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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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레알 : 애틀랜타
2025.08.10 (일) 08:30
• 몬트리올은 다시 오부수를 앞세워 무딘 공격의 날을 벼려본다. 오부수는 활동량 하나만큼은 리그 상위권이지만 슈팅 정확도는 매 경기 롤러코스터를 탄다. 중원에서는 살리바가 왕성하게 뛰며 공간을 메워주지만 박스 근처에서는 자신감 부족이 자주 드러난다. 반면 후방 빌드업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안정되며 실점 억제력은 개선되고 있다.애틀랜타는 이번에도 라테 라스를 최전방에 세운다. 전방에서 수비를 끌고 다니는 움직임은 좋지만 골문 앞에서는 한 박자씩 늦다. 좌측의 로브자니제는 전개 과정에선 분주하지만 박스 안에서는 존재감이 뚝 끊긴다. 미란추크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지만 속도보다는 안정성을 택하면서 공격 템포가 흐트러지는 장면도 잦다.결국 이 경기는 양 팀 모두 결정력 부족이라는 공통된 고민을 안고 맞붙는 형국이다. 몬트리올이 후방 안정 속에 한방을 노릴지 아니면 애틀랜타가 상대보다 나은 빌드업 완성도로 주도권을 잡을지는 전반 중후반 템포 전환 시점이 열쇠가 될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무승부 / -1.0 애틀랜타 승 / -2.5 언더
뉴잉글랜드 : DC 유나이티드
2025.08.10 (일) 08:30
• 뉴잉글랜드는 이번 홈경기에서 피지컬 좋은 가나고를 앞세워 다시 한 번 흐름을 끌어올리려 한다. 가나고는 몸싸움과 침투를 병행하며 수비진을 흔드는 데 능하고 2선의 페인골드가 전개 템포를 잡아주면서 공격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폴스터는 중원에서 상대 전개를 끊는 능력이 좋아 후방 빌드업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홈에서는 측면 공략과 패스 정확도 모두 리그 상위권이다. 수비는 라인 간격이 촘촘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안정된 흐름을 유지 중이다.반면 DC유나이티드는 최근 수비 조직력의 흔들림이 두드러진다. 머렐이 좌우를 흔들어주는 속도는 좋지만 마무리가 일정치 않아 위협이 반감된다. 페그로우는 중원 빌드업 기점이지만 압박에 쉽게 끊기며 에노우 역시 폭넓은 움직임에 비해 결정적인 순간의 집중력은 부족한 편이다. 특히 쓰리백의 수비 전환이 느려 후반전으로 갈수록 중앙이 벌어지고 역습에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결국 이 경기는 홈에서 조직력이 잘 정비된 뉴잉글랜드가 안정된 전개와 수비 집중력으로 DC의 흔들리는 공격 흐름을 잘 제어할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양 팀의 조직력 차이가 더욱 뚜렷해질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뉴잉글랜드 승 / -1.0 뉴잉글랜드 승 / -2.5 언더
뉴욕 시티 : 콜럼버스
2025.08.10 (일) 08:30
• 뉴욕시티는 바크라르를 앞세워 홈에서 반등을 노린다. 제공권보단 침투 타이밍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라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움직임이 핵심이다. 울프는 전개 구간에서 활발하지만 정작 결정적인 박스 근처에선 자취가 흐릿하다. 중원의 모랄레즈는 전환 연결에 능하지만 강한 압박에선 탈압박이 흔들리며 실수를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풀백의 전진 비율이 높은 만큼 역습 대응에서 리스크가 크고 후반 체력 저하로 수비 간격이 벌어지는 장면이 반복된다.콜럼버스는 러셀 로우와 로시 두 명의 활력 넘치는 전방 자원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과 침투 전개를 동시에 가져간다. 로우는 피지컬로 버티며 공간을 벌리고 로시는 좌측에서 돌파와 컷인으로 슈팅 찬스를 자주 만들어낸다. 샴보스트는 후방 빌드업의 키로서 방향 전환 능력이 빠르고 템포 조절을 통해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능하다. 특히 후반전 들어 측면과 중거리 슛 비율이 높아지며 득점 루트도 다양해진다.결국 이 경기는 뉴욕시티의 수비 집중력이 언제까지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콜럼버스가 후반 템포 전환을 무기로 흐름을 가져간다면 승부는 70분 이후 쏠리는 무게감 속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콜럼버스 승 / -1.0 콜럼버스 승 / -2.5 오버
필라델피아 : 토론토
2025.08.10 (일) 08:30
