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27일 [MLB] 메이저리그 미국프로야구 해외야구 스포츠분석 >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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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08월27일 [MLB] 메이저리그 미국프로야구 해외야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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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 보스턴 

2025.08.27 (수) 07:35


 • 볼티모어는 카일 브래디쉬를 앞세워 시즌 첫 선발을 치른다. 작년 8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2.75를 남기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인대 수술로 이탈했고 이번 등판은 재활을 마친 복귀전이다. 짧은 이닝 위주로 관리될 가능성이 높지만 홈이라는 점에서 초반은 안정감 있게 막아줄 수 있을 듯하다. 다만 전날 타선은 피츠 상대로 3득점에 그치며 침묵했고 특히 득점권 8타수 1안타라는 빈곤한 집중력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불펜이 무실점으로 버텨준 건 긍정적이지만 아직 검증이 더 필요하다.보스턴은 루카스 지올리토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8승 2패 평균자책점 3.72로 성적 자체는 안정적이지만 원정에서는 잦은 조기 강판으로 불안감을 남기고 있다. 직전 양키스전에서도 4.2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날 타선이 스가노를 무너뜨리며 홈런 두 방으로 4점을 올렸고 특히 두란의 극적인 3점포는 팀 분위기를 바꿨다. 불펜 역시 4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마무리를 보여주며 승리조의 힘을 증명했다.결국 이번 경기는 브래디쉬의 이닝 소화력과 지올리토의 원정 기복이 맞붙는 그림이다. 하지만 볼티모어 불펜이 장시간을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이고 후반 승부에서 강한 보스턴이 흐름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레드삭스가 시리즈 우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승패/핸디/언옵]] : 보스턴 승 / 볼티모어 승 / 오버


 


 


 


클리블랜드 : 탬파베이 

2025.08.27 (수) 07:40


 • 클리블랜드는 루키 파커 메식을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데뷔전에서 6.2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왜 그가 기대받는 좌완 유망주인지 증명했고 이번에는 홈 등판이라는 이점까지 안고 있다. 다만 문제는 타선이다. 직전 경기에서 세이모어 공략에 실패하며 2안타 무득점으로 완봉패를 당했고 최근 들어 장타가 전혀 나오지 않는 점은 치명적이다. 불펜 역시 3이닝 4실점으로 흔들리며 뒷심이 떨어지는 모습이다.탬파베이는 셰인 바즈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8승 10패 평균자책점 5.22로 들쭉날쭉한 흐름이고 8월 한 달간 방어율이 9.00에 육박할 만큼 부진하다. 직전 양키스전에서도 3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을 당했다. 그러나 타선은 여전히 뜨겁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앞세워 9득점을 올리며 원정에서도 장타력이 이어졌다. 특히 주니어 카미네로가 중심에서 활약하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고 불펜도 4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되찾았다.결국 이번 경기는 루키의 패기와 타선의 힘이 맞붙는 양상이다. 메식의 호투 가능성이 있지만 클리블랜드 타격이 워낙 침체돼 있어 지원이 부족할 수 있다. 반면 탬파베이는 선발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타선과 불펜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한 만큼 승부는 레이스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탬파베이 승 / 탬파베이 승 / 오버


 


 


 


마이애미 : 애틀랜타 

2025.08.27 (수) 07:40


 • 마이애미는 샌디 알칸타라를 앞세워 2연승을 노린다. 시즌 7승 11패 ERA 6.04로 전체 성적은 실망스럽지만 직전 세인트루이스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모처럼 제구와 구위를 동시에 살려냈다. 다만 올 시즌 연속 호투를 이어가지 못했던 전례가 많고 애틀랜타 원정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린 기억이 남아 있다. 타선 역시 여전히 불안하다. 전날 경기에서도 아코스타의 솔로포 포함 2득점에 그쳤고 4안타로 승리를 챙긴 건 다소 운이 따랐다고 볼 수 있다. 불펜도 마무리 포처가 피홈런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애틀랜타는 신예 허스턴 왈드렙을 내세운다. 시즌 4승 무패 ERA 0.73이라는 압도적 성적에 최근 1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까지 이어가며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피칭 스타일을 바꾼 뒤 완전히 다른 투수로 변모했고 등판한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는 점도 무게감이 크다. 다만 타선은 전날 마이애미 카브레라에게 꽁꽁 묶이며 3안타 빈공에 그쳤고 9회 드레이크 발드윈의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그래도 스트라이더가 긴 이닝을 책임져 불펜 소모가 거의 없었다는 점은 호재다.결국 이번 경기는 알칸타라가 얼마나 버텨주느냐에 달려 있다. 하지만 시즌 내내 기복이 심했던 알칸타라와 달리 왈드렙은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타선의 침묵은 변수가 될 수 있으나 선발 싸움에서 확실히 앞서는 애틀랜타가 승리를 챙길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애틀랜타 승 / 마이애미 승 / 언더


