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J-League Division 2]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VS 오이타 트리니타 분석 > 축구

본문 바로가기




b87d35bec92f621dc6b0ea3a82bf2e25_1739253201_32.png

축구

2025-04-20 [J-League Division 2]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VS 오이타 트리니타 분석

본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VS 오이타 트리니타

04/20(일) 14:00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풀백의 오버래핑과 전방 유기적인 움직임이 주목받는 이유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로 좋은 흐름을 보이는 지바는 히다카와 요코야마 풀백의 오버래핑과 카를리뇨스-이시카와의 전방 유기적인 움직임이 주요 공격 포인트로 작용한다. 태구치와 츠바키의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측면에서의 빠른 전환은 4-4-2 전형에서 히다카-츠바키-카를리뇨스의 왼쪽 채널 연계로 이루어진다. 다만, 수비 전환 시 라인 간격 유지가 약점이며, 이시카와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높아 결정력의 기복도 변수로 작용한다.


오이타 트리니타


공격 전개의 문제점과 수비 집중력의 노출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오이타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로 흐름이 다소 정체되고 있다. 이사의 제공권과 아리마의 연계 플레이가 중요한데, 공격 전개가 단조로워 상대 압박에 취약하다. 3-5-2 전형으로 중원 안정성은 확보했지만, 측면 전개와 크로스 정확도는 부족하다. 사카키바라-우쓰모토 조합은 평균 이상이나, 후반 체력 저하로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노무라의 체력 부담과 페레이라의 수비 불안도 리스크로 지적된다.


지바와 오이타의 비교: 공격력과 체력의 차이


지바는 전반적인 빌드업과 공격 전개 속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전방에서의 위협적인 움직임도 뛰어나다. 반면 오이타는 중원 점유는 강하지만, 공격 창의성과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후반 체력 문제도 지속되고 있다. 홈 경기 이점을 가진 지바가 경기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고, 득점력에서도 오이타보다 앞서 있어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내글반응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