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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VS E. 프랑크푸르트
04/11(금) 04:00
토트넘 훗스퍼
토트넘은 최근 경기력이 변동적이다. 홈에서의 강점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지만, 첼시에 완패하고 사우샘프턴을 이긴 후 알크마르에 패배한 뒤 홈에서 반등하며 경기력을 회복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하이프레싱과 점유 전개를 선호하며, 손흥민-존슨-매디슨의 전방 조합은 빠른 전환과 침투를 주요 무기로 삼고 있다. 손흥민의 움직임과 매디슨의 중요한 역할, 벤탄쿠르의 복귀로 중원 안정성이 상승했지만, 풀백들의 체력 문제와 측면 공격의 예측 가능성은 아쉬운 부분이다.
E.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는 리그에서는 기복이 있지만 유로파 무대에서는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약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고, 다이렉트 전개와 탈압박 중심의 전술이 여전히 효과적이다. 공격에서는 괴체-바호야-에키티케 조합이 박스 앞에서 빠른 패스와 침투로 위협을 가하며, 세트피스와 측면 전개 역시 강점이다. 그러나 골키퍼 트랍의 부상과 백업 부재가 큰 리스크로 작용하며, 중원과 수비진의 결장은 전력 누출을 야기한다. 중원 압박 저항력의 부족과 후방 안정성 감소는 전술적으로 취약점이 될 수 있다.
결론
토트넘은 홈 이점을 살려 상대 수비를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매디슨 조합은 효과적이며, 중원 안정성은 회복했지만 측면 공격과 수비 로테이션의 한계는 주의해야 한다. 반면 프랑크푸르트는 유로파 무대에서 강하나 골키퍼 트랍과 수비진의 결함은 주의해야 한다. 괴체-바호야-에키티케는 위협적이지만 전력 손실이 있으므로 경기를 주도하기 어렵다. 전체적으로 토트넘이 전력과 조직력에서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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