 


 


 


뉴욕양키스 : 워싱턴 

2025.08.27 (수) 08:05


 • 뉴욕 양키스는 루이스 힐이 선발로 나선다. 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며 직전 보스턴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홈에서는 꾸준히 강점을 보여왔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최소 5이닝은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 전날 타선은 로드와 헨리를 무너뜨리며 홈런 세 방을 포함해 10득점을 올렸고 장타력은 리그 최정상급임을 다시 증명했다. 다만 점수를 몰아내는 방식이 홈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점력은 여전히 불안 요소다. 게다가 불펜이 9회에만 5실점을 허용하며 승리조 외에는 신뢰가 부족하다.워싱턴은 멕켄지 고어가 등판한다. 시즌 5승 12패 평균자책점 4.11로 기복이 심하고 직전 메츠전에서도 4.1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다. 연속 호투가 어려운 유형이라는 점은 불안하지만 원정에서 성적이 더 좋은 투수라는 점은 그나마 기대 요인이다. 다만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9회 제이콥 영의 그랜드슬램으로 체면을 세웠을 뿐 강속구 투수 공략에는 여전히 약점을 드러냈다. 불펜도 3.2이닝 3실점으로 흔들리며 마무리 안정감이 부족하다.결국 이번 경기는 양키스의 장타력과 워싱턴의 기복 있는 투수진이 맞붙는 그림이다. 힐이 홈에서 안정감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고 양키스 타선은 좌완 공략에서도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전력 차이를 감안하면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뉴욕양키스 승 / 뉴욕양키스 승 / 오버


 


 


 


토론토 : 미네소타 

2025.08.27 (수) 08:07


 • 토론토는 크리스 배싯을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11승 7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 중이며 직전 피츠버그 원정에서는 5.2이닝 2실점으로 크게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패배를 떠안았다. 그래도 원정보다 홈에서 훨씬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온 투수라 이번 등판은 반등 가능성이 높다. 전날 타선도 폭발했다. 조 라이언을 상대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무려 10득점을 뽑아내며 집중력을 과시했고 불펜 역시 3이닝 무실점으로 뒷받침하며 팀 전체 밸런스가 살아났다.미네소타는 베일리 오버가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4승 7패 평균자책점 5.05로 고전 중이지만 직전 애슬레틱스전에서는 5.2이닝 2실점으로 홈에서 제 몫을 해냈다. 문제는 원정 약세가 뚜렷하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도 타선은 서져를 상대로 홈런 두 방으로 4득점을 올렸지만 전체 안타는 5개에 불과할 정도로 흐름이 답답했다. 맷 월너가 2홈런으로 분전했지만 팀 전체 생산력은 여전히 불안하다. 불펜도 크리스키가 등판하자마자 무너지는 등 불안 요소가 많다.결국 이번 경기는 홈에서 강점을 보이는 배싯과 원정에서 약한 오버의 대결이다. 토론토는 타선이 확실히 살아난 반면 미네소타는 여전히 부진의 그림자가 짙다. 선발과 불펜 모두 우위에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토론토 승 / 토론토 승 / 오버


 


 


 


뉴욕메츠 : 필라델피아 

2025.08.27 (수) 08:10


 • 뉴욕 메츠는 션 머나야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5.15로 성적이 부진하고 8월 들어 등판한 경기마다 4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전혀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직전 워싱턴전에서도 4.2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홈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마운드를 완전히 붕괴시키며 13득점을 올린 타선이 살아난 점은 큰 힘이다. 토렌스의 쐐기 홈런을 비롯해 2아웃 이후에만 7타점을 뽑아낸 집중력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불펜에서도 헬슬리가 반등을 보여준 건 긍정적이다.필라델피아는 헤수스 러자르도가 선발 등판한다. 시즌 12승 6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 중이며 직전 시애틀전에서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최근 원정에서 강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야간 경기에서 강점을 보여온 점이 기대 요소다. 그러나 전날 메츠전에서 타선은 센가 상대로 3득점에 그쳤고 이후 불펜을 상대로는 무기력하게 1볼넷에 묶였다. 득점권 9타수 1안타는 뼈아픈 장면이었다. 불펜도 2.2이닝 7실점으로 붕괴되며 로마노의 불안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결국 이번 경기는 불펜 싸움이 핵심이다. 러자르도가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더라도 필라델피아의 불펜이 흔들린다면 버티기 어렵다. 반면 메츠는 타선이 살아나며 홈런과 집중력이 동반된 점이 강점이다. 선발진이 모두 불안한 상황에서 불펜과 타격 집중력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뉴욕메츠 승 / 뉴욕메츠 승 / 오버


