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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낭트 VS 파리 생제르맹
04/23(수) 03:45
FC 낭트
직전 경기에서 렌에 패배한 후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니스전 승리와 릴전 선전으로 반짝반등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불안정합니다. 수비를 우선시하는 전략 속에서 아미앙과 코자의 측면 압박, 아우구스토의 전진 드리블을 활용한 공격 전개를 시도합니다. 공격진은 아블린, 모하메드, 시몽의 쓰리톱이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결정력이 부족합니다. 센터백 카스텔레토-팔루아 조합은 제공권에 강하지만 중거리 슛에 취약합니다. 라퐁, 센톤즈, 코코, 코클랭, 마하무드, 두쿠레의 결장은 전체적인 팀 약화를 가져왔으며, 풀백 전력의 부족은 측면 수비와 전환 플레이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PSG는 최근 르 아브르전 2-1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해당 경기는 로테이션 중심 운영이었습니다. 높은 점유율과 1,000회 이상의 패스를 기록했지만 효율성은 낮았습니다. 다만 백업 자원인 마율루, 음바예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주전 수비진(자이르-에메리, 마르키뉴스, 베랄도, 에르난데스)과 중원 조합(네베스, 비티냐, 이강인), 그리고 공격진(하무스, 뎀벨레, 크바라츠헬리아)이 돌아와 최고의 라인업이 예상됩니다. PSG는 4-3-3 점유율 축구를 기반으로 하며, 낭트의 밀집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결장자는 없으며, 니스전 대비 체력 안배 차원에서 일부 조기 교체 가능성이 있습니다.
종합
낭트는 수비 위주의 전략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주요 선수 이탈로 전략 균형이 깨졌으며, 특히 풀백 결장은 측면 수비 붕괴로 이어집니다. 반면 PSG는 무패 시즌의 동기부여와 전력적 완성도에서 우위를 갖고 있습니다. 로테이션 효과로 인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 또한 충분히 확보되었습니다. 낭트의 수세적 운영과 PSG의 일정 고려 시, 초반에 기세를 잡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언더(Under) 경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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