• 필라델피아는 다시 바리보를 앞세워 홈 연승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바리보는 침투 움직임과 박스 안 마무리 능력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바실레프는 2선에서 활동량으로 공간을 열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맡고 있다. 설리번은 중원에서 탈압박과 전개 리듬 조절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가능케 하고 있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집중력이 살아나는 흐름은 홈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며 빠른 역습 전환과 양 측면 활용도도 꾸준하다.반면 토론토는 브린힐드센의 단독 돌파 의존도가 높아 전체 전개 리듬이 끊기는 장면이 잦다. 오소리오는 경험은 있지만 경기 내내 일관된 리듬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코엘로 역시 강한 압박에 취약해 중원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후반 30분 이후 집중력 저하가 심각하며 특히 원정에서는 수비 간격 붕괴로 인해 실점으로 직결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결국 이 경기는 홈과 원정에서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필라델피아가 조직력과 후반 응집력을 바탕으로 흐름을 쥘지 아니면 토론토가 예상을 깨고 역습 한 방을 노릴 수 있을지는 중원 압박과 수비 집중력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필라델피아 승 / -1.0 필라델피아 승 / -2.5 오버
오스틴 : 휴스턴
2025.08.10 (일) 09:30
• 오스틴은 이번 홈경기에서도 바즈퀘즈를 앞세워 공격의 날을 벼린다.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마무리 능력은 리그 상위권이며 찬스 하나를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하는 집중력이 돋보인다. 부카리는 빠른 발을 무기로 측면을 공략하고 컷백 타이밍도 안정적이다. 중원의 두베르사르스키는 압박을 잘 버티며 템포 조절에 탁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 특히 오스틴은 홈에서의 조직력이 돋보이며 전방 압박과 측면-중앙을 오가는 다채로운 공격 루트가 강점이다.반면 휴스턴은 최근 올루사냐의 침투 중심 전개가 상대 수비에 쉽게 고립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코발치크는 볼 터치는 매끄럽지만 팀 전개 속도와 어긋나는 단독 플레이가 종종 발목을 잡는다. 레인스는 중원에서 볼을 지키는 능력은 준수하지만 압박 탈출 과정이 단조롭고 패스 선택이 느리다. 수비라인은 간격 유지가 흔들리며 특히 측면에서 쉽게 공간을 내주는 장면이 잦다.결국 이 경기는 오스틴의 홈 조직력과 압박 완성도가 휴스턴의 전개 미흡함을 얼마나 압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휴스턴이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후반 들어 오스틴의 압박과 측면 공세에 밀리는 그림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오스틴 승 / -1.0 오스틴 승 / -2.5 언더
시카고 : LA FC
2025.08.10 (일) 09:30
• 시카고는 홈에서 쿠이퍼스를 앞세워 반등의 실마리를 찾는다. 쿠이퍼스는 제공권과 연계에선 꽤 믿을 만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슈팅 임팩트가 부족해 득점으로 연결되는 장면은 많지 않다. 밤바는 측면에서 넓게 움직이며 활로를 찾지만 수비 가담 타이밍이 늦고 볼 운반 이후 판단이 느려 템포를 끊는 경우가 잦다. 중원의 오레겔은 템포 조율 시도는 좋지만 강한 압박엔 쉽게 흔들린다. 최근 수비진의 간격 유지 실패로 인해 후반 실점이 잦아지는 흐름도 시카고에겐 큰 부담이다.반면 LAFC는 오르다스를 최전방에 세워 공간을 벌리고 빠른 압박 후 전개에 강점을 보여준다. 오르다스는 침투와 연계 모두를 갖춘 유형이며 부앙가는 측면에서 드리블로 박스 안까지 직접 위협을 가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델가도는 중원에서 탈압박 능력이 좋아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로서 안정감을 주고 있다. 특히 LAFC는 후반에 강한 팀이다. 최근 4경기 중 6득점을 후반에 몰아넣었고 교체 카드 활용 또한 효과적이다.결국 이 경기는 시카고가 수비 집중력을 얼마나 끌고 갈 수 있느냐 그리고 LAFC가 후반에 다시 기세를 몰아붙일 수 있느냐에 따라 흐름이 갈릴 수 있다. 경기 막판 뒷심에서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LAFC 승 / +1.0 LAFC 승 / -2.5 오버
댈러스 : 포틀랜드
2025.08.10 (일) 09:30
• 댈러스는 이번 홈경기에서 무사를 앞세워 경기 흐름을 잡으려 한다. 무사는 버티는 힘은 좋지만 상대의 압박 강도가 높아질수록 볼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전개 템포가 끊기는 경우가 많다. 측면의 패링턴도 드리블 돌파 시도는 활발하지만 크로스의 정확도나 연계 집중도에서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인다. 라미로 역시 중원에서의 전개 연결이 더디고 실수가 잦아 빌드업 안정성에 아쉬움이 남는다. 수비 쪽은 전환 과정에서 라인 간격이 벌어지고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실점률이 높아지는 패턴이 뚜렷하다.포틀랜드는 이번 경기에서도 5-4-1 전형으로 수비 안정과 빠른 역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중원의 켈시는 간결한 패스를 통해 빠른 전방 운반을 이끌고 있고 라시터는 측면에서 폭넓은 활동과 날카로운 침투로 수비진을 지속적으로 흔든다. 파레데스는 수비라인 조율과 압박 대응에 노련함이 묻어나는 자원이다. 특히 최근 경기들에서 후반에 역전 흐름을 만든 경험이 있어 체력 배분과 전술 완성도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결국 이 경기는 홈의 댈러스가 조직력을 얼마나 다듬어냈느냐 그리고 포틀랜드가 특유의 역습과 라인 조절 능력으로 후반 흐름을 지배할 수 있느냐에 따라 승부의 무게추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승패/핸디/언옵]] : 포틀랜드 승 / -1.0 포틀랜드 승 / -2.5 오버