 


 


 


시카고 화이트삭스 : 캔자스시티 

2025.08.27 (수) 08:40


 •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마틴 페레즈를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1승 3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 중이며 직전 애틀랜타 원정에서는 5.1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래도 휴식 이후 구위가 살아난 점은 긍정적이고 홈 경기에서 더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왔다는 점은 기대 요인이다. 전날 타선은 카메론을 무너뜨리며 홈런 두 방 포함 7득점을 올렸고 특히 2사 이후 4타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불펜도 길버트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힘을 보탰다.캔자스시티는 마이클 로렌젠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시즌 5승 8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며 직전 텍사스전에서 4.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원정 성적이 유난히 좋지 않은 편이라 이번 시카고 원정은 더욱 부담스러울 수 있다. 타선도 전날 화이트삭스 선발 스미스를 공략하지 못하며 2안타에 그치고 완봉패를 당했다. 상·하위 타선 간 격차가 뚜렷하고 득점 생산력이 떨어진 게 뼈아프다. 불펜은 최소한의 역할을 해냈지만 공격 지원이 없었다.결국 이번 경기는 페레즈의 홈 강세와 로렌젠의 원정 약세가 맞붙는 그림이다. 화이트삭스는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반면 캔자스시티는 타격 침체가 뚜렷하다. 전력 균형에서 앞선 시카고가 주도권을 쥐고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시카고화이트삭스 승 / 시카고화이트삭스 승 / 오버


 


 


 


밀워키 : 애리조나 

2025.08.27 (수) 08:40


 • 밀워키는 제이콥 미시오로스키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 중이지만 직전 컵스전에서 4이닝 3실점으로 무너지며 최근 들어 투구 내용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홈 이점이 있다는 게 그나마 기대 포인트지만 5이닝 이상을 버텨줄 수 있을지부터 의문이다. 다만 전날 타선은 살아났다. 로드리게스와 자비스를 상대로 홈런 두 방 포함 7득점을 기록했고 득점권에서 8타수 5안타라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불펜도 3.1이닝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이며 우리베가 마무리를 지켜낸 건 긍정적이다.애리조나는 브랜든 파트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12승 8패 평균자책점 4.95로 기복이 크지만 직전 클리블랜드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홈에서 반등했다. 문제는 원정 성적이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점이다. 전날 타선은 구리엘 주니어의 3점포로 5점을 뽑아냈지만 불펜 공략에 실패하며 패배로 이어졌다. 안타가 6개에 그친 빈약한 타격도 숙제로 남았다. 그래도 자비스가 이닝을 끌어주며 불펜 소모를 줄인 건 위안이다.결국 이 경기는 불펜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미시오로스키의 흔들림은 변수지만 밀워키 타선의 컨디션이 올라온 반면 애리조나는 원정에서의 약세가 여전하다. 뒷심에서 앞서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밀워키 승 / 애리조나 승 / 오버


 


 


 


