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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마 : 토리노
2025.09.30 (화) 01:30
• 파르마는 3-4-3을 기반으로 경기에 나선다. 펠레그리노가 중앙 수비를 이끌지만 라인 간격 조율이 매끄럽지 않아 박스 안에서 공간이 자주 벌어진다. 측면의 오르도녜스 역시 수비 지원과 전환은 맡고 있으나 포지셔닝이 흔들리며 뒷공간을 내주는 장면이 반복된다. 중원에선 아드리안 베르나베가 전개를 담당하지만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탈압박이 매끄럽지 않아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 결국 파르마는 쓰리백 틀을 유지하면서도 집중력 저하가 겹쳐 페널티박스 주변이 뚫리는 장면이 많고 침투 패턴이 강한 상대를 만나면 구조적인 불안이 곧 약점으로 드러날 수 있다.토리노는 4-3-3으로 나선다.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문전에서 제공권과 위치 선정을 무기로 마무리를 책임지고 블라시치는 2선에서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며 날카로운 슈팅으로 상대 박스를 위협한다. 카사데이는 왕성한 활동량과 전진 패스로 공격 템포를 끌어올려 중원에서 안정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불어넣는다. 토리노는 전방 압박과 빠른 전개를 통해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확보했으며 특히 블라시치의 하프스페이스 침투는 파르마 수비를 무너뜨리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시메오네의 결정력이 더해진다면 공격 효율은 극대화될 수 있다.결국 이 경기는 불안한 수비 구조를 가진 파르마와 전방 압박과 빠른 전개로 무장한 토리노의 맞대결이다. 파르마가 수비 집중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토리노의 날카로운 침투와 마무리에 경기 흐름이 쉽게 넘어갈 거에요.
[[승패/핸디/언옵]] : 토리노 승 / -1.0 토리노 승 / 2.5 언더
제노아 : 라치오
2025.09.30 (화) 03:45
• 제노아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강도 높은 전방 압박을 구사한다. 콜롬보가 전방에서 버티며 제공권으로 기회를 열어주지만 압박이 풀릴 때 전환 속도가 늦어 고립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그뢴베크는 폭넓은 활동량으로 압박과 연계를 동시에 수행해 공격 템포를 살리고 스탄치우는 세트피스와 순간적인 패스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카드다. 다만 수비 라인을 과도하게 끌어올리면서 뒷공간을 자주 내주고 경기 후반 체력 저하가 겹치면 압박 강도가 떨어져 치명적인 역습을 허용하는 약점이 반복된다.라치오는 4-3-3을 바탕으로 속도와 침투를 무기로 한다. 카스텔리아노스는 제공권과 연계에서 강점을 보이며 측면과의 패턴 플레이를 이끌고 자카니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괴하는 핵심 자원이다. 중원의 피사요 델레 바시루는 박스 투 박스 움직임으로 압박과 전진 모두에 기여하며 전환 속도를 높인다. 라치오는 상대가 라인을 높게 끌어올릴수록 뒷공간을 노리는 패턴이 강력하게 살아나는데 이는 제노아의 구조적 약점을 직접 겨냥할 수 있다.결국 이 경기는 압박 강도가 떨어지는 순간 뒷공간을 내주는 제노아와 빠른 트랜지션과 침투로 이를 공략할 라치오의 맞대결이다. 라치오가 자카니의 돌파와 전방 연계를 앞세워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더 클 거에요.
[[승패/핸디/언옵]] : 라치오 승 / +1.0 라치오 승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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