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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27일 [K리그 FA컵] 국내프로축구 한국축구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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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 광주 

2025.08.27 (수) 19:30


• 부천은 3-4-3 전형을 기반으로 움직이며 이의형이 전방에서 활발한 활동량으로 공간을 열어주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이 크다. 한지호가 측면에서 돌파와 크로스를 시도하며 활기를 불어넣지만 상대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릴 힘은 부족하다. 카즈가 중원에서 볼 배급과 압박 저항에 나서지만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는 폭발적인 전개가 제한적이다. 무엇보다 부천은 리그 승격이라는 현실적인 목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컵대회에 전력 집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광주는 4-4-2 전형으로 나서며 헤이스가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뒷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들 수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출전 시간을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 오후성은 측면에서 드리블과 연계를 통해 빠른 전환을 이끌고 이강현은 중원에서 압박과 패스로 템포를 유지한다. 다만 과부하가 쌓일 경우 전방 지원이 더뎌질 수 있다. 이미 1차전에서 2-0 승리를 챙긴 만큼 이번 경기는 로테이션을 통해 리그 대비에 무게를 둘 가능성이 높다.결국 부천은 리그를 우선시하는 가운데 광주가 여유 있는 운영으로도 주도권을 이어갈 수 있는 그림이다. 힘의 균형은 광주 쪽으로 더 기울어 있다.


[[승패/핸디/언옵]] : 무승부 / +1.0 부천 승 / 2.5 언더


 


 


 


강원 : 전북

2025.08.27 (수) 19:30


• 강원은 4-2-3-1 전형을 활용하며 최전방 김건희가 포스트 플레이로 중심을 잡아주고 떨어지는 볼로 2선의 움직임을 살린다. 측면의 김대원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1대1 상황을 적극적으로 만들며 컷인 후 마무리까지 노릴 수 있는 카드다. 서민우가 중원에서 세컨드볼 회수와 압박 전환을 책임지며 템포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강원은 미드블록을 촘촘히 유지한 뒤 공을 탈취하면 곧바로 측면 전환으로 전북의 간격을 흔드는 패턴을 준비하고 있다. 하루 먼저 경기 일정을 치러 체력 회복 면에서 이점이 있는 것도 강점이다.전북은 4-3-3으로 나서며 콤파뇨가 박스 안에서 제공권과 세컨드볼을 중심으로 버티지만 활동 반경이 좁은 한계가 있다. 전진우는 하프스페이스 침투로 기회를 노리지만 밀집수비 앞에서는 첫 터치 이후 선택지가 줄어든다. 강상윤은 중원에서 볼 배급을 맡지만 강원의 빠른 압박 앞에서는 템포가 자주 끊긴다. 실제로 1차전에서도 전개가 막히며 크로스 의존도가 높아졌고 패턴이 단조롭게 이어졌다. 여기에 원정과 더위까지 겹치며 후반 체력 저하가 분명히 드러나는 부분도 변수다.결국 강원이 응집된 블록과 빠른 압박 전환을 무기로 버틸 수 있다면 전북은 후반 체력 부담 속에서 또다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초반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 될 전망이다.


[[승패/핸디/언옵]] : 강원 승 / +1.0 강원 승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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