세인트루이스 : 내슈빌
2025.08.10 (일) 09:30
• 세인트루이스는 다시 주앙 클라우스를 앞세워 홈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클라우스는 제공권 장악은 확실하지만 최근 결정력 하락세가 뚜렷하고 득점 기대값 대비 실질적인 마무리가 부족하다. 측면의 정상빈은 돌파 이후 컷백은 위협적이나 크로스와 슈팅 연계에서 일관성이 떨어진다. 중원의 뢰벤은 볼 배급 중심이지만 압박에 약해 후반으로 갈수록 실수가 늘어난다. 특히 수비 라인의 간격 붕괴와 풀백의 느린 복귀로 인해 후반 집중력 저하와 함께 실점이 반복되는 흐름이 지속 중이다.내슈빌은 무크타르가 전방 전개와 패스 타이밍을 이끌며 공격 조율을 책임진다. 페레스는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다양한 루트로 찬스를 만들고 야스벡은 중원에서 탈취와 압박의 키 역할을 수행한다. 팀 전체의 수비 전환 속도는 빠르고 후반 체력 유지와 수적 우위 형성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원정에서도 조직력이 흔들리지 않는 점이 인상적이다.결국 이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전반 흐름을 내슈빌이 언제부터 끊어낼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후반 집중력과 체력 분배에서 내슈빌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은 흐름이다.
[[승패/핸디/언옵]] : 내슈빌 승 / +1.0 내슈빌 승 / -2.5 언더
켄자스시티 : 샌디에고
2025.08.10 (일) 09:45
• 켄자스시티는 무뇨스를 최전방에 세워 공격 라인을 이끌려 한다. 무뇨스는 연계 능력은 괜찮지만 마무리에서의 기복이 뚜렷하고 슈팅 정확도도 낮아 결정적인 순간마다 한 박자씩 아쉬움이 따른다. 중원의 토미는 활동량은 활발하나 압박이 강해지면 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바틀렛은 커버 범위는 넓지만 수비 간격 조율이 늦어 뒷공간이 자주 허용된다. 최근에는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집중력이 무너지는 장면이 반복되며 흐름을 바꾸기엔 에너지와 구조 모두 한계를 드러낸다.반면 샌디에고는 드레이어를 중심으로 빠른 전환과 날카로운 공격 템포를 이어간다. 드레이어는 순간 속도와 연계 능력 모두 갖춘 자원으로 로사노는 측면에서의 돌파와 컷인으로 공간을 꾸준히 공략한다. 츠에르스콥은 수비 조율과 빌드업 중심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으며 중원 압박과 공격 전환의 매끄러운 연결도 샌디에고의 핵심 강점이다. 특히 후반 교체 카드의 활용이 날카롭고 체력 유지 능력도 강한 편이다.결국 이 경기는 템포 차이와 수비 집중력이 승부의 흐름을 가를 가능성이 높다. 켄자스시티가 홈에서 구조적 불안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샌디에고가 빠른 전개와 후반 뒷심을 무기로 기세를 잡아갈 공산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샌디에고 승 / +1.0 샌디에고 승 / -2.5 언더
산호세 : 벤쿠버
2025.08.10 (일) 11:30
• 산호세는 이번 홈경기에서 에스피노자와 아랑고를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에스피노자는 전개 구간에선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막상 마무리 단계에서는 슈팅 정확도가 들쭉날쭉해 흐름을 끊는 장면이 잦다. 아랑고는 침투 중심의 공격수지만 최근 상대 수비에 고립되며 존재감이 줄었다. 하키스는 중원에서 탈압박은 시도하지만 패스의 안정성이 부족해 템포를 잃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비는 쓰리백 라인과 풀백 간 거리 조절 실패로 인해 뒷공간이 자주 열리며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 붕괴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반면 벤쿠버는 화이트를 축으로 안정적인 공격 전개를 이어간다. 제공권과 연계에 모두 능한 화이트는 최전방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며 측면의 엠마누엘 사비는 예리한 컷인과 드리블 돌파로 수비 라인을 흔든다. 버홀터는 중원에서 빌드업과 전환 연결을 유연하게 수행하며 경기 전체 흐름의 균형을 잡아준다. 특히 최근 원정 3경기 중 2경기를 무실점으로 잡아낸 수비 집중력과 압박 조직력은 단단함 그 자체다.결국 이 경기는 후반 집중력과 수비 간격 유지에서 큰 차이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산호세가 홈에서 흐름을 초반에 잡지 못한다면 벤쿠버의 구조화된 전환과 측면 공략에 점점 밀릴 공산이 크다.
[[승패/핸디/언옵]] : 벤쿠버 승 / -1.0 벤쿠버 승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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