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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이정후, 애틀랜타전 휴식…대타 출전도 불발
뉴스관리자
2025-06-09 0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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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애틀랜타 상대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3연전서 모두 한 점 차 신승을 거두고 38승(27패)을 쌓으며 지구 선두 LA 다저스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지난 7일 애틀랜타와의 시리즈 첫 날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한 이정후는 이튿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8회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이정후는 아예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대신 다니엘 존슨이 이정후를 대신해 선발 중견수로 나섰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1일부터 콜로라도 원정에 나선다. 이정후는 이 경기를 통해 다시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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