세인트루이스 : 피츠버그 

2025.08.27 (수) 08:45


 • 세인트루이스는 안드레 팔란테를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6승 11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 중이며 최근 흐름은 최악이다. 직전 마이애미전에서도 5.1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8월 한 달간 4패 ERA 9.00이라는 성적이 말해주듯 믿음을 주기 어렵다. 그래도 전날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했다. 오비에도 상대로 고전하다가 히니가 등판한 뒤 집중력을 발휘하며 벌리슨의 끝내기 홈런 포함 7득점을 올렸다. 특히 2사 이후 6타점을 몰아친 점은 확실히 고무적이다. 다만 불펜에서 오브라이언이 다시 흔들린 건 불안한 요소다.피츠버그는 미치 켈러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5승 12패 평균자책점 4.34로 고전 중이고 직전 토론토전에서도 3.1이닝 5실점으로 일찍 강판됐다. 원정 성적이 부진한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리스크다. 그래도 타선은 세인트루이스 불펜을 공략하며 홈런 두 방으로 6득점을 올렸고 최소한 원정에서도 타격감을 이어간 모습은 위안이다. 하지만 병살 3개와 득점권 10타수 1안타라는 비효율적 공격은 패배를 불러왔다. 불펜 역시 히니가 등판과 동시에 무너지며 경기를 스스로 내준 모양새였다.결국 이번 경기는 두 선발 모두 신뢰도가 낮은 상황에서 불펜 싸움으로 흘러갈 공산이 크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흐름을 바꿀 힘을 보여줬고 홈의 이점까지 있다. 접전 끝에 카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승패/핸디/언옵]] : 세인트루이스 승 / 피츠버그 승 / 오버


 


 


 


텍사스 : LA에인절스 

2025.08.27 (수) 09:05


 • 텍사스는 패트릭 코빈을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6승 9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 중이지만 8월 들어 11점대 방어율로 최악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직전 캔자스시티전에서도 3.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고 홈이라 해도 반등을 장담하기 어렵다. 전날 타선은 소리아노에게 꽁꽁 묶이며 5안타 무득점에 그쳤고 장타가 전혀 나오지 않으면서 힘을 잃었다. 불펜은 4이닝 2실점으로 버텼지만 전체적인 운용에서 한계가 드러나는 모습이다.에인절스는 키쿠치 유세이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6승 8패 평균자책점 3.42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직전 신시내티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원정보다는 홈에서 강세를 보이는 유형이고 특히 텍사스 상대에선 유독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그럼에도 전날 타선은 디그롬을 상대로 홈런 두 방 포함 4득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뽐냈고 다노가 2아웃 이후 두 차례 적시타를 때려내며 집중력을 입증했다. 불펜도 젠슨이 살아나며 무실점으로 버틴 점은 고무적이다.결국 이번 경기는 코빈의 부진이 가장 큰 변수다. 텍사스가 좌완 상대로 강점을 보여주긴 하지만 최근 타격 흐름이 크게 꺾였다. 반면 에인절스는 장타에 힘입어 경기 흐름을 바꿀 힘이 있다. 상성과 흐름을 감안하면 LA 에인절스가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LA에인절스 승 / LA에인절스 승 / 오버


 


 


 


시애틀 : 샌디에이고  

2025.08.27 (수) 10:40


 • 시애틀은 루이스 카스티요를 앞세운다. 시즌 8승 7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 중이지만 직전 필라델피아 원정에서는 4이닝 10피안타 3실점으로 무너졌다. 원정 기복이 여전하지만 홈에선 확실히 다른 투수로 변모하기 때문에 반등 가능성이 높다. 전날 타선도 폭발했다. 시어스와 모간을 상대로 홈런 두 방 포함 9득점을 뽑아냈고 칼 랄리가 시즌 50호 홈런을 때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끌어올렸다. 불펜은 4이닝 2실점으로 마무리했지만 무뇨즈의 비자책점이 늘어나는 건 부담이다.샌디에고는 딜란 시즈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6승 11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 중이며 직전 샌프란시스코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피칭을 남겼다. 원래 원정 성적이 좋지 않은 유형이라 시애틀 원정은 위험 요소가 크다. 전날 타선은 밀러와 시애틀 불펜을 상대로 홈런 네 방을 터뜨리며 6득점을 올렸지만 득점권 6타수 무안타에 그친 건 치명적이었다. 게다가 불펜에서 모간이 등판과 동시에 5실점하며 경기를 망친 부분도 문제다.결국 이번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차이가 크다. 카스티요는 홈에서 강점을 살릴 수 있고 시즈는 원정 부진이 뚜렷하다. 샌디에고가 뒷문 전력은 강하더라도 그 전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흐름과 투수력을 감안하면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전망이다.


