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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오재현, SK에서 커리어 이어간다…3년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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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현이 SK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점프볼 취재에 따르면, 서울 SK는 2일 오전 FA 오재현과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2020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지명됐던 오재현은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뛰어난 수비력과 속공가담능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고, 2023-2024시즌에는 우수수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은 부침을 겪었다. 49경기 평균 29분 30초 동안 9.6점 3점슛 1개 3.1리바운드 3.4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은 커리어하이였지만 3점슛 성공률은 데뷔 후 가장 낮은 25.5%에 그쳤다.


하지만 SK는 오재현이 팀 전력에 필요한 자원이라고 판단, 협상을 통해 간극을 좁혀왔다. 이어 자율협상 마감일인 2일 오전 계약을 맺었다.


한편, 2일 낮 12시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들은 3일부터 5일까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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