전체의 피로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두산은 잭 로그가 마운드에 선다. 직전 롯데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고 최근 원정 5경기 연속 호투로 흐름이 탄탄하다. 게다가 NC 상대로도 이미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으로 강점을 보인 경험이 있다. 타선은 전날 12점을 폭발시키며 양의지의 홈런을 포함해 장단타를 고르게 터트렸다. 특히 후반 집중력이 되살아나며 특유의 ‘뒤집기 야구’를 다시 보여준 게 인상적이다. 불펜도 5.2이닝 무실점으로 상대를 봉쇄했고 마무리 김택연을 아끼면서 체력적 여유까지 챙겼다.결국 이 경기는 선발과 불펜 타격감 모두 두산 쪽에 무게가 실린다. 앨런이 흔들리는 흐름을 멈추기엔 부담이 크고 NC의 불펜도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반대로 두산은 로그의 안정적인 투구와 살아난 타선이 어우러지며 기세를 몰아갈 가능성이 크다. 투수력에서 확실히 앞선 두산이 승리를 가져갈 전망이다.


[[승패/핸디/언옵]] : 두산 승 / 두산 승 / 오버


 


 


 


기아 : KT 

2025.09.05 (금) 18:30


• KIA는 아담 올러가 마운드에 선다. 직전 KT 원정에서 4.1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복귀 후 징검다리 호투 패턴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는 반등 가능성이 있다. 특히 홈에서 강세를 보여왔다는 점이 큰 힘이다. 문제는 타선이다. 최근 득점권 집중력 부족이 뼈아프게 드러났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삼진으로 물러나며 흐름을 스스로 끊었다. 그래도 불펜이 무실점으로 버텨준 건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다.KT는 소형준이 선발이다. 두산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반등하며 제 역할을 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치가 높다. 타선 역시 전날 LG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8점을 뽑아내며 집중력이 살아났다. 다만 불펜이 9실점으로 무너진 건 뼈아픈 부분이다. 박영현의 난조는 팀 전체에 부담을 주고 있다.결국 이 경기는 선발 싸움은 팽팽하되 불펜과 타격의 뒷심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소형준의 호투는 충분히 예상되지만 KT 불펜 불안이 변수가 될 수 있다. 반대로 KIA는 올러가 홈 강세를 이어간다면 승산이 있다. 홈의 잇점과 불펜 안정감을 가진 KIA가 신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기아 승 / KT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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