[[승패/핸디/언옵]] : 시애틀 승 / 샌디에이고 승 / 오버


 


 


 


 


샌프란시스코 : 시카고 컵스

2025.08.27 (수) 10:45


 • 샌프란시스코는 저스틴 벌랜더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1승 10패 평균자책점 4.64로 고전 중이고 직전 샌디에고전에서는 4.1이닝 7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다만 최근 징검다리 패턴처럼 부진 뒤 호투가 이어지는 흐름이 있고 홈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해왔다는 점은 기대 요인이다. 전날 타선은 루이스 마토스의 홈런을 포함해 4득점을 올렸고 특히 2사 이후 3점을 뽑아내며 집중력을 보였다. 불펜도 워커와 마미루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 후반 힘을 보여줬다.시카고 컵스는 매튜 보이드가 시즌 13승 사냥에 나선다. 시즌 12승 6패 평균자책점 2.61로 성적은 안정적이지만 직전 밀워키전에서는 5.1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다. 원정에서는 피칭이 다소 흔들리는 편이고 최근 야간 경기에서 약세를 보인 점도 신경 쓰인다. 전날 타선은 핸드릭스를 상대로 4득점을 올렸으나 불펜 공략에 실패해 경기 운영이 답답했다. 그래도 2사 이후 점수를 만들어내는 집중력은 긍정적이었다. 다만 불펜에서 키틀리지가 또 실점을 허용하며 여전히 아픈 손가락으로 남아 있다.결국 이번 경기는 벌랜더의 반등 가능성과 보이드의 원정 기복이 맞붙는 그림이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좌완 상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컵스의 후반 집중력과 불펜 뎁스가 더 안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승부는 컵스 쪽으로 기울 전망이다. 후반 뒷심에서 강한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시카고컵스 승 / 샌프란시스코 승 / 언더


 


 


 


애슬레틱스 : 디트로이트 

2025.08.27 (수) 11:05


 • 오클랜드는 오스발도 비도를 선발로 올린다. 시즌 2승 4패 평균자책점 5.37을 기록 중인 그는 최근 불펜으로 던지며 안정감을 되찾았고 직전 미네소타전에서도 3이닝 1실점으로 무난했다. 다만 3달 만의 선발 복귀라는 점 그리고 홈에서 약세를 보여왔던 점은 여전히 불안 요소다. 전날 타선은 스쿠발과 디트로이트 불펜을 두들기며 홈런 세 방을 포함해 8득점을 폭발시켰다. 특히 7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랑겔리어스의 역전포는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는 장면이었다. 불펜에서는 뉴컴이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디트로이트는 찰리 모튼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시즌 9승 10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 중이며 이적 후 홈에선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직전 미네소타 원정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지만 문제는 애슬레틱스 원정이다. 6월 초 오클랜드에서 2.1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던 기억이 여전히 부담이다. 전날 타선은 진을 상대로 토레스의 솔로포 포함 3득점에 그쳤고 득점권에서 11타수 1안타에 머무르며 집중력 부족을 드러냈다. 불펜도 짧은 이닝에 무너져 허리 역할이 약했다.결국 이번 경기는 비도의 선발 복귀가 변수지만 디트로이트 타선의 2차전 부진과 원정 약세가 뚜렷하다. 반대로 오클랜드는 홈런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바꿀 힘이 있고 불펜도 뉴컴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화력과 흐름을 감안하면 애슬레틱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애슬레틱스 승 / 애슬레틱스 승 / 언더


 


 


 


LA다저스 : 신시내티 

2025.08.27 (수) 11:10


 •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8승 2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 중이며 직전 콜로라도 원정에서는 5.2이닝 3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승리를 따냈다. 구속이 예전 같지 않아도 경험과 제구로 여전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홈 2경기에서 연속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전날 타선도 폭발해 홈런 세 방으로 7득점을 뽑아내며 활기를 되찾았다. 파예스가 멀티 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중심 역할을 해준 건 팀에 큰 호재다. 불펜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주력들의 휴식까지 챙겼다.신시내티는 닉 마르티네즈가 선발로 나선다. 시즌 10승 9패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하며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최근 원정 2경기에서는 연속으로 6이닝 이상 1실점 호투를 기록하며 반등세를 탔다. 다저스를 상대로도 올 시즌 홈에서 6이닝 2실점으로 막아낸 바 있어 기대치는 있다. 다만 타선이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단 3안타에 그치며 무득점으로 완패했고 무려 12개의 삼진을 허용하며 힘없이 무너졌다. 불펜 역시 3이닝 2실점으로 불안감을 지우지 못했다.결국 이번 경기는 커쇼의 홈 강세와 신시내티의 좌완 약세가 맞물린다. 마르티네즈가 최근 원정에서 호투하고 있지만 다저스 타선이 장타력을 회복한 점을 감안하면 쉽지 않다. 전력 차와 흐름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LA다저스승 / LA다저스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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