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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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화성
2025.09.14 (일) 19:00
• 전남은 기본적으로 5-3-2 전형이지만 필요하다 판단되면 라인을 끌어올려 전방 압박을 극도로 강화한다. 하남이 제공권과 세컨드볼 장악으로 버팀목을 세우고 르본이 측면에서 빠른 전환과 폭넓은 침투를 더하며 발디비아가 템포 조율과 패스로 공격 전개에 날카로움을 부여한다. 이 조합이 살아날 때 전남은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고 곧장 상대 박스를 두드리며 경기를 주도하는 힘을 발휘한다.화성은 4-4-2 두 줄 수비로 안정적인 블록을 만들지만 강한 압박을 받으면 한계가 노출된다. 김병오가 순간적인 위치 선점으로 마무리를 노리고 데메트리우스가 제공권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주지만 둘 다 압박이 거세면 고립된다. 전성진이 중원 전개를 맡으나 압박 저항력이 약해 템포가 무너지는 장면이 잦다. 원정에서는 특히 후반 집중력이 흔들리며 간격이 벌어져 실점 위험이 커진다.결국 전남의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 속도는 화성의 약점과 정면으로 맞닿는다. 전방 압박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남이 경기 흐름을 장악하고 화성은 이를 버텨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주도권은 전남이 가져갈 전망이다.
[[승패/핸디/언옵]] : 전남 승 / -1.0 전남 승 / 2.5 언더
충북청주 : 성남
2025.09.14 (일) 19:00
• 충북청주는 3-4-3 전형으로 수비 숫자를 늘리며 안정감을 노린다. 페드로가 전방에서 개인 돌파와 연계로 활로를 열고 지언학이 빠른 발을 활용해 전환 속도를 높이지만 압박이 강하면 활동 반경이 크게 제한된다. 이지승은 중원에서 수비와 템포 유지를 담당하나 라인을 내리면 공격 연결이 끊기며 무기력해지는 흐름이 반복된다. 결국 충북청주는 두터운 블록을 구축한 뒤 역습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상대가 빠른 템포로 압박해 들어오면 흔들릴 위험이 크다.성남은 4-4-2 전형 속에서 전방 압박과 빠른 종적 침투를 동시에 가동한다. 후이즈가 박스 안에서 마무리를 책임지고 레안드로가 순간 돌파와 침투로 수비 라인을 허문다. 박수빈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과 측면을 넘나들며 팀의 템포를 끌어올리고 세컨드볼 장악에서도 빠른 반응을 보여준다. 여기에 신재원의 측면 돌파까지 결합되면 성남의 공격 루트는 훨씬 다채로워지고 상대 수비를 지속적으로 압박한다.결국 충북청주의 안정 지향적 운영은 성남의 빠른 압박과 침투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공수 밸런스와 전방 위협에서 앞서는 성남이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전망이다.
[[승패/핸디/언옵]] : 성남 승 / +1.0 성남 승 / 2.5 오버
안산 : 부산
2025.09.14 (일) 19:00
• 안산은 3-4-1-2 전술로 블록을 두텁게 형성하지만 중앙 수비의 신체 조건 열세가 치명적이다. 김우빈이 위치 선정으로 버티려 하지만 공중볼 경합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상대 장신 공격수를 막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사라이바는 중원에서 활동량으로 버티지만 강한 압박이 들어올 때 템포를 유지하기 힘들다. 라파가 전방에서 빠른 침투와 돌파로 변화를 주지만 고립되면 공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결국 안산은 크로스를 집중적으로 허용할 때 박스 안 집중력이 무너지는 약점을 그대로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부산은 3-4-3 전술로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번갈아 공략하며 전개를 풀어나간다. 곤잘로가 장신을 앞세운 제공권과 포스트플레이로 중심을 잡고 페신이 측면에서 크로스와 돌파로 지원한다. 사비에르는 중원에서 예리한 킥으로 곤잘로에게 찬스를 공급하고 세컨드볼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린다. 크로스 빈도가 높은 부산의 공격 패턴은 곤잘로의 제공권을 극대화하며 안산 수비의 공중볼 약점을 정면으로 겨냥한다.결국 이번 경기는 안산의 뒷공간과 공중볼 대응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술적으로도 부산이 훨씬 유리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크로스 패턴에서 앞서는 부산이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부산 승 / +1.0 부산 승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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